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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만난 AWS 대표 “한국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李대통령 만난 AWS 대표 “한국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글로벌 기업 7개사가 한국에 향후 5년간 90억 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대표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대해서 관심 가져 주시고 투자해 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그 투자를 확대해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우리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금 제일 중요한 과제가 경제적으로 회복하고 다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다시 회복하고 성장하는 데서 중심은 첨단 과학기술이고, 그중에서도 핵심은 바로 인공지능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하게 돼서 참으로 기쁘다”고 했다. 가먼 대표는 “한국이 가지고 있는 크나큰 잠재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그리고 AI 시민들을 위해서 투자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AI 기술이 더욱더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에 50억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AWS는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에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총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AWS는 지난 6월 울산에 4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역대 최대 그린필드 투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글로벌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AWS 등 글로벌 기업 7개사 대표들을 만났다. 가먼 대표를 비롯해 각사 대표들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패키징, 자동차·디스플레이·의료기기·배터리 등 첨단·주력 산업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AWS 투자 포함)의 투자 계획을 내놨다. 투자금 중 단기간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총 6억 6000만 달러를 신고했다. 르노코리아의 니콜라 파리 대표는 “한국 미래차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 공장의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라인으로 전환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뷔 트란 아태지역 대표는 “한국을 세계적인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 하에, 포항에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하겠다”고 했다. 또한 앰코테크놀로지는 반도체 후공정 설비 확충, 코닝은 모바일 기기용 첨단소재 설비 투자, 유미코아는 배터리 소재 공장 증설, 에어리퀴드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장 증설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각사 대표들에게 한국을 투자처로 선택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재확인했다.
  • 불합리한 농어민 국민연급 지원···전면 재검토 시급

    불합리한 농어민 국민연급 지원···전면 재검토 시급

    농어촌 지역의 국민연금 체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농어업인 지원제도가 현실과 괴리를 보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장성·함평·영광)이 국민연금공단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역가입자의 체납 규모는 2020년 135만 4천명, 4조 2,433억 원이던 체납액이 2024년에도 97만 2천명, 2조 7,235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3만명·851억 원), 전북(2만 6천명·680억 원), 경북(3만 8천명·1,106억 원), 강원(2만9천명·869억 원) 등 농어촌 지역이 인구대비 높은 체납률을 보였다. 현행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보조 제도는 보험료를 실제 납부한 월에만 지원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로 인해 체납·지원 중단·재가입 포기·연금수급 격차 심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 “농어민은 소득의 계절적 변동이 크고, 지사 접근성도 낮은데, 보조는 ‘납부월만’ 인정돼 체납에 들어가면 곧장 지원이 끊기는 구조”라며 “납부유연화와 보조 설계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서울데이터랩]휴머니티 프로토콜·에테나·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휴머니티 프로토콜·에테나·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휴머니티 프로토콜(H)은 24시간 동안 9.35% 하락하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431원으로, 시가총액은 9386억 6869만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에테나(ENA)도 8.67% 하락하며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660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7256억 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테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콘텐츠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WLFI)은 8.18% 하락하며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194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7828억 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는 금융 서비스의 자유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지캐시(ZEC)는 7.68% 하락하며, 현재 가격은 45만 8327원이다. 시가총액은 7조 4636억 원으로, 지캐시는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암호화폐로서 사용자에게 높은 익명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시(DASH)는 6.52% 하락했으며, 현재 가격은 6만 5649원이다. 대시 역시 프라이버시와 속도를 중시하는 암호화폐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가 강점이다. 한편, 모포(MORPHO)는 6.28% 하락했고, 아비트럼(ARB)은 5.97% 하락했다. 같은 시각 플레어(FLR)는 5.84% 하락을 기록했으며, 파일코인(FIL)은 5.63% 떨어졌다. 펏지 펭귄(PENGU)은 5.5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아스터 파이코인 에어로드롬 파이낸스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아스터 파이코인 에어로드롬 파이낸스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023년 10월 10일 기준 아스터가 최근 1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스터의 현재가는 1582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1.60%로 집계되었다. 24시간 등락률은 2.36%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6228억 6721만 원에 달해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종목은 파이코인이다. 파이코인의 현재가는 358원이며, 1시간 동안 1.18%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4.18%로 더 큰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래량은 959억 1322만 원이다. 파이코인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가는 1353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1.01%로 나타났다. 24시간 등락률은 3.15%로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872억 5763만 원이다. 같은 시각 헤데라는 1시간 동안 0.87% 상승하여 현재 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12.71%의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량은 1조 5706억 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라이트코인은 1시간 등락률 0.43%를 기록하며 현재 14만 1791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24시간 등락률은 -2.70%로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조 1135억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팍스 골드는 1시간 동안 0.40% 상승하여 현재 569만 1737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텐서는 0.37%의 상승률을 보이며 현재 63만 9060원에 거래 중이다. 테더 골드는 0.36% 상승하여 568만 5991원에 거래 중이다. 주피터는 0.25% 상승하여 현재 62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더블제로는 0.22% 상승하여 3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DL그룹, 미래 혁신 기술에 ‘광폭 투자’… SMR·CCUS·첨단 소재 선점 속도

    DL그룹, 미래 혁신 기술에 ‘광폭 투자’… SMR·CCUS·첨단 소재 선점 속도

    DL그룹이 건설 및 석유화학 등 주력 사업의 경계를 넘어 미래 혁신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형모듈원전(SMR)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고부가 신소재 개발에 광폭 투자를 단행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DL이앤씨, SMR 선점 위한 ‘선제적 투자’29일 DL그룹에 따르면 건설 자회사인 DL이앤씨는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SMR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SMR 개발 기업인 엑스에너지(X-energy)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3년부터 엑스에너지에 2000만 달러(약 300억원)를 투자했으며, 기술 협력을 통해 북미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엑스에너지는 헬륨 기체 냉각 방식의 SMR을 개발하며 상용화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정부의 선진원자로 실증사업(ARDP)을 통해 12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미국 최대 화학기업 다우(Dow)의 SMR 초도호기(첫 번째 완성품)를 추진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아마존 등으로부터 약 1조원(7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의 SMR 기술을 전력 생산뿐 아니라 수소·암모니아 생산 등 청정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활용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CCUS 기술력, 수출로 증명탄소중립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CCUS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DL이앤씨가 2022년 설립한 CCUS 전문 회사 카본코(CARBONCO)는 최근 세계적 수준의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에 성공했다. 카본코가 개발한 흡수제는 이산화탄소 포집 과정에서 상용 흡수제 대비 에너지 소비를 46% 이상 줄여 포집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이는 현재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바스프, 셸, 미쓰비시중공업의 제품과 견줄 만한 성능이다. 카본코는 현재 포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비료 업체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CCUS 기술 수출의 첫발을 뗐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카본코는 CCUS 기술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국내 기업 처음으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CCUS 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DL케미칼, 사내 벤처로 ‘고부가 신소재’ 선점석유화학 분야의 DL케미칼은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 10월 사내 벤처 노탁(NOTARK)을 설립했다. 빠른 의사 결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스타트업 형태로 조직됐다. 노탁은 설립 초기부터 상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 극초고속 통신 및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고절연성 PCB(회로 기판) 소재 ‘노탁 레진’을 개발한 것. 현존하는 절연용 레진 중 가장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소재의 상업화가 본궤도에 오르면 연간 6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글로벌 PCB 소재 기업들과의 엄격한 성능 검증 단계를 거치고 있다. 또한 노탁은 수전해, 흐름전지 등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사업에 필수적인 ‘이온교환막’(Ion Conductivity Membrane)도 개발해 미국 주요 설비 개발사로부터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소재 승인을 획득하는 등 첨단 소재 분야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미래 혁신 기술 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존 산업의 한계를 돌파하고, 업황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H3 로켓으로 자체 우주 생태계 구축… 일본판 스페이스X 꿈꾼다[글로벌 인사이트]

    H3 로켓으로 자체 우주 생태계 구축… 일본판 스페이스X 꿈꾼다[글로벌 인사이트]

    차세대 로켓 H3 5연속 발사 성공다카이치 총리도 우주 정책 강화美 기술 동맹·민간기업 협력에도스페이스X에 자본력·속도 뒤처져우주청 리더십 부재 한국도 ‘먼 길’ 지난 26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차세대 로켓 H3 7호기가 불꽃을 뿜어내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보내는 일본의 신형 무인 보급선 ‘HTV-X1’을 실은 채였다. 로켓은 발사 14분 만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상업용 발사 시장 진입을 노리는 일본의 주력 카드 H3는 이로써 5회 연속 성공 기록을 세웠다. 단순 수송을 넘어 냉장 샘플 보관과 자체 전력 공급이 가능한 HTV-X1 역시 첫 비행에서 우주 진입에 성공했다. ●HTV-X1 싣고 발사… 상업용 확대 기대 일본 언론은 “H3가 드디어 실전 운용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발사를 일본 우주산업이 신뢰를 회복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HTV-X1의 상업 이용 확대를 향한 기대도 커졌다. 초기 실패와 발사 지연으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던 일본이 이번 성공을 계기로 비로소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는 진단도 나온다. 일본의 우주 산업, 지금 어디까지 와 있을까. 우주는 미중 간 패권 경쟁의 새 전장이 된 지 오래다. 미국은 2019년 ‘우주군’을 창설해 우주공간을 ‘제5전장’으로 규정했고, 중국은 2021년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을 완성하며 우주를 국가 경쟁의 핵심 무대로 삼고 있다. 일본 역시 이 틈새에서 동맹국 미국에 협력하면서도 독자적인 ‘제3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안보와 산업의 결합’이라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경제안보 구상은 우주정책 강화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일본의 우주 스타트업 업계는 다카이치 내각 출범 이후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안보담당상 시절부터 과학기술과 우주정책에 직접 관여하며 ‘우주안보 구상’과 ‘핵융합 전략’을 주도한 인물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저서에도 “데브리(우주 잔해)를 제거하는 아스트로스케일, 소형 위성을 만드는 신스펙티브, 위성 이미지를 활용하는 엑셀스페이스 등 우주기업들의 기술이 일본 우주산업의 잠재력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그가 지난 4일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자 실제 이들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기도했다. 달 착륙선 기술을 개발하는 아이스페이스의 노자키 준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경제안보를 중시하는 총리의 등장이 업계에는 큰 호재”라며 환영했다. ●2030년까지 로켓 발사 30회 목표 일본은 2008년 ‘우주기본법’을 제정해 우주를 과학이 아닌 산업·안보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우주기본계획(2023~2028)’을 통해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후 미쓰비시중공업은 H3 발사 사업을 넘겨받으며 국제 수주전에 나섰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민간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정부가 제시한 우주산업 목표는 구체적이다. 2030년대까지 민간을 포함한 연간 30회 로켓 발사, 타국 위치정보시스템(GPS)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 위성항법 시스템의 순차적 구축, 2029년까지 ‘선형 강수대’ 예보 정확도 향상, 2020년대 후반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첫 달 착륙 실현이 그것이다.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엔(약 37조원)에서 2030년대 초반 8조엔(75조원)으로 두 배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일본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1조엔(9조원) 규모의 ‘우주전략기금’을 차례로 투입하고 있다. 이 같은 확장 전략의 중심에는 동맹국 미국과의 협력이 있다. 일본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달 궤도 정거장 ‘게이트웨이’의 모듈 설계와 생명유지시스템 제공을 맡고 있다. 유인 탐사 로버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며, 2020년대 후반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도 추진한다. 우주는 미일 양국이 기술과 안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협력 무대로 자리잡았다. 민간 부문에서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아스트로스케일은 영국·미국 정부와 협력해 데브리 제거 기술을 상용화하고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는 도요타 계열사로부터 7억엔(66억원)을 투자받아 소형 발사체 개발에 나섰다. 액셀스페이스는 지구관측 데이터를 판매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신스펙티브는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을 활용해 약 1억 달러(1434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아이스페이스는 NASA와 함께 달 자원 채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안정형 발사 서비스’ 독자 노선 통할까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세계 위성 발사 시장의 60%는 스페이스X가 점유하고 있으며 자본력·속도·시장 개방성 모두에서 일본은 여전히 뒤처진다. 일본은 기술 신뢰성과 발사 안정성을 무기로 삼아 ‘안정형 발사 서비스’라는 독자 노선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이 전략이 실제로 통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국도 지난해 우주항공청(KASA) 출범을 계기로 독자 우주산업 체계화에 나섰다. 양국 모두 우주를 과학기술을 넘어 경제 안보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흐름은 닮았다. 그러나 일본이 정책·산업·민간을 유기적으로 묶어 일관된 전략을 가속하는 데 비해 한국은 우주청 리더십 공백과 불확실성 속에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책의 속도와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면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 대책에도… 소비자 집값 상승 기대 4년 만에 ‘최고’

    정부가 연달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112)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석 달 연속 오름세로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치다. 상승 폭 역시 지난 2022년 4월(10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 전망이다.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됐던 3월(105)부터 6월(120)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후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이 시행된 7월에는 11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8월엔 다시 2포인트 올랐고, 정부의 9·7 주택공급 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심리는 꺾이지 않고 9월에도 1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로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시점이 포함됐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110.1)보다 0.3포인트 내렸다. 지난 9월(-1.3포인트)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는데, 지난 6월(108.7) 이후 넉 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한미 무역 협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재부각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이다.
  • “끊임없는 대기 줄” 런베뮤, 20대 직원 과로사 논란에 “주 80시간 근무? 납득 못해”

    “끊임없는 대기 줄” 런베뮤, 20대 직원 과로사 논란에 “주 80시간 근무? 납득 못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LBM은 최근 불거진 직원의 과로사 논란에 대해 “근로 시간 일 21시간, 주 80시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8일 LBM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동료였던 고인의 일에 대해 당사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출퇴근 관리 전반의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LBM 측에 따르면 매장 관리 직원은 일 8시간과 일 9시간 근무 형태로 구성돼 있고, 월 8회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매장 오픈 기간 바쁜 상황을 본사가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은 있지만, 주 80시간 근무라는 유족 주장에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부인했다. LBM 측은 “고인은 지난해 5월 입사 후 13개월 동안 총 7회 연장 근로를 신청한 바 있고, 근무 기간 평균 주당 근로시간은 44.1시간”이라며 “당사 전체 직원 평균 근로 시간인 주 43.5시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재 신청을 하겠다는 유족에게 당사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전달했다며 근로 기록 은폐 등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보안업체를 통한 출입 관리 기록도 지문인식기 오류가 있어 고인의 근무 기록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LBM 측은 “당사는 이번 건과 관련해 유족이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최선을 다해 제공하고 있다”며 “어떠한 은폐도 없었고, 산업재해 신청 및 관련 조사 절차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모든 직원에게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 8시간 근무 기준 1시간의 휴게 시간을 부여해 오고 있다”며 “사망 전날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식사를 권했으나 고인이 ‘밥 생각이 없다. 이따가 맛있는 것을 먹겠다’며 식사를 거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LBM 측은 “당사는 85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지키는 것은 당사의 우선해야 할 책임”이라며 “노동청 조사가 나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 대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족 측 “사망 전 12주간 주 60시간 일해”“회사 측 과로사 부정하며 자료제공 거부” 앞서 이날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소에서 직원 정효원(2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경찰이 받은 부검 결과에는 사인으로 단정할 질병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그러나 정씨 유족들은 정씨의 과로사를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했다. 유족에 따르면 정씨는 숨지기 전 1주일 동안 80시간 12분에 달하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 당시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이 새로 개점하며 노동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유족 측에 따르면 정씨는 사망 전 12주간은 1주 평균 60시간 21분을 일했다. 이는 근로복지공단이 정하는 급성·단기·만기 과로에 해당한다. 근로복지공단 지침을 보면 ▲사망 전 1주일 평균 노동시간이 64시간이 넘을 때 ▲사망 직전 일주일간의 업무량·시간이 이전 12주간에 한 주 평균보다 30% 이상 증가할 때 ▲12주 동안 1주일 평균 노동시간이 60시간이 넘으면 각각 급성·단기·만기 과로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정씨 유족이 선임한 법무법인 더보상의 김수현 공인노무사는 “회사 측에서 출퇴근 기록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출퇴근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카카오톡 내용과 교통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노동시간을 추산했다”며 “사망 전 1주일 동안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6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2021년 9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처음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베이글 열풍’의 진원지로 불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장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현재 전국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법인명을 런던베이글뮤지엄(London Bagel Museum)의 약자인 LBM으로 변경했다. LBM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외에도 아티스트베이커리, 카페 레이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BM 연간 매출은 7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43억원에 달한다. 당기순이익도 204억원을 기록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열풍을 이끈 이효정 창업자 겸 CBO(최고브랜드책임자)는 약 20년간 패션업계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공간 연출과 감성 마케팅을 주도하며 ‘베이글의 명소’를 만들어냈고, 이후 출판 활동 등을 통해 팬층까지 확보했다. LBM은 올해 7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에 약 2000억원에 매각됐다.
  •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피의자 11명 구속 송치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피의자 11명 구속 송치

    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돼 경기북부경찰청의 구속 수사를 받은 11명이 검찰로 넘겨졌다. 이들은 납치나 감금의 피해자가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자발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된 피의자 15명 가운데 11명을 28일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조건만남 등을 빙자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투올코욱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스스로를 ‘TK파’로 불렀다. 총책을 중심으로 한 지휘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한국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조직은 총관리자와 팀장, 홍보팀, 로맨스팀 등으로 구성해 피해자 유인과 금전 편취, 홈페이지 제작과 홍보를 각각 담당했다. 조직원들은 가명을 사용하고, 휴대전화 사용이나 사진 촬영이 금지됐으며, 야간에는 외부 시야를 차단하는 등 철저한 보안 통제를 유지했다. 경찰은 이들이 납치되거나 감금된 정황은 없고, 탈퇴도 자유로웠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성인 척 피해자에게 접근해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가로챘으며, ‘회원가입 후 인증 미션 성공 시 가입비 환급’ 등 게임식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건만남 형태로 가입을 유도하고 피해자가 손실을 만회하려다 오히려 피해가 커지는 변형된 로맨스스캠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6명, 피해액은 16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프놈펜의 13층 건물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이어가다 현지 단속을 피해 센속 지역으로 옮겼고, 결국 현지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당시 한국인 33명이 붙잡혔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국내로 송환됐다. 3명은 현지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15명은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는 구금 중에도 총책이 현지 로비를 통해 석방을 도와줄 것이라는 말을 믿고 대사관의 귀국 권유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된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해 공범 관계와 범행 전반을 분석하고 있으며, 석방된 피의자와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별도로 수사 중인 1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서울데이터랩]10월 2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0월 2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앤비(BNB), 솔라나(SOL)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억 6363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263조 137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0.90% 하락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03%로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84조 8032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588만 113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09조 8423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2.61%로 하락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12%를 기록해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 거래량은 53조 8650억 원이다. 리플은 377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26조 6733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0.12% 하락했고, 1시간 등락률은 0.28%로 소폭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6조 9621억 원이다. 비앤비는 163만 315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24조 9483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34% 하락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26%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5조 9994억 원이다. 솔라나는 28만 889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58조 8071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53% 하락했고, 1시간 등락률은 0.23%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9조 2096억 원이다. 한편, 도지코인은 286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47%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3조 4209억 원이다. 같은 시각 트론은 428원에 거래되며 -1.22%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0조 5382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954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91%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34조 2180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6만 8276원에 거래되며 -0.6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2조 9878억 원이다. 같은 시각 체인링크는 2만 6150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95%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8조 2231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80만 2744원에 거래되며 0.0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6조 107억 원이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은 464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1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4조 8659억 원이다. 수이는 3733원에 거래되며 -2.6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3조 5359억 원이다. 같은 시각 레오는 1만 3453원에 거래되며 4.5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2조 4097억 원이다. 아발란체는 2만 9021원에 거래되며 -2.82%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2조 3809억 원이다. 같은 시각 헤데라는 282원에 거래되며 8.5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2조 169억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14만 3306원에 거래되며 -0.2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0조 9566억 원이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하락세가 우세하며, 단기적으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일부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용인시, 기후부 ‘AI·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연구과제 실증지’ 선정

    용인시, 기후부 ‘AI·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연구과제 실증지’ 선정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 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돼, 용인에코타운 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기술을 시험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연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화와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기관은 이치에스코리아(HSK), 서울시립대학교, 경기대학교, 포스코이앤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전액 연구기관이 부담한다. 용인시는 실증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목표인 하수처리시설 공정에너지 10~15% 절감이 달성될 경우 용인에코타운 기준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전력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연구 종료 후에는 설치된 센서, 제어장치, 통합운영시스템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연구설비를 기부받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화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연구사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같은 첨단 기술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접목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 앞 당당한 무단횡단…잡고 보니 1년째 도피 중인 ‘이 사람’

    경찰 앞 당당한 무단횡단…잡고 보니 1년째 도피 중인 ‘이 사람’

    1년간 도피 생활을 한 거액의 사기 혐의를 받는 수배자가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0일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도로에서 96억원 규모 다중 피해 사기 사건의 수배자 7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왕복 4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다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했고, 골목 안으로 달아났다. 그는 뒤쫓아온 경찰에게 “나는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고 도주하려 했지만 끝내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특정경제범죄처벌법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였다.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프리카 정부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총 292회에 걸쳐 96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도피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인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성 범죄,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으로는 플라즈마(XPL)가 9.40% 하락했다. 플라즈마는 현재 5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044억 6338만 원이다. 플라즈마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4334억 1508만 원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더블제로(2Z)는 7.96%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32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425억 원에 이른다. 더블제로는 플랫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63억 7015만 원을 기록했다. 아스터(ASTER)는 5.23%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15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1123억 원에 달한다. 아스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8739억 3507만 원의 거래량을 보였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4.68%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1521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164억 원이다. 이 종목은 거래량이 608억 1448만 원에 달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IP)는 3.72% 하락하면서 73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3841억 원이며, 24시간 동안 1227억 518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토리는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직접 연결을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맨틀(MNT)과 대시(DASH)는 각각 3.67% 하락하며 각각 2401원과 7만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7조 8124억 원이고, 대시는 8786억 783만 원이다. 같은 시각 밈코어(M)는 3.64% 하락해 302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3.42% 하락한 1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13% 하락하며 38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더블제로 아스터 하락률 상위 종목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으로는 플라즈마(XPL)가 9.40% 하락했다. 플라즈마는 현재 5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044억 6338만 원이다. 플라즈마는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4334억 1508만 원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더블제로(2Z)는 7.96%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재 가격은 329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425억 원에 이른다. 더블제로는 플랫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63억 7015만 원을 기록했다. 아스터(ASTER)는 5.23%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재 15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조 1123억 원에 달한다. 아스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8739억 3507만 원의 거래량을 보였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4.68%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1521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164억 원이다. 이 종목은 거래량이 608억 1448만 원에 달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IP)는 3.72% 하락하면서 73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3841억 원이며, 24시간 동안 1227억 518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스토리는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직접 연결을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맨틀(MNT)과 대시(DASH)는 각각 3.67% 하락하며 각각 2401원과 7만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맨틀의 시가총액은 7조 8124억 원이고, 대시는 8786억 783만 원이다. 같은 시각 밈코어(M)는 3.64% 하락해 302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3.42% 하락한 1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3.13% 하락하며 38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트럼프코인·파이코인·딕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트럼프코인·파이코인·딕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트럼프코인(TRUMP)이다. 트럼프코인은 16.50% 상승하며 가격은 1만 365원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2조 730억 원으로, 2조 371억 원의 거래량이 이루어졌다. 트럼프코인은 주로 정치적 이벤트와 관련된 테마 코인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이코인(PI)은 14.18% 상승하며 3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8957억 원이며, 거래량은 1978억 2285만 원이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기반의 채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접근성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딕시(DEXE)는 4.15% 상승해 99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8351억 9211만 원이고, 거래량은 317억 6778만 원이다. 딕시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레오는 3.40% 상승하며 1만 33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2조 2766억 원이며, 11억 6271만 원의 거래량이 기록되었다. 같은 시각, 주피터는 3.32% 상승해 641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조 309억 원이다. 거래량은 947억 632만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2.86% 상승하며 6만 9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헤데라는 2.60% 상승해 261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텐서는 2.41% 상승하며 59만 884원에 거래되고 있다. 톤코인은 2.21% 상승해 3228원에, 콘플럭스는 2.10% 상승하며 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식, 상승세 유지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식, 상승세 유지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주요 종목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비디아(NVDA)는 2.81% 상승한 191.49달러로 마감했다. 애플(AAPL)은 2.28% 상승하여 268.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3.60% 상승하며 269.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1% 상승한 531.52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은 1.23% 상승한 226.97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메타는 1.69% 상승하며 750.82달러에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2.24% 상승하여 362.05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대금은 287억 달러로 약 41조 2,025억원에 달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14억 달러로 약 16조 3,474억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대금은 98.4억 달러로 약 14조 1,006억원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6.17%에 달한다. 애플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86%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49%에 해당한다.
  • [서울데이터랩]트럼프코인 지캐시 버추얼 프로토콜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트럼프코인 지캐시 버추얼 프로토콜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시가총액 300위 내 암호화폐 중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트럼프코인이다. 트럼프코인의 현재가는 9,057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1.56%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3.12%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3,946억 원에 달하며, 이는 트럼프코인의 시가총액 순위 64위에 기여하고 있다. 지캐시 역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가는 51만 6,897원이며, 1시간 동안 0.83%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7.2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1조 8,724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1시간 동안 0.53% 상승하며, 현재가 2,112원을 기록 중이다. 24시간 등락률은 19.58%로,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1조 1,767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74위에 위치해 있다. 펌프펀은 현재가 6.83원으로, 1시간 동안 0.46%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1.68%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5,190억 원이다. 시가총액 순위는 52위에 속해 있다. 에테나는 현재가 718원으로, 1시간 동안 0.40% 상승했다. 24시간 등락률은 1.36% 상승을 기록하며, 24시간 거래량은 6,564억 원에 이른다. 시가총액 순위는 32위이다. 같은 시각 밈코어는 1시간 동안 0.30% 상승하여 현재가 2,989원을 나타내고 있다. 앱토스는 1시간 동안 0.26% 상승하며 현재가 4,996원을 기록 중이다. XDC 네트워크는 1시간 동안 0.21% 상승하여 현재가 89원을 기록했다. 톤코인은 1시간 동안 0.18% 상승하여 현재가 3,171원을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넥소는 1시간 동안 0.12% 상승하며 현재가 1,627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청정 자연 향 머금어… 외지인들도 감탄

    청정 자연 향 머금어… 외지인들도 감탄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빚은 밥맛, 한 숟갈만 먹어도 다릅니다.” 전남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쌀’은 이름처럼 청정 자연의 향을 그대로 품은 쌀이다. 대나무숲이 둘러싼 비옥한 들판과 맑은 담양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돼 밥알이 차지고 윤기가 흐른다. 특히 담양쌀은 이제 세계로 향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5월 봉산면 담양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2025년 담양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을 열고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풍요로운 담양쌀’ 18t을 선적했다. 2023년부터 프랑스를 비롯해 체코, 미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단독으로 200t(약 46억원 규모)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물류비와 포장재 등 약 5억 1500만원을 지원해 담양쌀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대숲맑은쌀은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급 품종 ‘새청무’로 생산된다. 밥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도는 게 특징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돼 품질이 균일하고 안정적이다. 담양군농협쌀공동법인은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부터 수확, 저장,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그간 대숲맑은쌀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전남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품질 관리와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져 전국 소비자들에게 ‘밥맛 좋은 쌀’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정 대나무숲의 기운을 담은 밥 한 그릇에 담양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도 밥맛에 감탄하고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보내주는 답례품으로도 가장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맑은 물, 좋은 흙, 그리고 정성스러운 손길이 만들어낸 담양의 대숲맑은쌀. 오늘 저녁, 따끈한 밥 한 공기로 담양의 청정한 맛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김포 풍무역 호반써밋·푸르지오 분양… 비규제지역 대단지, 실수요자 몰린다

    김포 풍무역 호반써밋·푸르지오 분양… 비규제지역 대단지, 실수요자 몰린다

    6억까지 대출, 실거주 의무 없어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가격 낮아“전매 제한 3년… 시세 차익 가능”교통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 ‘탄탄’특공 경쟁 2.22대1 순조로운 출발 경기 김포시 풍무역 일대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출 제한을 비롯해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비규제 지역’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만한 입지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선 담보인정비율(LTV) 70%인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10년을 적용하는 ‘규제 지역’과 달리 전매 제한이 3년에 불과하다. 지난 26일 기자가 찾은 풍무역 인근의 호반건설·대우건설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맞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를 동반한 30~40대, 은퇴 부부 등 다양한 이들로 북적였다. 한 30대 부부는 “준공과 맞물려 전매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매입 후 시세 차익을 노려볼 만하겠다”며 “분양권에 웃돈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평당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호반써밋’은 3.3㎡당 2033만원, ‘푸르지오 더 마크’는 평균 2071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음 달 BS한양이 공급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도 이들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전문업체 리얼투데이 측은 “분양가가 매년 빠르게 오르는 데다 정부가 규제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만큼 비규제 지역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인 풍무역 단지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 16일 호반건설이 ‘김포풍무 호반써밋’을, 24일 대우건설이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연 뒤 직후 사흘간 각각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특별공급에는 339가구 모집에 88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2대 1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약 87만 3763㎡ 부지에 내년까지 6500가구(주상복합 포함)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접근성이 좋다. 지난 7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서울까지 광역급행철도를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포~서울 구간의 소요 시간이 20~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40대 부부는 “김포골드라인이 붐빈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다”면서 “서울 5호선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캄보디아 코인 128억원 유출입… 가상자산 거래소 ‘검은돈’ 통로 됐나

    한국·캄보디아 코인 128억원 유출입… 가상자산 거래소 ‘검은돈’ 통로 됐나

    912억원 예치 국내 4개 은행도프린스그룹에 이자 15억 지급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와 국내 은행의 해외법인이 캄보디아 불법 범죄 집단의 ‘검은 돈’ 통로가 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캄보디아 자금 세탁 중심지로 지목된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사이에선 수십, 수백억원 단위의 가상자산이 오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캄보디아 ‘후이원 개런티’ 간의 코인 유출입 규모는 128억 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922만원에서 140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23년까지는 입고(캄보디아→한국) 895만원, 출고(한국→캄보디아) 28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입고 104억 9457만원, 출고 23억 1188만원으로 뛰었다. 올해에도 지난 20일까지 총 31억 4925만원이 오갔다. 입·출고 가상자산은 대부분이 사용성이 좋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였다. 후이원 그룹은 사기나 탈취로 확보한 가상자산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과 영국 정부로부터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규정돼 제재받은 곳이다. 후이원 개런티는 이 그룹 계열의 가상자산 서비스 플랫폼이다. 빗썸의 경우 후이원 외에도 캄보디아 범죄 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 계열의 바이엑스에서 올해 68만원이 입고된 기록이 확인됐다. 한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전북은행 등 4개 은행은 프린스 그룹에 예금 이자로 총 14억 5400만원을 지급했다. 전북은행이 7억 87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6억 7300만원), 신한은행(6100만원), 우리은행(1100만원) 등 순이었다. 현재 이들 은행에는 프린스 그룹 자금 911억 7500만원이 예치돼 있으며, 국제 제재에 따라 은행들이 이를 자체 동결한 상태다. 프린스 그룹과 국내 은행 간 거래 금액도 당초 금감원에서 파악한 수준(1970억 4500만원)보다 늘어난 2146억 8600만원으로 재집계됐다. 전북은행은 또 후이원 그룹이 2018년 8월 개설한 당좌예금 1건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캄보디아 범죄조직과 거래한 은행 중 일부가 코인거래소의 실명계좌 제휴은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의 제재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찬진 금감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곧바로 지시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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