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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4212명…첫 발생 42일 만에 4천명 넘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4212명…첫 발생 42일 만에 4천명 넘어

    사망자 총 22명…대구·경북 총 3705명 확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2일 4000명을 넘었다. 첫 환자 발생 42일 만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7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1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476명 가운데 445명은 대구·경북(대구 377명·경북 68명)에서 나왔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3705명으로 늘었다. 대구 누적 확진자가 3081명, 경북 누적 확진자는 624명이다. 누적 확진자 4212명의 지역은 대구 30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19명, 대전 14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총 22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8명으로 집계된 이후 4명이 추가됐다. 집계에 반영된 19번째 사망자는 80세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전날 사망했다. 20번째 사망자는 86세 여성으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택에서 입원 대기 중이다가 전날 호흡 곤란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21번째 사망자는 80세 여성으로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2시간 전에 가족에게 확진 판정이 통보됐다. 22번째 사망자는 77세 여성으로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택에서 입원을 대기 중이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방대본은 이날부터 오전 10시에 오전 0시(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오전 9시 기준으로 환자 현황을 발표했지만, 날짜별 환자 변화 폭을 정확히 집계하기 위해 기준을 바꿨다. 오후 5시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4시 기준 환자 현황을 언론에 공개하지만, 지역별 분류는 반영하지 않는다. 이날 오전 0시 누적 의심환자 수는 10만 5379명이며, 그 중 7만 1580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3만 3799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586세대의 수명 다했다…총선 뒤 당 구성 큰 변화”

    “586세대의 수명 다했다…총선 뒤 당 구성 큰 변화”

    “586세대의 수명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당 구성이 많이 바뀔 것이다.” 9년 만에 정치권으로 돌아온 이광재(55) 전 강원지사가 4·15 총선에서 강원 원주갑으로 등판한다. ‘총선용 사면’이라는 비판을 무릅쓰고 정치권에 복귀한 그가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이 전 지사는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2011년 1월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되면서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지난해 12월 말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시재 옆 자택에서 만난 그는 “최근 두 달의 시간이 지난 9년만큼이나 길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동안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 “갑작스레 사면이 됐는데 당의 요구는 많고, 스스로 부족한 점도 잘 알고 있다. 9년이나 지나 (내가) 이미 흘러간 물은 아닌지 계속해서 고민했다. 그러나 강원도민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원주갑 출마 이유는. “강원도는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지역구 의석수 비율이 1대7로 민주당이 1석이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경쟁하는 운동장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선거에 대한 전망은. “정권 심판도, 야당 심판도 모두 잘못됐다. 총선은 20대 국회에 대한 심판이 돼야 한다. 국민은 국회가 이제 싸움을 그만하고 먹고사는 문제를 찾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쟁 말고 경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러려면 투표 용지 두 장을 아주 잘 써야 한다. 후보는 인물을 보고 뽑고, 정당은 지지하는 당을 선택해 달라.” -현 정치권의 가장 큰 문제는. “첫째 산업화, 민주화 다음에 나아가야 할 목표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 리더가 부족하는 점이다. 셋째 가장 큰 위기의 본질은 분열이다. 분열된 땅 위에는 집을 지을 수가 없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나. “과거 모든 정치인의 목표는 국내총생산(GDP), 즉 경제성장이었는데 이 지표는 삶의 질을 바꾸지 못했다. 이제는 일자리·교육·의료·문화 부문 등을 반영한 삶의 질 지표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의원과 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단계별로 평가하면서 인재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국회가 구성되면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과 장관, 광역단체장들과 공부 모임을 하고 싶다.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컨센서스(공동의 목표)를 만드는 거다.” -586 대표주자로서 정치권에서의 역할은. “586세대의 수명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세대를 끌어 줘야 한다. 과거 ‘3김 시대’ 386은 서울대 김민석, 고려대 김영춘, 연세대 송영길 등으로 조직화돼 있었다. 지금의 20~30대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세력화돼 있지 않다. 이제는 유명한 사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양성 시스템을 만들어 발굴할 때다.” -임미리 칼럼 고발, 강서갑 공천 논란 등 민주당의 잇따른 실책을 어떻게 보나. “당의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중간층의 마음을 얻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쏠림 현상을 줄이고 균형을 찾으려고 논의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당 구성이 많이 바뀔 것이다. 경선에서 보듯 민주당 안에서는 거대한 태풍이 시작되고 있고, 그것이 긍정적인 작용을 할 거라고 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코로나19 확진 80세 여성 집에서 검사결과 기다리다 사망…21번째

    코로나19 확진 80세 여성 집에서 검사결과 기다리다 사망…2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80세 여성 A씨가 집에서 대기하다 숨졌다.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21번째 사망자이자, 입원 대기를 하다가 숨진 4번째 환자다. 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대구 수성구 한 가정집에서 A씨가 숨진 것을 아들이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숨을 거둔 지 4시간 정도 돼 보인다”고 말했다고 A씨 지인은 전했다. 확진 판정은 이날 오후 6시쯤 A씨 며느리에게 통보됐다. 확진 판정이 나오기 직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발열 증세로 지난 26일 수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마친 뒤 집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병이 없는 A씨는 평소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지인은 언론에 “여든이 넘은 할머니를 나라가 병원에 안 보내고 집에서 기다리라고 했다”면서 “약이라도 투여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대구서 다른 80대 여성도 자택 격리 중 호흡곤란 사망…1일 4명 숨져대구에서는 최근 며칠 새 환자 4명이 자가격리 도중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에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74세 남성과 70세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긴급 이송된 뒤 병원에서 끝내 눈을 감았다. 정부가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중·경증 환자 분리와 치료 방침을 밝혔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으면 안타까운 상황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에서는 이날만 4명이 코로나19에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오후 4시 18분쯤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던 86세 여성 확진자도 호흡 곤란 증세로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숨졌다. 오후 2시 25분쯤에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세 남성이,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 있던 82세 남성이 숨을 거뒀다.확진자 수 총 3736명, 하루새 586명 추가…대구·경북 3260명 사망자 4명 늘어 총 21명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하루새 586명 추가돼 총 3736명으로 늘었다. 오전과 오후에 각각 376명과 210명 추가 확인됐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210명 중 17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6명, 경북 41명이다. 그 외 지역별 확진자는 강원 8명, 충남 8명, 서울 5명, 경기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이날 18·19·20·21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자가 총 21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사망자 4명 중 3명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3260명이다. 대구 2705명, 경북 555명이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89명, 서울 87명, 부산 83명, 충남 68명, 경남 63명, 울산 20명, 강원 15명, 대전 13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6명, 전북 6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2113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확진자는 감염경로 분류가 아직 안 돼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총선 출마 이광재, ‘위기의 與’ 구원투수 될까

    총선 출마 이광재, ‘위기의 與’ 구원투수 될까

    “586세대의 수명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당 구성이 많이 바뀔 것이다.”9년 만에 정치권으로 돌아온 이광재(55) 전 강원지사가 4·15 총선에서 강원 원주갑으로 등판한다. ‘총선용 사면’이라는 비판을 무릅쓰고 정치권에 복귀한 그가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이 전 지사는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2011년 1월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되면서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지난해 12월 말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시재 옆 자택에서 만난 그는 “최근 두 달의 시간이 지난 9년만큼이나 길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동안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나. “갑작스레 사면이 됐는데 당의 요구는 많고, 스스로 부족한 점도 잘 알고 있다. 9년이나 지나 (내가) 이미 흘러간 물은 아닌지 계속해서 고민했다. 그러나 강원도민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원주갑 출마 이유는. “강원도는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지역구 의석수 비율이 1대7로 민주당이 1석이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경쟁하는 운동장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이번 선거에 대한 전망은. “정권 심판도, 야당 심판도 모두 잘못됐다. 총선은 20대 국회에 대한 심판이 돼야 한다. 국민은 국회가 이제 싸움을 그만하고 먹고사는 문제를 찾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쟁 말고 경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러려면 투표 용지 두 장을 아주 잘 써야 한다. 후보는 인물을 보고 뽑고, 정당은 지지하는 당을 선택해 달라.” -현 정치권의 가장 큰 문제는. “첫째 산업화, 민주화 다음에 나아가야 할 목표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 리더가 부족하는 점이다. 셋째 가장 큰 위기의 본질은 분열이다. 분열된 땅 위에는 집을 지을 수가 없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나. “과거 모든 정치인의 목표는 국내총생산(GDP), 즉 경제성장이었는데 이 지표는 삶의 질을 바꾸지 못했다. 이제는 일자리·교육·의료·문화 부문 등을 반영한 삶의 질 지표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의원과 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단계별로 평가하면서 인재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국회가 구성되면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과 장관, 광역단체장들과 공부 모임을 하고 싶다.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컨센서스(공동의 목표)를 만드는 거다.” -586 대표주자로서 정치권에서의 역할은. “586세대의 수명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세대를 끌어 줘야 한다. 과거 ‘3김 시대’ 386은 서울대 김민석, 고려대 김영춘, 연세대 송영길 등으로 조직화돼 있었다. 지금의 20~30대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세력화돼 있지 않다. 이제는 유명한 사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양성 시스템을 만들어 발굴할 때다.”-임미리 칼럼 고발, 강서갑 공천 논란 등 민주당의 잇따른 실책을 어떻게 보나. “당의 정체성도 중요하지만 중간층의 마음을 얻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쏠림 현상을 줄이고 균형을 찾으려고 논의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당 구성이 많이 바뀔 것이다. 경선에서 보듯 민주당 안에서는 거대한 태풍이 시작되고 있고, 그것이 긍정적인 작용을 할 거라고 본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산 ‘코로나 19’ 2명 추가 확진...신천지 연관 1명포함 76명

    부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부산시는 밤새 확진자가 2명 추가 확인돼 부산지역 확진자가 76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인 38세 여성(사하구)은 신천지 교회 교인과 교육생 1만6천884명에 대한 부산시 전수 조사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한 204명 중 한 명이다. 이 여성은 유증상자 204명 중 먼저 진단검사를 한 58명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신천지 유증상자 204명 중 확진자 1명,음성이 나온 24명과 검사를 마친 33명을 제외한 나머지 146명에 대해서도 검사할 계획이어서 추가 확진 가능성도 있다.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7∼74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67번 환자(65세 여성·해운대구)는 2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지난달 27일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8번 환자(29세 남성·해운대구)는 온천교회 신자로 확인됐다. 66번 확진자(8세 여아) 어머니인 69번 환자(41세 여성·대구 거주)는 지난달 20일 ~26일 부산 동래구 친정에 머무르며 내과,빵집,동네 마트,미용실,편의점,동물병원 등을 다니다가 27∼28일 대동병원·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번 환자(18세 여성·연제구)는 54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달 26일 근육통,두통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71번 환자(79세 남성·부산진구)와 72번 환자(7세 남성·수영초 병설 유치원생)는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달 28일 각각 좋은문화병원과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자가 됐다. 대구에 사는 장모와 접촉한 73번 환자(56세 남성·해운대구)는 지난달 24일 마른기침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후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고 두 차례 한의원을 찾았다. 이후 27일 부산 자택으로 왔다가 28일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74번 환자(81세 남성·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동네 의원,약국을 두 차례씩 다녀왔고 28일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확진자 76명 중 온천교회 관련 30명,신천지 연관 5명,대구 관련 10,접촉자 25명,청도대남병원 관련 1명,기타 5명이다. 부산시는 무더기 확진자 발생으로 병상이 부족한 대구시에 병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현물과 현금을 1억원 과 의료진에게 곰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서는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부산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구의 요청이 있으면 사안별에 따라 협의해 병상을 하지원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추가확진자 2명 ....부산 67∼74 확진자 동선공개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7∼74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67번 환자(65세 여성·해운대구)와 68번 환자(29세 남성·해운대구)는 각각 2번 환자와 1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지난달 27일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8세 여아) 어머니인 69번 환자(41세 여성·대구 거주)는 지난달 20일 ~26일 부산 동래구 친정에 머무르며 내과,빵집,동네 마트,미용실,편의점,동물병원 등을 다니다가 27∼28일 대동병원·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번 환자(18세 여성·연제구)는 54번 환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달 26일 근육통,두통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1번 환자(79세 남성·부산진구)와 72번 환자(7세 남성·수영초 병설 유치원생)는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달 28일 각각 좋은문화병원과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자가 됐다. 대구에 사는 장모와 접촉한 73번 환자(56세 남성·해운대구)는 지난달 24일 마른기침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후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고 두 차례 한의원을 찾았다. 이후 27일 부산 자택으로 왔다가 28일 해운대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74번 환자(81세 남성·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동네 의원,약국을 두 차례씩 다녀왔고 28일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밤 2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발생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76명으로 늘어났다. 75번 확진자(57세 남 부산진구)는 경로가 불분명해 기타로 분류됐으며 ,76번 환자( 37세.여 사하구)는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인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19’ 376명 밤새 확진, 3526명…대구·경북 3000명 넘겼다(종합)

    ‘코로나19’ 376명 밤새 확진, 3526명…대구·경북 3000명 넘겼다(종합)

    신규 확진자의 95.5%가 대구·경북 집중경기·서울·부산, 80명 이상 급증경남·충남도 60명 이상 늘어… 퇴원 30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밤새 376명이 늘면서 확진자가 3526명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6명 추가 발생해 총 35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76명 가운데 95.5%인 35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33명, 경북 26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부산 1명, 경기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에 집중해 발생하면서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083명으로 늘었다. 대구 2569명, 경북 514명이다.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84명, 서울 82명, 부산 81명, 경남 62명, 충남 60명, 울산 17명, 대전 13명, 충북 11명, 광주 9명, 강원 7명, 인천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기준 총 1557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9명이다. 전날 오후 이후 추가된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 분류가 안 돼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17명이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57세 여성·76세 남성)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9만 6000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6만 103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만 2422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4년마다 진짜 생일 맞는 이들, 지상에 500만명 중 한 명

    4년마다 진짜 생일 맞는 이들, 지상에 500만명 중 한 명

    오늘(2020년 2월 29일), 생일을 맞은 이들은 특별하다.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진짜 생일을 맞기 때문이다. 유명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한 조아키노 롯시니(1792~1868년 이탈리아)도 이날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다. 엄청난 난산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76세까지 살았는데 4년마다 한 번씩 진짜 생일을 지낸다며 실제 나이는 훨씬 젊다고 늘 우스갯소리를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영국 BBC의 동영상을 봐도 나이 지긋한 중년 사내와 주부 등이 열몇 살이라고 신소리를 해댄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들은 지구상에 500만명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확률로는 1461명이 태어날 때 한 명 꼴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어릴 적 주위에 ‘육손이’라 불리는 장애인 친구가 한둘은 꼭 있었는데, 그렇게 태어날 확률과 거의 같다. 결코 그들을 비하할 뜻은 없다. 영어로는 이렇게 특별한 생일을 맞는 이들을 ‘leapling(윤일 태생자)’이라고 한다. 윤년이 아닌 해에는 2월 28일과 3월 1일 둘 다를 생일이라고 속여 선물을 챙기기도 한다. 물론 장난이다. 나이트클럽에 들어갈 때 주민증이 잘못됐다고 기도를 속여 먹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생일을 앞당겨 쇠는 습관 때문에 보통 전날 생일 잔치를 하는데 서양인들은 3월 1일에 생일을 쇠는 일을 금기시하지 않는다.이 대목에서 2월 29일을 하루 더하는 그레고리력의 윤년은 왜 만들어졌나 살펴본다. 천문학적으로 일년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완전히 한 바퀴 도는 시간인데 365.24219일이다. 근사치로는 365.25일이다. 4분의 1 일을 고려하기 위해서 서기 전 46년 처음으로 율리우스력을 만들 때 4년마다 하루가 더해졌다. 그런데 몇 세기가 지나면서 대략적인 0.25일과 조금 더 정확한 0.242일의 차이가 눈에 띄게 쌓이기 시작했다. 이런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에서는 정확하게 100으로 나뉘는 해에는 2월에 하루를 더하지 않고, 400으로 나뉘는 해(예를 들어 1600년과 2000년)에만 추가로 하루를 더한다. 조금 더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서 4000으로 나뉘는 해(예를 들어 1만 6000년과, 2만 4000년 등)는 윤년에서 제외한다. 물론 지금 숨쉬고 사는 이들과 아무런 상관 없는 얘기이긴 하다.아무튼 오늘 생일을 맞은 분들에게 늦었지만 축하 드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5일 만의 귀가...코로나 감염 우려돼 멀찍이 선 애틋한 中가족

    25일 만의 귀가...코로나 감염 우려돼 멀찍이 선 애틋한 中가족

    아스팔트 도로변에 쪼그려 앉은 채로 급하게 식사하는 20대 간호사의 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사진 한 쪽에는 생후 9개월의 갓난아기를 안은 남성의 모습도 실려 있었다. 화제가 된 사진의 주인공은 올해 26세의 간호사 장스아 씨와 그의 남편 천푸동 씨다. 남편 천 씨의 품에 안긴 생후 9개월의 아이는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샤오천이다. 올해로 간호사 경력 2년 차의 간호사 장 씨는 이달 초 후베이성 스옌시 윈시현에 소재한 위생병원에 파견된 이후 25일 만에 첫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가 파견돼 근무 중인 해당 병원은 ‘코로나19’ 전문 격리 병동이다. 해당 병원에는 장 씨를 포함한 의료진 200여명이 총 300명의 중증 환자를 진료해오고 있다. 장 씨의 이날 귀가 조치는 단 1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에 불과했다. 그의 가족이 거주하는 주택가 인근에 긴급 출동을 했던 병원 의료진들이 장 씨에게 1시간 남짓한 자유 시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간이었던 것. 이달로 생후 9개월 차의 자녀를 둔 그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동료 의료진의 배려가 담긴 조치였다. 의료진의 수가 부족한 후베이성 일대의 격리 병동의 상황 상 장 씨를 포함한 총 8명의 의료진이 주야간 3교대 근무를 병행해오고 있는 형편이다. 때문에 한 명의 의료진이라도 자리를 비우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이날 현장에 출동했던 의료진들에게 제공된 1시간의 식사 시간을 이용해 가족을 찾았다. 당일 점심 식사를 하는 대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찾고자 했던 것. 그의 귀가 조치 소식을 전화로 통보받은 남편 천 씨는 생후 9개월의 샤오천 양을 안은 채 아내 장 씨가 도착할 때까지 대문 앞에 마중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간호사 복장을 갈아입을 사이도 없이 급하게 도착한 장 씨는 병원균 감염 우려 탓에 생후 9개월의 샤오천 양을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할 수 밖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가 한 편에서 남편 천 씨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한 뒤 급하게 병원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남편 천 씨와 샤오천 양은 만약의 감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25일 만에 만난 장 씨와 최소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장 씨와 천 씨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현지 SNS에 게재된 직후 곧장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 공개되는 등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주인공 장 씨는 가족에게 쏠린 이목에 대해 “나는 평범한 초보 간호사이자 의료인일 뿐 지나친 관심이 조금 부담스럽다”면서도 “25일 만에 만난 내 아이를 얼마나 안고 싶었는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을 이어갔다. 장 씨는 이어 “그저 길가 모퉁이 끝에서 멀찍이 서서 아이를 바라보는 것 이외에는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남편과 아이 우리 세 사람이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진이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자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 측은 장 씨가 근무 중인 병원 측에 1대의 구급차와 의료진 귀가 시 활용할 수 있는 봉고차 1대를 각각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차량을 이용해 의료진들이 휴가 시간을 이용, 상시적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활용하라는 지시도 함께 통보됐다. 위건위 측은 “일선 방역 현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방역 활동을 하는 이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고 있는 1등 공신”이라면서 “장 씨를 포함한 의료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오산시 50대부부 코로나19 첫 확진

    경기 오산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나왔다. 오산시는 29일 외삼미동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56세 남성 A씨와 그의 아내(5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성시 두 번째 확진자인 49세 여성 B씨가 다니는 수원 소재 교회에서 23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는 B씨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B씨는 화성시 반월동 GS테크윈에 다니면서 지난 19일 안양시의 2번째 확진자인 33세 남자 강사 C씨의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했다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C씨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를 기준으로 볼 때 3차 감염은 A씨 부부 외에도 화성시 능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사는 화성시 4번째 확진자(41세 여성·28일)가 있다. 이 여성은 C씨 강의에 참석했던 수원 거주 확진자가 23일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일하다가 동선이 겹친 뒤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A씨 부부는 25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주변과 수원 생명샘교회, B씨가 강사로 일하는 수원 매탄3동 수원탑간호학원, 화성 병점 예지간호학원 등을 수차례 오갔다. 25일에는 세븐일레븐 수원망포자이점, 명가원 신영통점, 서동탄 다다플러스마트 등을 방문했으며 이후에는 자택과 학원 외 경유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를 학원까지 차로 태워준 것 외엔 주로 집에 머물렀다. 보건 당국은 B씨가 간호학원 강사인 만큼 두 학원에서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씨 부부와 함께 사는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8명 ....총 확진자 74명.

    부산시는 밤새 8명이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받아 29일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이중 온천교회 확진자는 29명,신천지 4명,대구관련 8명,접촉자 27명 ,청도대남 병원 1, 기타 5명 등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 중 67번(64세· 해운대구 ) 확진자는 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68번은 1번 접촉자와 70번(17세.연제구)은 54번 접촉자를 통해 감염된것으로 추정된다. 69번 확진자는 66번( 대구 방문이력)의 어머니이며. 71번(79세 남.부산진구 )은 확진경로를 조사중이다.67번,68,71번은 각각 집에서 자가 격리중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1∼66번 확진자 동선을 이날 공개했다. 수영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세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61번 교사는 21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다. 18일 유치원 종업식 이후 두차례 출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집에서 머물렀다.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유치원 네 번째 확진자인 63번 교사와 59번 교사의 지인인 64번 확진자도 27일부터 증상을 보였고,그날 바로 보건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유치원생 71명 교직원 86명 중 131명을 검사했다. 이가운데 유치원생(6세.남)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나머지 26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62번 확진자는 온천교회 교인인 15번 확진자와 우연히 같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탑플레이스PC방을 이용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부터 열과 두통이 있어 저녁에 동래구보건소를 방문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대구 초등학생(8·여)으로 지난 20일부터 부산 외갓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왔다. 21일부터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22일부터 26일까지 외출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부산에서 머물고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어서 부산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전날 신천지 교육생 2,364명이 추가된 총 1만 6,884명의 신천지 신도 명단에 대해 2차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1만 5,730명(전체 93.1%)이 전화 연결이 됐고 46명은 타시도로 이관했다. 1108명(6.6%)은 통화가 되지 못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신속히 확인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통화연결된 신도 중 유증상자 204명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 방문검사를 지시했다.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중앙본부로부터 받은 부산시 신천지 전체 신도명단과 교단이 갖고 있는 명단을 교차 비교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만약 이 과정에서 의심 될만한 근거 또는 위장 협조라는 점이 발견되면 고발조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폐쇄 조처된 신천지 시설 51곳을 전날 밤에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야간 점검을 결과 3곳은 영구 폐쇄된 것을 확인했고,47곳은 임시 폐쇄 조치가 지켜지고 있었다. 시는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신천지 야고보 지파 집회소에 사람이 드나든다는 주민신고에 따라 를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여 신천지 관계자 2명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해당 건물 관리인들로 시는 현장에서 체온 측정과 코로나19 증상발현 여부를 확인한 뒤 자가격리 조치하도록 했다.해당 시설 출입문도 추가 폐쇄작업을 했다. 시는 구·군,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설 폐쇄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불시에 계속 점검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천지예수교 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조치를 강화해 위기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절대 문을 못 열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부산시 등으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00명의 신도 명단을 넘겨 받아 소재파악을 벌였다.이가운데 89명의 소재를 확인해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나머지 11명은 군 입대,병원입원 ,해외출국 ,타시도 전출 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총 14명

    울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총 14명

    28일 울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 추가발생해 총 14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에서 코로나19 12·13·14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2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다. 현재 울산지역 전체 확진자 14명 중 신천지 신도는 9명, 신천지 직간접 관련자는 11명으로 늘었다. 14번째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27세 회사원으로 혼자 살고 있다. 특히 13번째 확진자는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근로자다. 회사 측은 이 근로자가 근무하는 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돌입했다. 12번째 확진자는 남구 무거동에 사는 25세 무직 여성이다. 이 여성은 8번 확진자인 신천지 신도 56세 주부의 딸이다. 어머니가 확진 후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아버지는 음성, 딸은 양성으로 각각 나왔다. 이 여성의 가족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현재 이들 가족이 울산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봤는지 등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도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 앞서 동구에 사는 11번 확진자인 울산대병원 응급실 의사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울주군청 한 부서에서 직원 2명이 의심증세를 보여 비상이 걸렸지만,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은평성모병원 들른 양천 확진자, 군·경찰 채혈 업무 맡았다

    은평성모병원 들른 양천 확진자, 군·경찰 채혈 업무 맡았다

    적십자 헌혈버스 채혈 담당 26세 여성 확진 전 접촉한 경찰관 20명 자가격리 적십자 “채혈 혈액 감염 가능성은 희박” 서울 확진자 63명… 하루새 12명 늘어헌혈버스를 타고 경찰서와 군부대 등을 방문한 채혈 업무 종사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 번째 확진자였던 이송요원의 아버지(65)와 이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여성(73)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성모병원과 관련 있는 환자는 14명에 달해 서울 최대 집단 발병 사례로 꼽힌다. 27일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8개 자치구에서 60명을 넘어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양천구의 첫 확진환자는 신월동에 사는 26세 여성 A씨”라며 “A씨는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서비스 종사자로 지난 10일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5일 강서경찰서와 고양경찰서에서 20여명을 채혈했다. 두 곳 접촉자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가 채혈한 혈액 일부는 이미 병원에 공급됐는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0일 인후통에 발열 증상을 보여 5일 뒤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인 서울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공개된 동선은 지난 24일 관내 이마트 신월점, 25일 강서구 금화왕돈까스로 밝혀졌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은평성모병원 관련자 700명도 전원 격리됐다. A씨의 동거인 1명을 비롯해 밀접접촉자 3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63명이다.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공인회계사 시험을 보는 남자친구를 시험장인 홍익대 입구까지 데려다준 뒤 인근 커피숍(홍대입구 스타벅스)에서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 여성은 인후통을 느껴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구 소재 건강검진전문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의 28세 여성 직원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거주지인 강남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부목사 등이 확진환자로 판명된 강동구 명성교회에 대해 서울시는 확진환자와 같은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으며, 환자 인터뷰와 자진 신고 등을 통해 파악한 접촉자 중 13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울산 코로나19 확진차 하루새 5명 추가 총 11명

    울산 코로나19 확진차 하루새 5명 추가 총 11명

    울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만에 5명이나 추가발생해 총 1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확진자는 9명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27일 하루 새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울주군에 거주하는 요양병원 작업치료사(23·여)가 7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남구 거주 56세 주부, 북구 거주 19세 대구지역 대학생, 20세 대구지역 대학생, 37세 동구 거주 울산대병원 응급실 의사가 8번째부터 11번째 확진자로 나왔다. 특히 8·9·10번 확진자인 56세 주부와 대구지역 대학생 2명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다. 울산 11명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은 모두 7명이 됐다. 또 울산대병원 응급실 의사가 확진되면서 울산대병원 응급실은 곧바로 폐쇄조치 됐다. 이 의사는 지난 22일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스스로 응급실 업무를 맡지 않았고, 집과 연구실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실에서 대기하면서 지난 25일과 26일 병원 내 식당인 푸드코트에서 두 차례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병원 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현재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이 의사의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이날 확진자 5명의 자세한 이동 경로를 심층 역학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7번 확진자인 요양병원 작업치료사는 역학조사 결과 요양병원에서 접촉자가 6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어르신 11명은 따로 먼저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또 확진자와 2m 이내 있었던 나머지 병원 직원과 치료받은 환자 등 55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서 21세 5번 대학생 확진자의 할머니인 73세 6번 확진자는 만성기침 증세를 보였지만,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6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남구 야음동 현대온누리 약국, 야음동 연세의원, 야음동 현대온누리약국 약 수령 후 귀가한 뒤 26일까지 집에 머물렀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손자인 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당일 오후 확진 받았다. 울산 전체 확진자는 11명으로 모두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받는다. 한편 울산시는 하루 120명 공무원을 투입해 고위험군으로 파악된 4013명에 대해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14일 동안 전수조사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해외직구 카시트 안전 경보…‘안전인증’ 반드시 확인하세요

    해외직구 카시트 안전 경보…‘안전인증’ 반드시 확인하세요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카시트(자동차용 어린보호장치)들이 해외직구(구매대행)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6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된 만큼 안전한 소비가 요구된다. 27일 한국소비자원과 보험개발원이 저가형 카시트 15개 제품을 공동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 안전인증 표시는 물론 주의·경고 표시사항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물질이 검출됐다.소비자원이 미인증 카시트 2개 제품을 대상으로 더미 사고 실험을 해보니 골반 고정장치가 파손돼 앞으로 미끌어지거나, 더미 목부위가 찢어졌다. 안정장치로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KC 인증을 받은 비교용 카시트는 사고에도 더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적절하게 고정했다. 나아가 15개 카시트 가운데 2개 제품에선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동물 가족의 유연성을 늘리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폼알데하이드는 안전기준을 초과 시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돼 접촉성 피부염, 호흡기·눈 점막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이 물질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안전인증 표시가 없는 카시트는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며 “국가기술표준원에도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카시트 안전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카시트의 제조·사용 연령기준이 법마다 다르고 사용자 보호에도 미흡한 만큼 기준 통일도 요청할 방침이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서울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현실로…5일간 12명 확진

    서울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현실로…5일간 12명 확진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불과 5일 만에 12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것이다. 대기업인 SK텔레콤 본사 직원도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입원환자 일가족·요양보호사 등 무더기 확진 판정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일가족과 요양보호사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14일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했던 83세 여성, 그의 배우자인 85세 남성, 이들의 며느리로 시어머니를 간호했던 47세 여성, 요양 보호사로 매일 이 가족의 집을 방문했던 66세 여성이다. 이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입원 환자였던 83세 여성은 퇴원 약 일주일 후인 20일부터 약간의 콧물이 나오는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배우자도 23일부터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은평구는 전했다. 직원의 확진 판정 직후 SK텔레콤은 26일 본사인 을지로 SKT 타워를 폐쇄한 뒤 방역에 들어갔다. 또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전날 양천구에서 발생한 26세 여성 확진자도 지난 10일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월3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20일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진행 중…확진자 더 늘어날 가능성 앞서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3명, 환자 가족 2명, 이송요원 1명,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2명을 거주지로 보면, 은평구 6명, 강동구 2명, 종로구 2명, 서대문구 1명, 양천구 1명이다. 의료진과 입원 환자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진행 중이라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천도시공사,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인천도시공사,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인천도시공사는 외국인 임대분으로 보유하고 있던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와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전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와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 5공구에 위치한 아파트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41층, 8개 동에 총 1406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6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05㎡ 118세대다.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33층, 15개 동에 총 1834세대 규모다. 이미 지난 2017년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 분양전환을 앞둔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13㎡ 148세대다. 청약일정은 3월 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월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3월 16일,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3월 17일 진행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두 단지 모두 3월 29일~3월 31일에 진행된다. 세대 내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실제 세대를 VR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홍보관 방문 상담은 불가능하고, 유선 상담으로 대체된다. 두 단지가 위치한 송도 국제도시 5공구는 명문 교육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등의 대학교도 위치한 캠퍼스 타운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대기업 본사가 이전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문화공원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G/X클럽,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이 있다.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수영장,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시설,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에 송도에서 희소성이 큰 대형 평형대 공급”이라며 “송도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대형 평형은 아파트가 희소하기 때문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사건 손떼” 진보대법관 2명에 경고 날린 트럼프

    “내 사건 손떼” 진보대법관 2명에 경고 날린 트럼프

    “충성파 원해” 블랙리스트 존재도 인정 탄핵무효 이후 보복인사·사법개입 가속미국 상원의 탄핵 무효 이후 ‘정치적 보복 인사’와 ‘측근을 위한 사법개입’을 이어 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진보 성향의 연방대법관 2명을 겨냥해 현 행정부와 관련한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으름장을 놨다. 최근 인사보복설 논란에 대해 “나는 충성파를 원한다”며 사실상 블랙리스트 존재를 인정해 그의 일방주의 행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정부 때 임명된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과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비난하며 “나와 관련된 사안을 스스로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트윗을 통해 “소토마요르가 공화당이 임명한 판사들이 나에게 유리하다고 비난했다. 대법원에서 그런 끔찍한 발언이 나온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긴즈버그가 나를 ‘가짜’라고 부를 때는 비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직 판사를 지목해 공격한 것은 정치를 사법영역에 개입시켰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소토마요르가 판사들의 성향을 언급한 배경에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수성향 대법관(5명)이 진보(4명)보다 많아진 상황이 깔려 있다. 2018년 10월 성추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으로 브렛 캐버노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이념 공방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연방대법원은 저소득층 이민자에 대한 영주권 발급을 어렵게 하는 새 이민 정책에 대해 ‘5명 찬성’으로 길을 열어 줬다. 하급심은 ‘아메리칸 드림을 사라지게 한다’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줬지만 대법원이 뒤집은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긴즈버그의 정치적 편향성을 다시 비판하면서 소위 ‘대법관 찍어내기’ 우려가 커졌다. 그는 역대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억압하는 권력에 맞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86세로 현직 최고령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보수성향 판사로 바꾸려 한다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윗에 2년 전 긴즈버그가 넘어져 갈비뼈 3개가 부러졌다고 한 폭스뉴스의 기사까지 올리며, 건강에 대한 공격을 이어 간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긴즈버그는 지난달 4번째 암을 이겨 냈다고 선언하며 종신직인 대법관을 이어 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법란’(法亂)의 원인이었던 측근 로저 스톤의 징역 판결에 대해서도 “대표 배심원의 성향이 편향됐다. 슬프다”는 비판적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불충한 당국자를 골라내 제거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존 매켄티(29) 백악관 인사국장이 ‘반트럼프 세력’에 대해 숙청작업을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의 진위를 묻는 기자들에게 “나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우 많은 수는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명성교회 이어 강남 소망교회도 확진자, 9일·16일 예배 참석… 집단감염 초비상

    명성교회 이어 강남 소망교회도 확진자, 9일·16일 예배 참석… 집단감염 초비상

    강남구 2명 확진… 1명은 청계천 걸어 27세 남성 환자,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 30세 여성 환자는 대구 결혼식 다녀와서울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6일 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규모다. 무엇보다 병원, 대형교회, 노인회관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소망교회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날 경기도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분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라고 밝혔다. 교회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46세 남성으로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돼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2일 귀국했고, 최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했다. 확진자가 지난 9일과 16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져 등록신자만 6만여명에 달하는 소망교회가 긴장하고 있다. 소망교회는 지난 23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일예배 등 교회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소재 대형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강동구 명성교회에 이어 두 번째다. 자치구별로 보면 종로구 확진자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가 9명으로 그 다음이다. 이날 강남구는 2명이 감염자로 확인됐고, 양천구 신월동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구에 따르면 신천지교회 신도로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사는 A(27)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19일 강남구 논현동 누나 집을 찾아와 서울 시내를 둘러봤다. 20일엔 서초구 소재 식당, 청계천, 중구 소재 호텔을 다녔다. 선정릉에서 을지로4가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고 청계천에선 밤 9시 30분부터 30분간 산책을 했다. 중구 호텔에선 1박을 했다. 21~23일 누나 집에서 머물렀고 24일 대구시와 강남구로부터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은 뒤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천구 신정동 서울시립서남병원에 입원했다. 압구정동 언니 집에 사는 B(30)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과 식사·뒤풀이 행사 등에 참석하느라 9시간쯤 대구에 머물다 KTX를 타고 상경, 택시를 이용해 귀가했다. 17, 19, 21일 자차를 이용해 신사동 소재 헬스장을 세 차례 다녀갔고, 19일엔 역삼동 소재 사무실에 출근해 혼자 일했다. 그러다 37.5도의 고열과 기침·가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 언니(35)도 38.5도의 고열 증상을 보여 이날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광명시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경기 광명시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광명시는 26일 관내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광명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36세 여성으로 철산동 B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은 확진자 포함 3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나머지 가족 2명은 격리 중이다. 검체 채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광명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해 이날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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