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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우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보인다, 대표 선발전 200m 1위

    황선우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보인다, 대표 선발전 200m 1위

    황선우(강원도청)가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1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황선우는 2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은메달 당시 작성한 한국 기록(1분44초4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1위 자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 남자 계영 800m 멤버로 황선우와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이호준(대구시청)도 끝까지 추격전을 벌이며 1분45초70의 역영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강원도청)은 1분46초10으로 3위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국제수영연맹 A기록(1분47초06)도 통과해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나란히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김우민 역시 국제연맹 A기록을 넘어섰으나 한 나라에서 종목당 최대 2명만 참가할 수 있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톰 딘(영국)이 이달 작성한 기록(1분46초07)을 넘어서 올 시즌 남자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 2위에도 올라섰다. 한국 수영 역사상 국제연맹의 A기록을 3명 이상 통과한 것은 2015년 카잔세계선수권 파견 선발대회로 치러진 제87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접영 200m의 박진영(은퇴), 박수진(경북도청), 안세현(울산시청) 이후 8년 만이다.남자부는 접영 200m에서 김민섭(독도스포츠단)과 문승우(전주시청)가 A기록을 통과해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대회에 동반 출전하기도 했지만 자유형 종목에서 두 명이 나란히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우 외 이호준, 김우민의 역영까지 더해져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의 꿈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황선우는 경기 후 “다른 선수들의 기록까지 합치면 계영 800m에서 분명히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에 서로 기뻐했다”라며 웃었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수립한 개인 최고 기록(1분46초99)을 5개월 만에 1초29 앞당긴 이호준은 “우선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 건 처음이라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2022년을 1분46초대 선수로 마무리하면서 올해는 1분45초대 선수가 되는 게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생각보다 빨리 이루게 돼 세계대회와 아시안게임까지 더 자신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남구,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20곳 뽑아 해외 진출 지원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2023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강남구 소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최근 3년간 총 71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783억원, 고용 756명 누적 투자유치 164억원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참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 20개사 선정, 성장단계별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참가기업은 벤처투자 전문회사가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투자오디션으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가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 20개를 선발한다. 이후 맞춤형 엑설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 및 IR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의 성장단계를 ▲투자유치 준비 단계 ▲SEED(아이디어 구현 및 수익성 검증) ▲Pre-A(프로토타입 개발 및 베타오픈 준비 단계) 3단계로 나눠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렇게 기업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인 ‘시리즈 A단계’로 나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국내·외 실전 투자 유치 설명회 지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기업은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다. IR 발표, 투자자 상담, 실전 프리젠테이션 스킬 향상을 지원해 실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캐나다 시장 진출에 적합한 우수 테크 스타트업(AI, 5G, 클라우드 기술 기반) 4개사를 선발해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Collision 2023’ 참관 및 부대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 해외실증지원 Pre-PoC은 해외 대기업의 유·무형 자산에 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을 일정 기간 접목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후속 협력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 동안 40개사가 미국·유럽 Pre-PoC를 통해 필립스, 로레알 등의 대기업과 실증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대기업을 섭외 후 협업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벤처기업협회에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또는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벤처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작년 말 기준 전국 19개의 유니콘 기업 중 11개의 기업을 보유한 명실상부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올해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31일까지 사회복지서비스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31일까지 사회복지서비스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현장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의 차별화된 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으나,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 현장 적응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실무자가 갖춰야 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현업에 진입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좋은 입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이론, 프로그램개발 및 핵심쟁점, 희망이음시스템 활용 교육, 사례관리 실무, 사회복지시설의 세무, 사회복지사 홍보 역량 강화, 사회복지시설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사회복지시설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 전망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이 사회복지시설 현장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들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취업연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서비스현장실무자 양성과정’은 여성 대상 교육 과정으로, 다음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받고 있으며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10만원의 교육비를 자비 부담하나,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빅데이터분석마케팅전문가과정,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복지원예사과정, 단체급식조리전문실무자과정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모집 중이다.
  • 올해 한국 제일 바리스타는...4월 부산 벡스코서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올해 한국 제일 바리스타는...4월 부산 벡스코서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

    부산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 나갈 한국 대표를 뽑는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이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KNBC가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NBC는 스페셜티 커피협회(SCA)가 주최하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 경연대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종목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KCC)’의 6개 종목 가운데 하나다. 6개 종목 가운데 KNBC는 가장 중요도가 높은 종목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모두 12잔의 음료 제조를 15분 동안 시연한다. 2023 KNBC 우승자는 올해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SCA한국챕터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행사인 ‘스카마켓(SCA Market)’과 함께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커피 분야 많은 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 있고 관심을 많이 받는 대회인 WBC 한국 대표 선발전인 KNBC를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커피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부산이 커피 문화도시와 커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311명 선발’ 경기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9대 1

    ‘2311명 선발’ 경기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9대 1

    경기도는 2311명을 선발하는 올해 8~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582명이 지원해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8.1대 1보다 높아졌는데 올해는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선발인원이 지난해 4626명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간호 8급의 경우 29명 모집에 874명이 원서를 내 30.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9급(762명) 16.2대 1, 세무 9급(74명) 21.9대 1, 사회복지 9급(182명) 15.3대 1,녹지산림자원 9급(31명) 7.2대 1, 공업일반기계 9급(50명) 6.5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6월 10일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21일 발표된다. 한편, 11명을 선발하는 7급 공무원 임용시험은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 단양군, 전 직원 대상 ‘독서운동’…수상자에겐 부서평가 가점 부여

    충북 단양군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자 개인의식 향상을 꾀하고 직무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팀별로 책을 신청받는다. 책은 직무와 관련 있어야 한다. 농정 부서는 농업의 현실과 미래, 노인복지 부서는 늙어 가는 대한민국 등을 주제로 다룬 책들이 권장도서로 제시됐다. 군이 책을 구입해 주면 팀원들은 돌아가면서 책을 읽고, 과별로 2명 이상은 독서노트를 작성해 오는 6월 초까지 제출해야 한다. 독서노트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하면 된다. 분량은 A4 용지 기준 5매 이상 10매 이하다. 군은 독서노트를 심사해 최우수상 3명 50만원, 우수상 5명 30만원, 장려상 10명 1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자 모두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받는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 선발과 부서별 평가 시 가점도 부여된다. 군은 독서노트로 모음집을 제작해 군 산하 모든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는 남의 경험을 활용해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독서노트 모음집을 공유하면 행정서비스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피지컬100 뺨치는 강철 소방관

    피지컬100 뺨치는 강철 소방관

    오는 6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14일 대구 서부소방서에서 열린 구조 분야 최강 소방관 대구소방대표 선발에 도전하는 한 소방관이 75㎏ 훈련용 인체모형(더미)을 짊어지고 반환점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대구 뉴스1
  • 해군 병력난에 함정근무 4개월로 줄인다

    병력 충원에 빨간불이 켜진 해군이 파격적인 개선책을 내놓았다. 해군은 6월에 입대하는 해군병 692기부터 6개월로 돼 있는 함정 의무 근무 기간을 4개월로 줄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해군은 함정 근무 의무 기간 단축을 내년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군병은 복무 기간이 육군보다 2개월 긴 20개월인 데다 함정 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 그러다 보니 최근 몇 년 동안 해군 지원율이 계속 하락하며 지원자가 필요 병력에 미달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해군은 함정에 배치돼 4개월 근무 후 개인이 희망하면 육상으로 재배속하고 함정에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해군병은 휴가제도 변경, 함정근무병 수당 인상, 해군 복지시설 할인혜택 등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병 양성교육 기간도 692기부터는 6주에서 5주로 짧아진다. 안정적인 모병을 위해 모집 횟수를 연 9회에서 올해 연 10회로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1회로 늘리고, 2027년에는 1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사관·장교 확보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해군 학군부사관 후보생(RNTC) 임관 때 장기복무 부사관을 우선 선발한다. 학사사관 후보생(OCS)의 각 병과에 지원할 수 있는 전공계열·학과도 확대한다. 강정호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해군은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과 병역자원 부족이라는 도전적 국방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첨단과학기술에 특화된 전문인력 중심으로 인력구조를 재설계하고,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입대지원율 미달 비상 걸린 해군...함정 근무 2개월 단축 등 파격적인 개선책 내놓아

    입대지원율 미달 비상 걸린 해군...함정 근무 2개월 단축 등 파격적인 개선책 내놓아

    병력 충원에 빨간불이 켜진 해군이 파격적인 개선책을 내놓았다. 해군은 6월에 입대하는 해군병 692기부터 6개월로 돼 있는 함정 의무 근무 기간을 4개월로 줄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해군은 함정 근무 의무 기간 단축을 내년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군병은 복무 기간이 육군보다 2개월 긴 20개월인 데다 함정 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 그러다보니 최근 몇년 동안 해군 지원율이 계속 하락하며 지원자가 필요 병력에 미달하는 상황이 계속됐다고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해군은 함정에 배치돼 4개월 근무 후 개인이 희망하면 육상으로 재배속하고 함정에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해군병은 휴가제도 변경, 함정근무병 수당 인상, 해군 복지시설 할인혜택 등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병 양성교육 기간도 692기부터는 6주에서 5주로 짧아진다. 안정적인 모병을 위해 모집 횟수를 연 9회에서 올해 연 10회로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1회로 늘리고, 2027년에는 1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사관·장교 확보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해군 학군부사관 후보생(RNTC) 임관 때 장기복무 부사관을 우선 선발한다. 학사사관 후보생(OCS)의 각 병과에 지원할 수 있는 전공계열·학과도 확대한다. 강정호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은 “해군은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과 병역자원 부족이라는 도전적 국방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첨단과학기술에 특화된 전문인력 중심으로 인력구조를 재설계하고,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삼성, 일자리 약속 지킨다… 상반기 대규모 신입 공채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는 가운데 삼성이 8일 대규모 상반기 공채에 나서며 취업 시장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삼성 19개 계열사는 이날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모집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은 3월 직무적합성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 5월 면접, 6월 채용 건강검진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삼성은 2018~2020년 3년간 4만 2000여명을 뽑은 데 이어 지난해 5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만명을 새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연간으로 1만 6000여명, 상반기에만 80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 관계자는 “공채 제도를 이어 가는 것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미래 인재 육성 차원에서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도 예년과 비슷하게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창출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날 SK이노베이션도 자사뿐 아니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인천석유화학 등 6개 사업 자회사와 함께 세 자릿수 규모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 현실판 ‘오징어게임’, 홍콩서 열린다

    현실판 ‘오징어게임’, 홍콩서 열린다

    홍콩에서 실제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8일 주홍콩 한국문화원은 홍콩 한인체육회와 함께 이달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완차이 스타디움에서 ‘코리아 게임:오징어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총 20개 팀 100명이 참가한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한국에서 벌어진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취소된 바 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인기작 ‘오징어게임’에 실제 등장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을 포함해 10여종의 게임을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선착순 모집했더니 순식간에 수백명이 몰려 올해는 신청서 내용을 통해 참가자를 선별했다”며 “게임에 열심히 임하려는 자세를 성실하게 담아낸 분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오징어 올림픽 행사에서는 1등 팀에 약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3등까지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자 모집이 개시되자마자 100명 모집에 300명 이상이 모여들며 하루도 안 돼 마감됐다. 한국문화원 이영호 원장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홍콩인들 사이에서 한국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콩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방역 규정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지난 1일 해제되면서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엉국판 ‘오징어게임’도 열려…56억3000만원 경쟁 앞서 영국에서는 ‘오징어게임’ 실사판 리얼리티 쇼가 제작된 바 있다. 이들은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란 제목으로 456명이 456만 달러(약 56억3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촬영은 영국 베드포드셔주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다만 촬영 도중 세 명이 다쳐 치료를 받는 등 크고 작은 논란이 있었다.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공개된 지 4주 만에 1억 110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올라온 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6월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 37세 모드리치, 유로 2024 대표팀 차출… 이러다 월드컵까지?

    37세 모드리치, 유로 2024 대표팀 차출… 이러다 월드컵까지?

    37세의 노장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조국의 부름을 받았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에 출전할 25인의 선수들과 예비 인원 4명까지 총 29인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한 모드리치와 함께 마테오 코바치치(첼시),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 밀란) 등 미드필더 라인이 그대로 포함됐다. 또 브라질과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 쇼’를 펼친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대회 내내 크로아티아의 후방을 지킨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등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는 이반 페리시치는 공격수로 선발된 됐고, 우리나라 프로축구 K리그 출신인 미슬라브 오르시치(사우샘프턴)도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올해 만 37세인 모드리치는 올해 들어서도 소속팀에서 변함 없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리그 24경기 중 22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중 14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달 22일 펼쳐진 리버풀(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는 87분을 소화하며 어시스트를 하나 추가하는 등 팀의 5-2 대역전승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62경기에 나선 모드리치는 지난해 12월 18일 모로코와 월드컵 3·4위전을 마치고 현지 인터뷰에서 계속 국가대표로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4년 뒤면 마흔을 넘는 그는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출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계속해서 뛰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하고, 올해 UEFA 네이션스리그까지는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그가 꾸준한 실력만 보여준다면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크로아티아는 2022-2023 네이션스리그 리그A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 올해 6월 예정된 파이널에서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와 우승을 다툰다. 그에 앞서 이달 26일 웨일스, 29일 튀르키예와 연이어 유로 2024 예선 D조 경기를 치른다. 이후 네이션스리그가 끝난 후 9월부터 다시 D조에 속한 아르메니아, 라트비아 등과 유로 2024 조별리그를 치른다.
  • 러 침공 후 총 든 우크라 판사 “정의는 승리 없이 불가능” [월드피플+]

    러 침공 후 총 든 우크라 판사 “정의는 승리 없이 불가능” [월드피플+]

    우크라이나에서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총을 든 판사의 사연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자유유럽방송(RFE/RL)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법관 이반 미셴코(44)는 지난해 6월 러시아 점령 하의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지역 도시 이지움 인근 참호에서 국제법 전문가들과 화상 회의 중이었다. 그는 러시아 헬기가 자신의 부대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회의를 중단하고 총을 들고 공격에 대비했다.이제 그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자국의 유럽연합(EU) 가입에 필수적인 사법 개혁을 위한 판사들을 선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고등법무위원회의 업무를 다시 맡고 있다. 그는 “러시아군과의 전투와 우크라이나 사법부 개혁은 이제 함께 해나가야 할 일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는 길은 멀고, 대가는 엄청나게 크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국제 재판소에 세우고 책임을 물는 정의는 (우리의) 승리 없이 불가능할 것이다. 서방의 지지를 계속 받으려면 우리가 부패 등 내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모든 전선에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대 선택 어렵지 않았다”러시아 침공 몇 달 전, 우크라이나 국경에는 러시아 병력이 급증했지만, 미셴코는 당시 많은 우크라이나인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폭격을 가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날 키이우에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그의 믿음이 틀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그때 그가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담배 한 갑을 사는 것이었다. 어린 아들에게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었는데도 말이다. 그후 그는 사무실로 돌아가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최고사법위원회의 모든 업무가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그후 그는 다음 계획을 실행했다. 그는 가족들을 폴란드에 데려다준 뒤 아내에게 유언장을 건네고 키이우로 돌아와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했다. 그는 “입대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러시아가 승리한다면 우크라이나에서 법원과 판사는 필요치 않을 것”이라면서 “내가 일할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셴코는 러시아 침공 첫 주부터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한 비정규 여단 ‘키이반스’ 자원봉사자 약 10만 명 중 한 명이었다. 그와 동행한 친구 10명 중 최소한의 의무 복무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군사 훈련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투 병력 100만 명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군사 경험이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당시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포위하고, 도시 북쪽의 방어선을 돌파하려고 했을 때 이 부대는 주로 공중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일상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드론을 운용해 우크라이나 포병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해 3월 중순 미셴코와 그의 동료들은 제93기계화여단에 합류해 정규군이 됐다. 대학 시절 의무 훈련만 받았던 그는 장교 수 부족으로 30명이 넘는 보병 소대의 소대장을 맡아야 했다. 이 부대는 2주 후 하르키우 지역 최전방으로 보내졌다. 이지움 주변에서 전투가 격렬해졌을 때 이들의 임무는 러시아군 공세를 견뎌내는 것이었다. 미셴코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 목도한 러시아군의 잔혹한 행위에 모호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돈을 벌고자 우리 땅에 쳐들어 와 우리를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것은 영광이라고 밝히면서도 특히 절대 물러서지 않고 항상 밀고 나간다고 알려진 콜로드니야르 부대에 자신이 속해 있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 부대는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의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벌어진 트로스타네츠 전투에서 러시아 정예 전차 사단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 이후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번개 같은 반격 작전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반격이 실현되기 전 미셴코의 처남이자 반부배 운동가인 로만 라투시니(24)가 그의 25번째 생일 직전인 6월 이지움 근처에서 전사했다. 수백 명의 조문객들이 키이우 독립광장인 마이단에 있는 라투시니의 관 주변에 모였다. 이 중에는 그보다 8년 이상 앞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인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권좌에서 몰아낸 대규모 시위에 당시 16세였던 라투시니와 함께 참여했던 이들이 많았다. 미셴코는 “우리는 최고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이라면서 “하지만 이것은 자유의 대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전쟁 후 우크라이나인 사상자 수는 비밀로 남아 있다. 서방의 관리들은 1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죽거나 다쳤으며, 러시아군 사상자 수는 각각 20만 명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라투시니가 사망할 즈음,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에 EU 후보 회원 지위를 부여했다. 그후 미셴코는 그의 지휘관들과 최고사법위원회, 우크라이나 보안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후 그는 고등법무위원회 업무에 복귀했다. 미셴코는 “우리는 더 크고 더 많은 적들과 싸우고 있지만, 가장 큰 위협은 우리 자신이다. 만일 우리가 문명 세계 전체의 지지를 잃는다면 우리는 러시아와 홀로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법부는 수년간 족벌주의와 부패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우크라이나 민주주의의 아킬레스건으로 널리 간주돼 왔다.
  • 화천으로 선수단 몰려온다…메이저급 대회 연중 이어져

    화천으로 선수단 몰려온다…메이저급 대회 연중 이어져

    강원 화천군이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화천군은 오는 7~8일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3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 예선전은 지난달 7일부터 열리고 있다. 다음달에는 제65회 전국 조정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북한강 일대에서 치러져 1000여명의 선수단이 화천을 찾는다.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인 2023 행복교육도시 화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도 다음달 화천읍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치러진다.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3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50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 대회는 신청 과정이 ‘접수령’이라 불릴 정도로 참가자가 몰리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대회로 손꼽힌다. 국내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 대회인 2023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역시 5월 화천에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제22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고, 여름시즌인 8~9월에는 제13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 화천산천어배 전국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1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9~10월에는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 페스티벌,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과 참가인원을 자랑하는 2023 화천 산천어 전국파크골프 페스티벌,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11월에는 화천토마토배 전국풋살대회, 2023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진행된다.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스포츠 이벤트는 11월 국내 파크골프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다. 화천군은 대회 개최뿐 아니라 전지 훈련단 유치에도 적극 나서 지역경제 기여도를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북한강 주변을 비롯해 화천지역 곳곳에 최신식 스포츠 기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스포츠 대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는 상위 스플릿? 서울, 2년 만에 인천 잡고 홈 개막전 승리…수원은 승격팀 광주에 덜미

    올해는 상위 스플릿? 서울, 2년 만에 인천 잡고 홈 개막전 승리…수원은 승격팀 광주에 덜미

    파이널B(하위스플릿) 단골이 되어버린 프로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적생 임상협과 수비수 김주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물리쳤다. 2년 연속 개막전 승리다. 그동안 인천을 상대로 3무3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은 7경기 만에 인천전 승리를 신고했다. 서울이 인천을 꺾은 것은 2021년 3월 1-0 승리 이후 2년 만이다. 안방에서 승리한 것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은 이날 유럽에서 K리그로 잠시 복귀한 황의조를 박동진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또 포항에서 둥지를 옮긴 임상협을 왼쪽 날개로 기성용, 팔로세비치, 나상호와 함께 2선을 구성했다. 인천은 제주에서 건너온 제르소와 김보섭, 음포쿠를 스리톱으로 맞섰다. 서울이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갔다. 김주성과 임상협의 슈팅으로 예열한 서울은 전반 29분 인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낚았다. 인천 미드필더 신진호가 패스가 동료 대신 페널티 아크 쪽 빈 공간으로 향했고, 임상협이 달려들어 멋진 왼발 감아차기 슛을 성공시켰다. 임상협의 서울 데뷔골. 인천도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37분 김도혁의 슛과 추가시간 김보섭의 슛이 서울 골키퍼 최철원의 선방에 막히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후반 들어 인천의 반격에 주춤하던 서울은 후반 17분 황의조의 슛을 시작으로 다시 분위기를 찾았다. 23분에는 임상협의 결정적인 컷백으로 나상호가 완전히 자유로운 상황에서 오른발 인사이드 슛을 날렸으나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곧이어 프리킥 상황에서 김주성의 헤더가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발에 걸렸다. 잇단 아쉬움도 잠시 이후반 25분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기성용이 파포스트를 향해 길게 코너킥을 올렸는데 골문을 비우고 나온 김동헌의 손을 넘어 김주성으로 향했고, 김수성이 스탠딩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고졸 프로 5년 차에 기록한 K리그 첫 골. 이후 서울은 팔로세비치, 나상호를 빼고 윌리안, 김신진을, 인천은 송시우, 민경현 등을 투입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날카로운 슈팅을 3차례 날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 골문을 위협하던 황의조는 후반 39분 수비수 권완규와 교체되며 6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을 마무리 했다. 막판 공세를 거듭하던 인천은 후반 42분 주장 오반석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했다. 신진호의 프리킥이 서울 수비의 머리를 맞고 앞으로 떨어지자 오른발 발리로 골망을 갈랐디.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인천 델브리지의 결정적인 슛을 최철원이 슈퍼세이브하며 승리를 지켜냈다.이날 서울의 개막전에는 다소 추운 날씨에도 2만 2204명의 관중이 찾아 열전을 지켜봤다.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FC가 경기 막판 터진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20분 투입된 아사니는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며 정호연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고 크로스바 밑둥을 때린 공이 골문 안쪽으로 떨어졌다. 아사니의 K리그 데뷔골. 수원 삼성은 이날 유효 슈팅 8개를 날리고도 골문을 열지 못하는 등 결정적인 한 방이 아쉬웠다. 수원에는 1만 348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 올 중증장애인 64명 공무원 채용

    정부가 올해 중증장애인 64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지난해 45명보다 19명이 늘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행정, 전산, 보건, 통계 등 13개 분야에 걸쳐 7급 3명, 8급 2명, 9급 53명, 연구사 5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업급여 지급,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통계조사·관리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를 받으며, 4월 서류전형과 6월 면접시험을 거쳐 8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1년 기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총 108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임신준비 하시나요? 건강검진비 30만원 드려요”

    “임신준비 하시나요? 건강검진비 30만원 드려요”

    광주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 330쌍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첫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쌍 늘어난 330쌍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한다.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이면서 기존에 지원을 받지 않은 부부다. 신청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3월 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 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 “예수보다 더 높은 자” vs “여신도 항거불능 아니었다”…JMS 정명석 재판

    “예수보다 더 높은 자” vs “여신도 항거불능 아니었다”…JMS 정명석 재판

    출소 4년 만에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 총재 측 변호인들이 피해 여신도들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세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 총재 측 변호인들은 13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 공소장에 ‘JMS가 정 총재 자신이며 예수보다 더 위에 있는 자’라며 신도들을 세뇌했다고 적었지만, 정 총재는 예수가 재림했다거나 예수 위에 있는 자라고 설교한 사실이 없다”며 “정 총재는 자신이 예수의 뜻을 잘 알고 가르치는 자라는 의미에서, 확대된 개념의 메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 절대적 메시아는 ‘예수님 1명’이라는 것에서 다른 기독교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들은 “캡처한 설교 장면에서도 ‘나는 절대 신이 아니고 사람이다’ 등 완전한 구세주나 메시아 등 이런 단어는 예수만 붙일 수 있다고 설교했다”며 “또 키가 크고 예쁜 여성만 선발해 ‘신앙 스타’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공소장에 썼지만 실제로 신앙 스타에는 남성이 다수이다.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지 않고 일반 종교단체와 동일하게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여신도들이 항거불능(저항이 불가능) 상태였다는 사실이 인정되려면 여신도들에게 명시적 성적 행위를 지시하거나 판단력이 상실된 꼭두각시가 됐다는 사실이 인정돼야 한다”면서 “여신도들이 지인들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대화하면서 ‘정 총재가 나에게 전혀 관심을 안 보인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볼 때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범죄 행위 자체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변호인들은 “여신도들이 외부인과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었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며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정 총재가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검찰이 증거로 내놓은 녹취 파일도 웹 디스크에 올라온 것을 내려받은 것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원본 파일이라는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며 “정 총재의 범행이 실제 이뤄졌다는 장소의 현장검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유명 로펌(법무법인)들로 구성된 정 총재 측 변호인들은 이날 증인 신문에 앞서 설명회를 하는 것처럼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정 총재를 변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정 총재의 범행 장소인 수련원을 경찰과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6월 현장검증을 마쳤고 사진과 영상 등이 충분히 있다”며 “제출된 이 증거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추가로 현장 검증을 요청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첫 재판 때 검찰 측이 읽은 공소 내용에는 ‘가슴’ ‘팬티’ ‘옷을 벗으라’ ‘손가락’ ‘허벅지’ 등 성추행 관련 용어들이 난무했고, 성폭행 부분도 수차례 언급됐다. 당시 검찰은 “정 총재가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정 총재는 지난해 3월 홍콩·호주 국적의 여성 신도 2명이 상습 준강간 혐의로 고소해 경찰·검찰 수사 후 재판에 넘겨졌다. 정 총재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이른바 충남 금산의 ‘월명동 성전’에서 홍콩 국적 A(28)씨 등 2명을 성추행·성폭행했다는 것이다. 이 2명의 외국인 여성 외에도 한국인 여성 3명이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정 총재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충남경찰청에 고소해 수사가 추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정 총재는 포교를 명목으로 홍콩 등을 돌아다니며 외국인 등 여신도 3명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살고 2018년 출소했으나 출소 직후 또다른 여신도들을 성추행·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검·경 수사를 받고 출소 4년 만인 지난해 구속기소됐다.
  • 광주시, 구직청년 1400명 매월 50만원씩 250만원 지원

    광주시, 구직청년 1400명 매월 50만원씩 250만원 지원

    광주시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8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고 밝혔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으로,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과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3월15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이후 오리엔테이션 참여와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이행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582명을 지원했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고물가 등 경제여건이 어려운 청년드림수당사업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구직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PN, “류현진 등판 토론토 3승 4패”

    ESPN, “류현진 등판 토론토 3승 4패”

    미국 ESPN이 오는 7월 복귀 예정인 류현진(36)이 등판하는 경기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승 4패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선발진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류현진 소속팀인 토론토의 선발진은 8위로 평가받았다. ESPN은 알렉 마노아(22승 8패), 케빈 고즈먼(23승 9패), 크리스 배싯(22승 10패), 호세 베리오스(13승 14패), 기쿠치 유세이(7승 11패), 네이트 피어슨(5승 6패), 미치 화이트(2승 5패), 류현진(3승 4패)이 올해 토론토 선발진을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팀 선발 로테이션의 강약을 설명하고자 투수 개인별 ‘승패’를 나열했지만, ESPN은 ‘해당 투수가 등판한 경기의 팀 승패’라는 설명을 붙였다. ESPN은 “토론토는 잠재적인 ‘20승 투수’ 마노아, 고즈먼, 배싯으로 강력한 선발 트리오를 구성했다”면서 “선발진을 더 강하게 할 요인도 있다. 베리오스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류현진이 자신의 바람대로 시즌 중반에 복귀하면 토론토는 좋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깊이 있는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한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미국 출국길에 “6월부터 재활 등판을 시작해 7월에는 빅리그에 복귀하는 일정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복귀하면 ESPN의 예상보다 더 많은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아, 더 많은 승리를 올릴 수 있다. ESPN은 게릿 콜(23승 7패), 카를로스 로던(25승 7패), 네스토르 코르테스(20승 9패), 루이스 세베리노(18승 8패), 프랭키 몬타스(11승 8패), 클라크 슈미트(3승 7패), 도밍고 헤르만(6승 7패) 등을 보유한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을 MLB 최고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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