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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돈 벌려고 이 고생하나”…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이 돈 벌려고 이 고생하나”…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최근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처우가 낮다며 퇴사를 결심하는 저연차 경찰관·소방관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55명이었던 10년 차 이하 경찰관 의원면직자 수는 지난해 301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소방관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 2022년 98명이었던 10년 차 이하 소방관 의원면직자 수는 지난해 125명으로 늘었다. 이에 올해 상반기 10년 차 이하 의원면직자 수는 경찰 162명과 소방 6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체 의원면직자 중 10년 차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63.0%였던 10년 차 이하 경찰관 의원면직 비율은 지난해 72.7%로 뛴 데 이어 올해 상반기 77.1%를 기록했다. 소방관의 경우 지난 2022년 62.8%였던 10년 차 이하 소방관 의원면직 비율은 지난해 72.2%, 올해 상반기 75.0%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찰·소방공무원 기피 현상은 저조한 공채 경쟁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순경 공채 경쟁률은 남성 9.9대 1, 여성 24.6대 1을 기록했다. 남성 경쟁률이 한 자릿수에 머문 것은 20년 만으로, 소방공무원 경쟁률도 11.5대 1로 지난해(13.8대 1)보다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소방관에 대한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낮아진 데는 전반적인 공무원 기피 현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저연차 경찰·소방관의 퇴직이 늘어난 것은 업무 강도에 비해 적은 봉급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젊은 경찰의 퇴직이 계속해서 늘어날 경우 현장 순찰 공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취·창업 지원 ‘경기 재도전학교’ 194명 신청, 경쟁률 3.88대 1

    취·창업 지원 ‘경기 재도전학교’ 194명 신청, 경쟁률 3.88대 1

    9월 24일~9월 27일 3박 4일 합숙 교육, 취·창업 재도전 지원 실패 경험을 가진 청년과 중장년들의 취업과 창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경기 재도전학교’ 지원사업에 총 194명의 신청자가 몰려 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이별로는 50대가 5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40대 44명, 30대 40명, 20대 34명, 60대 이상 21명 순으로 신청했다. 지원자 중 구직을 희망하는 인원이 137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71%를 차지했으며, 창업 준비 중 53명, 휴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은 4명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주요 지원 동기는 창업 실패,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경력 단절, 건강 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 등 다양했다. 경기도는 신청 자격 검토를 통해 9월 중 교육생을 최종 선정하고,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취·창업 재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예산 등의 문제로 신청 인원을 모두 뽑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모집인원을 더욱 확대하여 은둔, 고립 청장년의 사회 참여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에디슨이 말했듯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며 “이번 재도전학교를 통해 희망자들이 성공의 문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신규 채용은 줄고… 교권은 바닥… 예비 초등교사 667명 중도 포기

    신규 채용은 줄고… 교권은 바닥… 예비 초등교사 667명 중도 포기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일반 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지난해 7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자퇴 등 중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으로 인한 신규 채용 감소와 교권 침해 논란으로 교사의 길을 접는 예비 교사들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에서 667명의 중도 탈락 학생이 발생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 경고 등이 포함되며 이 중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학교별로는 교대에서 총 621명, 초등교육과(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에서 총 46명이 그만뒀다. 교대 자퇴생은 2019년 233명, 2020년 272명, 2021년 370명, 2022년 478명, 지난해 621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지난해 교대 자퇴생은 전년 대비 143명(29.9%) 늘었다. 4년 전에 비해선 2.75배 수준이다. 수도권 교대인 서울교대에선 96명, 경인교대에선 102명이 빠져나가는 등 모두 198명이 중도 탈락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서울교대가 15.7%, 경인교대는 43.7%에 달했다. 지방권 교대 8곳에선 423명이 중도 탈락했다. 부산교대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교대와 청주교대, 전주교대(각 57명), 대구교대(55명), 춘천교대(48명), 광주교대(47명), 진주교대(35명) 순이다. 이들 8개 교대 중에선 춘천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7곳의 중도 탈락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초등교육과의 경우 한국교원대 30명, 제주대 14명, 이화여대 2명의 중도 탈락자가 발생해 지난해보다 각각 275%, 55.6%, 100% 늘었다. 지난해 중도 탈락자 수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과 비교하면 수도권 2개 교대는 모집정원의 23.6%가 학교를 그만뒀다. 지방 8개 교대에서는 모집정원의 18.3%에 해당하는 예비 교사가 자퇴했다. 종로학원은 “현재 수험생 교대 선호도로 볼 때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광주시교육청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광주시교육청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광주 직업계고 학생선수단이 지난달 24~30일 경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8개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 1천7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공고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9개 학교, 27개 직종, 78명의 학생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모바일로보틱스와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 각각 3명이 출전해 6명의 선수가 모두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우수 육성기관으로 선정돼 은탑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자격시험의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전국기능경기대회 1, 2위에 대해서는 오는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 해리스 ‘공화당 텃밭’ 조지아서 총공세… 트럼프는 집토끼 사수

    해리스 ‘공화당 텃밭’ 조지아서 총공세… 트럼프는 집토끼 사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개 경합주 중 가장 복병으로 꼽히는 ‘남부 선벨트’ 조지아주 공략에 나섰다.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조지아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남부에서 이틀 일정으로 버스 유세에 돌입했다. 그가 22일 막을 내린 시카고 전당대회 이후 첫 유세 장소로 이곳을 택한 것은 민주당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뀐 뒤 남부 선벨트 표심에 변화가 일어난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북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인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은 민주당 강세(블루월) 지역으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겼다. 공화당 성향이 강한 남부에서 조지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등 선벨트는 2020년에는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줘 당선에 힘을 보탰다. 이전 2016년 선거에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조지아와 네바다에서 승리해 당선됐다. 바이든·트럼프 구도에서는 선벨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7% 포인트까지 앞섰지만, 해리스 부통령으로 후보가 바뀌자 이 격차가 줄었다. 이 때문에 해리스 캠프는 선벨트에서도 겨뤄 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해리스가 조지아에서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대선 때 조지아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건 생애 첫 투표자, 젊은층·유색인종 유권자의 투표 참여 덕분이었는데, 올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들과 흑인, 노동자층 등 집토끼는 물론 교외·농촌 지역 유권자층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폴리티코는 짚었다. 폭스뉴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23~26일 실시, 등록 유권자 4053명, 표본오차 ±1.5% 포인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선벨트 4개 주 중 3개 주에서 지지율 48%를 얻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 포인트 우위에 섰다. 특히 조지아와 네바다에서 2% 포인트(48% 대 46%) 앞서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1% 포인트(48% 대 47%) 앞질렀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공화당 우세’에서 ‘경합’으로 조정한 지역이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해리스로 후보 교체 이후 유권자 선호도 추세가 현저히 반전됐음을 보여 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조지아 주도인 애틀랜타는 물론 달턴, 발도스타 등 교외서도 캠페인을 치르며 공을 들였고, 조지아주 TV 광고에도 거액을 투입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충성심 없다”며 맹비난했던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조지아에서 패배하자 선거 결과를 뒤집으라고 압박했지만 켐프 주지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당층 사이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고브의 이날 여론조사(8월 25~27일, 성인 1555명)에 따르면 무당층 유권자의 42%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무당층 비율은 37%였다. 13%는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거라고?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거라고?

    자녀 향한 부모 사랑, 가장 강렬인간·동물·자연 따라 활동 달라애착 등 정서장애 치료에 도움 1970~80년대 대중음악은 유독 사랑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1980년대 인기가수 이용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이라는 노래의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해도 관심이 있는 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 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 것을 모두 다 주는 게 사랑이야”라는 가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복잡성을 비교적 정확히 말한다. 국어사전은 ‘사랑’을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성적인 애정부터 부모와 자식 간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까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한다. 사람들이 자주 쓰고, 수많은 문학과 예술 작품에서도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과학적으로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 한다. 핀란드 탐페레대, 알토대 공동 연구팀은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사랑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x) 8월 26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자녀가 있는 55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사랑과 관련된 짧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주고 사진을 보여 주면서 fMRI로 뇌를 찍었다. 그 결과 사랑을 느낄 때는 기저핵, 이마 정중선, 설전부, 측두두정 접합 부분이 활성화하는 것이 확인됐다. 가장 강렬하게 뇌를 활성화한 사랑은 부모가 자녀에 대해 느끼는 사랑이었다. 그다음은 로맨틱한 사랑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은 기저핵 내 선조체가 활발히 반응했는데, 다른 사랑에서는 선조체가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됐다. 선조체는 감정과 보상 시스템에 관여하는 핵심 부위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랑의 대상이 인간인지 다른 종(種)인지 자연인지에 따라, 그리고 친밀성의 정도에 따라 뇌 활동이 영향을 받는다. 타인에 대한 인류애적인 사랑에서는 가까운 관계나 특정 인물을 향한 사랑보다 뇌가 덜 활성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활성화 정도만 차이를 보일 뿐 사회적 인지와 관련된 뇌 영역이 같이 반응했다. 자연에 대한 사랑은 보상 시스템과 시각 영역을 활성화했지만 사회적 뇌 영역은 활성화되지 않았다.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과 관련해서도 뇌의 반응은 차이를 보였다. 반려동물 주인은 사회성 관련 뇌 영역이 활성화됐지만 주인이 아닌 사람들은 귀여움이나 사랑을 느끼더라도 뇌가 반응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이끈 페르틸리 린네 알토대 박사(인지철학)는 “사랑과 관련한 뇌·신경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사랑과 의식,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착 장애, 우울증 같은 정서 장애를 치료하는 데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희대학교, 전체 모집인원의 10% 무전공으로 뽑아

    경희대학교, 전체 모집인원의 10% 무전공으로 뽑아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으로 242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533명,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을 뽑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이 폐지됐고,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 2과목을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선 학생부교과전형 위주로 자율·자유전공(무전공)을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10%를 무전공으로 뽑을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1055명), 기회균형전형(388명), 고른기회전형(90명)으로 나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면접평가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 시간은 10분 내외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다만 기회균형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평가 70%, 학생부 교과 성적 30%를 반영해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종합평가 3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를 합산해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3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 및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및 자율전공학부는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 의·약학계열은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다. 논술고사는 인문, 사회, 자연, 의학 등 계열로 나눠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대체로 실기·실적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된 경우 전형 제외 또는 감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홍익대학교, ‘미술우수자전형’은 실기 없이 선발

    홍익대학교, ‘미술우수자전형’은 실기 없이 선발

    수시모집으로 245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하는 학교장 추천자 308명, 학교생활 우수자 467명, 미술 우수자 289명, 논술 384명과 세종캠퍼스에서 모집하는 교과 우수자 355명, 학교생활 우수자 236명, 미술 우수자 182명, 논술 122명 등으로 나뉜다. 2007학년도부터 자율전공을 운영해 온 홍익대는 올해에도 서울캠퍼스자율전공 자연·예능 161명, 서울캠퍼스자율전공 인문·예능 116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 자연·예능 123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 인문·예능 122명 등 총 522명을 선발한다. 수능 응시 영역에 따라 ‘자연·예능’과 ‘인문·예능’으로 분리해 모집하지만, 입학 후에는 하나의 캠퍼스자율전공으로 운영된다. 이후 충분한 탐색 과정을 거쳐 캠퍼스 내 인문·자연·미술계열 중에서 자율적으로 전공을 선택한다. 미술우수자전형은 실기 없이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80%, 교과 2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60%와 서류 4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등급은 서울캠퍼스에만 적용하며 국·수·영·탐 중 3합 9,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20%, 전공역량 40%, 발전 가능성 25%, 인성 15%로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은 수능 이전 고사를 실시하는 특징이 있다. 10월 5일 자연계열, 6일 인문계열 논술고사를 한다. 다만 세종캠퍼스는 자연계열만 논술전형이 있고 수능 이후인 11월 17일 진행된다. 논술 90%, 교과 10%를 적용해 선발하며 서울캠퍼스는 국·수·영·탐 중 3합 8,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세종캠퍼스는 국·수(미적분·기하)·영·탐(과) 중 1개 4등급 이내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는 19일 오후 6시까지, 학교장 추천서는 1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17개 시·도 1755명 선수 참가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17개 시·도 1755명 선수 참가

    전국의 우수 숙련 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막식을 하고 열전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의 기능 장려 후원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고용노동부, 경북도,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 경북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구미, 안동, 포항, 경주 등 4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산업용 드론 제어, 정보통신 네트워크 시스템 등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북에서는 보석 가공 직종을 제외한 49개 직종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입상자 시상식과 다음 대회 개최지인 광주광역시에 대회기 전달이 이뤄진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자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국가 경쟁력 핵심은 기술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술인 양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지사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 정책오디션으로 뽑는다…1차 후보 155명 선발

    경기도지사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 정책오디션으로 뽑는다…1차 후보 155명 선발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후보자 155명이 선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 후보자 가운데에는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열정 넘치는 후보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참가자들간의 집단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실국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필리핀서 올해 첫 엠폭스 확진자 발생···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필리핀서 올해 첫 엠폭스 확진자 발생···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필리핀에서 새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동남아시아 인근 국가인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엠폭스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에서 엠폭스 변이 ‘하위계통 1b’의 확산이 빨라지자 지난 14일 비상사태를 재선언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확인된 사례다. 필리핀에서는 2022년 7월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온 뒤 지난해 12월 9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엠폭스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었다. 이번에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 방문 이력이 없으며, 일주일 전 발열을 시작으로 4일 후에는 얼굴·등·목덜미·몸통·사타구니·손바닥·발바닥에서 뚜렷한 발진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15일 스웨덴 보건 당국은 스톡홀름에서 치료받던 환자가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 계통(Clade) 1b’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파키스탄에서도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아프리카국 이외의 나라에서 엠폭스가 발견된 것은 스웨덴, 파키스탄에 이어 필리핀이 세 번째다. 아프리카 55개국 가운데 최소 16개국에서 엠폭스가 발병했고, 아프리카연합(AU) 13개 회원국에서 올해 들어 1만7541건(사망 517건)의 엠폭스 확진·의심 사례가 나타났다. 엠폭스는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감염된 환경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엠폭스에 감염될 수 있다. 엠폭스가 대륙을 가로질러 전 세계에서 확산되면서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각국이 엠폭스 발병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국과 연대하지 않으면 전 세계가 감염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될 정도로 위험할까 원숭이두창으로도 불렸던 엠폭스는 1958년 덴마크 코펜하겐 한 연구실에서 처음 확인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데 비해 엠폭스는 비교적 장시간의 밀접한 신체 접촉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엠폭스 2형은 사망률이 0.1% 정도인 데 비해 1형은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최대 10%에 이른다. 현재 엠폭스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만 1만 40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이중 455명이 사망했다.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중 최소 16개국에서 발병됐는데, 대륙을 넘어 스웨덴, 파키스탄, 필리핀까지 확산했고, 프랑스는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WHO의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을 단순히 ‘설레발’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배경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빨라 병원들이 업무 과부하에 놓일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엠폭스 국내 유입 가능성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지난 15일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에 추가하고, 몽골 등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 엠폭스, 한국 턱밑까지 왔나…필리핀서 확진자 발생, 아프리카 넘은 바이러스[핫이슈]

    엠폭스, 한국 턱밑까지 왔나…필리핀서 확진자 발생, 아프리카 넘은 바이러스[핫이슈]

    필리핀에서 새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동남아시아 인근 국가인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엠폭스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에서 엠폭스 변이 ‘하위계통 1b’의 확산이 빨라지자 지난 14일 비상사태를 재선언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확인된 사례다. 필리핀에서는 2022년 7월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온 뒤 지난해 12월 9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엠폭스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었다. 이번에 확인된 확진자는 해외 방문 이력이 없으며, 일주일 전 발열을 시작으로 4일 후에는 얼굴·등·목덜미·몸통·사타구니·손바닥·발바닥에서 뚜렷한 발진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15일 스웨덴 보건 당국은 스톡홀름에서 치료받던 환자가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 계통(Clade) 1b’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파키스탄에서도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아프리카국 이외의 나라에서 엠폭스가 발견된 것은 스웨덴, 파키스탄에 이어 필리핀이 세 번째다. 아프리카 55개국 가운데 최소 16개국에서 엠폭스가 발병했고, 아프리카연합(AU) 13개 회원국에서 올해 들어 1만7541건(사망 517건)의 엠폭스 확진·의심 사례가 나타났다. 엠폭스는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감염된 환경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엠폭스에 감염될 수 있다. 엠폭스가 대륙을 가로질러 전 세계에서 확산되면서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각국이 엠폭스 발병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국과 연대하지 않으면 전 세계가 감염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될 정도로 위험할까 원숭이두창으로도 불렸던 엠폭스는 1958년 덴마크 코펜하겐 한 연구실에서 처음 확인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데 비해 엠폭스는 비교적 장시간의 밀접한 신체 접촉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엠폭스 2형은 사망률이 0.1% 정도인 데 비해 1형은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최대 10%에 이른다. 현재 엠폭스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만 1만 40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이중 455명이 사망했다.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중 최소 16개국에서 발병됐는데, 대륙을 넘어 스웨덴, 파키스탄, 필리핀까지 확산했고, 프랑스는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WHO의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을 단순히 ‘설레발’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배경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빨라 병원들이 업무 과부하에 놓일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엠폭스 국내 유입 가능성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지난 15일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에 추가하고, 몽골 등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 문과서도 의대 열풍…수능 1등급 16%가 의학 계열 갔다

    문과서도 의대 열풍…수능 1등급 16%가 의학 계열 갔다

    지난해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과 1등급 학생 16%가 한의대나 의대 등 의학 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종로학원이 대입 정보 포털 ‘대학어디가’ 합격 접수 발표를 토대로 2024학년도 대입에서 문과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1등급을 받은 학생 343명의 진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중 8명(2.3%)은 의대에, 47명(13.7%)은 한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 최상위권의 16%(55명)가 의학 계열에 진학한 셈이다.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경제학부 9명, 인문계열 8명, 아동가족학 5명, 경영대학 3명, 심리학과 2명, 정치외교학부 1명, 국어교육과 1명 등 총 29명이 서울대 등록을 포기했는데, 이들 대부분 한의대, 의대 등에 중복 합격에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과 최상위권 학생 역시 의학 계열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인문계 수능 1등급 학생 343명이 진학한 대학을 보면, 서울대 288명(84%)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상지대(한의예과) 15명(4.4%), 경희대(한의예과) 13명(3.8%), 대구한의대(한의예과) 10명(2.9%), 이화여대(의예과) 8명(2.3%), 원광대(한의예과) 5명(1.5%), 동국대 경주(한의예과) 4명(1.2%) 순이다. 그러나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과에 진학한 학생도 실제로는 이과 학생이 상당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경희대·대구한의대 한의예과는 인문계 선발에서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는 ‘사회탐구’를 지정하기에 순수 문과 출신 수험생만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지정 과목이 없는 이화여대 의예과나 상지대 한의예과, 동국대 경주 한의예과는 문과생 인원을 배정해도 실제로는 ‘미적분’이나 ‘기하’, ‘과학탐구’ 등에 응시한 이과생이 진학했을 가능성이 있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에선 전공 자율 선택제가 확대돼 수능 고득점 학생이 많은 이과생이 문과 상위권 학과로 진입이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광주시가 감염취약시설내 집단 발병 예방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긴급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6주간의 광주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공유하고 ▲시·자치구별 감염병 대응인력 등 체계 정비 ▲요양시설 등 지역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재점검 및 관리 강화방안 논의 ▲먹는 치료제 수급관리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우선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비롯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집단발생(10명 이상)때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에 구축해놓은 전담대응팀(시·구 32개팀 92명)과 대응절차를 재점검했다. 또 자치구별 감염병관리 부서와 감염취약시설 담당부서가 협력해 집단발생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시설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집단발생 후에는 현장점검 대조표를 활용해 발생현황 파악과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고위험군 보호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과 관련해 지역 내 추가수요에 대해서는 보건소별 안전물량 전환배치로 신속히 대응하고, 의·약사회, 보건소-조제기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등 치료제 수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5개소)의 8월 2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55명으로, 4주전 3명에 비해 18배 늘었다. 입원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69.1%(38명)로, 7월 4주부터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19~49세 16.3%(9명), 50~64세 12.7%(7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증가세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상황별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속해 홍보하기로 했다. 손옥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진 만큼 광주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발생감시와 관리를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선 불안해하지 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엠폭스, HIV 초기와 비슷… 착취당하는 성 노동자 고위험”

    “엠폭스, HIV 초기와 비슷… 착취당하는 성 노동자 고위험”

    WHO, 15개월만에 ‘엠폭스 비상사태’ 재선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가운데 엠폭스를 둘러싼 현상이 초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때와 유사하다는 전문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루디 랭 옥스퍼드대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많은 사람들이 엠폭스가 HIV 초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특히 엠폭스가 성적 네트워크를 통해 퍼지며 취약하고, 젊고, 착취당하는 성 노동자가 고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아직 데이터가 분석 결과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랭 교수는 자신이 만난 연구팀이 엠폭스 바이러스로 인한 유산 사례가 많으며 자궁 내 전파로 인해 엠폭스 병변을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랭 교수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환자가 얼마나 많을지가 더 걱정”이라며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숨겨져 있는 더 가벼운 감염을 앓고 있다면, 그 같은 성병을 가진 채 돌아다닐 수 있다”고 우려했다. 랭 교수는 엠폭스 바이러스가 2022년처럼 유럽이나 미국에 전파되면 백신 접종 등으로 억제될 수 있지만, 아프리카의 가난한 지역에서는 그렇게 되기 힘들다“고 걱정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엠폭스에 대한 PHEIC를 선언했다. PHEIC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다. 긴급위원회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확산이 빠른 데다 발병국의 의료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강도 높은 질병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한 바 있다. 당시 엠폭스가 유럽과 미주 등지로 번지자 WHO는 2022년 7월 PHEIC를 선언했다가 같은 해 하반기부터 확산이 둔화하자 선언 10개월 만에 PHEC를 해제했다. 그러나 또 다른 하위 계통의 엠폭스가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조짐을 보였다. 가장 확산이 빠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에만 확진 사례 1만 4479건, 사망 455명 등이 나왔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가운데 최소 16개국에서 엠폭스가 발병했다.
  • ‘차기 총리 1순위’ 이시바 전 간사장, ‘킹메이커’ 아소파의 고노 디지털상

    ‘차기 총리 1순위’ 이시바 전 간사장, ‘킹메이커’ 아소파의 고노 디지털상

    ‘리틀 아베’ 극우 다카이치도 물망고이즈미 前총리 차남 신지로 등젊은 의원들 세대교체론도 거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연임 포기를 공식화하면서 ‘포스트 기시다’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차기 자민당 총재 후보로는 이시바 시게루(67) 전 자민당 간사장, 고노 다로(61) 디지털상, 다카이치 사나에(63) 경제안보담당상, 모테기 도시미쓰(69)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선거는 다음달 말쯤으로 예정돼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유력 인물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판세는 불투명하다.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은 이시바 전 간사장이다. 줄곧 차기 총리 후보 여론조사 1위에 오르는 그는 이날 대만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입후보에 필요한 추천인 20명을 갖추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번이 다섯 번째 총리 도전이다. 돗토리 1구를 지역구로 가진 12선 중의원(하원) 이시바 전 간사장은 ‘아베 장기 정권’ 시절 당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와 ‘아베 정적’, ‘자민당 내 야당’으로 불렸다. 여론조사에서 늘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파벌이 없는 탓에 당내 세력이 절대적으로 약한 점이 한계로 꼽힌다. 고노 디지털상은 소속 파벌인 아소파의 수장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에게 선거 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관건은 55명의 의원이 소속된 아소파의 지지를 얻느냐다. 자민당에서는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대부분 파벌이 해산했으나 아소 부총재가 이끄는 아소파가 유일하게 정책 집단 형태로 남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아소 부총재는 2021년 총재 선거 때 자신의 파벌인 고노 디지털상 대신 기시다에게 힘을 실어 준 바 있다. 여성 총리 후보군으론 ‘리틀 아베’로 불리는 극우 성향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 노다 세이코(63) 전 총무상, 가미카와 요코(71) 외무상이 언급된다. 모테기 간사장도 최근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식사하고 당내 소장파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세대교체론에 힘입어 젊은 의원들의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도 최근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다카유키(50) 전 경제안보담당상을 후보로 꼽기도 한다.
  • 서울시 체납세금 2021억 징수... 역대 최고 실적

    서울시 체납세금 2021억 징수... 역대 최고 실적

    서울시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체납지방세 20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납세 회피를 위한 사해행위에 대한 취소소송,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분석·관리도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줬다. 상반기에는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 655명(체납액 2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징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7월 말까지 이들로부터 318억원을 받아냈다.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을 쓴 경우 가족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은닉재산 발견 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올해 ‘1조사관 2소송’을 목표로 추적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시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예고 13건 ▲근저당권 등 자진말소 예고 111건 ▲상속미등기 대위등기 예고 44건을 안내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제소 11건 ▲상속대위등기촉탁 25건 등 체납액 42억원에 대해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이 밖에 체납자 소유 채권을 시가 일괄 조사 후 자치구에 제공해 체납징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으로 84억원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영치 및 견인을 통해 46억원을 각각 징수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적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국기능대회 참가선수 격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국기능대회 참가선수 격려

    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능 연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천75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광주시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 97명이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9개교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광주시 선수단 99명이 출전해 금2, 은6, 동2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능훈련 뿐만 아니라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배같은 존재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폭범죄 단속 4개월 1723명 검거…1년 전보다 8% 증가

    조폭범죄 단속 4개월 1723명 검거…1년 전보다 8% 증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을 벌여 1723명을 검거하고 281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1589명)보다 8.4% 증가했다. 특히 폭력조직 가입·활동 행위 위반 검거 인원은 209명으로 같은 기간 3배 가까이 늘었다. 경찰은 신설된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전통적 조폭 범죄와 함께 도박 등 조폭 개입 신종범죄를 적극적으로 단속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8~9월 발생한 ‘롤스로이스 사망 사고’, ‘람보르기니 주차 시비’ 사건 운전자의 자금 출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리딩방 운영에 가담한 피의자 101명을 검거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도 지난해 1~4월 금품 갈취 목적으로 건설 현장 2곳을 불법 점거한 뒤 피해자들을 집단폭행한 조직폭력배 등 피의자 54명을 검거했다. 국제범죄도 상반기 집중 단속 결과 75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27명을 구속했다. 서울경찰청은 4~6월 ‘로맨스 스캠’ 국제 사기 조직의 국내 인출책 등 악성 사기 외국인 7명을 검거했고, 경기남부청은 3월 주택가 빌라 내 마약류를 제조 및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경찰에 입건된 전체 외국인 피의자 수는 1만 7086명으로, 지난해(1만 6026명)보다 6.6% 늘었다. 특히 외국인 피의자는 강력·폭력 등 5대 범죄 비중이 29.8%로 가장 높은 만큼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12일부터 10일 31일까지 조직폭력과 국제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다시 돌입한다.
  • 빙글빙글 돌다 ‘쾅’…‘61명 사망’ 브라질 비행기 추락 영상 공개[포착]

    빙글빙글 돌다 ‘쾅’…‘61명 사망’ 브라질 비행기 추락 영상 공개[포착]

    탑승자 61명이 전원 사망한 브라질 여객기의 추락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상파울루 당국에 따르면, 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에서 출발해 상파울루주 과룰류스로 향하던 ATR-72 기종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가 상파울루주 비녜두 지역 고속도로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 사고기는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보이패스(Voepass) 항공사 소유로 확인됐으며, 승객 57명과 승명원 4명 등 총 61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현재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기 추락 지점이 주택가인 만큼 지상 피해도 우려됐었으나, 현재까지는 지상에 있던 주민 중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현지 방송인 글로부TV는 비행기가 동력을 잃은 듯 빙글빙글 몇 바퀴 돌며 수직으로 급강하한 뒤 추락한 비행기 동체에서 화염이 치솟는 장면 등을 담은 영상을 보도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 레이더24는 “항공기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토대로 살핀 결과 (항공기는) 마지막 60초 동안 분당 8000~2만4000피트 속도로 하강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추락 원인은 조사 중이다. 다만 해당 여객기의 정원이 68명이라는 점에서, 정원 초과 탑승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와 관련해 미국에서 40년 이상 여객기를 조종한 경험이 있는 로스 아이머 전 기장은 영국 데일리메일에 “이번 비극적인 사고는 엔진 고장이나 비행 제어 오류 또는 날개와 같은 항공기 중요 부품에서 발생한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특히 비행기가 ‘저속회전 및 실속’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가 이 상태에 빠지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속은 날개 위의 공기 흐름이 너무 느려 충분한 양력을 얻을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비행기가 기술적 오류나 극심한 난류, 조종사의 실수나 조류와의 충돌 등으로 지나치게 저속으로 비행할 때 주로 발생한다.가장 잘 알려진 저속 사고는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으로도 제작된 바 있는 US 에어웨이스 1549편 불시착 사고다.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해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실속 상태에 빠졌지만, 허드슨강에 불시착하며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이머 전 기장은 “항공사 측이 밝힌 사고 당시 고도를 봤을 때, 새와 충돌했을 가능성은 비교적 났다. 또 비행기가 원을 그리며 회전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아 엔진이 꺼져 동력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파울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긴급 공지를 통해 “브라질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께서는 한국 성을 사용하지 않는 동포 2∼3세 등 탑승 사실을 확인할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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