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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예약 40% 취소/1불 1천원 넘던 날

    ◎환전수수료 부담줄이려 카드이용 급증/“부모님 송금부담 감안” 유학계획 연기도 “도대체 우리 돈가치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 같습니까”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실질적으로 1천원 선을 넘어선 10일 환전을 하려는 여행객 등 수요자들은 원화 폭락에 따른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행사들은 1개월 이상의 고정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그나마 예약 취소율도 평소보다 30∼40%나 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울며 겨자 먹기로 단가를 올렸으나 매출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서울 세양여행사 김동필 영업부장(39)은 “지난 1일 달러당 980원,엔화는 800원을 기준으로 단가를 올렸는데도 적자폭이 줄지 않아 또 올려야 할 판”이라며 크게 낙담했다.또한 여행사들은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나 최소한 보름전 환율로 경비를 산정하는 여행상품 광고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롯데관광 등 일부 여행사에서는 1주일 정도를 단위로 연동환율제를 적용하는 자구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포공항에 나온 신혼 여행객 이인표씨(30·서울 종로구 가회동)는 “줄인다고 줄여 5백달러를 환전했는 데 예상보다 6만원이 더 들었다”면서 “덜 쓰는 수 밖에 더 있냐”고 곤혹스러워 했다.조은수씨(32·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는 “태국 방콕에서는 원화도 통용된다니까 2백달러는 그냥 원화로 가져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흥은행 김포공항지점 강동훈 과장(38)은 “지난달부터 달러화가 오르자 동남아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엔화를 찾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낙폭이 적은 엔화를 달러화와 함께 환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객 1명당 환전액수도 대부분 2천달러를 넘지 않아 지난해 같은 기간 4∼5천달러에 비해 절반으로 줄고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환전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결제기간 3개월동안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해외에서 원화보다는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 이태원,남대문시장 주변 등의 암달러상들은 최근 1만달러 이상을 한꺼번에 바꾸려는 사람들이 붐벼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나 이날은 환전자가 모두 자취를 감추어 썰렁한 모습이었다. 주변상인인 오모씨(45)는 “달러화가 너무 오르자 사재기 심리가 발동해 환전하려는 사람의 발길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해외 송금 학부모들의 부담도 크게 늘었다.1달러당 720원 하던 93년 미국에 두 자녀를 유학보낸 성모씨(54)는 “환율 상승으로 월 2백만원씩,연간 2천여만원의 추가 부담이 늘었으나 불황으로 장사가 안돼 돈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달러가치 하락으로 외국 연수계획을 연기하는 늘어 서울 종로구 A유학원 관계자는 “환율 걱정을 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유학을 다음 학기로 연기하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 의대 등록금 600만원 넘을듯/사립대 내년 5∼9% 인상 추진

    ◎인문 399만·자연 483만원 내년 사립대 의과대나 치대 등 일부 계열의 연간 등록금이 사상 처음으로 6백만원선을 돌파할 전망이다.등록금 인상률은 한자리 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각 사립대학은 3일 내년도 정확한 등록금 인상률 수치를 내놓지 않고 있으나 전반적인 경제난 등을 감안해 5∼9%의 한자리수 내에서 등록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 각 대학이 인상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5%가 오르면 연간 평균 등록금은 ▲인문사회 3백99만원 ▲이학 4백83만원 ▲체육 4백83만원 ▲예능 5백36만원 ▲약학 5백67만원 ▲의·치학 계열 6백2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내가 만든 사이트 세계에 알린다

    ◎한번만 등록하면 300여 검색엔진에 자동등록/케스트메일사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서비스 자기가 만든 인터넷사이트를 널리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야후,심마니 등 유명 인터넷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것이다. 검색엔진들은 검색로봇을 통해 새로 생긴 중요한 사이트를 찾아내 검색리스트에 등록,검색주제어 입력방식 또는 디렉토리분류방식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사이트를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문제는 전세계에 300여개나 되는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방법이다.등록양식도 제각각이어서 일일이 등록하는데 따르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산전자가 설립한 캐스트메일사가 이달초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인텔리전트 에이전트’서비스가 그 해결책일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말해 인터넷 검색엔진 자동등록 대행서비스다. 인텔리전트 에이전트서비스는 단 한가지의 등록양식에 한글과 영문으로 내용을 채워 놓으면 이 데이터를 기초로 인공지능프로그램이 전세계 300여개의 검색엔진에 각각의 등록양식에 맞춰 자동으로 등록시켜준다는 것이다. 만일 회선장애나 검색엔진의 서버장애 등 문제가 발생해 주소가 등록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인텔리전트 에이전트의 로봇이 이를 기억해놓았다가 7일이내에 자동으로 등록시켜준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쿠폰제로 운영하며 인터넷 사이트 ‘www.pro­agent.com’으로 들어가 회원등록과 함께 쿠폰구입을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다. 쿠폰가격은 2회짜리 쿠폰 6만원,5회 12만원,10회 20만원,20회 30만원이다.현재 20여개의 검색엔진에 무료로 등록시켜주는 맛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결혼비용 한쌍 평균 8천만원/가정생활진흥회 조사

    ◎신랑측 4,900만원 신부 3,100만원선/부모가 비용 56% 부담… 본인은 34%/“예단비용 2백∼5백만원” 절반차지 우리나라의 신혼부부는 주택 마련비를 포함해 혼례비용으로 평균 8천1백60만원을 사용한다. 한국가정생활진흥회 이윤금 수석연구원은 생활개혁 실천 범국민협의회 주최로 24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건전 혼례모델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지난 9월1일부터 15일까지 결혼 5년 이내의 여성 2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혼인비용으로 신랑측은 평균 4천9백90만원,신부측은 3천1백70만원을 각각 사용했으며 비용 부담자는 부모가 56%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 34%,축의금 8%,융자 1.3%의 순이었다. 결혼 당사자로 연봉 3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평균 1억3백68만원을 혼인비용으로 사용했으며 연봉 2천∼3천만원과 2천만원 이하는 각각 7천5백96만원과 6천2백만원을 썼다. 예단비용으로는 2백만∼5백만원을 사용한 사람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5백만∼1천만원 30%,2백만원 미만 10.1%,1천만∼2천만원 8%였다.함값으로는 평균 1백1만원을 지출했다. 조사대상자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지나친 혼례비용 때문에 결혼을 전후해 갈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 눈으로 보는 책의 역사/윤형두·안춘근 지음(화제의 책)

    ◎고대서 현대까지 세계 도서출판 역사 세계 도서출판의 변천사를 풍부한 시각자료를 곁들여 정리.고대 로마에서는 읽고 쓸줄 아는 노예로 하여금 원본을 소리높여 읽게 하고 필사생들은 이를 일제히 받아쓰는 방식으로 책을 대량 복제했다.때문에 로마의 유명한 시인 마르티알리스의 ‘에피그라마타(단문경구시집)’나 베르길리우스의 ‘아에네이스’같은 책도 몇 데나리만 주면 살 수 있었다.기원전 207년 로마에서는 필사생의 동업조합이 조직됐다.그들은 일정한 노임을 받고 책을 베껴 줬다.이처럼 노예노동이 임금노동으로 바뀜에 따라 책값도 보다 비싸졌다. 중세에는 규모가 큰 수도원에는 스크립토리엄(scriptorium),즉 필사실이 있었다.수사들은 하루의 일과로 매일 일정 시간 그곳에서 책 베끼는 일을 해야 했다.이들 수사들은 로마시대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 책방에 고용된 노예들과는 달리 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성서의 복제나 그밖의 성업에 몰두했다.이같은 장엄함과 정확성이 존중되는 분위기속에서 중세의 호화스러운 채식사본이 등장했다.한편인큐내뷸러(incunabula)는 15세기 중엽 구텐베르크가 납 주조활자를 사용한 활판인쇄술을 발명한 이후 15세기 말까지 50여년 동안 간행된 초기간본을 일컫는다.16세기의 도서출판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면죄부에 관한 95개조’를 낸 것을 계기로 특히 종교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20세기 출판의 주목거리는 마가렛 미첼의 처녀작이자 최후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출간.10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초판 이래 25년동안 950만부가 팔리는 대기록을 세웠다.범우사,6만원.
  • 병원·약국 진료·약제비 부당청구 많다/의보련

    ◎278곳 적발… 31곳 의보지정 취소 작년에 이어 올해 8월말까지 병원과 약국 등 278개 요양기관이 의료비를 부당 청구해 최고 7백여일간 의료보험 지정이 취소되거나 경고등 처분을 받았다. 14일 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병·의원과 한의원,약국 등 237개 요양기관이 진료·약제비 등 12억9천5백만원을 부당 청구해 152곳의 의보지정이 취소되고 28곳은 경고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시정조치 등을 받았다. 올들어 8월말까지는 101개 요양기관이 부당청구 혐의로 현지조사를 받아,현재 7천여만원의 부당청구금에 대한 환불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31개 기관에 대한 의보지정취소를 포함해 41개 기관에 대한 처리가 결정됐다. 이중 복음약국은 지난 2월 3천만원의 부당 청구혐의가 적발돼 780일간의 의보지정이,교보약국은 4백만원의 부당 청구로 400일간의 의보지정이 각각 취소됐다. 제일성심정형외과의원은 지난 4월초 정기실사를 통해 6백96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의보지정이 640일 취소됐고 권영재신경정신과의원은 420일간 지정을 취소당했으며 한양대 구리병원과 서울성심병원 등은 지난 5월 정기조사후 처분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 고려대부속병원중 한곳은 3천5백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의보지정이 90일간 취소됐고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은 1억7천9백만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150일간 지정이 취소됐다.
  • ‘수지 2지구’ 투기 조짐/분양 아파트 채권 대부분 상한액 당첨

    ◎이달에도 4백가구 분양 경기도 용인 수지2지구에 대한 첫 채권입찰제 실시 결과 청약자의 대부분이 채권상한액으로 당첨돼 이 지역의 청약과열 현상과 투기조짐을 입증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신도시 개발 이후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채권입찰제를 실시한 용인 수지2지구의 성지아파트 531가구의 분양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당첨자들의 채권입찰액 평균을 평형별로 보면 37평형과 60평형은 각각 2천3백35만원과 8천8백86만원으로 모두 채권상한액이었다.60평형은 지역거주자 6천9백64만원,수도권거주자 7천8백17만원으로 상한액인 7천8백17만원과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청약 경쟁률은 지역거주자의 경우 37평형 3.7대 1,50평형 2.5대 1,60평형 8대 1이었다.수도권거주자는 37평형 4.3대 1,50평형 2.1대 1,60평형 7.8대 1이었다. 용인 수지2지구는 총 6천4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현재 952가구가 분양됐으며 이달중으로 극동건설이 204가구,임광토건이 21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마을버스·어린이 통학버스·대형승합차/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12월부터/운전학원 수강 하루8시간까지 연장/학과교육 시간 줄고 ‘단축과정’선택 가능 오는 12월부터 버스전용차로 이용 차량이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마을버스,11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버스 등으로 크게 확대된다.지금까지는 시내·시외 노선버스와 통학·통근버스로 제한됐다. 또 운전전문학원에서의 의무수강시간이 현행 55시간에서 희망에 따라 30시간까지 줄고 하루 수강허용시간도 지금의 두배인 8시간으로 늘어난다.그 만큼 운전면허 취득이 빨라진다. 경찰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차량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자동차,마을버스 등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버스로 늘어났다.노선지정 통학·통근용 승합차 등 다중 수송차량도 지방경찰청장의 판단에 따라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할 수 있다. 어린이통학버스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로 차체를 황색으로 칠하는 등 자동차안전기준 규칙을통과해야 관할 경찰서장의 신고필증을 교부받을수 있다. 자동차전문학원에서의 법정수강시간을 현행 55시간(학과 30시간,기능 25시간)에서 학과를 5시간 줄여 50시간으로 고쳤다.게다가 학과교육은 25시간짜리 ‘정규교육’과 5시간짜리 ‘단축교육’가운데 하나를 택할수 있어 최소 30시간의 법정시간만 채우면 기능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의무수강을 1∼2주안에 끝낼수 있고 ‘단축교육’을 선택하면 산출적으로 4일이면 마칠수 있게 됐다는 경찰의 설명이다. 사진 VTR 등 과학단속장비에 의해 적발된 차량의 운전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울때는 범칙금 대신 벌점없이 과태료만 부과한다.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1만∼3만원이 더 많아 신호위반·속도위반 7만∼8만원,일반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5만∼6만원,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9만∼10만원 등이다. 또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을 ‘자동차’에서 ‘차’로 확대,승용·승합·화물차 등은 물론 도로에서 운행하는 각종 건설기계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 각종 교통안전표지판에는 그림 외에 글자를 넣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 미 ‘결혼하면 세금중과’ 폐지 추진

    ◎부부합산 소득신고때 공제적고 세율 높아/“불공정·비윤리적” 공화당 세제개편 촉구 우리나라와는 달리 결혼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물리는 미국의 ‘결혼 벌금’ 세제가 ‘잘하면’ 내년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현재 미국은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면 두명이 한 사람씩 단독으로 살 때보다 생활비가 덜 들고 따라서 실수입이 더 많아지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아주 ‘과학적인’ 이유로 부부 합산소득 신고를 단독 소득신고보다 중과하는 세제를 실시하고 있다. 결혼에 벌금을 부과하는 셈인 이 연방소득세 항목은 국가적 큰 일을 벌이기 위해 되도록이면 세금을 많이 거둬야 한다는 ‘큰정부’론의 민주당이 20여년전 만들었다.입만 열면 가족의 가치를 높이 외치고 어쨋든 세금은 덜 내야 한다는 주의인 공화당이 뒤늦게 내년부터 이를 폐지하자는 법안을 내놓았다. 윤리에 맞지 않을 뿐더러 불공정하다는 것이다.같이 살되 결혼신고도 않고 소득신고도 각자 하는 커플이 이들과 똑같은 소득을 신고한 부부보다 상당한 세금 헤택을 보고 있다.이 결혼벌금중과세를 피하려면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던가,이혼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예컨대 남녀가 각각 연 3만7천500달러를 버는 경우를 상정해보자.우선 과세액 공제에서 각자 단독신고하면 이 커플은 합해 1만3천100달러를 공제받지만 이들이 부부로 합산해 7만5천달러를 소득으로 신고하면 단지 부부라는 이유로 1천300달러를 ‘덜’ 공제받는다.이어 세율에서 부부는 차별적인 중과세를 당한다.미 소득세는 우리나라와 똑같이 누진세제로 혼잣몸의 단독 납세신고를 할 경우 과세액 2만4천달러까지 세율 15%가 적용되는데,부부로 소득을 신고하면 이 과세상한액의 두사람 분인 4만8천달러 대신 4만100달러까지만 15% 세율이 적용된다.15% 다음 세율은 28%.부부는 동거커플보다 이 높은 세율의 적용을 받는 과세액이 공제 및 세율 차별로 훨씬 많아 결국 단독신고 커플보다 1천391달러(1백26만원)나 세금을 더 물고 있다. 이를 모두 합하면 얼마나 될까.부부로 합산신고하는 전 5천만쌍 가운데 중산층 이상인 42%가 이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총액은 무려 180억달러(16조원).폐기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미국 부부들은 한국 국방예산을 웃도는 결혼벌금조의 세금을 매년 계속 물어야 한다.
  • 한폭의 ‘파스텔화’ 가리왕산

    ◎빨강·노랑·파랑 원색의 단풍 물결이 ‘손짓’/참나무 등 빽빽한 수림과 절벽의 계곡 비경/중봉까지 이어진 임도는 MTB코스로 최고/인근 소금강·물운대 등 화암팔경도 들러 볼만 멀리서 바라보면 산 정상은 명암이 뚜렷하지 않은 고동색의 파스텔화다.그러나 가까이 다가서면 노랑,빨강 등 원색의 단풍이 물결친다. 흔히 산세가 험한 남성스러운 산을 악산이라고 하고 수림이 풍성한 산을 육산이라고 한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에 있는 해발 1천561m의 가리왕산은 육산계열에 속하는 산이다. 중년부인의 둔부처럼 산세가 완만해 원경은 화려해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치마를 살짝 들치고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빽빽한 수림과 우거진 계곡이 비경이다. 가리왕산은 초입부터 침엽수림의 바다다.그 사이로 난 널직한 길은 계곡을 끼고 가다 온산을 휘감으며 해발 1천m의 중봉까지 이어진다.나무를 수송하던 임도인 이 길은 최근에는 산악자전거(MTB)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MTB 동호인들은 전국 최고의 MTB도로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MTB를 타고 산을 거슬러 올라가면 곳곳에서 박달나무,자작나무,물푸레나무,참나무 등이 빨갛고 노란 옷을 입고 반긴다.공해에 찌들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에 치이지 않은 탓인지 단풍빛깔이 한결 선명하다.다람쥐들도 수시로 모습을 드러내고 단풍에서 낙엽으로 변한 나뭇잎이 힘에 부친듯 소리없이 떨어지기도 한다.50㎞ 남짓한 이 길은 확실히 MTB 동호인들을 흥분하게 만든다. 중봉에 오르면 삼산봉표비가 있다.조선시대때 이 곳에서 산삼을 채취,임금에게 진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으로 가리왕산의 풍성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다.안내자는 요즘도 산삼을 캤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며 산삼 뿐만 아니라 자작나무 수액,두릅,표고버섯 등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귀띰한다. 정선은 가리왕산 외에도 동면에 있는 화암8경에서도 가을을 만끽할수 있다. 그림바위(화암)라는 말처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소금강,몰운대,광대곡 등 8개의 절경이 4㎞의 계곡에 퍼져 있다. ◎가리왕산 입구 갈왕산장/광원 사택을 관광숙박시설로 개조/식당·농구장·캠프파이어장도 마련/영동고속도 새말IC서 국도 이용을 음산했던 광원들의 사택에 주말이 되면 활기가 넘친다. 가리왕산 입구에 갈왕산장.이곳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집 한채에 2가구가 살 수 있게 된 전형적인 광원들의 사택이었다.그러나 석탄산업합리화로 지난 92년 인근의 대성탄좌가 폐광하면서 광원사택은 흉가터로 변했다.모두 떠나는 사람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95년 유홍식씨는 광원들의 사택 25개동을 사들여 관광숙박시설로 개조했다.난방을 위해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수세식 변기 및 싱크대 등을 마련,하룻밤을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방에 벽난로도 설치했다. 콘도와는 달리 한채 한채 독립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밤이면 별이 쏟아질듯 하늘에 가득하고 풀벌레소리가 지척에서 들린다.노래방과 식당을 물론 빈터에 농구장,캠프파이어장도 마련돼 있으며 주변에 패러글라이딩 연습장,낚시터 등을 끼고 있다. 하루 숙박료는 방 2개에 6만원.여름에는 한달내내 붐비지만 요즘은 주말이 되면 절반정도 찬다고 한다.(0398)63­7977∼9. 가리왕산으로 가는 길은 영동고속도로 새말IC에서 국도로 빠져 나아 안흥∼평창∼미탄을 거쳐 가리왕산자연휴양림 팻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고속도로 정체가 없을 경우 2시가40분 걸린다.새말을 지나 장평에서 국도를 타고 들어오면 3시간이 소요된다.원주에서 제천까지 아 제천∼영월∼정선국돌르 타면 3시간20분 걸린다.
  • ‘129구조’ 불법운영 많다/국감자료/운영권 매매사례도

    ◎24개 지부 승인안받고 활동 129 한국응급구조단 지부의 상당수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환자 보호자에게 이송료 명목 아래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신 의원(민주당)은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응급구조단에 등록된 전국 91개 지부 외에 24개 지부가 해당 보건소장의 추천과 시·도 지사의 승인 없이 불법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의원에 따르면 92년 한국인명구조단을 개편한 한국응급구조단은 정식 등록된 67개 외에 지부를 더 설립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금품을 받고 지부 운영권을 넘겼다. 구조단은 또 광역자치단체별로 구분된 중진료권 안에서는 거리에 관계 없이 출동할 때마다 5천원,중진료권을 벗어날 때는 1㎞당 200원씩 왕복요금을 받도록 돼 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법정 수수료보다 훨씬 많은 요금을 받고 있다. 포항지부는 400㎞ 가량인 포항∼서울간을 운행하면 800㎞에 해당하는 16만원을 받아야 하는데도 이송거리를 1천480㎞로 기록,1.5배가 넘는 25만원을 받았다. 불법 지부의 운행차량을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지 못한다.
  • ‘클린 조순’전략 시동 걸렸다

    ◎21페이지 분량 지산·납세자료 공개/비자금정국 지지율 높이기 총력전 민주당 조순 총재가 비자금정국을 지지율을 높이는 도약대로 삼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조총재는 비자금정국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클린(clean) 조순 전략’의 첫 작업으로 11일 자신의 재산내역과 지난해 납세실적을 공개했다.‘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기존정당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조총재가 이날 장경우 대선기획단장을 통해 밝힌 재산 및 납세자료는 A4용지 21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올 1월1일 현재의 ‘재산등록신고사항’에서부터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이자소득 등 종합소득산출세액계산서’ 등 세세한 자료가 망라됐다.우선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19억9천만원에 이른다.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봉천동 자택(3억4천3백90만원)과 경기도 용인의 밭 1천6백여㎡(2억원상당),문중재산인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대 임야 등 10억6천9백만원이다.예금은 조총재 명의의 14개 계좌와 부인 김남희씨 명의의 16개 계좌를 합쳐 9억2천여만원. 지난해 소득은 서울시장 급여 4천79만원과 예금이자소득 5천1백79만원,인세수입 5백52만원 등 모두 9천8백11만원이다.서울시장 급여보다 예금이자수입이 1천만원 많은 점이 이채롭다.이들 수입을 통해 조총재는 소득세 1천6백66만원,재산세 2백51만원 등 1천9백17만원의 세금을 냈다.
  • 사립유치원비 20% 올라/잡부금 포함 연 176만원

    ◎교육부 국감자료 5일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을 비롯한 7대 도시의 사립유치원 등록금(입학금 및 수업료)은 평균 1백21만9천원으로 지난해의 1백만8천원에 비해 20.1% 올랐다. 간식비 자료비 견학비 등 잡부금도 평균 54만7천원으로 지난해 47만3천원보다 15.6%나 늘었다. 자녀 1명을 사립유치원에 보내면서 든 비용은 잡부금을 포함,1백76만원으로 집계됐다. 공립 유치원은 등록금이 26만8천원,잡부금은 16만8천원으로 사립의 4분의1 수준이었다.
  • 국산 쇠고기 O­157 검사/복지부

    ◎‘수입육 한우로 속여팔기’ 대응/수입쇠고기 판매량 50% 격감/돼지·닭고기 매출은 23% 늘어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병원성 대장균인 O­157파문과 관련,수입쇠고기는 물론 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도 불신이 커짐에 따라 1일 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거 검사에 들어갔다. 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보다 더 철저하게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에서 도축·가공된 쇠고기가 O­157에 감염된 것으로 미루어 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심리가 증폭되고 있다”면서 “국산과 외국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쇠고기를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쇠고기 가운데는 업자들이 한우로 속여 파는 것이 상당수 있어 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이날 전국 6개 식품의약품청에 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도 O­157 등 세균 감염 여부를 검사하도록 지시했다. 안전본부는 오는 10일까지 1차로 수입쇠고기와 마찬가지로 보관창고 대리점백화점 슈퍼마켓 정육점 등 유통단계별로 국산 쇠고기를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수산물 매출도 51% 증가 O­157 파문여파로 수입쇠고기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미 네브래스카산 수입쇠고기에서 맹독성 대장균 O­157이 검출된 뒤 소비자들이 수입쇠고기 전문판매점이나 백화점의 수입쇠고기 판매코너를 외면하고 한우고기나 돼지고기,닭고기,수산물 쪽으로 빠르게 발길을 돌리고 있다. 농림부가 O­157 검출발표를 전후해 조사한 ‘쇠고기 소비동향’에 따르면 0­157 검출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수입쇠고기의 하루 소비량은 평균 558t이었으나 발표 직후인 27일 433t으로 감소한데 이어 29일에는 362t으로 격감했다.반면 한우고기는 23∼26일에 일 평균 578t의 소비량에서 27일에는 453t으로 주춤한 뒤 29일에는 779t으로 급증했다. 뉴코아백화점 본점의 경우 0­157이 검출되기 전인 지난달 20일,21일과 검출발표 이후인 27일,28일의 육류매출을 비교한 결과 돼지고기와 닭고기 매출이 1천3백66만원으로 23%,수산물매출은 2천6백만원으로 51%가 각각 증가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전국 7천354곳에 이르는 수입쇠고기 판매전문점의 경우 파문 이후 식당용으로 나가는 물량은 종전과 별 차이가 없으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물량은 50% 가까이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 3개 금융감독원 지나친 고임금/“과장월급이 장관보다 높다”

    ◎재경원 국감자료/16년차 445만∼466만원… 장관은 403만원 한국은행(은행감독원)과 증권·보험감독원 등 3개 금융 감독기관의 대학 졸업자 초임이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보다 훨씬 높고 감독기관 과장급 급여는 장관급(판공비 제외)보다 높다.3개 감독기관들은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앞두고 재경원이 언론플레이를 한 것으로 보고 발끈하고 나섰다. 재경원이 1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은감원의 군필 대졸행원 초임(5급 13호봉)은 기준봉급(기본급)에다 중앙은행수당 책임자 직급수당 업무수당 가족수당 상여금 통근보조비 점심값 체력단련비를 포함해 1백71만9천원이다.연월차수당과 피복비를 포함하면 1백81만9천원이다. 대졸 직원의 초임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은감원은 2천62만8천원(연월차 수당 포함하면 2천1백82만8천원),증감원은 2천1백90만원(2천5백4만4천원),보감원은 2천1백54만원(2천4백54만원) 등이다.100대 기업 대졸사원 초임 평균 연봉보다 2백만∼3백만원 정도 많다. 16년차 과장급의 경우 월급여가 은감원 4백45만4천원(연봉 5천3백44만원),증감원 4백65만9천원(5천5백90만원),보감원 4백54만5천원(5천4백54만원)등이다.일반직 공무원(행정고시 출신)의 16년차 과장급 급여 2백99만3천원(3천5백91만6천원)보다 월급여는 1백46만1천∼1백66만6천원,연봉은 1천7백53만2천∼1천9백99만2천원 많다. 장관급의 월 평균 급여(기본급 2백25만1천원,각종수당 1백78만2천원,판공비는 제외)가 4백3만3천원이므로 3개 감독원의 과장급 급여는 장관급보다 많은 셈이다.
  • 다이어트 식품 최고 10배 폭리/복지부 조사

    ◎과대광고 제조업체 등 139곳 적발 다이어트(살빼기)식품의 판매가격이 원가의 10배까지 부풀려져 제조 및 수입업체와 중간상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시판 중인 14개 업체의 34개 다이어트 식품의 판매가격이 평균 제조원가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영식품은 원가가 9천원에 불과한 ‘소영다이어트’를 9만원,1만1천원인 ‘미전다이어트’를 9만원,1만원인 ‘비에티다이어트’를 9만원에 각각 팔아 판매가와 원가의 차액이 원가의 7∼10배에 달했다. 또 종근당건강은 원가가 10만5천원인 ‘퀸터치’를 30만원,(주)서흥캅셀은 4만7천300원인 ‘D­Time’을 26만원,동구약품은 7만2천원인 ‘헬스블루’를 40만원에 각각 팔고 있다. 서해식품은 원가가 1만4천원인 ‘다이어트라 쉐이크 호박맛’ 등 6개 제품을 각각 5만원씩,(주)한국파마는 1만4천730원 짜리 ‘로우칼다이어트’를 1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린형 연적’ 3억7천만원 낙찰/미 소더비 경매서

    ◎고려청자상감경병은 3억1천만원에/박수근 ‘곡식빻는 어머니’ 3억5천만원에 팔려 고려시대의 ‘청자기린형 연적’이 26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경매장에서 40만9천500달러(수수료 15% 포함,약 3억7천4백69만원)에 경매됐다.고려청자인 ‘청자상감 모란국화문장 경병’은 34만3천500달러(3억1천4백만원)에,19세기 작품인 ‘진사청화백자 수복문병’은 예상 경매가의 10배 이상인 28만8천500달러(2억6천4백만원)에 각각 팔렸다. 소더비가 한국 예술품 경매 20주년을 기념,실시한 이날 한국 예술품 경매는 인기가 높았으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선시대의 ‘청화백자 오족용문대호’와 최고낙찰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던 고종황제의 50회 생일을 경축하기 위해 제작된 ‘고종황제 만오순지 경년송축전연도’ 8폭 병풍은 예상가격을 크게 밑돌아 유찰됐다. 18세기 작품인 ‘청화백자 오족용문대호’는 당초 예상 경매가격이 1백50만달러(13억7천2백만원)∼2백만달러(18억3천만원)였으나 이에 훨씬 못미치는 90만달러(8억2천3백만원)까지,그리고 경매 내정가격이 75만달러(6억8천6백만원)∼85만달러(7억7천7백만원)였던 고종의 생일 축하 병풍은 67만5천달러(6억1천7백만원)까지 응찰됐으나 소유주가 경매를 원치 않아 유찰됐다. 고종의 생일 축하 병풍은 45년부터 58년까지 한국에서 외교관 등으로 근무했던 미국인 고 마커스 셜바커씨가 소장해 오던 것으로 이날 처음 경매품으로 출품됐다. 고 박수근 화백의 1964년도 유화인 ‘곡식 빻는 어머니’(가로30.5㎝,세로 42.2㎝)는 경매 예상가 수준인 38만7천5백달러(3억5천4백56만원)에 팔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도자기·회화 등 모두 164점이 출품돼 111점이 팔렸다.
  • 내년 1인 세부담 210만원/재경원 전망

    ◎올보다 10만원 늘어… 담세율 21.2% 내년에 국민 1인당 내야하는 세금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약 2백10만원이다.또 국민들의 조세부담액이 경상 국민총생산(GNP)에서 차지하는 비중(조세부담률)은 21.2%로 올해보다 0.2% 포인트쯤 높아질 전망이다. 1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내년에 국민 한사람이 내야하는 세금은 2백10만원으로 올해보다 약 10만원 늘어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4인 가족이라면 약 8백40만원을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으로 내는 셈이다. 90년대 들어서는 해마다 평균 20만원 안팎으로 세부담이 늘었으나 내년에는 세부담 폭이 줄어들게 됐다.정부가 내년에는 일반회계 예산증가율을 4.1%로 올해보다 8.3% 포인트 낮춘데다 예산증가율도 5.8%로 잡는 등 ‘긴축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이다.내년의 조세부담률이 소폭 늘어나는 선에 그치는 것도 세수가 덜 걷힌 탓이다. 재경원은 당초 올해의 1인당 조세부담액은 2백6만원,조세부담률은 21.5%로 예상했지만 경기침체로 올해 국세가 3조5천억원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인당 부담액은약 10만원,조세부담률은 0.5%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수정 예상했다.
  • 정당별 국고보조금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12일 올해 3/4분기 국고보조금 62억9천7백65만원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 정당별 보조금은 신한국당이 전체의 37.7%인 23억7천4백85만원,국민회의 18억4천40만원(29.2%),자민련 15억3천1백46만원(24.3%),민주당 5억5천94만원(8.8%)이다.
  • 월생활비·임대주택 제공/정부 훈할머니 지원책

    정부는 훈할머니가 혈육을 찾아 한국인임이 밝혀짐에 따라 국적회복절차를 밟아 생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캄보디아 국적인 훈할머니가 희망할 경우,우리 국적을 갖도록 한뒤 보건복지부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로 등록토록해 일시금 5백만원,매달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영구임대주택을 제공할 방침이다.또 위안부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에 따라 월 16만원정도의 보조금을 주고 의료비도 면제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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