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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노조 요구 성과 보상안 감내 어려워…대응체계 갖출것”

    카카오 “노조 요구 성과 보상안 감내 어려워…대응체계 갖출것”

    카카오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노조와의 교섭이 끝내 결렬된 배경에 노조의 성과 보상안 요구가 회사 경영에 부담이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임금교섭 조정에서 노사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조정을 마쳤다”며 “현재 (카카오 노조인) 크루유니언이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의 총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고려할 때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 본사 노사는 임금 협상 과정에서 2차 조정까지 연장했으나 끝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교섭이 결렬된 주요 쟁점은 성과 보상 체계로,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를 두고 팽팽히 맞서왔다. 이번 교섭 결렬로 카카오 본사의 첫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며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카카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안정성을 지키는 일은 카카오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회사는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는 현재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글로벌 AI 빅테크와 경쟁하고 있다며 “생존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대화의 길을 열어두고 주주, 파트너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교섭 결렬에 대해 “지금의 갈등은 회사와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고 회사의 성과가 함께 일한 구성원들과 공정하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6월 파업 투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본사 노조는 다음 달 10일 판교역에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쟁의 행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참전용사 이야기 들어보세요…은평구, 호국보훈의 달 다큐멘터리 공개

    참전용사 이야기 들어보세요…은평구, 호국보훈의 달 다큐멘터리 공개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삶과 희생을 기록한 특별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한 달이다. 다큐멘터리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6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전용사들은 전쟁 발발 당시 기억과 입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영상에는 전쟁 당시 영상과 사진 자료가 활용됐다. 인터뷰 내용과 기록 영상을 함께 구성해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용사 6인은 은평구 호국영웅명비와 구청 은평인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제작된 단편 다큐멘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평구 공식 유튜브와 연신내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구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인터뷰 영상이 구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꽃박람회 정기 종합감사 실시

    고양꽃박람회 정기 종합감사 실시

    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과 관리 적정성, 임직원 채용·복무 등 인사 운영, 회계·재정 관리, 기관 민원 처리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시민 제보도 받는다. 제보 대상은 불합리한 규제, 제도 개선 사항, 위법·부당 사례 등이다. 제보는 고양시 감사관실 전화(031-8075-2147), 팩스(031-8075-4905), 이메일(wktmalss@korea.kr), 고양시청 누리집 민원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재판 관련 사항, 사적 권리 분쟁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기관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휴대전화 끄고 마음 켜봐요…영등포구, ADHD 가족 소통 캠프 운영

    휴대전화 끄고 마음 켜봐요…영등포구, ADHD 가족 소통 캠프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일상생활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과 부모를 위해 오는 6월 27일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ADHD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미디어 중독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과정으로 종로구에 있는 HD행복연구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가족당 전문 인력을 1대1로 배치해 아동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방법을 전달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피드백 방식을 실습해 보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숨겨진 감정과 진짜 욕구 알아차리기 ▲양육 및 학업 스트레스 관리법 ▲가족의 장점을 발견해 긍정적 관점 갖기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되는 내면 알아가기 ▲서로에 대한 고마움의 자원 찾아보기 ▲화를 내거나 떼쓰는 행동 대신 감정을 ‘말’로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훈련하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 위주로 진행된다. 구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휴대전화 과의존 등으로 소통의 한계를 겪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ADHD 자녀를 둔 가구가 모집 대상이다. 총 4가족(가족당 부모와 아동 포함 3인 기준, 총 12명)을 선발한다. 아동과 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구청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ADHD 자녀를 둔 가정은 일상 소통의 오해로 마음고생과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고 건강한 가정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 집중 단속

    서울시,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 집중 단속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이후에도 수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집비둘기는 산악·자연 서식지에서 생활하지만 점차 도시 환경에 적응해 먹이원을 확보하면서 서식지가 도심으로 확장됐다.이에 도심 내 개체 수가 늘고 분변 등 미관과 위생 문제가 커졌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서울숲 등 주요 공원·광장과 한강공원 11개 지구 등 총 38개소를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약 3개월간 현장 안내와 홍보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부터 금지구역 내 먹이 제공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홍보 중심으로 총 940건의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면 6월부터는 집비둘기 개체 수 증가와 밀집을 유발해 배설물·악취·소음·시설물 오염 등을 유발하는 먹이 제공을 집중 단속한다. 서울시 내 금지구역에서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제공할 경우 1회 20만원, 2회 50만원, 3회 이상은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창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은 “먹이를 주지 않는 작은 실천과 음식물 쓰레기 관리가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야생동물에게는 사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예술 역량 키우세요…강북문화재단, 기획자 과정 모집

    예술 역량 키우세요…강북문화재단, 기획자 과정 모집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예술인·교육가의 문화예술교육 기획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예술놀이 기획자 과정’ 참여자를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연극·미술 분야 예술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참여자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 공통 강의인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은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 분야별 멘토로는 연극 분야에 최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어린이·청소년극인(IN) 편집장, 미술 분야에 김현주 아티스트 커뮤니티 클리나멘 대표가 참여한다. 교육은 7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강북문화대학 예술교육 특강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로도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예술교육 기획자, 문화예술 종사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학교 재학생과 문화예술교육사도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극·미술 분야별 각 6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요, ‘선 시리즈’ 출시…신세계백화점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광주요, ‘선 시리즈’ 출시…신세계백화점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대한민국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6년 만에 새로운 정규 라인업 ‘선 시리즈’를 선보이고,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이를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선 시리즈’는 한국적 미감을 선의 흐름으로 풀어낸 식기 라인업이다. 밥그릇, 국그릇, 면기, 접시 등을 조합해 배치했을 때 외곽 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요는 전통 도자의 요소를 반영하면서도 현대적인 식문화 환경에 맞춘 제품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오프라인 첫 공개는 5월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6월 1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신백 라이브’를 통해 특별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 시리즈’를 최대 35% 혜택가에, ‘담 시리즈’를 포함한 대표 제품군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백합 시리즈 커피잔과 선 시리즈 수저받침 등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판매 채널도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광주요는 온라인 론칭 이후 6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 주요 매장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계획이다. 광주요 관계자는 “이번 ‘선 시리즈’는 오랜 준비를 거쳐 선보이는 정규 라인으로, 전통 도자의 미감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식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의 식탁에 새로운 트렌드와 영감을 제안하는 도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위탁계약 체결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위탁계약 체결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의 가상자산을 민간 전문수탁회사에 위탁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위탁 보관관리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분야 가상자산 보유·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세청은 체납자 대상 가상자산 압류 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자산의 보관 및 관리 체계를 정비할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의 범위는 민간 커스터디(수탁) 운영체계의 도입과 시범운영 절차를 거쳐 본사업에 적용할 운영모델을 확립하는 것이다. 국세청이 구축하는 이번 운영모델은 정부 기관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민간 전문 수탁기업에 위탁하여 보관하는 첫 번째 사례다. 향후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가상자산을 보유 및 관리하는 공공분야 기관들의 관리 체계에 참고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압류 가상자산 직접 보관·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고, 프로세스 개선·표준운영지침·매뉴얼·교육 등을 통해 업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DAC 조성일 대표이사는 “국내 가상자산 수탁회사 4개사가 참여한 입찰에서 KDAC이 기술평가 최고점을 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세청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운영 모델을 수립하고 공공부문 가상자산 관리 체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설치 작업에 돌입한다.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도로 정비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성하우스와 한성나이스빌아파트 앞 도로 역시 하반기 중 과속방지턱 정비와 주정차 금지선 설치 등이 별도로 추진되어 일대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남 의원은 “송파구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함에도 여러 가지 사전 행정절차로 인해 지난해 서울시가 교부한 예산이 지연 집행되는 것이 아쉽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AI디지털배움터 사업 추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AI디지털배움터 사업 추진

    부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산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소외와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AI)·디지털 포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은 6월부터 12월 초까지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과 키오스크 활용 등 시민 실생활 중심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운영한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따뜻한 디지털 포용 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패스는 물론 라보나킥도 소화…현대차 로봇 ‘아틀라스’ 축구 도전기 화제

    공을 디디고 선 왼쪽 다리 뒤편으로 오른쪽 다리를 엑스(X)자로 교차한다. 이어 꼬인 다리의 발등으로 공을 강하게 감아차 골망을 흔든다. 축구장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까다로운 고난도 기술로 꼽히는 ‘라보나 킥’(Rabona Kick)을 인간 선수가 아닌 금속과 모터로 이루어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성공시켰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파트너로서 첨단 로보틱스와 축구를 연계한 독창적 캠페인을 선보이며 피지컬 AI 기술력을 증명한 셈이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아틀라스가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론칭 필름과 발놀림, 패스, 슈팅 등 기초 동작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최종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라보나 킥에 수비수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을 결합한 ‘고스트 라보나 킥’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반복 훈련으로 축구의 역동적 메커니즘을 이해한 결과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축구라는 직관적인 테마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는 이번 영상이 컴퓨터그래픽(CG) 없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실제 동작을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틀라스는 실제 축구 선수의 동작 데이터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모델링하고, 강화학습을 통해 반복적인 성공과 실패 과정을 거쳐 최적의 동작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강화학습, 인간 동작 정밀 모사, 전신 제어 기술, 하드웨어 제어 기술 개발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8일까지 공개된 론칭 필름과 훈련 영상 3편은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회를 넘겼다. 현대차 브랜드 앰배서더 손흥민 선수가 아틀라스의 축구 동작을 보고 반응하는 영상도 공개돼 글로벌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오는 6월 4일 캠페인 제작 과정과 보스턴다이나믹스 관계자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차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를 통해 로보틱스의 미래를 흥미롭고 인간 중심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아틀라스를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산업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2028년까지 연간 총 3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현대차와 기아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 등 로봇 2만 5000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반값여행 원조는···전남 강진군

    대한민국 반값여행 원조는···전남 강진군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도입해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흐름을 바꾼 강진군이 이제는 사계절 내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365일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반값여행을 위해 군비 30억원,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 1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연중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정 시즌에만 반짝 운영되는 이벤트가 아닌, 언제든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지속형 관광정책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실제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19일 기준 강진 반값여행에는 2만 3665팀이 사전신청을 마쳤다. 이 가운데 1만 6292팀이 실제 강진을 찾았다.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사용한 금액은 총 49억 7000만원에 달한다. 군은 이에 대한 혜택으로 22억 6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지급된 상품권 중 8억 2000만원이 다시 강진 지역 내에서 사용되며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한 총 소비유발 효과는 약 57억 9000만원 규모다.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환급받는 전국 최초 체류형 관광정책이다. 관광객은 여행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로 운영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강진 모델은 정부 정책으로까지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총사업비 65억원 규모의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강진군 정책 모델을 국가사업으로 채택했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강진군을 포함한 1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지역에는 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 등이 포함됐다. 강진 반값여행은 대통령 공식 회의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되며 지역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국무회의에서 “쓴 돈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 같다”며 강진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올해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도 “강진군 반값여행처럼 여행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선순환형 관광정책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광객 만족도 역시 높다. 광주의 한 관광객은 “푸소 체험과 함께한 반값여행 덕분에 강진의 정겨운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숙소와 음식, 자연환경까지 모두 만족스러워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반값여행 1차 사전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 청년층에게는 최대 70%까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365일 관광도시 강진’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양재천 함께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서초구, 치매예방 캠페인

    “양재천 함께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서초구, 치매예방 캠페인

    서울 서초구는 6월 4일 양재천 일대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및 치매안심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길’은 구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에 인지활동 체험 게시판, SMCQ(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모형판 등 치매 예방 정보를 게시해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생활밀착형 인식개선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여의천에서 출발해 양재천 수변무대를 거쳐 오솔숲 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약 2㎞에 배치된 치매안심길에 설치된 예방 정보 안내물과 인지건강 점검 콘텐츠를 보며 걷게된다. 코스 곳곳에는 치매예방 OX퀴즈, 희망 하이파이브, 양재1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게시판 체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직접 참여하는 이동식 차량 ‘기억다방’도 운영된다. 양재천 수변무대에서는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희망 하이파이브’도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를 포함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공보의 감소 대응 ‘시니어 의사 채용’···의료 공백 최소화 나서

    보성군, 공보의 감소 대응 ‘시니어 의사 채용’···의료 공백 최소화 나서

    전남 보성군이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니어 의사를 채용해 보건소 진료를 시작한다.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시니어 의사는 주민 진료를 비롯해 국가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보건의료사업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고,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야간·휴일 취약 시간대 응급 대응체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보성아산병원과 벌교삼호병원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을 위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김학성 보성군 보건소장은 “공보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니어 의사 채용과 응급실 지원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법원, ‘학폭재판 노쇼’ 권경애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유족 손 들어줘…“손해배상 6500만원에 약정금도 지급해야”

    대법원, ‘학폭재판 노쇼’ 권경애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유족 손 들어줘…“손해배상 6500만원에 약정금도 지급해야”

    손해배상금 6500만원 원심은 확정약정금 9000만원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학교폭력 관련 소송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 판결을 받게한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피해자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9일 고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씨가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 해미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약정금 9000만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부분을 서울중앙지법으로 파기환송했다. 권 변호사는 2016년 이씨가 서울시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맡았다. 2심 재판에서 3차례 불출석해 원고 패소 판결을 받게 됐는데, 이 사실을 5개월 동안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에 유족은 권 변호사의 불법행위 등을 지적하며 2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조국 흑서’ 저자로 알려진 권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2023년 8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정직 1년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1심은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이 공동으로 이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심은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손해배상금 6500만원을 인정한 원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소송물, 위자료 산정, 상당인과관계, 소멸시효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약정금 9000만원 청구를 기각한 원심 판결에 대해서는 “처분문서의 증명력이나 해석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당시 권 변호사는 뒤늦게 항소 취하된 사실을 알리면서 총 9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각서를 썼다. 2심 재판부는 “언론 기사화 등으로 확산되지 않는 것을 약정금 지급 조건으로 했는데, 결국 언론 기사화돼 보도됨에 따라 조건이 성취되지 않았으므로 이행각서에 따른 약정금 청구는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행각서에 약정금 지급의 조건은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급 조건 존재 여부의 해석이 문제될 정도의 관련 문언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행각서는 내용상 문언의 객관적 의미가 명확하고, 그 기재 내용이 달리 해석될 여지도 별로 없다”고 봤다. 이어 “권 변호사는 법률전문가로서 처분문서 작성의 의미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므로, 지급 조건을 이행각서의 내용으로 하기로 원고와 합의했는데도 이행각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고법은 지난 20일 이 사건의 원인이 된 학교폭력 사건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을 다시 열었다. 원고 패소 확정 판결을 받은 지 3년 6개월 만이다. 선고는 6월 24일로 예정됐다.
  • 청년미래적금 6월 22일 출시… 최고 연 19%대 실질 효과

    청년미래적금 6월 22일 출시… 최고 연 19%대 실질 효과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2~3% 포인트6월 22일~7월 3일 신청… 첫 주 5부제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이 다음달 22일 출시된다. 상품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더하면 우대형 기준 최고 연 19%대 단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 14곳은 이날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했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관별로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과 우정사업본부가 최대 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뱅크의 우대금리는 최대 2% 포인트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카드 이용 등 금융거래 실적과 이용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에게 0.5% 포인트,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게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금융위는 이를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가 일반형 기준 최고 연 13.2~14.4%, 우대형 기준 최고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14개 취급기관은 다음달 22일 동시에 상품을 출시한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축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금리는 추후 별도로 공시된다. 가입 신청은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다음 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뒤 가입 및 소득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취합해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통한 갈아타기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 ‘세계유산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주화로 발행

    ‘세계유산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주화로 발행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기념주화로 제작된다. 울산시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및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반구천의 암각화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유적은 선사시대 삶과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낸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우리나라의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 모습과 인류의 포경 활동, 다양한 문양 등 300개가 넘는 그림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번 기념주화는 액면가 3만원의 구리·니켈 혼합 소재(지름 40㎜)로 제작되며, 판매가격은 4만 6000원이다. 총 2000장만 한정 발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예약 접수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과 농협은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배송은 7월 23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암각화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미, 다음달 2~3일 서울서 핵잠 후속 협의

    한미, 다음달 2~3일 서울서 핵잠 후속 협의

    한미가 다음달 2~3일 서울에서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정상 간 안보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29일 “한미 양국이 오는 2∼3일 서울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국방부, 기후에너지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미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방한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한국의 핵잠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등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의제의 후속 협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인트팩트시트 안보 분야 합의를 발표했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실무 협상 궤도에 오른 것이다. 앞서 미측이 정부대표단 방한을 예고하면서 우리 정부는 6월 중순으로 예상해왔으나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시점이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 “김석훈 강의도 듣고 환경 체험부스 둘러보세요” 동작구, 환경의날 기념행사

    “김석훈 강의도 듣고 환경 체험부스 둘러보세요” 동작구, 환경의날 기념행사

    서울 동작구는 오는 6월 5일 구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강사로 나서 ‘환경은 미래가 아니라 오늘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에 동작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강연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선정된 수상작 15점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구청 1층 필로티에서는 총 10개의 환경 부스가 마련된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모기 기피 가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구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환경 보호는 미래의 숙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과제인 만큼 많은 구민께서 참여하시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 모집…혁신 스타트업 발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 모집…혁신 스타트업 발굴

    호반그룹이 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 주최하고, 국내 대표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한다. 올해는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롭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박람회에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인프라를 더욱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4개 부문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연계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수상 기업에는 약 2억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 및 테스트베드, 사무 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시상식과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공모전 수상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사 IR, 네트워킹 프로그램, AI·스마트건설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협력과 스마트건설 기술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사, 산업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2020년부터 스타트업 지원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하반기에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올해 개최되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두 공모전을 통틀어 아홉 번째 스타트업 지원 행사다. 호반그룹은 지금까지 총 62개 기업에 약 19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상반기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과 하반기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두 공모전을 통틀어 아홉 번째 스타트업 지원 행사다. 호반그룹은 2020년부터 총 62개 기업에 약 19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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