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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연령 구분 폐지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연령 구분 폐지

    경기 용인시는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 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과 거주지 제한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비급여 제외)하고 있다. 또, 2월부터는 체외수정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횟수도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를 지원하며, 5월부터 난임시술 시 의학적 사유(공난포) 등으로 난임 시술이 중단된 경우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난임부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데뷔골’ 주민규·배준호 출격할까…거친 중국 상대 김도훈호, 해법은 빠른 패스

    ‘데뷔골’ 주민규·배준호 출격할까…거친 중국 상대 김도훈호, 해법은 빠른 패스

    김도훈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임시감독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압도적인 개인 기량과 주민규(울산 HD), 배준호(스토크시티)의 데뷔골 기세를 더해 공격 퍼즐을 완성했다. 최고의 조합과 함께 벼랑 끝 중국을 상대할 전술 카드는 ‘빠른 패스’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최종 6차전 중국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6월 A매치 2경기를 위해 임시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물러난다. 김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지난 6일 싱가포르 원정과 같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좌우에 배치하고 주민규를 최전방에 놓는 플랜A를 가동할 전망이다. 손흥민, 이강인은 싱가포르전에서 상대 수비를 가볍게 따돌리는 한 수 위 실력으로 각각 2골씩 기록했다. 주민규도 유일하게 헤더로 골을 넣으면서 정통 공격수의 위력을 보여줬다. 지난 3월 역대 가장 늦은 나이로 A매치에 데뷔(33세 343일)한 주민규는 자신의 3번째 경기에서 최고령 첫 골 역대 2위(34세 54일) 기록까지 세웠다. 득점뿐 아니라 가운데서 중심을 잡으며 손흥민의 1골, 이강인의 2골을 도왔다. 김도훈 감독이 공격수 출신이라 스트라이커를 활용한 전술을 선호하는데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왼쪽 허벅지를 다친 만큼 주민규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주민규는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3월에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에는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편안해졌다”며 “득점에 대한 부담도 사라졌다. 중국전에서도 저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 9분 만에 득점한 배준호도 중국전에서 더 오래 뛸 가능성이 높다.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이적 첫해 스토크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활약을 바탕으로 성인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첫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지난 4월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도 소속팀 반대로 차출이 무산된 배준호가 있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탄식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했으나 여전히 승리가 필요하다. 9월부터 시작되는 3차 예선의 조 편성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 따라 결정되는데 현재 23위 한국은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다. 그러나 호주(24위)와 근소한 차이다. 3차 예선은 조가 3개라 상위 3팀 안에 들면 일본, 이란 등 강팀들과 흩어질 수 있다.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야 호주를 따돌릴 수 있다. C조 3위 태국과 승점 3점 차인 중국도 절박하다. 득실 차도 3점에 불과한 가운데 태국은 최약체 싱가포르, 중국은 최강 한국과 맞대결한다. 가뜩이나 거친 반칙으로 악명높은 중국이 더 강하게 몸싸움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표팀은 빠른 패스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 전략으로 승리를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설립 추진단 7월 출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설립 추진단 7월 출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해오름동맹이 상설 협력기구인 광역사무국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등 공동발전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이날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을 발표한다. 특히 3개 도시는 상설 협력기구인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설립과 운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광역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한다. 3개 도시는 추진단을 바탕으로 광역사무국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핵심사업과 협력사업, 대시민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개 도시는 또 이날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사업도 발표한다. 3대 분야는 ▲단일 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산업지대’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권’ 조성 ▲동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망’ 형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을 통한 3개 도시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하나의 생활권역으로 묶인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결성한 행정협의체다.
  • 위험물질 운송 차량 ‘실시간 파악’…팔당 상수원보호

    위험물질 운송 차량 ‘실시간 파악’…팔당 상수원보호

    경기도 교통 빅데이터플랫폼 위험물질 운송정보, 수자원본부와 공유·활용경기도 교통정보센터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위험물질 운송 차량 위치정보를 경찰서 및 수자원본부 등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수원보호구역에는 사전 인가된 위험물질 운송 차량만 운행할 수 있지만 위반차량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었다. 위험물질 운송 차량이란 석유 등 위험물(1만 리터 이상), 유해화학물질(5톤 이상), 고압가스(가연성 6톤 이상, 독성 2톤 이상), 지정폐기물(10톤 이상) 차량을 말한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위험물질 운송 차량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접근할 경우 경찰서 및 수자원본부 등 담당자에게 위치정보를 1분마다 문자메시지로 알림으로써 사전에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영하는 위험물질 운송안전관리센터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중인 차량의 위치 및 적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실시간으로 연계·활용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 교통정보과와 경기도수자원본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먹는 수돗물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며 “교통정보와 환경정보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 이러한 경기도의 노력은 지역 사회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 에이아이스페라, ‘AI·빅데이터의 국방활용 정책 및 보안’ 세미나 참가…공격 표면 관리 기술 선봬

    에이아이스페라, ‘AI·빅데이터의 국방활용 정책 및 보안’ 세미나 참가…공격 표면 관리 기술 선봬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지난 6월 7일 개최된 ‘AI·빅데이터의 국방활용 정책 및 보안 세미나’에 참가해 발표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AI·빅데이터의 국방활용 정책 및 보안 세미나’는 육군사관학교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가 주최하는 세미나로, AI·빅데이터 관련 군내 담당자와 K-SAEM 협회원이 참가하여 AI와 빅데이터 신기술을 공유하고 국방 정책과 보안을 주제로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에이아이스페라는 AI·빅데이터 관련 민간기업으로 참가하여 전시 부스와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한 공격 표면 관리(AMS, Attack Surface Management) 솔루션 ‘크리미널 IP ASM(Criminal IP ASM)’과 공격 표면 관리 기반의 국방 사이버 보안 위협 방어에 대해 소개해 국방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크리미널 IP ASM’은 에이아이스페라가 자체 개발한 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활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공격 표면 관리의 중요성은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지속해서 강조되고 있으며, 에이아이스페라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공격 표면 관리 정보 수집, 분석 기술력을 갖췄다. 특히 AI 기술로 탐지된 자산의 리스크를 3단계로 분류하고 위협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에이아이스페라의 AI 데이터 분석 및 CTI 수집 기술력은 국내 특허 및 미국 특허에 등록되어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사이버 공격의 대부분은 방치된 자산, 발견되지 않은 취약점을 통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업계는 사후대응에서 사전대응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자체 CTI 공격 표면 관리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보안 기업으로서 국방 및 국가 사이버 보안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와 도메인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검색엔진, API, 데이터셋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어 현재 150개 국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CTI를 활용한 기업 보안 솔루션 ‘크리미널 IP ASM’과 이상 유저 탐지 시스템 ‘크리미널 IP FDS’는 기업용 보안 솔루션으로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코(Cisco),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테너블(Tenable),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포함한 40여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기술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와 AWS 마켓플레이스에,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올여름도 남해로” 상주은모래비치 7월 5일 개장

    “올여름도 남해로” 상주은모래비치 7월 5일 개장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5일 개장한다.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7월 12일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최 시기와 운영 등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 내 해수욕장 5곳 중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5일 가장 먼저 개장한다. 남해군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는 7월 5일~8월 18일(총 45일)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1일~8월 15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여름 장마 기간 등을 고려하여 개장 기간을 7월 12일~8월 25일로 정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협의회 회의에서 안전사고 예방, 물가·위생 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남해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총 38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개장 기간 전후에는 해수욕장 바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남해군은 “올해 해수욕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장 전 백사장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 환경 개선 조치를 우선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6월 중 안전관리요원 채용과 안전 장비 조기 배치 등 개장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6차 매각 실패…‘매각 전담팀’ 구성해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 DMC 랜드마크용지’ 6차 매각 실패…‘매각 전담팀’ 구성해야”

    김기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있는 신규 사업의 하나인 상암동 1645, 1646번지 일대 1만여평 부지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용지’ 공급과 관련, 작년 5차 매각 실패에 이어 올해 5월 28일 사업자 모집에도 응찰자가 없어 지역구 시의원으로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제시했다. 지난 2004년 이후, 서울시는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나, 사업계획 부적정(2004년), 매매계약 해제(2012년) 및 교통개선 분담금, 용적률 및 양도제한 등의 부가적인 문제로 인해 미응찰(2016년 1/11월, 2023년 6월)이 반복되는 등 용지 매각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불확실한 상황이다.이에 마포구 상암동 주민들은 물론, 서북권 주민들은 참고 견디며 ‘이번에는 되겠지’하며, 용지 매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으나, 실상 매각 실패가 반복됨에 따라 초기의 기대와는 달리 그 실망감을 떠나 서울시 정책을 비난하며, ‘도대체 지역 현실을 몰라도 그렇게 모를 수가 없다’며 ‘특단의 대책 없이 지금의 금액과 공급지침으로는 사업자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반복되는 용지 매각이 유찰된 지난 20년간 용지 금액의 실태를 살펴보면서, 2004년(1차)의 경우, 1573억원, 2008년(2차) 3050억원, 2014, 2016년(3,4차)은 4340억원, 작년과 올해(5,6차)는 바로 이전 용지 금액보다 무려 4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8253억원(5차)과 8365억원(6차)의 현재까지의 실태와 관련해 “지역 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지난 20년간 계속되는 용지 금액의 압도적인 증가추세로 사업자 모집은 여전히 큰 난항이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6차 랜드마크 용지 매각 미 응찰 결과에 있어 김 의원은 작년 6월, 5차례의 용지 매각 실패 등 용지 금액 상승 등의 반복적인 문제와 관련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사업 용지 사업자 선정 시, 공급가격과 교통유발부담금, 공급지침을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담당 부서에 강하게 주장한 바 있으며, 더더욱 “DMC 랜드마크 용지 앞 500m 지근(至近) 거리에 750t의 광역 쓰레기소각장이 있고, 바로 옆에 1000t 추가건설 쓰레기 소각장 입지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데, 어느 누가 고액을 지불하고 용지를 구입하겠느냐”라며 마포 쓰레기 추가건설 소각장 백지화 등 주변 교통 여건, 도시 인프라, 환경 변화 없이 ‘땅만 팔면 된다’는 ‘봉’ 잡기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점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20년 이상 진행된 6차 매각 실패가 자칫 10차까지 가진 않을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서울시에서는 지난 사업 용지 매각 5차 공고 이후에도 ‘부동산 업체 관련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2023.6~7) 등을 진행하고, 2004년 이후 과도하게 증가한 감정가격 완화 및 용도 비율 조정 등 공급조건 완화를 위해 작년 7월 지구단위계획(2023.7~2024.1)을 수립하는 등의 부가적인 조치를 시행한 바 있는데, 작년 ‘DMC 랜드마크용지 지구단위계획 변경(2023.9.12)’과 관련해, 서울시에서는 작년 사업성 제고 및 공공성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비율 확대(20→30%, 10%증), 문화 및 집회시설 축소(5→3%, 2%감)와 기타 용도(상업 등) 축소(30→20%, 20%감) 등의 추가 조치 또한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지난 2020년 8·4 대책 당시, 상암 DMC 미매각부지 주택공급에 대한 주민 반대를 회상하며 문제를 지적한 서울시의회 김 의원은 “공공성 측면에서 단순히 주민이 전제된 랜드마크 용지 내에 주거시설 확대는 물론, DMC 랜드마크 용지의 하나인 문화시설 비율 축소만으로 공공성 확대를 주장한 서울시의 결정은 장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이를 배제한 잘못된 결정이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특히, 20여년간 랜드마크 용지의 사업자를 찾지 못하는 현 실태와 관련해 “지난 1차부터 6차까지의 입찰조건과 규정을 면밀하게 따지지 못하고, 지역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서울시는 주민을 기만하며 시행착오를 계속하고 있다”고 서울시의 정책과 현 실태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자 모집 관련 공급가격과 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 ‘DMC 자문단’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젠 다른 방법을 찾아서 용지 매각 실패가 반복되고 있다는 핵심 원인을 찾아내고 그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김 의원은 대안책으로 현재 용산개발 및 노들섬 개발 등 대규모 사업 등은 제2행정부시장 직속으로 별도 팀이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DMC 랜드마크 부지 매각을 위한 별도 담당 부서가 없음을 지적하고, 하루속히 ‘랜드마크용지 매각 전담팀’이 구성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도 밝히며, 입지와 관련해 주거지역 확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한 상황에서, 지정 용도인 숙박, 업무, 문화 및 집회시설 외에 비지정 용도인 특수시설에 대한 도입 비율을 증가시켜 DMC 사업의 목적에 적합한 용도로 DMC 사업 활성화 및 부도심 기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수시설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덧붙여, 내년에 대장홍대선이 착공되고 현재 서부면허시험장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이 수립 중이며, 수색역세권 개발과 상암복합 쇼핑몰이 착공되는 등 장래 입지의 부수적인 효과 등을 제시하는 등의 미래가치 수요조사 및 심층적 장래 계획 마련을 통해, “향후 DMC 랜드마크 부지 일대 거주 주민들에게 공공성 확보는 물론, 용지 매입 사업자에게는 수익성 또한 가져오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Win-Win)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6월에 벌써 33도…대구·울산 등 올해 첫 폭염주의보

    6월에 벌써 33도…대구·울산 등 올해 첫 폭염주의보

    10일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발령 즉시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지난해에는 6월 1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 올해는 일주일이나 일찍 폭염이 찾아왔다. 몽골 동부에서 우리나라도 다가오는 기압능 때문에 우리나라와 중국 상하이 쪽으로 대기 상층 건조한 공기가 가라앉고 이에 고기압이 형성됐다. 고기압 때문에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데다가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까지 유입되면서 이날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으로 올랐다. 서울은 30도, 인천 25도, 대전·광주·울산 31도, 부산 27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 등 경상내륙은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 종로구,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한다

    종로구,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한다

    서울 종로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해 준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소 진출입을 위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종로구 관계자는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해 보도 부분의 경계석 턱을 낮추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소상공인이 직접 구로부터 점용 허가를 받아 자부담으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며 “구는 허가 여부를 결정하고 매년 도로점용료를 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법령에 의거해 해당지 교통 여건과 도로 구조, 통행자 안전 등을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고 차량 진출입 시설 면적, 점용 허가 기간, 토지가격 등을 고루 감안한 뒤 매년 도로점용료를 산정한다. 영업 편의를 위해 보도에 차량 진출입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거나, 이미 설치한 경우 중소기업 현황정보시스템이나 유선 원격안내를 통해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업자등록증을 포함한 증빙서류와 함께 종로구 재무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기한은 6월 30일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점용료를 10% 감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 인턴 참여자 모집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 인턴 참여자 모집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회장 권영민)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참여 기업 및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채용 증가 및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해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턴형의 대상은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워크넷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훈련생은 40시간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참여 기업에서 현장 실무 일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1차 모집기간은 6월 16일(일)까지로, 선정된 훈련생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시간의 직무교육을 받고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주당 25시간) 9주간 인턴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총 315만원의 훈련비용도 지급된다. 2차 모집기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 기업으로는 LG전자, SK매직서비스, 위니아에이드, 한화호텔앤리조트(경주), 레드캡투어,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있다. 유상현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부회장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자 하는 진취적인 사고를 지닌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는 2001년 기업의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 및 인증기업간 정보교환과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사업(SQ인증), 서비스교육 및 자격사업 등이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추진계획 보고 받아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추진계획 보고 받아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 7일 의회에서 도시철도국 최문기 설계총괄과장을 만나 ‘우이신설연장선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턴키 방식으로 확정된 우이신설연장선 건설 사업의 조속한 착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철도국은 우이신설연장선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부서다. 최근 우이신설연장선은 공사기간 적정성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 결과 공사기간은 약 72개월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해서 2031년 준공 예정이다. 도시철도국은 오는 6월 입찰안내서 심의 및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어 8월에는 조달청 입찰공고 등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건설적 협력을 통해 남은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 도봉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SM, 개인활동 매출 10% 내놓으라고…” 엑소 첸백시 오늘 기자회견

    “SM, 개인활동 매출 10% 내놓으라고…” 엑소 첸백시 오늘 기자회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었던 엑소 첸백시(EXO-CBX)가 “SM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겠다”며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엑소 첸백시) 소속사 INB100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INB100 측은 “지난해 6월 엑소 첸백시와 SM엔터는 엑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사태를 해결했다”면서 “하지만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인 INB100에게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INB100은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엔터는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SM엔터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규정한 연예인의 최대 전속계약 기간인 7년을 훌쩍 넘긴 20년에 가까운 기간으로 계약을 진행했고 정산 관련해서 불투명한 부분이 많았다는 게 첸벡시의 주장이었다. 이에 SM엔터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하여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면서 최근 엔터업계 ‘큰손’으로 떠오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측은 폭로와 반박을 이어가다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의 효력을 인정하는 한편 SM엔터가 계약서의 조항을 일부 협의 및 수정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1월 첸백시는 INB100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꿀벌 멸종 방지 위한 전국 최초 꿀벌 보호 조례 제정

    정준호 서울시의원, 꿀벌 멸종 방지 위한 전국 최초 꿀벌 보호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기후위기로 인한 꿀벌 개체수 급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농림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실종되거나 폐사한 꿀벌이 약 78억~80억 마리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꿀벌 개체 수는 미국에서 40%, 유럽에서 25% 감소하는 등 꿀벌의 급격한 감소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 시청 옥상에 5개의 벌통을 설치해 도시양봉을 시작한 이후, 이를 서울시 산하 공원과 자치구 텃밭 양봉장 등으로 확대해 324통으로 늘리는 성과를 거뒀지만, 꿀벌의 개체 수 감소와 도시 양봉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꿀벌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상황에서, 꿀벌은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우리의 환경과 농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꿀벌을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산업의 문제를 넘어, 서울의 생태계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꿀벌 보호를 위한 더욱 구체적인 서울형 정책을 수립하고, 도시양봉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시민들과 함께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꿀벌 보호·관리와 양봉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꿀벌의 보호·관리 및 양봉산업에 관한 조례의 목적 규정 ▲용어 정의 ▲밀원식물의 보급 및 서식처 확대 ▲꿀벌 보호 ▲양봉산업 육성·지원 계획, 지원사업 등이다. 조례안은 6월 1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 간호조무사에 “피주머니 다시 고정” 지시한 의사 벌금형 왜?

    간호조무사에 “피주머니 다시 고정” 지시한 의사 벌금형 왜?

    환자에 몸에 한 번 고정한 피주머니를 다시 고정하는 작업도 의료 행위에 해당해 이를 간호조무사가 홀로 하는 것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들과 간호조무사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간호조무사 A(44)씨는 2019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한 환자의 피주머니가 고정이 잘 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이를 전화로 보고받은 의사 B(42)씨의 지시로 A씨는 혼자 환자의 피부에 피주머니관을 바늘과 실로 고정하는 작업을 했다. 검찰은 A씨의 행위를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보고 A씨와 B씨 및 이 병원의 대표원장인 의사 C(53)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는 “피주머니관을 새로 부착한 것이 아니라 의사가 부착한 것을 다시 고정한 것 뿐”이라면서 의료행위가 아닌 ‘진료 보조 행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무면허 의료행위가 맞다며 A씨에게 벌금 300만원, B씨에게 벌금 700만원, C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피주머니관을 다시 고정하는 작업이라도 신체에 바늘을 찔러 매듭을 짓는 작업 자체가 침습적이라 진료 보조행위가 아닌 의료행위로, 의사가 직접 하거나 적어도 의사가 환자 옆에서 시술 상황을 살펴야 했다는 것이다. 2심 역시 “피부의 특성상 한 번 바늘이 통과한 위치에 다시 바늘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같은 ‘침습적 행위’를 간호조무사가 혼자 한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원심은 의료법 위반죄에서 간호조무사의 진료 보조행위, 정당 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 약진…프랑스, 극우 국민연합 1위로

    유럽의회 선거 극우정당 약진…프랑스, 극우 국민연합 1위로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현재 제1당인 중도파가 의석 수를 소폭 늘린 가운데 극우 정당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관측됐다. 프랑스에서는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당이 마린 르펜이 이끄는 극우정당 국민연합(RN)에 완패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선언했다. 9일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럽의회가 이날 발표한 잠정 예측 결과 현재 유럽의회 내 제1당 격인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EPP)이 전체 720석 중 186석(25.83%)을 얻어 현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최종 개표 결과에서 소폭 변동이 있더라도 EPP는 기존 의석수(705석 중 176석·25.0%)와 비슷한 수준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제2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진보동맹(S&D)은 133석(18.47%)을 차지해 현재(19.7%)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3당인 중도 자유당그룹(Renew Europe)은 82석(11.39%)로 현재(102석·14.5%)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당-유럽자유동맹(Greens/EFA)은 53석(7.36%)으로 현재(71석·10.1%)에서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는 예상대로 극우 정당들이 큰 폭으로 약진할 것으로 관측됐다. 강경우파 성향 정치그룹인 유럽보수와개혁(ECR)은 현재 69석(9.8%)에서 70석(9.7%)으로, 극우 정치그룹 ‘정체성과 민주주의(ID)’는 49석(7.0%)에서 60석(8.3%)으로 확대될 것으로 점쳐졌다. 프랑스에서는 국민연합이 약 32%의 득표율로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당의 두 배를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에서도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이 16.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약진한 반면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에 속한 정당 3곳은 참패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탈리아에서도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형제들(FdI) 당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과거 EPP였다가 탈퇴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피데스(Fidesz)당도 유럽의회에서 9석을 확보하는 등 무소속 극우파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1%를 넘을 것으로 유럽의회는 예상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선거에서 참패함에 따라 의회를 해산하고 오는 30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유럽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대국민 연설에서 “나는 투표를 통해 여러분에게 우리 의회의 미래에 대한 선택권을 돌려드리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저녁 국회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지난 2022년 6월 총선을 치른 지 2년 만에 다시 총선을 치르게 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유럽의 진보에 반대해 온 극우 정당들이 대륙 전역에서 진전을 보인다”면서 “국수주의자와 선동가의 부상은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그리고 유럽과 세계 내 프랑스의 입지에 대한 위험”이라고 우려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쥐 48년생 : 소신껏 밀고 나가라. 60년생 : 남의 얘기를 새겨들어라 . 72년생 : 중요한 인연이 찾아온다. 84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96년생 : 시기하는 이를 조심해야. 소 49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61년생 : 의지할 사람 없어 외로운 형국. 73년생 : 부당한 일은 쳐다보지도 마라. 85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다. 97년생 : 시간만 끌다가는 후회한다. 호랑이 50년생 : 겸손의 미덕을 보이면 길하다. 62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74년생 : 오해는 바로 풀어야 한다. 86년생 : 사소한 말도 주의해야 한다. 98년생 : 가족의 안부를 챙겨야겠다. 토끼 51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3년생 : 분위기에 휩쓸려 엉뚱한 결정하지 마라. 75년생 : 매매 시기는 늦추는 게 좋다. 87년생 : 일이 마음같지 않아 한숨 쉬는구나. 99년생 :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마라. 용 52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64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6년생 : 자신감을 가지면 이득이 있다. 88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00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뱀 53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65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77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다. 89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01년생 : 노력하라. 성과 있다. 말 54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66년생 : 최선을 다하라. 78년생 : 활기찬 하루 되겠다. 90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02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 있다. 양 43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55년생 : 큰 변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 67년생 : 귀한 운이 다가온다. 79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를 잘해라. 91년생 : 참으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원숭이 44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잠시 쉬어야. 56년생 : 얄팍한 꾀는 남들도 알아본다. 68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80년생 : 다음 기회를 바라는 게 좋겠다. 92년생 :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닭 45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57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69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라. 81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93년생 : 재물운이 따르는구나. 개 46년생 : 경사 있는 즐거운 하루. 58년생 :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를 다하라. 70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82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94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즐겁다. 돼지 47년생 : 남의 말을 옮기면 후회할 수. 59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71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3년생 :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95년생 : 잃는 것 많지만 얻는 것도 있다.
  • ‘바이 코리아’ vs ‘바이 USA’… 엇갈린 투심 속 누가 웃을까

    ‘바이 코리아’ vs ‘바이 USA’… 엇갈린 투심 속 누가 웃을까

    ‘바이 코리아’를 이어 가는 외국인 투자자와 ‘바이 USA’를 외치는 국내 투자자 간의 엇갈린 투심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7개월 연속 한국 주식을, 국내 투자자는 5개월 연속 미국 주식을 사들이면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증시 상장주식 1조 52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 367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도 16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 3조 3000억원 규모 순매수를 시작으로 7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 오고 있다. 국내 채권에 대한 투자 흐름도 지난 4월 이후 두 달 연속 이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장채권 3조 72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2조 24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1조 4760억원을 순투자했다. 반면 외국인들의 ‘바이 코리아’ 행보와 대조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해외 주식 순매수세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월 1조 1803억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사들였던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3월에는 3조원어치의 해외 주식을 ‘폭풍 쇼핑’했다.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 해당 기간 해외 주식 전체 순매수 금액의 9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내 투자자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미국 주식 ‘신흥강자’로 떠오른 엔비디아와 ‘전통의 강호’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주식에 대한 강한 매수세가 해외 주식 전반의 순매수세로 이어진 모습이다. 5월 들어 해외 주식과 미국 주식의 순매수 규모가 각각 약 7249억원과 6399억원으로 한창때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매수세는 여전하다.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투자자의 이런 엇갈린 투심은 국내 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순매수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은 총 15조 295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17조 7590억원 규모의 순매수에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증권가에선 이 같은 추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의 강세가 여전하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단기간에 변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서도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 61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국내 투자자는 4360억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사들였다. 다만 최근 캐나다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차례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당장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한미 증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6월 FOMC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공개된다.
  • “인질 4명 구하려 민간인 수백명 살상” 이스라엘 공습 다시 도마 위에

    “인질 4명 구하려 민간인 수백명 살상” 이스라엘 공습 다시 도마 위에

    인질 억류된 가자지구 난민촌 기습“10분도 안돼 로켓 150여발 떨어져아이 대부분 사망… 생지옥이었다”하마스 “인류의 가치 결여된 범죄”팔 자치정부,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몇 달 전 이스라엘 국방부는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의 도움을 받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중심부 두 곳에 이스라엘 인질 4명이 갇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당시 ‘노바 음악축제’에서 납치된 노아 아르가마니(25)와 알모그 메이르 얀(21), 안드레이 코즐로프(27), 슈로미 지브(40)였다. 국방부는 곧바로 두 건물과 똑같이 생긴 모형을 만들고 특수부대원을 투입해 수주간 이들의 구출을 위한 ‘지옥훈련’을 이어 갔다. 작전 준비가 끝났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개시 직전까지 갔다가 취소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 실패하면 인질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지고 극도로 분열된 이스라엘 전시 내각도 와해될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지난 6일에야 임무를 승인했다. 그러고도 작전 시작 몇 분 전까지도 취소를 염두에 둘 만큼 우려가 컸다. 그러나 로넨 바르 신베트(이스라엘 정보기관) 정보국 국장은 임무 수행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국운을 건 작전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야간 경계에 주력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해가 떠오른 뒤 기습에 나섰다. 적의 허를 찌른 것이다. 오전 11시쯤 목표물 주변에서 의도적으로 총격전을 벌여 하마스 대원들의 주의를 끈 뒤 특수부대원들이 두 건물로 동시에 침투해 인질을 찾아냈다. 이스라엘군 헬기 두 대가 건물로 접근해 대원과 인질을 빠르게 태운 뒤 하마스의 총공세를 피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뉴욕타임스(NYT)가 전한 인질 구출 작전의 전말이다. 신베트와 이스라엘군(IDF) 등은 8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4명을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245일 만이다. 이스라엘 주민들은 작전 성공 소식에 열광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명을 생환한 인질을 상징하는 ‘여름의 씨앗’으로 지었다가 이날 작전에서 숨진 대테러부대 장교 아르논 자모라(36)의 이름을 따 ‘아르논 작전’으로 바꿨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무장대원 3000여명을 이스라엘 남부로 침투시켜 1200여명을 학살하고 250여명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 중 100여명은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당시 풀려났지만 나머지 130여명은 휴전 협상이 겉돌면서 지금도 억류돼 있다. 이 가운데 최소 40명이 지병과 정신적 충격 등으로 숨졌다고 이스라엘군은 추정한다. 그간 인질 생환에 성과가 없어 사임 압박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그의 정치적 라이벌인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 전시 내각 국무위원직 사퇴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초 ‘네타냐후 총리의 전향적 태도 변화가 없다면 6월 8일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번 작전 성공으로 전시 내각 지지가 높아지자 협조적인 태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인질 4명을 구하고자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백명을 살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방과 아랍권에서 규탄이 쏟아졌다.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9일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 도중 팔레스타인 민간인 최소 274명이 숨지고 7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100명 이하로 파악됐던 사상자 수가 하루 만에 1000명에 육박한 것이다. 이스라엘이 자국 인질 1명당 243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죽거나 다치게 한 셈이다. 누세이라트 주민 니달 압도는 “10분도 안 돼 150발의 로켓이 떨어졌다”면서 “거리에 있던 어린이들이 대부분 숨졌다. 생지옥이었다”고 절규했다. 이 지역 구급대원도 로이터에 “전쟁영화 속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내 눈앞에서 실제로 벌어진 대학살이었다”고 토로했다. 하마스는 “문명과 인류의 가치가 결여된 잔혹한 범죄”라고 맹비난했다. 하마스와 반목 중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유엔 사무국은 아동 인권보호 관련 국제규범 위반자 명단에 이스라엘군과 하마스를 추가했다.
  • “세미원 등 청정의 꽃 피운 양평… 6중 규제에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세미원 등 청정의 꽃 피운 양평… 6중 규제에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年 200만명 찾는 두물머리·세미원국가정원 지정 등 정부 지원 절실양평고속도 군민·환경 최우선돼야올해 초 기준 29개 공약 78% 이행철도·택시·버스 환승 시스템 마련출산지원금 등 인구 증가에 한몫 “우리 양평은 여섯 가지 ‘중첩 규제’로 고통받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청정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환경친화적 관광지로 우뚝 설 것입니다.” 경찰서장과 군의회 의장을 지낸 전진선(64) 경기 양평군수는 지난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세미원, 양강섬, 천년고찰 용문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잘 보전된 양평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다음달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소회는. “2년이란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먼저 혼잡한 양평역을 중심으로 철도·택시·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시스템을 마련했고, 매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클린 양평 캠페인을 펼쳐 주민 자발적 청소문화를 조성했다. ‘2023년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김란미즈산부인과가 선정돼 시설장비비 10억원과 매년 인건비 포함해 운영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임산부가 마음 놓고 양평에서 분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8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더 살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매력, 양평시대를 함께 열어 가겠다.”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으로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주민 간 갈등 없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개인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면서 동시에 공동의 노력을 모아 사회적 공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다섯 가지 공약사업으로 나눠 첫째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12개 사업, 둘째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은 24개 사업, 셋째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은 34개 사업, 넷째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는 38개 사업, 다섯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은 9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현재까지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세부사업이 올해 3월 기준 완료 62개, 정상 추진 54개로 77.8%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중단된 지 1년이 다 돼 간다.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입장은. “지금 12만 8000여 양평 군민은 실망과 허탈감 속에서 사업 재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노선으로만 한정해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 양평 군민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래서 지난해 8월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군민 6만 1042명의 뜻을 서명부에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고속도로 노선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양평군에 이익이 되고 주민들의 피해를 적게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를 원하는 이유는 후세가 이용할 고속도로 노선을 현재의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큰 책임감 때문이다.” -양평군은 자연보전권역 등 여섯 가지 중첩 규제로 고통받는데. “양평군은 전체 면적 877.82㎢가 모두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이중삼중의 중첩 규제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 기업의 성장과 개발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각종 생활 인프라 개발 또한 가로막혀 있다. 그러나 양평군은 이러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청정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환경친화적 관광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양평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세미원, 양강섬, 용문사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고찰을 자랑하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양평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것이다.”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 국가정원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세미원은 양수리의 연꽃 등 우수한 수변경관을 가지고 있어 국가정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다. 세미원은 2019년 6월 27일 전국에서 최초로 등록된 지방정원으로, 두물머리와 함께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다. 우리 양평은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에 있어 각종 산업 개발이 제한되는 지역이므로 그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부의 관광 지원이 절실하다.” -저출산·고령화 등 지방소멸 위기 대책은. “우리 양평군 또한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기라는 사회적 현실을 피해 갈 수는 없다. 저출산 원인을 직접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겠지만 첫째아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5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다. 산후조리비 50만원도 산모에게 지원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의 육아 참여 육아휴직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초등 돌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감사하게도 양평군 인구가 4000여명 늘어난 12만 8000여명이 됐다. 현재 3만 7000명 수준의 양평읍 인구가 곧 5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반도체 나폴레옹’ 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 눈앞

    ‘반도체 나폴레옹’ 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 눈앞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61) 최고경영자(CEO)가 기업 가치 급등에 힘입어 ‘세계 10대 갑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기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총자산 1063억 달러(약 145조 3000억원)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11위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인도·1093억 달러), 12위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 회장(1072억 달러)과 차이가 크지 않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1358억 달러)까지 제치면 10위로 올라선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다. 황 CEO는 엔비디아 지분 3.5%(867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5년 전인 2019년 5월만 해도 33달러대에 불과했지만 AI 반도체 수요의 핵심 기업으로 떠올라 지난 8일에는 1208.88달러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6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8개월 만인 올해 2월에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달 5일에는 3조 달러까지 넘어서며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10일부터 10대1 주식 분할도 이뤄져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이 쉬워지는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의 자산은 엔비디아의 약진 덕분에 올해에만 622억 달러 늘었다. 세계 부호들 가운데 자산 증가액 기준 1위다. 지난해 초만 해도 135억 달러(128위)에 불과했지만 1년 반 사이에 8배로 불어났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제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처럼 일반 대중이 알아보는 몇 안 되는 정보기술(IT) 업계 거물이 됐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나폴레옹’, ‘실리콘밸리의 테일러 스위프트(미국의 팝스타)’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스위프트에 빗댄 것은 황 CEO의 개인적 인기까지 치솟고 있어서다. 최근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가 개최된 그의 모국 대만에서는 가는 곳마다 셀카와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현재 세계 1위 부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2148억 달러)이다. 한국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5위(98억 달러)로 가장 높다. 이 회장의 자산은 올해 들어 4000만 달러(552억원)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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