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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카드 환불 된다…금액 기준 한시적 완화

    스타벅스 카드 환불 된다…금액 기준 한시적 완화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관련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14일 2주일 동안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예외 환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라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을 기준으로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숙의 마음을 갖고 최근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준을 완화해 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기간 중에 60% 이상 사용 조건 없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정당 현재 최대 보유 잔액 한도인 200만 원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매장을 통한 환불은 스타벅스 앱에 등록하지 않은 무기명 스타벅스 실물 카드의 환불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즉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탈퇴를 원하는 경우 매장에 방문해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하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가능하다. 다음달 1일 이후 2주간 매장 방문을 통해 사용 조건 없이 현금 환불이 가능하다. 단 예외 환불 기간 중 매장별 응대 부담과 현금화 악용 리스크 등을 고려해 일부 스타벅스 카드 관련 편의 기능 및 잔액 충전 한도를 제한 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스타벅스는 선불 카드 환불 규정 관련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용진 사과에 시민단체 “호국보훈의 달 할인 해달라”

    정용진 사과에 시민단체 “호국보훈의 달 할인 해달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시민사회단체는 부족하다며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 회장의 사과에는 책임 인식과 후속 대책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재발 방지 대책과 선불충전금 환불 대책 등이 담기지 않은 점의 개선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명백히 신세계그룹과 스타벅스코리아에 있는 만큼 고객들의 선불충전금 환불 요구에 대해 60% 기준과 상관없이 전액 환불 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대표이사와 실무진의 해임 조치를 ‘꼬리 자르기’라 비판하며 “‘말뿐인 책임’이 아닌 법적·재정적 책임을 행동으로 입증하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정 회장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할인 이벤트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민위는 “기업이 잘못했을 때 엄청난 피해도 감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진다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서민위는 전날 정부가 앞장서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 새벽에 ‘이상 징후’ 있었는데…‘서소문 고가’ 대낮 붕괴 참사로 3명 사망

    새벽에 ‘이상 징후’ 있었는데…‘서소문 고가’ 대낮 붕괴 참사로 3명 사망

    1966년에 지어진 뒤 노후화로 인해 꾸준히 안전 문제가 제기된 서소문 고가차도가 철거 공사 중이던 26일 결국 무너져 내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미 이날 새벽 ‘이상 징후’가 발견됐으나 안전진단 진행 중 구조물 붕괴로 현장 작업자들이 대낮에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32분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9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이들 중 2명은 50대와 60대 남성으로 철거 공사 현장 관계자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붕괴 당시 현장에는 총 12명이 있었으나 이 중 6명은 구조물이 무너지기 전 대피해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 인력 62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추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관 30여명도 출동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1966년에 지어진 이 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의 교량이다. 과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졌으며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서 최종 철거가 결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철거 공사는 당초 오는 6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새벽 상판 절단 작업 중 구조물이 약 2.9㎝ 내려앉는 침하 현상이 발견됐고, 이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진행 과정에서 결국 붕괴 사고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번 철거를 마친 뒤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이 자리에 새로운 고가차도를 다시 건설할 계획이었다.
  • 고위험 산모 ‘정부 헬기’로 실어 나른다…부실 모자의료센터는 ‘강등’

    고위험 산모 ‘정부 헬기’로 실어 나른다…부실 모자의료센터는 ‘강등’

    정부가 고위험 임산부의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기 위해 군·소방·닥터헬기까지 총동원한다. 진료 실적이 미흡한 모자의료센터(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전문 의료기관)는 등급을 강등하고 국가 지원도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최근 충북 청주에서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한 산모가 부산 이송 중 태아를 잃은 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권역 거점이었던 충북대병원은 산과 전문의가 1명뿐이어서 야간·휴일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역 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응급 환자가 생기면 군·소방·닥터헬기 등 정부 헬기를 동원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히 옮기겠다”고 밝혔다. 서울 쏠린 최중증 센터, 전국 6곳으로 확대정부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현재 서울에만 2곳인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동남·대경·중부·호남 등 지방 4개 광역권에 1곳씩 추가 지정해 전국 6곳으로 확대한다. 임신 28주 미만 초미숙아 등 최중증 환자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상급병원과 지역 분만 병원이 협력해 응급 환자를 지역 안에서 수용하는 ‘모자의료 협력체계’도 연내 전국으로 넓힌다. 그동안 공백 상태였던 충청·전북·제주권에 새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거주지 인근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기존 모자의료센터는 진료 역량과 실적을 평가해 제 역할을 못 하면 강등하고 역량을 입증하면 상향 조정한다. 등급이 내려가면 운영비와 정책 가산 수가 등 국가 지원도 줄어든다. 다만 정부는 의료 공백을 고려해 당장 지정 취소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는 ‘모자의료 정보시스템’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금까지는 현장 의료진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전화를 돌려야 했다. 앞으로는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NICU) 병상과 인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여러 병원에 동시에 수용 요청을 보내고 피드백을 받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전원전담팀 인력도 기존 5명에서 15명으로 늘린다. 임신부나 보호자가 119를 부르면 우선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이송하고, 대응이 어려우면 권역 네트워크와 중앙 전원 시스템을 즉시 가동하는 방식이다. 지방의 전문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정부는 의원급 산부인과 의사나 동네 분만 병원 의사들이 권역센터에서 야간·휴일 당직이나 시간제(파트타임)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력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불가항력 분만사고 국가 보상 확대비수도권 권역센터에는 은퇴 의사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고 국립대병원 산과 전임교원 증원도 추진한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조산 위험이 크거나 미숙아 상태가 중증일수록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차등 인상하는 보상책도 마련했다. 정부는 의료진의 사법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분만 전문의뿐 아니라 응급실·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까지 고액 배상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의료사고 발생 시 최대 17억원까지 배상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의사 과실이 없는 ‘불가항력적 분만 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도 확대한다. 보상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높이고 다음 달부터는 기존 신생아 뇌성마비·사망과 산모 사망뿐 아니라 ‘산모 중증 장애’(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상 대상에 포함한다. 중과실이 없는 필수의료 사고의 형사 책임을 줄이는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은 내년 5월 시행된다. 정부는 법 시행 전이라도 수사기관과 협의해 현장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젤렌스키 어쩌나…영국·프랑스 ‘GDP 0.25%’ 우크라 지원 반대한 이유 [핫이슈]

    젤렌스키 어쩌나…영국·프랑스 ‘GDP 0.25%’ 우크라 지원 반대한 이유 [핫이슈]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0.25%를 의무적으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편성하자는 계획이 결국 좌초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의 이른바 ‘0.25% 계획’이 몇몇 나토 국가들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뤼터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고정적인 0.25%에 대해 많은 반대가 있어 이 제안은 채택되지 않을 것 같다”고 사실상 부결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어떤 회원국이 이를 반대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텔레그래프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국가는 지금까지 지원 총액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의 핵심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0.25% 계획이 자국 국방 예산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재정 부담이 크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7개국 0.25% 지원안 찬성특히 이 중 영국의 경우 지난 19일 러시아산 원유를 이용해 제3국에서 생산한 경유와 항공유 수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對)러시아 제재에 앞장섰던 영국이 국제 유가가 올랐다는 이유로 제재를 완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소 7개국은 뤼터 사무총장의 안을 찬성했는데, 폴란드와 네덜란드, 발트 3국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국가는 이미 자국 경제 규모 대비 0.25%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왔다. 나토 모든 회원국이 매년 GDP 최소 0.25%를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지난해 5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진 0.25% 계획은 나토의 모든 회원국이 매년 GDP의 최소 0.25%를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의무적으로 할당하자는 구상이다. 이는 회원국들이 부담하는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도 한몫했다. 만약 이 구상이 통과되면 우크라이나는 기존보다 약 3배 늘어난 연간 1430억 달러를 받을 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내용이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는 유럽 안보의 최전선이자 일부”라면서 “특정 파트너 국가들이 자국 GDP의 0.25%를 우크라이나의 방위 산업 및 국내 무기 생산에 직접 할당해 주기를 원한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받았다 [핫이슈]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받았다 [핫이슈]

    전 메이저리거 완더 프랑코(25)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재판에서 실형을 면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프랑코가 유죄를 인정받고도 실형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3년 당시 만 14세였던 소녀를 온라인에서 만나 4개월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프랑코는 헬리콥터나 차량을 보내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으며, 이후 소녀의 어머니에게 수천 달러를 송금하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프랑코는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에 결함이 있었다며 재심을 지시했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호세 안토니오 누녜스 판사는 “프랑코의 법적 책임이 인정된다”면서도 “그가 미성년자의 어머니에게 공갈과 협박을 당한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처벌을 면제하는 것이 모순일 수는 있으나 프랑코가 물질적 피해자가 된 특수한 상황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 소녀의 어머니가 프랑코 및 그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렸다고 봤다. 실제로 피해 소녀의 어머니는 프랑코와 그의 가족을 협박하고 갈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프랑코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며 “마음이 편안하다. 하나님의 믿음을 통해 곧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나를 믿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더 프랑코, 어떤 선수?프랑코는 2021년 콜업돼 2023년까지 3시즌 동안 0.282의 타율과 30홈런 130타점 등을 기록했다. 성추문이 불거지기 전인 2023시즌엔 MLB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탬파베이는 프랑코를 팀의 미래로 보고 1억 8200만 달러(약 274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기소된 2024년 7월부터 프랑코에 대한 급여 지급을 중단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규정에 따른 조치다. 프랑코는 계약금 1억 8200만 달러 중 1억 6000만 달러(약 2421억원)를 아직 받지 못했다. 탬파베이가 ‘죄 없는’ 프랑코를 팀에서 내쫓으려면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해야 한다. 그가 이번 재판에 사활을 걸었던 이유다. 그는 비록 재판을 통해 실형을 면했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판결로 미국에서 활동하기 위한 비자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사 프랑코가 미국 땅을 다시 밟더라도 메이저리그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시작한 만큼 징계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 판결 결과를 인지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자체 조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서울런’ 초중학생 대상 AI 인재 조기 양성 나선다

    서울시, ‘서울런’ 초중학생 대상 AI 인재 조기 양성 나선다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대학원과 서울런 회원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핵심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액 무료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2021년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AI 도구를 활용해 AI·로봇·헬스케어·모빌리티·산업디자인 등 5개 미래 유망 분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다. 학습자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을 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6~7월 진행되는 온라인 AI 에이전트 기반 수업과 8월 5일~7일 예정된 오프라인 집중캠프를 연계해 운영한다. 대상은 서울런 초등 고학년(4~6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온라인 교육 이후에는 오프라인 집중 캠프로 학습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한다.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온라인 교육 우수 참여자와 서울런 AI 관련 프로그램 이수자 중 약 6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 해수욕장”…개장 앞두고 수용 태세 점검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 해수욕장”…개장 앞두고 수용 태세 점검

    부산시는 26일 ‘2026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갖고 ‘쾌적하고 안전한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해수욕장별 운영계획과 분야별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6월 26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에는 송도·광안리·다대포(동측·서측)·일광·임랑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시는 올해 무엇보다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개장 전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이용객 규모에 맞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파리·이안류·기상악화 등 해양 위험 요인 대응을 위해, 해운대·광안리·일광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차단망과 유해생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해수욕장 주변 분야별 지원대책을 함께 추진해 여름철 관광객 수용 태세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카약·스킨스쿠버, 송정 서핑, 광안리 패들보드(SUP) 등 지역별 해양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변 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러닝, 싱잉볼라운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안리 엠(M) 드론 라이트 쇼, 부산바다축제,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등 사계절 체험형 해양레저 관광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해수욕장을 단순 피서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다시 찾는 부산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산해 육지 공급 [밀리터리+]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美 핵 추진 항공모함 포드함, 전력 생산해 육지 공급 [밀리터리+]

    미국의 최신예 핵 추진(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가 바다에 떠다니는 원자력 발전소가 되는 흥미로운 시험을 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올여름 포드함이 육상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능력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항모가 일반적인 발전소처럼 전력을 생산해 이를 육지에 공급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앞서 헝 카오 미 해군장관 대행은 지난 14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올여름 노포크 해군 기지가 항모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구체적인 항모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이 시험이 가능한 것은 노포크를 모항으로 하는 포드함뿐이다. 이처럼 포드함의 발전소 역할이 가능한 이유는 차세대 원자로인 A1B 원자로 2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원자로가 생산하는 총 전력 용량은 1400메가와트(MW)에 달하는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으로 인구 10만명 규모의 도시 전체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기존 전력 공급원 파괴 대비한 시험미 해군이 이처럼 시험을 하는 이유는 전쟁 등으로 기존 전력 공급원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만약 적의 미사일 공격이나 사이버 테러로 육상 전력망이 파괴됐을 때 항구에 정박한 항모가 전력을 공급해 기지의 지휘통제실과 방공망을 즉각 정상 가동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대형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 구호 상황에서도 항모를 보내면 민간인들을 위한 임시 발전소 역할도 할 수 있다. TWZ는 “배의 전기를 육상으로 보낸다는 개념은 1929년 미 해군의 디젤/증기선 항모 렉싱턴함이 가뭄으로 전기가 끊긴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전력을 공급했던 사례가 있다”면서 “다만 유사시 적의 최우선 공격 목표인 항모를 방어에 더 취약한 항구에 정박하는 것이 실현 가능한지는 의문이 남는다”고 평가했다. 최근 326일간 장기 파병 임무 마치고 복귀한편 2017년 취역한 포드함은 10만톤이 넘는 최대 규모로 4500명 이상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특히 F-35C, F/A-18E/F 슈퍼호넷 등 다양한 항공기 75대를 운영하며 구축함 4척과 최소 1척의 잠수함도 거느린 미국의 핵심적인 해상 플랫폼이다. 포드함은 지난해 6월 노포크항을 떠나 처음에는 유럽 순항을 목적으로 지중해 등지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위해 카리브해로 이동했으며, 지난 2월에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재배치 명령을 받고 홍해 북부 해역으로 이동했다. 일반적인 항모의 파병 기간이 6~7개월인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나 긴 시간 작전에 투입된 셈으로 포드함은 최근 326일간의 장기 파병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 귀로 걷는 제주여행… 안덕 화순리에 ‘사운드벙커 제주’ 개관

    귀로 걷는 제주여행… 안덕 화순리에 ‘사운드벙커 제주’ 개관

    “1억 8000만년 전에 형성된 사암층 사이로 파도가 밀려옵니다. 층과 층 사이의 틈이 울림통 역할을 합니다. 간조에서 만조까지 물이 차오르며 지층마다 다른 음높이가 울립니다. 낮은 음에서 점점 높아지다가, 만조에 이르러 하나의 울림으로 통합됩니다. 바다가 지휘하고 절벽이 연주하는 교향곡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용머리해안을 직접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천연 스피커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이곳 서귀포 안덕면 화순곶자왈 인근에 문을 연 사운드벙커 제주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관심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더사운드벙커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오프라인 거점 공간인 ‘사운드벙커 제주’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관광이 이제는 ‘보는 여행’을 넘어 ‘듣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바람이 숲을 스치는 소리, 현무암 해안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마을 골목의 생활음까지 제주의 풍경을 귀로 기록하고 체험하는 이색 공간이다. ‘사운드벙커 제주’는 제주의 자연과 마을의 소리를 기록·보존하는 이른바 ‘지구의 소리 기록소’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라질 수 있는 제주의 소리를 아카이브로 남긴다는 취지다. 제주의 소리를 모은 카드만 대면 곶자왈의 바람 소리와 새소리, 해안의 파도와 돌 부딪히는 소리, 마을의 생활음 같은 제주의 일상적 풍경들을 소리로 만난다. 방문객들은 화순 곶자왈과 안덕면 풍경을 바라보며 제주의 소리를 온전히 감상하게 된다. 특히 2층 전시 공간에서는 창밖 산방산 풍경과 함께 청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철새들의 안식처 하도리, 주먹보다 작은 돌들이 물에 쓸려가면서 서로의 몸을 부딪히고 그 진동이 해안선을 따라 수백 미터를 울리는 알작지, 어선의 엔진 소음 사이로 들려오는 생명의 주파수 돌고래 소리, 곤을동 4·3유적지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ASMR)를 만날 수 있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 나오는 필드레코드 녹음장비를 들고 녹음한다. 한 장소에서 2~3번 녹음한 것 중 15분 정도의 엑기스를 뽑아내는 방식이다. 운영 주체인 ㈜더사운드벙커는 자연·도시·사람의 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사운드스케이프 스타트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환경과 감각을 청각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제주 기반 창업 지원사업인 J-스타트업에도 선정됐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체험형 프로그램 ‘사운드워킹(Soundwalking)’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기업과 협업해왔다. 오는 6월부터는 제주의 자연과 마을의 소리를 직접 채집·기록하는 ‘필드 레코디스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곶자왈과 해안, 마을 곳곳을 돌며 현장의 소리를 수집하게 된다. 최근 관광업계에서는 단순 소비형 관광보다 지역의 감각과 이야기를 체험하는 ‘로컬 기반 콘텐츠 관광’이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역시 걷기·명상·워케이션에 이어 소리와 감각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실험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오프라인 체험은 이미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화순곶자왈에서 사운드워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연간 2000~2500명이 매년 체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운드벙커 제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제주의 소리와 감각, 지역의 시간을 함께 기록하는 플랫폼”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는 지역의 감각과 이야기를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민간 주체들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 금천구, 마을 운동 헌신한 ‘큰언니, 김주숙’ 전시

    서울 금천구, 마을 운동 헌신한 ‘큰언니, 김주숙’ 전시

    서울 금천구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고 김주숙의 삶과 활동을 기억하는 전시 ‘큰언니, 김주숙’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시는 ‘큰언니, 김주숙’을 제목으로, ‘마음의 꽃밭을 가꾸다’라는 부제로 김주숙의 일생을 회고한다. 김주숙은 1991년부터 금천(당시 구로구)에서 성인을 위한 문해 교실 운영과 여성 계몽 운동에 힘쓰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가 이끈 ‘살구여성회’는 금천구 여성들의 배움과 연대를 이끈 구심점 역할을 하며 무료급식 등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활동 기록과 사진, 인터뷰 자료 등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만든 변화도 함께 조명한다. 구는 오는 7월에는 기념식과 도슨트 ‘큰언니, 김주숙 추모의 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 개인의 삶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살아온 시간과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공동체를 상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소하천 불법 점용하면 예고 없이 싹 철거…버티면 1000만원 강제금

    소하천 불법 점용하면 예고 없이 싹 철거…버티면 1000만원 강제금

    계도 절차 생략 후 즉각 행정대집행 “불법시설물 신속 처리 위한 것” 복구 명령 불응 시 최대 1000만원행안부 불법시설 6월말까지 정비 정부가 앞으로 소하천 구역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점용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사전 안내나 예고 없이 즉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 원상복구 명령을 따르지 않고 버티면 최대 1000만원의 이행강제금도 매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소하천정비법’ 일부 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복·상습적으로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소하천 구역에서 평상 등 불법 점용 시설을 설치하면 계고나 이행 기간 부여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행정대집행이 가능해졌다.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정부의 원상회복 명령이나 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하천 구역 점용 제도의 지역 간 과도한 편차와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점용료 인상률, 점용 기간 산정 기준 등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하천정비법 개정으로 불법 점용 행위에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점용 행위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계곡 이용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을 함께 둘러보던 윤 장관에게 계곡 주변의 청소 인력 지원과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후부도 하천 불법 시설물 즉시 철거하천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0일 하천 불법 시설물을 계고나 통지 없이 즉시 행정대집행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에는 불법 시설물 등이 유수 흐름을 방해하거나 수질 오염을 유발할 경우, 하천 이용자의 생명·신체에 위협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 대해 하천 관리청이 곧바로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하천정비법과 마찬가지로 영리 목적의 불법 시설 철거 등 원상회복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하천 점용 시설물 설치 과정에서 제방 등 하천시설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면 미리 하천 관리청에 고지하도록 하는 규정도 개정안에 신설됐다. 하천·계곡 불법시설 7만 2658건 재난특별교부세 200억 정비 지원한편 행안부는 지난 18일 전국 17개 시도에 하천·계곡 불법 시설 정비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방정부가 위성·항공사진 등을 통해 확인한 하천·계곡 주변 시설물 19만건의 불법 여부를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한 것으로, 불법 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현장을 조사·측량하는 데 활용된다. 행안부는 편의시설과 공용시설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는 등 후속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행안부가 3~4월 확인한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은 현재까지 7만 2658건에 달한다. 행안부는 다음 달까지 하천 정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 부산 사상~하단선 땅꺼짐, 차수 공사 부실 탓…교통공사 관계자 등 8명 송치

    부산 사상~하단선 땅꺼짐, 차수 공사 부실 탓…교통공사 관계자 등 8명 송치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2공구 주변 도로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경찰이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한 공사 관계자 8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부산교통공사 소속 전 공사관리관 3명, 감리 1명, 시공사 현장소장 2명,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상~하단선 2공구 주변인 사상구 새벽로에서는 강우량 379㎜의 집중호우가 내린 2024년 9월 21일 2곳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자동차 2대가 파손됐다. 운전자 1명은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었다. 부산시 사고 조사와 특정감사에서는 부실한 차수 공사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공사 현장에서 주변으로 물이 흘러들지 않게 하는 흙막이 가시설 공사 시공 관리가 소홀했고, 차수 공법 선택도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또 자격이 없는 업체에 차수 품질 검사를 맡긴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뒤 1년여간 수사를 벌였다. 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조사한 결과 시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시철도 공사 과정에서 지반침하를 막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수 공사가 중요하다”며 “집중호우 등 외부 요인 외에도 공사 관련자들의 과실이 복합적이면서도 연쇄적으로 작용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마실 나온 방문객 잡아라…다시 불 켜지는 ‘야시장’

    마실 나온 방문객 잡아라…다시 불 켜지는 ‘야시장’

    온화한 날씨에 저녁 시간대 거리로 나오는 사람이 늘면서 ‘야시장’이 문을 열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 만발 야시장’이 최근 개장해 본격 운영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해불빛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야시장은 ‘불빛이 만발하는 포항의 전통시장’과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콘셉트로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고물가 시대에 시장 경쟁력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시장 내 야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 먹거리와 야간 감성 콘텐츠를 결합해 쇼핑을 넘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10회, 하반기 10회(9월 예정) 등 총 20회 규모의 정례형 야시장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야시장이 열리는 대해불빛광장 일대에서는 시장 대표 먹거리와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축제와 인근 관광 코스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도 높인다. 강원 강릉시는 대표 야간 관광 명소인 ‘월화거리야시장’을 5월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 월화거리야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 다문화와 청년층이 포함된 식품 매대(21명)와 프리마켓(20명) 등 총 41개의 매대가 운영된다. 특히 6월 열리는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10월 열리는 강릉 ITS 세계총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영문 메뉴판을 비치하고, 취식 공간도 확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충남 공주시는 원도심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연다. 먹거리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확대해 운영한다. 마술 공연과 국악·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숙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의 밤을 밝히는 포항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 노력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온어스링크잇, 일반 라이더 대상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 공식 출시

    온어스링크잇, 일반 라이더 대상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 공식 출시

    - 보험출동 운영 경험 기반으로 개인 대상 B2C 이륜차 출동 서비스 영역 확대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온어스링크잇이 일반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B2C 이륜차 출동 서비스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어스링크잇은 보험사와 이륜차 출동 특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체 플랫폼 및 인프라를 활용해 보험 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온 기업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기존 보험 가입자 중심의 출동 서비스를 넘어 일반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대상 출동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조치다. 기존 이륜차 출동 서비스가 보험 특약 가입 고객을 위주로 제공됐던 것과 달리, 새로 출시된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는 보험 특약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이륜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어스링크잇은 그동안 축적해온 보험 출동 운영 경험과 전국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 라이더들도 보다 쉽고 신속하게 이륜차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터사이클 로드케어 서비스’는 전국 단위 운영을 기반으로 하며 출동 전문 상담, 배터리 충전(점프), 타이어 펑크 수리, 견인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 타이어 파손, 시동 불가 등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상시 구동한다. 온어스링크잇 관계자는 “기존에는 보험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가부가 결정되는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서비스는 일반 이륜차 운전자도 필요 시점에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마련한 것이 골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륜차는 자동차와 비교해 출동 대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라며 “전국 출동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운전자의 긴급 상황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어스링크잇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평일 주간 접수 건에 한해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기본 견인 서비스를 각각 9,900원에 제공하는 항목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보험 특약 중심이던 이륜차 출동 서비스의 이용 경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온어스링크잇은 보험사 협력 기반 이륜차 출동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동·정비·보험·리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더 편의성 확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세 번째 배신’ 저질렀다…미군이 이란 선박 공격, 이스라엘도 가세 [핫이슈]

    트럼프, ‘세 번째 배신’ 저질렀다…미군이 이란 선박 공격, 이스라엘도 가세 [핫이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던 중 미군이 또다시 이란을 타격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 시설과 선박을 겨냥해 ‘자위권 차원의 타격’을 단행했다. 팀 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해 “이란군이 제기하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표적에는 미사일 발사 시설과 기뢰를 부설하려던 이란 선박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사령부는 진행 중인 휴전 기간에 자제력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병력을 계속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격 속도 높여라” 지시미국과 이란의 휴전과 종전 협상을 불안하게 지켜보던 이스라엘도 마치 기다린 듯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우리는 헤즈볼라와 전쟁 중”이라며 “결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페달을 더 세게 밟으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성명 직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등지에서 헤즈볼라의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 앞서 이란은 종전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 중단을 요구해 왔다. 이란 측은 “레바논 휴전 연계는 협상 불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헤즈볼라가 미사일을 쏠 경우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들어갔지만 이를 어기고 교전을 계속했다. 이스라엘 공세로 레바논에서 숨진 사람은 3150여명에 달한다. 협상 중 2번 공격당한 이란, 이번에도?미군의 이란 남부 타격은 미국에 대한 이란의 불신이 재점화하고 이로 인해 협상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지난해 6월 핵 협상과 지난 2월 핵 협상 도중 대대적인 대이란 공습에 나섰다. 이란 내부에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할 수 없다는 강한 불신론이 자리 잡은 배경이다. 더불어 협상 중 이란에 군사 공격을 감행하는 미국의 전략은 결국 이란에 ‘핵무기만이 유일한 억지 수단’이라는 확신을 심어줬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 이란에서는 지난 2월 개전 이후 핵기술을 강화하자는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졌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3월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전시 상황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권력의 중심에 올라섰고 핵 정책에 대한 강경 노선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종전 협상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12일에도 이란 국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 대변인인 에브라힘 레자에이 의원은 엑스에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이란의 선택지 중 하나는 (우라늄 농도) 90% 농축이 될 것”이라고 밝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이란과 순조로운 협상 중, 합의 불발되면 더 강력한 공격”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유가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한 듯 연일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그는 25일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모두를 위한 ‘위대한 합의’이거나, ‘합의 불발(no Deal)’뿐”이라고 적었다. 다만 합의 불발을 가정해 대규모 공격 재개를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의 끈도 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불발되면 전장으로 돌아가 공격이 재개될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강력한 공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에는 트루스소셜에 핵폭탄 사진과 함께 이란 국기가 보이는 선박들이 공습을 받아 불바다로 변한 모습을 담은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란과 거래를 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제대로 된 거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 전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처럼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합의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3일에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미국 성조기로 뒤덮인 이란 영토를 담은 AI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알자지라 방송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사이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해당 게시물이 또 다른 도발성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며 “이란 장기 점령을 원하지 않는 트럼프 행정부의 거듭된 입장과도 상반된다”고 꼬집었다.
  • 6·3 지방선거 전북 유권자 4년 전보다 2만 2279명 감소

    6·3 지방선거 전북 유권자 4년 전보다 2만 2279명 감소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유권자 수가 150만 9854명으로 확정됐다. 25일 전북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150만 6541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1514명, 외국인 선거권자 1799명 등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때보다 2만 2279명,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에 비해 562명 줄었다. 연령별로는 18~19세가 3만 3640명(2%)로 가장 적고, 70대 이상이 32만 613명(21%)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53만4273명(35%)으로 가장 많고, 장수군이 1만9324명(1%)으로 가장 적다. 이번 선거의 도내 투표소는 557곳이다. 사전투표는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가능하지만, 선거당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한다. 거소투표지는 3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해야한다.
  •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6월 개최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6월 개최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트렌드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고유의 문화와 커뮤니티 제안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대전 둔산 중심권에 공급 중인 주거시설 ‘그랑 르피에드’가 계약자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분양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CC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계약자와 동반자 1인이 함께 참가하는 멤버십 서비스 형식으로 기획됐다. ‘피에드클럽’은 계약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예인과 프로골퍼 등 초청 인사가 동반 라운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일정은 오찬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본 경기인 라운딩이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만찬과 별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참가 계약자에게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전액과 그늘집 이용, 참가 사은품이 지원된다. 이러한 주거 문화는 단지 내부의 고정 인프라로도 이어진다. 그랑 르피에드 내에는 스크린 골프룸과 퍼팅 연습용 퍼팅 그린이 체계적으로 구분된 전용 골프 클럽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인 ‘피에드 풀’, 1:1 PT룸·필라테스룸·GX룸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이 포함된 스파 클럽, 둔산 일대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등도 도입되어 일상 속 라이프를 구현하게 된다.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특허청 등 행정·법조타운이 인접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한밭초, 문정중, 충남고 및 둔산 학원가가 위치한다. 교통망의 경우 대전 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샘머리공원역 개통이 예정되어 세종, 오송, 청주공항 등 충청권 거점과의 연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단지가 위치한 둔산지구 일대의 정비사업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대전시가 발표한 둔산·송촌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마감 결과, 둔산지구에서만 특별정비예정구역 일부 구역이 참여했으며 주민동의율이 높게 나타났다. 선정 규모는 둔산지구 기준으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7월 최종 선도지구가 발표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둔산지구 선도지구 공모에서 나타난 주민동의율은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둔산권은 대전의 핵심 인프라가 집약된 곳이지만 그동안 신축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정비사업 이슈와 맞물려 새 상품에 대한 희소성이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잔여 세대에 대한 방문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제4회 피에드클럽 친선 골프행사’ 참가 신청은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갤러리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시기별·품목별 출하량 정보를 수시로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관계자와 전문 유통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해당 시스템’은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누리집(honam-eco.nonghyup.com)에 구축되며 5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거쳐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 이후 문제점 보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유통관리 시스템에서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토마토 등 친환경농산물 62개 품목에 대한 시기별·품목별·농가별 출하 예상량과 계약재배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인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단체급식 관계자, 공공기관 등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스템을 통해 시기별·품목별 과잉 공급과 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선제적 판로 대책과 소비 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정보’와 ‘가격정보’도 실시간 연동해 제공해 농업인과 유통업체들이 최신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기별로 부족량을 예측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선제적 판로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2023년 280명 출발, 올해 약 1,000명 규모…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공동 CSR프로그램-KGCCI·바이엘코리아·한국베링거인겔하임·헨켈코리아·TUV SUD·에보닉코리아 등 기부 동참-소녀시대 최수영·축구선수 박주호 가족도 ‘가이드 워커’ 동참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이동을 돕는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조를 편성해 5km 걷기 코스를 동행하며 안전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규모는 지난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으로 출발한 이후 참여 기업과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CSR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한-독 커뮤니티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등 KGCCI 이사진 및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 이희환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 맹주석 한국훅스윤활유㈜ 대표, 사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코리아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울림 마라톤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과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그 가족,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한-독 부부 코미디언 김혜선·스테판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GCCI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KGCCI 회원사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아마쎌코리아, 아우모비오코리아, 에보닉코리아, 주한독일문화원, 퍼플엘리펀트, 한국머크, 한국바스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멘스, 한국트럼프, 헨켈코리아,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Airbus, FUCHS Korea, LBBW,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TÜV SÜD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원 물품 기부와 현장 자원 내용도 확정됐다. KGCCI는 6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마라톤 양말 350여개를 지원하며, 에보닉코리아는 100만원 상당의 양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스포츠타월 1000개, 바이엘 코리아는 3000명 분량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제공한다. 헨켈코리아는 홈매트 제품 4000개를, TÜV SÜD는 스포츠 쿨타월 1000개를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부스도 운영된다. 바이엘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시음 행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 건강관리 캠페인, 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 및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과 함께 참가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트 전시 소개 및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AI 얼굴 인식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 ‘아워심볼(OurSymbol)’도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행사 사진 속 참가자가 자신의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국내 1호 시각장애인 패럴림픽 마라토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데상트코리아와 Daum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KGC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아워심볼(OurSymbol) 운영사인 오에이오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성 리더십 증진을 위한 KGCCI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운영을 위해 성주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는 국내 진출 독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담은 CSR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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