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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외지급 업무43건 한은도 석달간 취급

    오는 6월1일부터 시행되는 외환 자유화 조치로 한국은행 허가에서 외국환은행 인증으로 요건이 완화된 43건의 대외지급 업무를 앞으로 3개월간 한시적으로 한은에서도 취급한다.재무부는 16일 기업과 일반 국민 등이 대외지급 업무의 상당 부분이 한은에서 외국환은행으로 넘어간 사실을 알지 못하고 종전처럼 한은에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대외지급에 불편이 없도록 6월1일∼8월31일까지 석달간 외국환은행 위임업무를 한은에서도 취급하도록 했다. 재무부는 2단계 외환규제 완화조치를 단행,2만달러를 넘는 해외 인사의 초청경비 등 모두 43건의 대외지급 업무를 오는 6월1일부터 한은 허가 없이 외국환은행의 인증만으로 할 수 있게 했다.
  • 주택가 LPG 판매 계속 허용

    앞으로 일반주택가에서도 LP가스판매소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12일 하오 열린 차관회의에서 건축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일반주거지역에서 금지되는 LP가스판매소의 신설·이전을 계속 허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서울시의 건의를 건설부가 받아들임에 따라 안건을 국무회의에 올리기로 했다.
  • 김 대통령 방러때 환경협정 등 체결/러 외무부관리 밝혀

    【모스크바 연합】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영삼대통령은 방문기간중 보리스 옐친대통령과 한차례의 단독정상회담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게 되며 양정상간 비공식 회담도 추진중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관리가 11일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1국 한반도담당관인 발렌틴 모이세예프는 이날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양국정상은 양국간 향후 상호협력을 지향하는 정치문서와 일련의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21세기 한국」 21세기위 전략을 보면

    ◎「한민족 민주공동체」 청사진 제시/국토구조 개편… 북방자원 개발/세계화 지향속 집단안보 추구/한국형 복지모델 정립… 공동체적 시장형성을 대통령 자문기관인 21세기위원회가 10일 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한 「21세기의 한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21세기에 대비한 정치·경제·사회·문화등 각 분야에 걸친 국가의 장기정책방향을 총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지난 89년 6월1일 위원회가 발족한 뒤 5년동안 50명의 위원이 88회의 토론회를 갖고 외부인사 2백50여명의 조언을 들어 작성한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정책및 과제 ▷과학기술과 국토◁ 우수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구중심 대학원의 활성화와 이공계 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과학기술투자 비율을 국민총생산(GNP)의 4% 정도로 높이고 과학기술정책의 조정및 행정체제를 정비해야 한다.건강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건강한 국토」를 국토관리 기본이념으로 정하고 통일에 대비,K자형의 발전축을 기본으로 국토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환경·경제◁ 환경및 자원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재활용 알뜰사회」를 구현하고 환경오염자 부담원칙을 확대실시하며 무상으로 인식됐던 공기·지하수등 자연자원에 대한 「환경사용권제도」를 개발해야 한다.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확대와 북한·북방지역자원개발의 남북한 공동추진등 자원및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기업의 단계적인 소유분산과 한국실정에 적합한 복지모형개발을 통한 공동체적 시장경제 구축도 요청된다. ▷문화·사회·복지◁ 민족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전통문화전수및 전통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국제문화교류 폭을 넓혀 나간다.문화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문화를 육성,문화의 균점화·대중화를 통해 문화평등사회를 지향해야 한다.고용기회확대를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보장과 공동육아및 탁아시설을 확충해 이를 지원해야 한다. 남북한 통합을 고려해 통일한국의 의회구성은 양원제가 바람직하며 상원은 지역대표성을 반영하는 한편 정치적으로 열세가 될 북한의 국정참여를 늘려주는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 ▷통일·외교◁ 21세기 한국외교의 방향과 원칙은 세계화·통일지향·지역협력·다원화에 둬야 한다.주권평등과 평화공존원칙을 기조로 주변 4강과 우호선린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북한의 개혁·개방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를 확보해야 한다.쌍무적 안보협력체제와 함께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가야 하며 인권문제·환경분쟁등 비군사적 갈등에 대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자주국방능력을 증대시키고 통일이후에도 적정 군사력을 유지해야 한다. 통일목표는 민족사회의 단일성 회복에 두며 통일한국의 체제는 1민족 1국가 1체제로 설정해야 한다.통일정책은 국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3단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단계인 분단관리는 남북한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고 북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북한경제체제의 전환계획이 마련돼야 한다.2단계 통일과정 관리는 현재상태를 상호인정,남북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3단계인 통일한국의 관리는 체제통합이후 민족의식과 문화의 통합·사회동질성 회복을 통해 민족공동체완성을 위한 준비단계이다.통일한국은 자체적 국방력을 바탕으로 자위력 유지,주변 4강과의 동맹체제구축,다자간 집단안보체제 참여등 3차원적 안전보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핵심전략 ▷인적자원 개발◁ 전인교육을 통한 잠재적 개발에 역점을 둔 인력양성계획을 추진하고 과도한 사교육비를 공교육비로 전환하고 교육기관에 대한 자발적 기여금을 장려하는 제도적 장치를 개발해야 한다.교육의 국제화와 여성인력의 적극 활용,노령인구의 사회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재원동원 효율화◁ 90년대 후반기에는 인력개발과 환경부문에 중점투자하고 2000년대에는 남북한 통합에 대비,북한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자원확보에 역점을 둬야한다.2010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정보화·인력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93년 현재 GNP 대비 3.6%수준인 국방비는 신중히 낮춰 적정수준에서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 북벌목공 직업교육 우선실시/러와 절차협의… 10여명 곧 귀순 예정

    ◎정부대책위 밝혀 정부는 10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북한노동자들의 국내 정착에 대비한 귀순동포문제실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시형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통일원 경제기획원 외무부 내무부 법무부 보건사회부 노동부 공보처 안기부 경찰청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러시아정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가까운 시일안에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10명 이내의 북한벌목공들을 일단 대기업의 연수원및 대한적십자사등 민간단체의 시설에 집단적으로 수용하면서 직업교육을 시켜 사회에 내보내기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로 예정된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방문 준비팀과 별도로 오래전부터 모스크바주재 우리 대사관에 북한벌목공들의 국내 정착문제를 전담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해왔으며 러시아정부와 이들의 귀순에 필요한 구체적인 법적 절차에 관해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 쿠오바디스?/김홍명 조선대정외과 교수(굄돌)

    「농안법」의 시행유보조치가 적법시비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농어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사이의 직거래를 촉진시켜 유통구조를 개선하려는 법의 취지는 환영할만 했다.그런데 이 법은 태어나면서 사장(사장)되는 상황에 놓였다. 「농안법」은 1년의 입법예고,1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6월1일부터 발효할 예정이었다.그 안에 들어있는 도매행위 금지규정에 항의하여 가락시장의 중매인이 경매에 불참하면서 유통구조가 마비되고 현지가격 폭락,도시물가폭등이 일어났다.조계종사태에 불덴 심정으로 해당장관이 이 법의 시행을 유보하고 법개정마저도 추진하겠다고 재빨리 손들고 말았다. 좋은 의도에서 나온 법이라도,특히 특정이해집단의 기득권을 위협할 때,착실한 준비 없이는 기대효과를 거둘 수 없다.이왕에 거래물량의 80%를 도매해왔던 중매인이 이법의 시행에 반발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정부는 기득권의 삭감보다 먼저 기회의 확대,즉 서울등 대도시주변에 군단위별로 직판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예컨대 군마다 3천평의 공간,농수산물종류별로 구분되는 시설)을 확보하고,행정편의와 정보제공을 통해 농어민이 스스로 자생력과 신용을 조직해 내도록 했어야 했다. UR(우루과이 라운드)협상에 아무런 준비없이 나서서 농림수산부는 무조건 도장이나 찍는 「비장한 각오」를 연출해왔다. 정치적 곤경을 피하기 위해 행정명령으로 법자체를 유보한 이번 조치는 법치국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작심삼일」보다도 법율에 복종할 것을 권고했다. 개혁이 흔들리고 있다.정부는 건전한 생식과 진정한 용기,그리고 신중함을 되찾아야 한다.
  • 외화/개인 보유한도 폐지/「2단계 외환제도 개혁안」

    ◎새달부터/5만불 초과때만 은행에 등록/무역 원화결재 상한 30만불로/중기 외상수입기간 90일로 연장 오는 6월1일부터 국내에서 개인이 외화를 무제한으로 소지할 수 있게 된다.다만 5만달러를 초과하는 경우는 은행에 등록해야 한다.수출입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범위가 현행 건당 10만달러에서 30만달러로 높아진다.각종 기술개발관련 외화지급도 자유화된다.유망중소제조업체의 연지급(외상) 수입기간이 현행 60일에서 90일로 길어진다.외국환은행의 갑·을류 구분도 없어진다. 재무부는 9일 각종 외환규제를 풀어 선진국수준으로 자유화하는 내용의 「2단계 외환제도개혁안」을 마련,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혁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외화매각·예치의무가 폐지돼 개인의 외화소지가 자유화된다.현재는 1만달러까지만 개인이 소지할 수 있고 그이상은 원화로 바꾸거나 외화로 보유할 경우에는 은행에 맡겨야 한다. 최근 3개월 사이에 외화를 원화로 바꿔간 사람은 그 범위에서 여권 없이도 외화를 사서 소지할 수 있다.지금까지은행에서 중국통화를 원화로 바꿔주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원화로 바꿔준다.이를 위해 현재 IMF(국제통화기금) 8조국 가입국가 및 홍콩·유럽국가의 통화로 제한돼 있는 지정영수통화에 중국통화를 추가한다. 수출입거래대금은 30만달러까지,재보험거래는 무제한으로 원화결제가 가능해진다.현재는 수출입 및 재보험거래 모두 10만달러까지만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이에 따라 건수기준으로 수출은 전체의 70%,수입은 50%가 원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김 대통령 새달1일 방러/옐친과 정상회담… 북핵공조 논의

    ◎우즈베키스탄공도 3일간 공식방문 김영삼대통령내외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를 국빈자격으로 공식방문한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4일 발표했다. 김대통령내외는 이어 6월4일부터 6일까지 이슬람 카리모프대통령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7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중 옐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와 한반도 주변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두나라의 우호협력 증대방안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한다. 특히 김대통령은 동북아의 평화구조 정착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러시아의 확고한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 러시아의 경제·통상·과학·기술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협정체결등을 마무리하며 학술·예술·스포츠분야의 교류확대를 통한 양국관계의 다원화를 추진하고 러시아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이 두나라 협력의 교량역할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통령은 독립국가연합(CIS)국가 가운데 우리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 관계의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 「사물놀이 축제」 한마당/6월말까지 서울놀이마당/선반의 진수 선봬

    선(입)반의 진수를 보여줄 「사물놀이 축제」가 4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하오 5시(18일제외) 서울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앉은반이 주로 실내에서 리듬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한 음악의 성격이 강하다면 선반은 강렬한 타악음에 상모를 돌리고 진을 짜는등 호쾌한 몸짓이 특징.이번 축제는 좁은 공연장에 갖혔던 사물놀이가 모처럼만에 탁트인 마당으로 뛰쳐나가 선반의 묘미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물놀이 축제」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마련한 것.이로써 서울놀이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어 수요일에도 상설공연이 열리게 됐다.이 공연의 입장료는 없다. 일정은 ▲11일 두레패 사물놀이 ▲25일 마당풍물놀이 ▲6월1일 두레패사물놀이 ▲8일 이광수패 노름마치사물놀이 ▲15일 산딸아물딸아 사물놀이 ▲22일 세종문화회관사물놀이 ▲29일 풍장패사물놀이
  • 대통령상/다용도 청소·청정기/29회 산업디자인전

    ◎총리상 「사무용품 포장디자인」/새달 2­16일 전시 제29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전영제·홍선영씨의 공동작 「가정용 다용도 청소기 및 공기청정기」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디자인은 공기청정기가 청소기를 보관하는 형태로 설계되고,배터리로 충전해 언제라도 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조성진·안상락씨의 「그린 마케팅을 위한 사무기기 서비스용품 포장 디자인」이 수상했다.수상작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에서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된다. KIDP는 5월2일을 「디자인의날」로 제정하고,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와 제1회 전국 중·고생 산업디자인공모전(6월1일∼12일),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제 및 디자인개발 성공사례발표회(7월1일∼10일)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갖는다.(수상자 명단 15면)
  • 외환소지 6월부터 자유화/재무부/5만불 넘을땐 거래은행에 등록

    오는 6월1일부터 국내에서 외화를 자유롭게 소지할 수 있게 된다.지금은 1만달러까지만 개인소지가 허용되고 1만달러초과분은 되팔거나 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재무부는 19일 국내에서 외화소지를 완전자유화하는 내용의 외국환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따라서 1만달러이상의 외화를 소지하면 지금은 불법소지로 처벌받지만 앞으로는 죄가 되지 않는다.다만 5만달러가 넘는 경우 소지는 가능하나 반드시 거래은행에 등록해야 한다. 정부는 과거 경제개발을 추진하던 시대부터 국내에 있는 외화를 외국산 기계와 원자재 등을 사들이는데 총동원하기 위해 일정액이상의 외화소지를 금지하는 외환집중제를 실시해 왔다.그러나 대외거래규모가 커지며 외화도 풍족해지자 집중제를 푸는 것이다. 재무부는 외국환은행을 갑류와 을류로 구분,을류외국환은행에 대해 환전과 로컬신용장업무이외의 대외적인 업무를 취급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도 6월1일부터 폐지키로 했다.현재 갑류외국환은행(점포)이 5백85개,을류외국환은행이 2천9개이며갑·을류의 구분이 폐지되면 모든 점포에서 대외환거래계약 등 대외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돼 기업의 대외거래가 편해진다.
  • 화란작가 아펠 국내 첫 전시회

    ◎23일부터 현대미술관서 80점 선보여/앙포르멜운동 주도… “강렬한 색채 특징” 제2차 세계대전직후 앙포르멜운동에 가담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네덜란드 작가 「카렐 아펠회고전」이 국내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카렐 아펠재단이 공동주최해 오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하는 전시회가 그것으로 카렐 아펠관련 국내 전시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와 카렐 아펠재단측의 협력으로 성사를 보게된 이번 전시회에는 아펠재단 소유의 아펠의 회화 조각 드로잉등 대표작 8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19 21년 암스테르담출신인 아펠은 48년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작가들의 모임인 코브라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50년대 앙포르멜운동에 가담하면서 유럽 현대미술에선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자리잡은 인물. 비정형을 의미하는 서정적 추상회화 앙포르멜 미술을 주도했으면서도 인간의 형상에 근거한 구상회화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인간의 원초적 생명성과 본능적 욕망에 대한 거침없는 표현에 천착해오고 있다. 특히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유기적 조화속에 자연 질서와 조화에의 깊은 통찰과 애정이 작품속에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한국전에는 그의 전생애에 걸친 대표작품이 망라되는데 특히 누드시리즈 일부와 강렬한 색채의 드로잉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작가 아펠씨도 개막전날 방한해 오는 24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 사고 잦은 영업용차량 보험가입 가능해 진다

    ◎손해보험협회/6월부터 손보사에 의무배정/트럭·버스 등 60여만대 혜택/보험료 인상요인 될듯 사고가 잦아 보험회사들이 가입을 꺼리던 트럭과 버스 등 영업용 차량들도 오는 6월부터 자동차 보험에 들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11일 손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6월1일부터 이같은 「자동차 보험 불량 물건」을 11개 손보사에 강제 할당하는 「불량 물건 배정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예컨대 사고가 잦아,특정 보험사에서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 보험개발원이 각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에 따라 인수회사를 지정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사고를 자주 일으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11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했던 트럭,승합차,택시 등 불량 물건(차량)도 특정 보험사에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불량 물건의 보험인수 여부는 현재 보험사의 재량에 맡겨져 있다. 또 보험에 가입한 불량물건이 사고를 내면 인수 보험사가 보험금의 30%를 부담하고 나머지 70%는 나머지 10개 손보사가 공동으로 부담함으로써 지급에 말썽이 생겨 가입자와의 민원이 끊이지않았다. 그러나 손보사가 불량물건을 모두 받으면 경영수지가 악화되기 때문에 보험요율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현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1백30만대 정도이고 이 중 절반이 불량물건이다.또 보험사들이 공동 인수한 불량물건은 60여만대이다. 손보협회 홍일선 상무는 『보험사들이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제 할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막오른 「한국방문의 해」… 어떻게 치러지나

    「94 한국방문의 해」가 밝았다.94년 1월1일0시 서울 종로의 보신각 타종식과 함께 시작된 이 행사는 한국의 관광분야는 물론 문화·예술등 모든 분야의 세계화·국제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국방문의 해」를 주관하는 한국관광공사는 94년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다양한 이벤트의 정례화와 국제화 작업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오는 2000년에는 세계 10대 관광국대열에 진입시키겠다는 야심에 차있다.「한국방문의 해」각종행사의 추진상황을 살펴본다. ◎눈축제… 꽃축제… 1년내내 문화행사/민속공연 등 펼쳐 「한국의 맥」 알려/태권도·요리품평회 등 볼거리 풍성/외국관광객 4백만명 유치 목표… 관광산업 국제화 등 제도약 계기로 ▷추진배경◁ 『서울이 우리나라의 수도가 된지 6백주년을 기념하는 199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지난 90년 9월27일 당시 노태우대통령은 9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각국에 행사개최를 알렸다. 정부는 이어 92년 1월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한 관련업계와 단체의 관계자 25명으로 행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통부중심의 정부지원기구도 구성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94년 한햇동안 4백50만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고 50억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업은 지난 70년대 국가전력산업으로 지정,육성된 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하다 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수그러들기 시작한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도 6백주년 기념 실제로 92년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3백23만1천명,내국인 해외관광객은 2백4만3천명,관광수입 32억7천2백만달러,지출 37억9천4백만달러,관광수지는 5억2천3백만달러 적자였다.지난해 관광수지는 4억5천4백만달러가 적자다. ▷주요행사◁ 전국 곳곳에서 일년내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따라 축제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타종과 함께 시작되는 축제는 겨울부터 시작이다. 용평·무주·알프스스키장등에서 눈축제가 벌어지고 한강 시민공원에서는 국제 연날리기대회가 행해진다. 봄바람을 실은 꽃축제는 4월부터 시작된다.고도경주에선 4월9일 한일 마라톤대회가 있고 부산 해운대에서는 5월11일부터 4일간 윈드서핑대회가 벌어진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1일 수도 서울 상권의 중심지 명동에선 웨이터달리기대회가 벌어지고 전국의 유명식당은 맛깔스러운 갖가지 요리를 6월26일까지 선보인다.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는 7월24일 국제 철인 3종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상큼한 가을바람이 불면 한국방문의 해 기념세미나가 시작되고 단풍이 곱게 물든 설악산에선 10월9일 국제 산악마라톤대회도 열린다. ○산악마라톤대회도 다시 찾아온 겨울에는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한마당잔치가 우렁찬 함성속에 펼쳐진다. 또 왕실문화축제등 우리나라의 전통민속공연을 다체롭게 펼쳐 외국인들이 「한국의 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방에서는 진해 군항제,진도 영등제,남원 춘향제,강릉 단오제,백제 문화제,신라 문화제,한라 문화제,전주 풍남제,충북 예술제,광산 고싸움축제등 10대 행사가 이어지고 서울의 명동축제·이태원축제등 대도시 시민들이 가까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일년내내 끊이지 않아 볼거리·먹거리·할거리가 풍성한 한해가 될 것이 틀림없다. ▷시설준비◁ 항공·호텔·위락시설 등 관광관련 업종에서는 내한하는 외국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먼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의 관문이 될 공항에서는 출입구절차 간소화를 통해 첫 인상을 좋게 심는다.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7년이상 홍콩거주자에 대한 무사증입국이 허용된데 이어 올해 방문의 해 기간중 일본인의 무사증입국도 확대 실시했다. 양대 민항에서는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 2중요금적용체제를 적용하고 친절을 바탕으로한 질 위주의 서비스를 강화했다.또한 외국인의 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공항과 호텔간의 리무진버스와 모범택시를 확대 운용하고 외국인 열차 우선예약권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내한 외국인의 주 숙박장소가 될 호텔업계에서는 외국인들이 호텔을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즐기는 장소로 활용토록 서비스와 시설을 늘려 개선했다. ○세계10위권 도약대 정부에서도 이를 위해 지난해초 호텔업을 소비성 서비스업에서 제외한데 이어 특급관광호텔의 칵테일바 영업시간 제한과 호텔 사우나의 정기휴일제를 폐지하는 등 관광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조치를 단행했다. 이와함께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등 호텔 부대시설 이용의 극대화를 꾀했다. ▷기대효과◁ 88년 서울올림픽개최이후 우리나라의 위상은 물론 관광산업도 급성장,그 절정을 이뤘다. 그러나 89년 해외여행 자유화조치로 내국인의 무절제한 해외여행과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관광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방문의 해」사업은 이같은 시점에서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시의적절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관광 붐을 조성,올해 4백50만명의 외래관광객 유치와 50억달러의 관광수입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펼쳐진 다양한 이벤트를 국제수준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활성화함으로써 오는 2000년에는외래관광객 7백만명유치,1백억달러 관광수입을 올려 세계 10대 관광국대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지방의 각종 민속축제와 문화예술행사가 널리 소개돼 지역관광산업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옥편 「목인법 비서한자」 개발/조한구씨(인터뷰)

    ◎“한자 찾기쉽게 가나다순 배열/신문에 자주 등자하는 5만여 단어 수록 기존의 옥편과는 체제가 전혀 다른 새로운 한자자전이 개발됐다. 출판인 조한구씨(55·성심도서 대표)가 발명특허를 얻어 최근 출간한「목인법 비서한자」는 한자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한 데다 표제어 밑에 그 자가 들어 있는 한자단어들을 한데 묶어 단어 중에 한글자만 알더라도 나머지 한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학에서 전산학을 공부하는 아들이 신문제목에 나오는 한자들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그 원인을 따져봤더니 한자의 뜻과 발음을 자전에서 찾으려 해도 부수·획수등을 몰라 결국 포기하기 때문이었습니다.그래서 초보자도 찾기 쉬운 한자사전을 만들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조씨는 처음 교육부 제정 중·고교생용 상용한자 2천7백자를 중심으로 한자사전을 만들려고 했으나「상용한자」와 현실에서 자주 쓰이는 자에는 차이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신문에 나오는 한자를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서울신문을 비롯한주요 일간지들의 92년 6월1일자를 조사했더니 평균 한자단어 2백60여개,한자 3백64자를 썼더군요.이들 한자단어 중에 한 글자 이상은 중학생용 한자 9백자에 포함된 것이어서 아는 한자를 이용해 나머지를 찾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그가 만든「비서한자」에는 모두 5만여 단어가 실려 있어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한자어는 망라했다고 볼 수 있다. 조씨는 한국잡지협회 총무부장,「주택가이드」잡지사의 발행인겸 편집인을 역임했고 지난 88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국학숭상의 분위기가 강한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해 논어를 배우면서 부터』라고 말하는 그는 기초한자 보급을 위해 자신이「비서한자」의 부록격으로 만든 한자교재인「비서한자 600」3만부를 무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기초한자 강습을 무료로 열려는 관공서·단체나 한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무실(서울 717­4858)로 연락하면「비서한자 600」을 원하는 만큼 거저 주겠다고 말했다.
  • 제주땅 20% 외지인 소유/재일교포 명의는 1.4%

    ◎종토세부과 결과/「현지인 위장등기」 많을듯 【제주=김영주기자】 제주도 총면적 1천8백26㎦중 20.2%인 3백68㎦를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근민제주도지사는 22일 열린 제90회 제주도의회 정기회에서 그동안 도내 재야단체와 농민들이 공개를 요구해왔던 외지인 도내 땅소유실태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우지사는 지난 6월1일기준 종합토지세 납부고지서 송달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토지중 20.2%인 3백68㎦를 3만4천5백51명의 도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78.4%인 1천4백31㎦를 15만6천8백52명의 도내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내 거주자 소유토지에는 재일교포 5천3백10명이 소유한 27㎦(전체면적의 1.4%)와 국·공유지 5백79㎦가 포함돼 있어 실제 외지인 토지점유율은 29.5%에 이르렀다.특히 외지인들이 부동산 투기붐이 극성을 부렸던 80년대에 땅을 사 현지인명의로 위장 등기한 것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지인들이 실제 소유한 토지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우지사는 『그동안 제주개발과 관련,외지인들이 투기목적으로 사들인 제주도내 토지소유실태를 공개해야 된다는 요구가 제기돼 종합토지세 부과자료를 근거로 그 실태를 공개했으나 제주 출신이 서울에 살면서 제주도 땅을 소유한 경우와 서울출신이 제주에 주소를 두고 거래한 경우도 있어 사실상 외지인과 도내인을 구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김 대통령,PC로 민의 읽는다

    ◎“정보통신에 국민관심 유도” 직접 배워/하이텔의 「청와대 큰마당」·정보열람 김영삼대통령이 29일 퍼스널컴퓨터(PC) 앞에 앉았다.그동안 틈틈이 PC사용법을 익혀온 김대통령은 이날 직접 PC를 작동해 정보통신 「하이텔」의 「청와대 큰마당」에 보내온 각계 국민들의 의견을 열람하고 「천리안」의 사진정보를 검색해보기도 했다. 김대통령은 「청와대 큰마당」에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청각장애자에게 운전면허 허용해야』 『부처이기주의를 없애주십시오』 『한국병치유와 의식개혁에 관한 제안』등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의 전산화와 정보통신이 경쟁국에 비해 다소 뒤져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이에 대한 우리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툴지만 대통령 스스로 솔선하여 PC를 공부하고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정부 들어 대통령비서실은 사무자동화와 전산화를 추진,사무용 컴퓨터를 XT급에서 AT386급으로 교체하고 대통령집무실에도 PC를 설치했다. 물론 김대통령은 비서실이 지난 6월1일 「청와대 큰마당」을 설치한 뒤 접수한 1만4천건의 민의를 계속 보고서로 전달받기는 했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PC를 직접 작동해 하이텔에 들어갔다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현재 하이텔 가입자는 23만여명.송정숙보사부장관등 정부각료서부터 국민학생까지 가입자분포도 다양하다. 이들은 하이텔에서 「청와대 큰마당」 말고도 학술·공연·문학·음악·배낭여행·정보통신·스포츠·부동산·세무·국제금리·주식·원로모임등 우리사회 온갖 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김대통령이 직접 PC로 이런 마당에 들어가보게 되면 보다 생생한 사회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재무부/사무혁신 선도/홍 장관 부임이후 자동화 박차

    ◎보고서 등 작성·보관 컴퓨터로/서류 대폭 줄여… 50t이나 폐기 재무부의 사무혁신 작업이 가시화됐다.민간 기업에서는 이미 퍼스널 컴퓨터(PC)가 개인마다 보급되는 등 사무자동화가 꽤 이뤄졌으나 정부 부처 가운데에서는 재무부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 재무부는 이번 주 모든 과의 불필요한 서류와 보관함 등을 치우느라 법석을 피웠다.책상 너머로 동료의 얼굴조차 보기 힘들었던 각종 서류와 책꽂이가 사라져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고 공간도 한층 넓어졌다. 3일 동안 폐기한 서류만도 8t 트럭 6대 분이 넘는 50t에 달하고 3백여개의 캐비닛과 서류보관함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모두 자원재생공사로 넘겼다.기존 서류의 40%는 버렸고 20%는 청사 지하실의 중앙보관소에 넘겼다. 이달 중순 중소기업 제품으로 1백80대의 PC를 사들여 사무관마다 1대씩 보급할 참이다.앞으로 모든 서류작성과 자료보관이 개인의 PC로 대체되는 셈이다.사무관 중심으로 2∼3명 단위의 업무처리 능력과 효율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업무의 속성상 가장 보수적인 재무부가 사무혁신에 앞장서는 것은 은행장 시절 사무혁신의 효과를 직접 체험한 홍재형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지난 6월1일 김동진과장을 반장으로 한 「사무혁신 추진반」을 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보고서 개선의 달」이란 표어를 내걸고 모든 보고서를 16절지 한 장으로 통일했다.
  • 설악산 조건부 입산제/내년부터… 쓰레기량 신고후 되가져와야

    【속초=조성호기자】설악산에 조건부 입산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관리사무소는 14일 설악산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조건으로 입산을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설악산관리사무소는 이를 위해 오는 9월중 내무부에 건의,승인되는대로 내년 1,2월 두달간 홍보활동을 벌이고 산불방지를 위한 입산통제가 끝나는 내년 6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건부 입산제는 등산객이 입산할때 쓰레기발생 예정량을 신고하고 입산카드를 발급받은뒤 하산때 카드와 함께 되가져온 쓰레기를 반납토록 하는 제도로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이 제도는 또 입산시 예정된 등산로와 등산객 인원 및 인적사항 등을 신고토록돼 있어 조난등 등반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악산관리사무소 김진용소장은 『매년 급증하는 등산객 때문에 설악산 일대가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어서 설악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건부 입산제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제도가 시행될 경우 쓰레기 발생량을 종전의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전남북 모기서 바이러스 발견

    ◎보사부,방역강화 긴급지시 보사부는 10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를 내리고 각 시·도에 뇌염방역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지시는 국립보건원이 최근 전북 익산과 전남 영광에서 채집한 일본 뇌염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보고해온데 따른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앞서 지난 6월1일 전남일대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되자 일본뇌염주의보를 내렸으며 지난달초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두통·구토등의 증세를 일으키다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은 5∼10%에 이르는데 어린이와 노약자등 면역능력이 약한 사람들이 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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