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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동양 고전을 강독하면서 삶의 의미 찾으세요.”

    서울 노원구, “동양 고전을 강독하면서 삶의 의미 찾으세요.”

    서울 노원구가 옛 성현의 가르침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동양 고전 수업을 문 연다. 노원구는 논어 등 동양 고전을 교재 삼아 공부하는 ‘동양고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장기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 12주간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은 ‘한자와 유학경전 연구소’에서 맡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전의 정석’ 격인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논어 등을 교재로 옛 성현의 삶을 되짚어본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lll.nowon.kr) 또는 노원구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99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은 각 50명, 논어 과정은 30명이며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천자문’ 수업이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수업이 진행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논어’ 강의가 있다. 수강료는 ‘천자문’·‘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강좌는 3개월에 6만원, ‘논어’ 강좌는 3개월에 9만원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유학 경전을 배워 현대인들이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月 3만~6만원 요금제도 단말기 지원금 더 받는다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단말기 지원금을 더 주도록 유도하는 정부의 개정 고시가 시행된다. 월 3만∼6만원 요금제 가입자들이 지금보다 더 싸게 새 휴대전화를 장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부터 ‘요금제에 따른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 기준’ 고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 고시는 요금 액수에 비례해 지원금을 줘야 하는 것으로 많이 오해됐던 ‘비례성 기준’ 조항을 고쳐 이통사가 중저가 요금제에 고가 요금제보다 더 많은 보조금 지원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비례성 조항을 둘러싼 혼동 탓에 사업자가 비싼 요금제에만 높은 보조금 혜택을 몰아줬던 종전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예전에도 이통사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특정 시기·단말기에 대해 저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지원금을 더 주기도 했다”면서 “고시 개정으로 이런 사례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 3만∼6만원 요금제의 경우 2014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 지금은 LTE(4세대) 이동통신 사용자의 90%가 넘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부가세 15%로 올리면 年 92만원 더 부담… 노인가구 힘들어진다

    현행 10% 가구당 年 206만원 소득 없는 노인도 소비 따라 내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증세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행 10%인 부가가치세를 15%로 올리면 가구당 연평균 부담액이 92만원 정도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노인 가구의 부담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조세연구포럼의 조세연구 16-2권에 실린 전승훈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와 조덕호 행정학과 교수의 ‘부가가치세 개편과 노인 가구의 세 부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부가세율을 10%에서 15%로 5% 포인트 올리면 전체 가구의 평균 부담액은 연간 298만원으로 현재보다 92만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체 가구의 평균 부가세 부담액은 월 17만 2000원, 연간으로는 206만원 정도였다. 이는 경상소득 대비 4.92%, 가구의 소비 지출액에서 부가세를 뺀 금액 대비 8.6%였다. 8.6%는 부가세의 유효세율을 의미하는데 부가세 명목세율은 10%이지만 각종 면세품목으로 인해 실제 유효세율은 이보다 조금 낮았다. 세 부담을 65세 이상 노인 가구와 비노인 가구로 나눴을 때 노인 가구의 월 부가세 부담액은 6만 8000원, 비노인 가구는 19만 1000원으로 유효세율은 각각 8.53%와 8.62%로 비슷했다. 하지만 경상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노인 가구 6.22%, 비노인 가구 4.86%로 노인 가구의 부담 비중이 높았다. 그런데 부가세율을 15%로 올리면 전체 가구의 평균 부담액은 월 24만 8000원, 연간 298만원으로 현재보다 44.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 노인 가구는 월 9만 8000원으로 44.8%, 비노인 가구는 27만 6000원으로 44.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상소득 대비 비중은 노인 가구가 9%, 비노인 가구가 7.02%로 늘어났다. 부담이 2.16% 포인트 늘어나는 비노인 가구에 비해 노인 가구는 2.78% 포인트 늘어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는 셈이다. 노인 가구는 대체로 벌어 놓은 돈으로 생활하기 마련인데, 부가세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소비에 따라 부담하는 세금이기 때문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살아 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대화를 통해 부부라면, 부모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 극중 감초 역할을 담당하는 노부부의 맛깔나는 대사가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2008년 초연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누적 관객 20만명을 돌파했다. 9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전석 5만 5000원. (02)766-6506. ●뮤지컬 ‘트레이스 유’ 록 클럽 ‘드바이’에서 공연을 하며 살아가는 밴드의 보컬리스트 본하와 클럽 주인 우빈이 만들어 가는 2인극. 201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9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4만~6만원. (02)511-4676.
  • 이통사들 갤노트7 고객 유치전 총력

    이통사들 갤노트7 고객 유치전 총력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오는 19일 출시되는 가운데 구매 고객을 붙잡으려는 통신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스마트폰 보상판매 프로그램과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혜택들을 쏟아내며 통신시장 주도권 잡기에 한창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는 고객들이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신청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1만원, 70만원 이상 1만 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준다고 14일 밝혔다. 19일부터는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고 제휴 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만원 추가 할인 프로모션은 갤럭시노트7을 비롯해 갤럭시S7 시리즈, LG G5, 아이폰6S·6S 플러스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보상 판매 프로그램인 ‘R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해 신한카드 제휴 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 출시와 맞물려 보상판매 프로그램인 ‘T갤럭시 클럽’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T갤럭시 클럽은 갤럭시노트7을 24개월 할부로 개통해 1년 동안 할부금과 월 이용료 9900원을 납부하면 잔여 할부금 없이 삼성전자의 최신 기종 스마트폰으로 바꿔 주고 분실·파손 보상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자사에서 갤럭시노트7을 개통할 때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예약 가입 열기가 뜨거워 통신업계가 경쟁적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주요국 지도자 연봉은?…“오바마 4억4천만원·시진핑 2천만원”

    주요국 지도자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40만 달러, 한화로 4억4천만원으로 주요국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연간 26만 달러를 받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였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24만2천 달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24만1천250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4월 탄핵 위기에 몰렸던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연간 20만6천600달러를 받으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19만8천700달러)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18만6천119달러) 등 쟁쟁한 지도자를 제쳤다. 올랑드 대통령은 2012년 연봉을 30% 삭감했지만, 최근 전담 이발사에게 매달 9천985유로(약 1천200만 원)를 지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연봉을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가 지난해 경기침체로 다시 10% 깎으면서 작년에는 연간 13만7천650달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연간 12만 달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10만3천 달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만8천800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가 집계한 주요 12개국 가운데 가장 지도자 연봉이 적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연봉이 2만6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2천266만원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 “청년수당과 차이점은 뭔가요”…청년 구직자 지원안 Q&A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12일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사람 중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면접·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과 유사하다고 비판하지만, 정부는 엄격한 선발 기준 적용과 사후관리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부와 재단은 지원안의 핵심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자료를 내놓았다. -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 ▲ 정부의 취업 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마지막 단계인 취업 알선 단계에 참여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저소득층 또는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면접을 보기 위한 정장대여료, 사진촬영비 등의 면접비용과 구직활동을 위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숙박비, 교통비 등 광역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월 2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60만원이 한도다. -- 청년희망재단은 정부와 별도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정부 사업과 연계하는 이유는. ▲ 정부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실하게 구직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존 정부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다. 상당수 구직자가 취업 알선 단계의 지원이 없어 구직 활동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사 결과 구직자 1인당 평균 면접횟수는 4회, 1회 평균 6만원을 지출한다. 구직자의 69%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29.9%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면접을 포기한 경험까지 있다고 한다. -- 서울시 청년수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이번 청년 구직자 지원 사업은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구직 의욕을 확인하고, 진로 설정이 완료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적인 취업지원 효과를 높이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서울시 청년수당은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취업 의사가 없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지원 성과도 담보할 수 없어 손실 가능성이 상존한다. -- 지원 과정에서 누수는 없을까. ▲ 서울시 청년수당은 개인의 자율 계획에 따라 집행되고, 집행 여부도 사후 모니터링에 의존해 취업 등과 관계없는 누수가 불가피하다. 반면에 청년희망재단의 지원은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원의 상담을 거쳐 실제 필요한 청년 구직자를 추천한다. 추천한 상담기관과 고용센터가 사전·사후적으로 엄격하게 점검해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전체가 아닌 일부만 지원하는 이유는. ▲ 청년희망재단은 취업에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 청년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에 대해 시범 차원에서 보완·지원하는 것이다. 중앙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각지대는 자치단체와 협력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시 청년 수당도 이러한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합뉴스
  • 한전 작년 3천600억원대 ‘성과급 잔치’…사장 몫 81% 늘어

    지난해 영업환경 호조로 이익이 급증한 한국전력이 대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닷컴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9개 시장형 공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전은 지난해 임직원 성과급으로 3천600억 원가량을 썼다. 이 영향으로 지난해 한전이 쓴 전체 인건비는 4조5천466억원으로 전년보다 21%나 증가했다. 인건비 가운데 성과급 항목을 보면 사장 몫이 9천564만원으로 전년(5천181만원)과 비교해 81.4% 급증했다. 한전 사장이 지난해 챙긴 성과급은 한국남동발전(5천743만원), 한국서부발전(5천743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5천497만원) 등 다른 에너지 공기업 사장보다 월등히 많았다. 임원인 상임감사와 이사의 성과급은 각각 5천840만원과 6천530만원으로 46.7%, 71.5% 늘어났다. 한전 직원들에게는 지난해 1인당 평균 1천720만원씩, 총 3천550억원대의 성과급이 지급된 것으로 추산됐다. 한전 사장의 성과급을 합친 작년 총 연봉은 전년 대비 27.6%나 많은 2억3천600만원이었다. 다른 상임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23% 늘어난 1억7천656만원, 상임감사 연봉은 16.7% 증가한 1억7천71만원으로 분석됐다. 한전 임원의 연봉 수준은 석유공사나 광물자원공사 임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한전 정규직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5.7% 높아진 7천876만원으로 파악됐다. 한전 임직원의 지난해 성과급 증가율 및 연봉 인상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9개 시장형 공기업 중에서 압도적으로 높다. 한전이 지난해 성과급 잔치를 벌일 수 있었던 것은 10조원이 넘는 큰 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한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8조9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1조3천500억원, 당기순이익은 13조4천200억원으로 각각 2배와 4.8배 급증했다. 이익이 급증한 것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제조 원가가 떨어지고 현대차그룹에 10조원대에 넘긴 삼성동 부지 매각대금이 들어온 덕분이다. 한전의 매출 원가는 지난해 45조4천600억원으로 2014년(49조7천600억원)보다 5조3천억원(8.7%) 감소했다. ◇ 한국전력 연간 영업비용 항목별 현황 (단위:억원) ┌─────────┬──────┬──────┬──────┐ │항목 │2015년 │2014년 │증감률(%) │ ├─────────┼──────┼──────┼──────┤ │사용된 원재료비 │146,269 │201,509 │-27.4 │ ├─────────┼──────┼──────┼──────┤ │인건비 │45,466 │37,540 │21.1 │ ├─────────┼──────┼──────┼──────┤ │기부금 │341 │379 │-9.9 │ ├─────────┼──────┼──────┼──────┤ │도서인쇄비 │71 │70 │1.1 │ ├─────────┼──────┼──────┼──────┤ │보험료 │945 │759 │24.5 │ ├─────────┼──────┼──────┼──────┤ │세금과공과 │4,531 │2,936 │54.3 │ ├─────────┼──────┼──────┼──────┤ │소모품비 │371 │323 │15.0 │ ├─────────┼──────┼──────┼──────┤ │수도광열비 │364 │367 │-0.7 │ ├─────────┼──────┼──────┼──────┤ │수선비 │18,461 │14,294 │29.2 │ ├─────────┼──────┼──────┼──────┤ │업무추진비 │77 │70 │9.1 │ ├─────────┼──────┼──────┼──────┤ │여비교통비 │673 │598 │12.5 │ ├─────────┼──────┼──────┼──────┤ │광고선전비 │386 │347 │11.4 │ ├─────────┼──────┼──────┼──────┤ │교육훈련비 │162 │151 │7.5 │ ├─────────┼──────┼──────┼──────┤ │구입전력비 │114,280 │126,017 │-9.3 │ ├─────────┼──────┼──────┼──────┤ │운반비 │61 │55 │9.8 │ ├─────────┼──────┼──────┼──────┤ │임차료 │1,870 │1,332 │40.3 │ ├─────────┼──────┼──────┼──────┤ │조사분석비 │37 │29 │25.5 │ ├─────────┼──────┼──────┼──────┤ │지급수수료 │9,159 │9,056 │1.1 │ ├─────────┼──────┼──────┼──────┤ │차량유지비 │189 │213 │-11.5 │ ├─────────┼──────┼──────┼──────┤ │통신비 │959 │917 │4.5 │ ├─────────┼──────┼──────┼──────┤ │피복비 │99 │126 │-21.6 │ ├─────────┼──────┼──────┼──────┤ │협회비 │74 │68 │8.7 │ ├─────────┼──────┼──────┼──────┤ │기타 │131,266 │119,716 │9.6 │ ├─────────┼──────┼──────┼──────┤ │총계 │476,110 │516,873 │-7.9 │ └─────────┴──────┴──────┴──────┘ ◇ 한국전력 연간 영업실적 현황 (단위:억원) ┌─────────┬──────┬─────┬───────┐ │항목 │2015년 │2014년 │증감률(%) │ ├─────────┼──────┼─────┼───────┤ │매출액 │589,577 │574,749 │2.6 │ ├─────────┼──────┼─────┼───────┤ │매출원가 │454,577 │497,630 │-8.7 │ ├─────────┼──────┼─────┼───────┤ │매출총이익 │135,000 │77,119 │75.1 │ ├─────────┼──────┼─────┼───────┤ │판매관리비 │21,533 │19,244 │11.9 │ ├─────────┼──────┼─────┼───────┤ │영업이익 │113,467 │57,876 │96.1 │ ├─────────┼──────┼─────┼───────┤ │당기순이익 │134,164 │27,990 │379.3 │ └─────────┴──────┴─────┴───────┘ 연합뉴스
  •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화성·남양주·김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 이동‥‘동탄2 동원로얄듀크 2차’ 등 인기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화성·남양주·김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 이동‥‘동탄2 동원로얄듀크 2차’ 등 인기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10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라 7월부터 9억이 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보증한도 역시 수도권·광역시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제한됐다"며 "이로 인해 고분양가 시장인 강남 재건축에 대한 투자열기는 주춤해지는 반면, 가격경쟁력 높은 비강남권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양시장의 변화로 인해 강남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에겐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난 ‘강남 통(通) 신도시’가 제격일 것이라는 것이 업계 종사자들의 예측이다. 강남 접근성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를 통해 나타난 바 있다. KB부동산 기준 일산에서 가장 부촌인 주엽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95만원이다. 반면 분당에서 시세가 가장 높은 정자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무려 1666만원이다. 분당의 집값이 일산보다 무려 1.5배 이상 높다. 이 가운데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분양중인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74·84㎡, 총 761가구로 공급된다. 인근에 리베라CC, 화성상록GC, 근린공원(예정), 신리천 생태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은 물론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오는 8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을 분양한다. 단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경기 동부권에서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택지지구 중 하나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편리해 지구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 동, 총 1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와 74㎡ 두 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 오는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차량으로 10분대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과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더민주 박주민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 10년 전 것···현실과 맞지 않아”

    더민주 박주민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 10년 전 것···현실과 맞지 않아”

    기록적인 폭염 날씨로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면서 각 가정에서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하고 있다.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가 적용되는 탓이다. 누진제 개편 여론에 대해 정부가 ‘개편 불가’ 방침을 고수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0년 전 (누진제) 체제를 계속 고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누진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누진제 체계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체계이고, 누진비율을 (현재 적용되는 체계로) 조정한 것은 2007년”이라면서 “10년 전 체제를 계속 고수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타당하다는 얘기는 변화된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박 의원은 세월히 흐르면서 가구당 월 평균 전력 사용량이 증가했다는 점을 들었다. 박 의원 말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 전력 사용량은 1998년에는 163㎾였다가 지난해에는 223㎾로 늘었다. 그는 “평균보다 비싼 요금을 무는 300㎾ 이상 (전력) 사용 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에 5.8%에서 29.5%로 증가했다”면서 “현행 (누진제) 기준대를 계속 고수한다면 이제는 전기료 폭탄을 맞는 가구들이 상당히 많아졌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박 의원은 누진 단계를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고 최저 단계와 최고 단계의 요금 차이를 현행 11.7배에서 2배 정도로 줄이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만일 그가 대표 발의안 법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650㎾만큼의 전기를 사용한 대가로 내야 하는 전기요금이 현행 26만원에서 약 14만원으로 줄어든다. 사회자는 ‘누진제를 완화하면 사람들이 전기를 펑펑 쓸 것이라느니, 지금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을 걱정하면서 조마조마하며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는데 전력 예비율이 뚝 떨어지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생각을 박 의원에게 물었다. 이에 박 의원은 정부의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면서 “현재 전체 전기 사용량 중에 가정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3.6%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산자부(산업통상자원부)가 매번 예를 드는 2011년 9월에 블랙아웃, 대정전의 경우에는 사실 그 당시 전력수요 예측을 정부가 잘못해서 원전(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일시 중단해 벌어진 일이었지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서 발생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관가 블로그] 농식품·해수부의 개정 노력 실속은

    “식사·선물 한도 높이기론 한계”… “소비혁신 대책 필요” 목소리도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뒤 세종 관가에서 대책 마련에 가장 바빠진 부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입니다. 오는 9월 28일부터 식사비 3만원, 선물 5만원의 한도 규정이 그대로 시행되면 식당, 유통업체 등과 함께 농민과 어민이 당장 큰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우는 선물세트의 99%가, 사과와 배 세트는 50%가 5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한우는 연간 2072억~2421억원, 사과·배는 1392억~1626억원 생산량이 줄어 농가당 연간 200만~300만원의 소득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훼농가는 연간 소득이 1051만~1226만원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건 ‘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농식품부는 식사 5만원, 선물 10만원으로 한도를 올리고, 경조 화환은 경조사비 10만원에서 제외해 달라고 법제처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해수부 역시 수산물이 주로 회로 소비되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이며, 수산물 선물세트의 25%가 10만원 이상이라는 점을 들어 식사는 8만원, 선물은 1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각각 생산 및 유통단체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열고, 국민과 야당을 대상으로 김영란법 수정의 필요성을 알려 왔습니다. 그 결과 5일에는 법제처에서 농식품부, 해수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하는 정부입법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식사비 등의 한도 상향을 거듭 요구하고, 이게 여의치 않으면 법 시행의 유예기간이라도 늘려 달라고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식사와 선물 한도액을 높이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줄어들 소비를 촉진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당장의 타격만 줄여 보겠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생산과 유통비용을 줄이고, 소비 트렌드 변화를 이끄는 혁신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양대 부처의 특별한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005년 이전 수도권 경유차 내년부터 서울 못 다닌다

    2005년 이전 수도권 경유차 내년부터 서울 못 다닌다

    2018년부터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은 내년부터 우선 시행한다. ●인천·경기 17개 市는 2018년부터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는 4일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의 운행제한제도를 시행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은 2017년부터, 인천과 경기지역 17개 시는 2018년, 용인·화성·평택·포천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옹진·연천·가평·양평 제외)은 2020년부터 운행이 전면 제한된다. 대상차량은 2005년 이전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한 104만대다. 국내 등록된 경유차 862만대의 32.5%인 280만대가 10년 이상 된 경유차로, 이 가운데 37.1%가 수도권에 등록돼 있다. 이들 차량(유로3)은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지 않아 현재 판매되는 차량(유로6)과 비교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8.1배 높다. 운행이 제한되는 노후 경유차는 종합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차량, 저공해 조치명령 미이행 차량 등이다. 종합검사 미이행·불합격 차량(연간 4만대)은 종합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0일 후 운행제한 차량으로 통보된다.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차량(연간 3만∼6만대)의 소유자는 조치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후까지 저공해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제한을 받는다. 내년에 서울에서 운행제한이 실시되면 서울 등록차량뿐 아니라 인천과 경기 등록차량도 서울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환경부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생계형 차량, 개조비용은 국가 지원 다만 총중량 2.5t 미만 차량(47만대)은 저공해 조치명령 대상이 아니고, 총중량 2.5t 이상이라도 영세업자가 운행하는 생계형 차량은 저공해 조치명령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매연저감장치(296만원), 엔진개조(348만원) 등 생계형 차량의 저공해 조치 비용은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운행제한 차량이 단속에 적발되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량당 최대 한도는 10회, 200만원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시에선 치매 걱정없다…전 구·군에 치매센터 설치

    대구시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수성구와 달성군에서 문을 연 ‘대구형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오는 10월 서구와 남구에 설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까지 8개 구·군 모두에 치매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8개 보건소에 치매사례 관리사를 배치해 매년 5만명에게 치매선별 검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치매로 확진된 저소득층 노인에게는 본인 부담금 연간 36만원을 지원한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대구에서 치매에 걸린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대구의 치매 추정 노인 수는 3만 948명으로 2011년 2만 3000명에 비해 34.8% 늘어났다. 이 같은 수치는 대구시 65세 이상 전체 노인 인구 31만 6122명의 9.8%에 해당한다. 시는 2050년에는 치매 유병률이 15%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본다.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를 예방하려면 자주 걷고, 부지런히 책을 읽는 등 이른바 3·3·3 수칙을 실천하는 게 좋다”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미세먼지 주범’ 노후경유차 내년부터 서울 운행제한···인천·경기 2018년부터

    ‘미세먼지 주범’ 노후경유차 내년부터 서울 운행제한···인천·경기 2018년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노후화된 경유차가 서울에서는 내년부터, 인천과 경기에서는 2018년부터 운행이 각각 제한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지사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인천 옹진군, 경기 연천·가평·양평군 제외)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4일 협약서에 서명했다.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2005년 이전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한 경유차 104만대다.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부착돼 있지 않은 차량이다. 이들 노후 경유차 1대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유차의 8.1배에 이른다. 이 협약으로 노후 경유차 104만대 중 종합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된 차량, 저공해 조치명령 미이행 차량이 운행제한 적용을 받는다. 우선 종합검사(1∼2년 주기)를 미이행하거나 불합격한 차량(연간 4만대 수준)의 운행이 제한된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종합검사 기간 만료 10일 경과 후 종합검사 독촉장에 운행제한 차량임을 통보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차량(연간 3∼6만대) 소유자는 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안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을 제한받는다. 다만 노후경유차 104만대 중 총중량 2.5t 미만 차량(수도권 47만대)과 저공해 조치를 이행한 14만대는 저공해 조치명령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자체는 총중량 2.5t 이상 차량이라도 영세업자가 주로 운행하는 생계형 차량에는 저공해 조치명령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생계형 차량 소유자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8.6%에 해당된다. 이들 차량을 저공해 조치할 때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매연저감장치 비용은 296만원이고, 엔진개조 비용은 348만원이다. 운행제한차량이 단속에 적발되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데 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다. 이는 정기검사 미이행이나 불합격의 경우 최대 30만원(30일까지 2만원, 3일 초과 마다 1만원)까지 부과받는 과태료와는 별도이다. 운행제한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현재 서울시 7개 지점에 설치돼 있는 단속 카메라를 2020년까지 수도권 전역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일단 서울시는 올해 10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경계지점에 단속카메라 6개를 추가 설치하고 2019년까지 61개 지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와 경기도도 운행제한 시행시기에 맞춰 단속카메라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3개 시·도와 환경부는 운행제한에 앞서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저공해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저공해조치 우선순위에 따라 2020년까지 23만 8000대의 노후 경유차를 저공해화하기로 했다. 2024년까지 나머지 노후 경유차 19만 1000대 모두를 저공해화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폐 이외의 질환, 정부는 인정하라!’

    [서울포토] ‘폐 이외의 질환, 정부는 인정하라!’

    옥시가 가습기 피해 배상 신청을 접수를 시작한 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환경보건센터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 긴급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안은주(49) 씨가 회견 도중 기침이 멈추지 않자 급히 약을 먹고 있다. 안씨는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폐손상으로 폐이식 수술을 받고 일주일치 약이 156만원에 달하는 면역억제제와 가래 제거제, 기침 억제제 등 각종 약을 복용하며 건강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피모는 이날 옥시레킷벤키저가 일간지에 게재한 사과 광고를 ’악어의 눈물’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데뷔 15년만에 첫 연극 김강우를 재정비 하다

    데뷔 15년만에 첫 연극 김강우를 재정비 하다

    “미처 몰랐던 어린 햄릿 통해 공감 얻을 것” “솔직히 많이 떨려요. 연극 무대는 대학 때 이후 처음이라 제가 다시 연극을 할 수 있을지 겁도 많이 나고요. 관객 분들이 영화배우 김강우가 아닌 신인 연극배우 김강우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2일 개막하는 연극 ‘햄릿-더 플레이’의 햄릿 역으로 데뷔 이후 처음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김강우(38)의 소회다. 그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영화 ‘돈의 맛’, ‘간신’, 드라마 ‘골든 크로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강우는 2001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이번 작품의 시초인 ‘햄릿-슬픈 광대 이야기’에서 햄릿 역을 열연했다. 15년 전의 작품을 각색한 게 ‘햄릿-더 플레이’다. “이번 작품 연출을 맡은 김동연 연출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예요. 동연 형은 그때도 연출과 각색을 맡았어요. 그 작품을 하고 나서 ‘계속 배우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겐 배우의 길을 걷게 해준 의미 있는 작품이에요. 다시 연극을 하게 된다면 꼭 이 작품을 하고 싶었어요.” 왜 하필 올해 이번 작품을 하려 한 걸까. “데뷔 이후 지난 15년간 장점만 부각시키면서 활동해 왔던 것 같아요. 배우로서 더 오래 활동하기 위해선 단점도 드러내고 재정비하는 지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몇 년 전부터 형이랑 하자, 하자 말만 해오다 올해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기도 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김강우를 재정비하고도 싶었어요. 무엇보다 30대의 마지막인 올해에 이 연극을 하지 못하면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햄릿-더 플레이’는 원작에 없는 ‘어린 햄릿’을 등장시켜 햄릿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원작에선 햄릿의 아버지가 단순히 복수를 종용하는 망령으로 등장하는데 반해 이번 작품에선 햄릿과 아버지 사이에 끈끈했던 가족애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햄릿-더 플레이’는 햄릿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유난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크게 느끼는 인물이기에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관객 분들도 조금 더 햄릿을 이해하고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에서 만들어졌어요.” 김강우는 계산적인 연기보단 햄릿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원작을 읽으면 ‘햄릿은 왜 저렇게 혼자 배회하고, 외로워하고, 고민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렵게 느껴져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햄릿의 감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공허한 대사로 감정을 전달하는 ‘햄릿’이 아닌 관객 분들이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실 수 있는 햄릿을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그는 원로배우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햄릿’을 봤을까. “아직 못 봤어요. 정말 보고 싶은 공연이긴 한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고 나면 제가 준비하는 ‘햄릿’이 흔들릴 것 같아서요. 아무리 열심히 연습한다고 해도 그분들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연기는 따라잡을 수 없을 테니까요. 저만의 햄릿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10월 1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3만∼6만원. (02)766-6007.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전거 최대 30% 싸게 팔아요

    자전거 최대 30% 싸게 팔아요

    31일 오전 서울 롯데마트 구로점에 마련된 자전거 전문매장인 ‘바이크라운지’에서 모델들이 자전거를 선보이고 있다. 바이크라운지에서는 자전거 조립부터 수리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어린이 자전거를 6만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10만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구로점은 지난 14일 리뉴얼하며 카테고리별 상품 전문성을 극대화시키는 ‘제3세대 대형마트’를 표방한다고 밝혔는데, 바이크라운지는 이번에 문을 연 14개 특화매장 중 하나다. 연합뉴스
  • 韓 최고인기 의대, 中선 찬밥…대입 수석자 36명 모두 외면

    韓 최고인기 의대, 中선 찬밥…대입 수석자 36명 모두 외면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선진국에서는 의대의 인기가 높다. 웬만한 학업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시도조차 힘든 학과다. 그러나 올해 중국의 대학입학 수석 합격자들 중 의대를 지망한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의학이 비인기 학과로 푸대접을 받은 지 오래다. 올해 중국 22개 성(省)의 까오카오 수험생 중 36명의 지역별 ‘수석(状元)’ 합격자가 탄생했지만, 이들 중 단 한 명도 의학을 지망하지 않았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전했다. 펑파이뉴스가 전국 22개성 36명의 수석 합격자들에게 희망 학과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경제학과가 61.11%로 가장 많았고, 관리분야는 33.33%, 철학은 8.33%, 역사학 및 교육학은 2.78% 순으로 집계됐다. 의학, 농업, 군사학을 희망하는 수석 합격자는 한 명도 없었다. 중국교우회망(中国校友会网)에서 발표한 2000~2010년 중국 ‘까오카오 수석’합격자의 전공학과 조사에서도 경제관리 분야가 40.87%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수학, 물리, 화학 분야, 전자통신, 생명과학, 법한, 컴퓨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장래 희망직업'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30.56%가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을 꼽았고, 19.44%는 교육 및 과학연구 분야, 11.11%는 법률분야, 5.56%는 인터넷 업종, 2.78%는 미디어, 자동차설계, 회계 등을 꼽았다. 반면 홍콩에서는 올해 대학입학시험 응시자 7만4131명 중 11명의 수석합격자가 탄생했으며, 이들 중 60%가 의과대학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는 상경계와 의학이 최고 인기 학과다. 2000~2010년 홍콩의 수석합격자 중 17명은 공상관리, 회계학 등 경제관련 학과를 지원했고, 6명은 의학을 지원했다. 최근 의학전공을 선택하는 수석 합격생들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홍콩에서는 의과대학에 진학하면, 6년간의 학위 과정과 1년간의 인턴과정을 거친다. 총 7년간의 학업과 실습 과정을 지나야 비로소 의사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졸업 후 첫 월급은 5만 홍콩달러(한화 730만원)에 달한다. 올해 30살인 공립병원의 한 전문의는 한달 급여가 7만 홍콩달러라고 밝혔다. 개인병원 의사의 경우 급여가 이보다 더 높다. 일반 대졸자의 한달 급여가 1만 홍콩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반해 중국에서는 의료업이 ‘투자는 많고, 스트레스가 높으며, 리스크가 큰 학과'로 여겨지고 있다. 마이커쓰(麦可思)컨설팅에서 출간한 ‘2015년 중국대학생취업보고’에 따르면, 2014년 대졸생의 월급을 살펴본 결과 게임기획자는 5273위안(약 89만원), 인터넷개발자는 5174위안(약 87만원), 건축사는 4778위안(약 80만원)인 반면 외과의사는 3066위안(약 52만원), 내과의사는 2713위안(약 46만원)에 불과했다. 중국의사협회 조사결과, 자녀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들의 비중이 2002년 53.96%에서 2011년에는 78.1%로 늘었다. 한 의과대학 석사졸업생은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임상전공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내과 전공은 학업 시간도 길고, 졸업 후에는 일류 병원에 취업이 힘들며, 큰 병원에서 일을 하려면 박사학위를 필요로 한다. 석사에 박사학위까지 받으려면 10년이 걸린다. 투자 기간이 너무 길다”고 푸념을 늘어 놓았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中 대입 수석 36명 중 1명도 의대를 가지 않았다…왜?

    中 대입 수석 36명 중 1명도 의대를 가지 않았다…왜?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선진국에서는 의대의 인기가 높다. 웬만한 학업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시도조차 힘든 학과다. 그러나 올해 중국의 대학입학 수석 합격자들 중 의대를 지망한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의학이 비인기 학과로 푸대접을 받은 지 오래다. 올해 중국 22개 성(省)의 까오카오 수험생 중 36명의 지역별 ‘수석(状元)’ 합격자가 탄생했지만, 이들 중 단 한 명도 의학을 지망하지 않았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전했다. 펑파이뉴스가 전국 22개성 36명의 수석 합격자들에게 희망 학과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경제학과가 61.11%로 가장 많았고, 관리분야는 33.33%, 철학은 8.33%, 역사학 및 교육학은 2.78% 순으로 집계됐다. 의학, 농업, 군사학을 희망하는 수석 합격자는 한 명도 없었다. 중국교우회망(中国校友会网)에서 발표한 2000~2010년 중국 ‘까오카오 수석’합격자의 전공학과 조사에서도 경제관리 분야가 40.87%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수학, 물리, 화학 분야, 전자통신, 생명과학, 법한, 컴퓨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장래 희망직업'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30.56%가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을 꼽았고, 19.44%는 교육 및 과학연구 분야, 11.11%는 법률분야, 5.56%는 인터넷 업종, 2.78%는 미디어, 자동차설계, 회계 등을 꼽았다. 반면 홍콩에서는 올해 대학입학시험 응시자 7만4131명 중 11명의 수석합격자가 탄생했으며, 이들 중 60%가 의과대학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는 상경계와 의학이 최고 인기 학과다. 2000~2010년 홍콩의 수석합격자 중 17명은 공상관리, 회계학 등 경제관련 학과를 지원했고, 6명은 의학을 지원했다. 최근 의학전공을 선택하는 수석 합격생들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홍콩에서는 의과대학에 진학하면, 6년간의 학위 과정과 1년간의 인턴과정을 거친다. 총 7년간의 학업과 실습 과정을 지나야 비로소 의사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졸업 후 첫 월급은 5만 홍콩달러(한화 730만원)에 달한다. 올해 30살인 공립병원의 한 전문의는 한달 급여가 7만 홍콩달러라고 밝혔다. 개인병원 의사의 경우 급여가 이보다 더 높다. 일반 대졸자의 한달 급여가 1만 홍콩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반해 중국에서는 의료업이 ‘투자는 많고, 스트레스가 높으며, 리스크가 큰 학과'로 여겨지고 있다. 마이커쓰(麦可思)컨설팅에서 출간한 ‘2015년 중국대학생취업보고’에 따르면, 2014년 대졸생의 월급을 살펴본 결과 게임기획자는 5273위안(약 89만원), 인터넷개발자는 5174위안(약 87만원), 건축사는 4778위안(약 80만원)인 반면 외과의사는 3066위안(약 52만원), 내과의사는 2713위안(약 46만원)에 불과했다. 중국의사협회 조사결과, 자녀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들의 비중이 2002년 53.96%에서 2011년에는 78.1%로 늘었다. 한 의과대학 석사졸업생은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임상전공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내과 전공은 학업 시간도 길고, 졸업 후에는 일류 병원에 취업이 힘들며, 큰 병원에서 일을 하려면 박사학위를 필요로 한다. 석사에 박사학위까지 받으려면 10년이 걸린다. 투자 기간이 너무 길다”고 푸념을 늘어 놓았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새달부터 판매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새달부터 판매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루이스 페르난두 세하(가운데) 주한 브라질 대사가 ‘2016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584만원) 50세트, 금·은화 10종(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99만원) 500세트, 동화 8종(12만 1000원) 1000세트 등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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