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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최소 생활비 부부 月 160만원…80% “대책 없다”

    노후 최소 생활비 부부 月 160만원…80% “대책 없다”

    우리 국민은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적어도 부부 기준 160만원, 개인 기준으로 99만원의 최소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후에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는 부부 기준으로 225만원, 개인 기준으로 142만원의 적정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다만 두 가지 경우 모두 ‘건강한 노년’을 전제한 것으로, 의료비는 제외됐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은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110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를 분석해 10일 이런 내용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가 밝힌 ‘최저 생활’의 기준은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표준적인 생활’은 일상적인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한 정도의 수준을 의미한다. 최소 노후생활비와 필요적정 노후생활비에 대한 기대치는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 형태가 안정적일수록, 농촌보다는 대도시에 사는 사람이 높았다. 가령 비취업자는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부부기준 월 216만원이 필요하다고 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244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노후시기에 아직 진입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중·고령자의 80.4%는 현재 노후를 위해 경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없었다. 19.6%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들은 노후준비 방법(복수응답)으로 1순위 국민연금(50.4%)을, 2순위 예금·적금·저축성 보험(45.0%)을, 3순위 부동산 운용(25.0%)을 각각 들었다. 노후의 경제자립도를 알아보는 질문에선 전체 응답자의 49.3%가 독립적인 경제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8.1세다. 반면 독립적인 경제력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0.7%였으며, 평균 연령은 63.1세로 나타났다. 독립적 경제력이 없다고 응답한 집단은 여성(65.7%), 80대 이상의 고령자(81.0%), 무학(77.9%), 비취업자(77.0%)가 많았다. 한편 조사대상자들은 대개 ‘기력이 떨어지는 시기’부터 노후가 시작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시기는 대략 68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영암소방서 발명 ‘소화전’ 특허권료 32억

    영암소방서 발명 ‘소화전’ 특허권료 32억

    전남 영암소방서가 발명해 특허 등록한 ‘119 비상소화전’이 특허권료를 받게 돼 전남도 수입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농어촌 지역의 소방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창조경제 안전혁신팀에서 자체 발명한 119 비상소화전이 1건당 6만원의 특허권 사용료를 받는다. 전국 농어촌마을과 문화재·재래시장·소방차 진입 불가(곤란) 지역 등 5만 4000여곳에 119 비상소화전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경우 32억여원을 벌어들이게 된다. 특히 특허기술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수출 방안을 강구해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9 비상소화전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의 3가지 특징이 있다. 기존 소화전에 비해 수압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소화전보다 60%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소방 호스 꼬임 방지 설치 등 5가지 특허 기술로 구성됐다. 119 비상소화전을 전국 농어촌 지역에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황주홍 국회의원의 입법 발의로 소방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추진되고 있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4만 2135건의 화재 중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473명일 정도로 소방골든타임은 최초 5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특허를 낸 새로운 소화전은 사용법 등이 편리해 소중한 생명과 사회적 손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역대 최고치 인상? ‘월급 환산시 126만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역대 최고치 인상? ‘월급 환산시 126만원’

    내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30분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9일 오전 1시께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을 협의했으나 결렬된 바 있다. 11차 회의에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날 새벽에는 공익위원안 제출이 요구됐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을 최저, 9.7% 인상된 6120원을 최고치로 하는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최종안은 이 중재안의 중간선이다. 이날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전체 위원 27명 중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등 18명이 참석했다. 근로자 위원 9명은 인상폭에 반발하며 전원 불참했다. 참석자 18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했다. 최저임금 안은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투표자 과반이 찬성해야 의결된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6030원. 인상률은 2008년 8.3% 이후 8년만의 최고치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으로 126만 270원인 셈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은행 대출 꽉 찬 당신~ P2P 찾아보라

    은행 대출 꽉 찬 당신~ P2P 찾아보라

    자영업자 김성훈(41·가명)씨는 올 초 급하게 돈이 필요해 A저축은행에서 연 29% 금리로 1500만원을 빌렸다. 당시에는 돈 구하는 게 급해 금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매월 36만원씩 나가는 이자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B은행의 중(中)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탔다. 신용등급 6등급인 김씨에게 적용된 금리는 연 8% 수준. 한 달 이자가 26만원이나 줄어들었다. 김씨는 “예전 같으면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했을 텐데 중금리 상품이 나와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은행들이 최근 연 6~10%의 중금리 대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금융 당국의 ‘강권’ 등에 기인한 것이지만 어정쩡한 신용등급 때문에 2금융권을 전전해야 했던 고객들로서는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은행권의 중금리 대출은 신용대출(평균 연 4%대)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2금융권(연 10~29%)에 비하면 ‘착한’ 상품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중금리를 앞세운 P2P(개인 대 개인) 대출도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상품별로 이자는 물론 자격 요건과 대출 한도 등이 다른 만큼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좀 더 비용을 아끼는 길이다. 하나은행이 지난 6일 출시한 ‘이지세이브론’(연 6~10%)은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갚는 용도로 적합하다. 다른 금융회사에 신용대출이 있더라도 연 소득 3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빌려준다. 시중은행 중금리 상품 중에서는 대출 한도가 가장 높다. 한성일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차장은 “빚을 이미 안고 있는 신용 7등급 고객이 주된 과녁”이라고 말했다. 급전이 필요하지만 소득이 일정치 않은 고객은 우리은행의 ‘위비 모바일 대출’(연 5.80~9.6%)이 제격이다. 소득 조건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신용 7등급의 무직자나 주부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휴대전화에 관련 앱만 깔면 별도 서류 없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은행에 내야 하는 서류라고는 신분증 복사본이 전부다. 이마저도 우리은행 고객은 필요 없다. 대출 한도는 최고 1000만원까지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원리금을 12개월에 걸쳐 쪼개 갚을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신한은행의 ‘스피드업 새내기 직장인 대출’(연 6.87~7.67%)을 노려볼 만하다. 대개 은행 신용대출은 ‘재직 6개월 이상’ 요건을 요구하지만, 이 상품은 6개월이 안 됐더라도 최고 300만원까지 빌려준다. 단,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직장인만 신청할 수 있다. 교사, 공무원, 군인은 안 된다. 중도상환수수료(1.5%)가 있지만 재직 기간이 6개월 넘어 일반 신용대출로 갈아탈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은행 대출 한도를 꽉 채웠다면 P2P 대출에 눈 돌려 보자. P2P 대출은 인터넷에 희망 금액과 대출 사유 등을 올리면 투자자들이 이를 보고 십시일반 빌려주는 방식이다. 물론 P2P 업체가 대출 신청자의 신용 평가 등을 통해 적정 금리를 산정한다. 국내 10여개 P2P 업체가 활동 중이며, 금리는 대개 연 5~13%다. 주의해야 할 대목도 있다. P2P 업체는 대부업체로 등록돼 있어 연체 금리(대출 금리+9% 포인트)가 높을 뿐 아니라 연체 정보가 은행에도 알려진다. 소액 개인 투자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법이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했지만 ‘투자형’에 국한돼 ‘대출형’ P2P는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월급 환산해보니 ‘126만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월급 환산해보니 ‘126만원’

    내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30분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9일 오전 1시께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을 협의했으나 결렬된 바 있다. 11차 회의에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날 새벽에는 공익위원안 제출이 요구됐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을 최저, 9.7% 인상된 6120원을 최고치로 하는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최종안은 이 중재안의 중간선이다. 이날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전체 위원 27명 중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등 18명이 참석했다. 근로자 위원 9명은 인상폭에 반발하며 전원 불참했다. 참석자 18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했다. 최저임금 안은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투표자 과반이 찬성해야 의결된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6030원. 인상률은 2008년 8.3% 이후 8년만의 최고치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으로 126만 270원인 셈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5억 주식 보유자에 생계비… 복지 지원금 줄줄 샌다

    정부가 해마다 복지 재정을 늘리고 있지만 현장에선 그 지원금이 줄줄 새고 있다. 5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나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는 사람이 국민 세금으로 생계비를 지원받았다. 감사원은 8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20개 정부기관을 상대로 복지사업 재정 지원 실태를 감사한 결과 부당 지급액 4461억원을 적발하고 52건의 감사 결과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회복지 관련 지출은 106조원으로 전체 정부 예산(355조원)의 30% 가까이 차지한다. 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인정액을 산정하면서 비상장 주식 관련 자료를 활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기초연금 수급자 2만 5000여명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 1조 2000억여원을 소득인정액 산정에서 누락했고 6200여명에게 기초연금 38억여원을 잘못 지급했다. 충북 음성에서는 비상장 주식 5만주(액면가액 5억원)를 보유한 사람에게 기초연금 192만원을 지급한 사례도 있었다. 또 기초생활급여 수급자 7686명이 보증금 799억원 상당의 임차보증금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보증금 2000만원 이상의 수급자 중 467명에게 33억원이 잘못 지급됐다. 심지어 서울 강남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기초생활급여 846만원이 부정 지급되기도 했다. 또 감사원이 고용·산재보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직장이 있는데도 기초생활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가 1만 8000여명에 이른다. 대구에서는 매월 보수로 136만원을 받고 있는 수급자에게 생계·주거급여 2300만원 등 총 4400만원이 지급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관리 소홀로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데도 등록금을 초과해 이중으로 국가장학금을 지급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이중으로 지급된 국가장학금은 308억원, 학자금 대출은 144억원이었다. 특히 초과한 지원액을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이중 수혜자 5만여명이 442억여원을 반납하지 않았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장바구니 쓰면 ‘살찌는 음식’ 많이 산다

    장바구니 쓰면 ‘살찌는 음식’ 많이 산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마트에서 무엇을 사는지 만큼이나 ‘산 물건을 무엇에 담는지’가 중요하며, 쇼핑백의 종류가 물건 구매 성향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과 듀크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2005년 5월~2007년 3월 캘리포니아의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14만 2938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일회용 봉투 또는 쇼핑백의 구매 여부와 함께 산 물건들의 품목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천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봉투 또는 가방을 마트로 가지고 온 사람은 마트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봉투를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 친환경적인 물건을 더 많이 구입하고, 동시에 지방이나 당 성분이 높은 살찌는 음식 등을 33% 더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 재활용 장바구니를 챙겨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은 자신이 환경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이 때문에 친환경 또는 건강에 유익한 제품들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살이 찔 수 있는 고당도·고지방 식품을 더 많이 사는 이유는 환경보호에 일조했음으로 원하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자격이 있다고 심리적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대학의 우마 카르마카르 박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쇼핑백을 쓰는 쇼핑객들은 스스로를 환경보호에 앞장섰다고 생각하며, 이 때문에 ‘고당도·고지방·고염분 등의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천가방 쇼핑백을 쓰는 사람들이 마트에서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보호에 일조한다는 생각은 이들이 비싼 유기농 음식을 더 많이 사게 만들기 때문”이라면서 “실제로 4인 가구 당 한번 마트에서 쇼핑할 때마다 1만 4000원, 1년에 약 26만원을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마트에 가져가는 쇼핑백이 음식 구매 성향에도 확연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로 평가된다. 공동 연구진인 듀크 대학교의 브라이언 볼링거 박사는 “이번 연구는 마트가 판매 전략을 짤 때에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라면서 “유기농 또는 친환경 음식을 파는 마트가 이를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쇼핑백을 구비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마케팅 저널’(journal of Marketing)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택시 조선희 서수민PD와 절친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택시 조선희 서수민PD와 절친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조선희 과거 서수민PD와 동거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택시 조선희 서수민PD’ 조선희가 KBS 서수민PD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대학시절 서수민PD와 함께 자취를 했음을 밝혔다. 이날 조선희는 “서수민PD와 같이 자취를 했었다.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자취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조선희는 서수민PD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연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갈아’라고 했었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희 과거 서수민PD와 동거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조선희 과거 서수민PD와 동거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조선희 과거 서수민PD와 동거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택시 조선희 서수민PD’ 조선희가 KBS 서수민PD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대학시절 서수민PD와 함께 자취를 했음을 밝혔다. 이날 조선희는 “서수민PD와 같이 자취를 했었다.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자취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조선희는 서수민PD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연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갈아’라고 했었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조선희 서수민PD와 절친 “서로 너무 더러워” 왜?

    택시 조선희 서수민PD와 절친 “서로 너무 더러워” 왜?

    택시 조선희 과거 서수민PD와 동거 “서로 너무 더러워” 폭소 ‘택시 조선희 서수민PD’ 조선희가 KBS 서수민PD와의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대학시절 서수민PD와 함께 자취를 했음을 밝혔다. 이날 조선희는 “서수민PD와 같이 자취를 했었다.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자취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조선희는 서수민PD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연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갈아’라고 했었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블로그] 돈 되는 미담, 힘 되는 ‘뉴스 펀딩’

    경찰을 담당하는 사건기자가 가장 싫어하는 종류의 보도자료는 아마 ‘미담 사례’일 겁니다. 경찰로서 으레 해야 하는 일을 ‘미담’ 또는 ‘선행’이라는 타이틀로 번지르르하게 포장한 경우를 적잖이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올 2월에 배포된 ‘사탕 훔친 초등생에게 온정 베푼 경찰과 마트 주인’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도 그런 범주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지난 4월 중순 ‘세상에서 가장 어린 도둑’이라는 제목의 스토리로 재가공돼 인터넷포털 다음의 ‘뉴스펀딩’ 섹션에 올라왔습니다. ‘출동한 경찰 앞에 제 책가방보다 몸집이 작은 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사탕 한 개가 먹고 싶어서 훔쳤다는 아이의 엄마는 5년 전 돌연사했다. 집 나간 아버지는 연락이 끊겼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사망보험금으로 아이와 6학년 언니를 겨우 키우고 있었다. 가게 주인은 아이에게 과자를 선물하며 신고를 취소했다. 경찰관은 이날부터 종종 과일이며 과자를 사서 아이의 집을 찾았다.’ 당초 아이의 이야기가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경찰청 페이지였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에 착안한 경찰청 뉴미디어소통계가 전문 작가를 통해 이야기를 재구성해 ‘뉴스펀딩’에 올린 것이죠. 뉴스펀딩은 사이버공간에 올라온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도록 만든 서비스로, 각각의 시리즈마다 목표 금액이 설정됩니다. 경찰은 4월부터 6월까지 ‘저는 언제쯤 어른이 될까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 10개를 1주일에 하나씩 올렸습니다. 네티즌의 반응은 경찰의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만으로 1700여만원이 모였습니다. 10개 기사 전체 목표액이 500만원이었는데 첫 번째 기사 단 1건으로 그 3.4배가 모인 것이죠. 6월 28일 캠페인이 종료됐을 때 모인 금액은 약 5656만원에 달했습니다. 최근에는 순직 경찰들의 이야기 4편을 ‘작은 영웅들’이란 캠페인 제목으로 올려 700여만원을 모았습니다. 경찰은 뉴스펀딩으로 모은 돈은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돌려줍니다. 전체 모금액에서 소액의 취재 비용을 제한 뒤 이야기의 주인공이나 유가족들에게 똑같이 나눠 주는 것이죠. 경찰관이 현장에서 딱한 사람을 만나도 경제적으로 도와주기는 어려운데, 좋은 아이디어를 찾은 것 같습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주거급여자격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됐다. 지급 대상은 종전의 70만가구에서 약 97만 가구로 확대되고 월 평균 지급액도 9만원에서 약 11만원으로 늘어난다. 소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으며 소요 예산은 지난해 7285억원에서 올해 약 1조원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편 주거급여는 소득만을 고려해 일정액을 주던 기존 주거급여와 달리 수급자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임차가구에는 실질 임차료, 자가가구에는 주택수선비를 지급하는 형태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먼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여야 한다. 그리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여야 하는데 4인 가구는 181만 5000여원 이하가 해당한다.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13∼36만원)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가 지원된다. 기준 임대료는 가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설정됐다. 다만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4인 가구 118만원)보다 많으면 자기부담분을 빼고 준다. 자가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350만원·650만원·950만원을 상한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수선비를 준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소득·재산조사와 주택조사를 거쳐야 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는 주택조사결과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는다. 개편된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최초 지급되며 이후 매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와 홈페이지(www.hb.go.kr)를 활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주거급여자격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됐다. 지급 대상은 종전의 70만가구에서 약 97만 가구로 확대되고 월 평균 지급액도 9만원에서 약 11만원으로 늘어난다. 소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으며 소요 예산은 지난해 7285억원에서 올해 약 1조원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편 주거급여는 소득만을 고려해 일정액을 주던 기존 주거급여와 달리 수급자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임차가구에는 실질 임차료, 자가가구에는 주택수선비를 지급하는 형태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먼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여야 한다. 그리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여야 하는데 4인 가구는 181만 5000여원 이하가 해당한다.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13∼36만원)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가 지원된다. 기준 임대료는 가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설정됐다. 다만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4인 가구 118만원)보다 많으면 자기부담분을 빼고 준다. 자가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350만원·650만원·950만원을 상한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수선비를 준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소득·재산조사와 주택조사를 거쳐야 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는 주택조사결과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는다. 개편된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최초 지급되며 이후 매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와 홈페이지(www.hb.go.kr)를 활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10월 하순 ‘집들이’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10월 하순 ‘집들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행복주택 공급(14만 가구 목표)이 첫발을 내디딘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국 70곳에서 행복주택 3만 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입지도 추가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업이 진행 중인 행복주택 물량은 6만 4000가구로 늘었다. 분양에 나선 행복주택은 서울 송파삼전(40가구), 서초내곡(87가구), 구로천왕(374가구), 강동강일지구(346가구) 등이다. 오는 10월 27일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하철역 인근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삼전지구는 8호선 석촌역 인근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스터디룸,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함께 설치된다. 내곡지구는 분당선 청계산역에 붙어 있으며 자활지원센터, 공동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천왕지구는 7호선 천왕역과 가깝고 국공립어린이집,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경로당을 갖춘다. 강일지구는 5호선 상일동역 인근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공동세탁실, 경로당 등이 함께 설치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에서 보증금 50%와 월세 50%로 표준임대조건을 결정했다. 대학생은 주변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80%를 적용한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삼전지구(20㎡)는 보증금 3348만원에 월 17만원으로 결정됐다. 내곡(20㎡)은 보증금 4392만원에 월 22만원, 천왕(29㎡)은 보증금 3816만원에 월 19만원, 강일(29㎡)은 보증금 4500만원에 월 23만원 수준이다. 입주 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서울 또는 서울과 인접한 시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서울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 방법은 삼전의 경우 추첨으로 공급한다. 내곡 등 3곳은 공급물량의 70%를 우선공급 대상자, 30%는 일반공급 대상자로 나눈 뒤 추첨으로 선정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대학생의 경우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 사회초년생은 해당 자치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 신혼부부는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자다. 입주 이후 거주 기간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6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허용한다. 국토부는 또 지방자치단체 협의, 민관 합동 ‘입지선정협의회’ 검증 절차를 거쳐 행복주택 3만 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70곳을 추가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은 107곳, 6만 4000가구로 늘어났다. 사업 방식은 정부+지자체+공기업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정부는 행복주택 건설비 및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사업계획 협의, 부지(공유지) 제공 및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추가 후보지로 확정된 안양 관양지구의 경우 경기도시공사가 국유지(철도부지)에 행복주택 60가구를 건설·운영하고, 안양시는 행복주택과 연계한 주차시설·주민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3만 8000가구의 사업 승인을 마치고 지난해 사업 승인 물량분을 포함해 2만 가구 이상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행복주택은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사업 후보지를 추가 확정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상승하는 부산 아파트 가격, 프리미엄 하우스로 내 집 마련

    상승하는 부산 아파트 가격, 프리미엄 하우스로 내 집 마련

    부동산 경기 회복에 힘입어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을 돌파했다. 최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02만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선 곳은 서울(1701만원), 인천(1078만원), 경기(1048만원), 세종시(1005만원), 부산(1002만원) 등 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2010년 이후 아파트 분양가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는 2010년 3.3㎡당 745만원에서 2011년 846만원으로 오른 후 2013년에는 900만원을 넘어섰다. 더욱이 2014년 991만원, 2015년에는 1002만원 등으로 계속 큰 폭으로 올랐다. 신규 분양시장 열기는 부산지역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미분양아파트 수는 2060가구다. 이후 매월 감소해 지난 4월 935가구까지 줄었다. 4개월 동안 5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물량은 30.4%, 서울은 27.2% 줄었다.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서울지역보다 많이 올랐다. 이처럼 부산지역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청약시장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이 분양한 부산시 금정구 '래미안 장전' 아파트의 경우 958가구 일반분양에 무려 14만명이 청약해 작년 전국 청약자수 1위 아파트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수영구 광안동 '부산 광안더샵'에는 고작 91가구를 일반분양 하는데 총 3만4천496명이 신청해 평균 3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롯데건설이 분양한 사하구 감천동 '롯데캐슬블루오션'에도 298가구 일반분양에 1만9천590명이 신청, 평균 65.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는 5월말 기준 총 124만3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1순위 통장 가입자가 57만2천여 명에 이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맷값은 지난해 12월 712만8000원이다. 이후 매달 올라 지난 5월 735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5개월 동안 3.24% 올랐다. 대구도 매달 올라 735만9000원에서 792만원까지 7.62%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도 2.69% 올랐지만 부산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세입자들의 전세난도 가중되고 있다.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3.3㎡ 당 722만원으로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 구입 실수요가 늘어나며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지만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속에 아파트 전세금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율이 매매가와 같은 100%에 육박하는 아파트 단지도 부산에만 30여개에 달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가의 분양가와 청약통장 자격미비로 인해 적지 않은 실수요자가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이런 대안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좋은 중소평형대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입주 전 내 집을 직접 보고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시기까지 빠른 선시공 후분양 타운하우스가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금정 우진의 “더 클래식 타운하우스”가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타운하우스형 주택은 분양면적 기준 66㎡~118㎡의 크기로 지하1층~지상8층, 총 121세대가 들어선다. 타운하우스 더클래식은 중소형 타운하우스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3BAY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일부 평형은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테라스형으로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한 단지내에 23개의 유닛을 구성해 수요자가 원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획일적인 60㎡, 85㎡로 시공한 주택인 아닌 2인~4인의 소규모 가족에게 유리한 틈새 평면으로 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어린이 놀이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였다. 또한 상당수 타운하우스의 최대 약점인 도심접근성을 강화였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는 명문학군인 부곡초, 부곡중, 금양중, 부산사대부고에 둘러싸인 입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NC백화점, CGV, 금정 문화 회관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윤산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가능한 역세권과 편리한 교통 환경(부산대역,구서IC)에 위치해 실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선시공후분양 주택은 공사차질에 따른 입주지연 등의 위험부담이 없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으며, 더클래식은 도심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입주금 7000만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시행 및 시공은 우진종합건설이 하며, 입주는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 입주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51) 518-00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금은 필수… 연말 판매종료 ‘재형저축·소장펀드’ 눈여겨보라

    연금은 필수… 연말 판매종료 ‘재형저축·소장펀드’ 눈여겨보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내리면서 재테크가 비상이다. 전문가들은 자산을 불리려 욕심 내지 말고 ‘세테크’부터 챙기라고 입을 모은다. 금리가 워낙 낮다 보니 절세(節稅)가 곧 재테크가 됐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절세 상품은 연금저축계좌다. 은행(연금저축신탁), 보험(연금저축보험), 증권사(연금저축펀드) 등에서 파는 연금저축은 연 400만원 한도로 16.5%(연급여 5500만원 초과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최대 66만원(연급여 5500만원 초과 시 52만 8000원)의 세금 절감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는 퇴직연금계좌의 추가 납입분에 대해서도 세금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가 내는 금액이 정해져 있고 근로자가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근로자가 최대 300만원을 더 넣을 경우 이에 대해서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해 400만원 한도이고 퇴직연금만 300만원이 추가됐다. 퇴직연금만으로도 700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퇴직연금은 퇴직금과 관련된 부분이라 중도인출 등에 제한이 있다. 전문가들은 연금저축 400만원 한도를 먼저 채운 뒤 퇴직연금 300만원을 추가하는 것이 자금 흐름에서 좀더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자산 형성이 필요하다면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두 상품 모두 올 연말까지만 팔기로 돼 있는 상품이다. 재형저축은 7년 이상, 소장펀드는 5년 이상 가입해야 해 돈이 ‘묶이는’ 게 단점이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돈을 ‘모으는’ 효과도 있다. 재형저축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이면 분기별로 3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이자소득세에 대해 1.5%의 농어촌특별세만 내면 된다. 소장펀드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다. 연 600만원 한도로 가입하며 납입금액의 40%(24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근로자가 적용받는 근로소득세율이 6.6%(주민세 포함) 또는 16.5%라는 점에서 15만 8400~39만 6000원의 세금 절약 효과가 있다. 다만 소장펀드는 주식에 40% 이상 투자해야 하는 만큼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자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눈 돌릴 만하다. 연간 240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이 중 40%(96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소장펀드와 더불어 유일하게 소득공제가 되는 상품이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도 가입하지만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연 2.5%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금리 면에서도 짭짤하다. 61세가 넘었다면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3000만원이던 한도가 5000만원으로 커졌다. 목돈이 있는 자산가라면 분리과세도 신경써야 한다. 2013년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연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강화됐기 때문이다. 요즘 인기 상품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다. 신용등급 BBB+ 이하 회사채나 코넥스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년 이상 유지하면 투자금액 5000만원까지의 이익에 대해 이자소득세 15.4%를 분리과세한다. 만기 10년 이상 장기채권을 3년 이상 보유하면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33%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되는 저축성 보험도 꾸준히 인기다. 해마다 세액공제를 해 주지 않는 대신 장기 보유에 따른 세금 혜택을 준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나우! 지구촌] 희끗한 머리 날리며 오토바이로 6개국 달린 67세

    [나우! 지구촌] 희끗한 머리 날리며 오토바이로 6개국 달린 67세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오토바이 한 대에 몸을 싣고 무려 6개국을 여행한 6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67세의 덩중촨(邓宗全)씨는 2014년 8월 말경 오토바이 한 대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 ‘인생 최대의 여행’을 시작했다. 덩씨는 수년전 퇴직한 뒤 갖가지 지병에 시달렸다. 스스로를 재정비 할 시간을 필요로 한 그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행을 결심했다. 흔한 길동무나 친구 한 명 없이 ‘고독한 여행’을 목표로 떠난 그는 일단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동남아시아로 향했다. 총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그가 오토바이로 유람한 나라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지와 중국 국내까지 총 6개국. 하루 평균 200㎞를 달렸고 총 9개월 동안 약 5만㎞를 이동했지만 여행기간 내내 쓴 비용은 7000위안(약 126만원)에 불과하다. 행장도 비교적 초라했다. 오토바이에는 총 6개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수리할 장비와 텐트 외에 밥솥과 요리에 쓰는 조미료, 옷가지 등이 전부였다. 끼니는 직접 밥을 해먹는 것으로 해결했고 가장 싼 숙소를 찾거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행 도중 젊은 여행자들을 다수 만났는데, 그들은 머리가 희끗한 덩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장기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만난 현지인들도 ‘독특한 여행객’에 관심을 보이며 친절을 베풀었다. 덕분에 그는 “가끔 오토바이가 멈추던 것”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밖에 고비라 할 만한 ‘사건’은 여행의 3분의 2 정도가 지났을 무렵, 아들이 직접 방콕까지 날아와 아버지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던 일 뿐이었다. 아들은 당시 “오토바이는 화물로 부치면 되니 몸만이라도 돌아가자”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한 채 돌아갔다. 그는 “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여행객을 따뜻한 태도로 맞아줬다”면서 “오토바이 한 대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내 젊은시절의 꿈이었다. 지금이라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SK D&D ‘화려한 신고’

    SK그룹의 부동산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SK D&D가 공모 ‘대박’을 쳤다. SK D&D는 상장 첫날인 23일 상한가(30.00%)를 기록, 시초가보다 1만 5600원 오른 6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2만 6000원의 2.6배다. SK D&D 공모주를 100주 배정받아 이날 팔았다면 주당 4만 1600원, 총 416만원의 차익을 올린 셈이다. SK D&D는 공모가의 두 배인 5만 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에서 결정되는데 시초가도 가장 높은 금액으로 결정된 것이다.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뒤 장중 내내 상한가를 지켰다. 2004년 설립된 SK D&D는 부동산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25.42%)과 SK가스(32.79%)가 주요 주주다. SK D&D의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받았지만 적은 유통물량, 코스피 상승세 등이 상한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날보다 26.04포인트(1.27%) 오른 2081.2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5.21포인트(0.71%) 오른 739.82를 기록, 시가총액 201조원을 기록했다. 2007년 100조원 돌파 이후 8년 만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오토바이 한대로 6개국 여행한 ‘60대’ 화제

    오토바이 한대로 6개국 여행한 ‘60대’ 화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오토바이 한 대에 몸을 싣고 무려 6개국을 여행한 6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67세의 덩중촨(邓宗全)씨는 2014년 8월 말경 오토바이 한 대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 ‘인생 최대의 여행’을 시작했다. 덩씨는 수년전 퇴직한 뒤 갖가지 지병에 시달렸다. 스스로를 재정비 할 시간을 필요로 한 그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행을 결심했다. 흔한 길동무나 친구 한 명 없이 ‘고독한 여행’을 목표로 떠난 그는 일단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동남아시아로 향했다. 총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그가 오토바이로 유람한 나라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지와 중국 국내까지 총 6개국. 하루 평균 200㎞를 달렸고 총 9개월 동안 약 5만㎞를 이동했지만 여행기간 내내 쓴 비용은 7000위안(약 126만원)에 불과하다. 행장도 비교적 초라했다. 오토바이에는 총 6개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수리할 장비와 텐트 외에 밥솥과 요리에 쓰는 조미료, 옷가지 등이 전부였다. 끼니는 직접 밥을 해먹는 것으로 해결했고 가장 싼 숙소를 찾거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행 도중 젊은 여행자들을 다수 만났는데, 그들은 머리가 희끗한 덩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장기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만난 현지인들도 ‘독특한 여행객’에 관심을 보이며 친절을 베풀었다. 덕분에 그는 “가끔 오토바이가 멈추던 것”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밖에 고비라 할 만한 ‘사건’은 여행의 3분의 2 정도가 지났을 무렵, 아들이 직접 방콕까지 날아와 아버지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던 일 뿐이었다. 아들은 당시 “오토바이는 화물로 부치면 되니 몸만이라도 돌아가자”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한 채 돌아갔다. 그는 “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여행객을 따뜻한 태도로 맞아줬다”면서 “오토바이 한 대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내 젊은시절의 꿈이었다. 지금이라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명품 샤넬의 두 얼굴

    ■화장품은 인터넷서 적립금 구입 제한… 면세점 매출 늘자 할인 개념 제도 없애 지난 18일부터 인터넷 면세점에서 샤넬 화장품을 적립금으로 사지 못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지난 16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브랜드 정책으로 샤넬 화장품 및 향수 등의 구매 시 적립금 사용이 제한된다고 안내했다. 롯데 인터넷 면세점도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면세점 이용에서 샤넬 등은 면세점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의 이용이 제한될 정도로 콧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적립금조차 사용이 제한되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면세점 입장에서는 브랜드가 ‘갑’(甲)이다 보니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샤넬이 ‘노 세일’ 브랜드이다 보니 적립금 역시 세일의 개념으로 여겨 본사에서 정책상 금지한 것”이라면서 “인터넷 면세점에서 샤넬 화장품 매출이 많지는 않았는데 내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의 인터넷 면세점 이용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어나자 브랜드 관리에 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알려진 샤넬의 정책에 소비자들은 황당해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구매한 대가로 쌓아 둔 적립금을 상품 구매 시 사용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샤넬 화장품은 인터넷 면세점에서만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 화장품 가운데 인기가 높은 일명 ‘복숭아 메베’로 불리는 샤넬의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30㎖)의 가격은 인터넷 면세점에서 22일 환율 기준 5만 7715원(52달러)이다. 백화점 정가는 7만원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핸드백은 최대 20% 할인… 석달째 판촉 “샤넬 가격 인하 이후 찾는 손님이 없어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처분이 쉬운 상품 위주로 담보를 받고 있어요.”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한 전당포 주인이 이같이 하소연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한 번도 가격을 내린 적이 없던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 3월 17일부터 일부 핸드백 제품 가격을 최대 20% 인하한 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중고 명품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명품의 값어치=가격’이라는 점을 보여 주듯 샤넬 백 가격이 떨어지자 중고 명품시장에 들어오는 중고 명품 백의 물량도 줄어들고 가격도 떨어진 상태다. 중고 명품숍과 전당포가 몰려 있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명품 백 중고 시세를 살펴본 결과 평소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샤넬의 ‘캐비어 스킨 클래식 점보 사이즈 체인 숄더백’은 백화점 매장가가 715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떨어진 뒤 중고 거래가 역시 20% 이상 떨어졌다. 사용한 적이 전혀 없는 A급 제품이 가격 인하 전에는 630만원대로 거래됐으나 현재 530만원대 초반으로 팔리고 있다. 다른 명품 백의 중고 거래 가격도 연쇄적으로 인하됐다. 루이비통의 ‘M40609 모노그램 캔버스 라스빠이 GM 숄더백’ 정가는 186만원 정도다. 하지만 A급 제품이 중고시장에서 3개월 전 156만원에 거래됐다면 현재 149만원에 팔리고 있다. H중고 명품숍 대표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일주일에 1~2명 정도에 불과해 물건의 회전율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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