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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업계 LPG값 인상 “비상”

    LPG(액화석유가스)차 생산에 주력해 온 국내 자동차업체가 울상이다.정부가 단계적으로 LPG값을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등은 LPG차 생산라인 증설을 재검토하는가 하면판매감소에 대비해 디젤모델(경유차)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 LPG차는 98년 2만6,410대에서 지난해에는 무려 18만4,021대로 늘어났다.올해는 7월말 현재 20만6,482대가 팔렸다. ■LPG와 휘발유의 연료비는 대우의 매그너스 2.0(휘발유)과 현대차의 싼타페 2.0(LPG)을 기준으로 연료비를 계산해 보면 휘발유가격이 ℓ당 1,299원이고 LPG 값이 779원(/ℓ)이면 LPG와 휘발유의 연간 연료비 차이는 86만원에 불과하다.그러나 승용차는 통상 개인종합보험을,승합차는 업무용 종합보험을 들게 돼 있어 승합차의 유지비가 더 들어간다.LPG차의 매력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LPG값이 780원이 되면 RV는 73.6%,상용차는 20.3%가량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지금은 수요가 거의 없는 휘발유용 RV의 수요가 다시 생겨날 것으로 연구소측은 예상했다.■대책마련 부심 자동차업체는 지난해 6월부터 판매호조를 보이던 RV의 수요가 대폭 감소한다면 투자비 회수는 물론,후속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6월 LPG차 싼타페출시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디젤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경의선 주변 땅값 폭등세

    파주시 경의선 주변 민통선지역 땅값이 급등하고 있다. 31일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와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경의선 복원과 4차선도로 신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군내·장단·진동면 등 경의선 주변 민통선지역의 땅값이 연초에 비해 최고 2배 이상 올랐다. 문산읍 등 이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에는 하루 평균 10∼20여통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으며,방문 상담자도 5∼6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땅 주인들이 당초 내놓았던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바람에물량이 거의 없어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은채 호가만 치솟고 있다. 진동면과 장단면 전답의 경우 남북정상회담 이전까지만 해도 평당 3만∼3만5,000원이었으나 8월말 현재 4만∼6만원까지 올랐고,임야도평당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특히 통일촌이 위치한 군내면 백연리는 6월초 평당 3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배 이상 급등했다.이 지역은 민통선 안에서도 주거환경이좋은데다 관광단지로 탈바꿈하는 임진각과도 가까워 땅을 사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문산읍 K부동산 대표 하충용(45)씨는“민통선내 땅을 사려는 사람들의 문의전화와 방문상담이 크게 늘었다”며 “그러나 물량이 없어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 한만교기자
  • 정치 뉴스라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29일 4·13 총선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국회의원 선거 부정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종로구 평동 4·19혁명 기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4·19혁명은 3·15부정선거를 규탄한 온국민의 저항이었지만,김대중 정권 또한 3 ·15못지 않은 부정선거를 통해 오늘날의 국회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조순형(趙舜衡)의원이 전당대회를하루 앞둔 29일 그동안 선거운동에 사용한 비용 총액과 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조 의원측은 지난 28일까지 사용한 경비가기탁금 5,000만원을 포함해 8,696만원이었고,남은 기간 소요 예상비용이 275만원으로,총 소요경비는 8,971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29일 조세와 법정준조세,복권판매 등으로 조성되고 있는 각종 공공기금이 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한 고려 없이 방만하게 운용돼 재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기금운용의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재정의 불건전화,귀중한 재원의 비효율적인 배분,도덕적 해이현상 등이 빚어지고 있는 각종 공공기금은 운용규모가 200조원에 달해 정부예산의 2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 IT바람에 임대료 ‘고공비행’

    서울의 사무실 임대료는 세계에서 7번째로 비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 CB 리처드 엘리스 연구소가 최근 세계 주요도시 사무실 임차료를 비교 발표한 ‘글로벌 50 인덱스’를 인용,서울의 사무실 연간 임대료가 지난 7월 기준 평당 2,406달러(265만원)로 세계 7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비싼 곳은 도쿄 중심부로 연간 임대료가 평당 5,524달러(607만원)였으며 도쿄 외곽이 4,776달러(525만원)로 2위를 차지했다.런던서부지역(523만원),런던 시내(405만원),홍콩(316만원),뭄바이(303만원)가 뒤를 이었다. 파리(255만원),샌프란시스코(253만원),에딘버러(241만원),모스크바(240만원),뉴욕(229만원),실리콘밸리(223만원) 등은 서울보다 임대료가 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임대료는 정보기술(IT) 산업의 호황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서울 8.8%,홍콩 9.4%,도쿄 중심부 18.2%,싱가포르 16.7%가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세월따라 바뀌는 추석선물

    계란이 50년대에는 최고급 추석선물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 50년 변천사’를 담은 자료를 내 눈길을 끌었다.지난 50년간 최고인기 품목으로 꼽히는추석선물은 계란→설탕→과자→갈비→상품권→북한물산으로 변천해왔다. ◆추석선물 개념마저 없었던 50년대 먹고 살기가 힘들어 추석선물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다.계란,쌀,고추,밀가루,닭 등 직접 기른 농축산물을 인사표시로 전해준 것이 고작이었다. ◆설탕이 최고급이었던 60년대 추석용품 신문광고가 처음 등장했다.1장짜리로 제작된 당시 카탈로그를 보면 세탁비누,라면,맥주,‘코오피’,석유곤로,‘아이롱’(다리미)이 주종을 이루었다.최고급 선물은 6㎏에 780원 하던 ‘그래-뉴 설탕’.50개 들이에 500원 하던 라면 1상자도 고급선물에 속했다. ◆선물문화의 전환점,70년대 경공업이 발달하면서 생필품 위주의 추석선물이 화장품,속옷,과자,비누 등으로 바뀌었다.특히 다방문화가유행하면서 동서식품의 맥스웰 커피세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추석선물의 새 아이디어’라는구호를 내걸고 새로 등장한 흑백TV는 당시 장안에 화제였던 드라마 ‘여로’에 힘입어 6만원(12인치)에판매됐다. 910원짜리 콜라 1박스(24개들이)와 3,300원짜리 여성화장품 세트도 처음 추석선물로 등장했다.타올과 비누세트가 대중적인 선물로 정착한 것도 이때다. ◆갈비가 본격 등장한 80년대 선물의 고급화가 시도된 때다.70년대 2만원 하던 고급선물세트가 10만원으로 급등했다.특히 갈비 등 정육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참치·통조림 세트도 급부상했으며 중반에는인삼 꿀 등 건강식품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만사형통 상품권,90년대 94년 4월 첫선을 보인 상품권은 순식간에추석선물시장을 ‘장악’했다.갈비는 1등 자리를 내놔야 했다.비싸게만 치닫던 선물세트가 할인점 신설 붐에 힘입어 저가로 내려온 점도특징이다. ◆통일기원형 2000년대 남북 화해무드를 타고 통일을 기원하는 북한산 제품이 유난히 많이 등장했다.‘통일차례상 세트’ ‘남북 궁합세트’ ‘통일기원 기프트’ 등 선물세트 이름도 지극히 ‘통일적’이다. [안미현기자]
  • 전북 市郡 부당행정 잦다

    기초자치단체들이 법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예산을 멋대로 집행하는일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군산·남원·장수·진안·완주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올 상반기의 행정집행 실태를 종합 감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감사 결과 5개 시·군에서 모두 398건의 부당 행정집행 사례가 적발돼 관련 공무원 195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또 도로 확포·장공사 등 각종 공사를 부적절하게 설계하는 등의 수법으로 과다하게 지급한 40억196만원의 공사비에 대해 회수 또는 변상,감액 조치하라는처분을 내렸다. 시·군별 적발 건수는 남원시가 126건으로 가장 많고 완주군 93건,군산시 76건,진안군 54건,장수군 49건 등이의 순이었다. 공무원에 대한 조치는 남원시가 징계 5명,훈계 59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시 징계5명 훈계 42명,완주군 징계 4명 훈계 30명,진안군 징계 3명 훈계 27명,장수군 훈계20명 등이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소보원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가맹점에도 절반의 책임”

    신용카드 부정 사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때 본인확인을 소홀히한 가맹점에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는 조정안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1일 박모씨(50·서울 송파구 문정동)가 분실한신용카드에 사진이 붙어있고 카드의 서명과 매출표의 서명이 다른 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가맹점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는 분쟁조정결정을 내렸다.가맹점이 소보원의 조정안을 이행하지 않으면 법원을통해 강제 집행할 수 있다. 박씨는 지난 4월24일 카드 대금청구서를 받은후 카드 분실 사실 및3월9일에 296만원이 부정 사용된 사실을 알고 카드발급사인 평화은행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은행측으로부터 분실신고가 지연됐다며 거부당했다.박씨는 이에 6월말 소보원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주공 택지 9만여평 선착순 공급

    주택공사는 전국 7개 지구에서 주택건설용지 9만7,000평을 선착순공급한다. 분양가는 평당 112만∼266만원이고 전용면적 25.7평 이상 아파트를지을 수 있는 땅이다.택지개발이 끝난 상태여서 계약과 동시에 이행보증서만 내면 즉시 토지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데다 공공시설과 학교시설 등을 갖춰 주거여건이 뛰어나고 도로망과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또 택지가 공급되는 지구는 해당 지역에서 신시가지로 떠오르고 있어 아파트 분양성이 충분하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가장 큰 규모는 춘천퇴계지구 2만6,000여평으로 32평형 아파트 1,4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청주 개신지구에는 930여가구를,원주무실지구는 850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가 공급된다. 이밖에 대전관저3지구에는 775가구,부산 당감지구는 760가구를 지을수 있는 땅이 공급된다. 류찬희기자 ch
  • 휴대폰 제조업체 “옛날이 좋았지”

    ‘아,옛날이여!’ 휴대폰 제조업계가 꽁꽁 얼어붙은 시장을 녹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휴대폰 보상판매,멤버십 혜택 등 전에 없던 마케팅 수법까지 들고 나왔다.하지만 올 6월 이전까지의 ‘황금시대’가 다시 올 지는 미지수다. 휴대폰업계가 사상 최악의 된서리를 맞은 것은 지난 6월1일 휴대폰보조금이 완전히 사라지면서부터.이동통신 서비스업체들이 제공하는15만∼20만원대 보조금을 통해 휴대폰을 헐값에 장만해 온 가입자들은 갑자기 ‘생돈’ 30만∼60만원씩을 내게 되자 발길을 뚝 끊었다. 6월 이후 휴대폰 판매량은 그 이전의 20∼30%수준.국내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5월 82만대를 팔았지만 6월에는 19만8,000대로 24%에 그쳤다. 타격이 크기는 서비스업계도 마찬가지지만 불량가입자 정리와 시장안정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 등 순기능도 많아 비교적 느긋한 입장이다. 급해진 제조업계는 다양한 판촉작전에 나섰다.삼성전자는 16일 기존사용자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애니콜 멤버십 클럽’을 도입했다. 영화 및스포츠 무료 관람,문화시설 우대입장,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이에 앞서 7월 한달동안 10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판매와 최고 12만원의 보상교환 판매도 했다. LG정보통신도 구형 휴대폰을 가져오면 14만∼16만원에 새 것으로 바꿔주는 보상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중급 휴대폰이 30만원쯤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50% 값을 내린 셈이다.자사 휴대폰을 가진 사람들의 집이나 사무실로 일일이 보상판매안내문을 발송할만큼 적극적이다. 하지만 자체 유통망없이 100%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에 납품만 하는제조업체들의 사정은 더욱 안좋다. 보조금 폐지 이후 판매량이 월 3만대 밑으로 떨어진 현대전자의 관계자는 “통신업체들의 마케팅에 기대는 것 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지만 이들도 최근에는 판촉 이벤트 등을 최소화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백화점 문화센터 ‘댄스열풍’

    일본 영화 ‘쉘 위 댄스’ 붐이 백화점 문화센터의 문을 열고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신세대 부부,직장 남성 등을 위한‘춤 강좌’ 등 이색강좌를 마련해 이달말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정통 재즈댄스’ ‘청소년 일요 힙합’ 등의 강좌를 주마다 1회씩 연다.수강료는 7만원. 관악점은 ‘일요 부부 스포츠댄스’의 회원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직장인 댄스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마다 각각 ‘라틴댄스’ ‘힙합재즈댄스’ ‘댄스스포츠’ ‘탭댄스’강좌가 열린다.1일부터 시작하는 힙합재즈댄스와 댄스 스포츠는 3개월에 6만5,000원이며, 라틴댄스와 탭댄스 강좌는 10월9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8차례 열리고 수강료는5만원이다. 삼성플라자는 ’주말 부부 댄스강좌‘를 개설,이달말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강좌기간은 3개월.다음달 2일 개강하는 토요강좌(오후5시∼6시20분)는 1인당 수강료가 7만원이며 살사 탱고 등 다양한 춤을강의한다. 조현석기자
  • 고시·자격증 전문 인터넷사이트 인기

    ‘이제 고시공부도 인터넷 시대’ 사법시험,행정·외무고시와 각종 자격증시험 강의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이들 사이트는 각 학원의 유명강사,현직 대학교수 등을 섭외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수험생들에게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동영상으로 고시·자격증 강좌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줄잡아 10여개.자격증 강좌 전문 사이트인 테크빌닷컴(www.tekville.com),책상과 걸상(www.desknchair.com),고아카데미(www.goacademy.com),고시전문 사이트인 OK고시(www.okgosi.co.kr),채널로(www.chlaw.co.kr)등이 있다. 이 가운데 LEC(www.lec.co.kr)와 와우패스(www.wowpass.com)가 동영상 강좌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LEC가 고시 강좌를 전문으로 제공한다면 와우패스는 금융관련 전문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이 전문 분야다. 동영상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것.컴퓨터와 인터넷 전용선이 있는 곳이라면 굳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놓쳐도 다른 수험생들의눈치를 보며 강사에게 되풀이를 요구할 필요도 없다.동영상 화면의 되돌리기,건너뛰기 등을 이용해 원하는 부분만 다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고민으로 다가오는 수강료도 일반 학원 강의보다 저렴하다.수강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4만∼6만원 선.최고 50%까지 싼 가격이다. 이같은 장점때문에 소위 잘나가는 사이트의 경우 한 과목에 100여명가까운 수강생이 몰리기도 한다. 수험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다양하다.온라인 학습조언이나 인터넷 모의고사는 기본.와우패스는 강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일부강좌의 ‘강의 리콜제’를 도입,동영상 강좌를 듣고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강의료 50%를 환불해 주기로 했다. LEC의 경우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PC방과의 연계를 추진하는가 하면 유명 학원의 강의를 독점 제공하기 위해 작업중이다. 동영상 강좌의 성공 열쇠는 화질,속도,연속성의 3박자.화면이 흐릿하거나 전송속도가 느려 강의가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 경우수강생들에게 ‘퇴출’당하기 십상이다. 한 사이트 운영자는 “빠르고 선명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접속이 많은 점심시간과 밤 10시부터 새벽 1시를 피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최여경기자 kid@
  • PC값 날개없는 추락

    PC 값이 내려앉고 있다.바닥이 어딘 지 모를 정도다. ◆값비싼 PC는 가라=가격 인하는 지난달부터 본격화했다.이를 주도하는 것은 콧대높던 메이저 브랜드 제조업체들.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등 시장점유율 1,2위를 뺀 거의 모든 업체가 갑싼 PC를 최근 잇따라출시했다.일부는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인터넷PC(국민PC)보다도 싸다. 국내 PC시장의 성장세가 당분간 연간 20%대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아직 남아있는 ‘파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최근 PC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어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점도 가격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무차별 가격인하=최근의 흐름은 고급형 기종의 가격인하가 두드러진다는 점.대우통신은 이달 초 90만원대 고성능 펜티엄Ⅲ 700㎒급 PC를 출시했다. 메모리 64MB,하드디스크 20GB,CD롬 50배속인데도 불과 99만원.17인치 모니터를 끼우면 127만원으로 동급 인터넷PC보다 5만원 이상 싸다.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선언한 컴팩코리아는 인터넷PC 공급업체인 현대멀티캡과 제휴,105만원짜리(모니터 제외) 펜티엄Ⅲ 700㎒급컴퓨터를 선보였다.LG-IBM도 이달부터 펜티엄Ⅲ 700㎒급과 펜티엄Ⅲ650㎒급을 각각 17인치 모니터 포함,146만원과 136만원에 판매중이다. ◆일부는 고가정책 고수=현재 국내 PC시장 점유율 45%(회사 주장)를차지하는 삼성전자는 당분간 저가 PC 출하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제품 성능과 브랜드 파워로 승부한다는 기본 방침에변함이 없다”고 말했다.현재 삼성전자의 PC는 펜티엄Ⅲ 700㎒급의경우,200만원 선.삼보컴퓨터도 비슷한 입장이다.그러나 업계에서는이들이 전반적인 저가화 추세를 거스르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PC 업계 고심=지난 10월부터 컴퓨터 보급확대를 목표로 판매된 인터넷PC 제조업계는 대기업의 저가 전략에 시장을 상당부분 잠식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인터넷PC 업계 관계자는 “중소업체들이 모인 인터넷PC 업계도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에 나서야 할 상황이 왔다”면서 “이를 위해 가격경쟁력과 함께 품질 및 애프터서비스 강화,제공 소프트웨어의 다양화등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PC 제조업체는 10개로 지난 6월말까지 38만대를 판매했다. 김태균기자
  • 방부 정보사령부, 연립주택 계약 사기 당해

    국방부 정보사령부가 연립주택을 분양가보다 비싸게 사고 공무원이 만든 허위 사용검사필증에 속아 준공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택 분양대금을 건설업체에 건넨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충남 서산경찰서와 태안군에 따르면 정보사령부는 지난 98년 12월 군부대원의 사택용으로 ㈜삼광주택건설과 함께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에 건설 중인 연립주택 22평짜리 41가구를 총 27억600만원에 사기로 계약했다. 이는 가구당 6,600만원으로 삼광이 지난 1월10일 공고한 일반분양가 4,956만원에 비해 33% 비싼 가격이다. 그런데도 정보사령부는 올해 1월 잔금 5억원을 마지막으로 삼광측에 계약금을 모두 지불했다.가구당 1,644만원씩 총 6억7,404만원의 국고를 손실낸 셈이다. 정보사령부는 또 태안군 민원실 김해성(金海成·36·구속중·지방건축 7급)씨가 만든 허위 사용검사필증을 삼광주택건설이 건네주자 이를 그대로 믿고잔금까지 지불하기도 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
  • 광주시의회,해외여비·의정활동비 올려

    전남도의회에 이어 광주시의회도 해외여비와 의정 활동비를 대폭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지난 3월 ‘의정 활동비 등 지급조례’를 개정하면서 의원 해외여비와 의정 활동비를 대폭 올렸다. 이에 따라 일비는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경우 종전 30달러에서 40달러로10달러,숙박비는 83∼169달러에서 91∼186달러로 10%가 올랐다.의원은 일비가 25달러에서 35달러로,숙박비는 65∼137달러에서 72∼151달러로 조정됐다. 시의회는 또 의정 활동비를 종전 월 60만원(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 50만원,보조 활동비 1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무려 50%나 인상됐다.회기 수당도 1일6만원에서 10만원(식비 2만원 포함)으로 올랐다. 광주시의회는 인상된 의정활동비 등을 지난 1월부터 소급해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원은 연간 의정활동비로 1,080만원과 회기수당(년간 회기 120일 기준)으로 1,200만원 등 모두 2,280원을 받고 있으며 의장단은 이와 별도로 월 200만∼400만원,상임위원장은 120만원의 판공비가 각각 지급받고 있다. 시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상위법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의원의 의정활동비와 해외여비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환경오염 ‘감시의 눈’ 늘었다

    경기도 각 시ㆍ군이 환경오염 감시를 위해 운영중인 ‘128 환경신문고’에대한 주민 참여가 늘고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128 환경신문고에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건수는 7,3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07건보다 57% 가량 증가했다. 환경신문고는 광명 안산 오산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ㆍ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건수 증가와 함께 포상금 지급실적도 98년 650만원,99년 366만원에서 올들어 1,400만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분야별 신고내용을 보면 ▲자동차 매연 4,876건 ▲폐기물 무단 방치 1,195건▲대기오염 678건 ▲유독물 배출 2건 ▲기타 617건 등이다. 시ㆍ군별로는 시화공단이 위치한 안산시가 947건으로 가장 많았고,안양시 816건,파주시 260건,군포시 153건,구리시 141건,연천군 133건 등 순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한여름에 캐는 ‘겨울진주’

    백화점 광고전단을 보고 한번쯤 떠올렸을 의문이 한가지 있다.‘이 많은 행사들을 어떻게 다 기획하나’.행사 내용도 비슷비슷하다. 이는 치열한 ‘첩보전’의 결과다.어느 한 업체가 색다른 행사를 기획하면금방 ‘염탐’을 해낸다.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중의 하나가 ‘사계절 상품전’이다.계절이 바뀌는 이맘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행사다. 밍크코트,패딩조끼 등 겨울 재고상품과 이월상품들이 창고먼지를 툭툭 털고 쏟아져 나온다.‘이열치열 마케팅’이다.정상가보다 50∼90% 싸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는 토끼털코트가 유난히 많이 나왔다.잘만활용하면 여름속의 겨울을 알차게 캐낼 수 있다. ■롯데 = 수도권 9개 전점에서 30일까지 겨울코트 기획상품및 지난해 이월상품을 60∼70% 싸게 판다.마리끌레르 등이 참여하며 39만원짜리 토끼털코트도준비돼있다. 9만원짜리 겨울 롱코트도 눈여겨볼 만 하다.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관악점 부평점 강남점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7개점은 ‘패딩 코트’ 특별전을 마련했다. 보브퀵실버 등 유니섹스 브랜드의 패딩제품이 7만원대부터다. 이어 본점잠실점 분당점 일산점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유니섹스 캐주얼 겨울상품전’을 연다.닉스 온앤온 나이스클랍 등 10여개 브랜드의 제품 3만점을 유치,‘물량공세’를 펼친다. ■현대 = ‘안지크’ 사계절 상품전을 단독 유치했다.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에서 30일까지 열린다.겨울 하프코트가 10만9,000원,롱코트가 12만∼16만원이다.천호점은 이은희 시스막스 윤모드 등 유명 여성의류 겨울상품을 정상가보다 최고 80%까지 싸게 판다. ■신세계 = 스키용품을 파격가에 내놓았다.본점에서 30일까지 ‘노르디카 고별전’을 연다.스키복,스키장갑,스키모자 등이 정상가의 10%다.영등포점에서는 ‘모피·피혁 대전’이 열린다.무스탕 재킷 및 하프코트 등이 19만원대부터다.미아점은 다음달 3일까지 ‘양모 침구 대전’을 연다.뉴질랜드 양털을 깎아 만든 양모이불이 5만7,000원이다. ■갤러리아 = 31일까지 ‘캐주얼 브랜드 사계절 상품전’을,다음달 1일까지 ‘수입브랜드 사계절 상품전’을 연다.토끼털 하프코트가 49만원,앗슘 롱코트가 17만9,000원이다. ■삼성플라자 = 분당점은 다음달 3일까지 사계절 상품전을 연다.아이비하우스더블코트(11만9,000원),트리아나 토끼털 반코트(69만원) 등이 전략품목이다. ■뉴코아 = 여성의류는 물론 겨울 아동복도 준비한 점이 눈에 띈다.동수원점은 다음달 3일까지 ‘톰키드’ 겨울아동복을 50% 세일하며,서울점은 아동 스키복 상하를 10만원에,성인스키복은 16만원에 판다.성남점은 진흥모피를 다음달 10일까지 20% 세일한다.일산점은 사계절 여성의류를 1만원·2만원 균일가에 판다. 안미현기자 hyun@
  • 평택경찰서장도 판공비 공개

    일선 경찰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판공비 내역 공개 움직임에 동참,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서장 한상린)는 27일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서장 판공비로 매달 45만원씩 모두 27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직원의 축ㆍ조의금으로 6만원,설 전후 경찰관과 전ㆍ의경 위문금으로 92만원,파출소와검문소 등 순시시 격려금으로 172만원을 썼다. 이에 대해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는 “경찰서장의 판공비 공개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로 거듭 나려는 노력으로 높이 평가한다”면서 “판공비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교육장을 상대로 조만간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고 밝혔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
  • 시내버스 천연가스車 대체 차질

    오는 2007년까지 전국 도시지역의 경유 시내버스 2만여대를 모두 천연가스(CNG)버스로 대체한다는 환경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시내버스 업체들이 가격 부담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데다,충전소 부지 확보 및 천연가스 요금을 둘러싼 가스 공급업체와 시내버스 업체들의 줄다리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내버스 업체들은 천연가스버스가 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 등 대기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할 뿐 아니라,경유버스에 비해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안락해승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투자 여력이 없다는 점을들어 구입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시내버스 업체들은 정부가 버스를 구입할 때 1대당 1,650만원을 지원하고,부가가치세(850만원 내외)·취득세(150만원 내외)·환경개선부담금(연 24만∼46만원)을 면제해 준다는 제의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환경부 교통공해과 관계자는 “CNG버스는 1대당 값이 약 8,100만원으로 경유버스(약 5,000만원)보다 3,100만원 가량 비싸지만,CNG 값이 경유보다 싸기때문에 4∼5년이면 CNG버스를 구입할 때 드는 추가 부담을 보전할 수 있을것”이라며 시내버스 업체들을 설득하고 있다.하지만,업체들은 “서울에서만올 들어 적자 누적으로 5개 업체가 퇴출되는 등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는상황에서 신규 투자를 할 업체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태도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1차로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오는 2002년까지 낡은 경유버스5,000여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는 환경부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전망이다.환경부는 당초 올해 안에 서울 480대를 비롯,인천·수원 100대,성남 60대,의정부 30대,광명 25대,안양·부천 20대,하남 15대 등 경기도 7개도시 270대,부산 200대,대구·광주·대전·울산 100대,전주 50대 등 1,500대를 보급 계획이었다.환경부는 그러나 시내버스 업체들의 냉담한 반응 때문에올 계약 목표를 1,000∼1,200대로 낮춰 잡고 있다.시내버스 업체들이 계약을 체결한 천연가스버스가 올해 중 모두 운행을 개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버스에 천연가스를주입하는 충전소 건설문제도 진전이 더디기는 마찬가지다.환경부는 당초 올해 안에 서울 7곳,인천 2곳,경기 8곳,부산 4곳,대구·광주·대전·울산 각 2곳,전주 1곳 등 전국 30곳에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었다.그러나 7개월이 지난 지금 당초 계획에서 한발 물러서는 느낌을 주고 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천연가스 버스 현황·반응. CNG버스는 지난 98년 7월부터 인천과 안산에서 2대씩 시범 운행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삼환교통 소속 2대가 연안부두∼부천 송내역 구간(약 61㎞)을 운행 중이다. 안산에서는 경원여객 소속 1대가 성곡동∼부천 남부역 구간(약 25㎞)을 오가고 있으며,다른 1대는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업무용으로 쓰고 있다.서울에서는 지난 6월29일부터 ▲선진여객 146번 5대,73번 3대 ▲진화운수 824번 2대 ▲유성운수 135-2번 5대 등 모두 15대가 4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CNG버스는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아 승객들에게 인기가 좋다.한 운전기사는 “CNG버스는 매연이 전혀 나오지 않아 매일 시달리던 기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승객들도 “예전 버스처럼 덜컹거리지 않아서 좋다”면서 만족해 했다. 버스를 만든 대우자동차 관계자는 “경유버스에 비해 실내 소음이 3㏈(데시벨) 가량 낮고 진동도 많이 줄어 버스 안에서도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자랑했다.가격은 현대자동차가 만든 버스의 경우 26·28인승도시표준은 8,100만원,39인승 도시좌석은 8,400만원. 외국에서는 스쿨버스,화물트럭,승용차 등에 광범위하게 CNG엔진을 장착하고 있다.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CNG자동차는 71만3,000여대.아르헨티나 40만대를 비롯해 이탈리아 29만대,미국 9만대,뉴질랜드 2만5,000대,파키스탄1만3,000대,캐나다 2만대,이집트·브라질 각 1만대,일본 8,000대,독일 4,000대,호주 1,000대 등이다. 문호영기자
  • 단체장 판공비 공개 줄잇는다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잇따라 판공비를 공개해 예산집행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26일 도내 22개 시·군에 따르면 영광·곡성·해남·목포·광양 등 5곳에서올 상반기 단체장이 쓴 판공비 관련 자료를 내놓았다. 가장 먼저 지난 12일 김봉열(金奉烈) 영광군수가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띄웠다.올해 짜여진 기관운영 추진비 4,080만원중 1,630만4,000원,시책 추진비는 7,500만원중 3,233만원이 쓰여졌다. 구체적으로 직원 간담회와 회의 운영비 등으로 1,137만6,000원,군청홍보 및 위문·성금으로 1,430만원,영호남 화합행사와 선물·기념품 구입비로 1,152만원,산불예방과 군민 식사대접 등으로 1,143만원이 사용됐다. 고현석(高玄錫) 곡성군수도 26일 올 예산서를 공개하면서 기관운영 추진비4,800만원중 2,100만원을,시책업무 추진비 1억8,900만원중에서 8,300만원을상반기에 썼다고 밝혔다. 민화식(閔化植) 해남군수는 지난 22일 올 판공비 1억6,800만원중 8,105만4,000원을 사용했다고 자료를 내놓았다.주로 위문·격려·행사추진비 등으로 6,231만6,000원을썼다. 권이담(權彛淡) 목포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 기관운영 추진비 7,200만원과 시책업무 추진비 2억8,200만원 등 3억5,400만원의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이중 상반기에 39.9%인 1억4,120만8,000원을 사용했으며 위문·성금 등으로 8,374만원,기념품 구입비 1,516만원 등을 지출했다. 김옥현(金沃炫) 광양시장도 이날 상반기에 기관운영비 7,200만원,시책 추진비 1억4,400만원을 편성해 이중 34.4%인 7,436만6,000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주로 시정홍보,국내외 선진도시 교류,간담회,기념품 구입 등에 3,065만6,000원을 사용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역삼동 중국음식점 광동성 고급오피스텔로 바꿔 분양

    서울 강남구 역삼동 중국음식점 광동성이 호텔형 최고급 오피스텔로 리모델링돼 현재 분양중이다. 광동성은 강남일대의 유서깊은 중국음식점 가운데 하나.그러나 최근 이 일대에 벤처기업이 늘면서 지상 4층,24실 규모 오피스텔로 과감히 리모델링했다. 강남에서도 노른자위 지역에 속해 유럽스타일의 호텔식 고급 오피스텔로 풀옵션을 적용했다.몸만 입주하면 생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분리형 샤워실과 세면대를 설치했으며 침대 붙박이장 TV 식탁 신발장 공용세탁기 전열가스레인지 가구 등을 완비하고 있다. 별도로 공용휴게실을 두었으며 관리비에 급탕료와 수도료,내부청소비 등을포함시켰다.24시간 경비시스템도 채택했다. 분양가는 평형에 관계없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3평형이 116만원,관리비 22만1,000원이다. 16평형은 월 임대료 152만원에 관리비 27만2,000원,18평형은 월 임대료 176만원에 관리비가 30만6,000원이다.이미 리모델링이 끝나 분양 즉시 입주가가능하다.(02)566-2900김성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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