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월 선발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나들이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유연성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43
  • 경기도내 5개 시, 생활고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내 5개 시, 생활고 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안부 및 말벗, 가정 내 생활 안전지원) ▲가사서비스(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식사배달 주 3회 식품 제공, 질환 및 신체특성별 식사요법) ▲병원 동행 ▲심리·신체 운동지원 ▲가족돌봄청년 독립생활지원(재무설계, 진로설계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대형세탁물 세탁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A형(기본 월 24시간, 특화 1개), B형(기본 월 12시간, 특화 2개), C형(기본 월 36시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선정되지만 서비스 이용 가격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기본서비스 비용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이지만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10%, 120~160%는 20% 등을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특화서비스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 금액의 5%를 부담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20%, 120~160%는 30% 등 자부담을 한다. 기본 서비스 가격은 1일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며 3시간 기준 5만 3000원(36시간 월 63만 6000원)이고, 특화 서비스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12만~25만원 수준이다. 경기도는 5개시에서 총 47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광주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이천시 8월 7일부터 이용자 모집까지 ▲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모집까지 등으로 각각 다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돌봄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행 지역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8안타 합작’ 추신수-최지훈…SSG에 절실한 테이블세터 부활

    ‘8안타 합작’ 추신수-최지훈…SSG에 절실한 테이블세터 부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안타를 합작하며 타격감을 회복한 추신수와 최지훈이 최근 침체한 SSG 랜더스 공격력을 부활시킬 준비를 마쳤다. 추신수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4득점 1타점 맹활약하며 SSG의 9-6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1시즌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데뷔한 추신수는 이날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5안타를 기록했다. SSG는 롯데를 상대로 연승을 달리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고, 리그 1위 LG 트윈스를 3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추신수의 물오른 타격감을 확인하는 데까진 공 한 개로 충분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롯데 선발 한현희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기록했다. 5회엔 상대 수비 시프트를 역이용해 3루로 공을 보내는 절묘한 번트 안타를 친 추신수는 연장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까지 무너뜨렸다. 6-6으로 돌입한 10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낮게 떨어지는 김원중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트렸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전반기에 추신수는 고전했다. 4월·5월 두 달 동안 타율 0.202의 슬럼프를 겪었고, 5월 말엔 발목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복귀한 추신수는 6월 11경기 타율 0.333, 지난달 14경기 0.288로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이달엔 5경기 5할로 고공행진하고 있다.추신수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2번 타자 최지훈도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시즌 0.304(13위)의 타율로 안타 5위(173개), 득점 3위(93개), 도루 3위(31개) 등에서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최종명단에 뽑혔지만, 올해는 79경기 타율 0.259(39위)로 방망이가 식으면서 안타 29위(84개), 득점 18위(46개), 도루 12위(11개)에 머물고 있다. SSG가 타격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테이블 세터의 활약이 절실하다. 후반기 SSG는 리그 전체 득점 9위(49개), 타점 10위(43개), 출루율 6위(0.33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어진 kt wiz와의 주중 시리즈 3경기에선 단 1득점만 올리며 모두 패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부터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원하는 눈높이에 성적을 맞추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잘해야 하고, 잘할 때가 됐다”면서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매 경기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제주혁신도시에 들어선 국립기상과학원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기상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3600㎡부지에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해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0가구의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주거안정 공공주택 조성 ▲공여주차장 조성 ▲대중교통망 연계 및 스마트 환승센터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여가공간 확충 위한 그린웨이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커뮤니티공간 조성 ▲제주관광형 UAM 사업 ▲이전공공기관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이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2007년 9 월 기공식을 한 제주혁신도시는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6월 인천 이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다.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6월 인천으로 이전해 8개 공공기관이 남았다. 유입인구 4974 명으로 계획인구 (5100명) 대비 97.5% 달성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족동반 이주율이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최원태 메기 효과?…국내 선발 살아난 LG의 ‘1강’ 독주

    최원태 메기 효과?…국내 선발 살아난 LG의 ‘1강’ 독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에이스 아담 플럿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도 최원태 트레이드 효과로 기존 국내 선발 이정용과 임찬규까지 살아나면서 1강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3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kt wiz에 쓴잔을 마신 2위 SSG 랜더스와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며 본격적인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선발 초보’ 이정용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국내 최고 투수 안우진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퀄리티스타트는 선발 투수가 6회 이상을 던지면서 상대 타선을 3자책점 이하로 묶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용은 6회까지 직구와 포크볼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연속 안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키움 타자들을 요리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지난 6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이닝 이상 책임진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타선에선 박해민이 3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7회 말 무사 만루에서 안우진의 시속 154㎞ 강속구를 받아쳐 우익수 머리 위를 넘기는 싹쓸이 3루타를 때렸다. 다음 이닝에도 2타점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개인 통산 1400안타(역대 57번째) 기록을 자축했다.주중 첫 번째 경기인 1일 키움전에선 임찬규가 5와 3분의2이닝 2실점으로 살아났다. 0-1로 뒤진 3회 초 2사 2·3루 위기에서 4번 타자 이원석을 뜬 공으로 잡아내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 SSG전 이후 35일 만에 거둔 시즌 7승, 지난달 두 경기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던 흐름을 끊어냈다. LG는 지난달 29일 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고 영입한 최원태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 날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2위(2.33) 플럿코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고, 이는 7월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기존 국내 선발진의 활약을 불러일으키는 ‘메기효과’로 이어졌다. 이동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원태 영입이라는 자극제와 함께 임찬규의 부진 탈출, 이정용의 선발 적응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선수들이 유망주를 내준 대형 트레이드로 인해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해졌다. 시즌이 50경기 정도 남은 시점에서 투타 빈틈없는 LG의 1강 체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kt 5연승 질주… 돌아온 쿠에바스 SSG 타선 봉쇄

    kt 5연승 질주… 돌아온 쿠에바스 SSG 타선 봉쇄

    프로야구 kt wiz가 SSG 랜더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kt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가을야구를 향한 행군을 계속했다. 시즌 초반만 해도 kt는 올 시즌 가을야구가 힘들어 보였다. 시즌 초반 주전 선수의 줄부상으로 최하위까지 추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위가 시작되면서 kt는 본격적으로 승수를 챙겼다. 6월 15승 8패(승률 0.652)로 월간 승률 1위, 7월 13승 6패(승률 0.684) 월간 승률 3위를 찍은 kt는 8월 첫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이날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최고 시속 150㎞ 빠른 공을 앞세워 7이닝 89구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지난 6월 KBO리그에 복귀한 쿠에바스는 8경기 만에 실점 없이 선발 등판을 마감했다. KBO리그 복귀 이후 이날 경기를 제외한 7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58로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이었던 쿠에바스는 리그 2위 SS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SSG는 선발 김광현이 7이닝 102구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으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3패(6승)째를 당했다. 이날 황재균은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채운 박경수는 두 차례 볼넷을 골라 역대 23번째 볼넷 900개 기록까지 동시에 달성했다. kt 김재윤은 시즌 17세이브를 챙기며 통산 154세이브를 달성해, 조규제를 제치고 KBO리그 통산 세이브 단독 8위로 올라섰다.
  • 6점 차 뒤집은 KIA, 핵심은 ‘국가대표’ 최원준

    6점 차 뒤집은 KIA, 핵심은 ‘국가대표’ 최원준

    KIA 타이거즈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원준의 활약에 힘입어 0-6 열세를 뒤집었다. KIA는 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8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무너지며 3회까지 0-6으로 뒤졌지만, 타선의 집중력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주인공은 1번 타자로 나서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른 최원준이었다. 5회 초 상대 선발 앨버트 수아레즈를 상대로 2루타를 때리며 예열을 마친 최원준은 다음 이닝에 다시 한번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를 가르는 장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는 2타점을 올렸다. 결정적인 한 방은 ‘약속의 8회’에 나왔다. 1사 2, 3루 7-7 동점 상황. 최원준은 장필준의 직구를 잡아당겨 2루수 옆을 뚫어내는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후 9회 말 등판한 KIA 마무리 정해영이 뒷문을 걸어 잠그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6월 12일 상무에서 전역한 최원준은 바로 다음 날부터 경기에 나서면서 1군 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다. 어깨 부상을 안고 있었고, 포지션도 본래 외야수가 아닌 1루수로 나서면서 6월 타율 0.235에 머물렀다. 최원준은 전날 인터뷰에서 “국가대표에 뽑히면서 기대가 높아졌다고 느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접근하다 보니 고민이 많아지고 성적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게도 최원준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 간판타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발목 수술로 사실상 출전이 어렵고, 강백호(kt wiz)는 시즌 내내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원준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뽑힌 구창모(NC 다이노스)는 부상,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최근 김종국 KIA 감독으로부터 고정된 역할을 부여받은 최원준은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7일 kt wiz전부터 1번 타자·1루수로 고정 출전하고 있고, 이 기간 타율 0.308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최원준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이 쫓겼는데 경기에 계속 나서면서 적응하고 있다”며 “남은 시즌 공수 활약으로 팀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 부상 아니면 부진… 류중일호 ‘경고등’

    부상 아니면 부진… 류중일호 ‘경고등’

    한국 야구의 간판타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와 와일드카드로 선발한 NC 다이노스 구창모의 부상에,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강백호(kt wiz)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류중일호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정후는 사실상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능하다. 지난달 2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 말 수비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이정후는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봉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앞으로 약 3개월간의 재활이 필요해 사실상 출전이 어렵다.대표팀의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구창모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지난 6월 2일 LG 트윈스전에서 1회 말 선두 타자 홍창기를 범타 처리한 다음 마운드를 내려갔고, 왼팔 척골(아래팔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중 하나)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강인권 NC 감독은 지난달 21일 구창모에 대해 “70% 정도 회복된 상태”라며 이달 중순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와 구창모의 이탈은 대표팀에 치명적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투타 주축인 두 선수의 무게감을 고려해 외야수와 좌완 투수를 3명씩 뽑았다. 이정후는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율 0.429 맹타를 휘두른 대체 불가 선수다. 또 구창모도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자랑하고 있어 빈자리를 메우기 어렵다.주축 선수들의 부진도 고민이다. 6월까지 롯데에서 에이스급 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박세웅은 지난달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8.40으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롯데 나균안도 최근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강백호는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다. 6월 9일 몸살, 피로 누적 등 심신이 지쳤다는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한 달 만에 복귀했지만 7월 8경기 타율이 0.136으로 물방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달 27일 강백호를 다시 전력에서 제외한 뒤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 정신력 회복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종 명단이 발표된 상황에서 컨디션 저하,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선수 교체는 불가능하다. KBO 관계자는 “교체는 부상 선수에 한해 지난 4월 발표한 예비 명단 내에서 가능하다”며 “9월 중순 대표팀 선수단 소집 전에 전력강화위 논의를 통해 명단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돌아온 류현진, 오늘 AL 최강과 ‘맞짱’

    돌아온 류현진, 오늘 AL 최강과 ‘맞짱’

    류현진(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26일(1년 2개월) 만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마운드에 선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류현진은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제구로 홈런 등 장타 허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토론토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지난해 6월 2일 이후 14개월 만에 빅리그 경기 출전이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 5월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던 류현진은 지난달 4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4경기 2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2.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4경기 투구 수는 42구→37구→66구→85구, 속구 최고 구속은 141.6㎞→142.3㎞→144.5㎞→146.1㎞로 상승세였다. 모두 18이닝 동안 13개의 안타를 내줬는데 그중 3개가 홈런이었다. 빠른 공이 아니라 스트라이크존 안팎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제구를 주무기로 하다 보니 실투가 바로 장타로 연결됐다. 16개 삼진을 뽑아내는 동안 볼넷은 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런데 복귀전 상대가 최하위를 맴돌던 예전의 그 볼티모어가 아니다. 올 시즌 볼티모어는 64승 41패 승률 0.610으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5명, 40타점 넘게 올린 타자도 7명이나 된다. 밋밋한 공은 여지없이 담장을 넘기는 파괴력이 무서운 타선이다. 맞대결을 펼칠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우완 카일 브래디시 또한 올해 상승세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했던 브래디시는 올 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3.29로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분수령이 될 볼티모어와의 4연전 첫 경기에서 ‘몬스터’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이정후 이탈·구창모 부상·박세웅 부진…비상등 켜진 류중일호

    이정후 이탈·구창모 부상·박세웅 부진…비상등 켜진 류중일호

    한국 야구의 간판타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와 와일드카드로 선발한 NC 다이노스 구창모의 부상에,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강백호(kt wiz)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류중일호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정후는 사실상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능하다. 지난달 2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 말 수비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이정후는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지난 27일 봉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앞으로 약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해 사실상 출전이 어렵다. 대표팀의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구창모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지난 6월 2일 LG 트윈스전에서 1회 말 선두 타자 홍창기를 범타 처리한 다음 마운드를 내려갔고, 왼팔 척골(아래팔을 구성하는 두 개의 뼈 중 하나)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강인권 NC 감독은 지난달 21일 구창모에 대해 “70% 정도 회복된 상태”라며 이달 중순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와 구창모의 이탈은 대표팀에 치명적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투타 주축인 두 선수의 무게감을 고려해 외야수와 좌완 투수를 3명씩만 뽑았다. 이정후는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율 0.429 맹타를 휘두른 대체 불가 선수다. 또 구창모도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자랑하고 있어 빈자리를 메우기 어렵다.주축 선수들의 부진도 고민이다. 6월까지 롯데에서 에이스급 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박세웅은 지난달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8.40으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롯데 나균안도 최근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강백호는 시즌 내내 롤러코스터다. 6월 9일 몸살, 피로 누적 등 심신이 지쳤다는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한 달 만에 복귀했지만, 7월 8경기 타율이 0.136으로 물방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달 27일 강백호를 다시 전력에서 제외한 뒤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정신력 회복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종 명단이 발표된 상황에서 컨디션 저하,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선수 교체는 불가능하다. KBO 관계자는 “교체는 부상 선수에 한 해 지난 4월 발표한 예비 명단 내에서 가능하다”며 “9월 중순 대표팀 선수단 소집 전에 전력강화위 논의를 통해 명단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칼제구’로 홈런 피해야 승리 보인다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칼제구’로 홈런 피해야 승리 보인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무려 426일(1년 2개월)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발 마운드에 선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류현진은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제구로 홈런 등 장타 허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류현진은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토론토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지난해 6월 2일 이후 14개월 만에 빅리그 경기 출전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뒤 지난 5월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던 류현진은 지난달 4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0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4경기 투구 수는 42구→37구→66구→85구, 속구 최고 구속은 141.6㎞→142.3㎞→144.5㎞→146.1㎞로 상승세였다. 총 18이닝 동안 13개 안타를 내줬는데, 그중 3개가 홈런이었다. 빠른 공이 아니라 스트라이크존 안팎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제구를 주무기로 하다 보니 실투가 바로 홈런 등 장타로 연결됐다. 16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동안 볼넷은 1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런데 복귀전 상대가 최하위를 맴돌던 예전의 그 볼티모어가 아니다. 올 시즌 볼티모어는 64승 41패 승률 0.610으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5명, 40타점 넘게 올린 타자도 7명이나 된다. 밋밋한 공은 여지없이 담장을 넘기는 파괴력이 무서운 타선이다. 맞대결을 펼칠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우완 카일 브래디시 또한 올해 상승세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했던 브래디시는 올 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3.29로 메이저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분수령이 될 볼티모어와의 4연전 첫 경기에서 ‘몬스터’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순천 출신 무명용사 故 조문종, 73년 만에 호국영웅으로 재탄생

    순천 출신 무명용사 故 조문종, 73년 만에 호국영웅으로 재탄생

    “그동안 한이 맺힌 것을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남 순천 주암면 출신으로 18세 어린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도 무명용사로 묻혀 있던 조문종 용사가 73년 만에 호국영웅으로 재탄생한다. 31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당시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군의 자료 유지 미비와 유가족의 정보 부족으로 70년이 넘도록 무명용사로 묻혀 있었던 고 조문종 용사를 호국영웅으로 인정하고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제31사단 조달진 대대와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 연향동에 자리한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주암면에 거주하고 있는 유족인 조카 조순명 씨에게 군에서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조달진 대대장 등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유가족, 옥천(순창)조씨 문중 등이 참석한다. 1932년 8월 순천시 주암면에서 태어난 조문종 호국영웅은 1949년 8월 18세의 어린 나이에 입대했다. 호국영웅 고(故) 조달진 소위와 함께 6사단 19연대 3대대에서 함께 복무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소련, 중국이 통합한 적(敵) 7사단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강원도 홍천 말고개 방향으로 진격, 6월 28일 말고개에서 우리 6사단 19연대와 전투를 벌이게 됐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 전차를 상대로 싸우기에는 너무 벅찬 상황에서 대전차 특공대를 편성했다. 조달진 일병을 특공대장으로 조문종 일병 등 11명이 박격포탄과 수류탄, 화염병 등을 휴대하고 매복했다가 다가오는 전차를 향해 육탄으로 돌진해 10대를 파괴하고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는 전쟁 발발 후 국군이 한 장소에서 적 기갑부대를 섬멸한 최대의 전과다. 같은 해 7월 23일에는 경북 문경지구전투에서 조달진 특공대장을 비롯한 조문종 등 7명이 선발돼 또 다시 적 전차 4대를 육탄공격으로 격파하는 전공을 세웠으나 애석하게도 조문종 상병은 적탄에 맞아 현장에서 전사했다. 이에 조달진 특공대장은 전사한 조문종 상병을 양지바른 곳에 임시 매장했으나 그 후 유해를 찾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탱크 잡는 불사조로 이름만 남긴채.이처럼 6·25 전쟁에 혁혁한 전공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군의 자료 유지 미비와 유가족의 정보 부족으로 수십년 동안 무명용사로 묻혀 있었다. 하지만 70여년이 지난 2019년 6월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가 설립되고 이후 여러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탱크 잡는 불사조 육탄 11명 용사 중 한 명인 고(故) 조문종 전사자를 확인했다. 곧바로 호국 영웅 찾기를 결정한 후 2020년부터 그동안 육군 전사 자료에 명시된 내용 중 일부 잘못 기록된 사항을 추적해나갔다. 군번과 DNA 자료 찾기, 훈장 수상 사실 확인, 유가족과 마을 주민 증언 탐문, 국방부와 육본 실무자 및 자료 확인을 1년 반을 진행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을 받아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의 과정에서 2021년 11월 약 2년 만에 군번을 찾아내 국가보훈처에서 마침내 6·25 참전 유공자로 등록을 마쳤다. 이후 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에서는 지난해 3월 군 계통을 통해 호국 영웅 훈장 찾아주기 추서를 했다. 이같은 험난한 여정 끝에 마침내 1년 후인 지난 4월 화랑무공훈장 심사를 거쳐 국방부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았다. 오는 4일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열라는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에서는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가 지역 업체 ㈜밝으리이앤씨, 해달이, ㈜북부 농산으로부터 기부받은 쌀 200포를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탁하는 행사도 열린다.
  • 14개월 기다림 끝나… ‘승리의 발판’ 류현진

    14개월 기다림 끝나… ‘승리의 발판’ 류현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돌아온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며 복귀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다음달 2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의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이후 14개월 만이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투구수 제한은 없다”면서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고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류현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토론토는 이달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17연전을 벌인다. 케빈 고즈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마노아 등 5명으로 꾸린 선발 로테이션에 류현진을 합류시켜 이 기간 ‘6선발 체제’를 유지한다. 지난해 6월 19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5월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지난 22일엔 트리플A 뉴욕 메츠 산하 시러큐스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MLB 복귀 준비를 마쳤다.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에만 마이너리그에 4차례 등판했다. 최고 구속도 지난 5일 루키 리그에서 던진 141.6㎞를 시작으로 10일 싱글A에서 142.3㎞, 16일 트리플A에서 144.5㎞를 찍었고 22일엔 146.1㎞까지 기록했다. 이후 25일 토론토 선수단에 합류한 뒤 27일엔 친정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복귀전을 사흘 앞둔 30일엔 홈 경기장에서 불펜 투구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복귀전 상대인 볼티모어가 현재 6할대 승률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침착했다. 그는 마지막 불펜 투구를 마친 30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팀과 상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선발투수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며 “재활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돌아온 류현진, 2일 볼티모어전 출격…“투구 수 제한 없다”

    돌아온 류현진, 2일 볼티모어전 출격…“투구 수 제한 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돌아온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며 복귀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의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이후 14개월 만이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9일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인터뷰에서 “투구 수 제한은 없다”면서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고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류현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토론토는 이달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7연전을 벌인다. 케빈 고즈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마노아 등 5명으로 꾸린 선발 로테이션에 류현진을 합류시켜 이 기간 ‘6선발 체제’를 유지한다. 지난해 6월 19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5월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지난 22일엔 트리플A 뉴욕 메츠 산하 시러큐스 메츠전에서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MLB 복귀 준비를 마쳤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에만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등판했다. 최고 구속도 지난 5일 루키 리그에서 던진 141.6㎞를 시작으로 10일 싱글A에서 142.3㎞, 16일 트리플A에서 144.5㎞를 찍었고, 22일엔 146.1㎞까지 기록했다. 이후 25일 토론토 선수단에 합류한 뒤 27일엔 친정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복귀전을 사흘 앞둔 30일엔 홈 경기장에서 불펜 투구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복귀전 상대인 볼티모어가 현재 6할대 승률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침착했다. 그는 마지막 불펜 투구를 마친 30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팀과 상대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선발투수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며 “재활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노들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 공연 격려

    김춘곤 서울시의원, 노들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 공연 격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7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 ‘2023-서울 케이팝 런웨이 SEOUL KPOP RUN WAY(SKRW)’에 참석해 미래의 아이돌 스타들을 격려했다. 서울 케이팝 런웨이 SEOUL KPOP RUN WAY(SKRW)는 케이팝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 행사로 지난 6월 1일부터 9세에서 19세까지 춤과 워킹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선발하고 50여명을 댄스컬 런웨이, 런웨이 등으로 팀을 구성해 세심한 훈련 후 개최된 공연이다. 팀은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기존 아이돌 스타들의 커버 공연인 K-pop Cover Team Group Runway ▲K-pop dance walking runway ▲K-Pop Styling Walking Runway 형식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1부 마지막 부분에는 참가자 전원이 개인별로 활기찬 런웨이와 함께 간단한 본인 소개 과정이 있었다.이날 공연을 선보인 미래 아이돌 스타들은 전국 각지에서 각자의 꿈을 펼치기 위해 참가했고 축구, 야구, 댄스, 무용, 발레, 워킹 등 본인이 가진 다양한 취미와 특기도 소개했으며 전교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학생도 있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강렬한 목표와 의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해외에 나가보면 과거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무척 향상된 것을 느끼고 있고, K-pop 등 한류 문화의 영향”이라며 “이 자리에서 미래 아이돌 스타들의 열정과 꿈이 세계적으로 펼쳐져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전북교육청 교권보호관 임용

    전북교육청 교권보호관 임용

    전북교육청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권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관을 선발해 역할과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유재복 교권보호관을 오는 8월 1일자로 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유 교권보호관은 1980년 무주안성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 뒤 도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을 거쳐 전주효림초, 익산궁동초 교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의 교육경력자다.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인권조례를 바탕으로 교육주체 모두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담 기구인 전북교육인권센터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인권담당 사무관을 임용한 데 이어 교권보호관도 임용했다. 교권보호관은 교육활동보호에 관한 업무 및 교원치유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연수·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 스포츠 탈장 털어낸 손흥민 “멋진 시즌 보낼 것”

    스포츠 탈장 털어낸 손흥민 “멋진 시즌 보낼 것”

    호주, 싱가포르, 태국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손흥민(31·토트넘)이 2023~24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트위터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호주, 싱가포르, 태국 프리시즌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런던에 이제 복귀해서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멋진 시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관중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는 사진을 곁들였다. 라이언 시티전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손흥민이 나선 첫 실전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 등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토트넘 공격 전개의 축이 되는 한편, 기회가 오면 직접 슈팅을 날려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 오른발로 날린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나왔고, 44분에는 페널티 박스 선상에서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를 뿜어냈으나 크로스바 위 그물에 얹혔다. 앞서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혼란한 틈을 타 해리 케인이 문전으로 재빠르게 띄운 공을 헤더로 연결해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았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이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14분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파상 공세 속에 전반 추가시간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균형을 맞췄고, 후반 들어 히샤를리송이 해트트릭을 터뜨리는 등 5-1로 역전승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올랐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엔 활약이 잦아들었다. 또 경기 중 안와 골절을 당해 하마터면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놓칠 뻔했다. 그래도 후반기에 상승 곡선을 그리며 리그 10골 6도움으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시즌 종료 직후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 탈장 문제를 안고 시즌을 소화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6월 A매치 2연전에서도 엘살바도르 전만 교체로 뛰며 22분만 소화한 손흥민은 그동안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로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전 출전 명단에서는 아예 빠졌다. 23일 태국 방콕에서 예정됐던 레스터 시티(잉글랜드)전 선발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갑작스러운 폭우로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지며 경기가 취소돼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선이 늦춰졌다. 런던으로 복귀한 토트넘은 새달 6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 경기를 갖고 9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FC바르셀로나와 감페르 트로피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브렌트퍼드 원정을 시작으로 2023~24시즌 EPL에 돌입한다.
  • ‘초보 감독’ 이승엽의 뚝심…두산 11연승 새역사 썼다

    ‘초보 감독’ 이승엽의 뚝심…두산 11연승 새역사 썼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역사를 쓴 ‘라이언 킹’ 이승엽 감독의 뚝심 야구가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주목된다. 두산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하며 11연승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1982년 구단 창단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동시에 2008년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이 세운 사령탑 데뷔 시즌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이 감독은 ‘뚝심’으로 초보 사령탑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환호로 바꿔 놨다. 이 감독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40으로 부진했던 김재환을 3번 타순에 배치했고, 김재환은 2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화답했다. 시즌 초엔 선발 투수가 줄줄이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은 스프링캠프에서 타구에 머리를 맞았고, 지난 5월 초 2경기 등판 후엔 팔꿈치 부상을 호소했다. 토종 에이스 곽빈도 5월과 6월 각각 한 차례씩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 감독은 ‘이 대신 잇몸’ 카드를 썼다. 신성 김동주가 4월·5월 8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1.82, 대체 선발 장원준도 6월 초 2경기에 나와 11과3분의1이닝 1실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이 감독은 투수들이 부상과 부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줬다. 이에 돌아온 곽빈은 지난달 1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6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38, 지난달 13일 딜런 대신 영입한 브랜든 와델은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0.87의 철벽 투구를 선보이며 라울 알칸타라와 함께 리그 최고의 3선발 체제를 구축했다. 믿음의 야구는 ‘고구마 타선’도 살려 냈다. 6월까지 두산은 팀 타점(255개)과 득점(282개) 리그 꼴찌였다. 문제는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였다.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했던 이영수 2군 타격코치에게 전담 관리를 맡겼고, 로하스는 지난달까지 타율 0.205로 부진했던 흐름을 7월 3할 타율로 반전시켰다. 26일 롯데와의 주중 시리즈 2차전에서 2-7로 패하며 연승은 끊겼지만 안정된 투타 균형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린 두산의 돌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뒤 ‘고생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 더 달리겠다”고 말했다.
  • ‘초보 감독’ 이승엽, ‘뚝심’으로 만든 두산의 새역사

    ‘초보 감독’ 이승엽, ‘뚝심’으로 만든 두산의 새역사

    ‘라이온킹’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새 역사를 썼다. 두산이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5 승리하며 11연승을 내달렸다. 이 감독은 1982년 구단 창단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동시에 2008년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이 세운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이 감독은 ‘뚝심’으로 초보 사령탑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환호로 바꿔 놓았다. 이날도 경기 전까지 타율 0.240으로 부진했던 김재환을 3번 타순에 배치했고, 김재환은 2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화답했다. 시즌 초엔 선발 투수가 줄줄이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은 스프링캠프에서 타구에 머리를 맞았고, 5월 초 2경기 등판 후엔 팔꿈치 부상을 호소했다. 국내 에이스 곽빈도 5월과 6월 각각 한 차례씩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원준은 5월까지 9경기에 나와 1승 5패 평균자책점 4.89로 부진,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엽 감독은 ‘이 대신 잇몸’ 카드를 내세웠다. 신성 김동주가 4월·5월 8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1.82, 대체 선발로 내보낸 장원준도 6월 초 2경기 11과 3분의1이닝 1실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팀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이 감독은 투수들이 부상과 부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줬다. 이에 돌아온 곽빈은 지난달 1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5연승에 평균자책점 1.55, 지난달 13일 딜런 대신 영입한 브랜든 와델은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0.87의 철벽 투구를 선보이며 라울 알칸타라와 함께 리그 최고의 3선발 체제를 구축했다. 믿음의 야구는 답답하던 타선도 살려냈다. 6월까지 두산은 팀 타점(255개)과 득점(282개)은 리그 꼴찌에 머물렀다. 문제는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였다.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했던 이영수 2군 타격코치에게 전담 관리를 맡겼고, 로하스는 지난달까지 타율 0.205로 부진했던 흐름을 이달 0.333으로 반전시켰다. 7월 타율(0.286) 리그 전체 1위의 두산은 안정된 투타 균형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고, 2위 SSG 랜더스에 3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승엽 감독은 전날 “선수단과 하이파이브할 때 전광판에 두산 최초 11연승이라고 나와서 실감이 났다”며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뒤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 더 달리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에선 경로당에서 제대로 된 한끼 선사한다…중식도우미 어르신 모집

    영등포구에선 경로당에서 제대로 된 한끼 선사한다…중식도우미 어르신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사도 챙기는 ‘영등포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4000여명, 전체 인구의 18% 정도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독립, 소득 보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이라면 기초연금을 받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영등포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정부주도 어르신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최 구청장이 직접 경로당 170개를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고령 어르신들이 중식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듣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100명을 모집하게 됐다.중식도우미에 지원하고자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 인원 미달 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중식도우미는 거주지 인근의 경로당에 배치되어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등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챙긴다.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3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한편 구는 시니어카페,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도시락 배달, 스쿨존 교통 지도 등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4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중식도우미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이 휴식공간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흔들리는 ‘2경기 10실점’ 박세웅…롯데에게 절실한 윌커슨 활약

    흔들리는 ‘2경기 10실점’ 박세웅…롯데에게 절실한 윌커슨 활약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최근 2경기에서 10실점 하면서, 롯데 자이언츠는 새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의 활약이 더욱 절실해졌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5로 졌다. 선발 투수로 나선 박세웅이 5이닝 4피안타 6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 박세웅은 1회 초부터 흔들렸다. 김혜성을 몸에 맞는 공으로, 이정후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키움의 새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이원석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송성문과 이지영, 김주형에게도 볼넷, 0-4 빅이닝을 내줬다. 1회에만 사사구 5개, 투구 수는 42개였다. 롯데는 이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도 5와 3분의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박세웅은 5월과 6월 10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상대 타자를 압도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7월 기록은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8.44(10자책점)다. 문제는 또 다른 국내 선발 나균안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일 팔꿈치 염증에서 복귀한 나균안은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만을 소화하며 9피안타 2실점으로 팀의 2-11 패배를 지켜봤다.이에 롯데는 3시즌 반을 함께한 댄 스트레일리를 내보낸 뒤 야심 차게 영입한 윌커슨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18일 롯데와 계약한 윌커슨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58경기 58승 31패 평균자책점 3.42,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는 5승 5패 평균자책점 4.08로 활약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21일 키움전에서 찰리 반즈가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에이스 안우진에게 승리를 따냈고, 구승민-최준용-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팀 영봉승을 완성했다. 여기에 윌커슨이 안정적으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줘야 5할 승률이 깨진 5위 롯데(39승 40패)도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전날 키움전을 앞두고 “윌커슨은 5개 구종을 잘 던진다. 라이브 피칭을 보면 스트라이크 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확실한 결정구가 있다”며 “조만간 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