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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원전, 경북 영덕에… SMR 부지는 부산 기장

    신규 원전, 경북 영덕에… SMR 부지는 부산 기장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가 각각 2037년·2038년까지 경북 영덕군에 들어선다.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차세대 원전 모델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는 2035년까지 부산 기장군에 지어진다. 지난해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인공지능(AI)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 건설이 본격화한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신규원전건설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신규 원전 2기 부지를 경북 영덕군 일원으로, SMR 1기 부지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부지 적정성(25점), 환경성(25점), 건설 적합성(25점), 주민 수용성(25점)을 종합 평가했다. 신규 원전에선 영덕군(91.01점)이 울산 울주군(82.63점)을, SMR에선 기장군(87.11점)이 경북 경주시(84.56점)를 각각 제쳤다. 원전 2기 후보지로 선정된 영덕군은 주민 여론조사, 부지 적정성·환경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후보지는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324만㎡다. ‘천지’ 원전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로 2018년 6월 백지화된 곳이어서 일찌감치 유력 후보지로 떠올랐다. SMR 1기 후보지로 선정된 기장군은 주민 여론조사와 부지 적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에는 고리 원전이 있어 기존 원전 설비와 연계성이 높다. 평가위원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국가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산업생태계를 지탱할 기저 전원으로서 역할과 지역 상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APR1400’ 모델로 지어진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37년과 2038년이다. 2기의 설비용량은 각각 1.4GW(기가와트)다. 합산 2.8GW는 700만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다. 서울의 총 가구수가 430만 가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 전역의 전기를 충당하고도 남는 용량이다. 국내 첫 SMR 1기는 0.7GW 규모로 203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이 개발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표준설계 인가를 신청한 혁신형 SMR(i-SMR) 모델로, 대형 원전처럼 가압경수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대신 규모를 축소하고 설비를 일체화했다. 신규 원전과 SMR은 앞으로 구축될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원전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원전 업계는 신규 원전 2기를 유치하면 직·간접적인 경제적 이익이 3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영덕군과 기장군은 환호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순히 국책사업 하나를 유치한 것을 넘어 영덕의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원전 고리 1호기가 불꽃을 밝힌 곳에서 첫 SMR이 시작돼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첨단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부지 확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예정구역 지정을 고시한다. 이후 정부의 실시계획 승인과 원안위의 건설 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 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 ‘엇박자’…서울시 발표에 국토부 “사실 아냐”

    기후동행카드·K패스 통합 ‘엇박자’…서울시 발표에 국토부 “사실 아냐”

    서울시 “새달 기동카 플러스 도입”월 10만원에 GTX 등 무제한 추진국토부 “검토 중… 독단 발표 유감”철근 누락 사태 이어 신경전 계속 정액형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K-패스) 통합을 두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충돌했다. 서울시가 17일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더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히자 국토교통부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논란 등으로 부딪혀온 양측이 신경전을 이어간 것이다. 시는 이날 기자설명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를 통합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비슷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두 제도를 통합해 혼란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동카 플러스가 만 39세까지 청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따릉이 월간 이용권을 기존보다 2000원 싼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모두의카드 혜택에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 최대 10만원에 GTX와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6월 5일 서울시로부터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가입 요청을 받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검토 중”이라면서 “시스템 개편, 예산 소요, 국민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후동행카드의 모두의카드 가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도 서울시가 면밀한 검토 없이 독단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서울시도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재반박했다. 시는 “국토부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모두의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통합’이란 용어는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동일한 정액형 기반으로 운영됐던 두 제도를 ‘모두의카드’ 기반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통합’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 김윤덕 장관이 수장으로 있는 국토부는 올 초부터 날 선 신경전을 이어왔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1·29 공급 대책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자 시는 “기존에 합의된 6000가구에서 최대로 늘려도 8000가구가 한계”라고 반박했다. 지난달 언론 보도로 알려진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서는 서울시의 국토부 보고 시점과 절차상 적절했는지를 두고 공방을 이어왔다.
  • 美법원, 웜비어 유족에 北동결자금 260억원 지급 명령

    북한으로 여행 갔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에게 북한 동결자금을 지급하라는 미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11일 JP모건 체이스 은행에 동결된 ‘칸 네트워크’ 연계 자산 1713만여 달러(약 260억원)를 유족인 웜비어의 부모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칸 네트워크는 파키스탄 출신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 등에 비밀리에 핵기술과 부품을 판매한 암시장 조직이다. 웜비어의 부모는 북한 대리조직인 칸 네트워크의 동결된 자산을 자신들에게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칸 박사는 북한이 보유한 노동 미사일을 대가로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원심분리기 기술과 설계도 등을 넘겨줬다. 웜비어는 2016년 북한 관광을 떠났다가 체제전복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됐다. 이듬해 6월 혼수상태로 석방돼 미국으로 돌아왔으나 엿새 만에 숨진 이후 그의 부모는 세계 각지에 동결된 북한의 자금 회수에 나섰다. 아들이 북한 당국의 고문과 억류로 숨졌다고 주장하는 유족은 2018년 북한 정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5억 달러 손해배상액을 인정받았다. 이를 근거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등이 차단한 북한 자산 정보를 파악해 뉴욕멜론은행에 예치된 북한 자산 220만 달러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또 뉴욕주 감사원이 동결한 조선광선은행 소유 자금 24만 달러를 회수했으며, 북한 선박 매각 대금 권리도 주장했다. 지난 2019년 방한한 웜비어의 부모는 북한 자산 회수 목적에 대해 “북한에 아들 죽음의 책임을 지우고 정권의 목줄을 죄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전민재 한 방이면 충분했다…역전포 ‘쾅’ 롯데, SSG 꺾고 2연승

    전민재 한 방이면 충분했다…역전포 ‘쾅’ 롯데, SSG 꺾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가 전민재의 역전 투런포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2연승을 달렸다. 6월 들어 첫 연승이다. 롯데는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0-1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전민재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날 SSG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한 롯데는 이로써 SSG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며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SSG가 12안타, 롯데가 10안타로 타격전이 펼쳐진 가운데도 득점은 많이 나지 않은 경기였다. SSG는 2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의 안타와 전의산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지만 이게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0-1로 끌려가던 롯데는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던 SSG 선발 김건우 공략에 성공하며 역전했다. 선두타자 나승엽이 좌익수 방면 안타로 출루했고 전민재가 김건우의 시속 144㎞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10m를 날아가는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양 팀 타자들이 안타는 꾸준히 생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SSG는 9회말 1사 1, 3루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최정이 삼진, 김재환이 내야 땅볼로 맥없이 물러나면서 경기를 내준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이날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5패)째를 챙겼다. 김강현, 현도훈, 박정민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위기에도 무실점 릴레이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 최준용도 9회말을 무사히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SSG 선발 김건우도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득점이 뒷받침되지 않으며 아쉽게 됐다. 전의산이 3안타로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타선의 집중력이 모자랐다.
  • 재판소원발 기싸움?…법원, 최초로 헌재 ‘재판지연’ 기본권 침해 심사 돌입

    재판소원발 기싸움?…법원, 최초로 헌재 ‘재판지연’ 기본권 침해 심사 돌입

    법원이 헌법재판소가 재판을 지연해 청구인의 기본권을 침해했는지 심사하기로 했다. 법원이 헌재의 심리 지연을 따져보겠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판소원으로 촉발된 양 기관의 기싸움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0부(수석부장 전보성)는 17일 “헌법 107조에 근거해 헌재의 부작위 처분(재판 지연)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 여부의 심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12일 헌재에 ‘헌법재판 지연 사유에 관한 의견요청서’를 발송하고 한 달 이내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서에는 ▲심사 진행 단계 및 지연 사유 ▲주심 재판관과 보고연구관 사이 심리 경과 ▲관계기관 의견 조회 여부 ▲법원 대기 사건 현황 파악 유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헌법 107조 제2항은 명령·규칙 또는 처분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 대법원은 이를 최종적으로 심사할 권한을 가진다고 규정한다. 재판부는 헌재의 부작위 처분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봤다. A씨는 2020년 10월 북한에서 책, CD 등 146점을 반입한 혐의(남북교류협력법 위반)로 기소됐고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1심에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이 기각되자 2022년 6월 헌법소원을 접수했다. 해당 법 13조는 물품을 반출하거나 반입하려는 경우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헌재는 같은 해 8월 관련 검토를 개시했지만 올해 4월 통일부 장관에 대한 사실 조회를 진행했다. 법원은 “모든 국가권력과 마찬가지로 헌재도 헌법으로부터 구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치는 법원이 헌재의 재판 관행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고, 헌재의 부작위 처분이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경우 법원의 사법심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한 최초의 의견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법원이 전례 없이 헌재의 재판 지연을 심사하겠다고 나선 데는 지난 3월 시행된 재판소원 제도가 배경으로 꼽힌다. 헌재는 8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해 심리불속행 등 법원의 절차·제도를 들여다보고 있다. 법원 내부에선 재판소원으로 일사부재리(동일한 범죄에 대해서 다시 처벌하지 않는다)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헌재는 재판 지연이 헌법 107조 2항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법원이 기본권 침해를 심사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법에 대해 법원이 위헌 제청을 기각한 점 등을 들어 당사자 권한도 없다고 봤다. 헌재 관계자는 “대법원이 아닌 하급심 법원이 헌법 107조 관련 문제를 심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사건이 별도로 접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헌재가 헌법소원의 당사자가 아닌 법원의 의견 요청에 응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 전세 사기 이제 걱정 마세요…은평구, 청년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 운영

    전세 사기 이제 걱정 마세요…은평구, 청년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 운영

    서울 은평구는 오는 24일 청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슬기로운 주거생활! 전·월세 안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1인가구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정삼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전·월세 계약 유의사항 ▲보증금 보호 방법 ▲부동산 권리관계 분석 등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실무 중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1인가구, 사회초년생,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9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또는 홍보물 QR코드를에서 할 수 있다. 마감은 선착순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의 위험을 예방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길의 1년’ 들려드립니다…영등포구, 신길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신길의 1년’ 들려드립니다…영등포구, 신길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서울 영등포구가 신길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신길의 1년, 당신의 1년’을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과 함께한 도서관의 지난 1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길도서관은 면적 7471㎡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북카페, 체육관, 종합자료실, 스터디실 등의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여행, 곁, 오늘, 애정’ 총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기 작가 4명이 참여하는 북토크와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6월 19일 ‘나의 파란 나폴리’ 정대건 작가의 ‘여행’ ▲6월 20일 ‘울지 않는 달’ 이지은 작가·가수 소울맨의 ‘곁’ ▲6월 23일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정영수 작가의 ‘오늘’ ▲6월 25일 ‘백지 앞에서’ 최은영 작가의 ‘애정’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주민이 질문 카드에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적어 공유하는 ‘당신의 1년을 들려주세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는 카드 작성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으로 해당 키워드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신길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도서관의 첫 1년은 주민들의 발길과 관심으로 채워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가 도서관의 발자취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시간이 따뜻하게 마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마련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마련

    전라남도는 17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선정실무위원회 운영 규정(안)과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기준(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일 무안 망운면 일대가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열린 첫 선정위원회다. 지난 15일 선정실무위원회가 사전 검토를 마친 두 안건은 이번 의결로 향후 이전 후보지 선정 절차를 논의할 기준이 마련됐다. 선정위원회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산 무안군수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 부처 차관 또는 차장, 민간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이번 의결을 토대로 이전 후보지 선정과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유치 신청, 이전 부지 최종 선정 등 후속 절차가 법정 절차에 따라 추진되도록 무안군,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6월 중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연내 이전 부지 선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소득 지원과 소음피해 최소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무안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 차원의 지원사업도 정부와 협의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만큼, 통합시정 차원에서도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마리를 찾기 어려웠던 사안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감한 국가 주도 결단이 있었기에 마침내 6자 협의체 합의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무안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국가 지원사업에 대해 지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첨단사업 유치 등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대중골프장협회, 6월 전문경영인회 개최

    대중골프장협회, 6월 전문경영인회 개최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충북 음성군 힐데스하임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열어 노캐디 운영 경영 현장을 경험했다고 17일 밝혔다.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 힐데스하임CC는 캐디없는 셀프라운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공정위 주관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 장마철 잔디·코스관리를 위한 특별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블랙박스 등 장비 도입 시 검토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스’ 이용을 다시 한번 안내하며, 협회 명의 인증서는 달성 기록에 대한 공인 인증으로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김정은 목줄 죈다” 북핵대금 美 웜비어 유족에게

    “김정은 목줄 죈다” 북핵대금 美 웜비어 유족에게

    북한으로 여행 갔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에게 북핵 개발에 사용된 자금을 지급하라는 미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11일 JP모건 체이스 은행에 동결된 ‘칸 네트워크’ 연계 자산 1713만여 달러(약 260억원)를 유족인 웜비어의 부모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칸 네트워크는 파키스탄 출신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 등에 비밀리에 핵기술과 부품을 판매한 암시장 조직이다. 웜비어의 부모는 북한 대리조직인 칸 네트워크의 동결된 자산을 자신들에게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칸 박사는 북한이 보유한 노동 미사일을 대가로 고농축 우라늄을 만드는 원심분리기 기술과 설계도 등을 넘겨줬다. 웜비어는 2016년 북한 관광을 떠났다가 체제 전복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됐다. 당시 웜비어는 숙소였던 평양 양각도 호텔 벽에 붙어있던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듬해 6월 혼수상태로 석방돼 미국으로 돌아왔으나 엿새 만에 숨진 이후 그의 부모는 세계 각지에 동결된 북한의 자금 회수에 나섰다. 웜비어의 사망은 트럼프 1기에서 북미 관계의 가장 큰 장애물로 평가된다. 아들이 북한 당국의 고문과 억류로 숨졌다고 주장하는 유족은 2018년 북한 정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5억 달러 손해배상액을 인정받았다. 이를 근거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등이 차단한 북한 자산 정보를 파악해 뉴욕멜론은행에 예치된 북한 자산 220만 달러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또 뉴욕주 감사원이 동결한 조선광선은행 소유 자금 24만 달러를 회수했으며, 북한 선박 매각 대금 권리도 주장했다. 지난 2019년 방한한 웜비어의 부모는 북한 자산 회수 목적에 대해 “북한에 아들 죽음의 책임을 지우고 정권의 목줄을 죄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웜비어 부모의 방한 당시 임진각까지 동행했던 작가 방주혁씨는 “유대인 자산가인 웜비어 부모는 회수한 북한 자금을 탈북민 장학금 등에 쓰는 등 북한인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웜비어의 9주기인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 신경호 강원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신경호 강원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불법 선거운동과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17일 신 교육감의 교육자치법 위반과 사전뇌물수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신 교육감이 제공받은 500만원과 73만 5000원 상당의 리조트 숙박권 등 총 573만 5000원에 대한 추징 명령을 내렸다. 신 교육감은 불법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시켜 주거나 관급사업에 참여하게 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6월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신 교육감이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뒤에 기소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해 면소 판결했다. 신 교육감에게 제기된 총 5건의 뇌물 수수 혐의 중 4건에 대해서도 무죄로 판결했다. 검찰의 증거 수집이 위법이라는 신 교육감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다만 A씨에게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교육자치법은 공직선거법을 준용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돼 교육감직을 상실한다. 또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10억 9179만원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1심 판결 이후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신 교육감은 재선 도전에 나섰으나 낙선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8864.24로 1.58% 상승 마감…SK하이닉스 급등에 반도체 강세

    [마감시황] 코스피, 8864.24로 1.58% 상승 마감…SK하이닉스 급등에 반도체 강세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622.13에 출발한 뒤 장중 8605.66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워 8872.18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 8933.62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6월 11일 7763.95, 12일 8123.62, 15일 8545.98, 16일 8726.60에 이어 이날 8864.24로 올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5억 6515만 3000주, 거래대금은 34조 8374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431억원, 기관이 57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93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48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1조 4347억원 매도로 전체 1조 49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는 1.02% 오른 34만 6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5.84% 급등한 252만 1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도 6.33% 오른 159만 6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3.44% 내린 61만 8000원, 삼성물산(028260)은 1.41% 하락한 49만원, 삼성전기(009150)는 0.78% 내린 203만 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34%, 삼성생명(032830)은 3.71%, HD현대중공업(329180)은 1.29% 상승했다. 시장 전반으로는 상승 종목이 349개, 하락 종목이 526개, 보합 종목이 42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올랐지만 종목 수 기준으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아 대형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개별 종목별로는 한솔테크닉스가 30.00% 오른 1만 53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원전선우가 29.97% 오른 1만 5700원, 가온전선이 29.90% 오른 34만 1000원, 효성화학이 29.87% 오른 6만 7400원으로 마감했다. 포스코스틸리온도 17.29% 오른 6580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대로 한양증권우는 16.14% 내린 2만원, 성문전자우는 15.20% 하락한 4910원, 씨에스윈드는 12.15% 떨어진 4만 9900원, 한양증권은 11.45% 내린 2만 100원, 삼화전자는 9.86% 하락한 28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도 1.30% 오른 1031.96으로 마감하며 코스피와 함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 상승에도 유가증권시장은 반도체 등 주도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더그래프 엣지앤노드·체인링크·TRM 랩스, 거버넌스 웨비나 개최

    더그래프 엣지앤노드·체인링크·TRM 랩스, 거버넌스 웨비나 개최

    - AI 에이전트 자동 결제 환경에서 기업 책임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논의- 결제 권한, 공격 벡터, 정책 집행, 감사 추적 등 핵심 과제 다뤄 더그래프(The Graph) 생태계 핵심 개발사인 엣지앤노드(Edge & Node)가 체인링크(Chainlink), TRM 랩스(TRM Labs)와 공동으로 AI 에이전트 결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결제를 실행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적용해야 할 통제 기준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에이전트 결제 자동화 시대, 어떻게 통제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시간 6월 19일 오전 1시에 개최된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X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 AI 에이전트 기술은 외부 데이터 조회와 서비스 호출을 넘어 자체적인 결제 수행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결제를 실행할 경우 책임 소재 명확화, 권한 관리, 자금 노출 방지, 제재 준수, 감사 가능성 확보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발생한다. AI 에이전트의 자동 결제 결과에 따른 법적·재무적 책임은 최종적으로 기업과 사용자에게 귀속되기 때문이다. 이번 세션에는 온체인 및 AI 에이전트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이 직면한 결제 리스크를 분석한다. 주요 의제로는 거버넌스 레이어 구축의 필요성, AI 에이전트 자율 거래 시 발생하는 새로운 공격 벡터, 컴플라이언스 실패 가능성, 검증 가능한 실행 구조 수립, 기계 속도에 대응하는 정책 집행 방식 등이 다뤄진다. 발표 연사로는 로드리고 코엘류(Rodrigo Coelho) 엣지앤노드 최고경영자, 롤랜드 그라우스(Rowland Graus) 체인링크 수석 매니저, 알렉스 코퍼슈미트(Alex Kopferschmitt) TRM 랩스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가 참석한다. 참여 기업별 기술 기반을 보면,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중심으로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TRM 랩스는 금융기관, 거래소,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및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엣지앤노드는 더그래프 공동 창립 및 서브그래프(Subgraph) 개발 기업으로, 현재 기업용 온체인 데이터 솔루션 ‘앰프(Amp)’와 AI 에이전트 결제 솔루션 ‘앰퍼센드(ampersend)’를 개발하고 있다. 앰퍼센드는 지출 한도 설정, 신원 확인, 감사 추적, 크로스체인 관측성 등을 통해 에이전트 결제 정책을 엔드투엔드로 집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체 행사는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45분의 본 세션과 15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배정됐다. 주요 참가 대상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컴플라이언스책임자(CCO)를 비롯해 온체인 결제 및 AI 에이전트 인프라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등이다. 이번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이 기업 운영과 규제 준수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다룬다. 더그래프 생태계의 데이터 인프라, 체인링크의 검증 가능한 실행 인프라, TRM 랩스의 블록체인 리스크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AI 에이전트 시대의 온체인 결제 거버넌스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베일 벗는 종전 MOU…“이란 석유 판매 허용하고, 450조 재건 기금도 명시”

    베일 벗는 종전 MOU…“이란 석유 판매 허용하고, 450조 재건 기금도 명시”

    동맹국에 재건 비용 떠넘기기 지적...퍼주기 논란도 19일 서명식 스위스 휴양지 뷔르겐슈토크에서 열려 미국이 이란에 종전 합의 대가로 원유 판매 제재를 풀어주고, 수백조원 규모의 재건 기금 조성도 양해각서(MOU) 초안에 명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이 체결한 MOU 내용이 점차 베일을 벗으면서 미국이 이란에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약속한 정황이 감지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이 오는 19일 MOU 서명식 직후 이란의 원유 및 석유 제품에 대한 제재를 풀어 수출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 집권기 시절인 2018년 버락 오바마 정부와 이란이 체결한 핵 합의(JCPOA)를 파기하고, 이란 원유를 구입하는 국가의 기업과 금융기관에 각종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이 풀어주는 제재에는 원유 판매와 관련된 금융 결제, 해상 운송, 보험 등이 포함된다고 WSJ는 전했다. 미국이 이 같은 제재를 해제할 경우 한국도 이란 원유 수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은 2017년 전체 원유 수입량의 13%가량인 1억 5000만 배럴을 이란에서 조달하는 등 주요 수입국이었으나 미국의 제재 조치가 시행된 2018년 6월 이후 구매를 전면 중단했다. 미국과 이란은 또 핵 문제 등을 포함한 최종 합의가 타결될 경우 3000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MOU에 담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 재건 기금 관련 보도에 ‘가짜뉴스’라며 부인했는데, MOU에 명시됐다는 것이다. 이 매체가 입수한 14개 항목의 MOU 초안을 보면 6항에 ‘미국은 역내 파트너 국가와 함께 이란의 재건 및 경제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최소 3000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확보할 것을 ​​약속한다. 최종 합의의 일환으로 이 계획의 이행 방안을 60일 이내에 마련한다’고 기재돼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재건 기금은 미국 정부 자금 투입 없이 순수 민간 재원으로 운영된다. 이미 미국과 한국·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중동·남미·아프리카 기업이 1500억 달러 이상 출자를 약속했다고 한다. 이런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전쟁은 미국이 벌여놓고 재건 비용은 동맹국과 민간 기업에 떠넘긴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과도한 퍼주기를 했다는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외신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MOU 내용은 초안에 기반한 것이라 미국과 이란이 실제 서명한 최종본에도 이런 내용이 들어갔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아울러 미국 측은 MOU의 파급력을 축소하려는 듯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MOU에 담긴 문구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해선 안 된다. 정치적 성격의 문서”라며 “문서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양측 간의 상호 이해”라고 CNN방송에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참모들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 의지와 합의 이행 가능성에 의구심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9일 MOU 서명식은 당초 알려진 스위스 제네바가 아닌 휴양도시 뷔르겐슈토크에서 열린다고 스위스 정부가 이날 밝혔다. 뷔르겐슈토크는 루체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알프스 산악지대로 일반인 접근이 어려워 보안·경호에 유리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인류 첫 팬데믹, 8~11세 아이들만 노렸다 [사이언스 브런치]

    인류 첫 팬데믹, 8~11세 아이들만 노렸다 [사이언스 브런치]

    쥐를 통해 전염되는 페스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14세기 흑사병은 당대 인구의 상당 부분을 앗아갔을 정도였다. 페스트의 원인균은 그람음성균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이며 이는 가까운 친척뻘 세균인 예르시니아 슈도투베르쿨로시스에서 진화적 시간 척도로 보면 비교적 최근에 갈라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페스트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대유행은 신석기 농업 혁명의 산물이라는 통념이 있었다.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면서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가축을 기르며 설치류가 인간 거주지에 적응하면서 역병이 퍼질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이다. 이를 ‘신석기 역학 전환’ 가설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인구 밀도가 높은 주거 환경과 가축화 등이 팬데믹의 필수 조건이 아니라는 증거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글로브 연구소 고대 환경 유전학 연구센터, 영국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런던대(UCL), 존 래드클리프 병원, 미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산타크루즈), 캐나다 서스캐처원대, 앨버타대,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대, 모스크바 인류학·민속지학 연구소, 중국 티베트고원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약 5500년 전 시베리아 남동부 수렵채집 집단의 고대 DNA 분석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페스트의 증거이며 이 질병의 기원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6월 18일 자에 실렸다. 앞선 연구들에서 페스트 유발 세균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를 선사시대 유럽에서 확인했으며 최대 약 53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팀은 시베리아 남동부 바이칼호에서 흘러나오는 앙가라강 유역에 있는 네 곳의 후기 신석기 시대 공동묘지에서 발굴된 사람 뼈를 분석했다. 이 지역은 ‘바이칼 고고학 프로젝트’로 수십 년간 집중 연구된 곳으로 8500~3500년 전의 매장 유적들이 풍부하다. 이들 지역은 청동기 후기 직전까지 수천 년간 수렵, 채집 생활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후기 신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46명의 유골 중 어금니, 작은 어금니 뿌리의 치아 시멘트질에서 고대 DNA를 추출했다. 시멘트질은 치아 뿌리를 감싸는 조직으로 다른 뼈 부위보다 혈류를 타고 들어온 병원체 DNA가 잘 보존돼 있다. 연구팀은 이렇게 채취한 DNA를 ‘샷건 시퀀싱’ 분석했다. 시료 속 DNA를 무작위로 잘라 닥치는 대로 읽어내는 기술로 인간 DNA뿐 아니라 그 안에 섞인 미생물과 병원체 DNA까지 한꺼번에 포착할 수 있다. 그 결과 18명에게서 예르시니아 페스티스가 다른 병원체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시기적으로 두 번의 대유행이 있었는데 그 간격은 4~6세기였다. 1차 유행은 약 5520~5265 cal BP, 2차 유행은 5315~4235 cal BP로 나타났다. cal BP는 방사성탄소 연대를 나이테 등으로 보정한 ‘보정연대’로 기준점은 1950년이다. 대략 5500년 전으로 생각하면 된다. 연구팀은 고대 유전체에서 ‘혈통 공유 구간’을 분석해 유골들 사이의 친족 관계를 추정해 가계도로 구성했다. 그 결과 페스트는 작은 가족 집단을 단위로 퍼졌으며 이는 이 질병이 ‘사람 간 전파’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선페스트는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 옮기는데 폐페스트처럼 감염자의 기침을 통해 비말, 에어로졸로 확산됐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눈에 띄는 것은 단일한 한 차례의 유행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망했음을 의미했다. 균의 최초 출발점은 야생 마멋으로 추정됐다. 바이칼 지역에서 마멋은 페스트의 주요 자연 숙주로 고기와 모피를 얻으려 마멋을 사냥하고 해체하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기록으로 다수 남아 있다. 야생 설치류에서 사람으로 넘어온 뒤 사람 사이에서 호흡기로 확산됐다는 시나리오다. 코로나19의 확산 과정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가장 빠르게 진행된 감염은 8~11세의 어린이에게서 주로 나타났다. 친족으로 추정되는 4~9세의 어린 소녀 셋이 한 무덤에 묻힌 사례도 있었고, 조카와 이모가 페스트에 감염돼 한 무덤에 묻힌 것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죽은 이를 정성껏 묻어준 생존자가 있었다는 점은 당시 공동체가 죽은 가족을 돌보는 사회적 행위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페스트 시료는 모두 북유럽에서 보고됐지만 페스트의 조상 쪽 균주가 이번에 발견돼 페스트의 기원이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일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연구를 이끈 로더릭 맥클라우드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야생 설치류에서 넘어온 페스트 균에 감염된 사람들이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병을 확산했고 특히 어린이 사망자가 많았음을 보여주며 이런 팬데믹은 일회성이 아니라 수백 년 간격을 두고 다시 발생했음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맥클라우드 박사는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인구 밀도 증가·가축화·정주 같은 신석기적 변화가 인수공통 대유행의 필수 조건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그에 따라 페스트를 유럽 후기 신석기 인구 감소의 ‘특별한 원인’으로 보던 해석에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의정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363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경북도 및 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1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마지막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6년도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 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소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 동안 활동해 온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성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등의 재난과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도민과 의회, 집행부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시간이었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경북도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하고 책임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제12대 의회가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새롭게 출범할 제13대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신뢰 속에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군부대서 휴대전화 들키자 “상관이 성추행” 고소…20대 무고죄로 실형

    군부대서 휴대전화 들키자 “상관이 성추행” 고소…20대 무고죄로 실형

    군부대 내 미인가 휴대전화 소지 여부 확인을 위해 몸수색한 상사를 성추행범으로 고소한 20대가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군에서 복무 중이던 A 씨는 지난해 6월쯤 “엉덩이 등을 만졌다”며 상관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함대 생활지도관인 B씨가 제보를 받고 A씨 몸에서 허가받지 않은 휴대전화를 발견한 다음이었다. 검찰은 A씨가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앙심을 품어 고소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무고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동의 없이 강압적인 수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객관적 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해자가 몸수색하게 된 경위와 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피해자가 추행의 고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군 조직의 위계질서와 규율이 저해될 가능성도 높고 피고인의 나이가 어린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창의와탐구 염만숙 대표이사 퇴임…28년간 경영 활동 마무리

    ㈜창의와탐구 염만숙 대표이사 퇴임…28년간 경영 활동 마무리

    ㈜창의와탐구의 염만숙 대표이사가 28년간의 경영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염 대표는 1998년 회사 설립 당시 암기와 반복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과정과 깨달음을 통해 학문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창의와탐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 방향성은 2001년 와이즈만 영재교육 출범으로 구체화됐으며, 이후 와이키즈와 와이즈만북스 등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됐다. ㈜창의와탐구는 그 과정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국무총리상, 우수도서상 등을 수상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염 대표는 이와 같은 사고력 중심 교육 방식이 이후 과학 교과서의 실험 비중 확대 및 수학 교과서의 사고력 문항 강화 등 공교육 정책의 변화 흐름과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퇴임을 앞두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인사가 과거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의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에 지원한 사례를 기술하며,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했다.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출범 25주년, 와이키즈는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창의와탐구는 경영 효율성과 성장을 위해 이 시점에 맞춰 경영 체제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염 대표는 대표이사 직함은 내려놓으나 회사에 대한 지원과 동반자로서의 역할은 지속할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근무해온 교사들과 임직원들을 향해 지난 28년간의 재임 기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의와탐구는 창업자의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광진구, 예비고1 학부모에 ‘전환기 진학 설계 워크숍’

    광진구, 예비고1 학부모에 ‘전환기 진학 설계 워크숍’

    서울 광진구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이른바 ‘고입 전환기’를 맞아 예비 고1(중3) 학부모를 위해 ‘전환기 진학 설계 워크숍’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식 대형 설명회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해결해 줄 ‘소그룹 멘토링’”이라고 소개했다. ‘광진구 진학상담실’의 전문성에 쌍방향 소통을 결합했다. 학부모가 자녀에게 맞는 진학 지도 방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진로·전공 선택 전략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등학교 선택 기준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법 및 부모 코칭 전략 등을 담았다. 워크숍은 오는 7월 1일과 8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깊이 있는 상담과 소통을 위해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6월 22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불안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워크숍이 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 진학상담실에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 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서대문구, 자동차세 7월 3일까지 납부하세요

    서대문구, 자동차세 7월 3일까지 납부하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기존보다 3일 연장된 7월 3일까지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방세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된 날만큼 변경됐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 압류 등 행정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과세 기간 중에 차량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폐차한 경우에도 실제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구매 후 운전 이력과 상관없이 소유하면 내는 보유세적 성격이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서울시 이택스와 STAX 앱,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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