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AI 영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연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809
  • 진조크루 비보이 형제 벨기에 세계대회서 ‘왕관’

    진조크루 비보이 형제 벨기에 세계대회서 ‘왕관’

    진조크루의 형제 비보이 ‘스킴’과 ‘윙’이 지난 8일(한국시간) 벨기에서 열린 2대2 세계 비보이 대회 ‘LCB Battle’에서 우승하며 또 한 번 세계최고 비보이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LCB Battle‘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일본, 러시아, 벨기에 등 16개국 이상 국가를 대표하는 최강 듀오 비보이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비보이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젯거리였다. 진조크루는 16강 벨기에, 8강 일본, 4강 우크라이나, 대망의 결승에서 프랑스와 포르투갈 유럽연합팀을 만나 심사위원 몰표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높였다. 2024 프랑스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전 세계 비보이들과 마니아들은 이미 여러 대회들을 통해 각국의 금메달 탈환의 방향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수 차례 한국을 대표해 우승을 차지한 진조크루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백발백중 허훈, KT ‘양궁 농구’의 중심

    백발백중 허훈, KT ‘양궁 농구’의 중심

    3점슛 성공률 39%… 득점 9위 올라부산 KT 소닉붐 선수들이 올해도 명궁수로 활약하며 화끈한 공격농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경기당 10개(전체 1위)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KT의 양궁농구는 올해도 확실한 팀컬러로 자리매김했다.KT는 지난 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96-83으로 이겼다. 2점슛 득점은 KT 52점, 삼성 48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승부를 가른 건 33점과 21점으로 확연히 대비됐던 3점슛이었다. 3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KT가 10점 차로 끌려갔지만 공포의 외곽슛은 경기를 뒤집는 열쇠가 됐다. KT는 최근 3연승 모두 10점 차 이상 지고 있던 경기를 역전시켰다. 역시 3점슛이 무기였다. 지난달 24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상대로 14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90-87로 이겼고, 지난 1일 선두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도 3점슛 10개를 몰아치며 85-77로 승리했다. 오리온이 5개, SK가 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것과 확연히 비교됐다. 쉴 새 없이 쏟아내는 3점슛은 KT를 이번 시즌 평균 득점 2위(82.9점)로 올려놨다. 83.9점의 SK, 81.6점의 원주 DB 프로미 등 KT를 제외하고 평균 득점이 80점 이상인 나머지 두 팀이 리그 1, 2위를 달리는 점을 감안하면 리그 5위 KT의 공격력은 가공할 만한 수준이다. KT는 이번 시즌 516개(1위·경기당 28.7개)의 3점슛을 던졌고 167개(1위·경기당 9.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32.4%(5위)로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오공(오로지 공격) 농구’를 추구하는 서동철 감독의 신념은 꺾이지 않는다. 양궁농구의 중심 허훈 역시 3점슛을 무기로 180㎝의 단신을 극복하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허훈은 해가 거듭될수록 3점슛 지표를 꾸준히 발전시켰고, 이번 시즌 100개(3위)의 3점슛을 시도해 39개(2위)를 성공시키며 득점 9위(국내 선수 2위)에 올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002 4강 신화 히딩크 보좌한 핌 베어벡 암 투병 4년 만에

    2002 4강 신화 히딩크 보좌한 핌 베어벡 암 투병 4년 만에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핌 베어벡(네덜란드) 감독이 4년의 암 투병 끝에 63세 삶을 접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비롯한 호주 언론은 28일 “베어벡 감독이 암과 싸우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베어벡 감독은 스파르타 로테르담 선수 생활을 스물다섯 살에 마감하고 1981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코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에서 주로 활동하다 1998년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감독을 맡으며 아시아에서도 활동했다. 2001년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우리에게 4강 신화를 안겼다. 역시 네덜란드 출신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 아래 코치로 2005년 한국 대표팀에 복귀해 2006년 독일월드컵 때도 함께 했다. 독일월드컵을 마친 뒤 아드보카트 감독을 이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나 1년 만에 사퇴했다. 아시안컵 3위에 그쳤는데 당시 재미없는 축구를 구사한다며 수비를 튼튼히 다지는 그의 지휘력에 의문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선수 차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등이 협조하지 않아 그의 지휘력에 구멍이 생기게 했다. 2007년 호주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는데 불과 월드컵 예선 시작을 몇주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호주 감독을 맡기로 계약을 체결하고도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버렸기 때문이었다. 당시 그를 호주축구협회에 강력 추천했던 이가 바로 히딩크 감독이었다. 모로코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오만 대표팀을 이끌었다. 오만은 베어벡 감독 지휘 아래 지난해 중동 지역대회 걸프컵 정상에 올랐고, 올해 아시안컵에서는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이란에 0-2로 졌다. 베어벡 감독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으나 아시안컵을 끝낸 지난 2월 오만 감독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지도자 은퇴까지 발표했다. 당시 베어벡 감독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사퇴를 결심했다고 현지 언론에 털어놓았으나 그 뒤 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란 얘기가 흘러나왔다. AP 통신은 고인이 4년의 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메시, 바르사 700번째 경기서 1골 2도움

    메시, 바르사 700번째 경기서 1골 2도움

    리오넬 메시(32)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700번째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이기며 3승2무(승점 11)로 다음달 11일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메시는 전반 29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공을 찔러줘 선제골을 도왔다. 4분 뒤에는 수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메시는 후반 22분에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2004~05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700경기에서 613골, 237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한 사비 에르난데스의 767경기 기록을 깨는 것도 시간문제다. 아울러 이날 득점으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각기 다른 34개 팀을 상대로 골맛을 본 선수가 됐다. 33개 구단을 상대로 득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은퇴한 스페인 축구영웅 라울 곤살레스를 뛰어넘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6강 희망 살려낸 ‘황소’… “리버풀 꺾고 계속 뛴다”

    16강 희망 살려낸 ‘황소’… “리버풀 꺾고 계속 뛴다”

    새달 11일 리버풀 잡아야 조별리그 통과 이강인, 첼시전 교체로 19분 동안 뛰어황희찬(23·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가로막는 리버풀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희찬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헹크 방문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4-1 승리에 이바지했다. 2-0으로 앞선 후반 24분에는 추가골도 넣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골 3도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줬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던 1차전에서도 헹크를 상대로 1골 2도움, 2차전 리버풀(잉글랜드) 방문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잘츠부르크는 현재 2승1무2패(승점 7)로 리버풀(승점 10)과 나폴리(이탈리아, 승점 9)에 이어 E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잘츠부르크가 16강에 진출하려면 다음달 11일 안방에서 리버풀을 잡아야 한다. 황희찬은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홈에서 리버풀과 싸운다”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도록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황희찬은 이미 리버풀을 상대로 골맛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앞서 황희찬은 리버풀과 경기할 당시 세계 최고 중앙수비수로 평가받는 ‘통곡의 벽’ 버질 반다이크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골을 넣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강인(18·발렌시아 CF)은 이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안방경기에서 첼시(잉글랜드)를 상대로 후반 33분 교체로 들어가 추가시간 7분을 포함해 약 19분가량 뛰었다. 발렌시아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나란히 2승2무1패(승점 8)가 됐다. 발렌시아의 16강 진출 여부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다음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방문 경기로 판가름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제2의 정현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정현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캡틴, 보고 있나?”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정현(23)은 지난해 1월 28일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1)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뒤 중계카메라 렌즈에 검정색 매직으로 이렇게 썼다. 주니어 시절 자신을 발탁해 가르친 김일순(50) 전 삼성증권 감독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정현은 당시 “갑자기 삼성증권 팀이 해체되면서 감독님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할 당시 선수들끼리 ‘누군가가 잘되면 감독님께 이런 이벤트를 해 드리자’고 약속했다”고 했다. 현재 ‘Han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제2의 정현’을 찾는 데 열중하는 김 감독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 됐다. 한국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 3년째 길러내고 있는 어린 새싹 20여명에게서 그 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평생을 한국 테니스와 함께 한 선수이자 지도자였다.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메이저 코트를 밟았던 전미라(41)와 역대 최고 랭커 장윤정(40) 등도 그가 가르쳤다. 서울올림픽 여자단식에서는 일본이 자랑하던 ‘에이스’ 에쓰코 이노우에와 당시 세계 6위 헬레나 수코바(체코)를 연파하며 한국 테니스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3회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은퇴 후 삼성물산, 삼성증권 코치를 거쳐 2008년 삼성증권 테니스단 감독을 맡았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을 지휘했다. 김 감독은 지난 26일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에서 여성체육 지도자상을 받았다. 테니스계 인사가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 건 2015년 공로상을 받은 이덕희 이후 김 감독이 두 번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도 볼보이도… 역전승 도운 ‘손’

    손흥민도 볼보이도… 역전승 도운 ‘손’

    올림피아코스 상대 0:2 → 4:2 뒤집어 손흥민 시즌 6도움·5경기째 공격 포인트 2실점에 과감한 주전 교체 경기 흐름 바꿔 볼보이 재빠른 공 전달이 동점골로 연결 모리뉴도 “영리해” 칭찬하며 하이파이브축구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그라운드에서 뛰는 11명 말고도 ‘보이는 손’이 필요하다. 감독의 결단력, 그리고 거기에 더해 ‘볼보이’의 재빠른 손놀림까지. 토트넘 홋스퍼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4-2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이나 얻어맞으며 침몰 직전까지 몰렸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은 과감한 선수교체로 분위기를 다잡았다. 게다가 경기가 열린 건 토트넘 안방이었다. 경기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게다가 토트넘을 응원하는 볼보이는 재빠른 볼배급으로 사실상 ‘어시스트’나 다름없는 활약을 보여 줬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9분에는 추가골까지 내줬다. 수비 실책으로 위기를 자초한 터라 분위기가 더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다. 모리뉴 감독은 냉정하게 칼을 꺼내 들었다. 전반 29분 수비형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를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했다. 토트넘에 부임한 지 보름도 안 된 터라 선수들과의 관계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된 마당에 부상도 아닌 주전 선수를 전반 30분도 안 돼 뺀다는 건 어지간해선 선택하기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 선택이 경기 흐름을 바꿔 냈다. 에릭센은 케인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전반 막판 수비 실책을 틈타 한 골을 만회한 토트넘이 후반 시작 직후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하다 아웃이 됐다. 바로 그때 터치라인 밖에서 볼보이가 신속하게 공을 넘겨준 덕분에 토트넘 선수들은 올림피아코스 선수들이 수비 진열을 정비하기도 전에 빠르게 던지기 공격으로 수비를 돌파하며 크로스를 연결할 수 있었다. 마침 손흥민이 골문 앞으로 쇄도해 수비진을 유도해 공간을 만들어 냈다. 크로스를 받은 해리 케인의 오른발 슛도 골문 구석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골이 터지자마자 모리뉴 감독은 볼보이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고 포옹까지 하며 볼보이의 공헌을 치하했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토트넘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나는 영리한 볼보이를 사랑한다. 나도 어렸을 때 재치 있는 볼보이였다. 이 아이처럼. 그는 경기를 이해했고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라커룸에 들어가자마자 다이어에게 사과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교체는) 선수에게도 견디기 힘든 일이었고 우리 코칭스태프에게도 쉽지 않았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27)은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세웠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6번째이자 챔피언스리그 2호 도움이었다. 손흥민의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15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골 4도움·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로 늘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21세의 작은 황제 치치파스…18년 만에 대회 최연소 챔프

    21세의 작은 황제 치치파스…18년 만에 대회 최연소 챔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를 제압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결승에 오른 21세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라파엘 나달(33·스페인)·노바크 조코비치(32·세르비아)를 잇달아 잡은 도미니크 팀(26·오스트리아)마저 꺾고 시즌 최종전 왕좌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팀을 상대로 2-1(6-7<6-8> 6-2 7-6<7-4>) 역전승을 거뒀다. 1998년생인 치치파스는 2001년 20세로 이 대회 패권을 차지한 레이턴 휴잇(38·호주) 이후 18년 만에 이 대회 최연소 챔피언으로도 기록됐다. 우승 상금은 265만 6000달러(약 31억원).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생애 첫 승을 올렸던 치치파스의 성장 속도는 가속력이 붙고 있다. 치치파스는 마지막 3세트 게임 3-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6의 타이브레이크까지 끌려 들어갔지만 4-4에서 연달아 3포인트를 따내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치치파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첫 대결을 펼친 페더러(스위스)를 상대로 세 차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3-1로 꺾어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 치치파스는 지난 2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오픈13과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클레이 대회인 에스토릴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페더러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왕 중의 왕’이 됐다. 올해만 세 차례 우승으로 ‘20대의 작은 황제’로 군림하기 시작한 치치파스는 194㎝의 큰 키에서 뿜어대는 강력한 스트로크가 주무기인 ‘베이스라이너’다. 치치파스는 우승 뒤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 대회 기간 동안 놀라운 응원을 보내 준 팬들 덕분”이라고 승리를 팬들에게 돌렸다. 치치파스의 우승으로 ATP 파이널스는 최근 4년간 생애 첫 출전자들이 우승하는 진기록도 이어 갔다. 2016년 앤디 머리(영국), 2017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8·불가리아), 2018년 알렉산더 츠베레프(22·독일) 등은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놀이 같은 테니스…내일은 나도 정현

    놀이 같은 테니스…내일은 나도 정현

    이것은 놀이인가, 테니스인가. 바닥이 평평한 곳이면 할 수 있다. 적당한 높이로 양쪽 기둥에 줄을 매 놓으면 그게 네트다. 고무판 등으로 바닥에 라인을 늘어놓으면 코트다. 운동장이 아니라도 좋다. 강당이나 공터, 심지어 빈 주차장도 문제없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라도 라켓을 들 수 있는 운동, 바로 ‘매직 테니스’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 민락동 한 신축 건물 안에 자리잡은 실내 테니스 아카데미인 ‘ITA존’. 강습일은 아니지만 학교와 유치원을 마치고 이곳을 찾은 네 명의 어린아이들이 자신들의 키보다 살짝 작은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하고 있었다. 임민채(7)양은 바닥에 그려진 기차길 모양의 라인을 따라 깡총깡총 뛰었다. 아이들이 들고 있는 라켓뿐 아니라 공도 예사롭지 않다. 각기 다른 세 종류의 공은 크기도 크기이지만 물렁거리는 게 1970년대 아이들이 갖고 놀던 속칭 ‘찜뽕공’과 흡사하다. 화랑초등학교 4학년생인 윤준서(11)군은 “아빠가 이 공을 보더니 동네 친구들과 어릴 때 갖고 놀던 찜뽕공 같다고 했어요”라고 웃었다. ●수도권에 ITA존 등 100여개 교습소 준서는 “열심히 테니스를 배워 언젠가 이 공을 졸업하고 정현, 로저 페더러 같은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동갑내기 동네 친구인 이승현(화랑초 4), 전승범(송산초 4)군은 준서가 테니스를 친다는 얘기에 솔깃해 구경 삼아 찾았다가 부모님을 졸라 ‘테니스 놀이’에 합세했다. “테니스는 어른들만 하는 운동인 줄 알았다”는 게 둘의 고백 아닌 고백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고 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모든 운동은 불가피하게 부상을 동반한다. 이 가운데 테니스는 가장 고질적으로 부상을 달고 사는 운동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세계 남자프로테니스(ATP)를 삼등분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등도 빠짐없이 부상으로 인한 부침을 겪었다.●일반 공보다 크고 공기 덜 들어간 감압구 사용 지난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킨 뒤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4강 신화’를 일궈 내면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반열에 올랐던 정현(23)도 몇 개월 뒤 발목 부상으로 거의 1년 동안 슬럼프에 빠졌다가 최근에야 정상적인 몸 상태로 복귀했다. 프로 선수든 아마추어든 테니스 라켓을 갑자기 놓았다면 십중팔구는 부상 때문인 것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2007년 테니스의 가장 큰 약점인 부상으로 인한 ‘종목 기피’를 해소하고 테니스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테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른바 테니스 선진국으로 불리는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가 주축이 돼 만든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PLAY+STAY’다. 이 프로그램은 이듬해인 2008년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명칭이 쉽게 와닿지 않자 대한테니스협회는 한국 실정에 맞는 이름을 공모해 ‘매직 테니스’로 바꿔 부른 게 이 종목의 시작이다. 매직 테니스가 추구하는 목표는 딱 한 가지다. 보다 쉽게 테니스를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다. 나이가 적든 많든 하루 만에 기본 기술을 익혀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대한테니스협회 경기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지헌(47) 삼육대 교수는 매직 테니스의 장점으로 ▲테니스 입문이 빨라진 점 ▲별도의 스윙 연습 없이도 게임이 가능한 점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점 ▲개인 실력 차와 관계없이 함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점 ▲많은 인원이 동시에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부상 위험 감소로 남녀노소 즐겨 일반 테니스와 매직 테니스의 구별 포인트는 공과 라켓의 차이다. 공은 레드볼과 오렌지볼, 그린볼 등 세 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일반 테니스공보다 크고 등급에 따라 공기가 덜 들어간 감압구, 속칭 ‘물렁공’을 사용한다. 일반공보다 공기가 덜 들어가다 보니 타구의 속도가 느리다. 이에 따라 초보자도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춰 공을 선택할 수 있다. 공의 종류에 따라 코트의 크기도 달라진다. 감압구는 타구의 속도가 느리고, 그에 따라 지면 반발계수도 대폭 떨어져 공의 바운스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이다. 일반 테니스공보다 공기가 75% 덜 들어간 레드볼의 경우 정규코트의 4분의1 크기인 가로 11m×세로 5~6m짜리 미니코트를 쓰게 되고 50% 덜 들어간 오렌지볼은 정규코트의 절반인 가로 18m×세로 6.5~8.3m의 중간급 코트에서, 25% 감압한 그린볼 사용자는 정규코트와 거의 같은 크기인 가로 23.8m×세로 8.23m의 코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네트의 높이도 사용하는 공에 따라 80~91.4㎝ 사이에서 조정된다. 라켓의 크기 역시 최소 19인치에서 성인 플레이어와 같은 27인치까지 다섯 종류를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타구 속도 줄어 초짜들 쉽게… 재밌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매직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는 아카데미는 ‘ITA존’을 비롯해 어림잡아 100개 안팎이다. 그러나 ‘ITA존’의 이상훈(29) 코치는 “매직 테니스를 가르치는 아카데미만 있는 게 아니라 각 지자체와 주민센터 등 지역단체에서 고령자들을 위한 무료 강습도 열린다”고 귀띔했다. ●라켓 크기·코트 규모·네트 높이도 조절 실제로 임 교수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남양주시 한 아파트 단지의 교습생 15명의 평균 나이는 72.5세로 상상 못할 정도로 높다. 가장 나이가 많은 이는 91세나 된다. 임 교수는 “매직 테니스가 보급되면서 테니스는 이제 하기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임을 이곳 어르신들이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특허청,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공모

    특허청은 11일 지식재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0년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학은 연간 1억 8000만원 이내로 5년간 지원을 받아 지식재산 전담 교수를 1명 이상 채용하고 내년 1학기부터 대학·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 교과목을 각각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18학점)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 대학 선정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근 2년간 지식재산교육 실적과 지식재산교육, 전담 교수 채용, 사업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둘째 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전국 4년제 대학은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11~29일 특허청(www.kipo.go.kr) 또는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 관련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한국발명진흥회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FA컵 패왕 틀어막은 ‘K리그 저격수’

    3부 대전 코레일, 안방서 무실점 선방 1부 수원 삼성, 10일 2차전서 V5 도전 대한축구협회(FA)컵 단독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첫 우승을 노리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K리그 킬러’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펼친 대회 원정 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은 6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레일과의 FA컵 결승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수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10분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코레일과 결승 2차전을 통해 FA컵 단독 최다승에 다시 도전한다. 1996년 첫 대회 이후 수원은 2002년을 시작으로 2009년과 이듬해 2연패를 일군 뒤 2016년에도 대회 정상에 서는 등 모두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2강전에서 K리그1의 ‘대어’ 울산 현대를 잡고 16강전에서 K리그2의 서울 이랜드를, 8강전에서는 강원FC마저 따돌리는 등 프로팀들을 잇달아 깨고 대회 첫 4강에 올랐던 코레일은 다시 상주 상무마저 준결승에서 제압한 뒤 이날 결승에서 만난 수원을 ‘0실점’으로 틀어막아 ‘K리그 저격수’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수원은 K리그1 득점 공동 1위 타가트를 비롯해 전세진과 김민우를 좌우 날개로 펼쳤다. 코레일은 첫 FA컵 우승을 위해 내셔널리그 ‘골잡이’ 조석재와 이관표를 앞세웠다. 당초 수원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뚜껑이 열리자 경기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수원은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지키고도 결정적인 ‘한방’이 끝내 아쉬웠다. 전반 5분 전세진이 왼발 터닝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후 잦은 패스 실수와 공격수의 마무리 능력이 떨어지면서 좀처럼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 타가트의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이종성의 중거리 슈팅도 골대를 비껴갔다. 잔뜩 움츠리며 기회를 엿보던 코레일은 되레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이관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수원 골대 상단을 때리고 나가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후반 들어 ‘왼발의 달인’ 염기훈을, 후반 24분에는 한의권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8강 ‘가을날의 동화’…U17 아우들이 쓰다

    8강 ‘가을날의 동화’…U17 아우들이 쓰다

    최민서 시저스킥 골·GK 신송훈 선방 10년 만에 역대 3번째 준준결승 진출 일본-멕시코 승자와 11일 4강행 다퉈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브라질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최민서(17·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앙골라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987년, 2009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U17 월드컵 8강에 올랐다. U17 대표팀은 오는 11일 열리는 8강전에서 사상 첫 4강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에 이번 8강 진출은 U20 월드컵 준우승에 이은 겹경사라고 할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끌었던 U20 대표팀은 ‘죽음의 조’로 손꼽힌 F조에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며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일본을 꺾었고 결국 결승까지 올랐다. 공교롭게도 이번 U17월드컵에선 8강전이 한일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7일 열리는 일본·멕시코전 승자가 8강전 상대가 되기 때문이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2승 1무 무실점으로 통과했다. U17 대표팀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한 명만 세우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최민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륜성(17·포항제철고)과 정상빈(17·매탄고)을 배치했다. 중원은 백상훈(17·오산고)과 오재혁(17·포항제철고)이 맡고 윤석주(17·포항제철고)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이태석(17·오산고)과 손호준(17·매탄고)이 좌우 풀백, 이한범(17·보인고)과 홍성욱(17·부경고)이 중앙 수비를 담당했다. 골키퍼는 주장인 신송훈(17·금호고)이 맡았다. 김 감독은 앙골라보다 휴식 기간이 하루 적었다는 걸 고려해 선수비, 후역습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운영을 선택했다. 기회를 노리던 전반 33분 앙골라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고 있을 때 최민서가 압박으로 패스 실수를 이끌었다. 오재혁한테 침투패스를 받은 정상빈이 강하게 때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 오르자 반대쪽에 있던 최민서가 곧바로 그림 같은 시저스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39분 앙골라의 헤딩슛을 신송훈이 몸을 날려 선방하는 등 앙골라의 막판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 내며 무실점 승리로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최민서 결승골’…한국, 앙골라 꺾고 ‘U-17 월드컵’ 8강 진출

    [포토] ‘최민서 결승골’…한국, 앙골라 꺾고 ‘U-17 월드컵’ 8강 진출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앙골라를 제치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세 번째(1987년·2009년·2019년)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사상 첫 4강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이 U-17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연합뉴스
  •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포토] ‘극강 베이글녀’ 한지나 맥심 콘테스트 화보

    인기 BJ 한지나가 누드톤의 란제리로 ‘베이글녀’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해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한지나는 최근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들의 투표를 이끌어 낼 화보를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한지나는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함이 어우러진 섹시 만점의 화보로 팬심을 유혹하고 나섰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스 맥심 콘테스트는 35강, 20강, 12강, 6강전을 거치며 최종 3인이 남아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3강에는 한지나를 비롯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김나정(아나운서)이 진출했다. 최종 승자는 11월 말경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나는 연이은 토너먼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장혜선은 청초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굴곡미가 어우러진 반전매력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한지나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손과 발도 작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작지만은 않은 것이 나의 매력이다. 눈빛, 몸매, 목소리 등 나의 모든 것이 매력적이다. 자세히, 아주 깊게 나의 모든 것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실제 파티에서 팔을 걷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친 남자를 만나는 게 내 로망”이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포토] ‘U-17 8강 향해’…고이아니아 도착한 축구대표팀

    [포토] ‘U-17 8강 향해’…고이아니아 도착한 축구대표팀

    ‘FIFA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 산타 제노베바에 도착, 공항을 나서고 있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고이아니아에서 앙골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19.11.4 연합뉴스
  • 시작 52초 만의 벼락 골… U17 짜릿한 16강

    시작 52초 만의 벼락 골… U17 짜릿한 16강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경기 시작 52초 만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4년 만에 U17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칠레를 2-1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2승1패(승점 6)를 기록한 대표팀은 3승을 거둔 프랑스(승점 9)에 이어 16강행을 확정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30분에 열리는 16강전에서 앙골라를 이기면 1987년과 2009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신화를 다시 이룬다. U17 대표팀은 경기 시작 52초 만에 백상훈(17·오산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이 골은 한국 남녀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FIFA 주관 대회에서 가장 이른 시간 터트린 득점 기록으로 기록됐다. U17 대표팀은 전반 30분 홍성욱(17·부경고)이 오른쪽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추가골를 넣으며 승기를 굳혔다. 다만 2-0으로 앞선 전반 41분 추격골을 허용한 집중력 저하는 보완이 필요한 대목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백상훈 ‘52초‘ 벼락골…한국축구 FIFA대회 최단시간 골로 16강행

    백상훈 ‘52초‘ 벼락골…한국축구 FIFA대회 최단시간 골로 16강행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칠레와의 최종전에서 52초 만에 터진 미드필더 백상훈(17·오산고)의 벼락골에 힘입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칠레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프랑스(3승)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한국이 U-17 월드컵 16강에 오른 건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경기 시작 52초 만에 터진 백상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왼쪽에서 코너킥 이후 페널티아크 쪽으로 흘러나온 공을 백상훈이 왼발로 때린 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백상훈의 52초 골은 우리나라 남녀 각급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에서 터트린 골 중 가장 이른 시간에 기록됐다. 지금까지는 1999년 나이지리아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말리전(4-2 승)에서 설기현의 전반 3분에 기록한 골이 최단 시간 득점이었다. 백상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이 올거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공이 정확이 앞에 떨어졌다”면서 “운이 좋게 굴절돼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백상훈은 수비 성향의 미드필더로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만큼 많은 활동량을 자랑한다. 김정수 감독은 백상훈을 “(첼시와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활약하는) 응골로 캉테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30분 고이아니아에서 A조에서 2위(2승 1패)를 차지한 앙골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006년 3월 앙골라와 한차례 친선경기를 치러 승리한 바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포토] ‘페미니즘 논란’ 김나정 아나, 레드 끈란제리로 미스맥심 3강

    [포토] ‘페미니즘 논란’ 김나정 아나, 레드 끈란제리로 미스맥심 3강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레드 란제리로 절정의 섹시함을 뽐냈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김나정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최종 3강전에서 팬심을 달굴 사진을 맥심 SNS에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김나정은 레드 계열의 끈 란제리로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특유의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스 맥심 콘테스트는 35강, 20강, 12강, 6강전을 거치며 최종 3인이 남아 마지막 경쟁을 펼치고 있다. 3강에는 김나정을 미롯해서 한지나(BJ), 장혜선(크리에이터)이 진출했다. 최종 승자는 11월 말경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1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나정은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여러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는 물론 패션과 요리를 통해 팬들과 높은 친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정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글을 게시해 페미니즘에 대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6강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나정은 이화여자 대학교 출신으로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김나정은 지난해 ‘THE FACE OF KOREA BEAUTY’에서 眞에 뽑혀 미모와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나정은 미스맥심 주최사인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인기모델이자 배우인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팬이다. 청순하고, 귀엽고, 섹시한 면이 나와 비슷하다. 이번 맥심 콘테스트에서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라고 불릴 수 있도록 청순, 큐트, 섹시함을 다 보여줄 계획”이라며 “미스맥심이 되는 것은 나의 버킷리스트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 대체 불가능한 모델이 되고 싶다. 맥심하면 김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피 터지는 6강 축구… 팬들에겐 최고 재미

    피 터지는 6강 축구… 팬들에겐 최고 재미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 라운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위 파이널A에 속한 6개 구단 감독들이 한목소리로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경기를 약속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울산 현대(김도훈 감독, 김보경), 전북 현대(조제 모라이스 감독, 문선민), FC 서울(최용수 감독, 주세종), 대구 FC(안드레 감독, 정승원), 포항 스틸러스(김기동 감독, 완델손), 강원 FC(김병수 감독, 한국영) 등 파이널A 6개팀에서 감독과 선수 한 명씩이 참여했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은 K리그 우승,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영플레이어상 수상 등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다. 세 가지 모두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를 처음 경험한 한 해였는데 치열하고 어려운 리그라고 느꼈다”면서 “전북뿐 아니라 모든 팀이 더 공격적인 축구, 재밌는 축구를 선보여서 팬들이 올 수 있도록 준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어느 해보다 6강 구도가 재밌는 것 같다”면서 “감독과 선수들은 피 터지게 싸울 테니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 축구를 만끽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라이스 감독과 김도훈 감독의 출사표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마지막까지 힘을 내겠다”며 “우리 경기를 잘한다면 목표(우승)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시즌 전부터 울산이 전력 보강을 잘했기에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매 경기를 결승처럼 여기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5전 전승을 해야 우승할 것 같다. 전승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3강진출’ 그녀들 치열한 승부

    [포토] ‘미스맥심 3강진출’ 그녀들 치열한 승부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25)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6강전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1위로 3강전에 진출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김나정을 비롯해서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장혜선(크리에이터), 이유진(모델)이 6강전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김나정을 비롯해 장혜선, 한지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3강전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앞으로 예정된 화보와 방송을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영예의 1위는 오는 11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파워 인플루언서라는 점. 김나정은 11만 명, 장혜선은 38만 명, 한지나는 3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파워 인플루언서에게 팔로워는 직접적으로 투표를 호소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상이다. 실제 세 사람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읍소(?)를 보내며 최다 득표의 자리를 차지했다. 작고 귀여운 용모로 ‘SNS계의 박보영’으로 불리는 한지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지나 Top3 안에 들 수 있게 투표 한 번씩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표몰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팔로워 또한 특유의 집중도와 충성도를 가지고 있어 스타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김나정의 경우 ‘아나운서’라는 직업과 ‘The Face of the Korea’ 진(眞) 출신의 화려한 용모가 1위를 하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이화여대 출신의 김나정은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은 물론 패션과 요리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김나정은 장혜선과 한지나에 비해 팔로워 수는 적지만 독특한 직업과 ‘뇌섹녀’의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미스맥심은 35강전을 시작으로 20강, 12강, 6강전을 펼치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아나운서, 모델, BJ,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생 등 여러 직종의 후보들이 매력 넘치는 개성을 발휘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돼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