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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연구개발분야 채용 급증

    전반적인 제조업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전기·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업전문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따르면 지난달까지 등록된 제조업종 채용공고는 8195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2447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연구개발직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됐던 지난 IMF체제 당시 정리해고 1순위였으나 경기 회복에 따라 이분야의 인력난이 두드러지면서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개발직 채용인력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반도체·전기·전자·광학 분야로 전체 채용공고 1807건 중 392건인 21.69%가 연구개발직 인력을 모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기계·철강·자동차 분야가 17.97%(957건 중172건) ▲석유·화학·에너지·환경 분야가 13.94%(287건중 40건) ▲건강·의료·제약·바이오 분야가 5.25%(476건 중 25건) 등으로 집계됐다. 증가율로 보면 자동차·기계·철강 업종이 지난해 7월 47건에서 올 3월에는 172건으로 365.96%가 증가했다. 이어 반도체·전기·전자·광학 분야는 지난해 116건에서올해 392건으로 337.93%가,소비재를 포함한 기타 제조업분야도 327.27%가 늘어나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3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개발 컨설팅 분야에 30명 정도를 수시모집할 예정이며,LG전자에서도 올 하반기채용인원 2500명 가운데 8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울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120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시로 연구개발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붐이 한창인 제약회사의 경우 의약연구·개발직에 대한 채용 증가가 예상된다.종근당은 지난 1월 50명의인원을 채용한데 이어 오는 6월과 11월에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50명의 사원을 더 채용할 방침이며,녹십자도 연구개발 경력직 인력을 이번달에 채용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하반기의 연구개발직 인력 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특히 상대적으로 구직자들의 지원 회피로 연구개발직 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들의 경우 이 같은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여경기자 kid@
  • 영재교육 전문 교사·인력 확충 급선무

    ■영재교육 성공하려면. 교육인적자원부가 10일 확정한 ‘영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에 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시행계획’은 지난달 1일 발효된 영재교육진흥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성격을 띠고 있다.이 계획은 영재교육을 둘러싸고 빚어진 각종 부작용을 해소하고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영재교육은 고교 평준화의 틀 속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채 추진돼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교육열이 남다른 학부모들 사이에서 ‘영재 붐’이 거세게 불면서 ‘함량미달’의 영재학원이 우후죽순처럼 곳곳에 들어서기도 했다.전문가들로부터 영재교육의추진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지난 9일 서울 한성과학고는 중학교 2년생으로 구성된 ‘영재반’ 40명을 최종 선발했다.이 학교는 서울과학고와함께 서울시교육청이 시범실시하는 ‘영재반’을 지난해부터 운영중이다. 1차 관문인 학교장 추천을 통과한 학생은 총 223명.창의력 평가,과제 수행능력 평가,구술면접 등 4단계 전형을 차례로 거쳤지만 검증된판별도구는 거의 없었다.문제 출제를 위해 한달 남짓 해외 영재교육기관에서 연수를 받은 교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애를 먹었다. 한성과학고의 이같은 영재 선발과정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현주소를 그대로 말해준다.영재교육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앞으로 영재교육이 제자리를 잡고 성과를 거두려면 전문 인력 양성,영재 판별도구 마련,대입 특례 부여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우선 한국과학교육학회장 이화국 전북대 교수는 “내로라할 영재교육 전문가도 없는데다 평가문제도 외국 문제를번역해서 쓰는 등 이론적 토대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돼있다.”고 비판한다.이 교수는 또 “현재 과학영재교육은 과학부에서,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은 교육부에서 맡는 등구심점이 없다.”며 전담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는 것은 역시 영재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전문인력이다.하지만 중·고교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은 영재의 특성과 교수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어 심층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건수 연세대 과학영재교육센터 소장은 “교원들을 장기적으로 유학 및 연수를 보내는 한편 영재교사 양성기관도세워야하다.”고 주장했다. 영재를 판별하는 도구도 부족하다.영재교육을 실시하는각 교육기관에서는 지능지수 외에도 무엇을 잘하는지,무엇을 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가려낼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전통적인 검사 방법을 따를 경우 학업성적 우수자 등 단순히 지적으로 뛰어난 학생이 선발될 우려가 높다.또 한국교육개발원 등 기존 전문기관에 의해 개발된 판별 도구는어느 정도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지만 영재학원 등을 통해문제가 많이 노출돼 있는 형편이다. ‘대학 입시 특혜’등 현실적인 문제도 선결 과제다.영재학교가 단순히 대학을 잘 가는 준비과정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졸업생에게 특례입학 기회를 확대하는 등 대학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영재학급’을 운영한 서울신방학중학교의 경우 시험기간마다 결석률이 부쩍 늘었다. ”면서 “입시에 별 도움이되지 않는다는 학생들의 생각을 반증하는 예이다.한성과학고 허동 교감은 “대학입시의 부담이 있는 한 고급 수학,물리 등 교과과정을 운영할 수 없다.자칫 창의적인 ‘영재’대신 성적만 높은 ‘수재’를 양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걱정했다. 허윤주 김소연 구혜영기자 rara@ ■우리나라 영재교육기관 학교·학급·교육원. 우리나라 영재교육기관은 어떻게 구분돼 있을까.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르면 크게 영재학교·영재학급·영재교육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영재학교] 국·공·사립 고교 중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영재학교로 지정되면 시·도 교육청은 관련 부처와 물적·인적 지원협약을 맺는다.부산과학고는 부산 교육청과 과학기술부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영재학급] 시·도 교육감의 지정을 받아 초·중·고교에설치할 수 있지만 방과후나 주말·방학 때 비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교과심화 내용 등은 다루지 않는다. [영재교육원] 시·도 교육청,대학,공익법인 등의 부설기관으로 교육감의 지정을 받아 설립이 가능하다.비정규 교육과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다. 박홍기기자. ■첫 지정 부산과학고 문정오 교장 “3단계 전형 선발 세계적 영재 육성”. “다단계 전형을 통해 144명의 중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자,검정고시 출신자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 영재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년 3월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는 부산과학고의 문정오(文定五·58) 교장은 “모든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문 교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신입생 모집 일정은. 오는 6월7∼16일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뒤 8월20일쯤까지전형을 실시,8월 말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어떻게 뽑나. 다단계 전형이다. 1단계는 추천서와 학교생활기록부,경시대회 경력 등의 서류전형을 통해 일정 배수를 뽑는다. 2단계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학·과학의 창의력과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필기고사를 치른다.3단계는 교사들이 합격자와 함께 3∼4일 합숙하며 평가하는 과학캠프를 실시한다.과학캠프에서는 수행 평가와 심층면접이 이뤄진다.1·2단계의 구체적인 합격자 비율은 조만간 결정할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중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자들이다. 이들은 학교장이나 시·도 교육청이운영하는 과학영재센터의 기관장 등의 추천을 꼭 받아야한다. 검정고시 출신은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 관리는. 9월부터 진로 상담 등을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간다. 세계의 유수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영어 회화 및 독해능력 등의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과정은 완전 공개된다.또 학년이 따로 없는 무학년제이다.모두 145학점을 이수하는 학점제를 실시한다. ♣시설투자는 어떻게 되나.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40억원을 투입해 8층 규모의첨단과학관을 신축하고 있다. 또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도 40억원어치나 들여온다. ♣교원 구성은. 교사 1인당 학생비율은 1대6이다.현재 교장까지 54명이지만 2005년쯤 7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는 오는 15일부임하는 수학·과학·지구과학·물리·생물·정보 등을맡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교수 6명도 포함된다.교수들은교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과학고 재학생들도 직접 가르치게 된다. 석사급 이상의 연수연구원도 8명이나 배치된다. 교사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에 4개팀으로 나눠 미국일리노이에 있는 영재학교인 수학·과학고에서 연수를 받는다. 박홍기기자 hkpark@
  • 초중고 1만명 영재교육

    올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생의 0.1%인 1만여명이영재교육을 받는다. 이를 위해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134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한다.이와는 별도로 67개 영재교육원도 운영한다.내년 3월에 영재학교로 첫 선을 뵐 부산과학고는 8월까지 신입생 144명을 선발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이상주(李相周) 교육부총리가 12개 부처의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영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에 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 47개반 1210명,중학교 64개반 428명,고교 23개반 455명 등 134개 영재학급에서 2093명을선발,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영재학급은 해당 학교장 책임 아래 방과후,방학중,주말,특별활동시간,재량활동시간에 수학·과학·정보·음악·미술 등 분야별로 주당 1∼8시간을 운영한다. 영재교육원은 시·도 교육청이 지역 영재교육센터와 과학원 등 62곳과 과학기술부가 운영중인 대학부설 영재교육센터 15개중 5곳을 합쳐 67곳에서 8000여명을 뽑는다.주로방과후나 방학,주말에 주당 1∼12시간씩 운영한다. 서울에서는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에 중학생 대상과학 분야 영재교육원,서울예고·선화예고·국립국악고에는 예술분야 영재교육원을 설치한다.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은 교과과정을 앞질러 가르치지않고 순수한 영재교육을 다루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은 오는 6월쯤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 전형 요강을 공고,7월중 원서를 접수한 뒤 8월까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영재판별도구’ 등을 이용해선발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林특사 방북/ 국빈급손님 전용 北영빈관

    3일 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방문하는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가 회담장과 숙소로 사용할 예정인 백화원초대소.북한의 영빈관으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됐으며 최근 남북한을 잇따라 방문한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이곳에 머물렀다. 백화원초대소는 83년 건립된 2∼4층 규모의 건물로 본관 2개동과 여러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건물 앞에 작은 호수와 100가지 종류의 꽃이 피는 정원이 있다는 뜻에서 ‘백화원(百花園)’초대소란 이름이 붙었다. 한편 임 특보가 방북시 이용할 대통령 전용기(3호기)는 74년 도입된 ‘HS-748’이다.통상 대통령이 타는 전용기는 제트기인 공군 1호기,3호기는 수행원 등 선발대가 주로 이용한다.61년 영국 호커 시들리사가 개발한 이 항공기는 쌍발 엔진으로 동체 길이 20.42m,높이 7.57m,최대속도는 448㎞/h이다.항속거리 1852㎞,승무원 포함 3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정부 당국자는 “대통령 전용기는 통상 대통령의 외국 등장거리 순방시에만운항된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3호기를 내준 것은 임 특사의 임무가 그만큼 막중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영우기자
  • 건보료 못낸 저소득층 의료보장

    앞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같은 저소득층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의료보호특례자 등으로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총리 주재로 경제·노동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향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저소득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해당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하고 의료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정부는 또 자산·소득이 있는데도 생활보호대상자로 생계비를 지원받는 부정수급자를 적발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금융자산 조사를 연 2회로 강화하고 현재 7개인소득자료 연계 전산망에 4대 공적연금과 고용보험 등 5개전산망을 추가,정기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당초10월에 선발하기로 했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700명을 오는 5,6월 중에조기 배치하기로 하는 등 복지전담 공무원을 증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민연금 재정 내실화를 위해 납부 예외자를 축소,지역 가입자의 납부 예외율을 지난해 말 기준 44%에서 40%로 낮추고 지역가입자 징수율도 73.8%에서 올해 말까지 75.3%로 높이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외무고시 1차합격자 발표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7일 실시된 제36회 외무고시 1차시험 합격자 190명을 확정,29일 발표했다. 150명이 합격한 1부의 경우 합격선은 83점으로 지난해 79.5점보다 3.5점 올랐고,40명을 선발한 2부의 합격선은 60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1부의 여성합격자는 150명중 46명으로 30.6%의 비율을 보여 여성채용목표제 비율(20%)을 크게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37.4%(71명)로 가장 많았고,23∼25세 31.1%(59명),29∼33세 18.9%(36명),20∼22세 12.6%(24명) 등이었다. 합격자 명단은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와 중앙청사 및 시·도청 게시판,음성자동안내전화(060-700-19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시험은 오는 4월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1일 발표한다. 최여경기자 kid@
  • 발전파업/ “”대량해고”” “”총파업”” 노사 평행선

    ■발전파업 전망및 후유증. 정부와 발전회사가 25일 미복귀 노조원 3765명의 징계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노사분규 사상 최악의 해고사태가 불가피해졌다. 정부·사측과 노조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고,월드컵 기간중 전력 공급 불안이 우려되는 등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사상 최악의 해고사태] 이날 오후 6시 현재 복귀하지 않은 조합원은 파업에 참여한 5411명 가운데 회사로 복귀한1646명을 뺀 37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전체 5591명 가운데 이미 해임된 1·2차 징계대상 197명이 포함된다.사측은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3912명 가운데 이미 복직해 3차 소명에 응한 206명과 최종 복귀시한 이후 돌아온 157명에 대해서는 징계는 하되 해임은 면해주기로 했다.아직 복귀하지 않은 노조원의 경우 최종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돌아오면 정상을 참작해줄 방침이다. 따라서 오는 29일 3차 징계대상 가운데 미복귀자 244명과4월 10일쯤 열릴 4차 징계대상 노조원 3313명에 대한 해고여부가 최종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파업으로해고될 노조원은 줄잡아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악화일로 걷는 노사 대립] 이번 파업의 최대 쟁점은 ‘민영화’다.정부와 사측은 당초 단체협상만 원만히 타결되면파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오판했다. 그러나 노조의 궁극적 주장은 민영화 철회였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발끈하고 나섰다.노조의 요구는 전력산업 관련 정책기조를 뒤흔드는 것이기 때문이다.정부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파업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 역시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고 있다. 노조는 이같은분위기를 ‘춘투(春鬪)’로 연결시켜나갈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발전노조 파업을 통해 올해 노사 및 대정부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게 복안이다.민주노총이 발전 파업을 빌미로 총파업 결의를 내놓은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월드컵 전력 공급 차질 우려] 발전소의 파행운영과 대체인력의 피로도 누적 등으로 파업 장기화에 따른 후유증이속속 불거지고 있다.대량 해고 조치가 내려질 경우 인력부족에 따른 전력 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진다.더욱이 월드컵이 열리는 6월 이후에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여서전력 공급에 중대한 차질이 우려된다.이날 현재 정비 중이거나 정비가 중단된 발전기는 24기 567만㎾,가동대기 중인발전기는 3기 75만㎾다. 정부는 정상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소 900여명의 추가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력직(500명) 공채와 군 인력(400명) 투입 등 대체인력 확보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5개 발전회사 공동으로 특별기동팀을 구성하는 한편 9월말로 예정된 태안6호기의 준공 시기를 두달 앞당길 계획이다.6월 이후에도 13∼20%의 전력예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력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유흥업소와 골프장 야간전력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예비전력이 100만㎾미만으로 떨어지면 우선순위에 따라 송전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발전파업 이모저모. 발전노조 파업사태는 25일 노조원의 업무 복귀 시한을 넘기면서 노·정과 노·사간 대치 국면으로 치달았다. 정부와 사측이 ‘집단해고 불가피’ 방침을 천명하자 민주노총과 발전노조원들은 ‘총파업불사’로 맞섰다. 그러나 시민과 시민단체들은 ‘전력 대란’을 우려하며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발전소 주변 표정] 전국 각 지역의 발전소 주변에서는 업무복귀 시한인 이날 오전 9시를 앞두고 복귀 노조원들과출근저지 투쟁을 벌이는 노조원 가족의 표정이 엇갈렸다.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에는 이날 복귀한 15명을 포함,노조원 115명 중 55명이 업무에 복귀했다.이들은 새벽부터 1,2명씩 회사 정문에 도착,복귀의사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정비중인 4호 발전기를제외한 25만㎾짜리 5호 발전기 1대를 가동하는 데 24명의간부들이 매일 3조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파업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 고성군 삼천포화력발전소 입구에는 오전 6시40분부터 노조원 가족 100여명이 나와 노조원의 업무 복귀를 막았다.이 과정에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노조원 움직임] 전날 연세대에서 농성을 벌이다 빠져나간노조원 2000여명은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노조 집행부의지침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의 여관과 PC방 등으로 흩어져‘산개투쟁’에 들어갔다. 정부가 발전노조 파업참가 미복귀자에 대해 해임방침 시한으로 정한 25일 전북 무주양수발전처 소속 일반 노조원전원이 사업장에 복귀했다. 남동발전 무주양수발전처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농성 중인 노조위원장을 제외한 노조원 48명 전원이 이날 오후 8시쯤 사업장에 모두 복귀했다.”면서 “이들 노조원에게내일부터 정식 근무에 임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측이 전날 연세대 농성장에서 붙잡힌 뒤 업무복귀서약서를 작성한 일부 노조원들을 버스에 태워 회사로 복귀시키자 노조 집행부와 민주노총측은 강력 항의했다.민주노총 소속 박훈 변호사는 “경찰이 서약서를 종용한 것은명백한 ‘제3자 개입’이며,사측이 준비한 버스에 강제로태운 것도 심각한 불법 행위”라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집행부와 민주노총 대응] 민주노총은 26일 긴급 대의원대회를 열고 발전소 매각 반대와 노동탄압에 맞서 총파업 돌입을 결의할 예정이다. 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도 이날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원들을 무조건 해고할 것이 아니라‘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대화와 협상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반응] 4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발전산업 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강경대응으로는 사태해결이 어려우며,사태가 풀리지 않는 것은정부가 기존 파업과 달리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무주 임송학 최병규 조현석 이창구기자 hyun68@ ■‘불법파업 해고정당’ 판결 가능성. 발전노조의 파업사태는 무더기 징계 해고에 이어 해고의 정당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귀착될 전망이다.해고된 노조원들이 회사측의 해고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면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 파업 노조원들에게는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 외에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따라서 현행법을 위반한 만큼 발전 노조원들에 대한 해고조치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불법행위에 따른 징계해고의 경우 근로기준법이 정한 정리해고에 따른 각종 절차(경영상의 필요성,해고회피 노력,대상자의 공정한 선발,성실한 협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지난달 대법원은 기업의 통폐합 등 구조조정에 반대한 한국조폐공사 노조의 파업에 대해 “구조조정 실시로 근로자의지위나 근로조건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기업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쟁의행위는 정당성이 없다.”며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유죄를 인정했다.법원이 구조조정을 경영권의 행사로 간주,단체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린 점을 감안하면 발전노조의 민영화 반대 파업도 경영권을침해하는 ‘불법 쟁의’로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대량해고 외국사례…81년 美 관제사 1만여명 해고. 발전회사들이 추진 중인 노조원 4000여명에 대한 집단해고방침은 국내에서는 물론,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정도의 대규모 해고다.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은 84년 3월 정부의 탄광폐쇄와 2만여명의 탄광노동자 감축계획안에 대해 탄광노조가 파업으로맞서자 교섭대표 대신 경찰력을 투입하는 강경책을 실시했다. 결국 다음해 3월3일 탄광노조는 사망자 2명,체포인원 5800명이라는 상처를 안고 직장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는 지난 81년 레이건 대통령 집권 당시 미연방항공청 소속 관제사 1만 3000여명이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가자 48시간 복귀시한을 지키지 않은 1만 1000여명을 해고했다. 레이건 정부는 관제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한시적인 비행통제,주요 공항의 입항 예약제,이륙항공기 수를줄이기 위한 항공교통 통제제도 등의 조치를 취하며 맞서 나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클릭 2002월드컵/ 황선홍 “내가 킬러”

    황선홍(34·가시와)이 ‘히딩크호’의 확실한 ‘킬러’로자리매김했다. 20일 밤 열린 핀란드와의 평가전 후반에 교체투입된 황선홍은 막판 2골을 몰아치며 2-0 완승을 연출해 ‘킬러’ 탄생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흥분시켰다. 그동안 줄곧 대표팀에 발탁된 황선홍은 지난해 6월 대륙간컵대회 이후 골을 보태지 못해 스트라이커로서의 명성에금이 가는 듯했다. 나이가 많아 순발력과 체력이 이전 같지 않다는 말도 흘러나왔다.94미국월드컵 독일전 골을 포함,A매치 93경기에 출장해 47골을 기록한 최고의 골잡이로군림해왔지만 골 갈증을 풀어줄 확실한 킬러 후보로 평가받지는 못했다. 거듭되는 부상도 문제였다.97년 무릎을 다쳐 한동안 벤치를 지킨데 이어 98프랑스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중국과의정기전에서 또 무릎을 다쳐 그라운드에 앉아 월드컵을 지켜보는 불운을 겪었다.올해초 골드컵대회에서도 갑자기 훈련 강도를 높이다가 허벅지 근육을 다쳐 이렇다 할 활약을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황선홍의 팀내 비중을 인정, 선발또는 교체멤버로꾸준히 출장토록 했다.천부적인 골 센스와 공간을 파고드는 순발력,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개인기등이 파워 열세를 커버할 만하다는 평가 때문이었다. 히딩크 감독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이라도 하듯 황선홍은핀란드전에서 마침내 대표팀의 오랜 골가뭄을 씻어냈다.특히 무수한 공격을 퍼붓고도 결정력 부재로 골문을 열지 못하던 후반 41분 상대 수비 뒤로 재치 있게 빠져들어간 뒤수비를 제치며 오른발로 상대 골문을 정확히 보면서 선제골을 올려 노련함과 골 감각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2분뒤에는 최용수와 호흡을 맞추며 헤딩골을 작렬시켜 월드컵‘베스트11’을 사실상 굳혔다. 히딩크 감독은 홍명보 황선홍을 비롯,안정환 윤정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오는 27일의 터키전에서는 ‘베스트11’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발언은 유럽전지훈련 이후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정예 멤버의 확정을 위한 구상이 끝났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한편 안티 무리넨 핀란드 감독은 “홍명보는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한 뒤 “한국은홍명보 때문에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핀란드 선수 상당수가 경기하루전 도착해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옥기자 hop@
  • ‘산업연수생’ 제도 존폐 도마에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의 실무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전 부회장 등이 돈을 받고 산업연수생을 위장 입국시킨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건을 계기로 산업연수생제도의 존폐와 관리주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지난 18일 노동부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도 연수생 제도에대한 신랄한 비판이 제기되고 새로운 외국인 인력제도 도입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되는 등 연수생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분위기가 조성된 탓이다.송출기관,연수생 배정(중기협),송출국가 선정·배정(중소기업청),전체 도입규모(외국인산업인력정책심의위원회) 등 복잡한 관리체계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국무조정실 ‘외국인산업인력정책심의위’에서 현행 2년 연수·1년 취업인 연수취업기간을 1년연수·2년 취업으로 바꾸고,추첨을 통한 연수생 선발 등을골자로 한 산업연수생 제도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이와는별도로 오는 6월까지 새로운 외국인력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이에 앞서 노동부는 지난 2000년 산업연수생제를 대체하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중기협,산업자원부 등이 임금상승,국내 실업률 증가,파업 가능성 등의이유로 반대해 법안을 제출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후 산업연수생 제도에 대한 여론이 나빠진 데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중기협이 연수생 인력 파악을 허술히한 점이 집중 지적되면서 제도 개편에 힘이 실리게 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국감에서 중기협의 잘못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연수생 제도 개편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중기협 간부가 낀 송출비리 사건을 계기로연수생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고,노동부가 외국인 노동력을관리하는 새로운 외국인력제도가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는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이에 대해 중기협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제도나 중기협 조직의 문제라기보다개인비리 차원이기 때문에 이를 문제삼아 연수생 제도를폐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중소기업들이연수생의 수요자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무를 중기협이맡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수험생들 “2차준비 헷갈린다”

    제44회 사법시험 1차 시험이 지난 1일 끝난 뒤 예상 합격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시험문제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시관련 학원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합격예측시스템’을 가동,예상점수를 내놓고 있다. 17일 현재 예상 합격점수를 보면 한 고시 전문지는 지난해보다 3∼4점 떨어진 평균 83.5∼84점대로 전망했다.한고시학원은 85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라고 밝혔다.일부 학원들은 82∼83점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수험생들은 정확하지도 않은 합격 예상점수를 너무 빨리 발표해 오히려 혼란만 조장한다고 비난하고 있다.여유있게 합격선에 들어간 수험생을 제외하고는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2차 시험 공부를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한 고시 관계자는 “예측시스템에 참여한 응시자의 진실성 여부에 예상 합격선의 신뢰성이 크게 좌우된다.”면서“실력있는 수험생이 많이 참여하면 합격선이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나 장난으로 답을 기입하는 경우가 있으면 예상합격선이 낮아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수험생이나 고시 전문가들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합격선을 미리 전망하는 것은 다음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민수(李敏秀) 춘추관법정연구회 원장은 “일부에서 통계적인 검증도 거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예상 합격선을 산출하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면서 “1차 시험 전에 치른 전국 종합모의고사성적을 토대로 시험성적이 상위인 사람을 상대로 정답을풀어 합격선을 예측하면 지금까지 경험상 큰 오차가 없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로 1차 시험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가 마감됐기 때문에 복수정답을 몇 문제나 인정하느냐와 함께 전체 합격자 숫자가 구체적으로 몇명이 되느냐에 따라 합격선은 1∼2점 정도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2406명을 선발한 지난해 사시 1차 합격선은 87.96점이었으며 군법무관은 73.79점에 97명을 뽑았다. 사시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5일이며 2차 시험은 6월 25∼28일 치러진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깨끗한 서울 우리 손으로”

    ‘클린 서울 콘테스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수도 서울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청결운동’의 하나로 ‘클린 서울 콘테스트’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거리의 청결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이 행사는 대한매일과 서울시,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 등 ‘언·관·민’ 공동 주최로 열린다. 클린 서울 콘테스트는 시내 간선도로 및 관광명소,호텔·월드인(World Inn) 주변,이면도로,관광·쇼핑 명소 등을 중점대상으로 거리 상태를 평가한 뒤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자치구 단위로 다음달부터 6월까지 청소와 환경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편 뒤 합동평가반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우수한 자치구와 동을 선발,7월에 시상한다. 평가 내용은 간선·이면도로 및 뒷골목의 청소 상태,가로휴지통 설치·관리 상태,청소차량 도색상태 등 청결관리를 비롯해 쓰레기 배출시간대 준수 여부,무단투기 특별감시반 운영상태 등 자치구의 노력 여부 등이다. 공무원 1명과 민간인 3명 등 모두 4명으로 짜여진 평가반은 이달중 3개반이 운영되며 평가대상지역에 대한 순회·순찰활동과 회의 등을 통해 다각도로 평가를 담당한다. 시상은 우수자치구의 경우 최우수구 1개구 상금 1000만원,우수구 2개구 각 500만원,장려구 3개구 각 300만원이다. 또 홍대,신촌,연희·연남,동대문시장,남대문시장,이태원 등 6개 관광·환경정비지역은 1등 300만원,2등 200만원,3등 100만원이며 자치구별 우수동(洞)은 1등 100만원,2등 50만원,3등 30만원을 받는다. 한편 시는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생활수칙’도마련했다. 수칙으로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규격봉투 사용하기,내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기,자동차 운행중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하기,내집·내점포와 내가 사는 골목길 내가 청소하기 등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교원 해외유학 연차 확대

    교원들의 해외 유학이 연차적으로 확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교원 장기 해외유학제’를 확대,올해는 13개 시·도교육청 교원과 국립학교교원,교육 전문직 등 모두 66명에게 해외 유학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단계적으로 유학생을 늘려 내년에는 77명,2004년에는 88명의 교원에게 해외 유학 기회를 주기로 했다. 교원 해외 유학은 선진교육 현장의 체험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도입됐으며,유학생으로 선발되면 외국대학과 연구기관에서 2년 동안 국비로 공부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 4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6월 어학검정시험을 거쳐 오는 7월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구혜영기자 koohy@
  • 지방자치의 새 패러다임/ 제1주제 지방선거와 정당공천

    민선3기 지방자치단체장 선출과 민선 4기 지방의회 구성을 위한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새 패러다임 ’주제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의 바람직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가 뜨겁게 이루어졌다. 고건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개혁과 지방자치’에 대해기조연설을 한데 이어 정세욱 명지대 교수가 제1주제 ‘지방선거 정당공천 이대로 좋은가’,정장식 포항시장이 제2주제 ‘자치행정 환경변화와 단체장의 리더십’,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3주제 ‘지방의회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고 주제별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세미나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제1주제 지방선거와 정당공천. ■주제발표:정세욱(명지대교수).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 논리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 이론상 정당공천은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연계하여 정치의 효율성을 높여준다.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채택하려면 중요한 전제가 필요하다. 그 전제는 민주적 정당 구조이다.정당이 당원 중심이며민주적·상향적(bottom-up) 구조를 갖춘 선진국에서는 정당공천제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그러나 1인 또는 소수의 당실세 중심의 비민주적·과두적·하향적(top-down) 구조의 정당이 지배하는 한국의 지방정치에서는 정당공천제의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정당공천제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중앙정당에의 예속 ▲매관매직과 부정부패 ▲지방선거의 중앙정당 대리전화 ▲고비용 선거 ▲지역주의 심화 및 견제와 균형관계의 왜곡▲단체장의 업무보다 충성도로 공천 ▲관권선거 조장 우려 등이다. 중앙당이 공천권을 가짐으로써 정당을 통한 중앙집권화가 되고 지방자치가 중앙당에 예속되어 자주성을 이념으로하는 지방자치가 위기를 맞고 있다.그결과 ‘주민자치’는 퇴색하고 ‘정당을 위한 정당자치’로 변질되었다. 정당공천의 가장 심각한 폐해중의 하나가 매관매직과 부정부패이다.정당들이 단체장 후보공천의 대가로 요구하는막대한 헌금은 일부 자치단체장의 비리와 부정을 촉발하는 원인이 된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000년에 자치단체장59명과 지방의원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정당공천이 부패유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자치단체장의 72.9%,지방의원의 88.2%가 ‘그렇다’는대답을 했다. 정당공천제는 지방선거를 편가르기식 지역선거로 만들어지역주의를 심화시키고 그결과 ‘견제와 균형’관계가 왜곡되는 현상도 가져온다. 영남권에서는 한나라당,호남권에서는 민주당,충청권에서는 자민련이 공천한 후보가 석권함에 따라 지역주의가 심화되고 이 지역들의 자치단체에서는 중앙당 또는 지구당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지방의회의 견제기능이 약화된다. 정당공천 때문에 이러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며 지방자치가 타락한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서치 앤 리서치’가 2001년 2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일반 국민의 54.6%,행정학 교수·지방공무원 등 전문가의 77%가 시장·군수·구청장 후보 정당공천제에 반대했다.많은 국민이 반대하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하여 중앙정치의 탐욕으로부터 지방자치를 지켜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들이 공천제를 유지하려면 정책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첫째,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의 수를 주민수의 1%∼0.3%까지 확보해야 한다.당비를 내는 당원수가 많아야 경선에서 위원장의 영향력이 적어진다. 둘째,지구당 대의원회에서 후보를 선출하지 말고 당원 전원이 참석하는 지구당 당대회에서 투표로 공천할 후보를선출해야 한다. 셋째,민주당이 제시한 ‘국민참여 경선제’는 당비를 내는 당원이 절대 부족한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대안이지만 자칫 악용될 소지가 있다.그러므로 경선에 참여할 주민(유권자)의 선발을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고 무작위추출방법으로 선발해야 한다. 선발결과는 비공개로 하거나 경선일 1일전에 공표하여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의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와 ‘줄세우기 현상’을 막아야 한다. 정리=이창순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위원 cslee@ ■토론내용 요약. ◆이기우 인하대 교수=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허용한 결과 공천을 둘러싼 비리와 부패,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종속화 등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지방선거에서 정당을 배제함으로써 정당의 폐단을 치유하려는 것은 도둑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을절단하는 경우와 같다.정당정치 폐단은 정당에 대한 개혁을 통하여 극복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지방정치도 살리고 정당정치도 살리는 상생적인 문제해결의 방안은 지방선거에 대한 정당의 전면적인 공천을 허용하되,공천구조를 개혁하는데 있다.정당의 폐단 때문에 정당을 지방선거로부터 배제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회피에 불과하다.다만 정치권에서 정당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에 정당개혁을 촉구하는 취지에서 이번 선거에 한하여 정당의 공천을 배제하는 것은 고려해 볼 수있다. ◆강석진 대한매일 논설위원=정당공천과 부패문제의 연관성에 주목해야 한다.지방에서는 단체장들이 선거를 앞두고는 물론,평소에도 이러저러한 명목의 정당 헌금과 기여금등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다른 요인과 함께 정당공천은 단체장들이 검은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그 돈은 주로 인허가나 공무원 인사 등과 관련,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정당 공천이 당선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심하다.단체장들이 부패하게 되면 지방행정의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하지만 정당공천을 배제할 경우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이 토호들의 네트워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곳이 적지 않다.정당마저 개입하기 어렵게 되면 토호들의 영향력을 제어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또 새로운 인물의 등장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다.
  • “경선 참여주민 비공개를”대한매일주최 지방자치세미나

    “‘국민참여 경선제’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경선 참여 주민 선발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야 한다.선발결과는 비공개로 하거나 경선일 1일 전에 공표해 돈으로매수하거나 줄세우기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정세욱 명지대 교수가 6일 대한매일신보사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지방자치 세미나에서 주장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매일신보사가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자치의 새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전만길 본사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고건 서울특별시장이 기조연설을 했고,제1주제 발표를 정세욱 교수가,제2주제 발표를 정장식 포항시장이,제3주제 발표를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이 맡았다.지방자치 단체장·지방의원·공무원·행정학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대한매일의 민영화와부설 공공정책연구소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행정자치부가 후원했다. 고건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지방화 시대에 지방정부 개혁이 부단히추진돼야 한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서울시의 시정혁신 시스템이 민선 3기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식 포항시장은 “기업의 CEO와 같은 역할이 요구되는오늘날의 단체장에게는 ▲도덕성과 청렴성 ▲풍부한 조직관리 경험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상황분석력 ▲조정력과포용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유급직화와 보좌관제 도입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본사 사장은 “이 세미나가 ‘민주주의 학교’인 지방자치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순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위원 cslee@
  • 올 법무사 100명 선발

    올해 법무사시험 최종선발 인원이 지난해와 같은 100명으로 정해졌다.1차시험은 7월14일,2차시험은 9월28∼29일에실시된다. 대법원은 제8회 법무사시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원서접수와 교부는 오는 5월27일부터 6월1일까지 법원행정처 인사제2담당관실과 전국 각 지방법원 총무과에서 한다.서울·인천·수원지방법원은 제외된다. 1차시험은 6월13일에 시험장소를 공고하고,7월14일에 치러진다.2차시험은 8월22일 장소를 공고하고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1·2차 시험합격자는 각각 8월22일과 12월5일에 발표할계획이다. 응시원서는 교부기간 동안 교부처에서만 교부하며 단체교부 및 우편교부를 하지 않기로 했다.응시수수료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7·9급 임용시험 세무직 316대1 최고

    취업난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의 올 지방공무원7·9급 임용시험에 지원자가 대거 몰려 최고 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최근 2002년도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66명 모집에 4만 5324명이 지원,평균 80.1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96.9대 1보다는 낮은 것이나지원자 수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사상 최고치다. 직군별로는 행정직이 351명 선발에 3만 7981명이 지원해 10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기술직은 191명 모집에 6734명이 지원해 35.3대 1,연구직은 24명 모집에 609명이 응시해 2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또 직렬별로는 9명을 선발하는 세무직 9급에 2848명이 지원해 316.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행정직 7급 258.8대 1,전산직 7급 226.8대 1,일반행정직 9급 197.3대 1,임상병리 9급 191.3대 1,방사선 9급 177대 1,사서직 9급 162대 1,치과위생 9급 142대 1,환경연구직 121.5대 1,농업직 9급101대 1 등 모두 100대 1의 경쟁률을 넘었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오는4월28일 실시되며,합격자는 6월1일 발표한다. 심재억기자 jeshim@
  • 김운용씨 아들 금품수수 확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비리 등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車東旻)는 18일 김운용(金雲龍) 대한체육회장 겸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아들(43)이 지난해 6월을 전후해전 대한태권도협회 전무 임윤택(49·구속)씨 등 태권도계인사 6명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임씨 등을 상대로 입금 경위 및 돈의 성격을 조사한 뒤 김 회장 아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그러나 김 회장아들은 “대가성 없어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월드컵 ‘D-100일’ 마케팅 봇물

    오는 20일로 다가온 월드컵 개막 ‘D-100일’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후원사인 코카콜라·후지필름 등이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코카콜라는 3월6일까지 월드컵 본선경기에서 활동할 ‘볼스태프’를 홈페이지(www.cocacola.co.kr)를 통해 공모한다.12∼16세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남녀 2쌍을 선발할예정이다. 3월 10일까지 ‘스타디움 아트 공모전’을 열고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코카콜라 병 모양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통문화를 함께 표현한 그림을 공모한다.수상자중 학생 36명에겐 월드컵 개막식 기수단에 참가할 기회도제공한다. 코카콜라는 또 사이버상의 국제 축구대회인 ‘월드 사이버컵’을 마련,3월14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대표선수 1명을 선발하고 16개국 선수들과 6월중 사이버 월드컵 경기를 개최한다. 한국후지필름은 18일부터 5월11일까지 필름을 구입하거나후지칼라프라자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티켓 바로대축제’를 진행한다.필름 상자 안에 찍힌 숫자를홈페이지(www.fujifilm.co.kr) 응모코너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150명에게 월드컵 개막전 등의 입장권 2장씩 준다. 김미경기자
  • D램값 연일 상승

    D램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반도체 경기가 본격적인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가격이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256메가 SD램의 최고호가는 13달러선까지 치솟았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최근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256메가(16메가x16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0.10% 상승한 9.00∼13.00달러(평균가 9.46달러)선을 기록,최고거래가가 13달러에 육박했다. 128메가 DDR(16메가x8 266㎒)은 3.60∼4.40달러(평균가 4.04달러)선을 기록,전날보다 0.49% 올랐다.64메가(4메가x8 166㎒)SD램도 전날에 비해 0.46% 오른 1.68∼1.85달러(평균가 1.72달러)선에 끝났다. 128메가(16메가x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3.48∼4.00달러(평균가 3.63달러)선에 거래를 마쳤지만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주요 D램 업체들의 감산으로 공급과잉이 상당부분 해소된데다 기업들의 PC업그레이드 수요가 늘었고하이닉스-마이크론의 협상으로 추가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높아진게 D램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초부터 고정거래가가 현물가를 앞지르며 128메가 SD램의 가격이 4달러선을 돌파한 점으로 볼때 삼성전자등 선발 D램업체들은 이미 이익을 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삼성전자의 경우,지난해 6월 8일 128메가 DDR의 가격이 4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2·4분기까지 이익을 내다가 이후 적자로돌아선 것으로 볼때 DDR가격이 4달러선을 넘어섰다면 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강원도 공무원 434명 공채

    올해 강원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강원도는 8일 총 434명의 지방공무원을 공개 채용하는 내용의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정·세무·농업직 등 7급 27명 ▲연구·지도직 22명 ▲행정·세무·사회복지·전산·임업·수산직 등9급 243명 ▲소방직(소방사)142명 등이다. 특히 장애인 시범도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행정 9급 7명,사회복지 9급 3명 등 10명의 장애인 공무원을 별도로 뽑기로했다. 이는 지난해 158명보다 180%이상 증가한 것이다. 필기시험 일정은 소방직 2월23일,9급 4월13일과 8월31일,7급 6월29일,연구·지도직 10월26일 등이다. 문의,강원도청 총무과 고시훈련담당(033-249∼2546).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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