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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특검 “김건희 집사, 조사 의향 있으면 특검에 전달하라”

    김건희특검 “김건희 집사, 조사 의향 있으면 특검에 전달하라”

    김건희 특검은 11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돼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른 김 모(48)씨를 향해 언론이 아닌 특검에 출석 의사를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주 피의자인 김모씨가 자진 귀국해 특검 조사를 받겠다고 밝힌 언론 기사가 있었으나 특검은 김씨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출석 의사 전달받은 바가 전혀 없다”면서 “(출석 의사) 언급이 진정한 것이라면 언론 등이 아니라 특검에 그 뜻을 전달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가 특검에 연락해온다면 언제든 정해진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김건희 여사 집안의 ‘집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검은 그가 설립하고 대기업들이 투자한 ‘IMS 모빌리티’를 통해 김씨와 김 여사가 부당이득을 취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IMS모빌리티 18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대기업 등으로부터 받았는데 이 중 김씨는 46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월 해외로 출국한 상태인데, 특검이 소환한다면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내에 있는 아내가 출국금지 돼 베트남 현지에 있는 자녀를 봐줄 사람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소환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문 특검보는 “이번 주 이뤄진 압수수색 이후 압수물 분석을 실시 중”이라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8일 2022년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 및 자택, 김영선 전 의원 창원 자택, 김상민 전 검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여사 소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 10판/27면/영호남/부산, 자율주행버스 9월 본격 운행..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

    10판/27면/영호남/부산, 자율주행버스 9월 본격 운행..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

    부산시는 10일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버스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버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자율주행 레벨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다. 자율주행 레벨3은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다음 달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을 승객 없이 운행하며, 9월 이후 시민 대상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 총사업비 96억원을 들여 자율운행버스 4대를 투입 운행하며 내년에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부산 최초인 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시민의 일상이 이제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교통체계 기반 위에 올라서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0일 부산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시 제공 10일 부산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셔 자율주행버스 개통식 뒤 참석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한국산 전기차 EU 수출 증가… ‘캐즘’ 해법 美 아닌 EU에 있다

    한국산 전기차 EU 수출 증가… ‘캐즘’ 해법 美 아닌 EU에 있다

    자동차 최대 수출국 미국이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했는데도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대(對) 유럽연합(EU) 전기차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관세 협박’에도 수출 상황이 아직까진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9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2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고,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와 같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12.8%, 자동차 13.3%, 선박 134.9%씩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7%로 지난해보다 0.6% 포인트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6.2%, 미국 6.1%, EU 3.6%, 베트남 2.3%씩 증가했다. 미국의 품목별 관세 부과와 상호관세 부과 협박에도 수출 실적은 호조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대미 자동차 수출은 품목별 관세 25%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대EU 수출이 전기차 중심으로 늘면서 자동차 전체 수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1.9%)과 무선통신기기(-13.7%)는 수출이 줄었다. 7월 1~10일 수입은 20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원유(4.9%), 기계류(17.2%), 가스(21.9%) 등이 증가했고 반도체(-4.5%), 석유제품(-27.4%)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2%), EU(18.3%), 일본(6.8%) 등에서 늘었고 미국(-13.1%), 대만(-9.1%) 등은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자율주행버스 9월부터 부산거리 질주

    부산시는 10일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버스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버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자율주행 레벨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다. 자율주행 레벨3은 고속도로나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다음 달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을 승객 없이 운행하며, 9월 이후 시민 대상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 총사업비 96억원을 들여 자율운행버스 4대를 투입 운행하며 내년에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 환치기·편법증여·검인계약… 외국인 땅짚고 ‘부동산 쇼핑’ 잡나

    환치기·편법증여·검인계약… 외국인 땅짚고 ‘부동산 쇼핑’ 잡나

    작년 1.7만 건… 전체 ‘100건 중 1건’ 사설 업체 통해 미신고 불법 환전가격 부풀린 계약서로 대출 높여여야, 신고→허가제 등 법안 발의“상호주의 고려 세밀한 법 나와야” 6·27 대출 규제에도 외국인은 별 제약 없이 한국 부동산 쇼핑을 할 수 있어 ‘내국인 역차별’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치권에서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려면 보다 꼼꼼한 입법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는 2022년 1만 4945건에서 2023년 1만 5621건, 지난해는 1만 7504건으로 증가했다. 전체 매수 건수 대비 비율은 지난해 0.98%로 1%에 육박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대출 규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외국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외국인에게는 규제가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대상 지역을 서울 전체와 경기 과천, 성남 분당 등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현재 3개인 점검반도 6개로 확대 편성하는 등 점검을 강화했다. 점검반은 불법으로 외환을 들여오는 이른바 ‘환치기’를 우선 들여다보고 있다. 예컨대 외국 국적의 A씨 부부가 2023년 서울 송파구의 주택을 24억 5000만원에 사들였는데, 부부는 “임대보증금 및 사업소득으로 조달했다”고 주장했지만 내역을 확인할 수 없어 국세청에 신고됐다. 현장점검단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이 사설 환전업체를 통해 미신고로 들여오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편법 증여도 점검 대상이다. 거래대금을 부모에게 빌려 부동산을 사들였지만,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거나 이자 지출 등 내역이 없는 경우다. 인천 부평구와 미추홀구 등에서 중국인의 ‘검인계약’ 사례도 지난해 발견됐다. 상속, 증여 시에 공인중개사 없이 거래하며 주택 가격을 부풀린 계약서를 작성하고, 구청에서 검인받아 은행에 가서 실제 주택 가격에 비해 더 많은 액수의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졌다. 현재 외국인은 부동산 취득 계약을 60일 이내 신고만 하면 되는데, 이를 허가제로 바꾸고 실제로 거주하는지를 점검하는 내용 등이다. 김은혜·김미애·고동진·주진우 등 국민의힘 의원 등이 법안을 발의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시 허가를 받고 자금에 대한 소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이번 주 발의할 계획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을 제한할 때 다른 나라와의 상호주의 원칙을 위반할 우려가 있는지, 외국인이 자국에서 대출받을 때 얼마까지 허용할지, 난개발이나 부동산 과열 등 부작용이 발생할지 등을 세밀하게 따져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창용 “집값 상승 속도 작년 8월보다 빨라… 해피엔딩 불확실”

    이창용 “집값 상승 속도 작년 8월보다 빨라… 해피엔딩 불확실”

    1년 전 ‘실기론’ 맞선 동결과 비교“젊은층 절망감 등 많은 문제 발생”금융권 가계빚 8개월 만에 급증세가계대출 관리 강화·美 관세 ‘관건’“8월 금리 인하” “10월로 미뤄질 듯”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작년 8월보다 빠르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집값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작년보다) 더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1년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경기 부양 압박 속에 ‘실기론’을 무릅쓰고 금리를 동결한 경험과 비교한 것이다. 이 총재는 “이번에는 그렇게 해피엔딩이 금방 올지 잘 모르겠다”고도 했다. 지난해엔 8월 금리를 동결한 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금리를 인하했다. 이 총재의 발언은 현재의 경기 침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기준금리를 내려야 하지만 최근 불거진 가계부채 급증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부추길 수 있어 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는 배경을 설명한 것이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는 특이한 문제로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고, 여러 사회문제와 연결된다”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수도권 지역에서 번져 나가면 젊은층의 절망감부터 시작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가계대출은 지난달 금융권 전체에서 6조 5000억원이나 불어나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규모는 이전 계약이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쳐 예상할 수 있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가격이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관세는 관세대로 올라가고 부동산 가격은 안 잡히면 금융 안정과 성장 간의 상충 관계가 굉장히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출 총액을 6억원으로 제한한 6·27 가계대출 관리강화 방안의 효과 등을 지켜보며 금리 인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상호관세 적용을 예고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지만 집값 과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금리 인하 시기가 10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 집값 급등세는 진정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0.29% 상승에 그쳐 2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다. 이 총재는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현재 2.50%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 열어 놔야 한다는 의견”이라면서도 “나머지는 3개월 후에도 금리를 2.50%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라고 전했다.
  • 실전 같은 리허설, 눈빛 전략까지 … 후보자들 ‘청문회 생존 작전’

    실전 같은 리허설, 눈빛 전략까지 … 후보자들 ‘청문회 생존 작전’

    예상 질의·답변, 현안 ‘열공’ 기본이미지 메이킹·복장 컨설팅 받아책상 치고 고성 ‘시뮬레이션’ 연습도시락 점심… 분 단위 시간 활용산업계 리더 만나, 현장 감각 강조자녀 보유 주식 매각… 논란 없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다. 여대야소의 우호적 국회 지형이라고는 하지만 각 부처 청문준비단은 ‘송곳 검증’에 대비, 막판 점검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인사 국민검증단’을 띄우고 “자격을 낱낱이 따지겠다”며 벼르고 있어 준비단 안팎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예상 질의·답변 준비는 물론, 각종 현안 ‘열공’은 기본이다. 말하기 연습에 이미지 메이킹, 청문회 당일 입을 복장까지 컨설팅받는 후보자들도 있다. 모든 준비는 해당 부처의 기획조정·홍보·인사·감사 부서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맡고 있다. 일부 부처는 실제 청문회처럼 리허설도 여러 차례 반복 중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0일 “국회 인사청문회 현장감을 익히기 위해 사무실에서 김영훈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의 청문회’를 진행하고 리허설도 여러 차례 했다”고 전했다. 한 사회부처 관계자는 “모의 청문회에선 직원들이 국회 상임위 위원 역할을 나눠 맡고, 의원들의 캐릭터를 분석해 실제 화법을 흉내 내며 압박 질문을 던진다”고 했다. 책상을 치며 언성을 높이거나 발언 시간이 지나면 “짧게 하세요”라고 말을 끊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한다. 실제 청문회장에서 어떤 표정과 말투로 답변할지까지, 질문 하나하나에 맞춰 시뮬레이션하듯 연습한다. 모의 청문회가 끝나면 평가회를 열어 상황 대응력을 점검·보완한다. 한 부처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며 “메이크업, 복장, 머리 맵시까지 맞춤 컨설팅을 받는 예도 있다”고 귀띔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까지 전략인 셈이다. 후보자가 해당 부처 업무를 전부 꿰기란 쉽지 않은 만큼 정책은 핵심만 추려 ‘단기 속성 과외’ 식으로 학습한다. 청문 준비단에 파견된 한 공무원은 “의원들이 정책 질의는 의외로 적게 하는 편이라 핵심 위주로 공부하고 있다”며 “답변이 까다로운 질문엔 ‘잘 챙겨 보겠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전략도 짜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소지를 미리 짚고 방어 전략을 세우는 일도 준비단 몫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만큼 (야당 공세에 대비해) 검토해야 할 발언이 많다”며 “그동안 낸 논평 700~800건을 전부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의원실에선 100여개에 달하는 서면 질의를 보내오는가 하면, 일부 후보자에게는 인생 좌우명이나 존경하는 인물까지 묻는 등 세세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하나도 빠짐없이 대비해야 하는 탓에 후보자들은 하루 대부분을 청문 준비 사무실에서 보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은경 장관 후보자는 평소 오전 9시에 출근했지만 지난주부터는 8시로 앞당겼다”며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하며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하루 대부분을 직원 보고를 받는 데 쓰는 한편, 시간을 쪼개 산업계 등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라는 이력에 걸맞게 청문회에서 ‘현장 감각’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논란의 불씨는 애초에 없애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중학생 자녀가 보유한 8549만원어치 해외 주식을 최근 전량 매각했고, 김정관 후보자도 6억 4227만원 상당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조만간 처분할 예정이다.
  • 별에서 온 그대…세 번째 ‘성간 천체’ 초거대망원경에 포착

    별에서 온 그대…세 번째 ‘성간 천체’ 초거대망원경에 포착

    역사상 세 번째로 다른 별에서 온 천체 모습이 초거대망원경(VLT)에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남방천문대(ESO)는 칠레에 있는 VLT로 촬영한 인터스텔라(interstellar·성간) 천체인 ‘3I/ATLAS’의 이동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3일 밤 VLT에 포착된 3I/ATLAS는 흰색의 점 수준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상에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는데, 이는 13분 동안 움직이는 것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3I/ATLAS가 작게 보이는 이유는 현재 태양으로부터 무려 4.5AU(1AU는 지구-태양 간 거리), 약 6억 7000만㎞나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ESO 측은 “3I/ATLAS가 현재 태양계 안쪽을 향해 이동 중”이라면서 “특히 태양계 천체와 달리 편심이 큰 쌍곡선 궤도(hyperbolic orbit)를 가진 것이 확인돼 성간에서 왔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3I/ATLAS는 지난달 25~29일 칠레에 있는 ‘소행성 지구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 망원경 관측을 통해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됐다. 이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와 국제천문학연합(IAU) 소행성센터(MPC)도 1일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목성 부근에 있는 3I/ATLAS는 지름이 최대 20㎞로 혜성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이 3I/ATLAS를 성간 천체로 보는 이유는 태양계를 가로지르는 기묘한 경로와 엄청난 속도 때문이다. 실제로 3I/ATLAS는 시속 24만5000㎞로 비행 중인데, 이는 태양의 중력에서 탈출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더 빠른 속도다. 3I/ATLAS는 오는 10월 23일 태양과 가장 가까운 근일점에 도달하며, 지구에 미칠 영향은 없다. 한편 지금까지 천문학계에서 확인된 ‘성간 방문객’은 단 2개뿐인데 2017년 마치 시가처럼 길쭉하게 생긴 특이한 외형의 ‘오무아무아’(Oumuamua)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하와이말로 ‘제일 먼저 온 메신저’를 뜻하는 오무아무아는 길이가 400m 정도의 천체로 일각에서는 외계 탐사선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무아무아의 정식 명칭은 ‘1I/2017 U1’로, 이름에 붙은 ‘1I’의 의미도 첫 번째 인터스텔라라는 뜻이다. 두 번째 방문객은 2019년 태양계를 지나간 ‘2I/보리소프’(2I/Borisov)로 혜성으로 추정된다.
  • (영상) 별에서 온 그대…세 번째 ‘성간 천체’ 초거대망원경에 포착 [우주를 보다]

    (영상) 별에서 온 그대…세 번째 ‘성간 천체’ 초거대망원경에 포착 [우주를 보다]

    역사상 세 번째로 다른 별에서 온 천체 모습이 초거대망원경(VLT)에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유럽남방천문대(ESO)는 칠레에 있는 VLT로 촬영한 인터스텔라(interstellar·성간) 천체인 ‘3I/ATLAS’의 이동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3일 밤 VLT에 포착된 3I/ATLAS는 흰색의 점 수준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상에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는데, 이는 13분 동안 움직이는 것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3I/ATLAS가 작게 보이는 이유는 현재 태양으로부터 무려 4.5AU(1AU는 지구-태양 간 거리), 약 6억 7000만㎞나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ESO 측은 “3I/ATLAS가 현재 태양계 안쪽을 향해 이동 중”이라면서 “특히 태양계 천체와 달리 편심이 큰 쌍곡선 궤도(hyperbolic orbit)를 가진 것이 확인돼 성간에서 왔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3I/ATLAS는 지난달 25~29일 칠레에 있는 ‘소행성 지구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 망원경 관측을 통해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됐다. 이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와 국제천문학연합(IAU) 소행성센터(MPC)도 1일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목성 부근에 있는 3I/ATLAS는 지름이 최대 20㎞로 혜성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이 3I/ATLAS를 성간 천체로 보는 이유는 태양계를 가로지르는 기묘한 경로와 엄청난 속도 때문이다. 실제로 3I/ATLAS는 시속 24만5000㎞로 비행 중인데, 이는 태양의 중력에서 탈출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더 빠른 속도다. 3I/ATLAS는 오는 10월 23일 태양과 가장 가까운 근일점에 도달하며, 지구에 미칠 영향은 없다. 한편 지금까지 천문학계에서 확인된 ‘성간 방문객’은 단 2개뿐인데 2017년 마치 시가처럼 길쭉하게 생긴 특이한 외형의 ‘오무아무아’(Oumuamua)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하와이말로 ‘제일 먼저 온 메신저’를 뜻하는 오무아무아는 길이가 400m 정도의 천체로 일각에서는 외계 탐사선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무아무아의 정식 명칭은 ‘1I/2017 U1’로, 이름에 붙은 ‘1I’의 의미도 첫 번째 인터스텔라라는 뜻이다. 두 번째 방문객은 2019년 태양계를 지나간 ‘2I/보리소프’(2I/Borisov)로 혜성으로 추정된다.
  • 세종시 농업인 수당 60만원 지원…전국 특광역시 중 첫 도입

    세종시 농업인 수당 60만원 지원…전국 특광역시 중 첫 도입

    세종시는 10일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농업인 수당 신청을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하는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다. 다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수당은 신청·접수 후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차례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송인호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농업인 수당은 생활용품과 농자재 구매에 활용할 수 있어 경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이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는 지난 2023년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 농업인 수당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해는 6117가구에 60만원씩 총 36억여원을 지급했다.
  • 경북도, 최근 2년 연속 ‘생활 여건 개선 사업’ 전국 최다 선정…올해 19개 시·군, 29개 마을

    경북도, 최근 2년 연속 ‘생활 여건 개선 사업’ 전국 최다 선정…올해 19개 시·군, 29개 마을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도내 19개 시·군 29곳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가 난 의성, 영양, 영덕의 5개 마을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과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과 집수리 등을 지원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한다. 노후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건강관리·문화 여가 활동 등을 추진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623억 8300만원을 투입해 4∼5년간 마을을 새롭게 정비한다. 면 지역 중심(일부 읍 지역 포함)의 농어촌은 마을별로 16억 5000만원, 동·읍 지역 중심의 도시 마을은 33억원씩 국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공공지원 사업으로 유일하게 사유 시설인 집수리 지원이 가능해 주민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에서 살 수 있게 되고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으로 활기찬 마을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에서는 2015년부터 147곳(2026년 공모 선정 제외)이 선정돼 총사업비 3147억원을 확보, 56곳은 준공하고 나머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방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갈수록 낙후되고 슬럼화되는 마을 동네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 ‘축구장 197개 면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존

    전주시, ‘축구장 197개 면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존

    전북 전주시가 공공녹지 보존과 도시 난개발 차단을 위해 축구장 197개 면적에 달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확보했다. 전주시는 사업비 2706억 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1.4㎢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입된 부지 규모는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14.3㎢) 중 국공유지(4.3㎢)를 제외한 나머지 사유지(10㎢)의 14%에 해당한다. 시는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 공원의 산책로 등 필수 이용 시설을 우선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덕진공원 0.668㎢ ▲효자묘지공원 0.165㎢ ▲인후공원 0.168㎢ ▲기린공원 0.063㎢ ▲산성공원 0.049㎢ ▲완산공원 0.056㎢ ▲다가공원 0.01㎢ ▲화산공원 0.064㎢ ▲천잠공원 0.034㎢ ▲황방산공원 0.122㎢ ▲삼천공원 0.001㎢ 등이다. 시는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일부 사유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토지수용재결을 신청하고 현재 후속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보상 지연으로 인한 실효 사태를 막고, 도시공원의 공공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확보한 부지는 공모사업에 활용된다. 현재 동부권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대표 관광지 육성사업(덕진공원), 완산권역 산불대응센터 신축(완산공원), 국립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기린공원) 등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채 발행이라는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시공원을 지키는 이유는 바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라며 “도시의 품격과 환경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살수차·그늘막 추가 확대” 광주시 폭염피해 대책 강화

    “살수차·그늘막 추가 확대” 광주시 폭염피해 대책 강화

    광주시가 폭염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이례적인 장마 조기 종료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살수차 2배 확대, 그늘막 추가 설치, 야외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등 폭염대책 추가 방안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폭염 대응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16개 관계부서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 폭염 대응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자치구의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폭염대응 점검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와 자치구에 온열질환 예방체계 강화,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농업인·독거노인·공사장 야외근로자 등에 대한 꼼꼼한 대책 추진과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주문했다. 강 시장은 점검회의를 마친 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야외근로자 폭염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앞서 전날인 9일에는 도시철도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야외근로자 폭염 대비 근로환경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추가 강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폭염 대응체계 추가 강화 방안은 생활환경 개선, 폭염 민감계층 집중 보호, 대시민 홍보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를 당초 계획 대비 2배 늘려 투입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20개 구간 노선 226㎞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약 20대의 살수차량을 투입해 살수작업을 벌인다. 당초 계획에는 하루 평균 약 10대의 살수차량을 운행하기로 했으나 2배 확대한 것이다. 계림동, 치평동, 봉선동 등 폭염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요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에 대형 파라솔형 그늘막도 추가 설치한다. 당초 9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40개소를 추가해 총 131개소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광주지역에서 운영되는 그늘막은 기존 679개소를 포함해 총 810개소로 늘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금남로 일원 환승거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된 쿨링포그, 클린로드도 상시 가동한다. 폭염 취약 분야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지역 건설업체 약 2500곳에 ‘2시간 작업, 20분 휴식’,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폭염 행동수칙을 담은 시장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시 발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휴식시간 부여 여부와 그늘막 등 휴게환경 조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민감대상자인 독거노인, 쪽방주민,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등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 타올, 쿨 마스크, 부채 등 보냉물품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은 사전 대비와 올바른 행동 요령 숙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광산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양심 생수 냉동고’를 전역으로 확대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폭염 행동수칙이 부착된 얼음 생수를 이용함으로써 폭염 행동 수칙을 안내한다. 광주시는 또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 등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 행동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광판, 마을방송, 문자 등을 통해 기상 상황과 폭염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같은 강화 방안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즉시 투입하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2000만원이 교부되는 대로 지속 투입할 방침이다.
  • “5대5? 8대2?” 소비쿠폰 부담비율 놓고 광주시-자치구 줄다리기

    “5대5? 8대2?” 소비쿠폰 부담비율 놓고 광주시-자치구 줄다리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재원 분담 비율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총 406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광주시 부담액을 놓고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절반씩 부담할 것을 원하지만, 자치구에선 최소 8대2로 재원부담을 낮춰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10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에서 열린 ‘소비쿠폰 분담비율 조정 회의’에서 광주시는 광주시 전체 부담액 406억원(추정액) 가운데 절반인 203억원을 시에서 자체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머지 절반의 금액은 각 자치구가 인구비율에 따라 분담하라는 것이다. 광주시의 요구대로라면 지난 4월말 기준 총 140만명의 광주시민 중 가장 많은 42만1240명(30.07%)의 인구를 보유한 북구는 61억원을 분담해야 한다. 이어 38만9173명(27.78%)으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광산구는 57억원, 27만6964명(19.77%)인 서구는 40억원, 20만8299명(14.87%)인 남구는 30억원을 각각 분담해야 한다. 인구가 10만5151명(7.51%)으로 가장 적은 동구의 분담액도 15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5개 자치구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이유로 ‘그나마 재정상태가 좋은 광주시가 최대한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들 자치구는 ‘광주시 80% 그리고 나머지 20% 자치구 분담’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있다. 80대 20 분담비율이 받아들여질 경우 북구는 25억원, 광산구는 23억원, 서구는 16억원으로 분담액이 줄어든다. 남구와 동구도 각각 12억원과 6억원으로 분담액이 감소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조만간 최종 분담액을 확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일선 자치구는 열악한 재정상황과 경기악화 등을 이유로 분담액 축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선 자치구 관계자는 “이미 가용예산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태여서 추가로 수십억원대의 소비쿠폰 분담액을 마련하기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8대2의 비율로 분담액을 조정해 줄 것을 광주시에 제안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은 시도 마찬가지”라며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분담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체 사업비 13조 9000억원 가운데 1조 7291억원을 지방비로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를 제외한 광주광역시 등 일반 시·도는 총 소요재원 가운데 국비 90%를 제외한 나머지 10%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 급등’ 우려한 듯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 급등’ 우려한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앞서 지난 5월 0.25%포인트 인하한 금통위는 하반기 첫 회의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금리 인하로 방향을 틀었다. 이어 11월과 지난 2월, 5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해 총 1%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급등세와 가계부채 급등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3% 올랐는데 이는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역시 지난달 6조 5000억원 급증해 지난해 10월(+6조 5000억원)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금융당국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는 등 강력한 대출 규제의 칼을 빼든 가운데, 통화당국 역시 금리 동결을 통해 가계부채의 급등세를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월 금리를 인하한 뒤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부동산 등 자산 가격만 끌어올릴 수 있다”며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을 시사한 바 있다.
  • [서울데이터랩]지캐시·봉크·크로노스,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지캐시·봉크·크로노스,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캐시(ZEC)가 24시간 동안 5.76%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캐시는 현재 5만 494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9198억 9494만 원이다. 프라이버시 중심의 암호화폐로 알려진 지캐시는 익명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봉크(BONK) 역시 5.37% 하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봉크는 현재 가격이 0원으로, 주로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시가총액은 2조 3063억 원에 달하며, 거래량은 9946억 6626만 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크로노스(CRO)는 2.83% 하락하며 133원에 거래 중이다. 크로노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총액은 4조 1433억 원이며, 거래량은 1670억 9278만 원이다. 한편, 레오(LEO)는 1.05% 하락한 1만 2334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오는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수수료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11조 3858억 원에 이르며, 24시간 거래량은 35억 1370만 원이다. 딕시(DEXE)는 0.42% 하락하며 1만 704원에 거래 중이다. 딕시는 탈중앙화 거래소를 위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플랫폼 사용자들이 거래소의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8963억 4656만 원이며, 거래량은 97억 9387만 원이다. 같은 시각, 다이(DAI)는 0.00%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3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시가총액은 7조 3703억 원이다. 유에스디코인(USDC) 역시 0.00%의 등락률을 보이며 1373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85조 5230억 원에 달한다. 페이팔 USD(PYUSD)는 0.01% 상승하며 1373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팔 USD는 페이팔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스테이블코인으로, 시가총액은 1조 2332억 원이다. USD1은 같은 등락률을 기록 중이며, 1373원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3조 346억 원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푹푹찌는데 교실 에어컨 끈 초교…“운영비 부족해서”

    푹푹찌는데 교실 에어컨 끈 초교…“운영비 부족해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운영비를 아낀다는 이유로 교실 에어컨을 한때 중단했다가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 한 초교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교실을 포함한 학교 내 모든 시설의 에어컨을 껐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엔 교무실과 교장실, 행정실 등의 에어컨 작동을 중지했다. 교실 에어컨을 끈 시간 부평의 기온은 32.3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게다가 연일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도 나온 이후였다.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날씨였는데도 에어컨 작동을 멈춘 셈이다. 학생들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학교는 결국 ‘에어컨 가동 중단’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이 학교는 다만 교무실과 행정실 등에서는 일정 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쓰기로 했다. 이 학교가 에어컨을 끈 이유는 운영비 부족 때문이다. 이 학교의 올해 운영비는 지난해보다 5700여만원 줄어든 6억 4600여만원으로 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여 전기세를 아끼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학교가 운영비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에어컨 가동 중단 결정을 했지만 이 판단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교실은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외국인 부동산 허가제

    [씨줄날줄] 외국인 부동산 허가제

    더불어민주당의 이언주 최고위원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현행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앞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국가 간 상호주의에 입각해 외국인 부동산 매입에 제한을 두는 법안을 냈다.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 자금 증빙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부동산을 ‘줍줍’하는 움직임에는 어떤 식으로든 제동이 걸릴 듯하다. 최근 들어 관련 입법이 붐을 이룬다. 6·27 부동산 대책으로 가속이 더 붙을 분위기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강도 높은 금융규제로 내국인들은 부동산 구매에 급제동이 걸렸다.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외국인들만 좋은 일 시킨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현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 8581명.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10만 216가구에 이른다. 이런 통계가 내국인 역차별 지적에 힘을 보탠다.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매입에 큰 제약이 없는 것과 달리 한국인이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데는 제약이 적지 않다. 싱가포르는 60%의 추가 취득세를 물리고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외국인 주택 매입을 한시 금지하고 있다. “한국만큼 외국인 부동산 거래가 자유로운 나라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이다. 대한민국의 아파트, 주택, 산, 논의 주인이 외국인이 된다는 의미는 작지 않다. 국민, 주권과 함께 국가의 3요소를 이루는 ‘국토’가 외국인의 소유가 된다는 뜻이다. 미국은 어제 중국을 포함해 ‘우려국가’ 국민의 미국 농지 구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장관이 “외국의 적들이 우리 땅을 통제하도록 결코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비장한 선언을 했다. 중국 정부가 대통령실 인근 토지를 매입한 정황이 알려진 뒤 국가중요시설 주변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제한 법안이 국내에서도 발의된 적 있다. 홍희경 논설위원
  • 지속 발전 가능한 북구 만들기 ‘총력’… 교통 거점 도시로 비상

    지속 발전 가능한 북구 만들기 ‘총력’… 교통 거점 도시로 비상

    주거환경·교통망 개선 성과 ‘톡톡’볼거리·즐길거리 늘려 관광객 유치 울산 북구는 민선 8기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성과를 올리면서 새로운 교통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공모사업 잇단 선정… 1000억 예산 확보 북구는 지난 3년간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농소1동 옛 호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사업비 334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동동 정자지구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사업(300억원), 같은 해 중산동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306억원)에 각각 선정됐다. 이를 통해 북구는 도시재생과 풍수해 정비 성과를 냈다. 북구는 또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울산의 새로운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2021년 신설된 북울산역을 중심으로 철도 교통망이 확충됐다. 특히 ITX 마음이 북울산역에 정차하면서 서울 청량리행과 강원 강릉행이 신설됐다.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들의 서울 수도권 이동이 한결 쉬워졌다. 최근에는 환승체계 개선을 통해 북울산역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북울산역 중심 철도 교통망 확충 북구는 북울산역 중심의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까지 운행하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내년부터 북울산역까지 연장된다. 또 북울산역과 도시철도 2호선의 연계도 추진된다.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을 운행하는 KTX 이음의 북울산역 정차도 추진된다. 울산외곽순환도로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구간은 북구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북부대생활권 요충일 뿐 아니라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그린도시 만들기 사업도 한창이다. 북구는 철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울산숲’을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인 울산숲은 2022년 조성을 시작해 올해 초 마무리됐다. 울산시와 경주시 경계 지점에서부터 송정 신도시 지구까지 7㎞ 구간에 14.8㏊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숲은 새로운 주민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산업도시 북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나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호계역 일원에 아트전시관이 2027년까지 건립된다. 아트전시관은 앞으로 북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전시관은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전시실과 교육·체험실, 수장고,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3층 규모로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아트전시관 일원을 문화의 뜰로 조성해 인근 울산숲과 연계, 북구 문화·여가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강동관광단지는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 지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는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웰일즈코브 관광단지와 인근의 롯데리조트가 완공되면서 강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구간이 완공되면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 공항 연내 착공… 고속도로 연말 개통… 새만금 하늘길·뱃길·철길 열린다

    새만금을 환서해권과 연결하는 공항·항만 건설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고속도로도 연말 완공 예정이어서 기업 유치와 내부 개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항 ▲새만금항 인입 철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등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절차에 따라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별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지만 대선공약 등과 맞물려 순조로울 것으로 관측된다. 전북의 50년 숙원인 새만금국제공항건설사업은 올해 안에 착공한다. 2029년 개항이 목표다. 환경영향평가에서 지적받은 조류 서식지 대책 등은 이달까지 협의를 마칠 방침이다. 새만금공항은 현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1.35㎞ 떨어진 지역에 활주로(길이 2500m) 1본, 계류장(여객주기장 5대). 터미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8077억원이다. 새만금항은 부두 2선석, 방파제(3.35㎞), 호안(6.9㎞) 등을 건설해 내년 개항할 예정이다. 2040년까지 총사업비 3조 2476억원을 들여 5만t급 부두 9선석, 방파제 3.35㎞, 호안 16.3㎞, 배후 부지 451만㎡를 조성한다. 1단계 사업으로 2030년까지 2조 6138억을 투입해 부두 6선석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항 인입 철도는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군산 대야~새만금항 간 48.2㎞를 단선 전철로 연결한다. 욕구 신호소~대야역 간 19㎞는 군장산단선을 활용하고 새만금신항~욕구 신호소 간 29.2㎞를 새로 건설한다. 사업비는 1조 3282억원으로 2031년 완공 예정이다.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55.1㎞는 연말 개통된다. 2018년 착공한 지 7년 만이다. 전 구간 4차선으로 분기점 4곳, 나들목 3곳, 휴게소 2곳이 설치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터덕거리던 공항, 항만, 철도 등 대형 SOC 사업이 완공되면 환서해권 중심지인 새만금을 투자 적지로 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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