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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尹대통령 원론적 발언…韓대응, 러시아에 달려”

    대통령실 “尹대통령 원론적 발언…韓대응, 러시아에 달려”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데 대한 러시아측 반발과 관련, “대통령 말씀은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러시아 당국이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서 코멘트하게 되는데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향후 러시아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거꾸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인도적 기준에서 봐서 국제사회가 모두 심각하다고 여길만한 중대한 민간인 살상이나 인도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런 가정적인 상황에서 한국도 그걸 어떻게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겠나 하는 가정형으로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고위 관계자는 “첫째, 현재 한국이 해오는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에 변화 없다”며 “인도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을 작년보다 올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필요하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재건을 위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국내법에 바깥 교전국에 대해서 무기 지원을 금지하는 법률 조항이 없다”며 “외교부 훈령을 봐도 어려움에 빠진 제3국에 군사 지원을 못 한다는 조항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자율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 사회 대열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한러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 해야 한다는 숙제를 동시에 균형을 맞춰서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중국의 반발에 대해서는 “한중은 상호 존중과 호혜 원칙에 따라 정치 시스템이 상이해도 이미 약속한 규범을 지키고 국제사회의 룰을 존중한다면 필요한 대화와 협력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러시아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거의 없어질 뻔 했을 때 자유세계가 달려와서 한국의 자유를 지켜줬다”며 “우크라이나가 지금 그런 처지에 있다면 한국이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면서 지금의 우크라이나를 바라볼 필요도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보도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대량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주장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해 군사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을 낳았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발언이 전쟁 개입을 뜻한다며 경고했다.
  • 尹, 로이터 인터뷰 “민간인 대규모 공격시 우크라 군사지원 고려”

    尹, 로이터 인터뷰 “민간인 대규모 공격시 우크라 군사지원 고려”

    전제조건 달고 우크라 군사 지원으로 입장 선회 시사美 군사지원 압박 외면 어려워...방미 앞둔 메시지 포석도“초고성능 무기 개발 중...북핵 대응 나토 이상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등 전제 조건을 달았지만 인도적·재정적 지원이 아닌 살상무기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북한의 위협에 맞선 초고성능 무기 개발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만약에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불법적인 침략을 받은 나라에 대해 그것을 지켜주고 원상회복을 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제한이 국제법적으로나 국내법적으로 있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전쟁 당사국과 우리나라와의 다양한 관계들을 고려해, 그리고 전황 등을 고려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6·25전쟁 때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았던 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방위와 재건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같은 발언은 ▲민간인 공격 ▲대량학살 ▲전쟁법 위반 등 전제조건 등 제시하기는 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불가’라는 정부의 현재 입장을 변경할 수 있는 것임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등은 한국에 러시아에 맞설 수 있는 군사적 지원을 압박했지만 우리 정부는 교전국가에 대한 무기 수출을 금지한 국내 정책을 이유로 방탄 헬멧이나 의약품 등 비살상용 군수품만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미국 등 서방의 군사지원 압박이 갈수록 커지자 우리 정부도 이같은 요구를 마냥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특히 한국산 포탄 수십만발이 독일 내 미군기지로 수송되는 등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우회지원’해온 정황이 드러난 상황이기도 하다. 더불어 러시아의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서방의 편에 섰을 때 우리 정부의 실익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번 로이터와의 인터뷰가 국빈 방미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욱 동참하기를 바라는 바이든 미 행정부를 향한 ‘우호적 메시지’ 성격으로도 읽힌다.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대북 확장억제와 관련, “강력한 핵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는 나토 이상의 강력한 대응이 준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감시 정찰자산을 더 확충하고, 정보 분석 등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확장억제도 있지만 초고성능, 고위력 무기들을 개발해서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또 북핵 위협에 대응한 한미일 3자 협력에 대해서는 “확장억제는 한미 간 논의가 많이 진행돼 왔다”며 일본의 참여는 다음 순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에 3자가 진행하기에는 지금 한미 간에 진도가 많이 나갔기 때문에 한미 간 시스템을 먼저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보여주기식 쇼’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선거가 임박해 남북 정상회담을 활용하고 결국 남북 관계가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일을 반복했다”며 “과거에도 남북 정상들이 만난 적이 있지만 상당한 기간을 두고 단계를 밟아나가고 또 국민적인 지지를 받아 가면서 물꼬를 텄다면 남북 관계가 거북이걸음이지만 꾸준하게 발전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밝힌 ‘초고성능 무기’는 현재 군에서 개발 중인 각종 고성능 미사일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에서는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성능 전술지대지미사일, 공대지유도탄 등 초정밀·장사정 미사일을 확충하고 있다. 탄두 중량 8~9t으로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는 지난해 국군의날 기념 영상에 살짝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비행체 추진 기술과 형상 설계가 진행 중이다. 적 전력송신망을 무력화해 전술지휘통제 체계를 마비시키는 정전탄, 적 상공에서 강력한 전자기파를 방출해 장비를 무력화하는 전자기펄스탄(EMP) 역시 개발 중이다. 아울러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올해 11월 발사할 계획이다.
  • 尹 “대규모 민간인 공격시 우크라에 군사지원 고려” 무기 지원하나

    尹 “대규모 민간인 공격시 우크라에 군사지원 고려” 무기 지원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민간인 공격을 받을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인도적, 경제적 지원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윤 대통령이 18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무장화 반대 입장’의 변화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5월 미국 국빈방문에 앞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로이터통신과 만나 “6·25 전쟁 기간 한국이 국제적 원조를 받았던 것처럼,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방어 및 재건을 도울 방법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예를 들어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나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이 발생한다면 우리는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불법적으로 침략을 당한 나라를 방어하고 회복하기 위한 지원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전쟁 당사국과의 관계, 전쟁 상황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자 주요 포탄 생산국인 한국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서방 국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진출한 자국 기업과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 때문에 러시아를 적대시하는 것을 피해왔다고 부연했다.윤 대통령은 또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국들의 노력을 고려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 정찰, 첩보 분석 능력을 강화한 초고성능 무기를 개발중이라고 윤 대통령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만약 남한과 북한 사이에 핵전쟁이 발발한다면 동북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할 것”이라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남북 관계와 관련해 ‘보여주기식’ 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윤 대통령은 “쇼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열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정부의 대북 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에서 치러진 남북정상회담은 양국 간 신뢰 구축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전에 남북정상회담을 이용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남북 관계는 항상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다만 평화 증진을 위한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윤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어 인도적 지원이 대화의 문을 열 수 있으며, 관련 논의를 기반으로 경제 및 군사 문제 등 좀 더 민감한 의제를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 갈등과 이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과 관련해서는 ”무력으로 대만해협 현상을 변경하는 데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 尹 “우크라, 민간인 대규모 공격 받으면 군사지원 고려 가능”<로이터 인터뷰>

    尹 “우크라, 민간인 대규모 공격 받으면 군사지원 고려 가능”<로이터 인터뷰>

    “인도적·재정적 지원만 주장하기 어려울수도”“북 위협 대응 초고성능 무기 개발중”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민간인 공격을 받을 경우 군사적 지원 제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주장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무력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는 살상용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 이전 정부 방침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왔지만, 입장 변화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빈 방미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6·25전쟁 당시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았던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고 재건하는데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보여주기식’ 남북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초고성능 무기를 개발중이라도 밝혔다. 그는 지난주 북한의 첫 고체연료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감시, 정찰, 정보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초고성능 무기를 개발할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만약 남북한 간에 핵전쟁이 발발한다면 이는 단순히 남북한 간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 일”이라며 “그것은 막아야 한다”고 했다.
  • 6·25 참전용사 5만여명 ‘새 제복’ 입는다

    6·25 참전용사 5만여명 ‘새 제복’ 입는다

    6·25 참전용사들이 주요 행사에서 입을 새 제복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새 제복 홍보 캠페인 ‘제복의 영웅들’ 사업의 일환으로 현직 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한 제복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보훈처 콜센터(1899-1459)로 하면 된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옷 치수와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50~70일 안에 받을 수 있다. 제복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참전유공자 5만 1000여명이며 올해 들어 유명을 달리한 유공자의 경우 유가족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제복의 영웅들’은 6·25 참전용사의 기존 여름 단체복(안전조끼)을 대체하는 새 제복을 제작하면서 ‘제복 공무원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훈처가 기획한 대국민 참여 홍보 캠페인이다. 제복 구상부터 제작에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 대표 디자이너 김석원, 사진 촬영에 사진작가 홍우림이 각각 참여했다.
  • 尹 방미 키워드는 ‘보훈’… 천안함·목함지뢰 부상장병 함께 간다

    尹 방미 키워드는 ‘보훈’… 천안함·목함지뢰 부상장병 함께 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주 국빈 방미 때 군 복무 중 북한의 도발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동맹이 7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신을 희생한 양국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메시지가 한층 더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북한 목함지뢰에 중상을 입은 김정원 육군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 등 8명이 윤 대통령의 방미에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은 방미 기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단 주최 만찬에 초청됐다. 주요 참석 명단에는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2002년 제2연평해전 승리 주역인 이희완 대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 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장병에 대한 미 측의 초청은 윤 대통령이 강조해 왔던 ‘보훈 행보’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현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국가보훈부 공포안’에 직접 서명하고 같은 달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해용사 55명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는 이른바 ‘롤콜’ 방식의 추모를 한 바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방미 사례에 비춰 보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한미동맹을 한층 더 격상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양국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메시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0월 미국을 국빈 방문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헌화 후 국립묘지 내 19인 용사상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대화하면서 한미동맹을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펜타곤) 심장부인 ‘탱크룸’을 방문하기도 했다.
  • 尹 방미 때 목함지뢰 부상 장병·천안함 장병 동행...미 현지 만찬 참석할듯

    尹 방미 때 목함지뢰 부상 장병·천안함 장병 동행...미 현지 만찬 참석할듯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주 국빈 방미 때 군 복무중 북한의 도발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동맹이 7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신을 희생한 양국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메시지가 한층 더 강조될 전망이다. 17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북한 목함지뢰에 중상을 입은 김정원 육군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 등 8명이 윤 대통령의 방미에 함께할 예정으로, 이들은 방미 기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재단 주최 만찬에 초청됐다. 주요 참석 명단에는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2002년 제2연평해전 승리 주역인 이희완 대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찬에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지켜갈 세대들이 한미동맹의 현장에서 만나 동맹을 공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부상 장병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장병에 대한 미 측의 초청은 윤 대통령이 강조해왔던 ‘보훈 행보’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현 정부에서 국가보훈처가 ‘부’로 승격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국가보훈부 공포안’에 직접 서명하고 같은 달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해용사 55명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는 이른바 ‘롤 콜’ 방식의 추모를 한 바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방미 사례에 비춰보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서는 한미동맹을 한층 더 격상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양국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메시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10월 미국을 국빈방문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면서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헌화 후 국립묘지 내 19인 용사상 등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대화하면서 한미동맹을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펜타곤) 심장부인 ‘탱크룸’을 방문하기도 했다.
  • 현직 디자이너가 만든 6·25 참전용사 5만명에게 ‘새 제복’ 지급

    현직 디자이너가 만든 6·25 참전용사 5만명에게 ‘새 제복’ 지급

    6·25 참전용사들이 주요 행사에서 입을 새 제복 지급이 시작된다. 국가보훈처는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새 제복 홍보 캠페인 ‘제복의 영웅들’ 사업의 일환으로 현직 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한 제복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보훈처 콜센터(1899-1459)로 하면 된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옷 치수와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50~70일 안에 받을 수 있다. 제복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참전유공자 5만 1000여명이며, 올해 들어 유명을 달리한 유공자의 경우 유가족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제복의 영웅들’은 6·25참전용사의 기존 여름 단체복(안전조끼)을 대체하는 새 제복을 제작하면서 ‘제복 공무원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훈처가 기획한 대국민 참여 홍보 캠페인이다. 제복 구상부터 제작에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 대표 디자이너 김석원, 사진 촬영에 사진작가 홍우림이 각각 참여했다. 또 소품, 홍보사업, 제목, 글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새 제복은 연갈색 재킷과 남색 바지·넥타이 구성이며 남녀 공용이다.
  • 6·25 미군 전사자 유해 한미 합동조사...17~29일 보령, 양구, 상주에서

    6·25 미군 전사자 유해 한미 합동조사...17~29일 보령, 양구, 상주에서

    국방부는 17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충남 보령시, 경북 상주시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숨진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2011년부터 ‘한미 전사자 유해 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해마다 미군 유해발굴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유해 발굴을 위해 미국에선 역사인류학자 등을 포함한 조사인력 11명을 파견했다. 보령시 석대도와 무창포 일대는 전쟁 당시 미 극동군사령부 제1공습중대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적을 기만하는 양동작전을 전개한 지역이다. 당시 전투에서 3명이 실종됐는데 1951년 2명을 수습했고 1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양구 일대는 지난해 9월 국유단 조사관이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를 발견한 곳이다. 국유단 관계자는 “상주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유단과 DPAA는 이번 조사와 별개로 오는 9월 부산 해운대와 강원 강릉 안목해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추락한 미군 항공기 및 조종사 유해를 찾기 위한 수중 탐사에 나선다. 이를 위해 미 DPAA는 소나(수중음파탐지기) 등 특수 장비를 갖춘 수중 탐사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 바다에 묻힌 영웅도 찾는다…‘동맹 70주년’ 한미 합동 유해 조사

    바다에 묻힌 영웅도 찾는다…‘동맹 70주년’ 한미 합동 유해 조사

    한미 양국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찾기 위해 공동 유해 조사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는 합동 수중 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강원 양구와 경북 상주, 충남 보령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 한미 양국은 2011년부터 ‘한미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매년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미군 유해를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미 DPAA는 이번 공동 조사에 역사인류학자 등 총 11명의 조사인력을 파견했고, 국유단도 조사 전문인력을 보낸다. 한미 양측은 올해 공동조사에선 6·25전쟁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 식별지점을 조사하고, 참전자 증언과 과거 전투 기록을 바탕으로 미군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양구 일대는 지난해 9월 국유단 조사관이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를 발견한 곳이다. 국유단에 따르면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제27비행전대 522비행대대 소속 조종사가 정찰 임무를 부여받아 F-84E 전투기로 목표물을 타격하다가 추락한 곳과 가깝다. 충남 보령 석대도와 무창포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미 극동군사령부 제1공습중대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적을 기만하는 양동작전을 전개한 지역이다. 전투에서 3명이 실종됐는데 1951년 2명은 수습했고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군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올해 9월엔 부산 해운대와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추락한 미군 항공기와 조종사 유해 소재를 확인하기 위한 수중 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 DPAA는 이를 위해 수중음파탐지기(소나) 등 특수 장비를 갖춘 수중 탐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70여 년 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수많은 미군 전사자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과 함께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진 미군 전사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25 전사자 유해 소재에 대한 제보나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 문의는 국유단 대표전화(1577-5625)로 하면 된다. 유전자 시료 제공으로 전사자 유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엔 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5점, 각 5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2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B컷 용산]김건희 여사 연일 대외 활동… 안보·봉사·민심 행보

    [B컷 용산]김건희 여사 연일 대외 활동… 안보·봉사·민심 행보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일 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문화·예술 쪽에서 행보를 보이던 예전과 달리, 김 여사는 이번 주 안보·봉사·민심 행보 등 다양한 분야로 대외 보폭을 넓혔다.김 여사는 전날 대전에서 민심 행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대전시 서구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 김 여사는 “인근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 세탁·건조된 이불과 생필품 꾸러미를 함께 전달드리며 “곁에 항상 따뜻한 이웃이 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시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는 복지관 내 경로당에 들러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을 위해 식사 꼭 잘 챙겨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여사는 최근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음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승아 양의 사고 현장을 찾아 배 양을 추모하며 헌화했다.김 여사는 이어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다. 김 여사는 한 떡집에서 분홍색 하트가 그려진 백설기를 보고 “복지관 할머니들께 드릴 건데 이게 예쁜 것 같다”라며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 보낼 백설기 4박스를 구매했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16만원 어치의 떡을 구매했다.김 여사는 80대 오점순 할머니가 운영하는 채소 노점에서는 “어머님이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으셔서 맛있겠다”면서 가시오가피, 부추, 마늘, 오이 등을 샀다. 2대째 운영하는 백년소공인 점포에서 참기름 10병도 구매했다.김 여사는 태평시장이 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백원경매’ 행사장에서 윤 대통령의 빨간 넥타이를 기부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이 이상봉 (디자이너) 선생님한테 구입을 한 것인데 (경매를) 좋은 가격에 잘 해 달라”고 부탁했다. 상인들은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신생아 출산 가정에 유아용품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는 설명에 김 여사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런 행사를 자발적으로 기획하니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김 여사는 이번 주 내내 공개 활동을 이어왔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에는 지난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돼 국가의 마음이 무겁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유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이후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전몰·순직 군경의 유가족을 만나서는 “한 나라의 품격은 우리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다. 여기 계신 가족분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김 여사는 지난 12일에는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만났다. 김 여사는 경기 파주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너무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라며 가족 한 명 한 묭의 손을 맞잡았다. 그는 가족의 얘기를 듣고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국민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수십 년 동안 한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지난 1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에서 “2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저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명예회장직을 받았다. 김 여사의 이같은 단독 공개 활동을 두고, 김 여사가 사회 배려 계층을 중심으로 점차 대외 보폭을 넓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달 23일 복지·노동 분야 현장 종사자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배우자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게 저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다.
  • 400년 전통 ‘칠곡 매원마을’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400년 전통 ‘칠곡 매원마을’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17세기 형성돼 지금껏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경북 칠곡 매원마을이 1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칠곡 매원마을은 석담 이윤우(1569-1634)가 아들 이도장(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옮겨 살기 시작해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광주 이씨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 동족마을 중 한 곳이다. 마을은 주변 자연지세를 따라 동서 방향을 축으로 형성돼있다. 가운데 ‘중매’를 중심으로 동쪽의 ‘상매’와 서쪽의 ‘하매’로 구분되는데 이는 동족 구성원들이 갈라져 나아갔던 시간적·공간적 특성을 보여 준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중에서도 ‘소나무 밭(동솔밭)’은 마을 서쪽 경계(풍수지리상 우백호에 해당)의 지형을 보강하기 위한 비보수(길지 중에 기가 부족한 곳에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로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 주거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늘날에도 동제(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통해서 마을의 전통을 계승해 오는 등 지난 400여년간 보존된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칠곡 매원마을 내 곳곳에는 재실(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 지내기 위해 지은 집)이 세워졌으나 근대기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다시 실용적인 주거 공간으로 용도가 바뀌는 등 유교적 질서체계가 시대적 상황에 순응하며 변모해 가는 양상도 들여다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칠곡 매원마을은 근·현대기를 지나오면서 이뤄진 마을 영역의 확장 및 생활방식 등의 변화 속에서 다른 영남지방의 동족마을과 구별되는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 준다”면서 “가옥 및 재실, 서당 등을 비롯해 마을옛길, 문중 소유의 문전옥답, 옛터 등 역사성과 시대성을 갖춘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등록 가치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칠곡 매원마을은 30일의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 후원 멘토단 뜬다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 후원 멘토단 뜬다

    김건희 여사는 13일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을 위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멘토로 나서는 후원 프로그램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한 나라의 품격은 우리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여기 계신 가족분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유재국 경위 자택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유 경위의 배우자 이꽃님씨와 아들 이현군을 만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돼 국가의 마음이 무겁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유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히어로즈 프로그램에는 미성년 자녀들의 진로 희망 분야에 맞춰 경제·언론·문화·체육·교육 등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멘토 역할을 하는 후원·지도단으로 참여한다.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 프로골퍼 박민지, 6·25전쟁 화령장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고 김동석 대령의 장녀인 가수 진미령 등이 멘토로 활동한다. 후원·지도단장은 오준 전 유엔대사가 맡았다. 김 여사는 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멘토를 자임해 주신 여러분 또한 히어로즈 중 한 분”이라고 했다. 보훈처는 앞으로 후원·지도단 활동과 함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가족의 빈자리가 느껴질 수 있는 기념일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자녀 연령별 치유 프로그램, 진로 특강 및 진로 체험, 가족여행 지원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전몰·순직 군경 가구 가운데 미성년 자녀는 126가구 185명이며, 이 가운데 군인 자녀가 85명으로 가장 많고 소방 자녀 51명, 경찰 자녀 49명 등이다.
  • [정재정의 독사만평] 우장춘, 친일·반일 넘어 국리민복 제일로/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정재정의 독사만평] 우장춘, 친일·반일 넘어 국리민복 제일로/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지난 8일은 우장춘 박사 탄신 125주년이었다. 공업대국이 된 지금 한국이 거의 잊은 농학자를 새삼 들먹이는 것은 도를 넘은 친일 몰이와 반일 선동에 경종을 울리고 싶기 때문이다. 봄이면 농민의 반이 굶주린 1960년대 초만 해도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는 ‘농장의 마술사’라는 제목 아래 우장춘을 ‘한국 근대 농업의 아버지’로 기렸다.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평가였다. 우장춘(1898∼1959)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우범선(1857∼1903)은 조선군 훈련대 제2대대장으로, 1895년 일본인의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후 일본으로 도망쳤다. 그는 일본인 여성 사카이 나카(1872∼1953)와 결혼해 2남 4녀를 낳았는데, 첫째 아들이 우장춘이었다. 우범선은 국적(國賊)으로 낙인찍혀 1903년 히로시마 구레에서 고영근 등에게 살해당했다. 여섯 살 때 아버지를 잃은 우장춘은 어머니의 ‘민들레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역경을 이겨 냈다. 삯바느질을 하며 자식을 키운 어머니는 우장춘이 ‘조센징’으로 왕따를 당해 울고 있으면 길가에 핀 민들레꽃을 가리키며 “민들레는 아무리 짓밟혀도 틀림없이 꽃을 피운다. 너도 괴로운 일이 많겠지만 지지 말고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장춘은 도쿄제국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후 농림성 농사시험장에 들어가 세계적 육종학자로 성장했다. 우장춘은 1936년 ‘종(種)의 합성’으로 도쿄제국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명공학의 게놈 분석을 응용한 그의 이론은 피튜니아, 유채, 무, 배추, 양배추 등에 적용돼 우량 품종을 대량 생산하는 길을 열었다. 그는 교토 다키이종묘의 농장장에 취임해 회사를 돈방석에 올렸다. 우범선은 자식의 장래에 대한 걱정으로 망명객 김옥균·박영효를 도운 부호 스에나가 하지메(須永元) 집에 입적시켜 씨명을 받았다. 그러나 우장춘은 국제학회 논문에 스에나가 대신 한사코 ‘NAGAHARU U’(長春 禹)라는 이름을 썼다. 그는 조선인으로서의 민족의식이 강했다. 해방 직후 한국은 일본에서 종자 유입이 끊기자 더욱 심각한 식량난에 빠졌다. 자연히 농업을 일으킬 사람은 우장춘밖에 없다는 여론이 일었다. 일본이라면 치를 떤 이승만 전 대통령조차 우장춘환국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귀국을 촉구했다. 조국의 열망에 부응해 우장춘은 단신으로 현해탄을 건넜다. 부산 부두는 환영 인파로 들끓었다. 우장춘은 “나는 지금까지 어머니의 나라 일본을 위해 일본인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위해 일할 각오입니다. 나는 이 나라를 위해 뼈를 묻을 것을 여러분께 약속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항일 독립투사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역적의 아들 우장춘에게 “당신이 우범선의 아들인가? 잘 돌아와 주었다”라고 치하했다. 우장춘은 한국농업과학연구소장과 중앙원예기술원장 등을 맡아 양질의 무·배추·양파·밀감 등의 신품종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6·25전쟁 중에도 자주 농장을 방문해 우장춘을 격려했다. 우장춘 덕택으로 한국은 1957년 대망의 무·배추 종자 자급을 실현했다. 한국인은 이제 맛있는 김치를 실컷 먹게 됐다. 우장춘은 1959년 임종 직전 병상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수여한 대한민국문화포상 메달을 안고 “고맙습니다. 조국은 마침내 알아주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요즘 야당과 지지 세력은 우장춘 김치를 즐겨 먹으면서도 일본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윤석열 정부를 집요하게 친일·매국으로 매도한다. 저승에서 우장춘은 이런 친일 몰이꾼이나 반일 선동가의 소아병적 언동을 지켜보며 통탄할 것이다. 한일 관계 비극을 공영으로 승화시킨 우장춘의 삶에서 당리당략보다 국리민복을 우선하는 지혜를 배우기 바란다.
  • 부채춤·화관무 만든 원로 무용가 김백봉 별세

    부채춤·화관무 만든 원로 무용가 김백봉 별세

    ‘부채춤’과 ‘화관무’ 등을 창시한 원로 무용가 김백봉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대한민국예술원이 12일 밝혔다. 97세. 고인은 20세기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전설적 무용가 최승희의 제자이자 동서로, 최승희의 월북 이후 한국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7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4살이던 1941년 일본 도쿄에 있는 최승희무용연구소 문하생으로 들어가 이듬해 무용수로 데뷔했다. 1944년 최승희의 남편 안막의 동생 안제승과 결혼했다. 1946년 평양에서 최승희와 함께 최승희무용단 제1무용수 겸 부소장, 상임안무가로 활동했다. 6·25전쟁 후 월남한 고인은 1953년 서울에서 ‘김백봉 무용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창작무용 작품을 선보였다. 600여편의 창작 춤 중 부채춤과 화관무가 대표작이다.1992년 한국 명작무로 지명됐으며 2014년에는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 경희대 무용학과 교수로 30년 가까이 재직한 고인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명예교수, 서울시무용단 단장 등을 지냈다. 발인은 14일.
  • 김건희 여사, 납북·억류자 가족 만나 “힘 모아 생사 확인과 귀환 힘써야”

    김건희 여사, 납북·억류자 가족 만나 “힘 모아 생사 확인과 귀환 힘써야”

    김 여사, 가족들 아픔에 “우리 모두의 아픔”“너무 늦게 찾아봬 죄송하다”면서 손 잡아 김건희 여사는 12일 납북자·억류자 가족을 만나 “이제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밝혔다.김 여사는 이날 경기 파주시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에서 가족 10명을 손을 한 분 한 분 잡고 “너무 늦게 찾아봬 죄송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1977년에 북한에 납치된 아들을 하루도 잊지 못했다는 노모의 말을 듣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를 빼앗기고 이들의 생사 여부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지내야 하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며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국민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어제 대통령이 잘 위로해드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면서 “(북한이 납북·억류자의 생사) 확인도 안해주고 있는데 이런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 강하게 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김 여사에게 “그동안 역대 어느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우리를 만나주지 않았는데 우리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만나주신 것 만으로도 희망이 생긴다”면서 “오늘의 따뜻한 위로가 버텨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작년 11월 프놈펜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등을 통해 정부가 납북자와 억류자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3국 정상은 납치자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시다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이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는 데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현재 북한당국의 법적 처벌 등 사유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이라면서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납북자는 6·25전쟁 기간 중 약 10만 명, 전쟁 이후에는 3,800여 명이다. 3800여 명 중 516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부채춤·화관무 만든 무용가 김백봉 별세

    부채춤·화관무 만든 무용가 김백봉 별세

    ‘부채춤’과 ‘화관무’ 등을 창시한 원로 무용가 김백봉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대한민국예술원이 12일 밝혔다. 97세. 고인은 20세기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전설적 무용가 최승희의 제자이자 동서로, 최승희의 월북 이후 한국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7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4살이던 1941년 일본 도쿄에 있는 최승희무용연구소 문하생으로 들어가 이듬해 무용수로 데뷔했다. 1944년 최승희의 남편 안막의 동생 안제승과 결혼했다. 1946년 평양에서 최승희와 함께 최승희무용단 제1무용수 겸 부소장, 상임안무가로 활동했다. 6·25전쟁 후 월남한 고인은 1953년 서울에서 ‘김백봉 무용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창작무용 작품을 선보였다. ‘장고춤’, ‘심청’, ‘만다라’ 등 600여 편의 창작 춤을 선보였다. 특히 부채춤과 화관무가 대표작이다. 1954년 첫선을 보인 부채춤은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군무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으로 자리했다. 1992년 한국 명작무로 지명됐으며 2014년에는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에는 2000명의 ‘화관무’를 군무로 선보이기도 했다. 경희대 무용학과 교수로 30년 가까이 재직한 고인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명예교수, 서울시무용단 단장 등을 지냈다. 1982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됐다. 서울시 문화상, 캄보디아 문화훈장, 대한민국예술원상, 보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20세기를 빛낸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유족으로는 아들 안병철, 딸 안병주(경희대 무용학부장)·안나경(김백봉춤연구회 이사장), 사위 장석의, 손녀 안귀호(춤 이음 부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발인 14일 오전 7시.
  • “모로코와 한국은 정치·문화 유사점 많은 60년 동맹국…여행, 문화, 경제 교류 확대 기대”…샤픽 하샤디 모로코왕국 대사 인터뷰(상) [헬로 월드]

    “모로코와 한국은 정치·문화 유사점 많은 60년 동맹국…여행, 문화, 경제 교류 확대 기대”…샤픽 하샤디 모로코왕국 대사 인터뷰(상) [헬로 월드]

    <편집자 주> 지구촌 별별 이야기를 담는 나우뉴스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눈과 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헬로 월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인터뷰는 유엔공식벤더로 인정받은 통역번역 전문법인 (주)제이엠 커넥티드 임지민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한 임 대표는 국가기관과 글로벌 기업, 대학, 산업 분야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가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로코가 프랑스 보호령이던 당시 국왕인 모하메드 5세는 모로코 국민들에게 프랑스와 동맹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프랑스군에 입대할 것을 권고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유엔군 일원으로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는 27일 “모로코는 1962년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과 수교를 체결한 국가로 60년 넘게 정치,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모로코 군인 일부가 유엔군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하는 등 두 나라는 이미 수교 이전부터 각별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하샤디 대사는 “모로코는 한국과 멀리 떨어진 국가이지만 역사와 문화, 전통, 신념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진 국가”라며 “한국의 문화가 아랍 국가에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모로코의 풍부한 관광자원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샤디 대사는 앞으로 자동차 산업, 항공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건 분야에서 더 많은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단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정식명칭은 모로코왕국(Kingdom of Morocco)이다. 수도는 라바트이며, 1962년 한국과 수교를 체결했다. 1993년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하면서 양국의 관공 교류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영화 ‘카사블랑카’를 떠올리고, 최근 재개봉한 영화 ‘모가디슈’,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지로도 친숙하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뒤 20년 만에 아프리카 축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 인터뷰를 문화·관광과 정치·경제 분야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다음은 하샤디 대사와의 일문일답.  ▷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비결은. - 아프리카 국가 월드컵 준결승 신화는 모로코의 기적이자 꿈이었고, 엄청난 순간이었다. 아랍 세계의 잠재력을 전세계에 보여준 역사였다. 특별한 비법은 없다. 모든 모로코,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의 지원과 함께 결단력, 인내, 의지, 팀워크의 결과였다.  ‘아틀라스 라이온즈’(모로코 국가대표팀 별칭)는 눈부신 활약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감동과 애국심을 선사했다. 1999년 모하메드 6세 국왕 즉위 이후 국가 근대화 과정이 정치에서 사회,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추진됐다.  축구도 이러한 과정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국가 차원에서 젊은 모로코인들이 스포츠 및 학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와 시설의 개발을 장려했다.  ▷ 월드컵을 계기로 모로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 실제 한국에서 모로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눈에 띈다. 모로코는 수세기에 걸쳐 내려오는 문화적 다양성, 예술, 영화, 음악 등을 축적하고 있고, 여러 유형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로코의 자연, 역사, 예술, 모로코식 환대에 매료돼 찾고 있다. 모로코는 항상 다양한 문명, 신념 및 문화의 교차로였으며, 아랍, 지중해 및 아프리카 기원의 용광로였다. 페니키아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반달족이 이 땅을 거치면서 다양한 문명과 문화가 스며들었다. 이 같은 문화적 다양성은 과거, 잠재 의식 및 문화에 잘 묻혀 있고, 이는 일상 언어, 사실 및 몸짓, 심지어 종교적 신념에서도 찾을 수 있다.  ▷ 모로코에 한국 문화는 얼마나 잘 알려져 있나. - 한류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로코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드라마, 음악, 패션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로코를 포함한 아랍 국가 전역의 많은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  K-드라마는 모로코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모로코인들이 시청한다. K-드라마의 인기는 모로코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드라마에 나오는 언어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모로코에 한국어 학교를 개설하는 계기가 됐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엑소(EXO) 등 K팝 그룹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음악도 모로코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모로코 K팝 팬들은 팬클럽을 결성하고 좋아하는 그룹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와 모임을 개최한다.  한국 패션도 모로코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류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와 문화를 수용하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모로코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모로코인들은 한국인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모로코에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시민들의 근면함이다.  한국인들의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 화합, 근면, 자기 수양을 우선시하는 문화적 가치와 전통은 어릴 때부터 교육, 가족 및 사회 제도를 교육을 받는다.  위계와 권위에 대한 존중과 직업 윤리, 직업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다. 한국인들은 종종 오랜 시간 일하고 그 일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일에 대한 이러한 헌신은 경쟁이 치열하고 학업 성취도를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에도 반영된다.  전반적으로 한국인의 행동은 강한 의무감과 책임감, 타인에 대한 존중, 근면과 자기 수양에 대한 헌신이 특징이다.  ▷ 한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로코 여행지는. - 우리는 모든 관광 상품에 ‘환경적 요소와 사회적 요소’를 중시한다고 생각한다. 관광객들이 관광을 통해 진정한 성찰을 할 수 있게 한다. 아틀라스 산맥에서 대서양 해변, 사막의 고요함에서 활기찬 도시 등 자연과 문화, 건축, 역사, 전통 등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진 나라 중 하나다. 기후, 토양, 문화 다양성과 관련된 광범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모로코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런 점에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럽의 다른 도시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마라케시, 와르자자트, 라윤, 다클라 등 남부 도시들을 추천하고 싶다. 황토색 모래 언덕과 바위 첨탑이 이루는 광대한 풍경은 등산객과 사진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 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한국에 대한 인상은. - 한국은 대사로 근무한 국가 이상이다. 내 아이들이 자란 나라다. 우리가 처음 왔을 때 막내는 13살이었는데 지금은 19살이다. 그는 한국을 제2의 나라로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은 문화가 풍부하고 역사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하는 매혹적인 나라다. 내가 한국 문화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점은 다른 종교와 문화가 혼합되어 상대적으로 동질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것은 한국 문화에서 본질적으로 얻어지는 성숙이다. 좋아하는 한식을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비빔밥이다. 비빔밤을 가르쳐준 딸과 소소한 이야기(a tête à tête)를 나누며 함께 즐겨 먹는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낸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주말에 나는 도시를 내려다보기 위해 남산타워에 올라간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나라라고 말할 수 있다. ▷ 한국과 모로코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 비록 모로코는 한국과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곳에서 보낸 지난 몇 년은 우리가 여러 면에서 얼마나 비슷한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높게 평가되는 가족관계와 의존성은 모로코의 가치관과 유사하다. 양국 모두 가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장자를 존경한다. 또한 근면과 근면, 효도, 겸손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유교 철학은 개인의 행복보다 가족의 화합을 우선시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 구조를 형성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자기표현보다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모로코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뿌리 깊은 전통, 가치 및 신념을 가진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다. 공통적으로 영토를 회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나는 독립을 위해 조선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평화적인 운동인 1919년 3.1절을 예로 들고 싶다. 이는 1975년 모로코 녹색 행진을 떠올리게 한다. 이 운동은 우리 남부 지방의 평화로운 해방으로 이어졌다. 그것은 모로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하나로 모로코 왕국의 영토 보전을 완성하는 이정표가됐다. 두 사례는 양국 모두 독립을 위해 같은 길을 걸었다는 것을 보여준다.Interview with H.E. Dr. Chafik RACHADI, Ambassador of His Majesty the King of Morocco to the Republic of Korea    ▷ Congratulations on becoming the first African country to achieve the World Cup semi-final myth.  What is the secret to reaching the semifinals? - With pride, I here recall that my country’s football team is the first Arab and African nation ever to reach the semifinals of the FIFA competitions organized for the first time in an Arab country (Qatar). Joy was overwhelming all Moroccans all over the world, all Arab and African nations throughout the globe. This was a magical wish of every Arab and African country. There was no secret behind. It was the result of determination, perseverance, will and teamwork, along with the support of all Moroccans, Arab and African nations. It was a Moroccan miracle and dream, a mountainous moment, a potential history for a country, for a continent and for the Arab world. The Atlas Lions have portrayed unbelievable emotions and values among all nations around the globe through their brilliant performance, having with them their mothers who have instilled them the values of patriotism and sacrifice. To be noted that this achievement was a further demonstration of the support of His Majesty the King for sport and football in Morocco. Since the King´s accession to the throne in 1999, the process of national modernization undertaken by His Majesty has encompassed all areas, from the political to the social, as well as the sporting. Football has not been left out of this process of evolution, and the national authorities have encouraged the development of academies and facilities that have fostered the sporting and academic development of young Moroccans.▷ Morocco's culture seems to be less well known in Korea. Can you tell us what kind of county it is? - In fact, it is noticeable that Morocco is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within Korean society, especially in recent years. This can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Moroccan culture fascinates the world by its diversity, art, cinema, music, and history that goes back centuries. With several dynasties that have succeeded one another over the years (the Idrisside dynasty, Almoravid, Almohad, Merinid, Saadian and the Alaouite) Morocco has gained international consideration as a multicultural country, with several types of heritage recognized as World Heritage by UNESCO. Morocco is one of the go-to destinations for discovery lovers, the most fascinated by nature, history, the art of living and Moroccan hospitality. The experience gained during their journeys in Morocco leave them pleasantly satisfied with their stay. Morocco has always been the crossroads of different civilizations, beliefs, and cultures, a melting pot of Amazigh, Arab, Mediterranean and African origins, has seen the Phoenicians, the Carthaginians, the Romans, the Vandals pass through its lands. As a result, it has been impregnated with different civilizations and cultures. These shares between societies, languages, traditions, and customs allow Morocco to have a vibrant culture that includes several other specificities. Thus cultural diversity is not new for Moroccans, but its notion is well buried in its past, subconscious, and culture. This notion can be detected in its daily language, facts and gestures, and even its religious beliefs, without forgetting its material and immaterial heritage.▷ How well is Korean culture known in Morocco? What do Moroccan people think of Korea What Korean Wave content would the Moroccans like? - Rich by its millenary history, Morocco has always known how to take advantage of the contributions of the societies it has lived alongside and absorb them.Globalization, migration, and the evolution of the contemporary world project the Moroccan society towards new horizons where tradition and modernity meet.  Also, Korea's cultural diplomacy has brought the Hallyu wave to Arab countries. K-Drama, K-pop, and Korean food appear all over these countries. In addition, many universities all over Arab countries offer the Korean language for study, including my own country, the Kingdom of Morocco.  The Korean wave, also known as Hallyu, has been gaining popularity in many parts of the world, including Morocco. In recent years, Korean drama, music, and fashion have gained many followers in Morocco, especially among younger generations.  Korean dramas, also known as K-dramas, have become increasingly popular in Morocco, with many Moroccans tuning in to watch their favorite shows. The popularity of K-dramas has led to the opening of Korean language schools in Morocco, where Moroccans can learn Korean and better understand the language and culture portrayed in the dramas.  Korean music has also gained many followers in Morocco, with K-pop groups such as BTS, Blackpink, and EXO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Moroccan fans of K-pop have formed their own fan clubs and hold events and gatherings to celebrate their favorite groups.  In addition to K-drama and K-pop, Korean fashion has also become popular in Morocco. Korean street style, in particular, has gained many followers among Moroccan youth who are drawn to the unique and trendy clothing styles. Overall, the Korean wave has been making a significant impact on Moroccan culture, especially among younger generations who are embracing Korean entertainment and culture.  Also, Moroccans have a positive view of Koreans and their culture.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at all individuals, regardless of their ethnicity or nationality, are unique and should not be stereotyped or generalized. In Morocco when we talk about Korean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our mind is the hard work and the good behavior of the citizens.  We believe that the behavior of the Korean people is shaped by their cultural values and traditions, which prioritize respect for others, harmony, hard work, and self-discipline. These values are instilled in Koreans from their early years through education, family, and social institutions.  Another aspect of the Korean behavior is their respect for hierarchy and authority. This is reflected in the way they speak to and interact with those who are older or of higher social status.  Koreans are known for their work ethic and dedication to their jobs. They often work long hours and take their work very seriously. This dedication to work is also reflected in their education system, which is highly competitive and emphasizes academic achievement.  Another aspect of the Korean behavior is their emphasis on cleanliness. Koreans take great pride in keeping their homes and public spaces. Overall, the behavior of Koreans is characterized by a strong sense of duty and responsibility, respect for others, and a dedication to hard work and self-discipline.  ▷ Which Moroccan destination do you want to recommend to the Korean people? - We believe it is necessary that “environmental and social element” be inscribed among the foundations of all tourist products. This allows us to undertake a real reflection on the products to introduce to the tourists. The search for a real match between supply and demand is essential.  From the Atlas Mountains to the Atlantic beaches, from the silence of the desert to the lively cities... nature, culture, architecture, history, tradition of hospitality... few countries in the world concentrate so many riches. Morocco is one of them.  The Kingdom has a wide range of tourist assets linked to the diversity of its climate, relief, soil and culture. In 2023, Morocco is ranked among the top travel destinations in the world according to the Washington Post.  In this regard, I would recommend to Korean tourists, the southern cities (Marrakech, Ouarzazate, Laayoune, Dakhla…) where they will enjoy special experiences much different from what they can find in other European cities. In this part of Morocco, the magic happens! The immensity of these landscapes of ochre dunes and rocky spires will fascinate the hiker as well as the photographer. ▷ If you were to talk about life in Korea, what is your impression of Korea ? What is your favorite Korean culture, food and tourist attraction? - The Republic of Korea is more than an accreditation country for me. It is the country where my children grew up. My youngest was 13 years old when we first came. Today, he's nearly 19. He considers Korea as his second country.  Indeed, Korea is a fascinating country, rich in culture and gives considerable importance to its history. What I like most about Korean culture is that it is relatively homogeneous, with a mixture of different religions and cultures. Acceptance of others and respect for their way of life is a maturity acquired essentially in Korean culture.  If you ask me about my favorite Korean dish, I will answer without hesitation that it is the “Bibimpap” because I learned to enjoy it every time I went out for “a tête à tête” with my daughter, who taught me to love it.  Although, I learned to love every little moment I spent in Korea. My perfect plan for the weekend was to go all the way up to “Namsan Tower” to have a bird's eye view of the city.  In conclusion, I could say that Korea is a country that has a unique vibe and never stops surprising me, that's why it holds an exceptional place in my heart.  ▷ What are the similarities between Korea and Morocco? - Even if Korea is quite far from Morocco, these last few years I spent here made me notice how similar we are in many ways. Foremost, the close family ties and dependencies valued so highly in Korea are similar to Moroccan values.  We both give great importance to family and respect elders. In addition, we admire diligent and hard work, filial piety, and humbleness. Confucian philosophy defined the traditional Korean family structure, by placing family harmony over individual happiness. Many Korean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family rather than self-expression, which is the same in Morocco.  We are multicultural societies composed of many different parts with deeply rooted traditions, values, and beliefs.  In the common history marked by the desire to recover our territories, I quote the example of the March 1st Movement in Korea, with its peaceful demonstrations that spontaneously broke out in 1919 throughout Korea to affirm to the whole world the hope and ardent desire of the Korean people for independence. This reminds us of the Moroccan Green March of 1975, which also led to the peaceful liberation of our southern provinces.  It wa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epics in the history of Morocco and a milestone in the process of completing the territorial integrity of the Kingdom. Both examples show us that our two nations went through the same path to recover their independence.  진행 임지민 통번역사·JM커넥티드 대표 jc@jmconnect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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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고위공무원 △통일정책실장 김병대△인권인도실장 박형일△통일정책실 통일전략기획관 오대석△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김상국△정세분석국장 정소운△교류협력국장 강연서△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황정주△북한인권기록센터장 최용석 ◇과장급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이정택△통일정책실 전략기획과장 임현정△통일정책실 통일미래추진단장 한종욱△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팀장 이은영△인권인도실 북한인권기획과장 박성림△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장 이승호△인권인도실 이산가족과장 김자영△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장 하무진△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장 김예린△인권인도실 안전지원과장 황유상△인권인도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김영산△정세분석국 경제분석과장 송희경△정세분석국 사회문화분석팀장 유기봉△정세분석국 북한정보서비스과장 나중출△정세분석국 자료관리팀장 이종희△교류협력국 교류총괄과장 김영일△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김은한△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조용식△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이혜련△남북회담본부 정치군사회담과장 지승우△남북회담본부 경제인도회담과장 김진근△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백혜경△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과장 석진만△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안선근△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서영신△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황선혜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권희경 창원대 교수 ◇운영위원 △정회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경숙 전 SBS 심의팀 부장△서영애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방명균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흥래 전 전주MBC 보도국장 ◇시정권고위원 △황순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김광석 전 SBS뉴스텍 대표이사 ◇감사 △문한식 변호사△김혜은 변호사 ■문화일보 △경제부장 신보영△국제부장 김석△사회부장 김충남△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권정협△기획광고팀장 김종규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 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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