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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장관,여자축구팀 20개 창설 유도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29일 “체육계의 비리는 개혁차원에서 용납할 수없으며 작은 비리 하나라도 철저히 조사해 부정이 뿌리내릴 수 없는 토대를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수영연맹의 사단법인 지원자금 유용 사태와 관련,이같이 말하고 “특히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수영연맹의 경우는 이미 이사 전원의 사퇴를 받아놓았고 잘못 사용된 기금 7억6,900만원도 환수조치키로 했다”고 밝힌 박장관은 “앞으로 경기단체의 법인화에 따른 10억원의 국고보조금 뿐 아니라 각 체육단체가 조성하고 있는 기금에 대해서도 체육회의 확인을 거쳐 집행하도록 하는 등 투명성을 유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또 “30억원의 재원을 마련,대학 및 실업 여자축구팀에 3년간 3,000만원∼5,000만원씩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여자 축구 활성화에나서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대학과 실업에 20여개의 여자축구팀 을 창설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하고 2002년월드컵 축구대회에 한국의16강 진출을 위해 상암동 상설훈련센터 건설도 최대한 지원할 뜻임을 밝혔다. 곽영완기자
  • 한국 여자양궁 자만에 빠졌나

    여자 양궁이 20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의 사선에 오르지도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79년 ‘신궁’ 김진호을 앞세워 사상 첫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쓴 뒤 처음 겪는 수모다. 한국은 28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여자단체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227―229로 역전패,8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로써 한국은 전날 남녀 개인 16강전에서 7명 가운데 4명이 탈락한데 이어 금메달을 확신했던 여자 단체마저 탈락,2회 연속 4개 종목 전관왕 달성은 물거품이 됐다. 장용호(예천군청) 김보람(한국중공업) 홍성칠(상무)이 출전한 남자부는 주최국 프랑스를 248―237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단체전 탈락은 경기 당일의 승운이 작용하는 개인전에 비해 절대적으로 경기력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최강의 기량을 뽐내던 한국으로서는 큰 충격이아닐 수 없다.한국은 10차례의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단체전의 경우 우승 7차례,준우승을 3차례를 차지해 이 부문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김경운기자
  • 양궁 전관왕 과녁 ‘흐릿’

    세계양궁선수권 2회 연속 전관왕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26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7명 가운데 남자부의 홍성칠(상무)과 여자부의 김조순(홍성군청) 이은경(한국토지공사) 등 남녀 3명만이 8강에 올랐다. 1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홍성칠(세계랭킹 9위)은 16강전에서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이 바스(미국)를 162-157로 제압,한국 남자양궁의 마지막보루가 됐다. 98방콕아시안게임 2관왕 김조순(3위)과 백전노장 이은경(11위)은 독일 양궁의 자존심 비브케 눌레와 브리타 부에렌을 각각 꺾어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세계랭킹 3위 장용호와 10위 김보람은 본선 첫 경기인 64강전에서 무명의 히데토 가토(일본),이스멜리 아리아스(쿠바)에게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남녀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이 걸린 개인전 마지막 라운드는 28일 밤에 열린다. 김경운기자 kkwoon@
  • 월드컵 주최국 파격대우/FIFA조직위 이모저모

    - 한국에 예선 톱시드 배정 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소위에서 한국과 일본에 각각 D·H조 예선 톱시드를 배정키로 한 것은 주최국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로 평가된다.현재 한국과 일본은 각각 FIFA랭킹 38,42위에 올라있다.월드컵에서 FIFA랭킹 30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나라가 시드배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드는 역대 월드컵 성적이나 FIFA랭킹순에 의해 배정된 것이 지금까지의 관례로 98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2002년대회에서 A조 톱시드를 배정 받게된다.어쨌든 한국과 일본은 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받아 초반 강호들과의 격돌을 피해 16강 진출 희망을 높였다. 대회 개막일을 5월25일로 한 것은 한·일 양국의 요구보다 진일보된 내용으로 그동안 월드컵 개최시기로 굳어졌던 6월말과 7월초에는 양국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늦어도 6월초에 개막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번 소위의 결정은 이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으로 FIFA는 각 대륙연맹에 이를 통보,협조를 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유럽리그 등 각 대륙연맹이 치르는 각종 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대륙별 본선티켓 배분도 아시아권의 요구가 일정부분 수용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02년대회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키로 확정된 이후 줄기차게 아시아권에 배분된 티켓을 늘려달라고 요구,결국 지난 98프랑스월드컵 때보다 1장이 늘어난 4.5장을 챙겼다.당초 요구한 5장에는 못미치지만 이는 2002년 대회에서 프랑스대회 때와 같은 3.5장이 배분될 경우 주최국인 한·일을 제외한 나머지 43개국이 1.5장의 티켓을 놓고 다퉈야 하기 때문에 대회자체를 보이코트할 수도 있다는 AFC의 ‘협박’이 먹혀든 것이다.0.5장은 유럽예선 15위와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된다.이에 따라 각 대륙별 배분은 아시아4.5장,유럽 14.5장,남미 4.5장,북중미 및 오세아니아 3.5장, 아프리카 5장으로 확정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FIFA조직위 이모저모 ■2002년월드컵의 조기개최는 결정 하루전인 5일 제프 블래터 FIFA회장이 FIFA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확인.FIFA와 밀접한 한 소식통은 “회의 전날 여자월드컵 준결승전에 앞서 블래터회장이 긴급히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을 찾아 “개막일은 1주일 앞당기겠으나 2차리그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는 것. [개막일 한때 혼선 정정소동]■정회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의 착각으로 개막일이 한때 혼선을 빚기도. FIFA는 “한일 양국이 요구한 6월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23일에 조기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를 설명하던 정회장이 6월 1일보다 일주일 앞이면 5월 25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정정한 것. 정회장은 황급히 회의 자료와 최창신 한국조직위 사무총장이 지니고 있던 제안서를 통해 25일임을 재확인하곤 “회의에서 착오가 있어 잘못 발표된 것같다”며 “집행위원회에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한국 6월 비 많다’실감]■정몽준 회장은 조기 개최가 결정된데 대해 지난달 코리아컵 때 블래터회장을 초청한 게 주효했다고 자평.정회장은 “지난달 17일 블래터 회장이 코리아컵을 관전할 때비가 약간 내렸는데 블래터회장은 그때 6월에는 비가 많이온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더라”고 전언. [북한대표 신원파악 분주]■오는 10일 FIFA 총회에 참가하는 북한대표는 김학용 문시성 이남수 등으로확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해 프랑스월드컵 때 FIFA 총회에 통역자격으로 참석했던 문시성을 빼고는 생소한 인물”이라며 다각도로 신원파악에 분주. [로스앤젤레스 김한석특파원]
  • 레이몬드-스티븐슨 4회전 진출 ‘무명 돌풍’

    리사 레이몬드(25)와 알렉산드라 스티븐슨(18 이상 미국).시드배정조차 못받은 이들의 맞대결이 99윔블던테니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28일 밤9시 여자부 4회전에서 맞붙는데 1회전에서 힝기스를 꺾은 예레나 도키치(16호주)와 함께 ‘무명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이몬드는 2회전에서 7번시드의 아란차 산체스-비카리오(스페인)를 꺾은데 이어 27일 3회전에선 94년 이 대회 챔피언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을 눌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또 스티븐슨은 3회전에서 11번 시드의 줄리 하라르 드코이(프랑스)를 2-0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도키치는 안네 크레머(룩셈부르크)를 2-1로 제치고 순항을 계속,4회전에서 9번시드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와 맞붙는다.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96위의 무명인 로렌조 만타(스위스)가 96년 남자단식 챔프인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에 3-2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라‘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송한수기자
  • 코리아컵 국제축구 내일부터

    현대자동차 99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가 오는 12일 한국을 비롯,멕시코 이집트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막,19일까지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초청국 모두 북중미와 아프리카,동유럽의 최강팀으로 2연패를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한국은 풀리그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멕시코와 크로아티아는 98프랑스월드컵 본선에서 각각 16강과 3위에 진출한 강팀이고 이집트는 아프리칸컵 우승팀.특히 멕시코는 프랑스월드컵에서 한국을 3-1로 이겼다.사령탑이 바뀐 한국이 어떤 복수전을 펼칠지 관심이다. 지난 5일 벨기에와의 초청 평가전 이후 부상당한 고참선수을 제외시키고 올림픽대표팀 멤버 일부를 긴급수혈하는 등 전력보완에 힘을 기울여 온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해 한국축구의 자존심을세우겠다”고 각오를 보인다. 허감독은 우선 장기적인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파노장선수들 보다는 국내 프로무대에서 뛰고 있는 신진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줄 계획.이에 따라 박성배(전북 현대) 고종수(수원 삼성) 안정환(부산 대우)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벨기에전 후반에 교체 멤보 나서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안정환을 스트라이커 황선홍의 투톱 파트너로 기용한다는 복안이다.게임메이커 고종수 역시 이번 기회에 A매치 무대에서의기량을 검증할 생각이고 아직 A매치에 한번도 출전치 못했던 골잡이 박성배의 공격력도 실험대상이다. 한편 초청팀들 가운데는 이집트가 10일 오후 가장 먼저 입국했고 크로아티아와 멕시코는 11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대학농구…중앙, 고려대 연승 제동

    중앙대가 고려대를 꺾고 공동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4개 대회 연속우승을 노리는 중앙은 제36회 전국대학농구 1차연맹전 8일째(8일·잠실학생체) 6강 결선리그에서 김주성(205㎝) 송영진(198㎝) 더블 포스트의 제공권 장악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리던 고려를 줄곧 앞선 끝에 60―53으로 이겼다.중앙은 고려와 동률(3승1패)을 이뤄 남은 한양과의 경기서 이길경우 고려―연세의 9일 경기 결과에 따라 공동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한양은 김태완(18점 11리바운드) 김종학(22점)을 앞세워 성균관을 102―82로 대파하고 첫 승을 거둬 1승3패를 기록했다.성균관 4패.
  • NBA, 샌안토니오 처음으로 최종 챔피언전 진출

    포틀랜드 AP 연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10연승을 달리며 팀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뛰어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7일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동부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데이비드 로빈슨(20점 10리바운드) 팀 던컨(18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지키고 자렌 잭슨(11점)의 막판 3점슛 2개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94―80으로 누르고 4연승했다.이로써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 16강전 3차전부터 내리 10승을 거뒀고 지난 73년 댈러스에서 샌안토니오로연고지를 옮긴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샌안토니오는 64―63으로 추격당한 4쿼터 1분30초쯤부터 2분30초동안 상대를 단 2점에 묶어놓고 숀 엘리엇(16점)과 던컨,에이버리 존슨(15점)이 14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갈랐다.
  • 아가시 힘겹게 8강

    ?酬캡? AFP AP 연합?蓚홴藥? 아가시(미국)가 카를로스 모야(스페인)를 꺾고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8강에 올랐다. 13번시드 아가시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2시간30분의 접전끝에 4번시드 모야를 3-1로 이겼다. 9번시드 마르셀로 리오스(칠레)는 알베르토 베르사테기(스페인)에 3-2로 역전승했고 대회 2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를 이긴 도미니크 허바티(슬로바키아)도 마라트 사핀(러시아)에 3-1로 승리했다.세계랭킹 140위 마르셀로 필리피니(우루과이)는 12번 시드 그렉 루세드스키(영국)를 3-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여자부에서는 1번시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2번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3번시드 모니카 셀레스(이상 미국),6번시드 슈테피 그라프(독일),지난해챔피언 아란체 산체스 비카리오,콘치타 마르티네스(이상 스페인) 등이 8강에 올랐다.그러나 5번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4번시드 야나 노보트나(체코)는 세계랭킹 125위 바바라 슈바르츠와 실비아 플라쉬케(이상 오스트리아)에 각각 1-2,0-2로져 16강에서 탈락했다.
  • 첫승 뉴욕 “자유투 만세”

    ?袖琯助簾て倖?스 AP 연합?穗봇? 닉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뉴욕은 31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동부 결승 1차전에서막판 1분33초동안 얻은 자유투 10개 가운데 9개를 성공시켜 인디애나를 93―90으로 이겼다.동부 8위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6강전에서 마이애미를,8강전에서 애틀랜타를 연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은 오는 2일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3쿼터까지 상대 센터 릭 스미츠(12점)를 4점으로 묶는 등 강력한 수비를 펼쳐 70―63으로 앞선 뉴욕은 4쿼터들어 스미츠와 레지 밀러(19점 5리바운드)콤비를 막지 못해 2분20초전 82―87로 역전 당했다.그러나 뉴욕은 패트릭 유잉(16점 10리바운드)의 골밑 슛에 이어 종료 1분33초전 스미츠의 6번째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앨런 휴스턴(19점)이 모두 넣어 86―87로 따라붙은뒤 유잉이 골밑을 장악,승리의 추를 놓치지 않았다.특히 유잉은 종료 51초전과 25초전에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켰고크리스 차일즈(8점 5어시스트)도 종료 직전까지 자유투로 3점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파울 작전과 함께 3점슛을 노렸으나 밀러와 마크 잭슨(6점)의 3점슛이 모두 림을 벗어나 연장전 돌입에 실패했다.
  • 이경원,세계6위 울리고 16강‘파란’

    이경원(삼성전기)이 제11회 세계배드민턴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조우미를 꺾고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26위 이경원은 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계속된 여자단식 2회전에서 풀세트 세팅까지 가는 1시간15분간의 접전 끝에 올해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세계 6위 조우미를 2-1로 물리쳤다.이경원은 세계10위 미즈이 야스코(일본)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애틀랜타올림픽 4위 김지현(삼성전기)도 카트야 미할로프스키(독일)를 2-0으로 눌러 3번시드 카밀라 마르틴(덴마크)과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혼합복식에서 한국은 세계 1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세계 24위 찬-추아이조(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하태권-정재희조(삼성전기)와함께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남녀 복식의 이동수-유용성(삼성전기),하태권-김동문,나경민-정재희조도 가볍게 1회전을 통과,32강에 나갔다.
  • 연세대 16강 진출 확정…매일유업배 대학축구

    한양대가 16일 광명시복지관 축구경기장에서 계속된 매일유업배 99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2조리그에서 청주대를 4-0으로 이기고 3승1패(승점 9)가 돼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조의 연세대도 부경대와 2-2로 비겼으나 3승1무(승점 10)로 16강에 올랐다. ▲2조리그 경희대(2승2무) 2(1-0 1-2)2 명지대(2승1무1패) 한양대(3승1패) 4(1-0 3-0)0 청주대(4패)▲동 3조 호남대(2승2패) 3(1-0 2-1)1 인제대(1무3패) 연세대(3승1무) 2(2-0 0-2)2 부경대(1승3무)
  • 애틀랜타·포틀랜드 8강 “1승 남았다”

    애틀랜타 AP 연합 애틀랜타 호크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8강진출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애틀랜타는 11일 미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6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디켐베 무톰보(28점 13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디트로이트를 89-69로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불러들여 110-99로 따돌리고 역시 2연승했다.포틀랜드는 브라이언 그랜트(22점) 라시드 월러스(21점) 데이먼 스타더마이어(22점 13어시스트)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 조지 맥클라우드(15점)가 버틴 피닉스에 2연패를 안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뉴욕닉스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알론조 모닝(26점)이 51%의 슛 적중률을 보이면서 활약해 83-73으로 승리했고 새크라멘토 킹스는 크리스 웨버가 20점을 올리는 수훈에 힘입어 유타 재즈를 101-90으로 제압했다.
  • NBA 내일부터 PO돌입

    3개월 동안의 정규리그를 마친 미국프로농구(NBA)가 9일(한국시간)부터 1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은퇴 여파로 전국시대를 맞은 올 시즌의 4강후보는 동부컨퍼런스의 마이애미와 인디애나,서부컨퍼런스의 샌안토니오와 유타.
  • 서봉수·서능욱·강훈 등 제34기 패왕전 본선16강 가려

    OneShot 018배로 재탄생한 제34기 패왕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2차예선이 모두 끝난 22일 현재 16명이 본선에 올랐다. 16강의 면모를 보면 바둑계 중진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된장바둑’ 서봉수 9단,‘손오공’ 서능욱 9단,‘패왕전의 사나이’ 강훈 9단,‘합천거사’하찬석 8단이 분발,신예들 일색이던 본선무대에 오랜만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들중 서능욱 9단은 반상의 황제 이창호 9단을,강훈 9단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유창혁 9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것이어서 무게를 더해준다.한때 조훈현과 바둑계를 호령해 오던 서봉수 9단은 특히 올 성적이 12승3패로 고감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어 부활 여부가 주목된다.하찬석 8단은 정수현 9단,장두진 7단,이흥열 7단 등 중견들을 제물로 삼았다. 정현산 6단과 박상돈 6단은 중견으로 본선에 합류한 케이스. 신예들중에는 이세돌 2단,조한승 3단,김광식 3단,유재형 3단,한종진 3단,김영삼 3단이 본선에 올랐다.이들중 이세돌 2단 등은 본선 단골멤버이지만 한종진 3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경우.그는 서봉수 9단에게 일격을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9연승을 달렸다.이밖에 이성재 5단,이상훈 5단,김승준 6단,윤성현 6단은 시드 배정으로 본선에 남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10,20대의 소장기사들이 많지만 노장과 중견들도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어 신,구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바둑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한종진 3단과 김영삼 3단의16강전을 오는 5월13일 학교로 유치,한판 대결을 벌인다.바둑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에서 프로기전이 열리기는 처음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98∼’99 프로농구가 남긴 것-구멍뚫린 용병 관리

    98∼99시즌을 치르면서 외국인선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지 않은 구단은 거의 없다.무단귀국과 돌출행동,태업,부상 등으로 몇몇 팀은 성적에까지 치명타를 입어 제도적인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용병관리에 구멍이 뚫려 큰 손해를 본 팀은 동양과 SK 기아 등.동양은 정통센터로 기대를 모았던 그레그 콜버트가 지난해 11월 26일 구단과 한마디의상의도 없이 전격 귀국하는 바람에 사상 최다인 32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시즌 내내 곤욕을 치렀다.구단은 콜버트가 아내의 ‘이혼불사’ 발언에 놀라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설명했지만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출전을 요청한데 반발한 것 이라는 뒷얘기도 들린다. 상위권 진입을 노렸던 SK도 시즌 개막 직전 부상당한 마이크 무어를 숀 재미슨으로 교체하면서 전열에 틈새가 생겨 6강탈락 했다. 기아는 정규리그에서 클리프 리드가 허리부상을 이유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데다 제이슨 윌리포드가 판정에 항의하다 출장정지를 당하는 등 고비마다 용병의 돌출행동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더구나 기아는 챔피언전을 앞두고 윌리포드가 발목 부상을 당해 현대에 어이없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이밖에 몇몇팀도 용병들의 기량이 기대 이하이거나 특별한 이유없이 ‘태업’을 하는 등 말썽을 부려 혼쭐이 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7만∼8만달러인 연봉 차등폭을 확대하고 재계약땐 기본연봉을 차등 적용하는 등 연봉체계를 쇄신하고 ▲불성실한 용병을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의 개선책이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병남기자 obnbkt@
  • [프로농구가 남긴 것](1)기술농구 초강세

    현대 다이냇의 2연패와 함께 지난 16일 막을 내린 98∼99프로농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과 조직력을 앞세운 팀들이 힘과 높이를 내세운 팀들을 압도했다는 것.지난 시즌에 이어 챔프전에서 재대결을 펼친 현대와 기아를 비롯해2년만에 4강에 도약한 나래 등 3강은 모두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를 펼쳤다.‘힘의 농구’를 구사한 팀 가운데에서는 삼성만이 유일하게 4강에 진입했다. 특히 현대는 기술에 스피드와 조직력까지 접목해 골밑파워에 크게 의존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이같은 변신은 정통센터인 제이 웹 대신 올라운드 플레이어 재키 존스를 영입한데다 조니 맥도웰이 국내 농구에빠른 적응력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물론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등 젊음과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들이 맡은 역할만을 확실하게 해준 것도 팀 전체의 파괴력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기아는 기술에서 결코 뒤질것이 없었지만 사령탑이 취약해 조직력에 구멍이 뚫렸고 나래 역시 멤버의 대거 교체로 기술은 좋아졌지만 정상을 노리기에는 응집력이 모자랐다. 이에 견주어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라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던 LG는정규리그 5위로 추락한 뒤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나래에 완패하며 탈락해 ‘수비농구’의 한계를 드러냈다.지난 시즌 꼴찌 SK는 국내선수 가운데 최고의 높이와 힘을 지닌 서장훈(207㎝) 현주엽(195㎝)을 끌어 들여 상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정규리그 8위에 그쳐 농구가 ‘키싸움’만은 아님을 극명하게 보여줬다.이밖에 개인기가 뛰어난 카를로스 윌리엄스와 스테이스 보스먼이 이끈 대우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것도 기술농구의 강세를 말해주는 한 대목이다. 출범 3년째인 올시즌은 프로가 지향해야 할 기술농구의 새 전기를 마련한한해로 기록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싶다. 오병남기자 obnbkt@
  • 세계청소년축구 ‘한국 때늦은 1승’ 16강 좌절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기자? 한국 16강 진출이 끝내 무산됐다.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에누구에서 벌어진 99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D조 예선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설기현(2골)과 나희근,이동국의 활약으로 조 수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말리를 4-2로 이겼다.이로써 첫 승을 거두며 1승2패가 된 한국은 앞서 벌어진 같은 조 포르투갈-우루과이전이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조 최하위가 돼 예선탈락했다. 지난 89·91년 챔피언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와 비겨 1승1무1패(승점 4)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말리(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고 포르투갈은 다른조의 3위팀들과 골득실을 다퉈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E조의 일본은 잉글랜드를 2-0으로 꺾고 2승1패가 돼 미국 카메룬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조 1위를 차지,미국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 청소년축구‘4강春夢’이유있었다

    ‘사상 최고의 전력’은 허구였나-.99나이지리아 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청소년대표팀이 초반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지난 83년 멕시코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을 갖춘것으로 평가받던 이번 대표팀이 이처럼 어이없이 연패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그 답은 한국 축구의 총체적인 부실이다. 주먹구구식 전력 분석 사령탑의 전술 부재 선수들의 안이한 자세 등 모든 것이 한데 어우려졌다. 이번 대회 대진이 확정된 이후 조영증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이보다 더 좋은 대진은 없다”고 기뻐했다.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최상의 대진이라며 ‘최약체로 평가되는 말리를 이기고 포르투갈과 비기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던 말리는 월등한 기량으로2연승,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우리가 비기겠다고 한 포르투갈은 한국을 3-1로 쉽게 이겼다. 조영증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라는 축구인들은 말리의 최근 경기를 한번도 본적도 없었다.조 감독은 나이지리아 현장에 가서야 예선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의 전력이 담긴 테이프를 구해 본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2차전을 대비해 “숏패스위주의 경기로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그 결과는 초반 실점으로 한국의 패배를 자초했다.포루투갈과의 1차전에서는 무더위를 무시한 체력안배 실패가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선수들은 또 어땠나.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지목받던 이동국은 두번의 경기를 통해 슈팅다운 슈팅 한번 제대로 날려보지 못한채 골문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배회하기 일쑤였다.그의 투톱 파트너 김은중도 대회 직전 연습경기에서부상을 당해 본선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을 정도로 자기 몸관리가 엉망이었다.그밖의 대부분의 선수들에게서도 투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제 사실상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갖는 마지막 말리전은 지금까지 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그러나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멕시코 2연승 16강 선착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 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들은 포르투갈의 패배의 악몽을 잊고 우루과이전을 대비,승리에 대한 정신력을배가 시켰다. 7일 마무리 훈련을 마친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서기복은 “그라운드에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국선수들은 호텔내에 위락시설이 없어 쉬는 시간에도 방안에서만 소일. 선수들은 주로 한국에서 가져 온 게임기를 TV수상기와 연결,게임을 하면서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풀었고 일부는 독서로 시간을 때웠다.일부선수들은 호텔밖 구경을 나섰으나 호텔문만 나서면 무조건 무장군인,혹은 무장경찰이 따라 붙는데다 나가봤자 갈 만한 장소가 없어 곧 돌아오고 만다고. 예선리그 중반에 접어들면서 멕시코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홈팀 나이지리아도 강호 독일을 완파하고 조 선두에 올라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멕시코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바단에서 벌어진 대회 C조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2연승을 기록,약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했다.A조의 나이지리아는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고 독일 공격진을 봉쇄,2-0으로 완승했고 B조 경기에서는 가나가 지난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아프리카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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