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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날엔 카페에 갈까

    ■분위기 짱 카페들 아름다운 서강대교 조명,강변북로의 자동차 불빛과 어우러지는 밤비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마포구 상수동 J&C빌딩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를 ‘강추’한다. 강북강변도로변에 있는 이 빌딩에는 5층에 고센,6층에 노말,7층에 괴르츠가 자리잡고 있다.내리는 빗속으로 보이는 도심의 가로등 불빛과 강 건너로 LG쌍둥이 빌딩,63빌딩이 아스라이 보이는 ‘맛’이 일품이다. 이곳에 있는 카페들은 비 오는 날 저녁이면 자리가 없다고 한다. 5층 고센은 클래식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몸이 푹 빠질 것 같은 커다란 의자와 분위기 있는 조명,간간이 흐르는 재즈는 ‘비’를 맞지 않고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바텐더 출신인 주인 박준성씨는 진한 코코넛 향이 나는 럼 베이스의 ‘피나콜라다’를 비 오는 날의 칵테일로 추천한다.또한 이 집의 스페셜 떡볶이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칵테일은 1만원 안팎.스페셜 떡볶이 1만 5000원.창가쪽 테이블 8개.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02)332-5909. 제일 꼭대기인 7층에 있는 괴르츠는 모던한 분위기로 연인들에게 인기좋다.벽과 천장이 흰색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색 소파에 검정 테이블로 인테리어의 액센트를 줬다.소파의 키 높이를 낮춰 카페 전체에서 한강을 볼 수 있게 했다.커피는 6000∼7000원.에피타이저,수프,메인요리,디저트를 포함한 정식이 1만 9000∼2만 5000원.창가쪽 테이블이 10개.영업은 11시부터.(02)336-1745. 한강변 언덕 위 카페 라퓨타는 잿빛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들과 멋있는 국회의사당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또한 조그마한 ‘밤섬’이 거칠게 흔들리는 강물에 시달리는 모습은 잊었던 낭만을 불러일으킨다. 라퓨타는 5층 건물 전체를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은 프런트와 대기실,3층은 전체를 원룸으로 대여를 하고 있다.가격은 보통 저녁시간에 20만원,4층은 레스토랑이다.식사는 2만원선,5층은 ‘바’의 형태로 운영된다.커피 8000원,칵테일 1만원.창문쪽 테이블은 6개.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02)3141-3442. 바로 옆의 리버힐 빌딩도 4층부터 카페들이다.4층 ‘겐조’(02-332-8859)는 노바다야키(일본풍 술집)와 카페를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주먹밥이 맛있다.1만원.커피는 5000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5층 ‘라팜팜’(02-322-5626)도 괜찮고,6층은 전기 조명시설이 없이 테이블에 있는 촛불로 무드 있는 조명을 하는 ‘소야카페’(02-332-8237)로 허브차가 맛있다.1만원.영업은 오후 2시부터.7층에는 ‘케이스 웨이’(02-322-8867)가 있다. 마포대교와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옵빠야 눈아야 강변살자는 편안한 분위기로 단골들이 많다.유리를 얹은 철제 테이블과 의자로 테라스 같은 분위기를 냈고 박수근 화백의 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했다.일부러 맞춤법을 틀리게 한 카페 이름은 주인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지었다고 한다. 이 카페의 특징은 술과 안주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것.6개월 간 키핑도 할 수 있다.한 테이블 기준으로 1시간당 1만 5000원이면 음료와 세팅은 해준다.카레,하이라이스,자장밥도 맛있다.후식 포함 9000원.(02)3273-1966. 정말 비가 한강에 떨어지는 것을 보며 강의 미묘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프로렌스다.궁전카페라는 닉네임처럼 테이블마다 예쁜 흰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으며 실내분수,푹신한 소파 등이 잘 어울린다.7000원.또한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런치스페셜’을 판매한다.스파게티,돈가스,새우볶음밥이 후식 포함 6000∼8000원이다.(02)3436-7100. 옆에 있는 ‘프레피’(02-447-5634)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재즈 레스토랑,‘괴르츠’(02-447-4360)는 술을 파는 재즈‘바’로 양주 큰병과 안주를 세트로 16만원부터.비 오는 날에는 데킬라 베이스의 ‘마가릿타’가 잘 어울린다고.1만원.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라팡세’(02-3437-4204)는 중년층이 많이 찾는다.강이 보이는 룸의 형태로 되어 있다.점심에는 식사,저녁에는 술 위주로 판다. 한강에 떠 있는 오엔을 빼놓을 수 없다.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찾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1층은 피아노와 색소폰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술,칵테일을 마시는 ‘스타클럽’,2층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와인바가 있고 3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다.일반 카페보다 가격이 비싼 게 흠.칵테일 1만 5000원선,스파게티는 1만 8000원선,스테이크는 2만 8000원.(02)3442-1582. 비 오는 서울의 도심을 느끼고 싶으면 탑 클라우드가 좋다.구 화신백화점 자리에 있는 빌딩 꼭대기인 33층에 자리잡고 있고 온통 투명 유리로 만들어져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어지럽다.남산에서 북한산까지 파노라마와 같은 풍경은 ‘비내리는 서울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비 오는 날엔 카페에 갈까

    비 오는 날엔 카페에 갈까

    ■분위기 짱 카페들 아름다운 서강대교 조명,강변북로의 자동차 불빛과 어우러지는 밤비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마포구 상수동 J&C빌딩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를 ‘강추’한다. 강북강변도로변에 있는 이 빌딩에는 5층에 고센,6층에 노말,7층에 괴르츠가 자리잡고 있다.내리는 빗속으로 보이는 도심의 가로등 불빛과 강 건너로 LG쌍둥이 빌딩,63빌딩이 아스라이 보이는 ‘맛’이 일품이다. 이곳에 있는 카페들은 비 오는 날 저녁이면 자리가 없다고 한다. 5층 고센은 클래식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몸이 푹 빠질 것 같은 커다란 의자와 분위기 있는 조명,간간이 흐르는 재즈는 ‘비’를 맞지 않고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바텐더 출신인 주인 박준성씨는 진한 코코넛 향이 나는 럼 베이스의 ‘피나콜라다’를 비 오는 날의 칵테일로 추천한다.또한 이 집의 스페셜 떡볶이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칵테일은 1만원 안팎.스페셜 떡볶이 1만 5000원.창가쪽 테이블 8개.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02)332-5909. 제일 꼭대기인 7층에 있는 괴르츠는 모던한 분위기로 연인들에게 인기좋다.벽과 천장이 흰색이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색 소파에 검정 테이블로 인테리어의 액센트를 줬다.소파의 키 높이를 낮춰 카페 전체에서 한강을 볼 수 있게 했다.커피는 6000∼7000원.에피타이저,수프,메인요리,디저트를 포함한 정식이 1만 9000∼2만 5000원.창가쪽 테이블이 10개.영업은 11시부터.(02)336-1745. 한강변 언덕 위 카페 라퓨타는 잿빛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들과 멋있는 국회의사당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또한 조그마한 ‘밤섬’이 거칠게 흔들리는 강물에 시달리는 모습은 잊었던 낭만을 불러일으킨다. 라퓨타는 5층 건물 전체를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은 프런트와 대기실,3층은 전체를 원룸으로 대여를 하고 있다.가격은 보통 저녁시간에 20만원,4층은 레스토랑이다.식사는 2만원선,5층은 ‘바’의 형태로 운영된다.커피 8000원,칵테일 1만원.창문쪽 테이블은 6개.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02)3141-3442. 바로 옆의 리버힐 빌딩도 4층부터 카페들이다.4층 ‘겐조’(02-332-8859)는 노바다야키(일본풍 술집)와 카페를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주먹밥이 맛있다.1만원.커피는 5000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5층 ‘라팜팜’(02-322-5626)도 괜찮고,6층은 전기 조명시설이 없이 테이블에 있는 촛불로 무드 있는 조명을 하는 ‘소야카페’(02-332-8237)로 허브차가 맛있다.1만원.영업은 오후 2시부터.7층에는 ‘케이스 웨이’(02-322-8867)가 있다. 마포대교와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옵빠야 눈아야 강변살자는 편안한 분위기로 단골들이 많다.유리를 얹은 철제 테이블과 의자로 테라스 같은 분위기를 냈고 박수근 화백의 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했다.일부러 맞춤법을 틀리게 한 카페 이름은 주인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지었다고 한다. 이 카페의 특징은 술과 안주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것.6개월 간 키핑도 할 수 있다.한 테이블 기준으로 1시간당 1만 5000원이면 음료와 세팅은 해준다.카레,하이라이스,자장밥도 맛있다.후식 포함 9000원.(02)3273-1966. 정말 비가 한강에 떨어지는 것을 보며 강의 미묘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프로렌스다.궁전카페라는 닉네임처럼 테이블마다 예쁜 흰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으며 실내분수,푹신한 소파 등이 잘 어울린다.7000원.또한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런치스페셜’을 판매한다.스파게티,돈가스,새우볶음밥이 후식 포함 6000∼8000원이다.(02)3436-7100. 옆에 있는 ‘프레피’(02-447-5634)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재즈 레스토랑,‘괴르츠’(02-447-4360)는 술을 파는 재즈‘바’로 양주 큰병과 안주를 세트로 16만원부터.비 오는 날에는 데킬라 베이스의 ‘마가릿타’가 잘 어울린다고.1만원.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라팡세’(02-3437-4204)는 중년층이 많이 찾는다.강이 보이는 룸의 형태로 되어 있다.점심에는 식사,저녁에는 술 위주로 판다. 한강에 떠 있는 오엔을 빼놓을 수 없다.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찾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1층은 피아노와 색소폰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술,칵테일을 마시는 ‘스타클럽’,2층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와인바가 있고 3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다.일반 카페보다 가격이 비싼 게 흠.칵테일 1만 5000원선,스파게티는 1만 8000원선,스테이크는 2만 8000원.(02)3442-1582. 비 오는 서울의 도심을 느끼고 싶으면 탑 클라우드가 좋다.구 화신백화점 자리에 있는 빌딩 꼭대기인 33층에 자리잡고 있고 온통 투명 유리로 만들어져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어지럽다.남산에서 북한산까지 파노라마와 같은 풍경은 ‘비내리는 서울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항암제 9회까지 건보적용

    오는 8월부터 암환자 한 사람당 항암제 치료비로 들어가는 부담이 연간 평균 80만원씩 줄어든다.항암제 치료시 현재 여섯 차례 치료까지만 보험이 적용되던 것이 아홉 차례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29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항암제 치료의 경우 현재 6번 치료까지만 보험이 되고,추가 3회는 암세포가 50% 이상 줄어들 때만 해당된다.항암제 보험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암환자 12만명이 새로 혜택을 보게 됐고,한 사람당 연평균 79만 5000원씩의 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유방암의 경우 현재 항암치료제 탁솔의 진료비는 1회에 130만원인데,보험이 적용되면 20%인 26만원만 내면 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수도권 집값 ‘요지경’

    ‘서울·수도권 집값은 요지경?’ 기존 아파트값은 큰 평형이 작은 평형보다 많이 오르는데 반해 화성 동탄신도시 분양가는 작은 평형이 큰 평형보다 더 비싼 최근의 현상을 두고 한 말이다. 또 서울 강남권에서는 같은 평형의 아파트가 4억원에 나와도 안팔리는 실정인데도 한술 더 떠 5억원에 같은 평형의 매물을 내놓고 가격을 내리지 않은 채 버티는 경우가 있다.이른바 ‘배짱 매물’이다.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곳곳에서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큰 집이 작은 집보다 더 올라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재건축 제외)를 대상으로 작년 초 대비 6월 현재 평형별 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50평 이상이 22%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다. 50평 이상 대형 아파트 가격은 작년 1월 평당 1293만원에서 같은해 6월 1353만원,올 1월 1516만원,6월 현재 1579만원으로 올랐다. 이 기간 다른 평형의 가격 상승률은 20평 미만 6.20%,20∼30평 미만은 10.33%,30∼40평 미만은 14.73%,40∼50평 미만은 18.03% 등으로 큰 평형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컸다. 한 단지내에서도 평형대별 가격상승률 격차가 뚜렷해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의 경우 연초 1억 8000만원선에 거래되던 18,19평형이 지난 6월 현재 1억 8500만원선으로 500만원 오른데 반해 52평형은 연초 5억 1000만원선에서 현재 6억 4000만원으로 1억원 넘게 올랐다. 큰 평형의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가격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강남쪽에 큰 평형이 많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작은 평형은 강북쪽에 많이 자리잡고 있어 가격상승률이 낮았다.실제로 부동산포털 네인즈가 지난 1년간 서울 강남구와 강북구의 아파트 가격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상승률면에서 강남이 강북구를 5배 가량 웃돈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큰 평형에 대한 수요는 늘어난 반면 중소형은 소유보다는 임대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 변화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작은 평형이 더 비싸 연일 모델하우스에 3만여명 안팎의 인파가 몰려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의 24평형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평균 720만∼724만원이다. 반면 동탄신도시 31∼35평형 이하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719만 4000원에 불과하다.큰 평형이 분양가가 비싸다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안 맞는 것이다.현대산업개발은 34평형의 분양가가 평당 729만원으로 24평형대와 비슷했다. 이처럼 소형평형의 가격이 비싼 것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중소형이지만 마감재를 중대형과 똑같이 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동탄지구 분양에 참여한 월드건설 24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709만원에 불과했다.이 회사 역시 마감재를 고급으로 채택했다. ●급매물 출회로 시장도 혼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저층 4단지 13평형의 경우 가격이 떨어지면서 26일 4억 1000만원짜리 매물이 나온데 이어 28일에는 4억원짜리 매물이 나왔다.그러나 팔리지 않는다.더구나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인데도 5억원짜리 매물까지 버젓이 나와 있다.매수자가 없어도 매물을 회수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다. 에이스 공인 조병희 대표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기존 호가매물과 가격차가 1억원 이상 나는 매물이 있지만 전혀 거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급매물을 내놓은 사람과 배짱매물 보유자가 혼재하는 게 요즘 주택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나라살림 규모 2008년 230조

    5년 후인 2008년의 국가재정 규모는 올해보다 28.6% 늘어난 2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국민부담률(세부담+연금부담)은 25%로 2003년(25.2%)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예산처는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열고 일반회계의 지출규모를 5년간 연평균 7%대,통합재정(예산+기금)을 연평균 6%대 늘리는 내용의 시안을 발표했다.(서울신문 28일자 1면 보도 참조) 향후 5년간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의 연평균 증가율을 7.5%와 6.5%로 각각 전제하면,일반회계 규모는 올해 118조 4000억원에서 2008년 158조 2000억원으로 33.6%,통합재정은 178조 2000억원에서 229조 2000억원으로 28.6% 증가한다. 예산처는 앞으로 5년간 재정지출이 늘어나지만 국민의 세부담은 2003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0.5%와 비슷한 19∼20%를 유지하기로 했다.세금에 국민연금 등을 포함한 국민부담률도 2003년 (25.2%)과 비슷한 25∼26%를 지킬 방침이다. 예산처는 이를 위해 지난해 16조 9000억원에 이른 비과세·감면의 규모를 축소할 방침이다.자영업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세원(稅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영수증제 도입 등을 통해 과표양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을 현행 4000만원에서 점차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중기적으로는 ‘세입내 세출’ 원칙을 지켜 무분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기로 했다. 한편 나라 빚은 올해 말 191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165조 7000억원보다 25조 6000억원(1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국민 1인당 396만원씩 부담하는 셈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씨줄날줄] 참전용사/손성진 논설위원

    고지로 돌진하다 총탄에 맞고 쓰러지는 국군 용사.혹한 속에 부상당한 전우를 업고 걸어서 후퇴하는 병사.6·25 기록 필름에서 본 장면이다.6·25가 난 지도 어언 54년.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다.꽃다운 스무살에 참전한 용사들.벌써 고희를 넘긴 노병이 됐다. 참전 용사들은 우리의 아버지요,할아버지들이다.조국을 지켜낸 그들은 산업의 역군으로 나라를 살리는 데 다시 온몸을 던졌다.그런데도 노년이 행복하지는 않다.생존한 6·25 참전용사는 47만여명.13만 7899명은 전장에서 산화했고 살아남은 사람도 하나둘 세상을 떠났다.생존 용사들중에는 생활고로 만년을 힘들게 보내는 용사들도 많다.그들을 위해 국가가 보훈정책을 편 것은 종전 40년이 지나서다.지난 1993년에야 참전군인지원법이 제정됐다.그것도 처음에는 병원진료비 감면 정도였다.그뒤에 경북 영천과 전북 임실에 참전용사들을 위해 국립묘지를 조성했고 경기도 이천에도 묘역을 만들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장례보조비로 15만원을 주고 월 6만원의 참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이미 많은 참전용사들이 유명을 달리한 뒤다. 우방을 위해 머나먼 타국에서 젊음을 희생한 미군은 3만 6940명,유엔군은 3730명에 이른다.부산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는 11개국 2293명의 이방인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다.에티오피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모여사는 코리안 빌리지가 있다.이들은 한국전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공산정권의 핍박을 받아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외국의 참전용사들은 아직도 한국을 잊지 못하고 있다.이들을 위해 국가가 초청행사를 갖는 등 조그만 성의라도 보인 것은 겨우 수년전이다. 참전용사 지원은 아직 미흡하다.지하철 무료 탑승 등 실생활에서의 혜택은 없다.미국에는 1차 세계대전부터 이라크전쟁까지 참전한 470여만명의 베테랑이 생존해 있다.이들을 위해 미국 정부는 장례비,묘비,의료보험 혜택과 병원왕래 교통비를 준다.취업 우대,대부 지원 등의 혜택도 있고 연금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캐나다에서는 베테랑을 위해 토지도 분양해 준다고 한다. 참전용사들은 말한다.조국을 위해 이 한 목숨 바쳤노라고.그들이 후세들에게 바라는 것은 물질적 혜택보다 고귀한 희생을 기억해주는 것이다. 손성진 논설위원 sonsj@seoul.co.kr˝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자연 휴양림으로 캠핑 떠나보자

    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떠나보자.자연휴양림은 산림청,각 지자체와 개인들이 9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주말이나 휴가철에 휴양림 내에 통나무집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매달 1일 9시에 다음달 통나무집을 예약을 받는데 전화는 통화 중이고 인터넷은 폭주로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방법이 있다.휴양림내에 있는 캠핑시설을 이용해 보자. 휴양림마다 차이는 있지만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테크나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고 취사장,음수대,화장실과 간단한 샤워를 하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숲속에서 색다른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코펠에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고 나무그늘 아래서 밥을 먹어보자.또한 아담한 텐트 안에서 가족들이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이름 모를 벌레들의 울음소리,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밤을 지낸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일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계곡을 막아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어른의 무릎 정도 깊이로 안전하다.보통 휴양림 입장료 어른 1000원,아이들 300원이고 야영테크도 하루에 4000원이다.한 가족이 1만원이면 충분하다.또 주말마다 무료로 ‘숲해설’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자연공부에도 좋다. 지난 18일 경기도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가보았다.궂은 날씨에도 몇 가족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이석재(28·대학원생)씨는 “처음에는 밥을 해먹는다는 것도 귀찮고 잠자리도 불편할 것 같아 망설여졌는데 하룻밤을 지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라며 “아내랑 한 달에 한번 이상은 휴양림을 찾아 캠핑을 한다.”고 말한다. 이씨가 말하는 휴양림 캠핑의 세 가지 장점.첫째 ‘경제적’ 이다.휴양림 내에 통나무집을 이용하려 해도 5만∼6만원,근처 펜션은 12만원을 하는데 캠핑을 하면 1만원에 해결이 가능하다. 둘째,‘재미’있다.코펠에 돌멩이를 얹어 놓고 밥을 하는 재미,저녁에 무수히 많은 별을 보며 이야기하는 재미,좁은 텐트 안에서 자는 재미,혹시 앞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과 마음이 맞으면 술 한잔 하며 세상을 이야기하는 재미 등 도시생활에선 좀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셋째,‘자유’롭고 ‘안전’하다.예약이 필요없다.오고 싶으면 언제고 올 수 있다.또한 대부분의 통나무집은 입실시간이 오후로 정해져 미리 입실을 할 수 없지만 캠핑은 새벽이든 아침이든 언제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또 주변에 사람들도 있고 휴양림 직원들이 순찰을 하기 때문에 주변과 불필요한 마찰이나 시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그는 “조그만한 불편을 감수한다면 큰 기쁨을 얻을 것이다.”라고 한다. 서울 송파구에서 온 김영한(62)씨는 “이렇게 맑은 공기 속에서 하루를 지낸다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며 “야영테크에 돗자리를 깔고 한나절 머무르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부부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찾는다고 한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안구현 소장은 “휴양림의 사정에 따라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꼭 사전에 확인을 하고 가야 한다.”면서 “대부분 캠핑장은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아침 일찍 가는 편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유명산의 경우 오토캠핑장은 40개,야영장은 38개의 야영테크를 운영중이다.또한 안 소장은 “아름다운 숲과 계곡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유산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용했으면 한다.”라며 “깨끗하게 사용하고 쓰레기는 가지고 돌아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사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휴양림 정보는 www.san.go.kr과 표 참조.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으므로 전화문의는 필수. 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연 휴양림으로 캠핑 떠나보자

    자연 휴양림으로 캠핑 떠나보자

    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자연휴양림’으로 캠핑을 떠나보자.자연휴양림은 산림청,각 지자체와 개인들이 9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주말이나 휴가철에 휴양림 내에 통나무집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매달 1일 9시에 다음달 통나무집을 예약을 받는데 전화는 통화 중이고 인터넷은 폭주로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방법이 있다.휴양림내에 있는 캠핑시설을 이용해 보자. 휴양림마다 차이는 있지만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테크나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고 취사장,음수대,화장실과 간단한 샤워를 하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숲속에서 색다른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코펠에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고 나무그늘 아래서 밥을 먹어보자.또한 아담한 텐트 안에서 가족들이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이름 모를 벌레들의 울음소리,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밤을 지낸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일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계곡을 막아 깨끗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다.어른의 무릎 정도 깊이로 안전하다.보통 휴양림 입장료 어른 1000원,아이들 300원이고 야영테크도 하루에 4000원이다.한 가족이 1만원이면 충분하다.또 주말마다 무료로 ‘숲해설’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자연공부에도 좋다. 지난 18일 경기도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가보았다.궂은 날씨에도 몇 가족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이석재(28·대학원생)씨는 “처음에는 밥을 해먹는다는 것도 귀찮고 잠자리도 불편할 것 같아 망설여졌는데 하룻밤을 지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라며 “아내랑 한 달에 한번 이상은 휴양림을 찾아 캠핑을 한다.”고 말한다. 이씨가 말하는 휴양림 캠핑의 세 가지 장점.첫째 ‘경제적’ 이다.휴양림 내에 통나무집을 이용하려 해도 5만∼6만원,근처 펜션은 12만원을 하는데 캠핑을 하면 1만원에 해결이 가능하다. 둘째,‘재미’있다.코펠에 돌멩이를 얹어 놓고 밥을 하는 재미,저녁에 무수히 많은 별을 보며 이야기하는 재미,좁은 텐트 안에서 자는 재미,혹시 앞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과 마음이 맞으면 술 한잔 하며 세상을 이야기하는 재미 등 도시생활에선 좀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셋째,‘자유’롭고 ‘안전’하다.예약이 필요없다.오고 싶으면 언제고 올 수 있다.또한 대부분의 통나무집은 입실시간이 오후로 정해져 미리 입실을 할 수 없지만 캠핑은 새벽이든 아침이든 언제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또 주변에 사람들도 있고 휴양림 직원들이 순찰을 하기 때문에 주변과 불필요한 마찰이나 시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그는 “조그만한 불편을 감수한다면 큰 기쁨을 얻을 것이다.”라고 한다. 서울 송파구에서 온 김영한(62)씨는 “이렇게 맑은 공기 속에서 하루를 지낸다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며 “야영테크에 돗자리를 깔고 한나절 머무르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부부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찾는다고 한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안구현 소장은 “휴양림의 사정에 따라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꼭 사전에 확인을 하고 가야 한다.”면서 “대부분 캠핑장은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아침 일찍 가는 편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유명산의 경우 오토캠핑장은 40개,야영장은 38개의 야영테크를 운영중이다.또한 안 소장은 “아름다운 숲과 계곡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유산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용했으면 한다.”라며 “깨끗하게 사용하고 쓰레기는 가지고 돌아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사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휴양림 정보는 www.san.go.kr과 표 참조.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으므로 전화문의는 필수. 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섬 재테크]김포 신도시 개발 후폭풍

    1960년대에 연륙교가 놓여져 육지와 다름없는 섬인 강화도는 요즘 김포신도시 개발 ‘후폭풍’에 따른 토지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신도시 조성으로 농지를 수용당하게 될 김포 주민들이 대토 개념으로 거리가 가까운 강화도의 농지를 잇달아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여파로 강화읍 입구에는 20여개의 부동산업소가 생겨났다.한 업소 관계자는 “IMF 이후 모처럼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면서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지만 투자성 농지 구입도 상당수 있다.”고 귀띔했다.이로 인해 수개월 전만 해도 평당 6만원하던 논이 12만∼13만원으로 2배 가량 올랐다.물론 형질변경이 불가능한 농림지역(절대농지)이지만 먼 미래를 보는 것이다.강화군 전역은 토지거래허가지역이지만 외지인도 농지의 경우 300평 이하는 허가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임야는 600평까지 가능하다. 사실 강화는 오래전부터 외지 투자자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해왔다.“강화땅의 절반 이상이 외지인들에게 넘어갔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다.바닷가 경관이 좋은 마을에 방치돼 있는 빈 집은 외지인들의 소유로 보면 거의 틀리지 않는다.화도면 장화·여차·동막리,길상면 초지리,내가면 외포리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마을마다 10∼20개씩 빈집이 있다.대개 전원주택용이나 투자 목적으로 구입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매물이 잘 나오지 않으며,나온다 하더라도 평당 1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다. 이같은 대지 외에도 관리지역(준농림지)의 전,답,임야는 형질변경을 통해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강화도는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평당 전 25만∼30만원,답 10만∼30만원,임야 10만∼3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전·답이라도 대로변에 접한 경우는 평당 100만원에 육박하기도 한다.강화도는 개발이 많이 진행된 탓에 임야의 형질변경이 다른 섬에 비해 쉬운 편이다. 온천 개발이 추진중인 불은면 삼성리와 상동암리는 토지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리의 전,답,임야는 40만원선,상동암리는 30만∼40만원이다.삼성리가 다소 비싼 것은 큰길에서 가까워 개발이 수월한데다 일조권이 좋기 때문이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1.6㎞ 가량 떨어진 섬 석모도는 강화도를 잇는 다리 건설 여부가 항상 재테크의 핵심으로 떠오른다.㈜석모개발이 지난해 강화도 건평리와 석모도 석포리간을 잇는 석모대교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자 석포리 일대 땅값이 20∼30% 가량 올랐다.그러나 아직 석포리에 제한된 현상인데다 실제 토지거래는 활발치 못하다.섬 전반적으로는 관리지역 기준으로 전 10만∼30만원,답 10만∼30만원,임야 10만∼60만원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논에서 온천수가 나와 일대 3만평이 온천지구로 지정된 매음리는 평당 30만∼50만원을 호가한다. 석모도는 경관이 뛰어나고 전통사찰인 보문사라는 확실한 관광상품이 있기 때문인지 수년새에 30여개에 달하는 펜션·카페가 들어섰다.지금도 대형 호텔과 모텔,콘도가 각각 1개씩 건설중이다.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다리 건설을 전제로 했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는데 ㈜석모개발은 당초 제안과는 달리 건설비 일부를 강화군에 떠넘기려 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화도 북쪽으로 2.3㎞ 가량 떨어진 교동도 역시 지난 4월 강화도 인화리∼교동도 봉소리간 교동대교 건설계획이 강화군에 의해 발표된 이후 땅값이 전체적으로 10∼20% 가량 올랐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답 10만∼20만원,임야 10만∼15만원에 불과했었다.이곳 주민들은 군에 의해 건설되는 교동대교가 비록 발표는 늦었지만 민자로 지어지는 석모대교보다 개통이 빠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이같은 기대심리가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반대편인 강화도 인화리의 토지가격도 20% 가량 올라 전·답이 30만∼35만원을 호가한다. 교동도는 민통선 지역이어서 그 흔한 펜션이나 모텔 하나 없을 정도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남북 화해무드에 연도교가 얹혀지면 ‘범이 날개를 단 격’으로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유망한 전원주택·펜션·주말농장 후보지로는 읍내리,봉소리,동산리,고구저수지 주변 등이 꼽힌다. 글 강화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부동산업소 ◇강화도 신의:032-934-1145 나라:032-932-0444 땅지:032-932-1203 신태양:032-932-8866 발리:032-933-1774 시내산:032-934-1122 알미:032-933-3068 한국:032-933-8242 ◇석모도 삼산:032-932-3945 석모도:032-933-7771 보문:032-933-7743 석모대교:032-933-3151 ◇교동도 교동:032-932-4008 강화교동:032-932-3599˝
  • [섬 재테크]김포 신도시 개발 후폭풍

    [섬 재테크]김포 신도시 개발 후폭풍

    1960년대에 연륙교가 놓여져 육지와 다름없는 섬인 강화도는 요즘 김포신도시 개발 ‘후폭풍’에 따른 토지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신도시 조성으로 농지를 수용당하게 될 김포 주민들이 대토 개념으로 거리가 가까운 강화도의 농지를 잇달아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여파로 강화읍 입구에는 20여개의 부동산업소가 생겨났다.한 업소 관계자는 “IMF 이후 모처럼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면서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지만 투자성 농지 구입도 상당수 있다.”고 귀띔했다.이로 인해 수개월 전만 해도 평당 6만원하던 논이 12만∼13만원으로 2배 가량 올랐다.물론 형질변경이 불가능한 농림지역(절대농지)이지만 먼 미래를 보는 것이다.강화군 전역은 토지거래허가지역이지만 외지인도 농지의 경우 300평 이하는 허가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임야는 600평까지 가능하다. 사실 강화는 오래전부터 외지 투자자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해왔다.“강화땅의 절반 이상이 외지인들에게 넘어갔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다.바닷가 경관이 좋은 마을에 방치돼 있는 빈 집은 외지인들의 소유로 보면 거의 틀리지 않는다.화도면 장화·여차·동막리,길상면 초지리,내가면 외포리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마을마다 10∼20개씩 빈집이 있다.대개 전원주택용이나 투자 목적으로 구입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매물이 잘 나오지 않으며,나온다 하더라도 평당 1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다. 이같은 대지 외에도 관리지역(준농림지)의 전,답,임야는 형질변경을 통해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강화도는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평당 전 25만∼30만원,답 10만∼30만원,임야 10만∼3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전·답이라도 대로변에 접한 경우는 평당 100만원에 육박하기도 한다.강화도는 개발이 많이 진행된 탓에 임야의 형질변경이 다른 섬에 비해 쉬운 편이다. 온천 개발이 추진중인 불은면 삼성리와 상동암리는 토지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리의 전,답,임야는 40만원선,상동암리는 30만∼40만원이다.삼성리가 다소 비싼 것은 큰길에서 가까워 개발이 수월한데다 일조권이 좋기 때문이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1.6㎞ 가량 떨어진 섬 석모도는 강화도를 잇는 다리 건설 여부가 항상 재테크의 핵심으로 떠오른다.㈜석모개발이 지난해 강화도 건평리와 석모도 석포리간을 잇는 석모대교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자 석포리 일대 땅값이 20∼30% 가량 올랐다.그러나 아직 석포리에 제한된 현상인데다 실제 토지거래는 활발치 못하다.섬 전반적으로는 관리지역 기준으로 전 10만∼30만원,답 10만∼30만원,임야 10만∼60만원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논에서 온천수가 나와 일대 3만평이 온천지구로 지정된 매음리는 평당 30만∼50만원을 호가한다. 석모도는 경관이 뛰어나고 전통사찰인 보문사라는 확실한 관광상품이 있기 때문인지 수년새에 30여개에 달하는 펜션·카페가 들어섰다.지금도 대형 호텔과 모텔,콘도가 각각 1개씩 건설중이다.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다리 건설을 전제로 했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는데 ㈜석모개발은 당초 제안과는 달리 건설비 일부를 강화군에 떠넘기려 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화도 북쪽으로 2.3㎞ 가량 떨어진 교동도 역시 지난 4월 강화도 인화리∼교동도 봉소리간 교동대교 건설계획이 강화군에 의해 발표된 이후 땅값이 전체적으로 10∼20% 가량 올랐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답 10만∼20만원,임야 10만∼15만원에 불과했었다.이곳 주민들은 군에 의해 건설되는 교동대교가 비록 발표는 늦었지만 민자로 지어지는 석모대교보다 개통이 빠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이같은 기대심리가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반대편인 강화도 인화리의 토지가격도 20% 가량 올라 전·답이 30만∼35만원을 호가한다. 교동도는 민통선 지역이어서 그 흔한 펜션이나 모텔 하나 없을 정도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남북 화해무드에 연도교가 얹혀지면 ‘범이 날개를 단 격’으로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유망한 전원주택·펜션·주말농장 후보지로는 읍내리,봉소리,동산리,고구저수지 주변 등이 꼽힌다. 글 강화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부동산업소 ◇강화도 신의:032-934-1145 나라:032-932-0444 땅지:032-932-1203 신태양:032-932-8866 발리:032-933-1774 시내산:032-934-1122 알미:032-933-3068 한국:032-933-8242 ◇석모도 삼산:032-932-3945 석모도:032-933-7771 보문:032-933-7743 석모대교:032-933-3151 ◇교동도 교동:032-932-4008 강화교동:032-932-3599
  • [다음 네티즌이 꼽은 서울신문] “아파트 평당 200만원 부풀렸다”

    |이효용 기자| 지난 1년동안 서울시가 동시분양한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 단계의 건축비가 감리자 모집 단계의 신고액보다 평당 196만원,가구당 6500만원씩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업체가 건축비 과다책정과 허위신고로 폭리를 취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동시분양아파트 건축비의 허위신고 실태를 공개했다.경실련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시가 동시분양한 아파트 159개 사업 중 확인 가능한 113개 사업 2만 1500여 가구를 조사한 결과,대다수 사업주체가 건축비를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으로 ■ 100자 의견 ●공무원들과 건설업계는 가족처럼 똘똘 뭉쳐 보기 좋다 은둔자님 생각 그동안 애꿎은 서민 많이 죽어 나자빠져 있겠지만 그게 뭐 대순가. ●이기 우째 시장원리인고 조폭원리지 김현주님 생각 분양가 담합하고 지 마음대로 부풀리는 기 우째서 시장원리인고 조폭원리지. ●시장경제 원리 좋아하네 딩당님 생각 그저 알아서 하라고 놓아두면 담합에 불공정거래가 판치니 국가에서 제동을 걸어주는 거야.그 이유는 약자인 소비자를 위해서이지. ●삼성전자가 그렇게 순익을 내고 있을 때는 왜 웃기네님 생각 아무도 원가공개하라고 하지 않았나? 만만한 게 건설업인가? ●역시 우리나라는 랜디로즈911님 생각 저렇게 분양원가 뻥튀기를 해대니 원가공개 못하지.비자금 만들어서 차떼기로 퍼다주고. ●간만에 hjmoon003님 생각 10년 동안 열심히 아끼고 아파트다운 곳으로 이사했는데 분양가 공개 운운해서 아파트 값 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 [Top 셀러] 애완용 사육 붐

    [Top 셀러] 애완용 사육 붐

    족제비과 페릿,파충류 이구아나·카멜레온,바다새우인 시몽키,소라 껍질 속에 들어가 주로 생활하는 소라게,앵무새·카나리아·십자매 등 애완조류…. 유통가에 애완동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백화점·할인점에 애견용품·열대어에서부터 카멜레온·이구아나 등 파충류,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에 이르기까지 애완동물이 대거 등장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권오병 신세계 이마트 바이어는 “애완동물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생명의 신비감을 일깨워 주는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애완동물의 종류도 열대어 등에서 이구아나·카멜레온 등으로 다양해지고 판매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애완동물 바람이 부는 것은 어린이들에겐 정서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교육용으로 적합하고,노인들에게는 적적함을 달래주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주로 판매되는 애완동물은 구피 등 열대어를 비롯해 기니피그·페릿·햄스터 등의 설치류,이구아나·카멜레온·거북이 등의 파충류,소라게·시몽키,앵무새·카나리아·십자매 등 애완조류,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류 등이다.기니피그는 토끼와 돼지가 섞인 듯하며 크기는 새끼 토끼 정도밖에 안된다.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페릿은 심한 장난기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진다. 대형 도마뱀의 종류인 이구아나는 크기는 15㎝ 정도이지만,공룡을 연상시킨다.소라게는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잠을 자지만,밤만 되면 일어나 모래 위의 인조 수초 등을 헤집고 다니며 재롱을 떤다.애완용 바다새우인 시몽키는 크기가 1.2∼2㎝밖에 안돼 귀엽고 앙증맞은 데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류는 생명의 신비감을 느끼게 해 준다. 행복한세상은 이구아나 3만원,기니피그 2만원,미니 햄스터 로블로스키 5000원,미니 토끼 1만 8000원,페릿 30만원선,앵무새·구관조 100만∼300만원,십자매 한 쌍 2만원,카나리아 한 쌍을 10만원에 선보였다.신세계 이마트는 구피 등 열대어 500∼2만원,소라게 4000∼5000원,이구아나 1만 4000원,페릿 35만원,장수하늘소·사슴벌레를 2만∼3만원에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열대어 500∼5만원,햄스터 3000∼1만원,이구아나 2만∼3만원,거북이 1만 5000원,기니피그 3만원,워터드래곤을 7만원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이구아나·애완토끼·기니피그·거북이 1만원대,금붕어·열대어 등은 어항을 제외한 제반용품 세트로 꾸며 1만원 안팎,어항을 포함한 화성 모양의 시몽키 세트 3만 8800원,우주왕복선 모양의 시몽키 세트를 4만 2800원에 출시했다. 인터파크는 애완견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 40만원대,시추 30만∼40만원대,말티즈를 40만∼50만원대,페르시안 고양이 85만원,러시안 블루 고양이 105만원,더치·드워프 토끼를 4만 9000∼5만 9000원에 판매한다.SK디투디는 샴 고양이 84만원,러시아 블루 고양이 86만원,페르시안 고양이를 84만원에 출시했다.디앤샵은 페키니즈·말티즈·시추·알래스칸 맬러뷰트·골든 리트리버 등을 20만∼80만원에 분양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관련 사이트 300여개… 분양·사육 안내 인터넷을 이용하면 애완동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현재 인터넷 상에는 애완동물 관련 사이트가 300개 이상 개설돼 있다. 애완동물 인터넷 사이트는 트로피시넷(열대어)·소라게닷컴·씨몽키코리아·곤충가이드·이구아나코리아·가보아(애완조류)·인터쥬(페릿)·세계파충류공원(카멜레온)·사이테스의 거북의 모든 것(거북이)·토끼나라(기니피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취미생활 동호회 전문 사이트인 다음카페(www.cafe.daum.net)나 네이버(www.cafe.com)카페에 들어가면 애완동물 동호회 사이트가 망라돼 있어 분양정보·사육방법 등 각종 애완동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부동산 in] 한강조망권 명당아파트 평당가 최고 3625만원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당’ 아파트를 골라라.한강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파트 값이 비싼 것이 서울의 주택시장이다.여기에 한강이 보이면서 풍수지리를 따져 명당으로 불리는 곳의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서도 평당 100만원 이상 비싸다.한강이 아파트 단지를 휘감거나,한강물을 받아들이는 지형의 아파트 단지가 명당으로 꼽힌다.전면에 강이 완만하고 넓은 형상이 좋은 반면,굽이가 급하거나 고여 있는 물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강이 너무 가깝지 않고 휘감듯 마주하며,집과 전면에서 꺾여나가는 형상이 명당터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성동구 금호동,용산구 이촌동·서빙고동,광진구 자양동·구의동을 꼽을 수 있다.한강 이남에서는 압구정동이 옛날부터 명당으로 불렸다. 부동산 정보회사 유니에셋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한강변 일반 아파트(재건축 제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 지역은 평당 1573만원으로 그렇지 못한 지역 평당 매매가 1460만원에 비해 평당 110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손꼽히는 명당으로 분류되는 압구정동은 강남구에서 이미 예전부터 부호들이 살아온 곳.평당 매매가가 2171만원으로 강남 전체의 평균 평당 매매가(1956만원)에 비해 높다. 강북에서는 금호동 한강변 아파트가 눈에 띈다.한강물을 받아들이는 형국의 금호 14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지난 4월 실시된 동시청약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한강과 거리가 조금 떨어진 용답동 아파트는 평당 660만원밖에 안된다. 한강 이북에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 용산구도 명당터로 불린다.이촌동 평당가는 1490만원,서빙고동은 1591만원이며 평균 평당 매매가는 1357만원이다.이촌동은 미군기지 이전,뉴타운 개발,고속철도 개통 등의 호재까지 겹쳐 앞으로 상승 가치가 충분하다. 광진구 워커힐 아파트도 지형지세가 한강물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띠고 있다.자양동 평당 매매가는 1069만원,구의동 1216만원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광진구 맞은 편 돌출 지역인 송파구 신천동 및 잠실동은 평당 매매 가격이 1775만원으로 풍수지리학상 명당이 아닌 곳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이 지역 아파트 시세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음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다. 평당 시세가 높은 고가의 아파트도 명당 지역인 압구정동,이촌동 등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은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92평형으로 평당 매매가가 3625만원에 이른다.강남 압구정동 구현대7차 80평형 평당 매매가가 2875만원으로 매매가 높은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평당가가 높은 순위 10개 중 9곳이 명당지역 아파트였다. 반면 용산구 이촌동과 한강을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동작구 흑석동은 평당 1010만원,동작동은 평당 1050만원이며,동작구 평당 매매가는 962만원으로 이촌동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석 유니에셋 팀장은 “같은 한강변 아파트라도 풍수지리학상 명당에 해당하는 곳의 아파트값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Top 셀러] 애완용 사육 붐

    족제비과 페릿,파충류 이구아나·카멜레온,바다새우인 시몽키,소라 껍질 속에 들어가 주로 생활하는 소라게,앵무새·카나리아·십자매 등 애완조류…. 유통가에 애완동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백화점·할인점에 애견용품·열대어에서부터 카멜레온·이구아나 등 파충류,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에 이르기까지 애완동물이 대거 등장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권오병 신세계 이마트 바이어는 “애완동물이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생명의 신비감을 일깨워 주는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애완동물의 종류도 열대어 등에서 이구아나·카멜레온 등으로 다양해지고 판매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애완동물 바람이 부는 것은 어린이들에겐 정서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교육용으로 적합하고,노인들에게는 적적함을 달래주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주로 판매되는 애완동물은 구피 등 열대어를 비롯해 기니피그·페릿·햄스터 등의 설치류,이구아나·카멜레온·거북이 등의 파충류,소라게·시몽키,앵무새·카나리아·십자매 등 애완조류,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류 등이다.기니피그는 토끼와 돼지가 섞인 듯하며 크기는 새끼 토끼 정도밖에 안된다.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페릿은 심한 장난기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진다. 대형 도마뱀의 종류인 이구아나는 크기는 15㎝ 정도이지만,공룡을 연상시킨다.소라게는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잠을 자지만,밤만 되면 일어나 모래 위의 인조 수초 등을 헤집고 다니며 재롱을 떤다.애완용 바다새우인 시몽키는 크기가 1.2∼2㎝밖에 안돼 귀엽고 앙증맞은 데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장수하늘소·사슴벌레 등 곤충류는 생명의 신비감을 느끼게 해 준다. 행복한세상은 이구아나 3만원,기니피그 2만원,미니 햄스터 로블로스키 5000원,미니 토끼 1만 8000원,페릿 30만원선,앵무새·구관조 100만∼300만원,십자매 한 쌍 2만원,카나리아 한 쌍을 10만원에 선보였다.신세계 이마트는 구피 등 열대어 500∼2만원,소라게 4000∼5000원,이구아나 1만 4000원,페릿 35만원,장수하늘소·사슴벌레를 2만∼3만원에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열대어 500∼5만원,햄스터 3000∼1만원,이구아나 2만∼3만원,거북이 1만 5000원,기니피그 3만원,워터드래곤을 7만원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이구아나·애완토끼·기니피그·거북이 1만원대,금붕어·열대어 등은 어항을 제외한 제반용품 세트로 꾸며 1만원 안팎,어항을 포함한 화성 모양의 시몽키 세트 3만 8800원,우주왕복선 모양의 시몽키 세트를 4만 2800원에 출시했다. 인터파크는 애완견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 40만원대,시추 30만∼40만원대,말티즈를 40만∼50만원대,페르시안 고양이 85만원,러시안 블루 고양이 105만원,더치·드워프 토끼를 4만 9000∼5만 9000원에 판매한다.SK디투디는 샴 고양이 84만원,러시아 블루 고양이 86만원,페르시안 고양이를 84만원에 출시했다.디앤샵은 페키니즈·말티즈·시추·알래스칸 맬러뷰트·골든 리트리버 등을 20만∼80만원에 분양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관련 사이트 300여개… 분양·사육 안내 인터넷을 이용하면 애완동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현재 인터넷 상에는 애완동물 관련 사이트가 300개 이상 개설돼 있다. 애완동물 인터넷 사이트는 트로피시넷(열대어)·소라게닷컴·씨몽키코리아·곤충가이드·이구아나코리아·가보아(애완조류)·인터쥬(페릿)·세계파충류공원(카멜레온)·사이테스의 거북의 모든 것(거북이)·토끼나라(기니피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취미생활 동호회 전문 사이트인 다음카페(www.cafe.daum.net)나 네이버(www.cafe.com)카페에 들어가면 애완동물 동호회 사이트가 망라돼 있어 분양정보·사육방법 등 각종 애완동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부동산 in]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 메리트는 싼 분양가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가 인기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거래 중단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단독택지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공급된 남양주시 호평·평내·마석지구 단독택지는 평균 1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 3월 분양된 평택 장당지구는 평균 27대 1을 나타냈다.화성 동탄신도시 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평균 5.94대 1,최고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단타’를 노린 투자는 삼가야 한다.지난해 12월 택지공급제도를 바꿔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지구 조성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분양가와 별도로 1.5%를 학교용지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다만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이주자 택지에는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용도 변경이 안되고 일정 기간 내에 건물을 짓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단독택지 인기 비결 토지공사나 주택공사가 개발하는 택지지구 단독주택지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분양가가 싸다는 것.택지지구 조성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해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에 불과하다.공급 가격의 70%까지 금융기관에서 담보없이 대출이 가능하다.택지지구 조성후 값이 올라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일반 전원주택 단지와 달리 도로·교통·학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매력.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어 대단지 아파트 편익시설을 누리면서 독립적인 주거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며,일반 토지처럼 투자 리스크가 크지 않고 환금성도 좋다.건물을 지어 임대사업을 벌이기도 안성맞춤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지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1순위 자격을 준다. ●어디에 얼마나 분양되나 단독주택지는 주택만을 지을 수 있는 땅과 근린상가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으로 나뉜다.주거전용 용지에는 순전히 단독주택만을 지을 수 있다.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60%,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 연면적 비율) 100%로 2층 이하의 주택이 들어선다.블록형 단독주택지는 필지별로 개개인에게 공급하지 않고 블록 단위로 묶어서 공급하는 방식.동호인이나 건설업체가 이를 매입해 단지형 단독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점포겸용 단독택지는 1층에 건축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건폐율 60%에 용적률 180%가 적용된다.1층은 상가,2∼3층은 주택을 짓는다. 지난해 1월 28일 이후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택지지구 단독택지는 원칙적으로 전용 주거지역으로만 조성된다.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희소성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교하,용인 동백 등에서 800여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에는 점포주택용지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 토공은 교하지구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단독택지를 16일까지 접수했고 23일 추첨에 들어간다.주거전용 택지 315필지,점포겸용 92필지다.필지별로 60∼150평 규모이며 평당 260만∼446만원에 분양한다. 화성 동탄에서도 70필지를 내놓을 예정이다.용인 죽전지구에서는 9월중 단독주택 용지 50필지(5445평)가 공급된다.김포 신도시의 옆 장기지구에서는 10월중 단독주택 용지 200필지가 분양될 예정이다.고양시 풍동지구에서는 주공이 오는 10월 195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in]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 메리트는 싼 분양가

    [부동산 in]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 메리트는 싼 분양가

    택지지구 단독주택용지가 인기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거래 중단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단독택지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공급된 남양주시 호평·평내·마석지구 단독택지는 평균 1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 3월 분양된 평택 장당지구는 평균 27대 1을 나타냈다.화성 동탄신도시 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평균 5.94대 1,최고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단타’를 노린 투자는 삼가야 한다.지난해 12월 택지공급제도를 바꿔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지구 조성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분양가와 별도로 1.5%를 학교용지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다만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이주자 택지에는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용도 변경이 안되고 일정 기간 내에 건물을 짓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단독택지 인기 비결 토지공사나 주택공사가 개발하는 택지지구 단독주택지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분양가가 싸다는 것.택지지구 조성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해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에 불과하다.공급 가격의 70%까지 금융기관에서 담보없이 대출이 가능하다.택지지구 조성후 값이 올라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일반 전원주택 단지와 달리 도로·교통·학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매력.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어 대단지 아파트 편익시설을 누리면서 독립적인 주거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며,일반 토지처럼 투자 리스크가 크지 않고 환금성도 좋다.건물을 지어 임대사업을 벌이기도 안성맞춤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지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1순위 자격을 준다. ●어디에 얼마나 분양되나 단독주택지는 주택만을 지을 수 있는 땅과 근린상가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으로 나뉜다.주거전용 용지에는 순전히 단독주택만을 지을 수 있다.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60%,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 연면적 비율) 100%로 2층 이하의 주택이 들어선다.블록형 단독주택지는 필지별로 개개인에게 공급하지 않고 블록 단위로 묶어서 공급하는 방식.동호인이나 건설업체가 이를 매입해 단지형 단독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점포겸용 단독택지는 1층에 건축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건폐율 60%에 용적률 180%가 적용된다.1층은 상가,2∼3층은 주택을 짓는다. 지난해 1월 28일 이후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택지지구 단독택지는 원칙적으로 전용 주거지역으로만 조성된다.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희소성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교하,용인 동백 등에서 800여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에는 점포주택용지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 토공은 교하지구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단독택지를 16일까지 접수했고 23일 추첨에 들어간다.주거전용 택지 315필지,점포겸용 92필지다.필지별로 60∼150평 규모이며 평당 260만∼446만원에 분양한다. 화성 동탄에서도 70필지를 내놓을 예정이다.용인 죽전지구에서는 9월중 단독주택 용지 50필지(5445평)가 공급된다.김포 신도시의 옆 장기지구에서는 10월중 단독주택 용지 200필지가 분양될 예정이다.고양시 풍동지구에서는 주공이 오는 10월 195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in] 한강조망권 명당아파트 평당가 최고 3625만원

    [부동산 in] 한강조망권 명당아파트 평당가 최고 3625만원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당’ 아파트를 골라라.한강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파트 값이 비싼 것이 서울의 주택시장이다.여기에 한강이 보이면서 풍수지리를 따져 명당으로 불리는 곳의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서도 평당 100만원 이상 비싸다.한강이 아파트 단지를 휘감거나,한강물을 받아들이는 지형의 아파트 단지가 명당으로 꼽힌다.전면에 강이 완만하고 넓은 형상이 좋은 반면,굽이가 급하거나 고여 있는 물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강이 너무 가깝지 않고 휘감듯 마주하며,집과 전면에서 꺾여나가는 형상이 명당터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성동구 금호동,용산구 이촌동·서빙고동,광진구 자양동·구의동을 꼽을 수 있다.한강 이남에서는 압구정동이 옛날부터 명당으로 불렸다. 부동산 정보회사 유니에셋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한강변 일반 아파트(재건축 제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 지역은 평당 1573만원으로 그렇지 못한 지역 평당 매매가 1460만원에 비해 평당 110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손꼽히는 명당으로 분류되는 압구정동은 강남구에서 이미 예전부터 부호들이 살아온 곳.평당 매매가가 2171만원으로 강남 전체의 평균 평당 매매가(1956만원)에 비해 높다. 강북에서는 금호동 한강변 아파트가 눈에 띈다.한강물을 받아들이는 형국의 금호 14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지난 4월 실시된 동시청약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한강과 거리가 조금 떨어진 용답동 아파트는 평당 660만원밖에 안된다. 한강 이북에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 용산구도 명당터로 불린다.이촌동 평당가는 1490만원,서빙고동은 1591만원이며 평균 평당 매매가는 1357만원이다.이촌동은 미군기지 이전,뉴타운 개발,고속철도 개통 등의 호재까지 겹쳐 앞으로 상승 가치가 충분하다. 광진구 워커힐 아파트도 지형지세가 한강물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띠고 있다.자양동 평당 매매가는 1069만원,구의동 1216만원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광진구 맞은 편 돌출 지역인 송파구 신천동 및 잠실동은 평당 매매 가격이 1775만원으로 풍수지리학상 명당이 아닌 곳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이 지역 아파트 시세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음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다. 평당 시세가 높은 고가의 아파트도 명당 지역인 압구정동,이촌동 등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은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92평형으로 평당 매매가가 3625만원에 이른다.강남 압구정동 구현대7차 80평형 평당 매매가가 2875만원으로 매매가 높은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평당가가 높은 순위 10개 중 9곳이 명당지역 아파트였다. 반면 용산구 이촌동과 한강을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동작구 흑석동은 평당 1010만원,동작동은 평당 1050만원이며,동작구 평당 매매가는 962만원으로 이촌동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석 유니에셋 팀장은 “같은 한강변 아파트라도 풍수지리학상 명당에 해당하는 곳의 아파트값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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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7일 영월 ‘감자꽃축제’ ‘섶다리 마을’ 영월에서 감자꽃축제가 26·27일 양일간 열린다. 주천면 신일1리 금산동 주천강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3000명에 한해 감자 1박스(4㎏)씩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참가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축제에선 감자캐기와 감자 조각품 만들기,감자 요리,감자서리 재현,감자왕 선발 등 감자를 테마로 한 이벤트와 함께 다슬기 잡기,쌍섶다리 건너기 및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영월 주천 감자꽃축제사무소(033-372-0121),계경목장(02-2043-2031),www.supdari.com. ●내일부터 ‘타일랜드 페스티벌’ 태국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타일랜드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및 롯데호텔에서 열린다.다양한 태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세계의 주방’,꼭두각시극 등 태국의 전통공연과 예술품을 보여주는 ‘동남아의 관광수도’,태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1고장 1제품’ 코너가 운영된다.전통 태국마사지와 스파 시연,태국 여행 관련 책자 및 여행지 소개,퀴즈 및 경품행사도 펼쳐진다.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02-779-5417∼8). ●27일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 제3회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하프코스와 함께 5㎞,10㎞ 부문도 진행된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2만원,5㎞는 1만 5000원.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셔츠가 주어지며,행운권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MP3플레이어,공기청정기,휘닉스파크 시즌권 및 숙박권,접이식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참가신청은 23일까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 또는 한국사회체육 육상중앙연합회 홈페이지(www.sakamarathon.net)에서 할 수 있다.(033)333-6000. ●로봇 전시회·배틀게임 서울랜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환상의 나라 자르당 무대에서 첨단 로봇을 만나 볼 수 있는 ‘로봇 함께 놀자’를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종이로 만들어진 로봇부터 바닥에 그어진 선을 인식해 움직이는 라인 트레이서와 외부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어보이더 등 첨단 로봇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고,로봇에 부착된 침으로 상대방 로봇의 풍선을 터뜨리는 로봇 배틀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02)504-0011. ●폴리네시안 전통공연·디너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오는 27일 야외무대에서 ‘폴리네시안 오디세이’ 디너쇼를 한다.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춤과 노래,불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저녁식사를 포함해 대인 5만원,소인 3만 5000원.(033)434-8311. ●26일 담양·장성 숲기행 생명의 숲에서는 26일 1박2일로 전남 담양과 장성의 숲 기행에 나선다.해질녘 숲탐방,새벽숲 길 걷기 등 색다른 숲탐방과 구운 감자를 먹으며 듣는 대나무 해설사 강영란 선생님의 한밤의 특강,담양 대통밥 점심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회비는 6만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4만원이다.www.forest.or.kr,(02)367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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