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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프로야구] 2점포 이승준 두산 40승 견인

    ‘중고 신인’ 이승준(두산)이 짜릿한 역전 결승포로 ‘해결사’로 거듭났다. 두산은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1-2로 뒤진 6회 이승준의 통렬한 역전 2점포로 현대에 3-2로 힘겹게 역전승,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이로써 선두 두산은 2위 현대와의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리며 시즌 첫 40승 고지에 우뚝 섰다. 지난 13일 광주 기아전 8회에 이어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2회와 3회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된 이승준은 이날 1-2로 뒤진 6회 무사 1루에서 1실점으로 호투하던 상대 선발 마일영으로부터 극적인 좌월 2점포를 쏘아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발 개리 레스는 7이닝 동안 홈런 등 장단 7안타를 허용했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2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째를 챙겼다.박명환(두산)과 배영수(삼성)를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9회 등판한 구자운은 1사 1·3루의 역전 위기를 연속 삼진으로 무사히 넘겨 13세이브째를 올렸다. 홈런·타점·타율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현대의 클리프 브룸바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은 대구에서 케빈 호지스의 역투와 양준혁의 2점포를 앞세워 LG를 7-3으로 눌렀다.삼성은 3연승으로 현대에 2승차로 따라붙었고,LG는 6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호지스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버텨 최근 3연승으로 5승 고지를 밟았다.전날 쐐기 2점포를 쏘아올린 양준혁은 이날 5-2로 앞선 4회 2점포를 뿜어내 LG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양준혁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홈런 2위 박경완(SK)에 1개,선두 브룸바에 6개차로 다가섰다.LG는 마무리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꾼 진필중을 25일만에 1군에 올려 연패 탈출을 노렸으나 실패했다.지난해 8월1일 광주 두산전 이후 11개월만에 선발 등판한 진필중은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7안타 1볼넷 5실점(3자책)으로 기대를 저버렸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2004 프로야구] 루키 오재영 5승 ‘신바람’

    현대가 선두 탈환의 고삐를 힘껏 조였다. 현대는 29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두산과의 3연전 첫머리에서 오재영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선두 복귀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지난 4월10일부터 무려 77일 동안 선두를 독주하다 나흘 전인 26일 두산에 1위 자리를 내준 현대는 이로써 시즌 38승27패5무를 마크,39승30패1무의 선두 두산을 1승차로 위협했다. 선발 등판한 고졸 루키 오재영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1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 오재영은 송창식(한화) 권오준(삼성)과의 신인왕 경쟁을 더욱 가열시켰다.8회 마운드에 오른 조용준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19세이브로 임창용(삼성)과 함께 구원 공동 선두.지난달 28일 오른 무릎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헤라클레스’ 심정수는 한달 만에 1군에 등록,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다시 출발했다. 두산은 선발 마크 키퍼가 7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팀 타선이 오재영 공략에 실패,4연승 행진을 멈췄다. 2회 심정수 박진만 송지만의 3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동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현대는 6회 선두타자 정성훈의 안타와 클리프 브룸바의 적시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2-1로 힘겹게 앞선 9회 2사후 송지만 김동수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대구에서 김진웅의 호투와 양준혁의 쐐기 2점포로 LG를 4-1로 제압,2연승했다.LG는 5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김진웅은 7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2패 뒤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양준혁은 5회 시즌 18호 홈런을 뿜어내 2위 박경완(SK)에 2개,선두 클리프 브룸바(현대)에 7개차로 다가섰다. 삼성은 0-0이던 4회 1사후 강동우의 볼넷과 김종훈의 안타로 맞은 2·3루의 찬스에서 조동찬의 2루타로 선취 2득점한 뒤 5회 선두타자 박종호의 안타에 이은 양준혁의 시원한 2점포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6위 LG는 삼성전 2승 등 7승을 기록중인 장문석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안간힘을 썼으나 이병규의 1점포로 완봉패를 모면하는 데 그쳤다. 한화는 대전에서 디아즈의 홈런 2방과 신경현의 만루포로 페레즈가 역시 만루홈런을 터뜨린 롯데를 12-6으로 대파,6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선발 송창식은 6이닝 동안 만루포 등으로 6실점(5자책)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한화는 1회 2점에 이어 2회초 페레즈에게 만루포까지 허용,1-6으로 끌려갔으나 2회말 디아즈의 2점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4회 다시 2점을 빼낸 한화는 6회 신경현이 통렬한 만루홈런을 폭발시켜 단숨에 9-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SK는 문학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끝에 기아를 5-4로 따돌리고 2연승했다. 선발 김원형은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버텨 5승 고지에 올랐다.9회 등판한 엄정욱은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박명환 100K 돌파

    ‘닥터 K’ 박명환(두산)이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서며 팀의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배영수(삼성)는 파죽의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박명환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 동안 3안타 1볼넷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특히 박명환은 최고 시속 152㎞의 불같은 강속구에 140㎞를 넘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2개나 뿌려 전성기때의 선동열(삼성 수석 코치)을 방불케 했다. 이로써 박명환은 최근 6연승으로 시즌 8승째를 기록,개리 레스(두산)·배영수(삼성)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또 삼진 6개를 솎아내며 시즌 100탈삼진(102개)을 돌파,2위 이승호(LG)를 9개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방어율에서도 3.06을 마크,1위인 유동훈(.2.68·기아)을 맹렬히 따라붙어 투수 3관왕의 기대를 부풀렸다. 두산은 박명환과 홍성흔의 활약으로 한화를 4-0으로 완파했다.두산은 4연승으로 현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내달렸고,한화는 6연패에 빠졌다.3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홍성흔은 2점포(9호)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삼성은 사직에서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4-1로 꺾었다. 선발 배영수는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다승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배영수는 지난해 8월12일 대구 한화전 이후 올시즌 8연승 등 14연승을 내달렸다.14연승은 김일융(전 삼성)과 역대 6번째.9회 등판한 임창용은 18세이브째로 조용준(현대)과 시즌 첫 구원 공동선두를 이루며 통산 최연소(28세23일) 150세이브(역대 5번째)를 달성했다. 기아는 광주에서 홈런 4방을 폭죽처럼 쏘아올리며 LG를 13-2로 대파,3연승을 달렸다.LG는 4연패.기아는 2회 김종국이 그라운드 홈런(2점),42일 만인 전날 1군에 등록한 홍세완이 5회 2점,심재학과 대타 김경언이 6회와 7회 각 2점과 1점포를 날려 오랜만에 시원한 타격을 선보였다. SK는 수원에서 이승호의 완투로 현대를 7-2로 제압,최근 2연패와 수원구장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이승호는 9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쉬어가기˙˙˙

    고환암을 극복하고 다음 달 3일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일주 도로사이클대회) 사상 첫 6연패에 도전하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금지약물 복용 의혹이 제기.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암스트롱 소속팀의 물리치료사로 일한 엠마 오릴리(아일랜드)가 지난 1998년 암스트롱으로부터 가방을 하나 처리해줄 것을 부탁받았는데 그 속에 주사기가 여러개 있었다고 보도.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배영수 ‘완봉신고’

    배영수(삼성)가 생애 첫 완봉승을 일궈냈고,클리프 브룸바(현대)는 연장 결승포로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배영수는 6일 문학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선발등판,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배영수는 올시즌 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지난해 8월12일 대구 한화전 이후 파죽의 11연승을 내달렸다.5년차 배영수의 완봉승은 데뷔 처음이며 지난달 7일 롯데전에서 훌리오 마뇽(기아)이 1안타 완봉승을 거둔 이후 올시즌 두번째. 삼성은 9-0으로 승리,2연패를 끊고 5위로 올라섰다.삼성은 4-0으로 앞선 5회 집중 4안타로 4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현대는 사직에서 연장 12회 클리프 브룸바의 결승포로 롯데를 6-5로 울리며 4연승을 달렸다.홈런 선두 브룸바는 3경기 만에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려 박경완(SK)과의 격차로 3개로 벌렸다.롯데는 고비를 넘지 못해 6연패에서 허덕였다. LG는 잠실에서 장문석의 호투와 상대 포수의 실책으로 기아에 2-1로 역전승했다.장문석은 8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다승 공동 선두인 개리 레스(두산)와 김수경(현대)에 1승차로 따라붙었다.LG는 0-1로 끌려가던 8회 1사 2·3루에서 이병규의 동점타에 이은 포수 패스트볼로 행운의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대전에서 2-2이던 연장 11회 김동주의 홈런으로 한화를 3-2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타격왕 1일 천하

    타격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개막 두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자고 나면 타격 선두가 뒤바뀌는 ‘1일천하’의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 홈런 타격 타점 선두를 질주,‘트리플 크라운’을 꿈꾸는 특급 용병 클리프 브룸바(현대)는 지난 26일 두산과의 수원 연속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루 만에 타격 3위(타율 .356)로 밀려났다.그러나 19홈런과 48타점으로 두 부문에서는 여전히 단독 선두.브룸바에게 선두를 빼앗겼던 이진영(SK)은 이날 문학 한화전에서 안타 1개를 뽑아 1위(.363) 자리를 되찾았다.하지만 이영우(한화)가 5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이진영을 단 1리차 2위로 위협,박빙의 경쟁을 가열시켰다. 게다가 올시즌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기태(SK)가 4위(.353),지난해 리딩히터 김동주(두산)가 7위(.342)로 맹렬히 추격하는 등 10위권 선수들이 1위와 3푼차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타격 10위권에는 브룸바를 비롯해 5위 알 마틴(.351 LG),6위 제이 데이비스(.347 한화),10위 로베르토 페레즈(.330 롯데) 등 외국인 선수가 4명이나 포진,토종-용병 자존심 싸움으로 번졌다.1998년 용병제도가 도입된 이후 외국인 선수가 타격왕에 오른 적이 없어 초유의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이영우.프로 9년차인 그는 타격 2위에 최다안타 2위(63개),득점 1위(46점),도루 7위(8개),출루율 4위(.459),장타율 5위(.592) 등 최고조의 타격감을 뽐내 생애 첫 타격왕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한편 27일 광주경기에서 롯데는 염종석이 호투하고 페레즈가 1-0으로 앞선 7회 통렬한 쐐기 만루포를 뿜어 기아를 6-4로 눌렀다.염종석은 6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1998년 9월12일 광주 경기부터 이어져온 기아전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기아는 7회 마해영의 1점포(6호)로 19경기 연속 팀 홈런을 이어갔다.삼성-LG(잠실),한화-SK(문학),두산-현대(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박명환 “닥터K 바로 나”

    박명환(두산)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2개를 뽑아 ‘닥터 K’임을 한껏 과시했다.창단 최다인 10연패의 수모를 당했던 삼성은 이후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내달렸다. 박명환은 23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28타자를 상대로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2-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명환은 12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최고 153㎞의 불 같은 직구와 138㎞의 칼날 슬라이더로 7회까지 매이닝 삼진을 낚았고,이대호를 제외한 선발 타자 모두에게 삼진을 안겼다.종전에는 지난달 14일 삼성전에서 이승호(LG),지난 13일 롯데전에서 자신이 세운 11탈삼진이 올 시즌 최다.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선동열(전 해태)이 1991년 6월19일 광주 빙그레전 연장 13회까지 작성한 18개이며 9이닝 최다 탈삼진은 이대진(기아) 최동원(전 롯데) 선동열 등이 세운 16개다.박명환은 또 삼진 72개로 이승호를 11개 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4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문학에서 케빈 호지스의 호투와 박한이의 2점포 등으로 SK의 막판 추격을 9-4로 힘겹게 따돌렸다.삼성은 7위에서 한화와 공동 5위로 뛰어올랐고,SK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패에 빠져 7위로 주저앉았다. 2002년 일본 센트럴리그(야쿠르트) 다승왕(17승) 출신인 호지스는 올 시즌 6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으나 이날 5이닝 동안 4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아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LG는 수원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현대를 5-4로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9회 2사 후 등판한 진필중은 11세이브째로 임창용(삼성)과 구원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조용준(현대)을 1세이브 차로 위협했다.현대 전준호는 1회 도루에 성공해 사상 첫 통산 450도루의 주인공이 됐다.한편 1982년 3월27일 출범한 프로야구가 22일로 통산 1만 경기를 치러 통산 관중 6677만 13명을 기록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주형광, 현대전 6연패 탈출

    롯데가 선두 현대에 두번째 완봉패의 수모를 안겼다. 롯데는 20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주형광의 눈부신 호투와 김주찬의 쐐기 2점포로 현대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했다.지난 18일 현대와의 3연전 첫머리에서 7-0 완봉승을 거둔 롯데는 이로써 올시즌 현대전 두번째 완봉승을 올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운드를 과시했다.현대는 두번의 완봉패를 모두 롯데에 당했다. 선발 주형광은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지난 3년간 단 1승도 없이 11패1세이브만을 기록했던 주형광은 시즌 4승째를 챙기며 방어율을 3.54에서 2.96으로 끌어내려 이 부문 4위에 올랐다.또 지난 2000년 4월16일 사직경기 이후 이어져온 현대전 6연패의 악몽에서도 깨어났다.9회 마운드를 넘겨받은 손민한은 1이닝을 2탈삼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텨 4세이브째로 주형광의 승리를 지켰다. 주형광과 오재영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0-0이던 7회 라이온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맞은 1사3루 때 손인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깼다.이어 1-0으로 앞선 8회 2사1루에서 김주찬이 짜릿한 좌중월 홈런을 뿜어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개리 레스의 역투와 장단 13안타로 SK를 7-4로 누르고 2연승했다.레스는 5와 3분의1이닝 동안 8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버텨 7승째를 따냈다.김수경(현대)을 다시 1개차로 따돌리고 다승 단독 선두. LG는 대전에서 김광삼의 호투로 한화를 3-1로 물리쳤다.김광삼은 7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9회 등판한 진필중은 구대성(일본 오릭스)에 이어 두번째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삼성은 권오준(6이닝 3실점)의 호투와 박석민·현재윤의 홈런을 앞세워 기아를 6-5로 꺾고 10연패 뒤 2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삼성 10연패 ‘수모’

    ‘영원한 우승후보’ 삼성이 창단 이후 최악인 10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삼성은 18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훌리오 마뇽의 구위에 눌리고,심재학 이종범 박재홍에게 홈런을 얻어맞아 2-5로 주저앉았다.이로써 삼성은 지난 5일 대구 현대전부터 10연패를 기록,1989년 6월29일부터 7월18일까지 당한 팀 최다인 9연패를 14년10개월 만에 갈아치웠다.삼성 김응용 감독도 해태 감독 시절인 2000년 5월과 8월 두 차례 쓴맛을 본 9연패를 넘어 자신의 최다 연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케빈 호지스는 6연패에 허덕인 반면 기아의 마뇽은 8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사직에서 박지철의 눈부신 호투와 올시즌 팀 최다인 2루타 7개로 현대를 7-0으로 완파,2연승했다.롯데가 현대를 잡은 것은 지난해 9월10일 수원 연속경기 2차전부터 6연패뒤 처음.현대는 2002년 10월16일 이후 사직구장 8연승 마감.또 지난해 8월10일 대전 한화전 이후 9개월여 만에 완봉패. 박지철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4연승을 내달렸다.지난해 다승왕인 현대 정민태는 5와3분의2이닝 동안 10안타 1볼넷 5실점(4자책)하며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대전에서 송창식의 호투와 엔젤의 3점,신경현의 2점포로 LG를 5-2로 꺾었다.한화는 최근 2연승과 함께 대전구장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고졸 루키 송창식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2실점으로 4승째를 마크,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부상했다. SK는 잠실에서 연장 10회초 조경환의 안타와 보내기번트로 맞은 1사2루때 조중근의 천금 같은 적시타로 두산을 5-4로 따돌리고 2연패를 끊었다. 김민수기자 kimms@˝
  • [하프타임] 러 호르키나 이단평행봉 6연패

    ‘체조여왕’ 스베틀라나 호르키나(25·러시아)가 유럽선수권대회 이단평행봉 6연패를 달성했다.호르키나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기계체조 이단평행봉 결승에서 9.662점을 기록,엘리자베스 트웨들(영국·9.5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지난 10년간 이단평행봉에서 2차례 올림픽을 제패했고 5개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호르키나는 이번 우승으로 유럽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이단평행봉의 1인자임을 확인했다.˝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박종호 연속안타 39경기서 ‘정지’

    ‘아쉽지만 잘했다.’ 박종호(삼성)가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 행진을 39경기에서 멈췄다. 박종호는 22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지난해 8월29일 수원 두산전부터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던 박종호는 40경기 연속 안타에 단 1개를 남기고 아쉽게 행군을 끝냈다.5년 만에 한국 기록(31개),25년 만에 일본의 아시아 기록(33개)을 갈아치우며 거침없이 기록을 경신하던 박종호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56경기 연속안타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부담감과 체력 저하 등으로 39경기에서 만족해야 했다. 박종호는 선발 김수경을 상대로 1회 삼진,3회 중견수플라이,6회 1루 땅볼에 그쳤고 7회 이상열을 맞아서는 포수플라이,9회 조용준에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삼성은 2-3으로 져 5위로 떨어졌다. 현대는 2-2로 맞선 10회말 2사후 클리프 브룸바의 통렬한 끝내기 1점포로 이겼다.브룸바는 이날 홈런 2방으로 혼자 3타점을 뽑으며 홈런 단독 2위(7개)에 올랐다. 기아는 광주에서 강철민의 호투와 홍세완의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5-3으로 물리치고 2연승,4위로 상승했다.강철민은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4번째 등판만에 귀중한 첫승을 챙겼다.9회 구원등판한 신용운은 4세이브째.홍세완은 1-1로 맞선 4회 1점포를 터뜨려 3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했다.시즌 5호. 한화는 문학에서 연장 10회 한상훈의 극적인 결승타로 SK를 2-1로 제쳤다.한화는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위로 도약했고,SK는 최근 4연패와 문학구장 6연패로 7위로 추락했다.한화는 1-1의 살얼음판을 걷던 연장 10회 2사후 백재호의 2루타에 이은 한상훈의 우적 적시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잠실에서 박명환의 눈부신 호투로 서울 라이벌 LG의 막판 맹추격을 3-2로 따돌리고 2연승,6위에 올라섰다.선발 박명환은 7이닝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내며 사사구없이 4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아 3경기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12경기만에 10홈런

    ‘포도대장’ 박경완(SK)이 14년 만에 최소경기 두 자릿수 홈런을 갈아치웠다.박종호(삼성)는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박경완은 16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김장현으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뿜어냈다.이어 7회 2사후 4번째 타석에서 3번째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0-3에서 4구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날렸다. 하루 2개의 홈런을 몰아친 박경완은 12경기 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폭발시켜 지난 1990년 ‘헐크’ 이만수(전 삼성)가 19경기 만에 세운 최소경기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무려 7경기나 앞당기며 신기록을 수립했다.박경완은 4월 12경기를 남겨 1999년과 지난해 5월 이승엽(일본 롯데)이 두차례 세운 월간 최다홈런(15개)도 경신할 전망이다. 이날 3타수 2안타를 친 박경완은 홈런과 타격(타율 .439),타점(18개) 득점(14점) 장타율(1.244) 출루율(.549) 등에서 모두 선두를 내달렸다.SK는 박경완·이호준의 홈런 3방과 이승호의 호투로 10-3으로 이겼다.롯데는 6연패.이승호는 5와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4안타 3볼넷 1실점으로 2승째. 연속경기 안타 아시아기록을 경신한 박종호는 이날 대구 두산전에서 1회 무사 1루때 상대 선발 노경은의 2구째 직구를 통타,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짜리 포물선(3호)을 그려냈다.이로써 박종호는 35경기째 연속 안타로 신기록 행진을 거듭했다.1941년 조 디마지오(당시 뉴욕 양키스)가 수립한 메이저리그 56경기 연속 안타 기록에는 크게 뒤지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타 기대를 모은다.삼성은 박종호 양준혁 오리어리의 홈런 3방을 앞세워 안경현이 만루포를 친 두산을 8-7로 따돌렸다. LG는 잠실에서 1-3으로 뒤진 7회 대타 홍현우의 짜릿한 역전 3점포로 5-3으로 승리했고,현대는 대전에서 김수경의 호투(3승)와 장단 11안타로 한화를 10-2로 대파하며 7연승을 달렸다. 김민수기자˝
  • [하프타임] 김동문-라경민 코리아오픈 6연패

    세계 최강의 혼성듀오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 조가 4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04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마지막날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후배 김용현(당진군청)-이효정(삼성전기) 조를 2-0(15-5 15-11)으로 완파하고 대회 6연패를 이룩했다.이로써 세계랭킹 1위인 김동문-라경민 조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에서 파죽의 65연승을 달리며 13회 연속 우승을 일궈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 [하프타임]국민銀 정선민 24점 신세계 제압

    국민은행이 22일 광주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정선민(24점 8리바운드)을 앞세워 신세계를 59-49로 제압했다.국민은행은 2연패를 끊으면서 10승6패로 2위 금호생명(11승4패)과의 승차를 1.5로 좁혔다.반면 신세계는 12연패에 빠져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연패 기록(금호생명 16연패·2000년 여름리그)에 근접하게 됐다.
  • [하프타임] 국민銀, 신세계에 1점차 역전승

    국민은행이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4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정선민(16점)의 부상 투혼과 나키아 샌포드(16점 18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66-65,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국민은행(7승3패)은 공동선두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이상 7승2패)을 0.5게임차로 바짝 추격했으며 신세계(1승9패)는 팀 최다인 6연패에 빠졌다.˝
  • 여자프로농구/만년꼴찌 금호 ‘첫승’

    금호생명과 신세계의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열린 2일 인천 시립체육관.경기 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울리자 금호생명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얼싸안았다.선수와 감독이 따로 없었다.용병도,토종 선수도 한 가족이었다. 올해 신세계에서 이적한 뒤 이날 2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친정팀을 울린 금호의 이언주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이날의 기쁨과 눈물은 단순히 첫 승을 거뒀다는 것 때문은 아니었다. 지난 2000년 여름리그 창단 이후 ‘만년 꼴찌’라는 설움을 딛고 ‘백조’로 거듭났다는 스스로의 자신감 때문이었다. 금호는 이날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첫 홈경기에서 4회 우승에 빛나는 신세계를 99-71로 대파하고 이번 리그 첫 승전보를 올렸다.이로써 금호는 신세계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역대 통산전적 5승 23패. 지난달 29일 국민은행전부터 강호로 거듭날 조짐을 보인 금호는 1쿼터부터 신세계 골밑을 거세게 몰아붙였다.공격의 선봉장은 이언주.이언주는 외곽에서 3점슛과 가로채기 뒤 골밑슛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1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었다.또 골밑에서는 셔튼브라운과 잭슨 두 포스트가 30점 20리바운드를 합작했다. 금호는 지난해 최우수 루키인 곽주영(17점)과 ‘날다람쥐’ 김지윤(12점)까지 각각 8점,6점을 기록하면서 1쿼터를 33-21로 멀찍이 달아났다. 금호의 맹폭은 2쿼터 들어서도 계속됐다.특급 가드 김지윤의 속공과 시간 제한을 다 쓰는 지공을 섞어가며 효과적으로 공격에 나서 순식간에 60-38로 점수차를 벌렸다.3쿼터 들어서는 지난 2002년 겨울리그 때 국민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김지윤-셔튼브라운의 긴 패스에 이은 골밑슛 콤비플레이가 연달아 터지면서 84-56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신세계는 크롤리가 23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해결사 부재로 이번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금호 김태일 감독은 “제공권에서 앞섰고,외곽포까지 좋아져서 쉽게 승리했다.”면서 “이번 리그에서는 4강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짱’ 신혜인은 양팀 다 2진들이 뛴 4쿼터 내내 출장했지만 3리바운드,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인천 이두걸기자 douzirl@
  • 프로농구 /오리온스 ‘3점슛 잔치’

    최강의 외곽포를 자랑하는 오리온스가 ‘3점슛 잔치’를 벌이며 KTF를 6연패에 빠뜨렸다. 오리온스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03∼04시즌 프로농구 경기에서 KTF를 99-80으로 대파했다. 3점포 8개를 터뜨린 오리온스는 국내 최초로 팀 통산 3점슛 3000개(3007개) 고지를 넘어섰고,21승14패를 기록해 전자랜드 LG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3위로 올랐다. 지난 11일 아이작 스펜서 대신 오리온스에 합류한 아티머스 맥클래리(194㎝)는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해 성공적인 한국 복귀무대를 가졌다. 오리온스는 3000번째 3점슛을 기록한 박재일과 맥클래리 김병철(27점) 이현준(15점)의 3점포가 1쿼터 초반부터 림을 갈라 대승을 예고했다.1쿼터를 28-22로 앞선 오리온스는 2쿼터에서도 레이저의 영리한 팁인과 호쾌한 원핸드 덩크슛을 앞세워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김병철도 오픈 찬스에서 3점포를 여지없이 성공시켜 점수를 쌓았다. KTF에서는 현주엽(23점 8어시스트)만 고군분투했다.현주엽은 3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포를 작렬시켰고 가로채기를 잇달아 성공시켜 50-51,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오리온스는 외곽포와 골밑 돌파를 쉴 새 없이 터뜨리며 3쿼터 후반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다. 맥클래리는 4쿼터에서 한국무대 복귀를 자축하는 슬램덩크를 꽂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KFT는 허술한 수비와 어이없는 실책을 남발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쉬어가기˙˙˙

    세계선수권대회 6연패 위업을 달성한 일본의 유도여왕 다무라 료코(사진 왼쪽·28)가 오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일본의 대형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다무라는 최근 2년6개월 교제해온 프로야구 오릭스의 강타자 다니 요시모토(30)와 고베 인근의 니시노미야 시청에 혼인신고를 했다.다무라는 남편의 성을 따르는 관습에 따라 다니 료코로 불리게 된다.
  • ‘상암 징크스’ 몸서리/대표팀, 개장이후 6연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악몽의 그라운드였다. 한국대표팀은 18일 불가리아와의 A매치에서 0-1로 패하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상암 징크스’에 다시 한번 울었다. 한국은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이래 올림픽대표팀은 승리를 맛봤지만 국가대표팀은 6차례 경기에서 모두 무릎을 꿇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지난해 6월2일 독일과의 2002월드컵 준결승에서 0-1로 첫 패배를 당했고,지난해 11월 김호곤 감독대행 체제 속에 월드컵 정예멤버를 모두 불러들여 브라질과 평가전을 벌였지만 2-3으로 패했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취임 이후에도 징크스는 계속됐다.지난 4월16일 일본에 0-1로 무너진 것을 시작으로 6월8일 우루과이,6월11일 아르헨티나에 각각 패한 것. 코엘류 감독은 “‘상암 징크스’는 미신일 뿐”이라고 강조했지만 이번 불가리아전을 포함해 상암에서만 4연패를 당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유독 강팀들과 상대한 탓”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선수들에게 징크스라는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하프타임/클리블랜드, 4년만에 76ers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만년 꼴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4년 만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클리블랜드는 16일 03∼04시즌 홈경기에서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2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필라델피아를 91-88로 물리쳤다.지난 시즌 고작 17승에 머문 클리블랜드는 필라델피아전 16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1999년 4월3일 이후 처음 거함을 격침했다.이날 양팀을 통틀어 최고 득점을 한 장신센터 일가우스카스(221㎝)는 연장에서도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고,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도 22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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