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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김도현씨의 외로운 투쟁의 길(정가 초점)

    『무소속은 서럽다』­서울 광진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도현 전 문화체육부차관(53)은 6·3세대 투사출신답게 외로운 투쟁을 시작했다. 김 전 차관은 6일 헌법재판소에 「선거법·정치자금법의 무소속차별 위헌 헌법소원」을 제출했다.7일 아침에는 과천 중앙선관위 정문에서 「간판 이름도 못거는 선거법 언제까지 지켜야 하나요? 김○○ 물음」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홀로 시위까지 벌였다. 김 전 차관은 『현행 선거법에 정당후보자는 항시 사무실을 개설하고 이름을 선전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무소속은 후보등록 뒤 16일동안만 사무실을 열 수 밖에 없도록 규정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평등권과 언론의 자유를 위반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법에 대해 『1백m 경주에서 정당후보는 99m 앞에서 출발시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또 무소속은 후보등록 뒤에야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정당후보는 핵폭탄으로 무장시키고 무소속은 맨주먹으로 경쟁하라는 것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전차관은 지난 11대 때는 민한당으로 성동구에 출마해 차점 낙선했으나 낙선자 가운데 전국 최다득표라는 진기록(?)을 세웠다.12대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도 있다. 문민정부 출범 후에는 평통사무차장·문화체육부차관을 지냈으나 원했던 광진갑지구당위원장 자리가 돌아오지 앉자 고뇌끝에 또다시 외로운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
  • 안동·대청·충주 3개댐서 공급/농업용수료 전액 면제

    ◎수자원공 발표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계속되는 가뭄과 WTO(세계무역기구)출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대청·충주 등 3개 다목적댐에서 공급 중인 농업용수 대금을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개 댐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은 5만5천ha로 연간 8억7천8백만t에 이르며 수자원공사는 이들 지역 농민들로부터 ha당 연간 평균 2만9천30원씩 물값을 받아왔다. 지난해 이들 댐지역 농민들이 낸 농업용수 대금은 안동댐 지역 2억3천만원,대청댐 5억6천3백만원,충주댐 8억2백만원 등 모두 15억9천5백만원이었다.
  • 외국자금 증시유입 급증/2월중 순증가액 3억2천만달러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의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투자를 위해 입금된 외국인 자금은 8억6천3백만달러이며 해외송금액은 5억4천2백만달러로 3억2천1백만달러가 순유입됐다.이는 1월중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순유입액 1억3천3백만달러보다 1백41%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9월이후 최고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억4천4백만달러 유입에 1억7천1백만달러가 빠져나가 1억7천3백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다음으로 영국 자금이 1억4천9백만달러가 유입됐다.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의 순유입 규모는 지난해 7월 15억9백만달러로 크게 올랐다가 9월 이후 유출 증가로 계속 줄어들다 지난 1월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일제 한국인 60만 전시 징용/민족문제연 일 정부자료·문헌 분석

    ◎1935∼45년 미병 21만·정신대 20만 포함/일서 기록한 최소치… 보상 유효기준 될듯 일제가 전쟁을 치르면서 동원한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민족문제연구소가 지난 한햇동안 일본 정부기록과 문헌들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일제의 전시(1935∼45)인력수탈」연구결과는 전쟁터로 강제동원된 한국인의 수를 제시한 첫 종합적인 분석결과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 숫자는 일본 기록에 나타난 한국인 동원의 최소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일 양국간에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보상측면에서도 유효한 기준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제가 전쟁중 전쟁터로 직접 동원한 한국인은 육군특별지원병과 징병,학도지원병,해군특별지원병 및 해군,군속,여자 정신대 등 최소한 60만3천3백85명.1938년부터 1943년까지 동원된 육군특별지원병 1만7천명을 비롯해 1944년 징병 21만명,학도지원병 4천3백85명,해군특별지원병 및 해군 동원 2만2천명,군속 15만명,여자 정신대 20만명 등으로 돼있다. 이가운데 육군특별지원병은 1938년 2월 2일 칙령 제95호로 공포돼 4월 3일부터 시행된 육군특별지원병제도에 따라 동원된 병력. 1944년 7월 일본 내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특별지원병은 1938년부터 1943년까지 6년동안 모두 1만7천6백64명으로 돼있다.1938년 입소자가 4백6명,1939년 6백13명이었다가 2차세계대전 발발후인 1940년부터 급증해 1940년 3천60명,1941년 3천2백8명,1942년 4천77명,1943년 6천3백명으로 늘어갔다. 이 육군특별지원병의 강제성은 1941년 일제관헌이 실시한 지원자 동기조사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조사에 따르면 자발적 지원이 5만1백84명인데 비해 관 종용이 7만9천6백72명으로 나타나 일제 관헌측이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지원보다는 일제의 종용에 의해 지원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훨씬 많았음을 알수 있다. 일제의 징병제도는 1943년부터 시행됐는데 1944년 8월 제85회 제국의회설명자료에 따르면 1944년 7월말까지 신체검사를 받은 총인원수는 20만6천57명에 이른다.후생성 복원국도 동원자수를 육군 18만6천9백80명,해군 2만2천2백90명 등 총 20만9천2백70명으로 보고 있어 1944년 당시 조선인 징병자 총수는 약20만∼22만명 정도로 집계된다. 또 1943년 10월 20일 육군특별지원병 임시채용규칙 시행에 따라 조선인 전문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소집해 특별간부로 채용한 학도병(학병)도 1943년 10월부터 1944년 1월 20일까지 4천3백85명이나 됐다.일본제국의회와 조선총독부 자료에 따르면 당시 강제 입대한 학병은 조선내에 9백59명,잠시 귀국중인 일본 유학생 1천4백31명,일본 잔류학생 7백19명,9월 단축졸업생 9백41명,취직중인 졸업생 3백35명 등 모두 4천3백85명으로 이 수치는 1944년과 1945년도 입대자를 제외한 최소치에 불과하다. 이밖에 1943년 5월 12일부터 실시된 해군특별지원병제도에 따른 해군 동원도 1944년 5월까지 9천6백29명 (제86회제국의회 설명자료)을 포함해 총 2만2천2백90명(공안조사청의「재일조선인개황」)이나 됐으며 군속(군요원 징용)도 육군 7만4백24명,해군 8만4천4백83명 등 15만4천9백7명(공안조사청의「재일본조선인개황」)에 달했다. 특히 여자정신대(군위안부)의 경우 지금까지 국내외 연구자료에 따르면 20만명이 강제동원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른바 「여자정신대근로령」이 발동된 것은 1944년 8월부터.그러나 군위안부의 경우 1932년 3월과 1937년 12월의 상해파견군,1941년 7월 관동군 등 파견군에 의한 군위안소가 그 이전부터 설치됐고 일본 육군성의 「군위안소 종업부 등 모집에 관한 건」등 종군위안부정책의 통제와 지도관련 문건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만주사변 직후부터 정신대 동원이 시작되어 1944년부터 일반화된 것으로 봐야한다는게 이 연구결과다. 민족문제연구소 김봉우소장은 『이번 연구결과에 나타난 일제의 한국인 동원은 단지 일제말 전시하라는 특정 시기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서 『강제노무동원이나 군관계 동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어린아이나 여성,학생에 대한 무차별 동원을 포함한 일제치하 모든 시기의 한국인 동원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실시돼야 할때』라고 말했다.
  • 공직자 재산 누가 얼마나 변했나

    ◎입법부/1억이상 증가 국회의원 24명·행정부 40명/김진재 의원 50억 줄어 감소1위로 역전/야 지도부 대부분 소폭 감소… 21명 무변동 ○…현역 국회의원 2백88명 가운데 재산 감소자는 1백9명.지난해 공개 때의 감소자 94명보다 15명이 늘어난 규모. 이 때문에 상당수 의원이 오는 4월11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자금을 따로 비축한 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이 대두하기도. 재산 무변동자는 지난해 22명에 이어 이번에도 21명으로 나타나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그러나 증가자는 전체의 54.8%인 1백58명으로 문민정부 출범후 정치자금 조달난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직은 경제적으로도 「플러스」임을 반영. 지난해 1억원 이상 증가자는 26명으로 지난해 공개 때보다 9명이 줄어든 반면 1억원 이상 감소자는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38명. ○…재산증가 1위는 무소속 정몽준의원.48억9천6백만원이 늘어나 총재산은 8백33억원으로 증가.정의원은 현대상선 주식상장으로 보유주식 가액이 32억원 늘어나고 현대해상화재 등의 유상증자도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2위는신한국당 김찬두의원으로 12억1천5백만원이 늘어났다.김의원은 기아자동차·삼성전자 등 보유주식 배당금 8억6백만원을 주요 증가 요인으로 제시. 3위와 4위는 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노인도(3억8천6백만원),신재기의원(3억6천7백만원)이 각각 올라 눈길.노의원은 토지매각 선수금,신의원은 임대료와 이자저축 등을 이유로 설명. ○…재산 감소자 1위는 신한국당 김진재의원으로 50억3백만원이 감소.김의원은 지난해 53억1천4백만원이 늘어나 증가 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1위를 차지.김의원은 가액 4억5천9백만원 상당의 부산 동래구 안락동 부지를 복지시설로 헌납하는 등 자신과 장남 명의 부동산 17건이 변동됐다고 신고. 감소 2위는 자민련 양순직의원으로 29억3천9백만원이 줄었으며,감소 3위는 13억5천6백만원이 줄어든 국민회의 김명규의원.그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토지를 33억2천만원에 매각했다고 신고. 13억3천7백만원이 감소,4위를 기록한 자민련 유수호의원은 11억9천만원을 의정활동비 등에 사용했다고 설명.그러나 9억7천8백만원이줄어들어 5위에 오른 무소속 김동권의원은 쌍용양회 유가증권 12억6천만원 어치를 매각했지만 그 대금의 행방은 공개하지 않아 주목. ○…여야 지도부 가운데 신한국당 김윤환 대표위원은 2천1백60만원,강삼재 사무총장 1천7백60만원,김종호 정책위의장 1천7백90만원,서정화 원내총무 4천6백20만원 등으로 모두 소폭이지만 증가. 그러나 국민회의와 민주당 지도부는 대부분 감소했다고 신고.국민회의 김상현 지도위의장은 가계비 지출 명목등으로 9천6백만원,정대철 부총재는 2천7백만원,조세형 부총재는 8백40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당 3역가운데 조순형 사무총장은 8백만원,손세일 정책위의장은 2천4백만원이 줄었으나 신기하 원내총무는 강의료 수입 등으로 8천5백만원이 늘어 대조. 민주당에서는 이기택 상임고문이 마포구 서교동 상가 전세보증금 부채 증가로 2억6천1백80만원이 줄어 유일한 억대 변동자였다.김원기 공동대표는 무변동을,제정구 사무총장은 3천1백40만원 감소를 신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변동없음」,김동길 고문(1억2천40만원),김복동 수석부총재(3천5백만원),한영수 총무(1천9백만원)등은 증가로 신고. ○…국회의장 가운데 황락주의장과 홍영기 부의장이 2억원 이상 증가를 기록해 눈길.황의장은 용산구 후암동 단독주택을 매각한 대금 7억원중 6억원을 현금으로 일시 보관하고 있으며,월급 6백60여만원을 저축.부인도 저축 3천1백19만여원등 7천3백80여만의 현금을 보유. 홍부의장은 변호사 수익금 2억1백68만여원을 비롯,시중은행의 저축이자가 증가요인라고 설명. ○…12·12,5·18과 관련돼 구속된 4명의 의원 가운데 무소속 정호용·허화평의원과 자민련 박준병의원은 증가한 반면,무소속 허삼수의원은 2천2백여만원이 증가해 대조. 3억8천6백여만원이 줄어든 정의원은 과천 주암동의 단독주택을 팔아 대구에 사무실을 얻고 예금을 생활비로 충당한 게 주원인이었으며,박의원은 채무변제 및 생활비로 3억8천만원을 사용한 것이 감소분의 전부.허화평의원은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로 4천5백만원이 감소. 반면 허삼수의원은 3백73만여원의 세비 저축과 자녀들의 헬스회원권 매입에 따라 2천1백50여만원이 증가.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건과 관련,호유해운으로 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국민회의 신순범의원은 『재산에 변동이 없다』고 신고.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집행유예로 풀려난 국민회의 최락도의원은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써 2천만원이 감소했다고 설명. ○…자민련의 양순직의원과 무소속 임춘원의원은 서로 재산이 얽혀 주목.양의원은 경기 군포 부곡동 임야와 대지등 22억여원의 재산을 세림의료재단에 무상 기증했다며 29억3천9백만원이 줄었다고 신고.그러나 이 재산이 『독지가로 부터 받았다』며 임의원이 신고한 재산목록에 포함. 양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 69년 한평에 4백만원씩 주고 산 땅인데,몇년뒤 그린벨트로 묶여 팔리지도 않는데다 무거운 세금만 물어 지난해 3월 동향출신이 대표로 있는 세림재단에 무상으로 기증한 것』이라고 설명. 임의원도 『세림의료재단을 사실상 운영하다 지난해 제3자에게 넘겼다』며 『그 땅과 나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부인.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민당사 매각을 둘러싼 거래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번 공개 과정에서 일부 의원은 증감분의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 의혹이 제기. 6억6천5백여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한 신한국당 최영한의원은 감소이유로 빌딩매입에 8억2천만원을 썼다고 밝혔으나 매입한 빌딩은 증가분에서 누락. 또 신한국당 최돈웅의원도 7억1천2백여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으나 건물신축 부분과 주식증가 및 예금 증가액이 나타나있지 않았으며,자민련 이학원의원도 막연히 자녀유학비·생활비등으로 4억3천여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 ○…정계를 은퇴한 이춘구 전 민자당대표는 연금 및 이자수익 증가로 4천1백만원이 늘었으며,정순덕의원은 본인과 자녀들의 저축증가로 7천7백만원이 증액. 한편 15대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효영의원(신한국당)은 지난해 장남 이름으로 명의신탁했던 빌딩이 부도로 임의경매되는 바람에 여전히 서류상으로 49억4천만원의 부채를 진 것으로 기록. ◎청와대/김 대통령 가족 1억5천만원 늘어/김홍조옹 이웃돕기 등으로 1억여원 사용/손 여사 변동없고 현철씨 인세로 재산 증식 김영삼 대통령은 부친 김홍조옹과 자녀를 포함,지난 한햇동안 모두 1억5천1백20만3천원의 재산이 늘어났다고 신고했다. 김대통령 본인의 재산증가분은 봉급을 고스란히 상업은행에 예금한 4천4백95만3천원이다.부인 손명순여사는 재산변동이 없었다. 김옹은 올해 거제도어장에서 9천3백21만원의 수익을 올려 경남은행과 한국투자신탁에 예금했으나,출어경비와 생활비·불우이웃돕기로 1억2천7백51만원을 쓰는 바람에 3천4백54만1천원이 오히려 줄었다. 김옹의 어장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남 은철씨는 위탁판매 수입금 8천9백53만원을 예금하고 은행 대출금 5천만원을 상환,5천8백95만3천원이 늘었다.은철씨 부인은 부동산을 임대,3천2백60만4천원을 늘렸다고 신고했다. 차남 현철씨는 지난해 출간한 「하고싶은 이야기,듣고싶은 이야기」의 인세로 받은 3천7백64만4천원이 늘어났다. 또 김대통령의 장손녀는 장학적금을 해약하고 용돈을 모아 국민·기업·주택·한일은행 등 4곳에 1천1백21만원을저축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김대통령의 총재산은 직계가족분을 합쳐 모두 26억3천3백만원이 됐다. ◎행정부/외무부 1억이상 9명으로 최다/안 중수부장 상속주식 팔아 급증 행정부의 1급 이상 공직자 가운데 지난해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모두 40명으로 2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도 9명이다. 지난 94년에는 1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이 24명,2억원 이상은 7명이었다.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사람이 가장 많은 부처는 외무부로 9명이었고,대학총학장과 군장성도 각각 5명과 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재산증가 1위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사건 수사로 널리 알려진 안강민 대검중앙수사부장으로 16억8천4백여만원을 신고했다. 안부장의 재산 증가는 액면가 5천원에 신고돼 있던 여수문화방송 비상장 주식 2만9천여주를 10배 이상인 16억6천여만원에 판데다 부산 민락동 임야를 수용당하고 보상금 3억8천만원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안부장은 이들 재산을 여수문화방송사장이었던 부친으로 부터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억6천만원으로 재산증가 2위를 기록한 최규학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제1조정관 역시 8억9천만원짜리 화곡동 상가와 은행예금 등을 부친으로 부터 상속받았다. ○…2억2천8백만원이 늘어난 한완상 한국방송통신대총장은 증가액 모두가 이자수입이다. 한총장은 자신의 명의로 된 제일·국민은행·우체국·한국투자신탁 통장의 증가분 1억9백53만원,부인의 명의로 된 제일은행·한국투자신탁 통장 증가분 1억2천3백25만원이 모두 정기적금의 이자라고 신고했다. ○…장관급에서 재산증가 1위는 오인환 공보처장관으로 은행 장기신탁 해지에 따른 원가이익 및 부인의 약국경영 수입 등으로 8천만원을 신고했다. 그러나 재산총액이 66억원이 넘어 행정부 최고의 재력가로 통하는 나웅배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6천6백만원이 늘었다고 신고,장관급 가운데 4위를 기록했지만 전체 재산 규모로 보면 상대적으로 증가액은 많지 않은 편이다. 김장숙 정무제2장관은 봉급저축보다 차량구입용 차입금이 더 많아 막상 본인의 재산은 줄었으나,아들과 손자의 전세금 수입과 주식매도금·예금이자소득이 늘어 전체적으로 7천4백만원이 증가했다. ○…박송규 법제처차장은 2억1천8백만원이 늘어 장·차관 가운데 유일하게 억대 증가자로 나타났다. 박차장의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7억3천3백만원으로 등록한 청주시 가경동 밭 1천3백여평이 수용되면서 보상금으로 11억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청와대 비서진 가운데 증가 1위는 김기수 수행비서,감소 1위는 박세일 사회복지수석으로 나타났다. 박수석은 전반적인 주가약세속에서도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으로 1억5천3백만원의 재산증가를 기록한 반면 박수석은 지난해 영등포동에 있는 8억3천9백만원 상당의 대지를 김세중 기념사업회에 헌납,7억7천3백만원의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김석우 의전수석은 1억3천8백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는데 재산증가의 이유를 지난 94년에 이어 「장인의 송금」이라고 밝혔다. 이원종 정무수석은 분양가 4억5천만원짜리 홍은동빌라의 중도금 1억원을 불입하는 등 5천2백만원이 늘었다. ○…군장성으로 억대재산증가자 대열에 낀 김동진 합참의장은경기도 소래의 임야 1천4백여평에 대한 보상금으로 현금 1억원과 채권 1천4백만원 등을 보상받았다고 신고했다. ○…외무부는 올해도 1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이 행정부내 40명 가운데 23%인 9명을 차지했다. 2억5천3백만원을 신고한 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은 자신과 부인 명의로 갖고 있던 오뚜기식품 주식이 상장되는 바람에 1억2천6백만원과 1억1천5백만원이 각각 늘어났다. 이밖에 1억원 이상 증가자는 김흥수 주교황청대사,이원영 주페루대사,김승호 주리비아대사,정경일 주말레이시아대사,김창근 주카자흐스탄대사,김태지 주일본대사,이정수 주코스타리카대사,박동순 주이스라엘대사 등이다. ◎사법부/윤관 대법원장 가족 4천여만원 불어나/조용완 서울지법 서부지원장 6억 증가/조무제 창원지법원장 작년 이어 최하위 ○…사법부의 재산공개 대상자는 판사 106명과 일반직 1명 등 모두 1백7명이다.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한 법관은 71명,줄었다고 신고한 법관은 26명,변동 없음은 9명이다. 윤관 대법원장은 지난해 본인·가족들의 예금 등 4천2백87만원이 늘어 재산 총액이 6억3천2만원으로 불었다. ○…가장 많은 재산 증가액을 신고한 법관은 조용완 서울지법 서부지원장으로 토지수용보상금 등 5억9천8백4만원을 신고했다. 양승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은 재혼한 배우자의 재산 3억8천1백여만원을 포함,4억4천1백여만원을 신고해 2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여성 고법부장판사로 승진한 이영애 대전고법 부장판사는 재산 감소에서 1위를 차지,눈길을 끌었다.3억5천여만원을 은행에서 빼내 세금 납입·생활비 등으로 사용,4억4천만원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법조 주변에서는 이부장판사가 얼마전까지 신한국당 서울 서초갑 지구당위원장으로 총선출마를 준비해 온 남편 김찬진 변호사의 「지역구 관리비용」으로 이돈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12·12 및 5·18사건의 재판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30부 김영일 부장판사는 생활비 등으로 2천2백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지난 93년 첫 재산공개 때 5천만원짜리 집 한채를 비롯,6천4백만원을 신고해 최하위를 기록한 조무제 창원지법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재산변동이 없어 재산 보유 「꼴찌」를 기록했다.
  • 일 독도망언속 다시맞은 3·1절/「망언규탄」·「극일함성」그날처럼

    ◎“선열의 자주정신 계승” 메아리/1백여 문인 “독도지키기” 다짐 일본의 잇따른 「독도 망언」으로 반일감정이 높아진 가운데 3·1절 77돌을 맞았다. 1919년,그날의 함성만큼이나 뜨거운 극일의 목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진다.각계각층에서 일본을 규탄하고 선열을 기리는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잇따른다. 문인 1백여명은 1일 상오 8시 독도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갖는다.「96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서기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념사,고유문 낭독,축시 낭송,결의문 채택,만세삼창 순서로 3시간 남짓 진행된다. 문인들은 고유문을 통해 『독도는 만년토록 동해의 등대로써 나라의 안녕에 이바지하였으며,그 극진함이 하늘에 닿아 천년토록 국가의 고임을 받았다』고 상찬하고 『우리가 이곳에 닿은 것이 매우 늦었으나 이로부터 자주 찾고 글로써 국토를 지키고 가꾸기에 게으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김후란시인의 축시 「독도는 깨어 있다」 낭송에 이어 ▲한국과 일본은 국가간 공익질서를 상호 숭상·수호하는 동반자 관계를 정립하고 ▲일본은 두나라 후손에게 참화와 질곡을 남긴 책임을 반성하며 ▲일본은 억지를 쓰는 구시대적 망상에서 깨어날 것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독립기념관(단장 박유철)은 통일염원의 탑에서 3·1정신의 계승을 다짐하는 「통일염원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각계 대표 22명이 참석해 33번 종을 친 뒤 조국통일 실현의지와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유호준 목사)는 상오 11시 한일 과거청산 범국민운동본부,순국선열유족회,6·3동지회,한국기독교총연합 등 8개 단체와 공동으로 「3·1절 나라사랑 범국민운동 대행진」을 갖는다.2천5백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에서 종로3가 탑골공원까지 대형 태극기와 순국선열 영정을 앞세워 행진한다. 「삼일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도 상오 8시 탑골공원을 청소한뒤 국민대 조동걸교수를 초청,「3·1운동의 현대적 의미」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갖는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하오 2시 종묘공원에서 「3·1 민족자주정신 계승 및 군국주의 부활 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의 망언을 엄중 경고한다. 서울시는 낮 12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우고 조국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갖는다.기미독립선언문에 서명한 33인의 유족 19명,3·1독립운동 유족 14명 등 33명이 참석해 33번을 타종한다. 나라밖 행사도 다채롭다.「극일운동시민연합」(의장 황백현)과 「흥사단」(이사장 김종림) 회원 10여명은 상오 11시 도쿄 일본국회 앞에서 대형 독도그림을 내걸고 3·1절 기념식 및 독도망언 규탄대회를 갖는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회장 배해원) 회원 15명은 사이판에서 열리는 태평양전쟁 징용 희생자 추모비 건립 행사에 참가한다.
  • 1억이상 증가 71명/공직자 재산 변동/1억이상 감소 51명

    ◎정몽준 의원 49억 늘어 1위 입법·사법·행정부의 1급 이상 공직자와 국영기업체 임직원,지방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원 등 재산공개 대상자 6천2백4명의 지난해 1년 동안 재산변동상황이 29일 공개됐다. 관보와 공보를 통해 공개된 이번 재산변동신고는 문민정부가 출범한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공개제도의 도입 이후 세번째이다. 지난해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어난 공직자는 입법부가 국회의원 24명등 27명(3명은 국회사무처소속),사법부 4명,행정부 40명 등 모두 71명이다. 또 1억원 이상 줄어든 사람은 입법부 38명,사법부 2명,행정부 11명 등 51명으로 밝혀졌다. 김영삼 대통령은 직계가족을 합해 1억5천1백여만원을 신고,총재산이 26억3천3백여만으로 늘어났고 이수성 국무총리는 7억1천6백만원에서 3천9백만원이 늘어났다. 공개대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무소속 정몽준의원으로 48억9천6백만원이다.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은 신한국당 김진재의원으로 50억3백만원이었다. 1억원 이상 늘어난국회의원은 ▲신한국당 14명 ▲자민련 5명 ▲국민회의 4명 ▲무소속 2명 ▲민주당 1명이다. 이 가운데 2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은 정의원을 비롯,신한국당 김찬두·노인도·신재기·황락주,국민회의 이종찬,민주당 홍영기의원 등 7명이다. 행정부에서는 안강민 대검중수부장이 비상장 주식을 팔아 증액수위인 16억8천4백여만원을 기록했고,서상기한국기계연구원장은 8억3천8백만원이 줄어 지난 94년에 이어 또 다시 감소액 수위를 기록했다. 사법부에서는 일반직인 김대원 법원공무원교육원장이 6억3천1백만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판사 가운데는 조용완 서부지원장이 5억9천8백만원으로 재산증액 수위를 기록했다.
  • 오 공보 여의도클럽 강연 화제

    ◎YS정치 “끊임없이 새 보자기 펼치는 스타일”/국민이 눈 돌리려하면 또 새것 풀어/보자기 싸는 것은 역사가 해야 할일 오인환 공보처장관이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스타일을 지칭한 「보자기 정치론」이 화제를 낳고 있다.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중견 방송인들의 모임인 여의도클럽 조찬모임에 초청되어 「개혁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오장관은 『YS(김대통령)의 정치행태는 40년동안의 민주화투쟁을 거치는동안 형성된 것』이라면서 『한마디로 말하면 「끊임없이 보자기를 펼치는 정치」』라고 정의를 내렸다. YS는 그동안 정국상황이 변할 때마다 보자기를 펼쳐왔고,국민이 보자기에서 눈을 떼려하면 또 하나의 보자기를 펼치면서 정국을 주도해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오장관은 그러나 YS의 「보자기 정치」에는 한가지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먼젓번 보자기를 싸서 넣어두지않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시인하고 『그러다보니 「깜짝쇼」라는 말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오장관의 「보자기 정치론」은 『왜 일부에서 개혁이 실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가』를 설명하면서 나왔다. YS 개혁의 가장 큰 업적은 부패구조를 근원적으로 뜯어고쳐 역사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등 이미 성공했고,또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그런 주장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대목이었다. 그는 「보자기 정치론」을 「개혁과정에서 나타난 수많은 사건과 사고」「야당과 일부 정치세력의 지역할거주의」와 함께 「개혁을 실패로 보이게 하는 세가지 한국적 특수성」의 하나로 설명했다. 즉 개혁과정에서 나타난 일련의 사건·사고가 개혁추진과정에서 얼어붙어 있는 사회분위기를 더욱 어렵게 했고,일부 정치세력의 개혁폄하가 수구층과 기득권층의 반발을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나아가 YS 정치행태 또한 개혁의 추진방법상 고려 할 점이 있었다며 사실을 시인한 셈이다. 오장관은 『그럼에도 개혁호는 순항하고 있고 학자들의 견해를 빌리면 지난 3년간 개혁은 실패할 우려가 높은 기습적 개혁으로 일관했음에도 실패하기는커녕 계속 성공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장관이 이날 「보자기 정치론」을 마무리하며 지난 민주화운동 시기에는 YS의 보자기를 국민이 싸주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 YS의 보자기를 싸는 것은 역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이날 오장관 발언의 핵심인 셈이다.
  • 삼성,인에 6억달러 투자/연내 지주회사… 브라운관·가전품 생산

    삼성전자가 인도에 6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통신기기와 브라운관,냉장고,세탁기 등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대단위 투자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강진구 삼성전자회장은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신청한 대단위 인도투자계획이 최근 허가돼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투자자금 중 2억달러는 자체자금으로,나머지 4억3천만달러는 합작선과 은행에서 차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인도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1단계로 연말까지 현지 공장을 총괄할 지주회사를 설립,투자기반을 마련하고 ▲99년까지 생활가전과 정보통신기기 및 부품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2천년까지 인도에 단일전략체제를 구축,종합전자업체로 나갈 계획이다.생산품목은 연간 컬러TV 40만대(생산개시년도 96년) 냉장고 50만대(97년) 세탁기 20만대(98년) 전자렌지 20만대(99년) 교환기 50만회선(97년) 통신장비 1백대(98년) 무선호출기 50만대(97년)(교환기능을 가진) 키폰 10만회선(〃) 퍼스널컴퓨터 10만대(98년) 팩시밀리 5만대(〃)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고 있는 인도전자시장이 2005년에는 현재 중국시장 규모인 2백7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2005년에 인도 전자업계의 톱3를 차지한다는 전략으로 2천년에 7억달러,2005년엔 1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년 농가살림 좋아졌다/쌀값 등 영향

    ◎「교역조건」 90년후 첫 100돌파 쌀 값의 강세 등에 힘입어 지난해 농가 살림살이가 90년대 들어 가장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해 농가교역조건은 102.3으로 90년 이후 처음으로 1백을 넘었다. 농가교역조건이란 농가의 판매가격지수를 구입가격지수로 나눈 것으로 1백을 넘으면 농가경제의 호전,1백이면 현상유지,1백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지난 90년을 1백으로 잡았을 때 91년에 98.4,92년 95.8,93년 95.4 등으로 해마다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다 94년 99.2로 회복된뒤 지난 해 5년만에 처음으로 1백선을 넘어섰다. 농가경제가 호전된 것은 지난 해 쌀을 비롯해 청과류,축산물 등 농산물 판매가격이 비교적 많이 오른 반면 공산품과,배합사료·입식송아지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농자재의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특히 농가 판매가격지수 가중치의 35%를 차지하는 쌀의 가격(일반미 40㎏ 중품기준)이 94년말 5만2천3백33원에서 작년말 6만3천4백53원으로 21.2%나 올라 농가교역조건을 호전시키는데 기여했다.
  • 직장인 절반 “비자금 있다”/대우증 설문조사

    ◎“1백만원 이하” 43.8%로 최다/보너스·특별수당·용돈등서 떼내 「평범한 직장인의 비자금규모는 얼마이며 또 어디다 쓸까」 21일 대우증권이 사원 1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8명이 비자금을 지니고 있으며 액수는 1백만원이하(43.8%)가 가장 많았다.5백만원이하는 39.5%,1천만원이하가 10.4%였고 6.3%는 1천만원이상이나 숨겨두었다. 비자금은 선물·외식·여행 등 특별한 가족행사(47.9%)와 질병 및 안전사고 등 비상시(27.1%)에 쓴다.자기개발비용(10.4%)으로 지출하기도 한다. 월급 말고 보너스나 특별수당에서 따로 떼내 비자금을 모으는 사람이 66.7%로 압도적이고 22.9%는 용돈을 아껴 모으며 2.1%는 부업으로 번다.91.7%가 비자금을 금융상품 등에 투자하며 6.2%는 비밀장소에 보관한다.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여유가 없기 때문」(53.8%)이다.34.6%는 필요를 느끼지 않으며 9·7%는 비밀유지에 자신이 없다.그러나 갑자기 집안에 큰 일이 생기거나(36.5%)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을때(30.8%)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많은 응답자가 전직대통령의 수천억원대 비자금사건을 지켜본 소감을 「상대적인 빈곤감에 일할 맛이 나지 않았으나 너무나 엄청난 액수여서 아예 무덤덤했다」고 밝혔다.
  • 올 산업기금 7천6백억 지원/통산부

    ◎연이 7∼9%… 5∼10년 상환조건 올해 산업기반기금으로 7천6백64억원이 지원된다. 20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올해 산업기반기금 운영·관리요령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인 중소기업기반조성사업에 융자취급은행 3천1백50억원을 포함,6천3백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출상품이나 수입대체,소재·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신·증축 또는 기계설비의 설치,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기계설비의 구입 등이다.지원조건은 연리 9%에 3분의1의 거치기간을 포함,10년이내 상환하는 조건이다. 유통업체 협동화 및 물류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편성된 유통합리화사업에는 4백34억원이 배분됐다.연리 8.5%에 5년의 거치기간을 포함,10년 상환조건이다.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사업에는 7백30억원이 배정돼 연리 7%에 5∼8년의 상환조건으로 대출된다. 유통합리화사업은 시·도지사,중소기업기반조성사업은 중소기업금융 전담은행,생산성향상 및 고부가가치화사업은 기계공업진흥회·섬유산업연합회 등에 문의하면 융자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중국 총인구 12억7백만명/작년 10월 인구센서스

    ◎연 1.2% 증가… 여자가 2,400만 더 적어/농촌에 71% 거주… 12%가 문맹 “발전 장애” 중국은 남자가 여자보다 2천4백80여만명이 더 많은 남초국가로 나타났다. 또 중국 총인구는 지난해 10월말 기준 12억7백78만명으로 90년 이후 연평균 1.21%씩 증가,5년3개월동안 6.54% 총 7천4백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중국국가통계국이 지난해 10월말까지 전체인구의 1%에 대한 표본조사결과를 지난 90년7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얻어낸 것이다. 이 조사결과 전체인구중 남자는 6억1천6백29만명으로 여성인구 5억9천1백49만명보다 2천4백80만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국은 여자가 모자란다」는 통설이 사실임을 입증했다.인구비율로는 남자가 51.03%,여자 48,97%로 남성이 2.06%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수명이 더 길고 출생시 자연사망률이 낮은데도 남자가 많은 것은 농촌지역의 뿌리깊은 남아선호및 선별적 인공낙태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조사결과 한족은 10억9천9백32만명으로 전체인구 가운데 91.02%를 차지했고소수민족은 1억8백46만명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별 조사에선 전체인구의 71.1%에 해당하는 8억5천7백52만명이 농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결과 전체인구의 5%에 해당하는 6천3백89만명이 호적지에서 이탈,주거부정인 상태로 생활하고 있어 경제성장에 따른 유동인구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전체인구의 12%에 해당하는 1억4천4백93만명이 문맹 또는 문맹수준으로 국가발전의 장애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체가구수는 3억2천2백11만가구이며 가구당 평균가족수는 3.7명으로 90년에 비해 가구당 0.3명이 줄어 주택문제 등의 원인으로 핵가족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은 이번 조사결과 86∼90년의 기간에 비해 지난 5년동안 인구성장률은 연평균 0.34%가 둔화됐다고 밝혔다.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인구증가는 1천2백71만명이며 지난 5년간 하루평균 3만8천여명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WTO 1년/무공,65개국 작년 수출입 실적 분석

    ◎한국 수출 30.4% 급증/우리경제에 유리… 수출신장 최상위/세계교역 10조달러 돌파… 개방 가속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은 세계교역시장 확대를 통해 한국 등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산하 무역관을 통해 세계수출입총액의 95.1%를 차지하는 69개국의 95년 수출입 실적을 실측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수출신장률이 30.4%를 기록,수출규모 1천억달러 이상인 14개 수출대국중 1위를 기록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개 회원국과 4개 아시아신흥공업국을 합한 30개국중에서는 핀란드(50.7%),멕시코(31%)에 이어 3위다.후발개도국 가운데는 칠레(47.4%)와 베트남(44.4%) 등의 수출신장률이 두드러졌다. 한국의 수출이 지난해 이처럼 유례없는 급신장세를 보인 것은 WTO 출범으로 자유무역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세계교역환경이 크게 개선된데다 세계경기의 회복세,거대신흥시장의 수입수요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WTO 출범 첫해인 지난해 세계교역규모는 수출입 모두 각각 5조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수출은 5조1백16억달러로 94년보다 19.3%가 늘었다.이같은 신장률은 1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전체 교역규모에서 한국은 2천6백3억달러를 달성,표면적으로는 중국(2천8백9억달러)에 이어 세계 12위를 기록했다.그러나 한국보다 앞서 있는 홍콩 벨기에 네덜란드 등 3개국은 중계무역국으로 각각 총교역의 70%,25%,60%가 자국교역량이 아닌 단순통과물량이어서 실질적인 순수자국 교역규모로는 한국이 세계9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 총교역규모는 미국이 1조3천3백43억달러로 1위고,그다음은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홍콩 네덜란드 등의 순이다. 수입증가율에서도 한국은 32.1%로 수입규모 1천억달러 이상인 국가중 1위를 차지,한국의 시장개방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94년도 세계전체 수입규모중 개별국가의 수입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에 95년 수입신장률을 곱한 세계수입시장 확대공헌도에서도 한국은 0.81%포인트로 6위를 차지했다.즉 지난해 세계총수입시장 확대율 18.8% 가운데 0.81%포인트는 한국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으로 한국이 세계시장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이같은 분석결과는 자유무역시대를 맞아 교역상대국의 시장개방압력을 객관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역수지는 미국이 1천7백억달러의 적자를 보여 최대무역적자국이 됐고,일본은 1천억달러의 흑자를 보여 최대무역흑자국이었다.한국은 99억달러 적자로 67개국중 적자순위 11위다. 한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대일로에 있는 아시아의 거대한 신흥시장 및 체제전환국,남미국가들을 전략적 수출목표시장으로 설정,수출마케팅을 통한 시장선점에 주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 제조업 임금 평균 10.1% 올랐다/상의 작년실태 조사

    ◎94년보다 0.6%P 높아/생산직 대졸남자 초임 75만원 지난해 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인상률은 평균 10.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학력간 임금격차는 사무직의 경우 계속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생산직은 지난 93년을 기점으로 다시 벌어지고 있으며 남녀간 임금격차는 생산직 고졸사원초임을 제외하고는 계속 좁혀지는 양상이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종업원 20명이상의 1천9백56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95년도 제조업 근로자 모델별 임금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졸 남자사원 사무직은 초임이 72만3천9백72원으로 전년보다 10.2% 상승했으며 4년 근속사원 임금은 89만4천8백16원으로 8.9% 올랐다. 대졸 남자 생산직은 초임이 75만1백41원,4년 근속사원 임금이 93만1천8백43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7%와 8.2%가 상승했다. 사무직 대졸여사원 초임은 62만9천4백72원으로 13.6%가 올랐으며 4년 근속사원임금은 76만4천4백37원으로 12.0%가 올라,모두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생산직 고졸 남자사원은 초임이 64만2백4원,4년근속사원은 81만8천8백97원이며 여자는 초임이 50만7천44원,4년 근속이 61만6천3백39원이었다.
  • 1급이상 공직자 24명 재산공개 내역

    ◇김광일대통령비서실장(28억4천4백만원) △본인 ▲대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20억6천만원 ▲답 부산시 기장군 임광면 회전리 6백34만원 ▲임야 부산기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 외 1건 4천1백만원 ▲서울 서초동 삼풍아파트 130.23㎡ 3억9천4백만원 ▲예금 2천3백만원 ▲한국콘도 회원권 5백만원 △배우자 ▲임차권 1억2천만원▲95년식 마르샤 ▲예금 1억2천5백만원 △장남 ▲아파트 부산시 중구 보수1동 대림에이스타운 76.545㎡ 7천4백만원 ▲94년식 쏘나타 ▲예금 1천4백만원 ◇문종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6억7천8백만원)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효성빌라 85.06평 3억2천만원 ▲서초구 반포4동 한신서래아파트 51평형 3억3천만원 ▲사무실 전세권 1억4천만원 ▲93년식 그랜저 ▲현금 1천2백만원 ▲유가증권 6백만원 ▲채무 3억원▲동양화 2점 △배우자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8천1백만원 △장남 예금 1천8백만원 △차녀 예금 1천8백만원 △양녀 ▲전세권 2천5백만원 ▲예금 2천5백만원 ◇남주홍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4억6천6백만원) △본인▲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38평형 2억3천만원 ▲서초동 오피스텔 17평 2천6백만원 ▲예금 6천만원△배우자 ▲서울시 이촌동 공무원아파트 12평형 7천5백만원 ▲예금 4천만원 ▲채무 1천6백만원 ◇정재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억6천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31평형 1억4천7백만원 ▲임차권 1억3천1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 ▲채무 1억1천7백만원 ◇윤증현재정경제원 세제실장(5억7천9백만원)△본인▲토지 경남 함안군 대산면 3천7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0평형 3억3천8백만원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형 조합주택 1억4천5백만원▲예금 2천9백만원 ▲채무 6천만원 ▲뉴코아과천헬스글럽·휘닉스 파크 콘도미니엄 회원권 2천1백만원 △배우자 ▲자동차 92년식 엘란트라 △모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아파트 25평 5천6백만원 ▲예금 1천1백만원 ◇권오기통일부총리(8억1천7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 산본리외 2건 6천7백만원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58평형 3억7천3백만원 ▲마포동 오피스텔 21평형 5천만원 ▲자동차 93년식 그랜저·90년식 쏘나타 ▲채무 1천8백만원 ▲한성컨트리클럽·신라호텔헬스클럽 회원권 8천1백만원 △배우자 ▲예금 2억6천3백만원 ◇안병영교육부장관(5억9천3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용인군 6천8백만원 ▲단독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3억8천7백만원 ▲근린생활시설 경기 성남시 성남동 건물 1억4천9백만원 ▲예금 1천8백만원 ▲유가증권 1천5백만원 ▲채무 2억5천만원 △배우자 ▲유가증권 1천8백만원 △장남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대지 1천1백만원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답 2천2백만원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전 외 1건 7백만원 ▲단독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1억4천3백만원 ▲유가증권 2천1백만원 △장녀 ▲자동차 93년식 세피아 ◇이보영교육부기획관리실장(6억1천1백만원) △본인 ▲단독주택 광진구 중곡동 1억7천7백만원 ▲연립주택 종로구 평창동 1억3천3백만원 ▲자동차 89년식 쏘나타 ▲예금 4천만원 ▲채무 6천만원 △장남 ▲관악구 봉천동 복권아파트 17평 3천만원 ▲전세권 3천만원▲예금 1천만원 ▲채무 4천5백만원 △차남 ▲예금 2천9백만원 △장녀 ▲예금 1천5백만원 ◇서재문공주교육대학교총장(6천5백만원) △본인 ▲답 충남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 2백만원 ▲임야 충남 공주시 월송동 2천6백만원 ▲연립주택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홍익빌라 6천1백만원 ▲92년식 엘란트라,90년식 에스페로 ▲채무 1천5백만원 △배우자 ▲채무 1천만원 ◇정종택환경부장관(9억2천5백만원) △본인 ▲전 충북 청원군 오창면 여천리 4천9백만원 ▲답 충북 청원군 오창면 화산리외 1건 5천5백만원 ▲아파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64평형 6억3천3백만원 ▲농가주택 충북 청원군 오창면 여천리 1천만원 ▲88컨트리클럽·청주컨트리클럽 회원권 8천4백만원△배우자 ▲답 충북 청원군 오창면 화산리 4백만원 ▲연립주택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보성빌라 1천2백만원 ▲유가증권 1천6백만원 ◇황홍석환경부기획관리실장(1억5천5백만원) △본인 ▲임야 경남 함안군 철원면 운곡리 2백만원 ▲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9천6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96년식 티코 ▲예금 1천4백만원 ▲유가증권 2천4백만원 △배우자 ▲유가증권 1천8백만원 ◇김양배보건복지부장관(6억7천2백만원) △본인 ▲답 전남 곡성군 석곡면 농파리외 1건 8백만원 ▲건물 강남구 신사동 6억7천7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신사동 현대아파트 182.95㎡ 2억8천만원 ▲91년식 그랜저 ▲채무 2억9천9백만원 △배우자 ▲전 전남 곡성군 석곡면 능파리 5백만원 ◇오형환총무처소청심사위원(2억7천5백만원) △본인 ▲임야 충남 부여군 양화면 입포리외 1건 3천6백만원 ▲대지 충남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 4백만원 ▲답 충남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외 1건 1백만원 ▲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32평형 1억8천6백만원 ▲전세권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 34평형 1억5백만원 ▲자동차 93년식 쏘나타Ⅱ ▲예금 3천6백만원 ▲채무 1억1천5백만원 △배우자 ▲예금 2천만원 ◇문동후총무처소청심사위원(5억3백만원) △본인 ▲대지 대구시 동구 율하동 7천8백만원 ▲임야 경북 금릉군 구성면 상좌원리 1천5백만원 ▲전 충북 청주시 현암동 3백만원▲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우성아파트 31평형 1억3천8백만원,강서구 방화동 삼환아파트 48평형 1억9천5백만원 ▲자동차 90년식 쏘나타 ▲예금 3천3백만원 ▲유가증권 1천만원 ▲채무 9천1백만원 △배우자 ▲임야 전남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2백만원 ▲예금 1천만원 △장녀 ▲예금 1천2백만원 ◇조만후정무제1장관실 정무차관(4억3천3백만원) △본인 ▲답 경남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3백만원 ▲대지 경남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1백만원 ▲아파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55평형 2억8천만원 ▲예금 6천5백만원 △배우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6천2백만원 △장녀 ▲예금 2천만원 ◇주정중 부산지방국세청장(3억2천2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삼암리 2천4백만원 ▲대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2천9백만원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43평형 2억5천6백만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1천1백만원 ◇오문희대전지방국세청장(3억3천3백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 48평형 3억1천6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 ▲예금 1천7백만원 ◇김본식경찰청기획관리관(3억2천8백만원) △본인 ▲근린생활시설 강남구 포이동 4억6백만원 ▲자동차 93년식 쏘나타 ▲채무 9천5백만원 △배우자 ▲임차권 1천7백만원 ▲자동차 90년식 쏘나타 ◇김종우경찰청형사국장(3억3천1백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41평형 2억7천5백만원 ▲연립주택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건영빌라 60평 2억1백만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채무 1억7천2백만원 △배우자 ▲임야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신봉리 6천7백만원 ▲임차권 4백만원 ▲채무 4천5백만원 ◇조석봉경기지방경찰청장(14억7천4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7천8백만원 ▲대지 강남구 역삼동 4억2천8백만원 ▲단독주택 강남구 역삼동 5억3천만원 ▲근린생활시설 영등포구 신길동 3억8천1백만원 ▲92년식 쏘나타 ▲예금 2천3백만원 △배우자 ▲답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9백만원 ▲예금 1천9백만원 ▲유가증권 2백만원 ◇이택천경북지방경찰청장(5억3천7백만원) △본인 ▲전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1천5백만원 ▲답 경북성주군 용암면 3천1백만원 ▲임야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40만원 ▲단독주택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8백만원 ▲강남구 수서택지개발기구 목련타운 48평형 3억4천5백만원 ▲전세권 1억3천만원 ▲93년식 쏘나타 ▲예금 5백만원 △배우자 ▲95년식 아반떼 ◇김금도경남지방경찰청장(4억9천6백만원) △본인 ▲동대문구 청량리1동 미주아파트 43평형 1억7천4백만원) ▲오피스텔 강남구 역삼동 18평형 3천2백만원 ▲92년식 쏘나타,90년식 스쿠프 ▲현금 1천2백만원 ▲예금 3천5백만원 △배우자 ▲예금 1억6천5백만원 ▲금 460g △장남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24평 5천5백만원 ▲예금 4천2백만원 ▲채무 4천2백만원 △장남의 배우자 ▲예금 2천3백만원 ▲금 600g ◇이한구 병무청차장(6억2천6백만원) △본인 ▲서대문구 충정로2가 현대아파트 35평형 1억5천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2평형 1억9천7백만원 ▲93년식 쏘나타 ▲예금 9천5백만원 ▲채무 8천만원 △배우자 ▲예금 1억2천3백만원 △장남 ▲임야 충남 논산군 연산면 1백만원 ▲대전광역시 유성구한빛아파트 43평형 8천7백만원 ▲예금 9천3백만원 ▲채무 4천3백만원 ◇김선주 농어촌진흥공사부사장(3억1천9백만원) △본인 ▲단독주택 은평구 역촌1동 1억3천5백만원 ▲92년식 캐피탈 ▲현금 1천2백만원 ▲예금 1백만원 ▲채권 6천5백만원 △배우자 ▲현금 1천9백만원 ▲예금 1천9백만원 ▲채권 1천5백만원 △차녀 ▲예금 1천만원 △장남 ▲예금 1천만원
  • 국토개발연,작년1월1일 기준 지가 산출

    ◎“우리나라(남한) 땅값 1,638조원”/국민총생산의 5배 웃돌아/서울 1㎡당 99만7천원… 전국평균의 60배 우리나라(남한)의 땅값은 95년 1월1일 현재 1천6백38조3천억원(공시지가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총생산(GNP·94년 기준)의 5배를 넘고,국민 1인당 3천6백85만여원 어치의 땅을 갖고 있는 셈이다. 특히 전체 국토면적의 0.61%인 서울의 땅값은 6백3조9천5백억원으로 전체 땅값의 36.9%나 되며 평균지가는 강원도의 3백80배에 이르렀다.또 서울과 인천·경기도의 땅값을 합친 것이 전체 땅값의 절반을 넘는 54.7%로 수도권 3개 시·도의 땅값이 다른 12개 시·도의 땅값을 모두 합친 것보다 비쌌다. 12일 국토개발연구원이 95년 1월1일의 공시지가를 근거로 전 국토를 용도 및 지역별로 산출한 지가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땅값은 1천6백38조3천58억원이었다. 이는 지난 91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처음 조사했던 우리나라의 총 땅값 1천6백14조원보다 1.5% 오른 것으로 지난 4년간 땅값 거품이 사라지고 상당히 안정됐음을 반영했다. 그러나 서울의 땅값은 91년 5백50조1천억원보다 9.8%나 오른 6백3조9천5백억원으로 전국의 땅값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다른지역 전체의 땅값은 1천64조4천억원에서 1천34조3천5백억원으로 30조5백억원(2.8%)이 떨어졌다. 서울의 평균 땅값은 1㎡당 99만7천6백원으로 전국의 평균 땅값 1만6천5백원의 60배나 됐다.이는 산악지역이 많아 평균지가가 가장 낮은 강원도(2천6백원)보다 무려 3백84배나 된다. 서울에서 평균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논·밭이 전혀 없는 중구가 ㎡당 4백33만3천6천7백원,다음은 여의도를 낀 영등포구가 2백8만2천1백원이었다.개발제한구역인 임야나 논밭이 많은 노원구는 가장 낮은 36만1천5백원이었다. 서울을 포함한 6대 도시의 총 땅값은 9백48조9천8백83억원으로 전국땅값의 57.9%를 차지,대도시와 농어촌 지역간 큰 차이를 보였다. 전국의 지목별 총 땅값은 대지가 8백95조2천5백43억원(54.6%)으로 절반을 넘었다.다음은 논 1백27조3천4백29억원(7.8%),임야 97조8백96억원(5.9%),밭 88조6천2백76억원(5.4%),잡종지 55조51억원(3.4%),기타(19개 지목) 3백74조2천6백63억원(22.9%) 등의 순이다.
  • 여·야 공명선거 다짐/공선협 간담회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9일 하오 6·3빌딩에서 여야 4당대표를 초청,「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선거풍토정착을 다짐하는 한편 공선협활동을 위한 후원비지원을 각 정당에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신한국당 강삼재사무총장과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민주당 서경석정책위의장,자민련 한영수원내총무가 정당대표로 참석했다.
  • 삼성건설주 오늘 상장폐지

    삼성건설 주권이 9일자로 상장폐지된다. 증권거래소는 8일 삼성건설 주권이 삼성물산으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상장폐지되고 대신 같은 날짜로 건설업 예비종목 1순위인 두산건설이 KOSPI200 구성종목에 새로 편입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삼성건설의 흡수합병으로 자본금이 1천4백17억7천만원으로 50위에서 3천1백87억원으로 19위로 껑충 뛰었고 주식총수도 합병전보다 3천5백38만7천80주 늘어난 6천3백74만1천1백80주가 됐다.시가총액은 합병전 5천9백67억원(41위)에서 1조3천1백3억원(18위)으로 증가했다. 삼성물산과 삼성건설의 합병비율은 보통주는 1대 0.97 51,우선주는 1대 1.09 99이다.지난해 12월31일자로 합병된 삼성물산과 삼성건설은 지난달 27일 정식으로 합병등기를 마쳤다.
  • “쿼크보다 작은 입자 존재” 미 페르미연 실험 결과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기본 입자로 알려진 쿼크(Quark)가 내부에 또 구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미국 페르미 국립 가속기연구소 국제공동실험그룹의 실험결과 밝혀졌다고 이 실험에 참가한 일본측 책임자 곤도 구니타카(근등도등·쓰쿠바대학) 교수가 일본 언론에 전했다. 곤도 교수가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부 이론 물리학자들이 쿼크보다 더 작은 입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을 시사하는 실험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험그룹은 현단계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한 결론을 낼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이나 쿼크가 새로이 분해된다면 물리학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일본언론은 8일 보도했다. 실험그룹은 1주 6.3㎞로 세계 최고인 에너지 대형가속기 테바트론에서 광속 가까이까지 가속한 양자와 반양자를 정면으로 충돌시켜 옆방향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크기와 발생횟수를 조사해 이론치와 비교,쿼크가 새로운 작은 입자로 구성된 복합체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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