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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막힌 도로 귀경길 정체 극심…부산→서울 5시간 20분

     연휴 셋째 날인 28일 추석을 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현재 절정을 이뤄 자정이 넘어서야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승용차로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할 경우 5시간 20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 6시간 40분, 광주 5시간 3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는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은 쏟아져 나온 귀경 차들로 붐비면서 꽉 막혀 있는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72.7㎞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영동나들목→금강휴게소 17.7㎞ 구간,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5㎞ 구간,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 등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선운산나들목→줄포나들목 9㎞ 구간과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15.3㎞ 구간을 비롯해,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7㎞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 구간, 목포요금소→무안나들목 15.2㎞ 구간 등 총 87.7㎞에서 거북이걸음 중이다.  중부 내륙 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3㎞ 구간,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7㎞ 구간,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14.3㎞ 구간 등 총 45.6㎞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만종분기점→문막나들목 9.8㎞,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6.4㎞,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7.3㎞ 등 총 50.2㎞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유엔본부에서 논의된 새마을운동

    유엔본부에서 논의된 새마을운동

     -박 대통령, 신농촌개발 패러다임 제안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환영사에서 “한국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새마을운동이 회원국에 도입되고 실행되고 있어 감명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을 개도국에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다”고 새마을운동을 홍보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개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버전인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반 총장은 “새마을운동이 처음 시작할 때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실행으로 옮기는 노력을 했다”며 “제가 살던 마을과 나라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 가난했던 마을과 주민의식의 급진적인 변화를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 성공의 핵심요소는 교육”이라고 정의했다.  반 총장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불처럼 새마을운동이 번지고 있다”면서 외교부 장관 시절 르완다를 방문했을 때 르완다 대통령이 자신에게 새마을운동 관련 책 한권을 내밀면서 “한국인이 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또한 “지난 6월3일 뉴욕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민주주의에 대해 강연했는데, 대단한 학업 성취율을 자랑하는 그 학교의 창업자이자 교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영감을 받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고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는 맨해튼 중심에서도 새마을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한국의 개발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있는데 대해 박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반 총장 옆자리에 앉아있던 박 대통령은 환영사가 끝나자 활짝 웃으며 박수를 크게 치면서 반 총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제기구 수장들과 개도국 정상들도 새마을운동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헬렌 클라크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는 “박 대통령과 한국이 개발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했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한국이야말로 산 증인이다. 새마을운동 스토리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르완다 대통령은 “한국은 르완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고, 라오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농촌사회 역량을 높이고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이 회의장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휴대폰 등을 이용해 사진촬영을 했고,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행사장에 조금 늦게 나타난 반 총장에 대해 “(박 대통령에 이은) 또 다른 유명한 한국인”(another famous korean)이라고 각국 정상에게 소개했다.  뉴욕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2015 불륜리포트] “간통도 폭력… 위자료 올리고 양육비 선지급 법제화해야”

    [2015 불륜리포트] “간통도 폭력… 위자료 올리고 양육비 선지급 법제화해야”

    지난 2월 26일 폐지된 형법상 ‘간통죄’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숱한 논란을 남겼다. 법 조항은 사라졌지만 논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간통죄 폐지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점에 있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간통죄에 대한 위헌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결정문에도 이런 고민이 짙게 배어 있다. 당시 이진성 재판관은 “간통 행위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더라도 손해 배상, 재산 분할 청구, 자녀 양육, 면접 등에 관한 재판에서 실무 관행을 개선하고 배우자와 자녀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새로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려가 현실화될 소지가 다분하지만 간통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는 보이지 않는다.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더 늦기 전에 간통으로 상처 입은 상대 배우자와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위자료 기준부터 만들자 : 간통의 대가 평균 496만원…물가 상승 고려해 재산정을 ‘위자료 현실화’는 간통죄 폐지 이후 가장 주요하게 논의되는 대안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수준의 생활을 그대로 영위할 수 있는 정도’의 위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2010년 미국 법원이 외도를 저지르다 이혼한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에게 8000억여원의 위자료 지급을 명령해 화제가 됐다. 간통에 대한 형사 처벌은 하지 않지만 거액의 위자료로 간통의 책임을 물은 셈이다. 하지만 2009~2011년 우리나라에서 간통으로 고소를 당한 남편이나 아내가 위자료 명목으로 뱉어낸 돈은 평균 3176만원이다. 같은 기간 일반적인 위자료의 평균이 2680만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간통에 대한 대가로 더 내야 하는 돈은 불과 496만원인 셈이다.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에도 위자료는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간통 위자료가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것은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에서 기인한다”면서 “간통은 가정폭력과 닮은 점이 많지만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논리에 가려 폭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통은 부부가 자발적으로 스스로 구속한 약속을 위반하는 행위인 만큼 계약 위반보다 더 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법 감정은 물론 물가 인상 등에 맞춰 위자료를 높이고 산정 기준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연구위원은 “구체적인 사안별로 위자료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니겠지만 이혼과 불륜 인구, 이로 인한 피해자들을 고려하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현재 위자료는 철저히 판사 개인의 재량에 따른다. 피해자의 연령, 직업, 손해로 입은 고통의 정도, 가해 행위의 동기 등이 고려 대상이지만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배상 등에 흔히 쓰이는 정확한 산정기준표조차 없는 상태다. 아이들의 고통 위로하자 : 90% 가까이 양육비 지원 안 해… 자녀도 위자료 청구하게 하라 전문가들은 또 미성년 자녀가 겪는 피해에 대한 보상안도 새로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다. 이혼을 폭넓게 인정하는 파탄주의를 채택하는 선진국들도 이혼이 미성년 자녀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면 깐깐한 잣대를 들이댄다. 2004년 이혼법을 개정한 프랑스는 이혼할 때 부부 개인의 권리를 폭넓게 인정하지만 자녀 양육 문제에 있어서는 굉장히 까다롭다. 이혼 과정에서 배우자들이 자녀 양육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는지, 향후 비용은 어떻게 나눌 것인지 등을 꼼꼼히 심사한다. 1976년 파탄주의를 도입한 독일도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다고 판단하면 법원이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갈 길이 멀다. 여성가족부가 2013년 실시한 한부모가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혼 후 전 배우자로부터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받는 가정은 5.6%에 불과하다. 과거에는 받았지만 최근에는 받지 못한다고 말한 경우는 6.3%, 양육비를 단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답한 사람도 83.0%에 달했다. 응답자의 약 90%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셈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양육비이행관리원’(이하 이행원)을 출범시켰다. 이행원은 양육비 이행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비 상담, 법률 지원, 채권 추심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출범 반 년이 지났지만 이행원은 특정인의 재산이나 소득을 조사하거나 양육비를 강제로 받아낼 권한이 없어 실효성 논란마저 일고 있다. 진형혜 변호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양육비를 먼저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 부모에겐 의무자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에선 자녀들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진 변호사는 “부부 사이에서 간통은 사실상 다른 한편이 어느 정도의 원인 제공이나 동기 부여를 할 수가 있지만 자녀는 말 그대로 순수한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혼전 계약 효력 인정하자 : 결혼도 일종의 계약일 뿐… 최소한의 보호장치 필요 혼전계약을 법 테두리 내에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혼전계약은 해외 유명 인사들의 전유물 정도로 여겨질 뿐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생소한 제도다. 일부에선 ‘혼인 전부터 이혼을 전제로 한다’는 이유로 거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외국의 경우 상대가 중대한 거짓말을 했을 때나 바람을 피웠을 때 벌금 액수를 정하거나 출산에 따른 비용, 심지어 성관계 횟수까지 혼전계약을 통해 결정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젊은 미혼 남녀 사이에서는 혼전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말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7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63.2%, 남성의 45.1%가 ‘혼전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혼전계약이 실제로 효력을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법원이 계약을 인정하는 데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민법에 ‘부부재산약정’이라는 것이 있지만 혼전계약과는 거리가 있다. 민법 829조는 부부가 결혼하기 전에 재산 관계에 관한 사항을 미리 정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결혼 중’ 재산 관계를 정한 것일 뿐 혼인이 종료되면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 이인철 변호사는 “혼전계약은 주로 윤리적 지침에 해당하는 데다 관련 법 조항이 없으므로 법적인 효력을 부여하기는 어렵지만 민법을 개정해 효력을 갖도록 바꿔야 한다”면서 “간통에 대한 위자료가 턱없이 모자란 데다 징벌적 배상제도도 없는 상태에서 혼전계약서는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리 치료나 부부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민간조사업체 웬즈코리아의 박경도 실장은 “간통죄 폐지 이후 배우자가 바람을 피워 상담을 의뢰해 온 사람들 중 70% 이상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며 “배우자 외도에 따른 스트레스는 자녀가 실종되거나 부모가 가출했을 때만큼이나 큰 것 같다”고 했다.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2부장은 “혼인도 일종의 계약이기 때문에 언제든 그 계약이 끝날 수 있음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부부 사이라고 해도 성실함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긴장 관계는 유지돼야 하며 혼인 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유지해야 할지에 대한 생애 주기별 교육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별기획팀 tamsa@seoul.co.kr 특별기획팀 유영규 팀장, 유대근·윤수경 기자
  • 야니나 위크마이어, 재팬 여자 오픈 우승 “기뻐서 팔짝...팔짝”

    야니나 위크마이어, 재팬 여자 오픈 우승 “기뻐서 팔짝...팔짝”

    벨기에 야니나 위크마이어(Yanina Wickmayer) 가 20일 도쿄에서 열린 재팬 여자 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서 폴란드 마그다 리네테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크마이어는 4-6, 6-3, 6-3으로 이겼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절 전후 2주… ‘상품권 할인’ 인터넷 사기 21% 급증

    명절 전후 2주… ‘상품권 할인’ 인터넷 사기 21% 급증

    기업 회계 담당자인 A씨는 지난 9일 추석 선물로 거래처에 보낼 상품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다 77만원이 넘는 회사 돈을 사기당했다. A씨는 상품권 구매를 위해 네이버에서 ‘상품권’을 검색했고 티켓라인 사이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10만원권 주유상품권 8장을 구매했다. 그는 ‘오후 2시 이전에 결제를 하면 당일 배송된다’는 문구를 믿고 기다렸지만 상품권은 이틀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사이트에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자 혹시 사기가 아닐까 의심됐던 A씨는 지난 11일 티켓라인 사이트의 피해자가 자신만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사이트는 지난 15일까지 버젓이 열려 있었고 그사이 피해자는 계속 늘었다. 16일까지 인터넷 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와 A씨가 개설한 티켓라인 사기 피해자 모임 카페에 올라온 피해 사례만 수십여건이다. 카페에는 2000만원을 결제했다는 회원도 있었다. A씨처럼 회사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했다 낭패를 본 기업 관계자가 많아 전체 피해액은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명절 연휴 전후엔 A씨와 같은 사기 피해자가 늘어난다. 지난해 추석 전후 2주간 경찰청 사이버 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인터넷 사기 피해 건수는 하루 평균 6.3건으로 지난해 일평균보다 21.3% 높았다. 경찰청은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인터넷 사기, 문자 결제 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의 단속 대상은 상품권, 공연 티켓, 승차권 등을 싸게 팔겠다고 유혹한 뒤 돈을 가로채는 인터넷 사기와 택배 배송 조회, 추석 인사, 선물 확인 등을 사칭한 전자금융거래 사기(스미싱) 범죄다. 경찰은 특히 카드 결제나 결제대금 예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계좌 이체만 고집하는 판매자를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인터넷 거래를 할 땐 사이버 범죄 예방 정보 애플리케이션 ‘사이버캅’이나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더치트 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 물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 일정 확인하세요’, ‘선물세트 주소지로 보냈습니다’, ‘명절 상품권 보내 드렸습니다’ 등 내용에 ‘http“//go9.**/x7*’과 같은 인터넷주소가 붙은 문자는 스미싱으로 의심해야 한다. 지인 이름으로 온 문자라도 인터넷주소가 붙어 있으면 클릭하지 않는 게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프로야구] 갈수록 모를 5강 싸움

    [프로야구] 갈수록 모를 5강 싸움

    한화, 롯데, SK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피 말리는 5강 싸움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KIA를 7-3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7위 한화는 6위 KIA에 0.5경기 차로 다가서며 5위 롯데에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는 에이스 스틴슨의 초반 난조로 일찍 주저앉았다. 한화는 1회 스틴슨에 뭇매를 가했다. 2안타, 1볼넷으로 맞은 2사 만루에서 이성열의 2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뽑고 사사구 2개로 계속된 만루에서 강경학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스틴슨은 3분의2이닝 5실점하며 1회도 버티지 못했다. 선발 김민우에 이어 4회 등판한 한화 송창식은 5와 3분의1이닝 1실점으로 쾌투했다. 롯데는 잠실에서 레일리의 호투와 아두치의 3점포를 앞세워 두산을 8-2로 눌렀다. 롯데는 KIA에 1경기 차로 앞서 5위를 굳게 지켰고 4위 두산은 3위 넥센에 2경기 차로 벌어졌다. 레일리는 7이닝을 단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10승 고지를 밟았다. 아두치는 1회 1사 1, 2루에서 기선을 잡는 통렬한 3점포를 뿜어냈다. SK는 대구에서 삼성에 6-3으로 역전승, 2연패를 끊었다. SK는 1회 박석민에게 3점포를 얻어맞았지만 3-2로 따라붙은 3회 1사 1, 2루에서 이대수와 김성현의 연속 적시타와 김강민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보태 5-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SK 선발 세든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삼성 선발 차우찬은 5와 3분의1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홈런 4방으로 10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kt를 11-3으로 대파하고 4연승했다. 2위 NC는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히며 선두 싸움을 다시 가열시켰다. NC는 1회 나성범의 3점포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 손시헌(1점)과 김태군(2점), 6회 이호준이 만루포를 폭죽처럼 쏘아올렸다. 이호준은 자신의 10번째 만루포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NC는 1~4점포를 모두 터뜨려 ‘팀 사이클링 홈런’도 일궜다. 올 시즌 처음이며 통산 16번째.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역시 ‘넘버 1’ 메이저 10승

    역시 ‘넘버 1’ 메이저 10승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열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안았다. 조코비치는 14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3-1(6-4 5-7 6-4 6-4)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011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US오픈 패권을 다시 움켜쥔 조코비치는 상금 330만 달러(약 39억원)를 받았다.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 대회를 독식한 조코비치가 수집한 메이저 우승컵은 10개로 늘었다. 그는 호주오픈에서 5차례, 윔블던에서 두 번 정상에 섰고 US오픈 제패는 이번이 두 번째다. 메이저 10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이전까지 7명 있었다. 이 가운데 최다 기록은 17회로 페더러가 갖고 있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피트 샘프러스(미국)와 함께 14회로 두 번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각종 기록만 보면 페더러가 우세했지만 중요한 고비에서의 범실이 승부를 갈랐다. 1, 2세트를 나눠 가진 조코비치는 3세트 중반까지 페더러와 게임 4-4로 팽팽히 맞섰다. 페더러가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40-15로 앞서다 브레이크를 허용하자 조코비치는 상대의 균형이 깨진 틈을 타 두 게임을 연달아 따내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 상대의 첫 서브게임부터 빼앗아 페더러를 몰아붙인 조코비치는 후반 자신의 서브게임을 안전하게 지켜내 3시간 20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박빙의 열세를 보이던 상대 전적에서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페더러와 21승21패로 균형을 이뤘다. 페더러는 서브에이스에서 11-3으로 앞섰고 브레이크 포인트도 23차례나 잡아 13번의 조코비치보다 훨씬 많은 브레이크 기회를 얻었지만 실책에서는 37-54로 더 적었고 중요한 고비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빼앗는 브레이크의 질적 순도 또한 높았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사니아 미르자(인도)와 호흡을 맞춘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케이시 델라쿠아(호주)-야로슬라바 시베도바(카자흐스탄) 조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혼합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힝기스의 메이저대회 통산 우승컵 개수는 20개(단식 5개·여복식 11개·혼합복식 4개)가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방위사업 비리 대책’ 이면에 숨겨진 진실

    [밀리터리 인사이드] ‘방위사업 비리 대책’ 이면에 숨겨진 진실

    방사청 문민화 사업 추진 10년…무엇이 발목을 잡았나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7월 15일 방위사업비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직 해군참모총장 2명을 포함해 전현직 장성급 인사 8명이 기소됐습니다. 기소된 63명 가운데 해군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 6명, 육군 4명 순이었습니다. 특히 해군은 현역 장성 1명을 포함해 현재 군에 있는 인사가 9명이나 됐죠. 이밖에 일부 방위사업청 간부, 방산업체 관계자, 무기중개상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이 비리 의혹 사업 규모를 분석한 결과 9809억원, 즉 1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중간 수사결과’일 뿐입니다. 지난해 11월 합수단 출범 이후 1년이 가까워진 현재도 검찰 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개발사업 비리와 관련해 조사를 받던 방위산업체 소속 40대 연구원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올 1월에는 방위사업청에서 함정사업 관련 업무를 맡았다가 퇴직해 방산업체 고문으로 일했던 예비역 해군 소장이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같은 달 대법원은 25억원을 받고 공군전력 증강 사업과 관련한 2, 3급 기밀을 미국 록히드마틴사에 넘긴 전직 공군참모총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사건으로 국민들의 여론이 들끓고, 군에 대한 신뢰도 덩달아 크게 실추됐습니다. 군을 비난하는 여론의 상당 부분이 이 방위사업 비리에서 기인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국민들은 늘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의 대책에 눈과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이젠 내놓을 대책조차 마땅치 않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방위사업청이 출범한 이유를 되돌아보자 2006년 1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방위사업청이 출범했습니다. 국방부가 모든 군 관련 정책을 관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방사청을 출범시킨 이유는 무기 구입과 군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를 차단하고,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군이 방위력 개선사업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정부 기관이 의사결정 독립성을 갖도록 하고, 민간이 주요 정책을 주도하도록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비리의 사슬은 끊어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사청이 존재하는 이유가 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10일 국정감사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에서조차 “해체해야 한다”(유승민 의원), “일반 기업으로 따지면 부도난 기업에 해당한다”(정미경 의원)는 극단적인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방사청도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 4월 방사청은 비리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공개했습니다. 핵심 대책은 방사청 직원 가운데 공무원과 군 현역 인사 비율을 기존 ‘5대 5’에서 ‘7대 3’으로 조정한다는 것이었죠. 3년 동안 해마다 100명씩 총 300명을 군으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 방위사업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비리에 대한 사전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 대책,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 걸까요? 시간을 2012년으로 돌려보겠습니다. 감사원은 그 해 방사청의 일반 공무원 비율을 높이는 이른바 ‘문민화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2006년 방사청 설립 당시 정부는 이미 일반 공무원과 현역 군인 비율을 7대 3으로 맞추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주요 정책 결정은 일반 공무원이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 이후 정책 방향이 바뀌면서 문민화 사업은 중단됐고, 5대 5 구조가 고착화됐습니다. 방사청은 강산이 변하는 10년 동안 진행하지도 않을 문민화 사업을 방위사업 비리 근절을 위한 ‘전가의 보도’로 붙들고 있었던 겁니다. 감사원은 심지어 2012년 감사 결과로 “연간 88억원의 인건비가 초과 지출돼 국방개혁의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사청도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 2006~2007년 국방부 장관이 4차례에 걸쳐 방사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13개 직위에 22명의 현역 장성을 방사청장과 협의없이 인사발령을 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상급 기관인 국방부가 방사청 인사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겁니다. 인사 권한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방사청과 문민화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진 셈입니다. ●문민화 사업 추진 10년…변한 것은 없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윤종준 해군본부 전략기획과장은 지난 7월 ‘방위사업 혁신 해군 워크숍’ 주제발표를 통해 “방사청에서 현역 해군장교가 맡아야 할 필수 직위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투함, 잠수함, 해상항공기 사업팀장 등 15개 직위는 해군 대령급 장교가 맡고 차기호위함(FFX) 사업총괄, 함정전력 담당, 해군사업 담당 등 47개 직위는 해군 중령급 장교가 담당해야 한다”며 해군 장교가 맡아야 할 분야와 직급까지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 동기(서강대 전자공학과)로 방위사업 비리 근절 핵심 과제로 문민화 사업을 내세운 장명진 방사청장의 입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었습니다. 강은호 방사청 기획조정관은 “사업 관리에 군이 참여한다는 것인데, 자칫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해군은 즉각 입장자료를 내고 “함정 획득사업 특성과 원활한 사업관리를 고려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해군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톤을 낮췄습니다. 또 “방사청 내 해군 전문직위 유지와 관련해 방사청과 어떤 마찰도 없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죠. 해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 대책의 핵심이 군 인사를 방사청에서 내보내는 방식으로 모아지면서 각 군의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무기를 운용하는 해당 군의 ‘전문가’를 배제한 상태에서 무기도입 사업의 효과를 어떻게 담보할 수 있느냐는 주장입니다. 10년 동안 단 한번도 실현하지 못했고, 방위사업 비리도 근절하지 못했는데 결국 또 제자리 걸음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알지 못합니다. 물론, 전문성을 요구하는 군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왜 이런 극단적인 대책까지 나오게 됐는지 군 스스로도 과거 행태를 돌이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1월에는 통영함 비리 수사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함정사업부 팀장 8명 가운데 해군 출신을 6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대규모 인사가 있었습니다. 대신 공무원 4명과 함정사업과는 무관한 육군과 공군에서도 팀장을 1명씩 배정해 들끓는 해군 내부 여론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육군과 공군도 비리 사건에 연루될 경우 언제든지 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폐쇄된 사업 구조…감시 기능 회복이 관건 방사청은 이런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기 구입 사업에 참여한 현역 장교는 방사청에서 5년간 근무한 뒤 반드시 국방부와 합참, 각 군에서 1년 이상 근무하도록 하는 ‘순환보직 제도’까지 마련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10년 동안 국방부와 방사청이 교과서처럼 읊었던 문민화 사업과 각종 대책을 군의 반발을 극복하고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렇지만 문민화 사업 실현 만으로 모든 문제가 완벽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현재 더 큰 문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무기 구매 및 개발 사업을 상시 감시할 만한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국방부와 방사청, 각 군은 비리가 터질 때마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체 감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방위사업 비리는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기무사와 감사원이 그나마 외부 감시자 역할을 맡고 있지만 대대적인 검찰 수사까지 진행되는 상황에 처한 것을 보면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달 11일에도 합수단은 300억원이 넘는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2차 사업 과정에서 납품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방사청과 제조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방사청 내부 자정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정치권에서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도도 중요하지만 비리를 사전에 포착해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국회 또는 범정부 차원의 기구나 시스템을 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업체의 현실은 어떨까요. 일부 업체의 연구개발 비리와 해외 무기도입 비리 때문에 산업 전체가 ‘비리 집단’으로 매도당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산업계가 고속성장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방산 부문 매출은 2006년 5조 4500억원에서 2013년 10조 46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생각처럼 ‘돈방석’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방산업체의 방산부문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06~2008년 1.8~2.6% 수준이었다가 2009년 4.9%, 2010년 6.3%로 고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4.0%, 2012년 2.5%, 2013년 -5.8%로 최근 수년간 급격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3년 기준 제조업 평균 순이익률은 3.4%입니다. 업계는 “수출 규모는 적고 내수라고는 군납이 유일한데 납품 단가를 최대한 낮추는 저가 낙찰이 고착화되면서 무기를 제대로 만들 사업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무자격 업체가 난입하게 되고 비리의 단초가 된다는 것이죠. 방위사업 비리가 예산 삭감과 저가 낙찰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비리를 부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군이 주도하는 폐쇄적인 사업구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은 정부와 군 ‘의지’의 문제 다행히 이달부터 방사청은 사업관리 규정을 개정해 사업예비설명회를 기존 1회에서 수시 개최로 변경하고 무기에 요구되는 성능과 소요량, 전력화 시기에 대한 정보를 비밀취급 인가를 받으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폐쇄적인 사업 구조를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방위사업법을 개정해 무기중개상(무역대리점)을 방사청에 의무적으로 등록도록 하고, 중개수수료(커미션) 신고도 제도화할 계획입니다. 물론 이런 제도도 이미 과거에 수차례 제안됐던 것이지만 이제서야 공론화 장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은 소요 결정부터 계약 체결, 납품까지 10년 이상이 걸리는 장기 사업이 많습니다. 제안요청서 작성 단계부터 제안서 평가, 시험 평가, 가격 협상, 기종 결정, 납품까지 곳곳에 검은 거래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늘 사정기관의 수사에만 의존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방위사업 비리 척결을 부르짖었지만 정책 변화와 군의 반발로 이런 대책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의지의 문제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밀리터리 인사이드는 핫한 아이템을 가지고 매주 화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리스트를 보세요. (19)“남침 땅굴, 있다니까요!” 끝나지 않는 전쟁 (20)北 목함지뢰 도발, 과연 이번이 처음일까 (21)당황하셨어요? ‘서울 불바다’ 통하지 않는 이유 (22)인천상륙작전 D-1 ‘장사상륙작전’ 아시나요 (23)군 가산점 논쟁 속에 꼬여버린 ‘전역자 예우’
  • ´알프스소녀´ 마르티나 힝기스, 메이저 우승컵 20개째

    ´알프스소녀´ 마르티나 힝기스, 메이저 우승컵 20개째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사진 왼쪽?·35·스위스)가 테니스 메이저 우승컵 20개째를 가져갔다. 힝기스는 14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여자복식 결승에서 사니아 미르자(인도)와 호흡을 맞춰 케이시 델라쿠아(호주)-야로슬라바 시베도바(카자흐스탄) 조를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앞서 노장 중의 노장 레안더 파에스(인도)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한 힝기스는 이번 대회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999년 호주오픈 우승을 마지막으로 테니스 메이저 단식 우승컵 5개를 수집한 힝기 스는 이후 본격적인 복식 우승컵 수집에 나서 올해 US오픈 이전까지 13개(여자복식 10개·혼합복식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사냥했다. 이날 우승으로 힝기스의 메이저 우승컵 목록은 모두 20개로 늘었다. US오픈 여자복식에서 1998년 우승 이후 17년 만에 패권을 가져간 힝기스의 우승 상금은 57만 달러(약 6억 7000만원)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페더러·바브링카 US오픈 4강 맞대결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와 5위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이상 스위스)가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페더러는 10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리샤르 가스케(프랑스)를 3-0(6-3 6-3 6-1)으로 완파했다. 페더러는 이날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잃지 않고 자신의 38번째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브링카도 케빈 앤더슨(남아공)을 3-0(6-4 6-4 6-0)으로 제치고 4강에 합류, 페더러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다. 역대 전적에서는 페더러가 16승3패로 절대 우위에 있지만 지난 5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프랑스오픈 8강전에서는 바브링카가 페더러를 3-0으로 제압한 적이 있다. 여자 세계 2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는 여자단식 8강전에서 전 세계 1위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를 2-1(6-3 4-6 6-4)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선착, 플라비아 페네타(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행을 노크한다. 루마니아 출신 여자선수가 US오픈 4강에 진출한 것은 1997년 이리나 스피를레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분양열기 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LH 대구혁신도시 A1블록 572가구 공급

    분양열기 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LH 대구혁신도시 A1블록 572가구 공급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사실상 폐지 이후 대구, 전북, 강원 등 분양가 크게 올라-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 민간택지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지난 4월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올해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미분양물량까지 대부분 소진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96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던 지난해 940만원보다 3%가량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대구시가 지난 해보다 14.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다. 그 뒤를 이어 전북 7.3%, 강원 6.3%, 광주 4.6%, 부산 4.5%, 울산 4.2%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분양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공공택지의 분양물량들이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들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공택지는 대체적으로 대규모면적에 조성되므로 도로 및 공원, 공공기관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풍부하게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공공택지는 소규모의 민간택지보다 주거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정부가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보류하기로 하면서 희소성까지 높아져 주택수요자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대구시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공공분양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LH공사는 다음달에 대구혁신도시 A1블럭에 공공분양아파트 57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A1블록 공공분양아파트는 혁신도시 내 처음으로 소형면적인 전용 59㎡형을 선보인다. 대구혁신도시 A1블록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교육환경,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최적의 주거지다. 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IC,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동대구JC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 범안로~혁신도시간 진입도로와 지하철 1호선 4개역(율하역, 반야월역, 각산역, 안심역) 연계 진입로 및 지하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A1블록 주변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새론초교와 새론유치원이 위치하며 대구일과학고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대구혁신도시 주변에 이마트, 더블럭아울렛 등이 위치해 쇼핑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구혁신도시 내 상업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팔공산과 금호강 사이의 배산임수 명당이며 인근 호수 신지와 나불지가 있어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대구혁신도시 내에 근린공원 11곳과 어린이공원 11곳도 마련된다. 대구혁신도시의 공원 및 녹지비율도 27%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품은 대구혁신도시 A1블록 공공분양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서 3.3㎡당 8백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혁신도시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분양문의 : 053-964-0093 또는 LH콜센터(1600-100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연비 향상+안전성 강화’ 가격대 보니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연비 향상+안전성 강화’ 가격대 보니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연비 향상+안전성 강화’ 가격대 보니 ‘아반떼ad’ 현대자동차 아반떼ad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 아반떼ad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아반떼ad는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을 AD로 개발에 착수돼 5년여 만에 완성됐다. 아반떼ad의 렌더링 이미지의 외관은 정제된 디자인이 핵심이었다. 아반떼ad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 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구했다. 전면부에 얇고 스포티한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가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아반떼ad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을 중점에 두고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실내 디자인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R&H), 정숙성(N.V.H),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 강화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미래 차량개발의 방향성을 완벽히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을 기존 모델보다 20㎜ 늘어난 4천570㎜로 적용했고, 전폭 1천800㎜(+25㎜), 전고 1천440㎜(+5㎜) 등 차체 크기를 전반적으로 키웠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천700㎜로 기존모델과 같다. 아반떼ad 엔진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체감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아반떼ad 엔진 라인업은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단,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은 연내에 적용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모은 디젤 1.6 모델은 7단 DCT와 ISG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우수한 경제성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디젤 1.6 모델의 최고출력은 136마력(ps), 최대토크는 30.6kg·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3%, 7.4%가 향상됐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18.4㎞/ℓ의 복합연비로 이전 모델(16.2km/ℓ) 대비 13.6%가 증가했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또한 아반떼ad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고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아반떼ad 는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에는 대용량 모터를 적용하고 기어 비를 높여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고, 차체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으로 정숙성을 높였다. 아반떼ad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네티즌들은 “아반떼ad, 잘 나왔네”, “아반떼ad, 아반떼 맞아? 고급스럽다”, “아반떼ad, 차 사고 싶다”, “아반떼ad, 갖고 싶다. 디자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현대자동차(아반떼ad)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세리나, 언니 비너스 꺾고 4강

    테니스계 ‘최강’ 자매 대결에서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웃었다. 세리나는 9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230만 달러) 9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23위·미국)를 2-1(6-2 1-6 6-3)로 꺾었다. 윌리엄스 자매는 2009년 윔블던 결승 이후 메이저대회에서는 6년 만인 지난 7월 윔블던 16강에서 격돌했고 세리나가 이긴 바 있다. 세리나는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40위·프랑스)를 2-1로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준결승에 오른 로베르타 빈치(43위·이탈리아)와 결승행을 다툰다.
  • 베일 벗은 6세대 아반떼… 연비 18.4㎞/ℓ로 ‘쑥’

    베일 벗은 6세대 아반떼… 연비 18.4㎞/ℓ로 ‘쑥’

    6세대 신형 아반떼가 9일 베일을 벗었다. 이 모델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준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2010년 개발에 착수해 5년여 만에 완성한 야심작이다. 이날 공식 출시 행사가 열린 경기 화성의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의 전면부 그릴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신형 아반떼는 축간거리는 기존 모델과 비슷하나 차체 길이를 기존 대비 20㎜(4570㎜) 키웠다. 폭과 높이도 각각 1800㎜, 1440㎜로 기존 대비 25㎜, 5㎜ 커졌다. 4.3㎞ 길이의 고저 차가 심한 콘크리트 곡선로를 60~180㎞로 달려 봤다. 연구소 모형 도로는 세계 각지의 실제 도로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급커브 구간에서의 차체 움직임이 생각보다 묵직했다. 기존 아반떼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노면 소음도 거슬림이 없었다. 현대차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엔진은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4개 라인업을 갖췄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 7.4% 향상됐다. 디젤 모델 복합연비는 11월부터 까다로워지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더블클러치변속기, 15·16인치 타이어).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선 톱이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은 1782만∼2371만원,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으로 책정됐다.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단독] 10명 중 6명 낙제생 만드는 ‘고교 수학’

    [단독] 10명 중 6명 낙제생 만드는 ‘고교 수학’

    지난해 고교 1학년 학생 10명 중 6명이 수학 과목에서 ‘낙제’에 해당하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체 학생들의 수학 평균 점수는 국어, 영어에 비해 6~15점이나 뒤처진 55점(100점 만점)에 그쳤다. 이른바 ‘수포자’(수학 포기자)와 관련한 설문조사 등은 그동안 있었지만 실제 점수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런 사실은 서울신문이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통해 입수한 교육부의 ‘2014 전국 고등학교 1학년 과목별 성적’ 자료 분석에서 9일 드러났다. 이는 전국 고교 3300여곳 학생 50만 8000여명의 내신성적을 전수 조사해 종합한 결과다. 지난해 고1 학생들의 수학 I(1학기 과정) 과목 등급별 비율은 A등급 11.6%, B등급 13.5%, C등급 15.4%, D등급 15.5%, E등급 44.0%의 분포를 보였다. A와 B등급은 전체의 25.1%에 불과한 반면 D와 E등급은 전체의 59.5%에 달했다. 이는 D, E등급이 43.8%인 국어Ⅰ에 비해 16% 포인트 가까이 높고, 51.3%인 영어Ⅰ에 비해서는 8% 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 평균 점수도 55.4점으로 국어Ⅰ에 비해 11.3점, 영어Ⅰ에 비해 6.3점이 각각 낮았다. 수학Ⅱ(2학기 과정)도 사정은 비슷해서 A등급 12.6%, B등급 15.5%, C등급 18.1%, D등급 17.5%, E등급 36.3%였다. 수학Ⅱ 과목의 D, E등급 비율은 수학 I보다는 다소 낮은 53.8%였다. 이런 D, E 등급의 비율은 국어Ⅱ에 비해서는 10.7% 포인트, 영어Ⅱ에 비해 20.3% 포인트 높은 것이다. 평균 점수도 1학기와 같은 55.4점에 그쳤다. 1학기 비해 무려 8.8점이 올라간 영어와 달리 수학은 2학기에도 1학기에 비해 성적 향상이 없었다. 박 의원은 “수포자라고 할 수 있는 수학 D, E등급의 학생이 많다는 것은 결국 학생들이 고교 입학 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잃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고교 수학 학습부담을 줄여 수포자가 더는 양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아반떼 신형,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동급 최고 성능’ 가격대는?

    아반떼 신형,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동급 최고 성능’ 가격대는?

    아반떼 신형, 아반떼ad 공식 출시 ‘럭셔리 디자인+동급 최고 성능’ 가격대 보니 현대자동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신형 아반떼ad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반떼 신형 아반떼ad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을 중점에 두고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실내 디자인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R&H), 정숙성(N.V.H),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 강화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미래 차량개발의 방향성을 완벽히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을 기존 모델보다 20㎜ 늘어난 4천570㎜로 적용했고, 전폭 1천800㎜(+25㎜), 전고 1천440㎜(+5㎜) 등 차체 크기를 전반적으로 키웠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천700㎜로 기존모델과 같다. 아반떼 신형 아반떼ad 엔진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체감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디젤 1.6 모델은 7단 DCT와 ISG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우수한 경제성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디젤 1.6 모델의 최고출력은 136마력(ps), 최대토크는 30.6kg·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3%, 7.4%가 향상됐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18.4㎞/ℓ의 복합연비로 이전 모델(16.2km/ℓ) 대비 13.6%가 증가했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또한 아반떼ad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고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아반떼ad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사진=현대자동차(아반떼 신형 아반떼ad)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디자인은 어떻게 바뀌었나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디자인은 어떻게 바뀌었나

    아반떼AD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디자인은 어떻게 바뀌었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5년 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나왔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기본성능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와 고급 소재 적용,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차체는 길이 4570㎜(기존 대비 20㎜ 증가), 폭 1800㎜(25㎜ 증가), 높이 1440㎜(5㎜ 증가)로 커졌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로 그대로다. 신형 아반떼는 엔진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해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4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와 7.4%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1월부터 까다로워지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로 이전 모델(16.2㎞/ℓ)보다 향상됐으며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공동고시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이전 모델(14.0㎞/ℓ)보다는 낮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이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신형 아반떼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확대 적용하고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으로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다.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하체 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에는 대용량 모터를 적용하고 기어 비를 높여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 흡차음재 보강,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으로 정숙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첨단 주행 신기술도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으나 가격은 기본 트림(가솔린 1.6 모델 스타일) 기준으로 볼 때 동결했으며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트림의 경우에도 가격 인상을 48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모두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팔 계획이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 트림은 176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782만∼2371만원이다.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반떼ad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내부 디자인 어떻게 바뀌었나

    아반떼ad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내부 디자인 어떻게 바뀌었나

    아반떼ad 아반떼ad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내부 디자인 어떻게 바뀌었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5년 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나왔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ad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기본성능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와 고급 소재 적용,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차체는 길이 4570㎜(기존 대비 20㎜ 증가), 폭 1800㎜(25㎜ 증가), 높이 1440㎜(5㎜ 증가)로 커졌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로 그대로다. 신형 아반떼는 엔진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해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4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와 7.4%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1월부터 까다로워지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로 이전 모델(16.2㎞/ℓ)보다 향상됐으며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공동고시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이전 모델(14.0㎞/ℓ)보다는 낮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이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신형 아반떼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확대 적용하고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으로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다.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하체 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에는 대용량 모터를 적용하고 기어 비를 높여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 흡차음재 보강,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으로 정숙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첨단 주행 신기술도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으나 가격은 기본 트림(가솔린 1.6 모델 스타일) 기준으로 볼 때 동결했으며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트림의 경우에도 가격 인상을 48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 트림은 176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782만∼2371만원이다.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이다. 네티즌들은 “아반떼ad, 괜찮네”, “아반떼ad, 가격 많이 오른 건 아닌데?”, “아반떼ad, 난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데?”, “아반떼ad, 흥행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최저 1531만원” 차량 가격 실제로 봤더니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최저 1531만원” 차량 가격 실제로 봤더니

    아반떼AD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최저 1531만원” 차량 가격 실제로 봤더니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5년 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나왔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기본성능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와 고급 소재 적용,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차체는 길이 4570㎜(기존 대비 20㎜ 증가), 폭 1800㎜(25㎜ 증가), 높이 1440㎜(5㎜ 증가)로 커졌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로 그대로다. 신형 아반떼는 엔진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해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4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와 7.4%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1월부터 까다로워지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로 이전 모델(16.2㎞/ℓ)보다 향상됐으며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공동고시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이전 모델(14.0㎞/ℓ)보다는 낮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이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신형 아반떼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확대 적용하고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으로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다.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하체 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에는 대용량 모터를 적용하고 기어 비를 높여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 흡차음재 보강,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으로 정숙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첨단 주행 신기술도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으나 가격은 기본 트림(가솔린 1.6 모델 스타일) 기준으로 볼 때 동결했으며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트림의 경우에도 가격 인상을 48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모두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팔 계획이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 트림은 176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782만∼2371만원이다.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기본 트림은 가격 동결 수준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기본 트림은 가격 동결 수준

    아반떼AD 아반떼AD, 출력·토크 향상 “가솔린 1.6 모델 1531만~2125만원” 기본 트림은 가격 동결 수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5년 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나왔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 등 기본성능과 안전·편의사양 등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와 고급 소재 적용,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차체는 길이 4570㎜(기존 대비 20㎜ 증가), 폭 1800㎜(25㎜ 증가), 높이 1440㎜(5㎜ 증가)로 커졌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로 그대로다. 신형 아반떼는 엔진 성능을 개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저·중속 영역에서 높은 힘이 발휘되도록 해 가속 응답성과 체감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4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1.6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와 공회전 제한장치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 최대 토크는 30.6㎏·m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6.3%와 7.4%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1월부터 까다로워지는 정부 공동고시 기준으로 18.4㎞/ℓ(7단 DCT, 15·16인치 타이어)로 이전 모델(16.2㎞/ℓ)보다 향상됐으며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다. 주력인 가솔린 1.6 모델은 최고 출력 132마력, 최대 토크 16.4㎏·m에 복합연비는 13.7㎞/ℓ다. 공동고시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이전 모델(14.0㎞/ℓ)보다는 낮아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m이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앳킨슨 사이클 기술이 적용됐다. LPG 1.6 모델은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5.5㎏·m에 복합연비는 10.6㎞/ℓ다. 신형 아반떼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에서 53%로 확대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확대 적용하고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으로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아반떼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에어백 7개가 기본 탑재됐다. 앞좌석에는 유아 보호를 위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 하체 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에는 대용량 모터를 적용하고 기어 비를 높여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로 제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 흡차음재 보강,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으로 정숙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노멀, 스포츠,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첨단 주행 신기술도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마리나 블루 등 10종이며 내장 컬러는 블랙, 베이지 2종이 기본이다.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으나 가격은 기본 트림(가솔린 1.6 모델 스타일) 기준으로 볼 때 동결했으며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트림의 경우에도 가격 인상을 48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모두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팔 계획이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 트림은 176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782만∼2371만원이다. LPG 모델 가격은 1590만∼1815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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