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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시즌 앞둔 ‘EPL 빅4’의 올시즌 성적은?

    새 시즌 앞둔 ‘EPL 빅4’의 올시즌 성적은?

    꿈의 무대, 08/09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주말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약 3달간의 여름 휴식을 마친 각 팀들은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의 절대강자로 대변되는 빅4 팀들은 이번 시즌에도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구축에 여념이 없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였다. 그 뒤를 첼시, 아스날 그리고 리버풀이 차지했다.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떠할까? ① 막강수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맨유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였다. 브라운-비디치-퍼드낸드-에브라로 이어지는 4백 라인은 38경기에서 단 22골만을 허락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기당 1골 이상을 내주지 않는 등 완벽한 방어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의 포백은 그들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다. 철의 포백라인이 여전히 건재하며 여기에 개점휴업 했던 레전드 게리 네빌과 선덜랜드에 임대됐던 조니 에반스가 돌아왔다. 또한 미카엘 실베스트레와 브라질 재능 하파엘, 파비우 형제가 벤치에서 대기 중이다. 시즌을 앞둔 디펜딩 챔피언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은 공격에 있다. 지난 시즌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담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잔류에 성공했지만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며 웨인 루니 역시 프리시즌 도중 걸린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최근 여름 내내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이적이 성사 단계에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만약 그의 영입이 사실일 경우 맨유는 시즌 초반 공격진에 큰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득점력 부재에 시달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② ‘빅필’ 스콜라리의 첼시 새 시즌을 임하는 첼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시즌 우승문턱에서 모두 좌절을 맛봐야 했던 그들은 브라질 출신의 명장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새 감독으로 임명하며 ‘푸른사자 군단’의 새 출발을 알렸다. 비록 지난 시즌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첼시의 전력은 탄탄했다. 그들은 리그에서 단 3패만을 기록했을 뿐이며 무려 21번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 냈다. 그들의 유일한 흠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공격력의 파괴력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무사히 보내고 있다. 주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의 인터밀란행이 확정되며 그의 애제자로 알려진 히카르두 카르발류와 마이클 에시엔,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등의 연쇄이동이 예상됐으나 대부분 새로운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잔류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게다가 일찌감치 포르투갈의 수비재능 조세 보싱와를 영입한데 이어 창의적 미드필더 데쿠까지 합류시키며 스쿼드의 질을 더욱 높였다. 기존 선수들의 잔류와 새로운 선수의 영입으로 첼시는 보다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게 됐다. 문제는 얼마나 효율적인 팀 운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신임 스콜라리 감독의 선수선발 능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첼시다. ③ 더 어려진 아스날 여름 이적시장 고전을 면치 못한 아스날의 선택은 좀 더 어려진 아스날이었다. 지난 시즌 중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마티유 플라미니(AC밀란)와 알렉산더 흘렙(바르셀로나) 그리고 질베르투 실바(파나시나이코스)를 떠난 보낸 아스날은 아론 램지, 아마우리 비쇼프, 프란시스 코켈린, 사미르 나스리 등을 영입했다. 또한 스페인에 임대됐던 카를로스 벨라를 불러 들였고 유스팀의 16살 재능 잭 윌셔를 1군에 승격시켰다. 이처럼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그들의 변함없는 선수영입 정책을 보여줬다. 많은 주전급 선수들을 내보냈음에도 희망적인 사실은 팀의 간판 공격수 엠마뉘엘 아데바요르가 잔류했다는 점이다. 밀란과 바르셀로나 이적이 점쳐졌던 그는 결국 팀 잔류를 선택했고 아르센 웽거 감독 밑에서 좀 더 발전할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핵심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될 것이다.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지난여름 유로2008 우승 경력까지 추가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보다 상승시켰다. 테오 월콧 역시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이다. 티에리 앙리의 14번을 달게 된 그는 이번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다. ④ 베니테즈, 미워도 다시 한번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선수영입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최고성적은 리그 3위였다. 특히 지난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라이언 바벨 등을 영입하며 야심 차게 시즌을 준비했으나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때문에 시즌 내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경질설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팬들은 끝까지 그를 지지했고 끝내 구단주는 그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부여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맞먹는 거액의 자금을 손에 쥐어줬다. 베니테즈 감독에겐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듯 하다. 지난 시즌 토레스의 활약에 감동받은 리버풀은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로비 킨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토레스 외에 뚜렷한 득점원이 부족했던 리버풀은 그의 영입으로 이번 시즌 보다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필립 데겐, 안드레아 도세나를 영입하며 로마로 떠난 욘 아르네 리세의 공백을 메웠고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한 다비드 은고고를 영입해 공격에 옵션을 더했다. 그러나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중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레이바, 라이언 바벨의 공백은 시즌 초반 리버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속도로 트로트 천왕’ 최세월 “딸(바다)을 위해…”

    ‘고속도로 트로트 천왕’ 최세월 “딸(바다)을 위해…”

    46년 소리꾼 인생을 살아온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28)의 친아버지 최세월(본명 최장봉·60)씨가 ‘부모·자녀’ 가수를 바라보는 편견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세월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트롯트 메들리 가수로 사랑받아 왔지만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데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딸에게 행여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고속도로 트로트 4대 천왕’이란 예명으로 익히 알려진 최세월 씨는 사실 지금껏 7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총 4백만장이 판매고를 올린 ‘원조 소리꾼’이다. 7월 말 발매한 첫 정식 앨범 ‘정들었네’는 전통 가요에서 9곡의 자작곡에 이르기까지 그의 오랜 음악적 내공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최세월 씨의 음악 활동이 주로 ‘고속도로 트롯트 메들리’라는 음지 시장에 국한돼 있었던 까닭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접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그의 데뷔 소식은 “가수 자녀의 후광을 업은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대대로 국악집안, 호랑이가 ‘호랑이 새끼’를 낳는다 한결 같은 음악 인생을 걸어왔던 최세월 씨는 이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엄밀히 말하자면 ‘가수 최성희(바다)가 소리꾼 최세월의 딸’이라는 표현이 옳은 표현이지요.”라며 아버지다운 푸근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호랑이는 호랑이 새끼를 낳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희 집안은 대대로 국악 집안이였어요. 제 경우 16살 때 전남 콩쿨에 입상하면서 소리꾼의 길을 걷게 됐지요. 바다 역시 음악인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는지 어린시절 부터 재능을 보였습니다.” ◆ ‘가수 피’ 물려받은 바다의 꿈, 만류했다 “선천적으로 소리가 탁 트인 아이였어요. 제가 노래 하는 모습을 늘 접하며 자란 탓에 자연스레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듯 하고요. 중 2시절 처음 가수의 꿈을 얘기했는데 제가 단호히 만류했어요. 제가 겪은 어려움을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심정이었죠.” 최세월 씨는 99%의 가수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가수는 스포츠와 같다.”며 “2등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불확실한 경쟁 세계에 뛰어드는 딸에게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바다가 가수의 꿈을 밝혔을 때 가수가 아닌 아버지로서 가로막게 되더군요. 내가 이 길을 겪고 있는데 너까지 잘 안되면 어떡하냐는 솔직한 우려가 있었고요. 다른 부모들처럼 탄탄히 뒷받침 해 줄 수 없는 마음도 아팠습니다.” 최세월 씨는 “사실 바다가 예고 입학 시험에서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절반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피는 속일 수 없는 법. 바다는 예고에 이어 대형 기획사 오디션 합격까지 척척 연달아 이뤄냈고 그제서야 최세월 씨도 바다의 꿈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가수라는 직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가수 집안에서 가수가 나오는 것은 재능 탓 일 수 있지만 어렸을 적 부터 노래 부르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됐기 때문이죠. 바다에게 노래를 가르칠 때도 그랬어요. 기초가 되는 소리법, 호흡법 부터 차근차근 가르쳤죠.” ◆ ‘바다父 최세월’ 아닌 ‘바다가 최세월 딸’임을 입증할 것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중 가창력 면에서 으뜸이라는 평을 받았던 바다 뒤에는 ‘소리꾼’ 아버지의 가정생활 속 음악수업이 자리 잡고 있었다. 최세월 씨는 바다를 가르켜 “딸이기 전에 후배 가수”라며 딸보다 뒤늦게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만큼 ‘부녀의 선전’을 희망했다. “46년 음악인생 끝 예순에 들어서야 ‘가수’의 꼬리표를 달았어요. 한 평생 소리꾼의 길을 걸었던 아버지인데 이제는 많은 대중들에게 아버지의 음악을 들려주라는 바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고요. 효녀죠. (웃음)” 지난 3월 바다는 아버지의 예순 생신을 맞아 그의 음악인생을 담은 ‘로맨스 첫번째 DVD 앨범’ 을 발매해 진한 효(孝)를 엿보인바 있다. 최세월 씨 역시 이번 흥겨운 타이틀 곡 ‘정들었네’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세월씨는 “대중들에게 ‘바다의 아버지, 최세월’이 아닌 ‘아, 바다가 최세월에게서 태어나서 실력이 있었구나’하는 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간 걸어왔던 음악 인생의 열정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금빛 물살에 폭염 씻어

    올림픽이 개막되자마자 전해진 최민호와 박태환의 잇따른 금메달 소식에 국민들은 한여름 무더위와 경기침체의 우울함을 모처럼 말끔히 씻어냈다. 전국민적인 축제의 주말이었다. 금메달을 따는 순간 아파트에서는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특히 박태환이 수영에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순간에는 일요일 아침임에도 서울지역 TV 중계 시청률은 42.1%를 기록하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10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자 시민들은 기쁨에 북받친 감회들을 털어놓았다. 시민들은 불모지에서 ‘하면 된다.’는 정신을 보여준 박태환을 칭찬했고,2·3등에 그친 중국과 미국선수를 전광판에서 가리키면서 “경제·외교 등 분야도 분발하라. 하면 된다.”고 외쳤다. 아이들은 “나도 마린보이가 되겠다.”면서 ‘박태환 키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불모지에서 캔 금… TV 시청률 42%” 박태환의 모교인 단국대 죽전캠퍼스 본관 야외로비에서는 동창·동문 200여명이 아침 9시부터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을 펼쳤다. 이들은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자 일제히 만세를 외치며 교직원·학생·시민들이 서로 부둥켜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교직원 이원진(39)씨는 “비교 기록만 보고 금메달을 따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환상적으로 우승했다. 취업난에 고생하는 학우들에게 ‘하면 된다.’는 희망을 선사했다.”면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학과동기인 박대용(19·체육교육과 1학년)씨는 “친구들과 목이 쉬어라 응원했는데, 전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태환이가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자연학습장에서 열린 ‘한강 횡단 수영 대회’에 참가한 2600여명 시민들은 오후 1시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2008개의 태극기를 나눠 들고 한강을 횡단했다. 바다수영동호회 수미사(수영에 미친 사람들) 회원 20여명은 가로 12m, 세로 8m 대형 태극기를 들고 한강 공원 잠실 지구에서 뚝섬 지구까지 1.53㎞ 구간을 헤엄쳐 건넜다. 행사를 마련한 배홍모 본부장은 “진보, 보수로 갈린 민심을 수영으로 하나가 되게 했다는 데 금메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박태환 키즈 “나도 형 처럼 될래요”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수영장에는 3000여명 시민이 운집해 수영장 안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중심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피켓을 든 여고생들과 부모의 손을 잡고 아이들은 200m 지점에서 박태환이 선두로 나서자 열렬히 환호했다. 박태환이 1위로 골인하자 수영장에는 축포가 작렬했고, 은색 종이가 수영장 안에 있던 시민들을 향해 쏟아졌다. 일부 여고생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6살 아들과 응원한 유환선(40·성남시 분당구)씨는 “경기침체, 불황으로 시름하는 서민들에게 오랜만에 행복한 웃음을 찾아준 값진 선물”이라고 말했다. 서울 양현초등학교 임준혁(10)군은 “형은 초등학생들의 우상이에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태환이 형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린보이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서울 홍현초등학교 윤동주(10)양은 “초등학생들에게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동받았어요.”라고 울먹였다. ●“중국·미국도 못 따라올 실력 통쾌했다” 서울시 중랑구 D정육점을 운영하는 김인준(53)씨는 “경기가 바닥인데다 미국산 쇠고기까지 들어와서 장사가 더 안 되는데, 이런 불황 속에 전 국민을 기쁘게 하는 소식이 전해져서 기분 좋다.”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통쾌한 질주였다.”고 말했다. 김민주(33·서울 은평구 역촌동)씨는 “중화민족주의의 본고장인 베이징 한복판에서 세계 초강국인 미국과 유럽 선수들을 눌렀다는 데서 통쾌함이 더 크다. 우리나라 정부, 정치권도 독도, 쇠고기 협상 등의 미숙함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제무대에서 성숙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김승훈기자 kdlrudwn@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위기탈출 넘버원(KBS2 오후 8시 55분) 연약한 피부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은 어른이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의 경우 한낮의 높은 온도로 화상의 위험이 매우 크다. 여름철 한낮의 온도로 놀이터 놀이기구의 표면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실제 측정해보고 실험을 통해 위험성을 알아본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관통한 따뜻함과 순수함의 대명사 ‘마법의 성’.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이 곡의 주인공 ‘김광진’을 만나본다.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도 소개한다. 최근 발표한 `라스트 디케이드´는 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새롭게 담아냈다. `더 클래식´의 멤버였던 박용준도 함께한다.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수현은 강필에게 소희정과 민정이 백화점에서 만났다며 민정이 선을 보기로 했다는 말을 한다. 강필은 수현이 소개시켰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홍지에게 전화를 걸어 민정이 어디서 만나려고 하는지 묻는다. 한편 수현이 들여온 간장게장 때문에 회사내에서 문제가 생기고 수현은 관련자를 만나보겠다고 한다.   ●뉴스Q 2부(YTN 오후 4시30분) 환갑을 한참 넘긴 66살의 나이에 아직도 가끔은 새벽 늦게까지 대학가 근처에서 술을 마실 정도로 정력적으로 사는 소설가가 있다. 최근 청소년기의 방황을 소재로 한 자전적 성장 소설 ‘개밥바라기별’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작가 황석영 선생과 함께한다.   ●며느리와 며느님(SBS 오전 8시30분) 장옥순은 눈부신 미모의 주리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마평문은 주리를 어색하게 쳐다보며, 평소와 다른 강민의 친절한 태도에 의아해하며 놀란다. 함께 화장실에 간 장옥순과 주리는 비데를 잘못 만져 옷이 흠뻑 젖는다. 그런 모습에 주리는 표정이 굳어버린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적당한 땀은 건강에도 피부에도 좋지만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땀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한의학에서는 땀이 인체 양기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만큼 건강의 척도가 된다고 주장한다. 내 체질에 맞는 건강한 땀을 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땅딸보’ 로드리게스, 양키스서도 전설될까?

    ‘땅딸보’ 로드리게스, 양키스서도 전설될까?

    지난달 31일 양키스는 카일 판스워스를 내주고 이반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명예의 전당이 유력한 ‘퍼지’(pudgeㆍ땅딸보) 이반 로드리게스(포수)를 영입한 것은 전력에서 이탈된 포사다를 대체하는 동시에 공격을 보강하고자 하는 캐시먼 단장의 의중이 포함된 트레이드였다. 이반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양키스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다시 실현시킬수 있을 것인가? 과거의 ‘퍼지’는 전설 그 자체 텍사스는 과거 이반 로드리게스가 16살에 불과하던 나이에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스카우터는 “배트 스피드가 탁월했고 수비 능력이 수준급이었다. 평균 이상의 어깨와 송구 정확성을 보유했다. 게다가 파워까지 겸비한 포수라는게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19살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로드리게스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고 1999년에는 MVP를 수상했다. 당시 35홈런으로 단일시즌 아메리칸 리그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타율 .332는 1936년 빌 딕키(.362)이후 리그에서 뛴 포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것이었다. 2002년까지 텍사스에 있는 동안 그는 안타(1723개), 2루타(344개) 부문 등 공격 전반에서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을 세우며 플로리다로 팀을 옮겼다. 이후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점점 하향세를 보여줬지만 현재까지 포수 역사상 가장 많은 13개의 골드 글러브와 7개의 실버 슬러거 상을 받으며 당대 최고의 포수임을 입증시켰다. 12개이상의 골드 글러브와 통산 3할 이상의 타율을 달성한 선수는 윌리 메이스와 로베르토 클레멘테, 이반 로드리게스 뿐이라는 것은 공수에서 얼마나 기여가 높은지 실감하게 만드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현역 시절 포수로 뛰어난 활약을 했던 조 토레(현 LA다저스 감독) 역시 “내가 본 최고의 포수”라는 찬사를 보냈고 세이버 매트릭스의 대부 빌 제임스는 “이반 로드리게스가 피아자와 같은 타격을 했다면 베이비 루스와 비견될 최고의 선수”라며 극찬했다. 트레이드 이후 울상인 디트로이트와 갈 길 급한 양키스, 퍼지의 운명은? 로드리게스가 떠난 디트로이트는 연패를 하며 성적이 좋지 않다. 그가 떠난 후 투수 리드에서 차질이 생기며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팬들은 돔보로스키 단장에게 “퍼지를 왜 트레이드를 했는가.”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양키스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탬파베이와 보스턴을 추격해 선두 다툼을 펼쳐줘야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아직 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지라 추격이 다소 무뎌진 상태다. 최근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새로운 투수들을 연구하고 있고 이것은 항상 해오던 것이다. 홈플레이트 뒤의 나를 투수들이 편하게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18년동안 야구를 해온 나에게 큰 변화는 아니다.”며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주자 견제에 열성인 퍼지가 투수들에게 패스트볼을 상대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며 그의 투수 리드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양키스가 이반 로드리게스의 효과를 얼마나 볼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티나 “美 리딤팀 우리가 잡겠다”

    아르헨티나 “美 리딤팀 우리가 잡겠다”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로 아르헨티나는 이제 사람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농구도 세계최강국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국내 농구팬들에게도 아르헨티나는 많은 특급 NBA 선수들을 배출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올림픽에 이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의 2연패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샌안토니오의 마누 지노빌리(32)나 파브리시오 오베르토(34)등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평균 신장이 201cm나 될 정도의 장신군단이며 특유의 수비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격력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 그 예로 2006 세계선수권에서는 총 9경기에서 평균 86.8실점이라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으며 선수들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선수들이 슛할때에 팔의 각도가 가장 안정되어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듣기도 했다. 또 46살의 비교적 젊은 감독인 세르지오 에르난데즈 감독은 개인기량이 뛰어난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팀워크라는 혼을 불어 넣으면서 한층더 전력을 탄탄하게 다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올림픽에서 러시아, 호주, 이란, 크로아티아, 리투아니아 등의 B조에 편성되며 비교적 쉬운 상대와 맞붙는 행운을 잡았고 8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12명의 로스터중 7명의 우승멤버가 건재하며 위에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루이스 스콜라(29)와 안드레스 노시오니(30) 등 현역 NBA선수가 4명이나 될 정도로 세계 정상급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팀의 핵심인 마누 지노빌리가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28번의 국제대회에서 우승이 3차례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국내용’이라는 비난은 아르헨티나의 약점이다. 이제 대망의 올림픽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지금 결전을 기다리는 각국 농구팀 선수들은 이미 전력담금질도 끝났으며 상대에 대한 분석도 마쳤다. 남자농구 예선이 시작되는 오는 10일(한국시간)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가슴은 벌써부터 설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주 스포츠 통신원 이동희 ldh1420@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오중 “와이프, 김소연과 키스신에 충격”

    권오중 “와이프, 김소연과 키스신에 충격”

    배우 권오중(37)이 ‘식객’ 예고편을 통해 노출된 김소연과의 키스신에 부인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권오중은 지난 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 위치한 SBS 월화드라마 ‘식객’(연출 최종수·극본 최완규 박후정) 촬영 공개 현장에서 “지난 주 14회 방송 말미에 봉주(권오중)와 주희(김소연)의 키스신을 담은 예고편이 방송되자 가정에도 여파가 적지 않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스신은 처음”이라며 말문을 연 권오중은 “사실 키스신은 되도록 안하기로 제작팀과 약속 하에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은연 중 부인 엄윤경 씨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인 엄윤경 씨가 “혹시라도 키스신이 나오면 미리 얘기해달라.”고 말했던 사실을 밝히며 “그런데 의도치 않게 키스신 촬영 사실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부인에게 전해지면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은 듯 하다. “며 실의에 빠진 부인의 심경을 전했다. 이에 김소연은 “(키스신) 상대가 나여서 다행인 것 같다.”며 “언니(엄윤경 씨)를 오래 전부터 뵜었기 때문에 언니는 나를 여자가 아닌 그냥 애로 봐주신다. 그나마 이런 인연이 적용된 것 같다.”며 불화(?)로 이어지지 않았던 연유를 또박또박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6년 6살 연상의 부인 엄윤경 씨와 결혼에 골인한 권오중은 현재 11살 난 아들 혁준군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 조건으로 리얼한 베드신을 찍지 않기로 약속했다.”는 사연을 밝혀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드라마 촬영 현장에는 극중 성찬(김래원)과의 요리 경합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운암정의 후계자로 지목된 봉주(권오중)가 각종 산나물을 이용한 화려한 전통상을 러시아 대사관들에게 대령하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36살의 장난꾸러기 서태지

    [NOW포토] 36살의 장난꾸러기 서태지

    4년 7개월 만에 부활한 서태지가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서태지는 MBC ‘서태지 컴백 설-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촬영을 위해 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을 만큼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는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서태지 측은 사전 “안전문제가 발생될 경우 게릴라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을 만큼 이번 행사는 안전성이 최우선된 공연이었다. 이 날 서태지는 8집 수록곡인 ‘틱톡’과 자신의 히트곡인 ‘시대유감’을 열창했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법원 “가출 부모보다 키운 조부모에 양육권”

    부모가 집을 나간 뒤 조부모 밑에서 안정적으로 자라온 아이라면 부모 이혼시 조부모를 양육자로 지정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부부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양육자로 지정한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8단독 이헌영 판사는 이모(24·여)씨가 집을 나간 남편(34)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6살짜리 아들의 양육자로 할아버지(68)와 할머니(66)를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이씨의 이혼 청구를 일단 받아들여 이씨를 친권자로 정하면서도 양육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지정해 아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에 따라 재판부는 이씨에게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월 30만원씩, 중학교에 입학해 성년이 될 때까지는 월 40만원씩을 시부모에게 양육비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평균 10세’ 그룹 스위티 “이젠 아동시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아이돌(idol) 가수’에 이어 ‘아이들 가수’들의 깜찍한 대반란이 시작됐다. 제2의 소녀시대, 아니 ‘아동시대’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나선 9명의 악동들 ‘스위티’(SWEETY)가 바로 그 주인공. 7세부터 14세에 이르는 이들의 평균 나이는 10세(초등학교 3학년)다. 최연소자인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이혜민, 서예린, 서영은(14세)로 구성된 그룹 ‘스위티’의 멤버 9명은 500명 가운데 선발된 심상치 않은 재주꾼들이다.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아동복 모델을 비롯해 동요대회 수상자까지 베테랑급 경력을 자랑하는 ‘스위티’가 1집 타이틀 곡 ‘하얀별’을 선보였다. 키가 작다고 꿈마저 작진 않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당차고 야무진 꿈을 밝히는 ‘스위티’. 종알종알 쉴 틈 없이 쏟아내는 꼬마 가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스위티’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별명이 있다면? - 애교만점 유진이, 터프가이 준헌이, 까만콩차 승미, 엉뚱발랄 지니, 아기자기 지민, 미소천사 경빈, 매력발산 혜민, 얼음공주 예린, 해바라기 영은 이에요. 함께 어울리고 연습하면서 서로에게 지어준 별명이에요. (스위티) 톡톡 튀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가 있나요? - 팀 막내 유진이는 애교쟁이에요. 제가 과자를 사와서 혼자 먹으면 ‘언니 나두 줘’하면서 애교를 피워요. 너무 귀여워서 안줄 수가 없어요.(지니) 준헌이는 랩할 때 남자답고 멋있어서 터프가이란 별명을 얻게 됐어요.(승미) 아기자기 지민이는 굉장히 귀여워요.(경빈) 영은 언니는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언제나 밝고 활발해서 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요.(경빈) 예린 언니는 새침한 외모 때문에 얼음공주라는 오해가 있는데 실제로는 가장 잘 챙겨줘요.(지민) 매력발산 혜민 누나는 노래를 부를 때 왠지 모르게 끌여들이는 매력이 있어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리더답게 열심히 하자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요. 공연이 생각처럼 안되서 속상할 때면 다음에 잘하면 된다며 멤버들을 다독여 준답니다.(준헌) 가수가 원래 꿈이었던 친구들은 누구누구죠? - 혜민, 영은, 지니, 승미, 경빈, 유진이에요.(스위티)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 7살 때 엄마가 함께 교회에서 성가대 하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러웠어요. 그 후 저도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어요.(혜민) 저는 화날 때나 우울할 때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면 기분이 풀리곤 했어요. 혼자서 노래와 춤 연습을 하며 가수 꿈을 꿨어요.(영은) 6살 때부터 재즈댄스 학원을 4년간 다녔어요. 자연스레 춤과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요.(지니) 어렸을 때 TV에서 거미 선배님이 ‘기억상실’이라는 곡을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멋져서 꿈꾸게 됐어요.(경빈) 저는 예쁜 가수가 되고 싶어요.(유진) 다른 친구들은 가수 외에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죠? - 저는 영화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극장 스크린이 나오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을 때로는 울리고 웃게 만들 수 있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에요. 그런데 가수도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은 만족하게 됐어요. 발라드든 댄스 곡이든 감동적인 노래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예린) 저 역시 원해는 연기자가 꿈이어서 2-3년 동안 연기를 배웠어요. 그런데 어느 날 동네 공원에 가수 이정 형이 와서 노래를 하시는데 너무 잘하시고 멋져 보였어요. 그 후로 꿈을 바꿨죠.(준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모델에 합격하게 됐어요. 오디션 과정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게 됐는데 다른 심사위원 분들이 가수 재능이 있다고 하시면서 스위티 멤버에 지원해 보라고 하셨어요.(지민) 저는 ‘BBQ’모델과 오션스카이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 CF에 출연하면서 팬클럽도 생기게 됐고요. 가수도 하고 싶었지만 연기자나 모델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승미) 가수가 되고 나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학교에 소문이 쫙 퍼졌어요. 다른 반 친구들이 ‘이 반에 연예인이 누구야?’라고 물으면서 몰려오기도 하고요, 다들 더욱 잘해줘요. 친구들의 반응에 아직은 수줍고 낯설기도 해요.(영은) 저는 중1이라서 학교에서 단발머리를 규정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만 머리를 기르다 보니까 시선을 받는 것 같아요. 행여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버릇 없는 아이로 볼까봐 조심스러워요. 학교 생활에도 더 충실하려고 노력 중이에요.(예린)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고학년 언니들이 찾아올 때면 가수 활동 때문에 찍힌게 아닐까 염려되기도 해요.(지니) 저는 집이 대전이다 보니까 3년 동안 가수 준비를 하면서 일주일에 3-4번 서울에 올라오곤 했어요. 집안 어른들께서 말리시기도 했는데 막상 이번에 ‘스위티’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를 하고 나니까 다들 자랑스러우신지 굉장히 좋아하세요.(경빈) 학급 친구들에게 CD를 나눠 주니까 친구들이 다들 축하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승미) 학원에도 소문이 퍼졌는지 알아보는 분이 많아서 쑥쓰러워요.(준헌)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니까 친구들이 저만 편애하는게 아닌가 오해도 했어요. 그런데 데뷔하고 나니까 오히려 다들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해요.(혜민)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요? - 누가 봐도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쳤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룹 ‘스위티’가 되고 싶어요.(경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멋지다고 생각해요.(지니) ‘스위티’란 이름만 들어도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예린) 모든 사람이 알아보는 국민가수가 되고 싶어요(지민) 재능이 넘치는 가수요.(준헌) 사회적으로도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영은) 예쁜 가수요(유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개인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스위티’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이 늘 자랑스러울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혜민) 스위티, 아이들이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 노래 하고파 끼와 재능 뿐만 어른 못지 않은 말 솜씨에 또 한번 놀랐다. 닮고 싶은 선배 연예인으로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보아’ 등을 언급하며 목청을 높이는 모습에서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이 뭍어났지만 ‘가수로서의 꿈’을 묻는 질문에는 이내 진지한 분위기로 돌변하는 스위티는 ‘마냥 어리지 않은 가수’였다. 세상에는 분명 성인이 아닌 아이들의 몫이 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노래하기 위해 뭉친 아홉 명의 꼬마 천사들. 맑고 꾸밈없는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강한 자극만을 요하던 최근 가요계를 어떻게 정화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친조카의 칼맞은 정구파(精九派)스님

    친조카의 칼맞은 정구파(精九派)스님

    대처승이 조카 자식을 상대로 8년동안 「호모·섹스」를 강요하다 마침내 그 조카 칼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 16살에 고아가 되어 삼촌인 그 대처승에게 맡겨져 밤마다 시달려 오던 끝에 칼을 휘둘렀다는 조카가 경찰에서 털어놓은 사연은-. “떠들면 쫓아내 버릴테다” 한밤중에 온 작은아버지 9월12일 하오 1시쯤 서울시내 영등포 봉천동 ○○사 법당에서 주지스님 하(河)준정씨(40·가명)가 피를 흘리며 뒹굴었다. 겨드랑이와 등허리, 손바닥등 모두 7군데에 칼을 맞고 중상을 입은 하스님은 곧 이웃 H의원으로 옮겨졌고 가해자로 조카 하모군(23)이 잡혀 노량진경찰서에 구속됐다. 『죽이려고 그랬읍니다. 그런 놈은 백번 죽어 마땅합니다』 하군은 취조관에게 거침없이 외쳤다. 그도 그럴 것이 하군은 하스님의 친조카인데다 천애고아로 하스님이 부모나 다름없이 길러온 처지. 취조관앞에서 털어놓은 하군의 범행사연은- 하군의 고향은 충북(忠北) 괴산(槐山). 3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16살때는 어머니마저 세상을 등졌다. 가난한 집안의 외아들인 하군은 유산이라곤 땅 1마지기도 이어받지 못했다. 별수 없이 작은 아버지인 하스님이 그의 양육을 떠맡을 수밖에. 친척가운데 가장 가까운 일가이기도 했고, 주지스님이어서 비교적 살림이 윤택했던 때문. 당시 하스님은 충북 괴산에 있는 ○○사의 주지스님. 『절의 잔심부름을 해주고 얻어먹고 살게 됐어요. 절 밖에 있는 살림집에는 방이 2간이었어요. 저 혼자 사랑채에서 자곤 했지요』 며칠이 지난 어느날 깊이 잠든 하군은 야릇한 움직임에 눈을 떴다. 누군가 어둠속에서 그를 발가벗겨 놓고, 그의 「심벌」을 잔뜩 움켜 쥐고 있었다. 엉겁결에 놀라 일어나려 하자 우악스런 손이 입을 틀어 막았다. 『조용히 있어. 떠들면 쫓아버릴테야. 그러면 거지가 되고 마는 거야』-작은 아버지의 위협에 하군은 힘을 잃고 말았다. 그의 큰손이 이윽고 하군의 손을 잡아 당겨 자기의 사타구니로 끌고갔다. 하군은 미처 자위행위도 모르는 어린 소년이었다. 작은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손을 놀렸다. 『처음엔 멋모르고 시키는대로 했는데 갈수록 더욱 이상해 져요. 전신을 만지게 하고 정말 죽기보다 싫었어요』 차차 하군은 작은 아버지가 징그러운 짐승처럼 느껴졌고, 그래서 밤이되면 사형장에 끌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견딜 수 없었다. 『초저녁부터 다투기 시작해서 새벽까지 실랑이를 벌일때가 하루 건너 한번씩 있었어요. 밤새도록 저를 벗기려는 작은 아버지와 싫다고 피하는 저는 죽자하고 싸웠지요』 도망쳤다간 또 잡혀오고 7년동안을 생지옥 생활 결국 견디다 못한 그는 18살 되던 1962년 봄, 산으로 나무하러 가는체하고 절을 뛰쳐나와 천안의 외가로 줄행랑. 그러나 그의 행방을 쫓던 스님에게 불과 두달만에 잡히고 말았다. 『그때 외할머니에게 저의 사정을 얘기했으면 될텐데. 저는 만약 제가 그런 소리를 하면 작은 아버지 체면도 있고 친척들이 소동을 일으킬까봐 말을 못하고 끌려 갔어요』 하스님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자기가 공부시켜 주려했는데, 공부를 싫어해 집을 뛰쳐 나왔다고 둘러댔다는 것. 그러나 그해 겨울, 하군은 다시 절을 도망쳐 무작정 상경, 남대문 근처에서 구두닦이로 벌어 먹었다. 『63년 봄에 우연히 길가에서 사촌형을 만났지요. 사촌형도 제가 공부하기 싫어서 나온줄 알고 작은 아비지에게 연락을 했어요』 그때 하스님은 청주시 수동의 ○○사로 옮긴뒤였다. 연락을 받은 즉시 상경한 그는 『책임지고 공부시킨다』며 하군을 다시 데려갔다. 이번에는「호모·섹스」의 방식이 진일보, 더욱 하군을 못살게 굴었다. 그달도 채못가 견디다못한 하군은 ○○사를 탈출, 서울의 영등포구 구로동 외삼촌 집으로 도망쳤다. 『그때 처음으로 외삼촌에게 제가 당한 고역을 고백했읍니다. 외삼촌은 그럴 수 없다면서 모두 때려 부수겠다고 작은 아버지를 찾아가 싸웠죠』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조카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다. 공부하기 싫으니 되레 뒤집어 씌운다』고 펄쩍뛰더라는 것. “고아된 몸 키워줬다지만 이젠 죽어도 더는 못참아” 『그러면 그렇지 그럴수가 있나』라고 생각한 외삼촌에게 실컷 꾸중만 들은 하군은 또다시 작은 아버지에게 맡겨졌다. 그후에도 공주 갑사로 도망치기도 했고, 부산으로 도망치기도 했으며, 청주의 매형에게도 가있었다. 그때마다 작은 아버지는 끈덕지게 수소문해서 하군의 거처를 알아내고 악착같이 그를 데려갔다. 이러는 동안 친척들이 모두 내용을 알게됐고 작은 어머니 마저도 사실을 알게됐다. 『충주 매형에게 있으면서 자동차학원에 들어가 운전기술을 배웠어요.화물차 조수로 취직해서 그런대로 생활을 했는데, 작년에 작은 아버지가 저의 숨어있는 곳을 알아내고 찾아 왔읍니다』 하스님은 매형에게 정중히 사과하며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맹세까지 했다. 스님의 정성스러운 태도에 넘어간 매형이 하군을 『작은 아버님이 마음을 잡았으니까 돌아가라』고 권했다. 결국 매형의 권유를 따라 서울에 올라왔다. 『여전했읍니다. 그러나 이젠 다 컸으니까 만만하게 응하지 않았지요. 1주일만에 뛰쳐 나와 다시 충주에서 취직했읍니다』 사건이 나기 1주일전, 매형집에 들렀다가 작은 아버지가 편지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선량한 매형까지 괴롭히려는 작은 아버지를 죽이려고 결심한 것은 이때였다고. 그래서 지난 6월12일 아침 충주를 떠나 서울에 와 칼을 사들고 봉천동 ○○사에 뛰어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게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16살때부터 그렇게 악착같이 저의 뒤를 쫓아다니며 추악한 짓을 해온 작은아버지가…』 삿대질까지 하며 지긋지긋한 악몽의 7년을 연상하는 듯 그는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이러한 경우 법은 그에게 과연 어떤 형벌을 내릴것인가? <식(植)> [선데이서울 71년 9월 26일호 제4권 38호 통권 제 155호]
  • 남장여인에 홀린 아기엄마

    남장여인에 홀린 아기엄마

    9월7일 경남 진주경찰서엔 한통의 색다른 고소장이 들어와 경찰은 어떤 법을 적용해야 할지 몰라 목하 고민중.1백44명의주민들이 연명날인까지한 이 고소장의 내용은 슬하에 3남1녀를 둔 중년의 유부녀가 연하의 남장여인과 사랑에 빠져 남편과 자식을 팽개치고 가정을 버려두고 있으니 남장여인을 처벌하여 되돌아 오게해 달라는 것. 주민들이 남장여인 고발…증거없고, 처벌법 못찾아 온동네 참새아낙네들의 입에 벌써부터 오르내리고 있는 이 동성애의 주인공은 진주시 신안동 고순길(高順吉)씨(43·가명)의 아내 김선희(金善姬)여인(39·가명)과 떠돌이 남장여인 하점생(河点生·24·가명). 9일 경찰에 불려온 하양은『내가 남장을 하고 있어 남들은 동성연애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전혀 엉뚱한 소리이며 김여인과는 의형제를 맺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고씨는『6월 어느날 자기집 건넌방에서 두여자 남녀사이처럼 부등켜 안고 뒹굴며 교성을 지르는 것을 문틈으로 들여다 보았다』고 맞섰다. 또 하양이 세들었던 평거동3반 남(南)모씨 부부도 이들의 괴상한 정사를 알아채고 쫓아 냈다고 증언하고 있어 경찰은 심증은 가나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다가 처벌할 법적근거마저 찾지못해 고개를 갸우뚱 거리고 있다. 두 여인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4월 어느날, 김여인이 동네 아낙네들과 어울려 양산통도사에 봄놀이 간 자리에서였다. 하양은 마침 이때 이 마을에 떠돌아 들어와 품팔이를 하던중 장구를 잘 치며 노래도 잘 불러 봄놀이의 흥을 돋구기 위해 한 자리에 끼였던 것. 여기서 김여인이 하양의 장구와 노래솜씨에 반했던지 그뒤 두여인의 사이는 갑자기 가까와져 의형제를 맺었다. 밭일, 농장일, 도로공사장일등 닥치는 대로 날품팔이를 해온 하양이 동네에서 10리나 떨어진 천전국민학교 울타리 공사장에 품팔이를 다닐때의 일이었다고 한다. 두여인이 사귀기 시작한지도 2달째에 접어든 어느날, 김여인의 간청에 못이겨 고씨는 방이 둘뿐인 초가집 건넌방을 하양에게 빌려주는데 동의했다. 남편과 자식 돌보지 않고 며칠밤씩 외박하기 일쑤 고씨가 아내의 행동에 대해 수상한 낌새를 느낀것은 하양이 고씨집에 들어오자마자부터였다. 별일도 없이 매일밤 하양의 방에 밤이 깊도록 있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걸핏하면 건넌방에서 신음소리가나고 그러면 부리나케 아내가 달려가 밤이새도록 돌아오지 않는게 아내가 무엇이라 변명해도 이해할수 없었다. 그러던중 어느날 한밤중 잠결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에 문틈으로 하양의 방을 들여다 보았더니 망측한 짓이 벌어지고 있더라는 것. 그래도 못본체하고만 있다가 하양을 쫓아 내기로 결심한 것은 며칠뒤의 일. 공교롭게도 하양과 고씨가 함께 배탈이 났는데, 아내는 하양만을 손수레에 싣고 병원으로 데려갔다가 돌아오면서 자신에게는 약한봉지 사다주지않더라는 것. 그래서 아내가 여우에 홀렸다고 믿지않을래야 믿지 않을 수 없더라는 것이다. 고씨집에서 쫓겨난 하양은 평거동과 신안동의 이집 저집으로 옮겨 다녔고, 김여인은 하양을 따라, 다니며 마치 남편 대하듯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 해주며 온갖 정성을 다했다. 남편과 3남1녀의 자식들은 거의 돌보지 않고 하양에게 달려가기가 일쑤였다. 이렇게 아내의 외도(?)가 잦아지자 집안이 엉망이 된것은 뻔한 일. 어머니를 잃다시피한 자식들 걱정, 꼴이 아닌 집안살림에 울화통이 터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같은 여자에게 미쳐 대장부인 남편을 마다한 아내와 아내를 홀려간 하양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그래도 아이들과 집안일을 생각하여 아내와 하양을 만날때마다 아내가 제발 가정에 돌아오도록 애원했으나 아내의 나들이는 더욱 잦아져 낮이고 밤이고 불쑥 나갔다가 밤늦게나 새벽에 들어와 또 말없이 나가 버린다는 것. 때로는 며칠밤씩을 집에 돌아오지 않기가 예사라고 한다. “내 처 찾아내라” 남편 격분「정부(情夫)」아닌「정녀(情女)」와 난투도 한번은 나들이 차림을 하는 아내에게『어디 가느냐?』고 묻자『친정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기별이 와서 간다』고 대답하길래 억지로 친정인 하동까지 따라가 보았더니 장모는 위독하기는 커녕 쟁쟁하기만 하더라고. 그래도 고씨는 이 창피한 일을 사직당국에 호소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나 8월23일 마침내 그럴수만은 없게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이날 어느 선술집에서 하양을 만난 고씨가 며칠째 집을 돌아오지 않는 아내의 행방을 따져 물었다. 『당신 부인이 어디갔는지 어떻게 내가 아느냐』고 시치미를 딱 잡아 떼는 하양을 격분끝에 술집밖으로 끌고 나와『내처를 찾아내라』며「택시」에 태우려다 주먹다짐이 벌어지고 만것. 이 싸움끝에 고씨도 머리가 깨져 피투성이가 됐지만, 아무리 남장여인 이지만 분노한 남자를 어떻게 당하랴 하양도 심하게 다쳐 중안동 어느 병원에 입원했다. 이 사건으로 하양이 전치2주의 진단서를 떼어 고씨를 걸어 폭행죄로 고소하자 고씨도 하양을 처벌해 달라고 고소한 것. 하양과 싸운뒤 고씨는 이웃의 귀뜀으로 본성동 성내여인숙에 있는 아내를 큰 아들(17)을 시켜 집에 데려왔으나, 김여인은 이튿날 새벽 또 집을 뛰쳐나가 영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지금이라도 아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고씨는 부모때부터 지금의 초가집에서 살아왔다. 20여년전 이웃마을에서 식모살이 하던 김여인과 결혼 3남(17살, 12살, 10살) 1녀(15)를 낳아 넉넉잖은 살림살이지만 그런대로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었다. 15년동안 말단공무원으로 근속해온 고씨는 그동안 모범공무원으로 내무부장관의 표창등 많은 표창도 받았으나 아내가 집을 뛰쳐나간뒤부터는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하양은 사천군 서포면이 고향. 아버지는 아직 고향에 살아있으나 어머니는 6살때 잃었다. 하나뿐인 언니(38)는 출가하고 없어 생활고로 2년전에 가출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진주(晋州)=김용기(金容基)기자> [선데이서울 71년 9월 19일호 제4권 37호 통권 제 154호]
  • 미시 홍은희 “6살 아들 키스신도 이해”

    미시 홍은희 “6살 아들 키스신도 이해”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6살 난 아들을 둔 홍은희가 “요즘 아이들은 예전 아이들 같지 않다.”며 “이젠 아들이 극 중에서의 키스신까지 이해할 정도로 많이 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MBC 방송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은희는 “바쁜 스케줄 탓에 3일에 한 번씩 아들 얼굴을 본다.”며 “아들이 작년까지만 해도 모든 부모들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줄 알았다. 집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배우이다 보니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이 예전보다 빠르게 성장해서인지 키스신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인다.”며 말문을 이었다. 또한 홍은희는 이른 결혼에 대해 “결혼을 일찍 한 것에 아쉬운 점은 없다. 미니시리즈 주인공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뿐이다. 연기를 10년 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경험이 배우가 가진 자산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은희는 MBC ‘흔들리지마’에서 재벌 2세 애인을 차지하기 위해 때론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악녀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MBC@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끼리 다리’ 희귀병 여성, 수술대 오른다

    다리가 계속 두꺼워지는 희귀병때문에 ‘코끼리 소녀’로 불리던 한 중국 여성이 타이완 원정 수술을 계획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완 최대 불교종단인 포광산 불종은 최근 특정 신체부위가 부어오르는 ‘상피병’으로 다리가 세배 이상 두꺼워진 중국인 왕청(王程·24)의 원정 수술을 주선했다고 타이완 영자지 ‘타이페이타임즈’가 보도했다. 왕청의 다리는 6살 때부터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현재 두 다리의 무게는 약 50kg. 이 때문에 20대 중반인 지금껏 집 밖에 나간 일이 거의 없다.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에 있는 유명 병원들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중국 내에 어느 곳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 결국 왕청의 어머니는 타이완 원정 수술을 계획했고 포광산으로부터 전액 지원을 약속받았다. 왕청은 “다른 사람들처럼 예쁜 옷 한 번 입어보지 못했다.”면서 “수술을 잘 받은 뒤 자유롭게 외출을 나가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 왕청은 16일 완팡(萬芳)병원에서 10시간이 소요되는 대수술을 받는다. 타이완 최고의 의료진을 이끌고 수술에 나서는 담당의사 후수 웬후시엔은 “30년 넘게 비슷한 경우들을 치료해 왔지만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며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09일 TV 하이라이트]

    ●YTN스페셜(YTN 오전 10시40분) 스위스 제네바 시계거리는 세계 각국에서 시계를 사러 몰려든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 이 곳에 늘어선 매장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이 하나 있다. 다른 매장들이 열심히 호객을 하고 있는 모습들과는 달리 이 곳은 철저히 폐쇄적이다. 이 매장에 들어가려면 경비원의 확인을 거친 뒤 이중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17세기 네덜란드인의 이주 이후 치열한 인종간의 갈등이 시작된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과 흑인간 갈등의 역사로 점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현재 그 아픔을 딛고 찬란한 무지개의 나라로 거듭나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 심산이 케이프타운에서 인류의 흔적이 새겨진 마로팽까지 남아프리카를 안내한다.   ●도쿄 여우비(SBS 오후 9시55분) 수진이 떠나기 전, 현수는 수진의 손을 잡고는 일본의 풍습대로 가슴에서 단추를 잡아뜯어 그녀의 손에 꼭 쥐어준다. 한편, 가게로 돌아온 현수는 수진과 함께 살고 싶었던 스시집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사실을 알게 된다. 상길이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계약한 것이고, 상길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올해 만 스무살. 성년이 된 이예슬양은 16살 때 뇌종양 진단을 받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여러 번의 종양제거 수술 후에도 예슬양은 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다른 부위에서 새롭게 자라기 시작하는 또 다른 종양 때문이다. 스무 살 `지팡이 소녀´ 예슬양의 사연이 애틋하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덥고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면 되살아나는 질환, 무좀. 피부백선이라고도 불리는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국내 인구 6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흔한 병이다. 손과 발뿐만 아니라 몸의 어느 부위에라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여름철 불청객 무좀퇴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5분) 아프가니스탄 취재 사진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보도 사진가 정은진씨를 만나본다. 부모를 속이고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기까지의 사연, 테러의 공포와 동양여성에 대한 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 아프간 한국봉사단 납치 사건 당시 탈레반 대변인과 통화했던 긴박했던 순간 등을 털어놓는다.
  • [부고] 영화 ‘로렌조 오일’ 실제 주인공 30세 오도네 사망

    [부고] 영화 ‘로렌조 오일’ 실제 주인공 30세 오도네 사망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직접 특효약을 개발한 부부의 실화를 그린 영화 ‘로렌조 오일’의 실제 주인공 로렌조 오도네가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30세. 로렌조는 서른살 생일 이튿날인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대량 출혈을 일으켜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아버지 오거스토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렌조는 최근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는 사고 이후 흡인성 폐렴에 시달려왔다. 로렌조는 6살 때 부신백질이영양증(ALD)판정을 받았다. 성염색체인 X염색체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이 분해되지 않고 뇌에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희귀 질환이다. 의사들은 당시 로렌조가 8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오거스토와 아내 미카엘라는 포기하지 않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리브유와 평지씨 기름을 섞은 기적의 치료물질 ‘로렌조 오일’을 만들어냈다. 과학적 전문 지식 없이 오로지 실습을 통해 얻어낸 이들의 성과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1992년 닉 놀테·수전 서랜든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해피엔딩으로 끝맺은 영화와 달리 현실에서 로렌조 오일의 치료 효과는 논란의 대상이었다.10년에 걸친 연구 결과 과학자들은 로렌조 오일이 ALD를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지만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긴사슬 지방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데는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오거스토는 “로렌조는 우리를 보지도 못하고, 얘기도 할 수 없었지만 늘 우리 곁에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로렌조의 유해를 지난 2000년 숨진 아내의 곁에 안장한 뒤 고향인 이탈리아로 돌아가 책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故이브 생 로랑, 데뷔 패션쇼 영상 화제

    故이브 생 로랑, 데뷔 패션쇼 영상 화제

    지난 1일 사망한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데뷔 영상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영상은 이브 생 로랑이 자신의 브랜드 ‘이브 생 로랑’을 출시한 1962년 촬영된 패션쇼 영상으로 2일 돈 미스 피플(don’t miss people)을 비롯한 프랑스 연예매체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있다. 어린시절부터 디자인에 재능을 보인 이브생 로랑은 1957년 크리스찬 디오르(Christian Dior)를 만나 4년 만인 21세 나이에 수석 디자이너가 됐다. 이후 독립해서 1962년 자신의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여성들에게 처음으로 바지 정장을 유행시켜 패션의 혁명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1985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도 받았다. 유투브에 최초로 올려진 이 영상에는 헬레나 루빈스타인, 블랙 웰, 버지니아 포프, 재클린 케네디의 여동생 라지윌 등 유명인사들이 등장한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샤넬은 여성에게 자유와 편안함을 줬지만 이브 생 로랑은 여성에게 권력을 주었다.”, “16살부터 재능을 보인 천재라니, 대단하다.”, “그가 그리울 것이다.” 등 패션계의 천재 한명이 떠났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사진= 유투브 영상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이 평생 다이어트에 쓰는 시간은?

    여성이 평생 다이어트에 쓰는 시간은?

    여자가 평생 다이어트에 소모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최근 영국에서 성인 여성이 일생동안 다이어트에 소모하는 시간이 무려 10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킹스 컬리지(King’s College)런던의 글렌 윌슨(Glenn Wilson)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일년에 2번, 평생 동안 42번의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평균 다이어트 기간은 약 5주 정도이며 10명 중 1명은 일생동안 약 25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세~70세의 영국 여성 4000명을 상대로 한 이번조사에서 30%의 여성이 16살 이전에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39%는 건강이 아닌 단순히 외모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41%의 여성은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고 44%의 여성은 “다이어트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한번도 효과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 대상 중 39%의 여성은 자신의 외모나 사이즈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몸무게나 신체 사이즈를 속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슨 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많은 여성들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여성들이 원하는 몸무게는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직장에서의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변동된다.”고 분석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재시인’ 랭보의 ‘숨겨진 시’ 발견

    ‘천재시인’ 랭보의 ‘숨겨진 시’ 발견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인 아르튀르 랭보 (Arthur Rimbaud)의 알려지지 않은 시가 발견됐다.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는 지난 22일 “랭보의 시 ‘비스마르크의 꿈’(Le reve de Bismarck)이 실린 신문이 랭보의 고향 샤를르빌 메지에르의 책방에서 발견됐다.” 며 ”엄청난 발견”이라고 전했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50행의 산문시인 ‘비스마르크의 꿈’은 랭보가 16살이던 1870년 11월 25일에 지역신문인 ‘르 프로그레 데 아덴느’(Le Progres des Ardennes)에 기고한 글이다. 책방 주인인 프랑소와 귀나르는 “한 할머니에게 산 헌책과 신문더미 속에서 우연히 이 신문을 얻게 됐는데 랭보의 글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헌책과 함께 묻힐 뻔한 이 시는 랭보의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온 영화감독 패트릭 타리에치오가 이 신문더미를 사가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비스마르크’의 꿈은 프랑스와 프로이센 전쟁시 당시 프로이센 수장이던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겨냥해 쓴 애국주의 시다. 랭보 문학 전문가 장자끄 르프레르는 “이 시는 은유적이고 훌륭한 작품”이라며 “그 지역에 묻혀있을 랭보의 시를 더 찾겠다.”고 덧붙였다. 1854년에 태어난 랭보는 10대일 때 ‘취한 배’, ‘일루미나씨옹(illumination)’,’지옥에서의 한 철’등의 대표작품을 썼다. 21살에 집필을 중단한 이 천재시인은 베를렌느의 연인이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며 37살의 짧은 나이로 인생을 마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랭보의 숨겨진 시 ‘비스마르크의 꿈’을 보니

    랭보의 숨겨진 시 ‘비스마르크의 꿈’을 보니

    “밤이다. 침묵과 꿈으로 가득 찬 텐트 속에서, 비스마르크가 명상에 잠긴다. 손가락으로 지도 위 프랑스를 가리킨 채.” 138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랭보의 시 ‘비스마르크의 꿈’(Le reve de Bismarck)은 이렇게 시작한다. 랭보가 16살이던 1870년에 쓴 ‘비스마르크의 꿈’은 당시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을 바탕으로 쓴 시로 ‘환상’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이 시는 “비스마르크가 텐트 안에서 프랑스 지도를 보며 명상에 잠기다가 일어나보니 파이프에 코가 탔다.”는 내용으로 ‘비스마르크는 명상한다’(Bismarck medite)라는 구절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랭보는 이 시를 장 보드리 (Jean Baudry)라는 이름으로 게재했는데 이는 랭보가 자주 쓰던 필명중의 하나다. 뒤늦게 빛을 본 ‘비스마르크의 꿈’은 랭보가 살던 지역 신문인 ‘르 프로그레 데 아덴느’(Le Progres des Ardennes)지에 게재된 것으로 프로이센의 공격을 받는 프랑스의 상황 아래 쓴 반 비스마르크 정서의 애국주의 시로 분석된다. 한편 ‘비스마르크의 꿈’은 랭보의 고향 샤를르빌 메지에르의 책방 주인이 가지고 있던 옛 신문 더미 속에서 발견돼 지난 22일 각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 1854년에 태어난 랭보는 그가 10대일 때 ‘취한 배’, ‘일뤼미나시옹’,’지옥에서의 한 철’등의 대표작품을 썼다. 21살에 집필을 중단한 이 천재소년은 베를렌느의 연인이었던 것으로도 유명하며 37살의 짧은 나이로 인생을 마감했다. 사진= france 3 방송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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