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5명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3위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2억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91
  • 인턴직원채용도 고시수준 경쟁

    ‘고시가 따로 없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달 1∼8일 인터넷을 통해 인턴 및 계약직 사원채용 지원을 접수한 결과 55명 모집에 3654명이 지원해 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무직 인턴사원의 경우 30명 모집에 2870명이 지원, 경쟁률이 96대1이었다. 하지만 6개월의 인턴과정 뒤 절반 내외만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 경쟁률은 192대1에 달하는 셈이다. 또 전체 지원자 가운데 83%가 학사 학위 이상이었고, 석사 학위 소지자도 163명(4.5%)이나 됐다. 학·석사 학위 소지자 가운데 외국 소재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8명이나 됐다. 특히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원으로 일할 계약직 5명 모집에도 학사 학위자 44명과 석사 학위자 3명이 지원했다. 석사 학위자 가운데 2명은 경영학 전공자,1명은 국문학 전공자였다.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중구청 ‘꼬부랑 10대’ 대책마련

    ‘꼬부랑 학생’이 크게 늘어나자 기초자치단체가 대책에 나섰다. 허리가 휘는 이른바 척추척만증 환자가 그 대상이다. 15일 서울 중구(구청장 성낙합)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6333명을 조사한 결과 척추척만증 환자는 587명(9.3%)으로 10%에 가까웠다. 이는 지난해 7.1%에 비해 2.2%포인트나 높아진 수치다. 조사는 고려대 구로병원에 의뢰해 이뤄졌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405명(12.9%)으로 남학생 182명(5.7%) 보다 2.2배 많았다. 초등학생 중 환자의 비율은 307명(8.0%), 중학생은 280명(11.2%)이었다. 또 척추척만증으로 진단된 587명 가운데 허리가 20도 이하로 휘어진 경과관찰자가 94%인 555명으로 나타났으며,20도 이상 굽어 보조기 및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5.5%인 32명이나 됐다. 중구보건소 전문의들은 학업 때문에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세도 흐트러진 데서 원인을 찾고 있다. 성장장애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척추척만증은 허리가 C, 또는 S자 모양으로 휘는 현상이다. 주로 뼈가 여물어가는 사춘기를 전후해 많이 발생한다. 특히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돼 치료에 적기를 놓치면 뼈가 굳어지기 때문에 교정이 힘들어진다. 이에 따라 중구는 환자로 판명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X레이 촬영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돕기로 했다. 방학기간 중에는 본인 및 학부모들을 상대로 척추척만증 클리닉에서 강의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동요법 등 보건교육도 강화해 꾸준한 관리와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문의 중구보건소(02-2250-4410,4436).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영종지구 개발 방식 ‘환지·매수 혼용’으로

    개발 방식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경제자유구역 인천 영종지구(570만평) 개발이 토지의 환지와 매수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확정됐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토지주에 대한 3차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환지·매수 혼용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지 방식을 요구하고 토지부담률(감보율) 72%에 동의한 토지주 1478명(25.8%)에 대해서는 환지 방식을, 나머지 4255명(74.2%)은 전면 매수를 통한 개발을 추진한다. 매수 방식에는 설문에 응하지 않은 토지주 1780명과 환지를 요구하되,72% 부담률에 찬성하지 않은 962명도 포함됐다. 매수는 2곳의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산정된 감정가로 이뤄진다. 또 이주자 택지는 120평 내외 규모로 하되,80평까지는 조성 원가보다 싸게 공급하고, 초과분(40평)은 조성 원가로 공급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공람·공고를 한 뒤 내년 8월쯤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거쳐 재정경제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착공은 2007년 상반기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종지구에는 산업물류공업단지, 단독주택지, 상업·업무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이화여자대학교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35개 모집단위에 135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농어촌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등 3개의 특별전형으로 이뤄져 있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자연과학대와 공과대는 모집인원의 20%를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을 합산한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한다.2단계에서는 나머지 인원을 학생부와 수능 각각 48∼50%, 논술(인문계열) 3∼4%, 사범대학의 경우 면접 1%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단계별 전형을 통해 20∼50%의 학생을 실기와 수능 성적을 고려해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정원은 실기와 수능·학생부를 모두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수리 ‘가’ 또는 ‘나’·외국어·탐구의 4개 영역을 같은 비율로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 자연과학대, 공과대, 약학과는 수리 ‘가’와 과탐을 35%씩 반영하고, 언어·외국어 중 선택한 1개 영역을 30% 반영한다. 학생부는 평어를 활용하며 출결·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도 포함된다.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등 3개 특별전형은 전형별 지원자격 및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박동숙 입학처장
  • ‘체크카드’ 잘나가네

    ‘체크카드’ 잘나가네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47) 부장은 최근 자신의 주요 결제수단을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바꿨다. 대학생 아들에게 용돈 지급용으로 발급해줬던 체크카드의 ‘효험’을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김 부장은 “신용카드를 무심코 쓰다가 결제일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용액을 보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면서 “체크카드를 쓰면 통장에 사용내역이 고스란히 찍혀 수시로 소비성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체크카드가 주요 결제수단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 신용카드는 먼저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고 나중에 대금을 갚는 ‘빚 상환 시스템’인 반면 체크카드는 예금계좌 잔액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모두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도 차별없이 받는다. ●지급수단 9위에서 5위로 한국은행이 최근 금융기관 개인고객 755명을 상대로 지급결제수단 이용실태를 조사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물품·서비스 구매때 지급수단으로 체크카드가 5위(4.9%)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9위(3.3%)에서 4계단 상승했다. 지급수단 1위는 단연 신용카드(28.2%)였지만 지난해 11월에 비하면 0.6%포인트 느는 데 그쳤다. 조사 대상자들은 신용카드를 평균 3매 보유하고, 이중 1.8매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체크카드는 평균 0.5매만 보유했지만 이중 0.3매를 실제로 사용해 사용률이 높았다. 특히 소득공제 혜택이 신용카드보다 커질 경우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가 81.9%나 됐다. ●하루 평균 사용액 76억원에서 228억원으로 한은의 올해 3·4분기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하루 평균 체크카드 사용건수는 60만 1000건, 금액은 228억 23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의 23만 4000건,76억 800만원보다 각각 157%,200.1% 상승한 것이다. 체크카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놓고 카드업계의 표정은 엇갈린다.LG, 삼성, 현대카드와 같은 전업(專業) 카드사들에 체크카드는 ‘계륵’같은 존재다. 그러나 KB,BC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는 체크카드의 성장에 크게 고무됐다. 전업사는 자체 계좌가 없어 체크카드를 운영하려면 은행에 수수료를 내고 계좌를 터야 한다. 더욱이 체크카드는 수수료율이 높은 현금서비스와 할부결제 기능이 없어 수익성이 떨어진다. 반면 은행계 카드는 은행 계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데다 미래의 신용카드 고객인 젊은층을 체크카드로 ‘입도선매(立稻先賣)’할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업계는 어쩔 수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반면 은행계는 모든 역량을 체크카드에 집중시키는 게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美 1000번째 사형수 극적 감형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에서 사형제도가 부활된 1976년 이래 1000번째로 처형될 처지에 놓였던 사형수가 집행을 하루 앞둔 29일(현지시간) 종신형으로 감형됐다. 버지니아주의 마크 워너 지사는 30일 저녁 독극물 주사를 통해 사형을 집행할 예정이던 살인강도범 로빈 로비트의 형량을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미 오하이오주에서는 장모와 의붓딸 살해범 존 힉스가 999번째로 사형에 처해졌다. 로비트가 감형됨에 따라 1000번째 사형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일 사형 집행이 예정된 케네스 리 보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워너 주지사는 사형 선고 과정에서 재판부나 배심, 검찰의 잘못은 전혀 없었으나 사형수 로비트의 살인 혐의를 확증할 만한 증거가 파기된 점을 들어 형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비트는 1999년 알링턴에서 살인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로비트는 그러나 강도 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살해됐다며 살인혐의를 부인해왔다. 변호인측도 피살 현장 부근에서 발견된 범행도구인 가위 등의 증거물이 법원 직원에 의해 조기 파기돼 범행을 확증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법원 직원은 2001년 증거물 보관실을 넓힌다며 피묻은 가위 등의 증거물을 무단으로 파기해 초기 검사에서 확증이 어려웠던 DNA검사 등이 불가능해졌다. 살해 현장 목격자도 로비트가 범인임을 80%가량 자신하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로비트에 대한 감형을 계기로 미국 사회의 사형제도 찬반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사형제도가 부활된 직후부터 찬반 논란은 계속돼 왔으며,1999년 미 전역에서 최고 98건의 사형이 집행된 것을 고비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사형 집행은 59건이었다. 미국 내에서는 38개 주가 사형제도를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 집행은 텍사스(355명)와 버지니아(94명), 오클라호마(79명) 등 3개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져왔다.dawn@seoul.co.kr
  • 청심국제中 21대1

    국제화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국제중학교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내년 개교하는 수도권 첫 국제중학교는 입학경쟁률이 21대1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신입생 선발 때 금지하는 필기시험이 사실상 핵심적인 전형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부산국제中 일반전형도 12대1 경쟁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경기 가평 청심국제중학교는 29일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21.34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50명 모집에 1067명이 몰렸으며, 외국어 특기자 등을 선발하는 특별전형 역시 50명 모집에 419명이 지원해 8.3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국제중학교 역시 4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12.30대1,20명을 뽑는 특별전형이 5.85대1을 기록했다. 두 학교는 최근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제중학교는 국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에 두 곳뿐인 특성화중학교로, 부산국제중학교는 1998년 개교했고 청심국제중학교는 내년에 문을 연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외국어를 철저하게 가르치는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 조기유학 효과를 얻으려는 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심국제중은 부산지역 거주자만 지원할 수 있는 부산국제중과 달리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은 초등학교당 4명씩으로 지원자를 제한했는데도 경쟁률이 20대1을 넘었다. 학교측은 “지원자 대다수가 조기유학을 계획했던 학생들이며, 조기유학을 갔다 돌아온 역유학파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다. 청심국제중은 국어·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그러나 특수목적학교 과열 양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청심국제중의 경우 합격자 104명(정원외 입학 4명 포함) 가운데 55명이 서울,35명이 경기 지역 출신이며 특히 강남·분당 지역 학생이 많았다. 특목고 전문학원 관계자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중학교에 초등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선발방법이 사실상 영어시험이기 때문에 국제중 입시반을 신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학원가선 국제중 입시반 신설 움직임 또 초중등교육법상 ‘특성화중학교는 선발 필기시험을 금지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특별·일반전형 모두 영어듣기, 영어에세이, 종합학업적성검사 등 지필고사를 치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시대회 입상경력 등으로 5배수를 추린 뒤 추첨으로 최종 선발하는 부산국제중학교도 “내년부터는 토익 등 영어성적을 전형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심국제중 관계자는 “영어로 전과목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영어 소통능력 측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국영수 위주의 선발고사가 아니라 국제중 설립 목적에 맞는 외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삼성전자 M&A논란 재점화

    삼성전자 M&A논란 재점화

    “삼성전자의 주주명단을 들여다보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노릴 만한 헤지펀드가 사실상 없다. 또 주총방어의 마지노선이 지분율 34%(3분의 1초과)인데 자사주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28% 수준.M&A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실행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본다.”(대우증권 M&A컨설팅부 김기영 팀장) 삼성전자의 적대적 M&A는 가능할까.‘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개정안이 5% 초과분에 대한 의결권 제한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삼성전자의 M&A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260억달러면 삼성전자에 대한 적대적 M&A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과장된 목소리’라는 견해가 적지 않다. 가능성과 실행은 엄격히 다르다는 것이다. ●‘모래알’ 외국인 대주주 28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2000년 말 1955명이었던 삼성전자의 외국인주주(대부분 펀드 등 법인)는 올해 6월말 현재 2893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전체 외국인 지분율은 2000년 말 54.16%에서 올 6월 말에는 53.68%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 주주 1명당 평균 지분율이 0.028%에서 0.0187%로 떨어진 것이다. 경영권 위협 대상으로 볼 수 있는 대규모 지분 보유자들도 줄고 있다.2001년 이후 금융감독원에 삼성전자 지분 대량 보유 보고서를 제출했던 미국의 투자회사 캐피털 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와 퍼트넘, 캐피털그룹 인터내셔널은 지분을 모두 5% 이하로 낮췄다. 반면 5% 이상의 지분 보유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최대주주는 씨티뱅크로 지분 9.57%를 갖고 있다. ●자사주는 ‘잠재적인 원군’ 삼성전자의 지난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건희(1.91%) 회장과 부인 홍라희(0.74%)씨, 삼성생명(7.26%), 삼성물산(4.02%), 삼성화재(1.26%)를 비롯한 대주주의 지분은 16.08%. 여기에 자사주 11.6%(1700만여주)를 포함하면 우호 지분율은 총 27.68%에 이른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는 탓에 경영권 방어에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우호적 기관투자가나 제3자에게 팔면 의결권은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주주의 ‘숨은 카드’인 셈이다. 또 삼성전자의 미등기 임원 678명이 보유한 지분(111만 8608주·0.76%)까지 포함하면 총 지분율은 28%를 웃돈다. 대신증권 투자분석팀 김동욱 애널리스트는 “적대적 M&A 가능성보다 경영권 간섭 시도에 대한 경영진의 우려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역플러스] 전남도 내년 842명 공채… 첫 인터넷 접수

    2006년도에 전남도청 48명, 도 내 22개 시·군 794명 등 지방공무원 842명을 뽑는다. 직렬별로는 일반직 740명, 별정직 8명, 계약직 4명, 기능직 90명이다. 이 중 행정 376명, 세무 64명, 농업 56명, 토목 21명 등 625명은 공개채용이고 기능직 등 217명은 제한 공개경쟁으로 선발한다. 공무원 충원 규모는 올해 836명보다 6명이 늘었으나 공채 인원이 내년에는 올보다 155명(32.9%)이 증가한다. 내년 1월10일쯤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인터넷 접수’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내년 2월 중 제 1회 일반직 임용시험을 시작으로,10월까지 4회에 걸쳐 시험이 치러진다.
  • 장애인 공직 진출 ‘별따기’

    장애인들의 의무고용제도인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공직에 들어오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의 77.5%가 ‘경증’ 장애인이어서 ‘중증’ 장애인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중증 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시키기로 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올해 9급 장애인 193명 구분모집에 3만 2855명이 응시,17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의 15대1,2002년 16대1,2003년 26대1, 지난해 102대1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경쟁률이다. 장애 등급별로 분석한 결과 77.5%가 4∼6급 정도의 경증 장애인이고,22.5%가 1∼3급의 중증장애인으로 분석됐다. 현재 등록된 장애인수는 모두 170만명이며, 이 중 중증장애인은 44% 74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장애인 구분모집제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직종별 장애인 공무원 수가 정원의 2% 미만일 경우, 공채 때 신규채용 인원의 5%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토록 한 제도다. 매년 중앙부처에서만 200명 안팎을 선발한다. 중앙인사위 김진수 균형인사과장은 “공직에 지원한 장애인이 5년 전에 비해 18배 증가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이 공직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쪽지 통신]

    ●서울시 대안교육센터는 26∼27일 연세대 위당관과 서울 영등포동 하자센터에서 ‘따뜻한 돌봄과 배움이 가능한 학교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연다.(02)2695-1319.●열린사이버대(www.ocu.ac.kr)는 오는 30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2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yocu.cafe)에 실린 열린사이버대 관련 내용을 자신의 미니홈피 등에 스크랩한 네티즌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영화표를 주며,‘열린사이버 5행시’ 우수작도 선발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학교생활 추억과 제안 코너도 마련돼 있다.●교육전문기업 베네세코리아의 아이챌린지(www.i-challenge.co.kr)는 오는 30일까지 ‘육아체험담’을 공모하고 있다. 배변훈련과 아이의 성격·버릇, 젖떼기, 형제자매 관계 등 모두 11개 분야에서 체험담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한 분야를 골라 당시 상황과 나만의 육아방법, 변화된 상황,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에게 전하는 말 등을 올리면 된다. 모두 55명을 뽑아 유모차와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 수습사무관도 “불어라 女風”

    수습사무관도 “불어라 女風”

    올해 수습사무관 배치과정에서 성비(性比) 역전현상이 두드러졌다. 여성의 고시합격률 급증에 따른 현상으로 일부 부처에서는 성비 역불균형이 초래되기도 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표적이다. 지난주 50여개 중앙부처에는 이제 갓 교육을 마친 제48회 행정고시 합격자 255명이 수습사무관으로 배치됐다. 그 중 교육부에는 13명의 수습사무관이 업무를 시작했다. 다른 중앙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습사무관이 배치됐지만, 교육부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여성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13명 가운데 여성은 10명, 남성은 3명에 불과하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성비 차이가 너무 심한 게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중앙인사위측은 “지난해 교육행정직 합격자 13명 가운데 10명이 여성이었기 때문”이라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나마 양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3명이 추가 합격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육부 외에도 올해 수습사무관 배치에서 여초(女超)현상을 보인 곳은 국정홍보처, 공정거래위원회,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통계청 등 무려 9개 부처에 달한다.6명이 배치된 외교부에는 여성 4명, 남성 2명으로 여성 사무관의 수가 2배나 된다. 또 2명 또는 1명씩 소수 인원이 배치된 공정위, 여성가족부, 통계청에는 전원 여성이 배치됐다. 정통부의 경우 9명의 수습사무관 가운데 여성이 5명으로 올해 처음 여성의 숫자가 절반을 넘겼다. 노동부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이 4명, 남성이 3명으로 여성이 많다. 노동부 관계자는 “수습사무관 성비가 비슷했던 적은 있지만 여성이 과반인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고시에서 여성 합격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가청렴위, 국가보훈처, 청소년위, 통일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등 6개 부처에서는 수습사무관 배치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비가 1대1로 나타났다. 또 전체 사무관 416명 중 여성이 10명에 불과해 대표적 금녀(禁女)부처로 꼽혔던 건설교통부에는 무려 9명의 여성 수습사무관이 몰리기도 했다. 여성파워가 특정 부처만이 아닌 전 부처로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한 동료 공무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40%에 육박하는 여성인력을 고려할 때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제 굳이 남녀를 구분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등 여러 갈래로 나뉜다. 윗연배에서는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한다. 한 공무원은 “지방업무가 많은 부서의 경우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면서 “예를 들어 지방관사 시설만 해도 남성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등 아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노인 6명중 1명 혼자 산다

    노인 6명중 1명 혼자 산다

    홀로 살아가는 노인이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 독거노인 4명 중 1명은 생계가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가 시의회 박시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서울시내 독거노인(65세 이상)은 모두 12만 4879명으로 서울시 전체 노인 인구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내 독거노인 수는 ▲2001년 8만 3875명 ▲2002년 9만 769명 ▲2003년 9만 9901명 ▲2004년 11만 1555명으로 2001년부터 올해까지 4년새 48.9%가 늘어났다. 이와 같은 독거 노인의 증가세는 고령화 속도를 두 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 서울시 전체 노인인구는 2001년 58만 5805명에서 올해 6월말 현재 71만 1775명으로 무려 21.5%가 늘었다. 게다가 독거노인 중 상당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거주 독거노인 중 생계가 어려운 노인은 전체의 25%인 3만 1428명(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 5699명, 차상위계층 5729명)에 달한다. 지난해 2만 8994명(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 3901명, 차상위계층 5093명)에 비해 일년새 2400명 이상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돈을 잘 버는 자식을 둬 생활 보호 대상이 아닌 독거노인 중에서도 사실상 버림을 받아 생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복지 예산을 늘리는 것과 함께 연금 마련 등 사회적 보호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노인 20%만 경로당 이용

    서울시 노인 5명 가운데 1명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 프로그램이 단조롭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로당을 통·폐합해서 노인복지센터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한남대 임춘식 교수와 협성대 이근혼 교수가 연구한 ‘서울시 경로당 운영실태 및 발전방안’에 따르면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64만 9755명 가운데 경로당 2697곳에 등록된 회원은 12만 99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 이용률은 19.9%로 경로당 1곳당 하루 평균 이용인원은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들은 경로당 이용 기피 이유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없어서(37.5%)▲도박과 화투놀이만 해서(11.2%)▲경로당 노인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서(10.9%) 등을 꼽았다. 경로당 이용 이유로는 시간을 보낼 곳이 없어서(44.8%)를 가장 많았다. 노인들은 경로당 운영에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점심식사 제공(24.4%), 관리·운영비 문제 해결(22.9%), 건물의 개·보수(12.1%)를 꼽았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경로당은 장기, 바둑,TV시청, 라디오 청취, 건강체조, 야외 나들이, 보건소 순회진료, 이·미용 서비스 등 단순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기존의 경로당을 구조조정하고 시설·설비를 확충, 지역 사회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로당 50개를 묶어서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로복지지원센터(가칭)’을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여객기 누가 누가 더 큰가?

    보잉사가 개량된 초대형 747 기종으로 에어버스 추격에 승부수를 걸었다. BBC방송은 16일 에어버스와 함께 세계항공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보잉이 새 747 기종인 747-8의 개발 계획을 앞세우며 시장 쟁탈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747-8은 보잉의 새로운 차세대 주력 여객기로 416명인 현재 747-400 기종의 탑승정원을 450명으로 늘리고 길이를 3.7m나 연장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747-8의 화물기 기종은 기존 모델보다 5.5m 길고 화물적재 능력도 16%를 확대했다. 세계 2위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이같은 계획은 에어버스가 올해 선보인 초대형 점보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과 경쟁하고 시장쟁탈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보잉사는 앞으로 20년 동안 새로운 기종의 항공기가 최소 900대 이상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새 모델이 소음이 적고 연료 효율면에서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말 에어버스가 개발한 A380이 처녀 비행에 성공하고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자 보잉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A380은 한꺼번에 555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초대형 여객기로 수주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보잉측은 A380의 이용을 위해선 일부 국제공항들에 시설 확장과 추가시설이 필요하지만 747-8의 경우 210개나 되는 세계 주요공항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에어버스 따라잡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운영하는 에어버스는 전세계 159개 항공사로부터 2억 9200만달러 상당의 주문을 따내며 보잉을 제치고 항공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국제플러스] ‘후세인 2인자’ 알 두리 사망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던 이자트 이브라힘 알 두리(63)가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세인 정권 시절 집권당이던 바트당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서에서 “투쟁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저항의 현장 사령관인 알 두리가 조물주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알 두리의 사망원인 등 자세한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뉴욕타임스는 그가 90년대 말부터 백혈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알 두리는 미군이 이라크 침공 후 수배했던 후세인 정권 인사 55명 가운데 후세인과 두 아들 등에 이어 서열 6위에 올라있던 인물로 그동안 미군에 체포되거나 사망하지 않은 인물 가운데 최고위 인사였다.
  • ‘농업인의 날’ 155명 시상

    농림부는 11일 ‘제1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갖고 김치의 국제품질인증(ISO)을 획득한 순천농협의 채대홍(62) 조합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주는 등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5명을 시상했다. 포상은 훈장 9명, 산업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2명, 국무총리 표창 28명, 농림부 장관 표창 85명 등이다. 동탄산업훈장은 신덕현(55·축산업)·장근환(66·농업)씨가, 철탑산업훈장은 임중경(60·농업)·박철선(53·농업)씨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이흥세(53) 부회장, 석탄산업훈장은 김길재(51·농업)·이오(55·농업)·정종석(68·임업)씨 등이 받았다. 이 가운데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장근환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고추 전문사이트를 개설, 소득증대에 힘썼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김길재씨는 방아체험장 등 전통자원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올렸다. 농민시위 진압을 담당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정보보안과의 김필수(38) 경사는 농민들의 추천으로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경사는 농민시위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와 농민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자처,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은 공로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盧대통령 “대통령 어떻게 됐는지 나도 신기”

    盧대통령 “대통령 어떻게 됐는지 나도 신기”

    노무현 대통령은 9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신임 새내기 사무관 25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네 가지를 당부했다. 수요자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정책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언론과의 관계에서 정정당당하게 대처하고, 일을 사랑하라고 주문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노 대통령의 ‘애드리브 연설’이 사무관들의 함성과 박수, 웃음을 쏟아냈다. 노 대통령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맞다.”면서 “소문난 강사, 별로 들을 게 없다.”고 말하자 강연장에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과의 강연을 약속해 놓고 준비를 안 했다. 왜? 강연의 도사니까.”라고 말해 다시 웃음이 터졌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강연이 다가오니까 걱정이 태산같이 다가왔다. 할 말이 너무 많으면 이말 꺼냈다 저말 꺼냈다 실패하는 게 도사의 운명”이라면서 “할 말이 많은 대통령은 반드시 강연에 실패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를 ‘집사람’이라고 부르면 ‘여보쇼, 거기가 당신 집이오?’라고 하면 할 말이 없기 때문에 ‘여사님’이라고 부르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서 공감을 못주면 ‘헛방’이라고 하는데 집에 가면 여사님께서 ‘여보, 대통령이 돼 가지고 헛방이 뭐요.’라고 하면 ‘헛방을 헛방이라고 하지 뭐라고 그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고민이 항상 이런 것이라고 털어놓으면서 “오늘 헛방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나도 신기하다.”면서 국민들이 뭔가 기대를 하는 무엇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G마켓(www.gmarket.co.kr) 오는 9일까지 ‘369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3시, 오후 6시, 저녁 9시에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것. 하루 4000장을 배포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오는 20일까지 가구 자체 브랜드(PB) ‘에슐리아 런칭 1주년 기념 경품전’을 펼친다. 에슐리아 가구를 이용해 멋지게 집단장한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면 6명을 선정해 가구를 증정한다. ●옥션(www.auction.co.kr) 다음달 9일까지 리바트 한샘 이펙스 포스텍 등 국내 대표 가구 브랜드의 침실·거실·주방·서재가구 150종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하면 무이자 6개월 혜택과 더불어 사은품과 경품 응모 기회를 준다. ●KT몰(www.ktmall.co.kr) 엔조이뉴욕에서는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 아메리칸 이글, 올드 네이비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의 벨벳재킷을 선보이고 오는 13일까지 20∼30% 할인·판매한다. 무이자 3개월 혜택도 준다. ●코리아홈쇼핑의 오픈마켓 이지켓(www.ezket.co.kr) 오는 6일 육아데이를 맞아 아이큐자석블록, 거버이유식 등 육아·아동상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하는 ‘육아데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6일은 여성가족부가 부모의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날이다. ●GS홈쇼핑(www.gseshop.co.kr) 6일까지 ‘가족사랑 햅쌀축제’를 열고 누적 구매 금액이 20만∼50만원인 소비자에게 햅쌀 10㎏,50만원 이상인 소비자에게 20㎏을 증정한다. 총량은 150t. ●LG생활건강 6일까지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헌옷을 가져오면 섬유유연제 ‘샤프란’을 교환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옷을 쌓아서 샤프란 용기모양의 자 보다 높으면 제품 한개를 더 선물한다. 수거된 옷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해가온 5일까지 2005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서 살균계란을 무료로 나눠준다. 살균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에 안전하다고. 우리쌀과 살균계란으로 만든 과자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www.3m.co.kr) 오는 30일까지 ‘제4회 스카치 브라이트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신제품 아이디어와 클리닝 노하우를 공모한다. 대상수상자 1명에게 상금 500만원을 주는 등 모두 55명을 선정,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빙그레(www.bing.co.kr) 투게더 ‘63일간의 러브레터’ 행사를 열고 소비자 사연을 공모한다. 일주일에 두 편씩 선정, 광고를 통해 공개 고백해주는 것. 다음달말까지 응모 가능하며 가족사랑, 연인사랑, 친구사랑, 짝사랑 등 4가지 테마. ●한국맥도날드 오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앞두고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기금 모금을 시작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렌치 프라이 1팩당 50원씩 적립하는 것. 수익금은 연세의료원 꿈나무병원에 전달된다. ●엘리트 학생복(www.myelite.co.kr) 11월11일을 맞아 ‘사랑한다! 좋아한다! 우리반 친구들’ 빼빼로 데이 해피 이벤트를 마련한다. 친구에 대한 우정과 사랑이 담긴 사연을 홈페이지에 보내면 친구들과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빼빼로 1박스(40개입)를 배달해준다.
  • [통계로 본 서울] (3) 인구

    [통계로 본 서울] (3) 인구

    도시가 발전할수록 도심에 있는 주거지는 점점 외곽으로 이동하는 대신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기 마련이다. 임대료나 지대가 높아지면서 공간을 보다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서울도 마찬가지다.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부인 중구와 종로구가 사람이 가장 적게 사는 자치구다. 중구는 13만 6585명, 종로구는 17만 8574명에 불과하다. 용산구(23만 9070명), 성동구(34만 3992명) 등 상대적으로 도심과 가까운 자치구도 인구가 적은 편이다. 반면 1980년대 이후 택지 개발로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선 자치구들의 인구는 상위권을 차지한다. 노원구가 63만 555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송파구(60만 8439명), 강서구(54만 4762명) 등이 뒤를 잇는다. 부도심의 기능을 하는 강남구(53만 9333명)와 난곡 등 ‘달동네’가 재개발된 관악구(53만 5688명)도 규모가 큰 자치구다. 그런데 주민등록상 인구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사람들이 직장이나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밤 시간에 항상 머무르는 인구를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주민등록상 인구를 대개 상주인구 또는 야간인구라고도 부른다. 때문에 상주인구는 낮 시간동안 해당지역에 머무르는 사람 수인 주간인구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2000년 통계청 조사결과 상주인구 대비 주간인구 비율(주간인구지수)이 높은 지역은 중구, 종로구, 강남구 순이었다. 중구는 낮 시간 동안 상주인구의 3배에 가까운 사람들이, 종로구 역시 2배가 넘는 사람들이 해당지역에 머물렀다. 강남구도 상주인구보다 66%나 많은 사람들이 유입됐다. 업무·상업시설이나 교육시설이 이들 지역에 보다 밀집돼 있어 낮 시간 동안 인구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반면 도봉·양천구 등 14개구는 주간인구보다 상주인구가 적었다. 이들 지역은 업무·상업시설이나 교육시설이 적어 낮 시간 동안 해당지역으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더 많다. ?다음은 서울의 인구 下입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