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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크, ‘Apple Music’과 함께 ‘더쇼’·‘팬팝티’ 글로벌 무대 넓힌다

    빅크, ‘Apple Music’과 함께 ‘더쇼’·‘팬팝티’ 글로벌 무대 넓힌다

    -K팝 스타들의 상징적 ‘첫 1위’ 무대 ‘더쇼’… Apple Music 시너지로 글로벌 메인스트림 등용문 입지 굳힌다-6월 1일 ‘더케이팝 공식 빅크 스페이스’ 오픈… 글로벌 팬덤 허브 역할 글로벌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 대표 김미희)가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Apple Music)’과 협력해 SBS 라이프 ‘더쇼(THE SHOW)’ 및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팬팝티(FAN POPTY)’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뮤직은 ‘더쇼’와 ‘팬팝티’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합류하며 공식 큐레이터로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독점 플레이리스트 작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크는 애플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징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빅크는 6월 1일 오후 2시 자사 플랫폼에 ‘더쇼’와 ‘팬팝티’의 콘텐츠 허브인 ‘더케이팝(THE K-POP)’ 공식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해당 스페이스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최신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향후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독점 이벤트와 공식 상품(MD) 등도 이 스페이스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방송 일정도 시작된다. 6월 2일 ‘더쇼’의 첫 생방송이 진행되며, 이어 6월 9일 오후 9시에는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팬팝티(FAN POPTY)’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팬덤(Fan), 팝(Pop), 파티(Party)를 결합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팬팝티’는 ‘더쇼’ 출연 아티스트들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와 토크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자체 플랫폼인 ‘빅크 온(BIGC ON)’을 통해 양방향 채팅을 포함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독점 선공개된 후 ‘더케이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또한 오픈된 스페이스를 통해 현장 생방송 방청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크는 티켓 예매, AI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글로벌 투표 등 아티스트와 미디어 IP의 온라인 수익화를 위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블립’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케이팝레이더’를 인수해 360만 명의 유저 베이스와 13억 건의 팬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3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입 유저의 약 76%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누적 투자 유치액 330억 원을 기록했다.
  • 아소비교육, 6~7월 ‘최대 150만 원 지원 가맹 프로모션’ 진행

    아소비교육, 6~7월 ‘최대 150만 원 지원 가맹 프로모션’ 진행

    아소비교육이 6~7월 두 달간 여름맞이 특별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소비교육은 2026 한국브랜드선호도 유아·초등 저학년 교육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유치~초2 전문 교육원 ‘아소비’와 읽기 전략 학습법 특허를 바탕으로 한 초등 3~6학년 전문 교육원 ‘큐미르’를 운영하는 교육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아소비교육은 초기 가맹 비용 구조에서 별도의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지 않으며, 계약으로 설정된 영업 지역권 내 본사 직영점 및 타 가맹점 개설을 제한하는 지역 운영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가맹 프로모션은 2026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적용되며, 기간 내 계약을 완료한 가맹점주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아소비 창업 시에는 80만원 상당의 필수 운영 물품 또는 70만원의 운영 지원금이 제공되며, 큐미르 창업 시에는 70만원의 운영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소비와 큐미르를 동시에 가맹할 경우 합산 가치 기준 최대 1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내 가맹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가맹 프로모션 및 상세 내용은 6월 1일부터 아소비와 큐미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선영 아소비교육 마케팅사업부 부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육 창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교육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군산 공공자전거 이름은 ‘어여타’

    전북 군산시 공공자전거 명칭이 ‘어여타’로 결정됐다. 군산시는 공공자전거 명칭 시민 공모전의 최종 심사(3차) 결과, 최우수작으로 ‘어여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공공자전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QR 방식 공공자전거 도입과 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상(1위)의 영예는 평가점수 총 40점 만점에 36.8점을 받은 ‘어여타’가 차지했다. ‘어여타’는 전라도 사투리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흔히 쓰이는 정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대중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위원들에게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2위)에는 도심을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달리군’, 장려상(3위)에는 자전거를 타는 엉덩이를 귀엽게 표현해 친근감을 준 ‘군딩이’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명칭 ‘어여타’에 맞춰 본격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별도의 로고를 제작하는 방안과 기존 군산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향으로 로고 디자인을 개발한 뒤, 6월 중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로고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산만의 정취와 매력을 담은 훌륭한 이름이 탄생했다”라며 “시민이 직접 지어준 정감 있는 새 이름 ‘어여타’와 함께 군산시 공공자전거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1일

    쥐 36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이 생긴다. 48년생 : 재물이 생기니 주변을 돕는 데 써라. 60년생 : 신중히 하면 큰 이득이 따른다. 72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84년생 : 열심히 움직일수록 성과가 크다. 96년생 : 부지런히 나서면 기대 이상의 결과가 있다. 소 37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49년생 : 근심이 서서히 사라진다. 61년생 : 꾀하는 일마다 성과가 따른다. 73년생 : 고집을 줄이고 협조하면 더 좋다. 85년생 : 얻고자 하는 바를 손에 넣겠다. 97년생 : 욕심만 줄이면 원하는 흐름을 잡는다. 호랑이 38년생 : 매사 신중히 처리하라. 50년생 : 수익이 크고 풍족한 하루다. 62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다. 74년생 : 베풀수록 복이 따라든다. 86년생 :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하는 날이다. 98년생 : 차분히 움직이면 좋은 기회를 만난다. 토끼 39년생 : 옛것을 지키면 득이 된다. 5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63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75년생 : 용기 있게 나가면 길운이 따른다. 87년생 : 호전의 기미가 있으니 조금만 참아라. 99년생 : 끝까지 버티면 반가운 소식이 온다. 용 40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52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64년생 : 건강만 잘 지켜도 큰 이득이다. 76년생 : 용기 내어 일을 시작하라. 88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겠다. 00년생 : 자신 있게 나서면 흐름이 살아난다. 뱀 41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린다. 53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65년생 :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면 좋아진다. 77년생 : 복이 들어오는 날이다. 89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01년생 : 흔들리지 않으면 운이 내 편이 된다. 말 42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즐겁다. 54년생 : 자기 주관을 확실히 하라. 66년생 :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78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90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02년생 : 마음을 다잡으면 좋은 소식이 따른다. 양 43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하라. 55년생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67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79년생 : 너무 바쁘니 시간의 여유를 가져라. 91년생 : 서두르지 않으면 일이 매끄럽게 풀린다. 03년생 : 마음을 가볍게 하면 흐름이 편안해진다. 원숭이 44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56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즐겁다. 68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겠다. 80년생 : 최선을 다해 해결하라. 92년생 : 노력한 만큼 기회가 가까워진다. 04년생 : 계획한 일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닭 4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57년생 : 투자운이 서서히 상승한다. 69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81년생 : 자신을 속이지 마라. 93년생 : 냉정하게 판단하면 길이 보인다. 05년생 : 성급함만 줄이면 결과가 좋아진다. 개 46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58년생 : 서두르지 말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70년생 :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이다. 82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되니 기다려라. 94년생 : 조급함을 버리면 뜻밖의 도움을 얻는다. 06년생 : 기준을 세우고 가면 흔들림이 줄어든다. 돼지 47년생 : 끝맺음을 잘하라. 59년생 : 신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라. 71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있다. 83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95년생 : 한 번 잡은 기회는 놓치지 마라. 07년생 : 밝은 태도가 좋은 인연을 부른다.
  • 대만 최대 IT박람회 가는 젠슨 황, K기업과 제2 깐부 회동

    대만 최대 IT박람회 가는 젠슨 황, K기업과 제2 깐부 회동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대만 ‘컴퓨텍스 2026’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인공지능(AI) 엔진’이 된 아시아에 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행사 기간에 엔비디아의 AI 콘퍼런스인 ‘GTC 타이베이’를 열고 우리나라 기업 인사들과 만난다.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연합(TCA)은 컴퓨텍스 2026이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AI 투게더’를 주제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6000개 이상 부스를 운영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1981년 시작된 컴퓨텍스는 대만 PC·부품 업체 중심의 전시회였지만 글로벌 반도체·IT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위상이 높아졌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를 비롯해 엔비디아, 퀄컴, 인텔, ARM 등이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개하는 무대다. 올해는 엔비디아가 연례 AI 콘퍼런스인 GTC 타이베이를 부대행사로 개최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황 CEO는 개막 전날인 1일 기조연설에 나서 차세대 AI 칩과 AI 인프라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현지 언론과 만나 미공개 신제품이 있다고 언급한 만큼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GTC 타이베이 현장을 찾아 황 CEO의 기조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양측은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잇따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황 CEO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코리아 파트너 나잇’ 만찬이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그룹, 네이버, 두산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황 CEO가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 전략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차세대 제품인 HBM4E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SK하이닉스는 발열을 획기적으로 낮춘 iHBM 기술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컴퓨텍스 현장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전자도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제품 홍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행사 기간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열고 차세대 OLED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다. 황 CEO는 대만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네이버 등 국내 주요 IT 기업들과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손흥민·조규성 ‘골폭풍’… 32강 문 열어젖혀라

    손흥민·조규성 ‘골폭풍’… 32강 문 열어젖혀라

    지난해 11월 이후 3경기 만에 승리손·조 각각 멀티골… 본선 기대감비판받던 스리백 완성도 높아져김진규·황인범 패스… 득점 원동력홍 “공격 스피드 높이기 주문 적중”4일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을 열흘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본선 기대감을 높였다. 스리백 수비전술이 한결 매끄러워졌고, 중원에서 공격진으로 이어지는 패스도 빠르고 간결해졌다. 공격수들이 골고루 골맛을 본 것도 긍정적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두 골을 넣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조규성(사진·미트윌란)의 활약으로 5-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른 9차례 평가전에서 5승 1무 3패를 기록한 홍명보호는 특히 지난 3월 유럽에서 치러진 코트디부아르(0-4), 오스트리아(0-1)와의 평가전에서 연패하며 좋지 않았던 흐름을 끊어내고 지난해 11월 가나전(1-0) 이후 3경기 만의 승리를 신고했다. 축구대표팀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가진 뒤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를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넘어간다. 지구인의 축제 월드컵은 1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11시 체코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29일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을 하면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홍 감독은 사전캠프에 먼저 도착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손흥민을 최전방공격수로 세우고,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이동경(울산HD)이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김진규(전북 현대)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중앙 미드필더로, 좌우 윙백으로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이 출격했다. 수비는 이기혁(강원FC), 조유민(알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을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먼저 나섰다. 이날 평가전에선 그동안 답답한 운용으로 비판받았던 스리백의 완성도가 한결 높아졌다. 수비 상황에선 스리백에 좌우 윙백이 가세하며 5백으로 두꺼운 수비벽을 쌓으면서도 공격을 할 때는 이기혁과 카스트로프가 왼쪽 풀백과 윙어처럼 전진하며 4-2-3-1로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더 출신으로 빌드업 능력이 우수한 이기혁에서 시작되는 후방 빌드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공격력이 배가됐다. 전반의 김진규,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등 전진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이 중앙 미드필더로 뛴 것 역시 대량 득점의 원동력이 됐다. 전반 40분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 장면은 김진규의 킬패스가 기점이 됐다. 후반 20분 조규성의 추가골 역시 중원에서 황인범이 보내준 정확한 논스톱패스로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렸기에 가능했다. 손흥민은 이날 A매치 55·56호 골을 잇달아 뽑아내며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1위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58골)의 대기록에 단 두 골 차로 다가섰다. 홍 감독은 “물 보충 휴식시간에 공격 스피드를 빠르게 해달라고 주문한 것이 적중했다”며 “손흥민의 득점이 나왔고 황인범도 부상 이후 처음 출전했다. 이기혁 역시 A매치 데뷔전에 준하는 경기를 했다. 이런 점들을 볼 때 팀 전체적으로 오늘 결과와 내용 모두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호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 양성한다

    호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 양성한다

    호반그룹이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호반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 주최한다. 또 국내 대표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해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롭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박람회에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인프라를 더욱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4개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수상 기업에는 약 2억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 및 테스트베드, 사무 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시상식과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공모전 수상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호반그룹은 매년 상반기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과 하반기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두 공모전을 통틀어 아홉 번째 스타트업 지원 행사다. 
  • 중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안 돼요”

    중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안 돼요”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 중구는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6월 말까지 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실태 점검을 위해 2인 1개 조로 4개 점검반을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제작업체 1곳을 비롯해 공급 대행업체 4곳과 판매소 40곳 등 총 45곳이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판매소 354곳 중 오랫동안 주문이 없거나 판매량이 급감한 곳을 추리고, 관련 민원이 제기된 곳을 고려해 권역별로 10곳을 정했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종량제 봉투 수급이 불안정해질 거란 심리를 노린 비정상적인 유통 흐름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 종량제 봉투 수급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점검반은 업체별 재고와 판매 현황을 살피고, 규격별 편중 등 특이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매량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도 현장에서 청취한다. 유통 단계별 준수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제작업체에서는 동판 관리와 위조방지용 QR코드 인쇄 상태를 확인한다. 대행업체에서는 서류상 재고 물량과 실제 입출고량이 일치하는지를 대조한다. 편의점 등 판매처에서는 카드 결제나 현금 환불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다. 30ℓ 이상 종량제 봉투 10장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폐비닐 전용 봉투 3장을 지급하는지 여부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사재기 등 이상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원재료나 종량제 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용량별 종량제 봉투를 살 수 있는 판매소 위치나 규격별 가격,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폐건전지나 종이팩,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 마포 초등생, 책 읽기로 호국 영웅 기린다

    마포 초등생, 책 읽기로 호국 영웅 기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 모두나루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강연 ‘나라를 지킨 역사 영웅 이야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강성지 강사가 맡아 스토리텔링 중심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제는 1회차 ‘위기의 나라를 지킨 장군들’, 2회차 ‘임진왜란과 나라를 지킨 영웅들’, 3회차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 4회차 ‘6.25 전쟁과 나라를 지킨 사람들’이다. 어린이 체험 행사인 ‘팔도강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금나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호국영웅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4일 광주서 국내 최대 ‘스트리트댄스’ 축제

    4일 광주서 국내 최대 ‘스트리트댄스’ 축제

    여름 초입인 6월의 광주가 가슴을 울리는 비트와 중력을 거슬러 비상하는 몸짓,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찬다. 광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5·18민주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거리 춤 축제인 ‘2026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댄서 1300여명이 참여하며 경연과 케이팝(K-POP) 댄스,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배틀 라인 업’은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 스타일 등 총 5개 장르에서 1대 1 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이 행사는 광주의 청년 댄서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지난 10여년 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 댄스 브랜드로 성장헸다.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키즈&유스 배틀’도 열린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올해 신설된 케이팝 댄스 경연이 진행된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구성된 37개 댄스팀이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5·18민주광장의 야외 경연 프로그램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연장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심사위원은 유명 댄서인 리헤이, 진우, 러브 란, 단젤, 아카넨 등이 맡았다. 이 밖에 그라피티 작업, 초크 아트, 거리 댄서 스타일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고 미식 관광 콘텐츠도 전시된다. 이승규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 한 도심형 세계적 문화축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 전설의 심해어 ‘돗돔’ 세계 최초 인공부화

    경북도가 10년의 사육·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전설의 심해어 ‘돗돔’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도는 수산자원연구원이 2017년부터 육상 수조에서 어린 돗돔을 사육해 올해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심 약 400~60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은 몸길이 2m, 무게 200~280㎏ 가까이 성장하는 대형어류다. 산란기인 5~6월이 되면 수온이 따뜻한 연안으로 이동해 연간 30마리 안팎만 우연히 어획되면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연구원은 2017년 마리당 50~700g 크기의 어린 돗돔 28마리를 확보해 10년간 육상 수조에서 사육해 1m급 8마리를 어미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사육 돗돔의 산란에 성공했지만 수정란의 상태가 좋지 않아 부화에는 실패했다. 이후 연구원은 본격적인 번식 생태 연구에 돌입해 적정 먹이 공급 및 영양 보강, 수정란을 얻기 위한 성숙 호르몬 주사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최근 세계 최초로 수정란 200만개 확보 및 50만 마리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심해에 서식하는 돗돔은 어획 과정에서 감압 충격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고 부화 후 어미로 성장하는 데도 8~10년 이상이 소요돼 어미 확보가 쉽지 않다. 연구원은 인공 부화한 어린 돗돔을 활용해 초기생활사, 사육환경, 먹이 생물 등 기초 연구를 추진하고 대량 종자 생산 기술을 확립해 종 보존과 수산자원 회복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 서초 건축사와 함께 청소년 진로 탐색

    서초 건축사와 함께 청소년 진로 탐색

    서울 서초구는 현직 건축사에게서 설계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2026년 서리풀 건축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직 건축사와 함께 공간을 설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올해는 여름방학인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7월 25일 진행되는 1회차 수업에서는 양재천 현장을 답사하고 ‘나의 공간’을 주제로 디자인을 구상한다. 8월 1일에 열리는 2회차에는 평면도와 단면도를 작성하고 설계한 공간대로 모형을 제작한다. 같은달 8일 진행되는 마지막 회차에는 최종 건축 모형을 완성하고 작품 발표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초구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3명이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학생부에 기록된다. 신청 자격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있는 중·고교생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생을 모집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다. 12일까지는 구청 건축과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보내면 되고, 15일부터 25일까지는 학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과물은 8월 중 외부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민과 나누고 수변 공간 활성화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건축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깊이 있는 진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 전국 첫 축산 공공건축물 금천 ‘그린푸줏간’

    전국 첫 축산 공공건축물 금천 ‘그린푸줏간’

    서울 금천구는 6월 1일부터 독산동 우시장 내 상생센터 ‘그린푸줏간’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산동 우시장은 1974년 문을 연 뒤 50년 넘게 서울의 대표적인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린푸줏간은 우시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나 오폐수 등 위생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9년 부지를 확보한 뒤 2022년 설계 용역을 마치고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축산물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건축물”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오폐수 처리 시설과 축산물 작업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푸줏간은 총 연면적 7818㎡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에는 축산물 작업장, 지하 2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실과 카페, 지상 2층~5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6층에는 고객 쉼터, 교육실, 축산 실습실, 상인회 사무실이 있다. 주차장은 총 80면 규모다.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5분당 1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층 주민 커뮤니티실과 6층 교육실은 강의, 세미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1회 2시간마다 2만원이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주차 수요를 분석한 뒤 월 정기 주차권 도입을 검토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8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시장 일대 위생 문제와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그린푸줏간을 상인과 주민이 더불어 상생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독산동 지역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중심지·환승역 ‘고밀복합거점’ 재탄생

    서울의 중심지와 환승역 주변이 업무·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고밀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심지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환승역 주변을 개발하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입지와 사업 여건을 고려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면 용적률을 최대 1300%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심·광역중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상대적으로 개발 여건이 부족한 지역도 균형 발전이 가능하도록 공공기여 완화 기준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는 증가 용적률의 50%를 적용하되 표준공시지가 평균이 서울 전체 평균의 60% 이하인 자치구는 30%로 완화된다. 시는 6월에 각 자치구에서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서울형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장동혁은 격전지 서울로… MB·박근혜는 영남 동시 출격

    장동혁은 격전지 서울로… MB·박근혜는 영남 동시 출격

    장, 특정 후보 대신 투표 독려 운동지도부는 李 사전투표지 공개 비판부산 간 이명박, 박형준 지지 호소 朴, 서문시장 찾아 보수 결집 강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31일 국민의힘은 최대 격전지 서울과 영남을 집중 공략했다. 장동혁 대표는 서울에서 투표 독려 지원에 나섰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부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보수 대결집을 호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포함한 수도권 후보들과 ‘전략적 역할 분담’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장 대표는 이날 특정 후보 지원이 아닌 서울 지역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장 대표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본진인 성동구 성수동, 이어 강남역 일대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에 나섰다. 스타벅스 ‘5·18탱크데이’ 논란을 “특정 기업을 희생양 삼은 국민 선동이자 공포정치”로 규정해온 장 대표는 ‘커피 한잔의 자유’라는 글귀가 쓰인 앞치마를 입고 홍대입구역 앞에서 “커피 한 잔의 자유, 6월 3일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투표해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던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오후에는 서울 유세 지원에 나섰다. 다만 이들도 오 시장 유세 일정에는 합류하지 않고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오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하며 민주당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지 공개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은 자기가 대한민국 헌법이나 법률보다도 더 위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권력에 취해 자신이 왕인 줄 아는 권력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예측불허 접전이 펼쳐지는 부산시장 선거 지원에는 이 전 대통령이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MB맨 박형준 후보와 자신의 대선 승리 상징인 ‘국밥 먹방’을 함께 했다. 그는 해운대에서 “대통령이 누구다, 장관이 누구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부산시장이 누가 됐느냐가 부산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준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을 소화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이른바 ‘박근혜 시장’으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를 보수의 상징이라고 그러지 않나. 저는 그중에서도 이 서문시장이야말로 보수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결집을 호소했다. 또 “대구 경제가 어려워서 여러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면 추경호 후보가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고] 대투자의 시대… 생산적 금융을 찾다

    [사고] 대투자의 시대… 생산적 금융을 찾다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2026 서울리더스금융포럼이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생산적 금융 설계도- 투자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당국과 금융권,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금융의 역할을 논의합니다.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자금 흐름, 모험자본 확대, 자본시장의 역할, 산업과 금융의 연결 전략 등 생산적 금융의 방향성과 과제를 깊이 있게 짚어 볼 예정입니다. ■일시:2026년 6월 17일(수) 오전 9시 ■장소: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후원: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문의:02-2000-9314(서울리더스금융포럼 사무국)
  • 약 기다리다 생명 잃지 않게… 식약처 ‘240일 허가’ 시대 연다

    약 기다리다 생명 잃지 않게… 식약처 ‘240일 허가’ 시대 연다

    병세 악화 급격한 암·희귀 질환 등신약 발명돼도 허가 늦으면 ‘허사’‘인력 24.5배↑’ FDA와 비슷한 역량심사자 대폭 확충해 또 한번 도약순차  심사에서 동시·병렬  심사 전환 사전 회의·수시 검토 의견도 제공빠르고 예측 가능한 규제 서비스로한국 바이오 세계 경쟁력 향상 견인 “암이나 희귀질환자에게 몇 달은 단순한 시간이 아닙니다.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시간이자 완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25년 전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아내가 신약 ‘글리벡’ 덕분에 생명을 건졌다는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의 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번에 꺼내든 ‘허가·심사 혁신’의 이유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치료제가 이미 개발됐는데도 허가 심사가 길어지면서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치는 일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식약처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신기술 의료기기 허가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인 240일 허가 체계 구축이다. 제한된 인력이 순차적으로 자료를 들여다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 심사 인력이 동시에 검토하는 ‘동시·병렬심사’ 체계로 바꾸고, 기업과 사전 대면 회의까지 도입해 허가 시스템 자체를 ‘규제 서비스형’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6월부터 관련 지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혁신 방안은 지난해 대통령 주재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개편의 핵심은 단순히 허가 기간을 줄이는 데 있지 않다. 허가 체계 전반을 ‘늦고 단절된 규제’에서 ‘빠르고 예측 가능한 규제 서비스’로 바꾸겠다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그동안 식약처 허가 체계는 제한된 심사 인력이 방대한 자료를 차례로 검토하는 구조였다. 업체들도 허가 접수 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보완 요청을 한꺼번에 받아 다시 자료를 준비해야 했다. 자료가 조금만 미비해도 허가가 수개월씩 지연되는 일이 반복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신약 허가 기간은 2023년 기준 평균 420일이었다. 바이오시밀러는 3년(2022~2024) 평균 406일, 신기술 의료기기는 398일(2024년 기준)이 걸렸다. 식약처가 새로 제시한 목표 기간은 240일이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심사 체계 자체를 바꾼다. 앞으로는 심사 항목별 전담팀이 동시에 자료를 검토한다. 안전성·유효성·품질·임상·통계 등 분야별 심사팀이 병렬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기존에는 허가 접수 후 87일이 지나서야 첫 공식 보완 요청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접수 25일 차부터 분야별 1차 검토 의견을 수시로 제공한다. 업체는 부족한 자료를 먼저 보완해 제출하고 식약처도 이를 즉시 검토하는 방식이다. 의료기기 역시 기존 65일이던 첫 보완 요청 시점을 25일로 대폭 앞당긴다. 허가 신청 전 단계부터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식약처는 ‘허가 신청 전 대면 회의’를 새로 도입해 업체와 최소 두 차례 이상 사전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업이 허가 자료를 제출하기 전에 부족한 부분과 지연 가능성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허가 신청 시 자주 누락되는 항목과 장기간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정리한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안전성·유효성, 제조·품질관리, 임상시험, 위해성관리계획 등 실제 허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됐던 항목들을 사전에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편이 가능해진 배경으로 대규모 인력 확충을 꼽는다. 실제 식약처 심사 인력은 기존 369명 수준이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9049명), 유럽의약품청(EMA·약 4000명),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635명)와 비교하면 크게 부족한 수준이었다. 그런데도 국내 신약 허가 건수는 연간 33건으로 주요국과 큰 차이가 없었다. FDA는 연간 49건, EMA는 44건, 일본은 45건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으로 많은 허가를 처리해 온 셈이다. 식약처는 올해 신규 인력 195명을 확보해 전체 심사 인력을 564명 수준으로 늘렸다. 새로 확보된 인력 상당수는 안전성 검토 분야에 투입된다. 허가 속도를 높이되 안전성 검증은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혁신은 단순한 행정 절차 개선이 아니라 치료제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과정의 소통 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전은 더욱 확실하게 지키면서도 심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규제 서비스 기관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규제 혁신을 넘어 K바이오 산업 경쟁력과도 맞물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국내 개발 신약은 1999년 첫 국산 신약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43개로 늘었다. 최근 들어 국산 신약 허가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3200개 이상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가”라며 “이 시점에서 허가 속도는 단순한 행정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그 자체”라고 말했다. 환자단체들도 이번 개편이 치료 접근권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 대표는 “생명을 살리는 혁신은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미 개발된 치료제를 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 네이버, 국방 AI 전담조직 신설…‘한국판 팔란티어’ 도전한다

    네이버, 국방 AI 전담조직 신설…‘한국판 팔란티어’ 도전한다

    네이버가 국방 AI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한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6월 1일 자로 국방 AX(AI 전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다. 네이버가 국방 사업만을 담당하는 AI 조직을 꾸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이 조직을 직접 맡아 국방 AI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조직을 통해 AI 모델 개발, 사업 개발, 홍보·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방 AX TF는 국방 현장에 직접 투입돼 맞춤형 AI 솔루션을 설계·구현하는 FDE(Field Deployment Engineer) 직군을 전면에 배치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모델 개발, 사업 개발, 홍보·마케팅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하는 형태로 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은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안보 영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방 분야에서도 기술 자립과 데이터 주권 확보가 중요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군사 기밀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국방 분야에서는 외국산 AI 모델과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 소버린 AI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안보 환경에 특화된 AI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미국의 팔란티어 기업처럼 안보 분야에 특화한 AI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천장 붕괴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하루 전관 휴점키로…안전 점검 후 영업 재개 여부 결정

    천장 붕괴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하루 전관 휴점키로…안전 점검 후 영업 재개 여부 결정

    31일 오후 지하매장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6월 1일 전관 휴점한다. 백화점 측은 “일단 6월 1일 하루 동안 전관 휴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사고 현장을 비롯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복구공사와 추후 영업 재개 여부는 시설물 안전 확보 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관할 지자체인 해운대구청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영업을 중지할 것을 백화점 측에 요청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등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들도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센텀시티점 지하 식품코너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천장 상부 철제 배관 등 시설물과 여러 t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객과 직원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백화점 전관 영업이 조기 종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천장 상부 냉각수 배관 탈락에 따른 누수로 인해 천장 일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 당국 등은 백화점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시설물 관리 부실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커피 자유’ 앞치마 한 장동혁…서울에서 ‘본투표 참여’ 호소

    ‘커피 자유’ 앞치마 한 장동혁…서울에서 ‘본투표 참여’ 호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서울 연남동과 성수동, 강남역 등 청년층 유동 인구가 집중된 거리를 찾아 청년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수도권 동선을 소화하며 ‘기호 2번’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빨간색 점퍼에 ‘커피 한잔의 자유’가 적힌 붉은 앞치마 차림으로 홍대입구역 3번 출구부터 연남동 일대까지 도보 유세했다.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을 고리로 ‘분노하면 6월 3일 투표장으로’·‘자유와 일상을 지키는 선택’이라고 쓰인 피켓을 든 채 “국민의힘에 투표해 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앞선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를 ‘미래를 지키는 선거’로 규정하고 “2030 미래 세대들이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려고 한다. 오늘 유세 지역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가 강남역에 도착했을 때는 지지자 수십여 명이 몰려 “국민의힘 파이팅”, “당 대표는 장동혁” 등을 연호하기도 했다. 일부 청년 지지자들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차량 이동 중에는 유튜브 중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논란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여당의 오만한 공천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영종도를 찾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그는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지 노출’ 논란을 언급하며 “기표소에 들어갔다 나온 표는 공직선거법상 무효로 처리해야 하는데 선관위가 안 했다. 이 대통령은 자기가 헌법보다도 위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6월 3일 모두가 투표장에 가서 기호 2번을 찍으면 지역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도 뽑고 독재의 길을 가는 이재명 정권도 심판하고 일거양득”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후 서울로 돌아와 중구 신중앙시장과 백학시장에서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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