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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관광 육성법 ‘절도 입법’ 신경전 [여의도블라인드]

    치유관광 육성법 ‘절도 입법’ 신경전 [여의도블라인드]

    국회에서 때아닌 ‘절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법안을 도둑질했다는 ‘절도 입법’인데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자신이 발의한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김윤덕 의원이 그대로 베껴서 발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폐기된 법안 22대 국회서 재발의배 의원은 지난 6월 14일 ‘K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법’(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K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건강 관련 치유관광산업에 법적 근거를 부여해 국가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폐기된 법안을 다시 발의한 겁니다. 그런데 배 의원이 발의한 뒤 두 달가량 시간이 흐른 지난 8월 26일 김 의원이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산업지구로 지정될 수 없도록 돼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野 김윤덕 “법안 결함 수정한 것”전북 전주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를 차별하는 법안이 그대로 통과하도록 놓아둘 수는 없다”며 “이걸 입법 절도라고 표현한다면 100번이라도 입법 절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배 의원은 “이미 지방자치단체와 담당 정부 부처는 (법안에) 전북·강원특별자치도를 제외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끝냈다”고 반박했습니다. 與 배현진 “입법 저작권 논의해야”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에서도 이 법안을 두고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법안소위에서 배 의원은 “세금의 이중 지급을 막기 위해서 특별자치도를 배제한다고 했지 강원과 전북을 지목한 게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입법 저작권’ 논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다만 법안 통과를 위해 야당의 협조가 절실한 소수 여당이 절도 입법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 것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여권 관계자는 “정말 필요하며 통과시키고 싶은 법안이라면 다수당인 민주당이 협조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 IT 보안기업 SGA그룹 대구로…420억원 들여 통합 연구소 설립

    IT 보안기업 SGA그룹 대구로…420억원 들여 통합 연구소 설립

    수도권 IT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SGA그룹이 420억원을 들여 대구에 계열사 통합 연구소를 설립한다.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투자 유치가 이뤄진 셈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박재한 SGA 대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GA그룹은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내 부지 2099㎡에 7층 규모 통합연구소를 건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연구개발에 나설 IT 분야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기업부설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한다. AI기반 차세대 보안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투자는 수성알파시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ABB 글로벌 캠퍼스와 대구대 교육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T, SW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또 교육 정보화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IT보안 산업 육성 지원기관과의 우수한 접근성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구시는 SGA그룹의 투자가 지난 6월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래 첫 기업 유치 사례가 되면서 향후 수성알파시티 내 역외 ABB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AX(AI전환) 연구개발 허브 생태계 강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ABB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수도권 기업인 SGA그룹이 대구에 통합 연구소를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SGA그룹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AI기반 보안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A그룹은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 “북한엔 이런 거 없지?”…무시무시한 전투기 떴다, 공군 ‘소링 이글’ 훈련 실시(영상)

    “북한엔 이런 거 없지?”…무시무시한 전투기 떴다, 공군 ‘소링 이글’ 훈련 실시(영상)

    공군이 2024년 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작한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충북 청주기지에서 진행된다. 소링 이글 훈련은 우리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이다. 다기종 간 전술능력을 발전시키고 임무 요원들의 전투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대의 항공전력과 190여명의 요원이 참가한다. 적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방어제공 훈련, 항공차단 훈련, 긴급항공차단 훈련 등을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 주·야에 걸쳐 실시한다. 방어제공은 적 항공전력이 공격·침투했을 때 아군의 공중 및 지상전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능한 원거리에서 탐지 및 요격하는 임무다. 항공차단은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이를 지연시키거나 공격 원점을 미리 타격해 위협을 제거하는 작전이다. 긴급항공차단은 아군 전투기가 공중대기하고 있다가 실시간으로 식별되는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해 아군 전력과 인구밀집지역 등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작전이다. 특별히 이번 긴급항공차단 훈련에는 지난 6월 창설된 우주작전전대가 처음 참가해 정찰위성을 활용한 긴급표적처리 절차를 연습한다. 현대전이 전통적인 군사 수단에 더해 사이버, 전자기, 우주 영역 등의 수단까지 혼합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하는 점을 고려해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임무 요원들은 지상학술 시간에 하이브리드전 수행 절차에 관해 전문가로부터 교육받게 된다.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191비행대대 정성우(37) 소령은 “적 도발과 위협이 점차 고도화되는 만큼 이번 훈련에서 우리 공군의 강력한 대응능력을 보여줘 적의 도발 의지를 꺾어놓겠다. 앞으로도 우리 공군은 실전적 전투 훈련을 통해 적이 감히 우리 영공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완벽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도출할까…부산서 ‘마지막 협상’ 돌입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도출할까…부산서 ‘마지막 협상’ 돌입

    플라스틱 사용이 촉발하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기 위한 국제 규범인 ‘파리협정’이 체결된 이후로 가장 중요한 환경 협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의미 있는 결론이 도출될지 관심이 높다.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관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가 개최됐다. 오는 1일까지 진행되는 협상위에는 170여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환경단체를 비롯한 비정부기구와 산업계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협상위 의장인 루이스 바야스 발비디에소 주영국 에콰도르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의미 있는 개입이 없다면 자연에 유출되는 플라스틱은 2040년이 되면 2022년의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7일간 우리의 결정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위협 끝내자…국제사회 마지막 협상플라스틱이 생태계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날로 커지고 있다. 플라스틱은 99%가 화석연료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를 뿜어낸다. 현재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은 9%에 그쳐 대부분이 매립되거나 바다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다. 쓰레기로 방치된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져 해양 생물에 흡수되고,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인간에게 돌아와 체내에 축적된다. 이처럼 폐해가 크지만,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67%가 수명이 6개월도 되지 않는 제품으로 사용 주기가 짧다. 그래서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00년 1억 5600t에서 2019년 3억 5300만t으로 약 20년 동안 배 이상 늘었다.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피라협정 이후 우리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환경협약이라고 평가되는 이유다. 이처럼 플라스틱의 위협이 날로 커지면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회원국들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다루는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올해 말까지 만들기로 결의했다. 플라스틱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기 위해 INC는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 같은 해 11월 케냐 나이로비, 올해 상반기 캐나다 오타와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계획대로면 부산에서 열리는 회의가 성안을 위한 마지막 협상이다. 이번에 협약을 마련하면 내년 6월 열리는 전권외교회의에서 공표하고, 각국이 비준해 공식 타결된다. 최대 쟁점은 ‘폴리머’ 규제다만, 쟁점이 많이 이번 협상위에서 합의가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 네 차례 협상을 진행하면서 마련한 초안에는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폐기에 관련된 12가지 핵심 의무 사항이 담겼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항과 표현에는 괄호를 쳤는데, 괄호가 37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괄호에 대한 보충 의견, 다른 선택지까지 기록하면서 당초 33장 분량이었던 협상 초안이 77페이지까지 늘어난 상태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가장 첨예한 쟁점은 화석연료에서 추출한 플라스틱 원료 물질인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을 규제하느냐다. 유럽연합(EU)과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 피해가 심각한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국가 등 67개국이 참여한 ‘플라스틱 종식을 위한 야심 찬 목표 연합(HAC)’는 1차 폴리머 생산량을 2040년까지 2025년 대비 40% 줄이자면서, 이런 감축 목표를 협약에 담자고 주장한다. 플라스틱 생산국인 중국과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6개국이 구성한 ‘플라스틱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제연합(GCPS)’은 이런 주장에 반대한다. 폴리머 생산규제가 자국 경제에 타격이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이들 국가는 폐기물 관리 강화와 재활용 활성화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자는 입장이다. 미국과 일본은 국가별 자율 조치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는 초기부터 HAC에 동참했지만, ‘부산으로 가는 다리 선언’에는 동참하지 않아 다소 애매한 입장이다. 지난 4월 4차 INC가 진행 중일 때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페루, 피지 등 33개국이 발표한 선언이다. 국제 협약이 플라스틱 전체 수명주기를 다뤄야 하며, 특히 1차 플라스틱 폴리머 감축을 반드시 포함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가 석유화학산업 강국이면서, 2020년 OECD 조사를 기준으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208㎏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이 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선언적 ‘골격 합의’ 후 구체화 시사국가 간 입장이 갈리는 점을 고려해 발비디에소 의장은 이번 5차 협상위를 앞두고 ‘논페이퍼(비공식 문서)’를 내놨다. 협상 촉진을 위해 77쪽짜리 초안을 17쪽으로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포함된 쟁점을 이번 협상의 출발점으로 삼자는 것이다. 논페이퍼에서는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 규제와 관련해 ‘관리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라고 표현했다. 대부분 국가가 논페이퍼를 협상 출발점으로 삼는 데 동의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 일부 산유국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협약을 요구하는 국가들이 주장하는 정량적 감축목표를 제시한 게 아님에도 이 문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날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우려 화학물질 퇴출 문제’, ‘플라스틱 공급망 문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재원 문제’를 3가지 쟁점으로 꼽으며 논페이퍼 수용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5차 협상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년에 추가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발비디에소 의장은 타결을 자신했다. 그는 이날 개회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협약은 ‘살아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협약이 성안된 뒤) 과학적 근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방안 등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것이고, 협약을 점차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상위에서 ‘선언적 합의’만을 담은 이른바 ‘골격 협약’을 타결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다. 1994년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하고 1997년 교토의정서, 2015년 파리협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구체화한 게 대표적인 골격협약의 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 역시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뒤 파리협정에서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자’는 목표를 제시하기까지 21년이 걸린 점을 언급하고 “플라스틱 협약을 마련키로 합의했을 때는 2년 안에 성안하도록 규정했다”면서 회기 내 성안을 강조했다.
  • “이르면 내년 위증교사 확정 판결”… 이재명, 대선 출마 경우의 수는

    “이르면 내년 위증교사 확정 판결”… 이재명, 대선 출마 경우의 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일단 정치 생명 최대 위기를 넘겼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번 사건 확정 판결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면서 최종 결과에 따라 대선 출마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앞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규정대로라면 6개월 내 확정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이 밖에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도 줄줄이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위증교사 혐의 사건의 경우 내년 중엔 확정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대표가 연루된 다른 사건에 비해 쟁점이 복잡하지 않은 까닭이다. 일각에선 2·3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법원이 위증교사를 ‘사법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로 보고 엄중하게 처벌하는 경향이 있어 유죄로 판단이 바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판결이 뒤집힌다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①징역형 실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차기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다. 형 집행을 마치고도 형이 실효될 때까지 최소한 5년간 더 피선거권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②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되면 ‘형 확정 시기 및 집행유예 기간’이 대선 출마 가능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징역형 집행유예의 경우 국회의원직을 잃지만 피선거권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날 때까지만 상실한다는 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다. 따라서 법조계는 집행유예 기간이 대선 후보자 등록 기간 전에 만료되면 출마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이 대표가 내년 6월에 대법원 판결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이 선고 시점을 기준으로 집행유예 기간인 1년이 지나면 차기 대선(2027년 3월) 전이라 출마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③벌금형이 나올 경우엔 액수와 관계없이 국회의원 자격이나 피선거권은 영향받지 않는다. 이 대표가 받고 있는 다른 재판들도 변수다. 이 대표는 현재 8개 사건에서 12개의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판은 지난 15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다. 재판부는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해외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취지의 이 대표 발언, 성남 백현동 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하고 유죄를 선고했다. 선거사범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 3개월 안에 끝마쳐야 한다는 강행규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최종 결론이 나온다. 1심 선고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잃고,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돼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2·3심에서 무죄로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만 사안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1심 선고가 나오는 데만 1~2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많다.
  • 경북도의회,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는 지난 1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용역을 통해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경상북도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순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신성철 교수(경북과학대학교)는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도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 의료시설 확충,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앞으로 경북도가 나아갈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됐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 연구회는 박순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김일수, 남영숙, 배진석, 임병하, 정근수, 정한석, 최병근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 ‘남현희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의 아버지도 ‘사기죄’로 연속 징역형

    ‘남현희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의 아버지도 ‘사기죄’로 연속 징역형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전청조(28)씨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연달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장원지 판사는 25일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1)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2022년 1월 24일 전남 여수시 미평동에서 A씨에게 “주식회사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9500만원을 빌려달라”고 속여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달 전에는 여수의 한 고춧가루 공장 주인에게 “삼겹살 가게를 차리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1000만원을 빌린 뒤 떼먹기도 했다. 이같은 범행은 전씨가 16억원 상당의 거액을 사기 치고 도피 생활을 하면서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 지인에게 “회사를 만들려고 하는데 출자하라”고 속여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 1000만원을 가로챘다 범행이 발각되자 달아났다. 결국 5년 동안 도피 생활을 벌이던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인력 중개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훔쳤다 붙잡혔다. 이 사건은 전씨가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까지 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여기에 징역 8개월이 추가된 것이다. 장 판사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지만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그의 딸 전청조씨는 재벌 3세 혼외자 행세를 하며 투자자를 속여 30억원을 가로채고 전 연인 남현희(43)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최근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는 지난 21일 사기,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남씨에게 선물한 벤틀리 승용차를 몰수했다. 피해자에게 11억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도 했다. 재판부는 “전청조는 사기 범행을 계속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가석방되자마자 혼인을 빙자해 사기를 또 저질렀다.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으로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유명 오너의 혼외자라거나 주민등록증을 위조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어 “일반 사기와 달리 유명인 사칭, 허위 경호 인력 동원, 성별 가장, 자발적 언론 노출 등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수법으로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탓하지만 범행을 정당화할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청조는 지난해 3~10월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라고 피해자를 속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등 명목으로 22명으로부터 27억 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직전에 같은 수법으로 5명에게서 3억 5800만원을 뜯어냈다. 총 30억 7800만원이다. 전청조씨는 남성으로 위장해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 재혼할 것처럼 행세했으나 여자임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남씨는 지난해 8월 재벌 3세 출신이라며 전청조와의 재혼을 발표했었다. 이 과정에서 전청조는 지난해 8월 남씨의 중학생 조카 B군을 어린이 골프채로 10여 차례 때렸고, B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자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하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협박하기도 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개관식’ 행사 참석 축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개관식’ 행사 참석 축사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2일 서초구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센터 시설을 점검, 축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특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을 알리고,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 서울문화재단의 이창기 대표이사와 박상원 이사장, 서울시 이회승 문화본부장과 송형석 문화수석,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100여명이 넘는 관계자와 시민들이 개관식에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는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의 ‘서울형 예술교육’ 5개 거점 공간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에 특화되어 음악 교육을 넘어서 일상에서 음악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시설에 공연장(241석), 앙상블실, 연습실, 강의실, 라운지 등으로 조성됐다. ※ 서울형 문화예술교육 5개 거점형 문화예술교육센터(서남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도심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동북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동남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서북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2025년 6월 개관 예정).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개관페스티벌에는 클래식 음악공연, 마스터클래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총 40여 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참여 지원을 위한 접근성 매니저, 문자 통역 제공 등도 이뤄진다. 이 위원장은 축사와 개관선포 세레머니에 참여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축사에서는 “센터 개관을 축하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 예술가들이 시민 여러분께 자주 찾아가고, 서울의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개관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너도나도 문패 바꾸기…특별함 없는 특별지자체

    너도나도 문패 바꾸기…특별함 없는 특별지자체

    전국 각지에서 ‘특별지자체’ 문패 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광역단체는 물론 소규모 기초단체들까지 특별이라는 명칭을 남발함에 따라 자치분권·균형발전이라는 특별지자체 본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선 전북과 제주, 강원, 세종 등 4곳이 특별자치시·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을 단순히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특별한 위상에 부합하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자치권이 충분히 보장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아직 시행 초기인 만큼 국가 사무의 위임, 예산지원 등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와 충청, 전남 등 다른 지자체들도 특별도시 만들기에 뛰어들었다. 전남지역 의원 10명은 지난 6월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을 발의했다. 특별법에는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이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에 대한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 중이다. 국가안보, 수도권 규제 등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기 위함이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충남특별자치시(도) 출범을 꾀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의 통합을 통해 대형 국책사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소모적 경쟁이 줄이고, 교통망·공공시설 구축 등 광역행정 수요에 더 긴밀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기초단체들도 ‘특별’ 문패 달기에 합세하고 있다. 경북 울릉군과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군이 함께 ‘특별자치군’이라는 새로운 자치행정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진행을 진행 중이다. 이들 공통점은 교통이 불편하고 고령층이 많은 섬으로 구성된 기초단체다. 남원·장수·구례·하동·산청·함양 등 6개 시·군은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간 관광개발 등 특정 목적을 위해 뭉쳤다는 게 특징이다. 특별지자체 확산이 지역과 주민 주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지방 행정체계 개편을 앞당길 거라는 전망과 함께 재정 특례로 인한 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결국 나눠먹기식의 무늬만 특별한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우려도 나온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도 지난 7월 정책이슈리포트를 내고 제주자치도를 제외한 특별자치시·도의 경우에는 실제 ‘특별자치’가 가능한 수준에서 자치권이 충분히 보장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창원대 송광태 행정학과 교수는 “특별지자체는 자율권을 늘리고 예산을 확보하는 게 목적인데 여러 시군이 지정되면 정작 특별함이 없어진다”며 “현재 특별자치시도 역시 약간의 차별성만 있을 뿐인 상황에서 그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는 ‘2025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가 내년 6월21~22일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송파구수영연맹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지난 4일부터 송파구수영연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북단으로 한강을 1.8㎞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내년부터 대회 기간도 이틀로 확대된다. 참가자는 A~J 총 10개 그룹으로 나워 각 그룹별 450명씩 1시간 차이로 입수하며, 하루 4500명, 이틀간 9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중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원하는 시간대에 등록을 하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K-드라마와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K-문화의 상징인 한강을 직접 수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경험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 공동 주최자인 안성환 송파구수영연맹 회장은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기 도전하는 행사를 통해 대국민 수상안전사고 예방, 건강 증진과 도전 정신 성취감을 심어줌으로써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한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강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강을 K-문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수영연맹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 아빠 된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소속사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렵다”

    아빠 된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소속사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렵다”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이 자신의 친자라는 사실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51) 측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5일 뉴스1에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정우성이 오랜 시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정우성과 연인의 교제 기간은 1년이 넘은 상태로,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결혼이나 아이의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문가비는 해당 글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한 뒤 얼마 후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와 관련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서천여고 운동장서 ‘조선시대 건물지·소형화포’ 발견

    서천여고 운동장서 ‘조선시대 건물지·소형화포’ 발견

    충남 서천군은 서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공사를 위해 진행 중이던 매장 유산 발굴조사에서 임진왜란 직전에 제조된 것으로 확인되는 소형 화포와 4동의 소총통 등이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천여고는 충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된 서천읍성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발굴 조사에서 서천읍성 관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지 4동과 소형화포인 소승자총통 1점, 소총통 2점 등 총 14기의 유구와 50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1호 건물지에서 출토된 소형화포 3점은 모두 모병부에 명문이 각인돼 제작연대와 제작 장인의 이름 등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각인된 명문에 따르면 소승자총통(1점) 제작 시기는 1587년(선조20년) 6월, 무게는 3근 4량, 화약량은 3전, 총탄은 3개다. 제작한 장인의 이름은 ‘충운’이다. 소총통(2점)은 1591년(선조 24년) 11월 제작, 무게는 각각 5근 1량, 4근 11량이며, 화약량은 3전, 제작 장인명은 ‘이함’이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소승자총통은 19점, 소총통은 2점으로 모두 발견품, 구매품 등으로 출토 위치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총통 3점은 출토 맥락이 명확하게 밝혀진 첫 사례다. 소형화포가 출토된 1호 건물지는 일반적인 건물지와 다르게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화방벽의 구조가 있어 군기고 터로 추정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은 서천읍성 내 공해시설이 확인된 첫 사례로서, 서천읍성 보존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성은 서해안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양민 보호를 위해 조선 초기(세종~문종)에 쌓은 읍성으로,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다.
  • 은평구, 내달 6일까지 ‘공공일자리 사업’ 316명 모집

    은평구, 내달 6일까지 ‘공공일자리 사업’ 316명 모집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내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1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5명 등 총 316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은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이다.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 은마루카페 지원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9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구는 재산과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3~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만 3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은평구 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성이 형, 정말 실망입니다”…정우성 ‘득남’ 이미 알고 있었다?

    “우성이 형, 정말 실망입니다”…정우성 ‘득남’ 이미 알고 있었다?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이 배우 정우성(51)의 친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예언한 듯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24일 “문가비가 SNS(소셜미디어)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비는 지난 2022년 정우성을 알게 된 뒤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는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으며,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도 공개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정우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 ㅎ”이라는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달 초 정우성은 지니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현빈(38)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댓글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이 댓글에 ‘성지순례’라는 답글을 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냐”, “성지순례 왔습니다. 국시 합격하게 해 주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부자 되게 해주세요”, “하는 일 모두 잘 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HJ중공업 7900TEU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올해 1조 2000억 8척 계약

    HJ중공업 7900TEU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올해 1조 2000억 8척 계약

    HJ중공업은 유럽 선주사와 총 6067억원 규모에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HJ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은 모두 8척으로 늘었다. 수주액은 총 1조 2000억원 규모다. 계약 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m, 폭 42.8m, 운항 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지난 6월 다른 유럽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과 유사 선형이어서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 향상, 수익성 증대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해 2026년부터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 최근 컨테이너 운임이 오르면서 글로벌 선사간 시장 점유율 경쟁이 격화돼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 선가는 30% 이상 상승했다. 여기에 노후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려는 수요도 꾸준하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설비를 장착하면서도 트윈 아일랜드(twin island) 구조로 설계해 연료 효율과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트윈 아일랜드는 거주구와 엔진실을 분리, 거주구를 선체 중앙부로 이동한 선박이다. 이 선박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SOx)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향후 탄소중립 운항이 가능하도록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건조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우리가 보유한 컨테이너선 건조 역량, 친환경 기술력과 선주의 수요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최고의 선박을 납기에 맞춰 무사히 인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SNT모티브, GM 등 세계적 기업 우수 공급업체 상 잇단 수상

    SNT모티브, GM 등 세계적 기업 우수 공급업체 상 잇단 수상

    SNT모티브가 올해 자동차, 반도체 장비 분야 세계적 기업이 수여하는 최우수 공급업체 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SNT모티브는 지난 9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보그워너사의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품질, 납기, 가격, 협업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그워너사는 전체 3500여개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14곳 뿐인 최우수 공급업체에 뽑혔다. 이와 함께 보그워너사 신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 및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미래 사업 발판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GM의 최우수 품질 공급업체 상을 수상했다. SNT 모티브가 생산하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드라이브 유닛’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GM 전기차 드라이브 유닛 사업이 진행될 경우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SNT모티브는 또 지난 3월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가 수여하는 우수 공급업체 상도 받았다. 이 상은 품질, 서비스, 납기, 배송, 비용, 신속 대응 등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운영 성과를 거둔 세계 16개 기업이 받았다. 국내에서는 SNT모티브를 포함한 2개 기업만 받았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자동차부품과 반도체 장비 부품사업 분야에서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품질, 납기, 가격, 대응 등을 놓고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높은 신뢰 관계를 유지해 미래 사업에서도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 행안부 우수 조례 선정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 행안부 우수 조례 선정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서울시 성동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주민수요에 맞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권익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창의적인 자치입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 조례가 선정됐다. 그중 성동구의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적극조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 발전과 더불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성동구가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구는 해당 조례제정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예방,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물론, 지난해 8월에는 동 주민센터에 문서세단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서류를 파기할 수 있는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으로 구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저장매체에 대한 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기된 저장매체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금속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해당 파기 서비스는 구민은 물론 성동구에 있는 소상공인, 재직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600여 개의 저장매체가 파기됐다.
  •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은 지노 티띠꾼…안나린 공동 5위, 유해란 베어트로피도 아쉽게 물건너가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은 지노 티띠꾼…안나린 공동 5위, 유해란 베어트로피도 아쉽게 물건너가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통산 한 시즌 상금 6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안나린이 공동 5위에 올랐고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를 노렸던 유해란, 신인상을 노렸던 임진희는 모두 일본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티띠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둔 티띠꾼은 우승 상금 400만달러를 포함, 이번 시즌 상금 605만달러를 기록하며 상금왕에도 등극했다. LPGA 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600만달러 돌파는 올해 티띠꾼이 처음이다. 종전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436만달러였다. 올해 남자 4대 메이저 대회 중 우승 상금 400만달러 이상이었던 대회는 430만달러인 US오픈이 유일했다. 이날 티띠꾼이 받은 우승 상금 400만달러는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티띠꾼은 이날 하루 우승상금에 시즌 내내 대회마다 설정된 특정 홀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Aon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부문 1위 보너스 100만달러를 더해 500만달러(한화 약 70억2000만원)를 벌었다. 안나린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넬리 코르다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 나오지 못했는데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면서 다음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평균 타수 1위, 신인왕에 각각 도전했던 유해란과 임진희는 각각 후루에 아야카,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에 뒤지면서 모두 해당 부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해란의 시즌 평균 타수는 70.00타, 후루에는 69.989타로 0.01타 차로 후루에가 베어 트로피 수상자가 됐다. 신인왕 경쟁에서도 대회 전까지 2위였던 임진희가 공동 42위, 1위였던 사이고 마오가 공동 25위에 오르면서 사이고가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양희영(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유해란(9월 FM 챔피언십), 김아림(11월 롯데 챔피언십)이 시즌 3승을 합작한 한국 여자골프는 2011년 3승 이후 13년 만에 시즌 최소 승수라는 아쉬운 성적표로 한 해를 마감했다. LPGA 투어 2025시즌은 2025년 1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작한다.
  •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과거 발언 보니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과거 발언 보니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득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정우성이 결혼 관련 발언을 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지난해 11월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정우성은 ‘왜 결혼을 안 하냐’는 질문에 “결혼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것”이라며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연예계에서 ‘여자친구 있다’고 커밍아웃한 배우가 제가 처음이다.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똑같은 인간인데 왜 유명세 때문에 누군가(연인)가 있으면 안 되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시기상 문가비의 임신 중에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을 처음 알린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한 뒤 얼마 후 정우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전날 “문가비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결혼이나 아이의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 HD현대미포 올해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원 인상

    HD현대미포 올해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원 인상

    HD현대미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 타결됐다. HD현대미포 노조는 25일 전체 조합원 1774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1684명(투표율 94.9%) 중 1087명(64.5%)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70만원(상품권 30만원 포함), 지급 기준에 따른 성과금 지급,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10억원 출연 등을 담고 있다. 노사는 지난 6월 11일 상견례 이후 31차례 교섭했고, 이 과정에서 노조는 총 5차례 부분 파업을 벌였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는 회사 경쟁력 향상과 지속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라며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 노사 화합이 필요한 순간에 어려운 결정을 내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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