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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경상수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흑자 폭은 1년 전보다 65억 달러 넘게 줄어

    5월 경상수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흑자 폭은 1년 전보다 65억 달러 넘게 줄어

    지난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 등으로 적자로 전환했던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월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흑자 폭은 1년 전과 비교해 65억 5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억 6000만 달러(약 5조 411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2002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 지난 4월 적자로 전환했다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흑자액은 1년 전보다 65억 5000만 달러나 감소했다.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39억 1000만 달러 적은 27억 4000만 달러에 그친 영향이 크다. 수출은 20.5% 증가했지만, 수입 증가 폭은 32.4%로 더 컸기 때문이다. 5월 통관 기준 원자재 수입액은 1년 전과 비교해 52.9% 증가했다. 원유는 같은 기간 65.0%, 가스는 73.9%, 석탄은 231.4%나 증가했다. 원자재와 에너지류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늘어난 것이다.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유가 등 에너지류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 증가 폭이 수출 증가 폭을 웃돌아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크게 줄었다”며 “수입 급증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수지는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은 7억 2000만 달러 줄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운송수지 흑자 규모가 1년 전 10억 6000만 달러에서 14억 7000만 달러로 증가한 영향이다.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1년 전(7억 달러)과 비슷한 수준인 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강릉문화재 야행’ 버스킹 참여 예술인 29일까지 모집

    ‘강릉문화재 야행’ 버스킹 참여 예술인 29일까지 모집

    강릉문화원은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강릉문화재 야행 달밤애(愛) 버스킹’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예술가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 예술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해 문화재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강릉문화재 야행은 2017년, 2019년, 2021년 전국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원, 지방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마다 버스킹 팀 공모에 전국에서 평균 100개팀 이상의 예술가들의 지원이 쇄도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강릉문화원은 올해도 문화재 야행 달밤애(愛) 버스킹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선정된 예술가는 강릉문화재 야행이 열리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토성로, 강릉서부시장 일대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게 된다. 선발팀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공연지원금(1일 2회 기준)을 지원한다. 단, 거리공연에 필요한 악기, 의상, 소품 및 비품 등은 공연팀이 준비해야 한다. 강원지역 예술가 자격 해당자에게는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버스킹 예술가 공개 모집을 통해 강릉문화재 야행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탈원전 상징 캘리포니아 “원전 허가기한 연장해야”

    탈원전 상징 캘리포니아 “원전 허가기한 연장해야”

    탈원전의 상징이던 미국 캘리포니아주마저 원자력발전소(원전)의 허가 기간 연장에 나서는 등 원전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세운 ‘2035년 탄소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의 생산 능력은 필수적이다. 수력 발전은 가뭄으로, 화력발전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디아블로 캐니언 원전의 허가 기간 연장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디아블로 캐니언은 주 내 유일한 원전으로 2025년 문을 닫을 예정이지만 이번 제안으로 연장이 확실시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스탠퍼드대와 매사추세츠 공대의 연구 결과 디아블로 캐니언을 10년 더 가동하면 캘리포니아 전력 산업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은 2017년보다 10% 이상 줄고 26억 달러(약 3조 4000억원)의 전기 생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그간 태양광·풍력 발전소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급격히 늘리면서 해가 지는 시간에 전력 생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덕 커브’(Duck Curve) 현상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화력·수력·원자력발전소 등의 뒷받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 발전이 난항을 겪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화력 발전의 가동 비용도 크게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캘리포니아 전력 수요의 10%를 담당하는 디아블로 캐니언의 공백은 막대할 수밖에 없다. 핵폐기물에 대한 우려로 원전을 반대해 왔던 민주당 소속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캘리포니아 지역구)도 지역신문에 ‘내가 입장을 바꾼 이유’라는 칼럼을 내고 “디아블로 캐니언 원전을 운영하는 PG&E가 2016년 환경단체에 허가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을 때 그것을 지지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탄소배출 없는 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바이든 행정부도 경제성이 부족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원전의 운영기간 연장을 지원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에너지부는 지난 4월 19일 이를 위해 원전 소유주와 운영자에게 60억 달러(7조 84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12개의 원전이 폐쇄됐지만 여전히 92개가 가동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전체 전기 생산량의 20%, 청정에너지 생산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 피해 잇따라, 피해 방지 총력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 피해 잇따라, 피해 방지 총력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남도가 폭염 등 자연재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때 이른 폭염으로 5일 현재까지 오리 1천700마리와 닭 1천600마리, 돼지 26마리 등 총 3천326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폭염 피해가 지난해보다 12일 일찍 발생함에 따라 폭염, 태풍, 호우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예방 사전점검과 재해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 체제 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접수 등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한다. 또 축사 농가의 피해 예방 활동 동참을 위해 여름철 축사 및 가축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기상 특보 발생 시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이에 앞서 축산분야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60억 원, 가축 재해 대응 축사시설 현대화 1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4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시범사업 6억 원, 돼지사료 효율 개선제 10억 원 등 총 5개 사업 100억 원을 편성, 지원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자연재해가 대부분 불가항력으로 발생하나 축사 정비 등 사전 대비에 철저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는 각종 재해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상황에 맞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가축 재해 피해 예방 5개 사업에 496억 원을 지원한 결과,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마릿수가 2018년 97만 1천 마리에서 2021년 6만 2천 마리로 94% 감소했다.
  • 내 아이 급식 좋아진다… 오영훈 도지사·김광수 교육감,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합의

    내 아이 급식 좋아진다… 오영훈 도지사·김광수 교육감,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합의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이 아이들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를 24% 올리는데 합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 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도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4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아이들과 관련된 현안과 제주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있어서는 기관 간 의견 차이가 없어야 한다”며 “적극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의 급식 먹거리를 걱정해 조건 없이 급식비 상향에 제주도가 도움을 준 것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적극 검토하고 연구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와 교육청은 이후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에 해당 사업내역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한라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배식받고 식사를 하면서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 ‘기묘한 이야기’, 시청 10억 시간 돌파… ‘오징어 게임’ 넘을까

    ‘기묘한 이야기’, 시청 10억 시간 돌파… ‘오징어 게임’ 넘을까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4의 시청 시간이 10억 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이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공개 후 4주 동안 11억 5124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가입자들이 시청한 시간을 기준으로 흥행작 순위를 매겨 매주 발표한다. 넷플릭스 작품 중 10억 시청 시간을 넘긴 것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이에 따라 ‘기묘한 이야기’ 시즌4는 흥행 순위에서도 역대 2위에 올랐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은 16억 5045만 시간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가입자 유지 전략의 일환으로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두 번으로 나눠 공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방영된 파트1은 9억 3000만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 1일 공개된 파트2가 2억 2000만 시간을 넘기며 총 10억 시청 시간을 넘겼다.‘기묘한 이야기’가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뛰어넘을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영화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4 파트2의 시청 시간 집계 기간이 3주 이상 남은 상황에서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에 근접하거나 심지어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데드라인은 “대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을 넘어 역대 1위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 작품의 시청 시간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6월 27일∼7월 3일 주간 넷플릭스 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영어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91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 가상의 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1980년대에 대한 문화적 향수와 SF 호러 장르가 주는 팽팽한 긴장감이 어우러지며 영미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파트2가 공개된 1일에는 시청자가 폭주하며 넷플릭스 접속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 6월 보유외환 94억弗 줄어…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6월 보유외환 94억弗 줄어…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당국이 급등하는 원달러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개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2억 8000만 달러(약 571조 94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이후 넉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2020년 11월(4363억 8000만 달러)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0월(4692억 1000만 달러) 대비 309억 달러 이상 줄어든 상태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전달보다 94억 3000만 달러나 감소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1월(-117억 5000만 달러)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9위를 유지했다. 자산별로 보면 금을 제외하고 모두 줄었다.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62억 3000만 달러 줄어든 395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예치금은 192억 30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26억 4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과 특별인출권(SDR) 역시 각각 44억 2000만 달러, 145억 7000만 달러였다. 금은 47억 9000만 달러로 전달과 같았다. 외환보유액이 급감한 이유는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1300원까지 뛰어오르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외환 당국은 올해 1분기 시장 안정화를 위해 83억 1100만 달러를 순매도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및 금융기관의 예수금이 감소했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2030 부산엑스포 지지”

    한국을 방문 중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단테 모씨 총재가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이 유치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미 지역에서 부산세계 박람회 지지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5일 부산 부산항 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CABEI 회원국 주요 인사 등 43명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CABEI는 엘살바도르, 니콰라과, 온두라스, 코스트리카, 과테말라 5개국이 1960년 중미 지역 균형개발과 경제통합에 기여하는 공공·민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다자 지역개발 은행이다. 현재 15개국이 가입 중이며, 우리나라는 2020년 12월부터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 이사직을 수임 중이다. 우리나라는 CABEI에 6억3000만 달러를 출자해 회원국 가운데 7번째로 비중이 큰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CABEI 대표단은 한-중미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방한했다.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과 울산, 서울에서 ‘CABEI 코리아 위크’를 진행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유치위원회 박정욱 사무총장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분열돼가는 국제사회를 엑스포를 통해 다시 하나로 묶으려면 부산이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하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인류의 공영 발전에 기여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며 “중미 국가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테 모씨 CABEI 총재는 회원국들이 한국과 공적개발 원조를 경함한 덕에 우리나라와 부산에 우호적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 위해 중미 국가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CABEI 회원국 주요 인사의 부산 방문이 아직 지지국가를 발표를 하지 않은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2027년 준공...당초보다 1년 3개월 늦춰져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2027년 준공...당초보다 1년 3개월 늦춰져

    경기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준공이 다소 늦춰졌다.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동 151-1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는 ‘안양시 축구전용경기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이달 중 완료된다고 5일 밝혔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축구전용경기장은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사용중인 비산체육공원 내 10만 476㎡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지상 3층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과 1만1000명이 앉을 수 있는 관람석,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부속체육시설, 698대 규모 주차장을 지을 예정이다. 공사 기간과 소요 예산은 계획 수립 당시보다 늘었다. 용역 착수 전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2027년 3월로 미뤄졌고 소요 예산은 500억여원에서 1156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시예산과 국·도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 후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문기관 타당성조사 의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본·실시계획 용역 발주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FC가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경기도체전, 시민축제, 대규모 문화행사장으로 사용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해야 해 준공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 샌프란시스코에선 66억원 있어야 ‘부자’ 소리 듣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선 66억원 있어야 ‘부자’ 소리 듣는다

    미국 주요 12개 도시에서는 얼마만큼 돈이 있어야 ‘부자’ 소리를 들을까. 샌프란시스코는 510만 달러(약 66억 2400만원), 뉴욕은 340만 달러(44억 1600만원)가 넘는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들고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평균 순자산은 220만 달러(28억 5700만원)로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낮다.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미 경제의 타격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인 찰스슈와브가 로지카 리서치에 의뢰해 3일(현지시간) 발표한 ‘현대의 부(富) 연례조사’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고 미 CN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인들이 부자로 보는 순자산 기준은 지역마다 달랐다. 금액별로 보면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12개 주요 대도시에서 가장 높았다. 2위는 남부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로 390만 달러(50억 6500만원)였고 3위는 뉴욕이었다. 이어 워싱턴 DC(330만 달러), 시애틀(320만 달러), 피닉스(270만 달러), 보스턴(270만 달러), 댈러스(260만 달러), 휴스턴(260만 달러) 애틀랜타(250만 달러), 시카고(250만 달러), 덴버(230만 달러) 순이었다. 지난 2월 8~27일 21~75세 사이의 1000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미국 전체로 설문 지역을 확대해 ‘부자의 평균 순자산’을 물었더니 응답자들은 올해 기준 ‘220만 달러 이상 들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2018·2019년엔 240만·230만 달러였다. 코로나19 팬데믹 본격화 이전인 2020년 260만 달러를 찍은 뒤 2021년 190만 달러로 줄었다가 올해 30만 달러 증가했다. 또 ‘재정적으로 편안하려면 필요한 평균 순자산’에 대한 응답 역시 2018년 140만 달러, 2019년 110만 달러였다가 2020년 93만 4000달러에 이어 지난해 62만 4000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비로소 77만 4000달러로 소폭 올랐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부의 기준이나 재정적 여유의 기준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만큼 올라오지 않은 것이다.  
  • 수출마저 흔들, 무역적자 최악… 고환율→고물가 악순환 커지나

    수출마저 흔들, 무역적자 최악… 고환율→고물가 악순환 커지나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면서 가뜩이나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환율과 물가가 더욱 불안해지는 모습이다. 무역 적자→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수입물가 상승→적자폭 확대라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증가한 3503억 달러, 수입은 26.2% 증가한 360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03억 달러(약 13조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외환위기 때인 1997년 상반기 91억 6000만 달러,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상반기 64억 달러 적자 기록을 크게 웃돌았다. 무역수지 적자는 무역·서비스·소득·경상이전수지를 포함한 경상수지의 악화로 이어지기에 환율 상승을 부추긴다.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환율 상승까지 겹치며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5월 수입물가지수는 원화 기준 153.74(2015=100)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6.3% 올랐다. 수입물가 상승 영향이 더해지며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4% 올라 13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문제는 환율 상승이 수출 증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가격이 하락해 수출이 증대되지만, 최근에는 다른 주요국의 통화도 달러 대비 약세여서 한국이 경쟁국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6월 수출 증가율은 5.4%에 그쳐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반면 무역수지는 4~6월 적자를 기록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석 달 연속 적자를 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원화가 약세면 수출이 증대돼야 하는데 지금 국제 경제 여건이 안 좋다 보니 수출이 크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와중에 원화 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 국민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무역적자와 고환율, 고물가 상황이 개선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올해 무역수지는 14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3일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세부 내역과 향후 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박수홍 사망보험금 ‘10억’ 친형이 매달 천만원씩 부었다

    박수홍 사망보험금 ‘10억’ 친형이 매달 천만원씩 부었다

    방송인 박수홍의 전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인 A씨가 박수홍 명의로 보험에 가입, 한 달 1000만원의 보험료를 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실화탐사대'에 다르면 A씨 법인은 박수홍 명의로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었다. 박수홍은 방송에서 "친형과 법적 다툼을 진행하면서 사망 담보가 고액으로 설정된 보험 여러 개가 가입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과거 보험을 들 때) 형이 나에게 연금보험, 저축성 보험이라고 설명했던 것들"이라고 털어놨다. 실화탐사대 측이 박수홍 이름으로 가입돼 있는 8개 보험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보험의 한 달 납입금액만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 보장금액은 9억7000만원, 사고사일 경우 10억7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입한 보험들 중 2개는 계약자가 특이했다. 보험 2개는 박수홍 지분이 전혀 없는 탓에, 박수홍 사망 시 보험금 전부를 A씨 법인이 수령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이에 대해 김민현 보험 전문 변호사는 "박수홍이 연예인임을 감안하더라도 다수 보험에 해당되고, 1회 보험료 자체도 고액이기 때문에 굉장히 이례적인 보험 체결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한 달 보험료가) 수백만원이나 되는 것은 흔하지 않다. 근데 전체를 합산하면 월 100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냈던 셈"이라고 전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A씨 법인이 박수홍 이름으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8개 사망보험을 들었으며,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박수홍은 8개 보험 중 4건을 해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머지 보험 중 일부는 A씨 법인 명의로 가입돼 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A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약 116억원으로, 소멸시효로 인해 최근 10년 치만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박수홍 측이 제기한 횡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 샌프란시스코 66억, 뉴욕 44억 있어야 美서 ‘찐부자’ 소리 듣는다

    샌프란시스코 66억, 뉴욕 44억 있어야 美서 ‘찐부자’ 소리 듣는다

    미국 주요 12개 도시에서는 얼마나 많은 돈을 가져야 ‘부자’로 여겨질까. 샌프란시스코는 510만 달러((약 66억 2400만원), 뉴욕은 340만 달러(약 44억 1600만원)가 넘는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들고 있어야 한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인 찰스슈왑이 로지카 리서치에 의뢰해 3일(현지시간) 발표한 ‘현대의 부(富) 연례조사’ 설문결과에서 확인됐다고 미 CN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인들이 부자로 보는 순자산 기준은 지역마다 달랐다. 금액별로 보면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12개 주요 대도시에서 가장 높았다. 2위는 남부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샌디에이고)로 390만 달러(약 50억 6500만원)였고 3위는 뉴욕이었다. 이어 워싱턴 DC(330만 달러), 시애틀(320만 달러), 피닉스(270만 달러), 보스턴(270만 달러), 댈러스(260만 달러), 휴스턴(260만 달러) 애틀랜타(250만 달러), 시카고(250만 달러), 덴버(230만 달러) 순이었다. 2월 8일~27일까지 21~75세 사이의 1000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미국 전체로 설문 지역을 확대해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평균 순자산’을 물었더니 응답자들은 올해 기준 220만 달러 이상 들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2018년, 2019년엔 240만, 230만 달러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60만 달러를 찍은 뒤 2021년 190만 달러로 확 줄었다가 올해 3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재정적으로 편안하려면 필요한 평균 순자산’ 역시 2018년 140만 달러, 2019년 110만 달러였다가 팬데믹이 닥치기 전인 2020년 93만 4000달러로 다소 감소했다. 이어 지난해 62만 4000달러로 줄었다가 올해 77만 4000달러로 소폭 올랐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부의 기준이나 재정적 여유의 기준이 코로나 사태 이전만큼 올라오지 않은 것이다. 그만큼 2년 전보다 미 경제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지난해의 두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2분기 매출최고

    지난해의 두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2분기 매출최고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리오프닝(경기 재개)의 훈풍에 힘입어 개장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2분기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쇼크가 한창이던 지난해 2분기 265억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성장세이며 지난 2020년 12월 개장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에 해당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이어 6월 들어 제주 무사증 제도 재개로 해외 직항 노선이 열리면서 전 부문에 걸쳐 매출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 148억원이던 전체 실적은 5월 177억원에 이어 6월에는 장마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96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 같은 기록 달성은 리오프닝 분위기 확산 이후 객실(224억원)과 식음(116억원)에서 모두 분기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카지노 부문에서도 6월 들어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 재개와 함께 100여명이 넘는 싱가포르 VIP고객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에 방문하면서 지난달 48억원이던 매출이 70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드림타워 카지노는 7월에도 싱가포르 VIP고객의 대규모 방문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 2일에는 전용기 편으로 제주를 찾은 필리핀 VIP고객들이 드림타워에서 3박4일간 카지노관광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리오프닝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로렌스 티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해외 하늘길이 열리고 싱가포르와 동남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으면서 카지노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 성수기와 함께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까지 방문할 수 있게 되면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1학기와 같은 연 1.7%로 동결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출을 받으려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해야 한다. 등록금 대출 신청은 10월 13일, 생활비 대출 신청은 11월 17일까지다. 등록금 대출은 해당 학기 전액,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때문에 힘든 서민 가계를 안정화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기준금리 인상에도 학자금 대출 금리는 동결했다”면서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학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과거에 받았던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 신청도 6일부터 가능하다. 전환 금리는 연 2.9% 수준으로, 2009학년도 2학기부터 2012학년도 2학기 사이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잔액이 남아있는 9만 5000명이 대상이다. 교육부는 전환 대출을 통해 연간 36억원 정도의 이자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이자장사 뭇매 속 ‘최대 실적’ 은행… 주담대 금리 감면까지 내놨다

    이자장사 뭇매 속 ‘최대 실적’ 은행… 주담대 금리 감면까지 내놨다

    올 상반기도 순익 9조원 육박할 듯신한銀, 주담대 연 5% 초과분 감당예적금 상품은 연 3~5%대 잇따라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금융그룹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여당의 금리 인하 압박에 서둘러 대출금리를 내리고 있는 시중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에도 이러한 움직임을 이어 갈지 주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연 3~5%대의 정기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대출금리는 낮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르면 4일부터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5% 포인트,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내린다. 또 지난달 말 기준 연 5%가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차주에 대해 1년간 금리를 연 5%로 낮추고, 초과분은 은행이 대신 감당하는 등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우대금리 확대 등을 통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0.1~0.2% 포인트 낮췄고, 케이뱅크도 지난달 22일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1% 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24일부터 고정금리 대출에 적용하던 1.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7등급 이내에서 모든 등급으로 확대했다. 하나은행도 금리 인하, 분할상환 유예 등을 검토 중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재무적인 상태를 확인한 이후 여력이 되는 곳은 금리를 더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낮추는 배경에는 예대금리차에 대한 금융 당국의 이례적인 경고와 부정적인 여론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0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금리 상승기에는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은행들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커지는 이자 부담’과 ‘금융권의 고통 분담’을 강조했다. 금리 인하 압박은 코로나19 확산 후 예대마진 확대 등으로 주요 은행과 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영향도 크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4조 542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올해 1분기 순이익도 4조 6399억원을 기록했고, 시장 전망치를 보면 2분기까지 포함한 상반기 순이익은 9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반기 기록했던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도 갈아치울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그룹 관계자는 “상반기까지는 이전에 풀린 유동성 영향 등으로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대출 감소 등 이자이익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하반기에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상반기 9조 4009억원 감소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출이 같은 기간 6조 2634억원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5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기업대출은 37조 8672억원이나 증가했고, 정기 예적금도 32조 5236억원 늘어나면서 이자이익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고유가에… 美엑손모빌은 23조원 ‘횡재’

    고유가에… 美엑손모빌은 23조원 ‘횡재’

    미국의 석유 공룡 기업 엑손모빌이 유가 급등으로 지난 2분기 25년 만에 최고 수준인 180억 달러(23조 40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2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엑손이 석유와 가스 가격, 자동차용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2분기 잠정 이익이 1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원유 정제예상 마진이 46억 달러(6조원), 유가와 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잠정 이익이 33억 달러(4조 3000억원)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은 엑손의 2분기 이익이 25년 만에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WSJ는 전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엑손을 향해 “지난해 신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면서 에너지 대란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엑손이 ‘횡재 초과이윤’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반면 이날 규제 당국에 2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엑손은 성명을 내고 “유가 급등은 최근 몇 년간 석유 산업에 투자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생산을 늘리고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른 기업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유행 반등세…주말인데 이틀째 신규 확진 1만명 넘겼다

    유행 반등세…주말인데 이틀째 신규 확진 1만명 넘겼다

    1만 59명…검사건수 주는 주말 1만명대1주 전보다 3821명↑…해외 유입 증가세방대본 “코로나 감소세 한계 상황 도달”무더위가 찾아온 여름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인데도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59명 늘어 누적 1838만 9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만 715명)보다 656명 줄었지만, 주말임에도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해 유행 반등세를 보였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 감소로 주중보다 신규 확진자 수도 적게 나오는데,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토·일 발표치 모두 1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6238명)보다 382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6065명)보다는 3994명 많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달 10일 이후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지난달 29일(1만 455명)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서며 재차 1만명 진입을 반복하고 있다.입국자 격리면제, 국제선 증설 후 해외유입 확진 증가 중…191명, 18명↑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면서 당분간 다소간 증가 또는 감소하는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423명→9894명→1만 455명→9591명→9528명→1만 715명→1만 59명으로 하루평균 9095명으로, 직전 주(6.20∼26·7079명)보다 2천명 가까이 늘었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191명으로 전날(173명)보다 18명 늘었다. 지난 24일(113명) 이후 이날까지 10일 연속 세자릿수다.지역 감염 9868명… 사망 8명경기 2663명, 서울 2440명 순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9868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663명, 서울 2440명, 경남 588명, 인천 566명, 부산 547명, 경북 537명, 충남 418명, 대구 294명, 울산 285명, 강원 269명, 전북 268명, 전남 248명, 대전 241명, 충북 215명, 제주 207명, 광주 188명, 세종 70명, 검역 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명으로 전날과 같다. 지난 12일(98명) 이후로는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5.7%(1469개 중 83개 사용)이고,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처방 등으로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전국에 6211개 확보돼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1명 늘었다. 사망자 중에서는 80세 이상이 5명(62.50%)이고 나머지 3명은 70대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57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정부, 3년간 확진자 1만명 추적 관찰“롱코비드, 후유증 실체 확인 위해” 한편 정부는 ‘롱 코비드’(Long-Covid)로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3년여간 1만명을 추적 관찰하기로 했다. 조사는 연구개발과제 선정을 거쳐 다음달 말 시작되며 후유증의 양상 확인과 위험인자 발굴, 치료·관리를 위한 지침(가이드라인) 마련이 목표다. 이날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R&D)’의 공모를 공고했다. 조사·연구는 ▲ 임상기반 코로나19 후유증 양상 및 가이드라인 연구 ▲ 빅데이터 기반 후유증 연구 ▲ 코로나19 후유증 중개연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연도는 5개월간 진행되며, 2∼4차연도 연구는 12개월간 진행된다. 임상기반 연구의 경우 소아를 포함한 확진자 1만명을 코호트로 지정해 이뤄지는데, 이들의 코로나19 후유증 양상에 대해 ‘최대 3년간’ 추적 관찰하도록 했다. 방역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롱 코비드’는 코로나19 발병 3개월 이내에 시작돼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있으면서, 다른 진단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두통, 인지 저하, 피로감, 호흡곤란, 탈모, 우울·불안, 두근거림, 생리주기 변동, 근육통 등 200여개의 다양한 증상이 롱 코비드의 증상으로 보고됐다.확진자 20% 중장기적 후유증 경험8월말 연구 개시…217억 예산 투입 다수 확진자는 단기에 후유증을 회복하지만 20% 안팎의 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중장기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여간에 걸친 관찰과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발생 양상을 분석하고, 후유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질환 등 위험인자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다. 이를 통해 후유증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미래 감염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연구에는 4년간 각각 103억원(임상기반), 21억원(빅데이터기반), 92억 6000만원(중개연구) 등 216억 6000만원가량이 투입된다. 연구원은 이달 11일까지 연구기관을 모집한 뒤 평가·심의를 거쳐 8월 말 연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붐에 경고메시지 날린 이유

    ‘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붐에 경고메시지 날린 이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붐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과 거리가 멀리 떨어진 집을 구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역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한의원 위층 원룸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퇴근 후에도 출근한 기분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진료가 없는 날에는 온전히 휴식이 가능한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직장과 멀리 떨어진 강원도 속초시와 강릉시로, 방 2개 이상의 인테리어가 예쁜 집을 바랐다. 차량 10분 이내에 기차역 또는 버스 터미널이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와 매매 상관없이 최대 6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는 김호영은 양세형과 함께 속초시 장사동으로 향한다. 이날 호수 뷰를 바라보던 양세형은 춤과 음악이 필요하다며 지난번 붐이 준비했던 것처럼 자신 또한 개인 스피커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붐의 상승세를 경계하는 양세형의 말에 김호영은 붐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히며 “붐의 텐션을 누를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이어 김호영은 “붐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호이의 시대가 왔다”며 붐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호영의 끝날 줄 모르는 춤과 노래에 양세형은 “대단하다. 보는 내가 다 지친다.”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호영은 “지칠 때가 어디있나. 당장 일어나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 2분기 실적 내놓는 삼성전자...‘5만전자’ 탈출할까

    2분기 실적 내놓는 삼성전자...‘5만전자’ 탈출할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로 지난 1일 코스피지수가 2300선이 깨지며 주가가 5만원대 중반까지 내려앉은 삼성전자가 오는 7일 오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실적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1.29% 늘어난 77조 2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가 현실화하면 역대 2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치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76% 증가한 14조 7983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 2018년 2분기(14조 87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실적의 ‘버팀목’인 반도체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고환율 수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1분기(8조 4500억원)보다 증가한 10조원대를 기록하며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 수요 부진과 이에 따른 재고 증가로 메모리반도체 출하량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거란 관측도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트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메모리반도체 출하량은 시장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메모리반도체는 파운드리 가격 인상의 효과가 나타나며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수요 감소에 더해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침체 우려가 지펴지고 있다. 최근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도 시장 예상보다 낮은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며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대종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당초 시장에서 2분기 상승을 예상했으나 세계 거시 경제 환경 변화로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가격 전망이 하락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며 “오는 3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보다 5%,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 분기보다 7% 하락할 것이고, 4분기에는 가격 하락 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가전 등 세트 부문은 수요 둔화, 원자재값 상승, 달러 강세, 물류비 증가 등의 파고를 고스란히 덮어쓰며 부진한 성적을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재고회전일수(보유 중인 재고가 매출로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는 평균 94일을 기록했다. 예년보다 2주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억 1500만대로 전 분기보다 16% 줄어들고 인플레이션 효과에 따른 원가 상승까지 겹치며 실적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7% 줄어든 2조 8000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TV 등 가전 부문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출하량 부진,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전 분기보다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CE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은 5000억원대로 쪼그라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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