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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구 1초에 2.8명씩 증가

    ◎통계청,7월1일 현재 58억9,248만명 집계/한국 4,600만명 26위… 증가율 0.94% 지난 7월1일 현재 세계인구는 58억9천2백48만명으로 1초에 2.8명씩 는다.인구에 비해 국토가 가장 좁은 나라는 방글라데시,가장 넓은 나라는 몽고이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비좁다.우리나라는 2010년에 남자 1백명당 여자가 15명 정도 부족해진다. 통계청이 10일 세계인구의 날(11일)을 맞아 내놓은 ‘세계 및 한국의 인구현황’에 따르면 아시아에 사는 사람은 35억7천만명으로 세계인구의 60.6%.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세계인구의 21.2%인 12억4천7백만명이며 인도가 9억7천만명으로 2위다.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러시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등 10개국도 1억이 넘는다.특히 인도는 2050년쯤 16억4천만명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가 될 전망이다.우리나라는 4천6백만명으로 세계 26위이며 남북한을 합치면 7천1백만명으로 세계 14위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방글라데시로 ㎢당 836명.우리나라는 대만 590명에 이어 454명으로 세계 3위다.인구밀도가 낮은 나라는 몽고로 ㎢당 1.5명이다.대륙별로는 아시아가 109명,유럽 32명,아프리카 24명,남미 23명 북미 14명,오세아니아 3명 순이다. 세계 인구는 1초당 4.5명이 출생하고 1.7명이 사망,2.8명씩 늘고 있다.유럽인구가 1분에 1명 늘어날 동안 아프리카에서는 39명,남미에서는 16명이 증가한다.우리나라 인구증가율은 0.94%로 1분에 0.8명,한달에 3만6천547명씩 는다.
  • 대기업/외국인 국내고용 활발

    ◎조직 국제화·현지법인과 원활한 위사소통 겨냥/삼성­1년새 5배 547명/현대­규모에 비해 극소수/LG­7개국 인재 유치/대우­세계경영 첨병 35명 대기업들의 외국인 국내 고용이 늘고 있다.국내기업들은 활발한 해외진출에 따른 현지인 채용 확대와는 별개로 국내 본사에 외국인 채용을 늘려 국제화의 양축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외국인 고용은 현지채용인 현황과 비교하면 아직 미미한 단계이다.그러나 지난해부터 고용규모가 커지고 분야도 기술자문·번역에서 벗어나 다양해지는 등 외국인의 국내 고용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대기업들은 국내 본사에 외국인 고용을 늘림으로써 현지법인과의 의사소통 및 업무처리가 원활해지고 국내 조직의 실질적인 국제화를 앞당기기 위해 외국인 고용을 늘리고 있다. 현재 국내 대기업중 외국인을 가장 많이 고용하고 있는 곳은 삼성으로 5백47명이다.94년말 1백명에서 1년반만에 5배가량 늘었다.이중 4백20명이 기술개발쪽에서 근무하고 있고 경영지원 60명,생산 40명,영업 20명,디자인 7명이다.일본인이 2백9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백20명,중국 40명,기타 92명 등이다. 다음은 LG로 현재 97명이 일하고 있고 「세계경영」을 표명하고 있는 대우에 35명이 근무중이다.반면 현대그룹에는 전자에 아일랜드 연수생 서너명과 자동차에 교포직원이 몇명 있을 뿐 다른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 국내 고용에 소극적이다. LG그룹은 올들어 우수 외국인력 유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연초부터 여러차례 인사담당 임원들이 우수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외국 유수 대학원을 돌며 현지인터뷰를 실시했다.또 계열사 사장들로부터 외국인력 수요조사를 마쳤고 효율적인 인사관리 및 외국인력의 효용 극대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현재 LG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중 화교 13명을 제외하면 84명.이중 연구개발직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어학강사(18명),해외사업·마케팅(13명),기술자문(8명),해외홍보 및 국내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컨설팅,국제금융 등 업무 영역도 다양하다.국적별로는 미국인이 23명,일본 9명,중국 6명,인도 3명,베트남·러시아·아일랜드 각각 2명으로 비교적 다양한 편이며 인도인 2명은 회장실에서 근무한다.임원급 20명,관리자급 12명,사원급 52명등 직급도 골고루 분포돼있다. LG그룹의 인사팀 관계자는 『초기단계라 개선할 점은 많지만 정착 가능성은 크다』면서 『이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관리자들이 외국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언어장벽을 허물기 위해 사내에 한국어강좌를 개설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한 본국 방문·휴가제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주변환경의 조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외국인 직원에 대한 최고위 관리자의 인식과 국내외 직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조성이라고 다른 임원은 지적했다.국제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특정 부서를 완전히 영어환경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룹 해외홍보를 3개월째 맡고있는 미국인 마크 슈레이더씨(25)는 『일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한다.한국인 동료들은그가 주위에 있을 때는 자발적으로 영어로 대화와 업무지시를 해 소외감을 없애준다.
  • 기초의회 입후보 등록 마감

    ◎441개 선거구 547명 무투표 당선/평균 2.3대 1 경쟁/16일부터 유세… 선거전 본격화 기초지방의회 의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13일 하오5시 전국 2백92개 시·군·구 선거구별로 일제히 마감됐다. 최종 등록마감결과 의원 정수 4천3백4명에 1만1백20명이 입후보,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후보자가 정수와 동일해 무투표당선되는 선거구가 서울 83곳을 비롯,4백41곳으로 집계돼 전체 3천5백62개 선거구의 12.4%를 차지했다. 각 지역선관위는 이날 등록마감 직후 추첨을 실시하여 후보자들의 기호를 배정하고 합동유세의 일시와 장소를 공고,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지역별로는 경기·강원·충남이 경쟁률이 높았고 제주도가 가장 낮았으며 도시지역에 비해 농어촌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이 보였다. 입후보자들의 당적분포는 민자당·무소속·평민당·민주당·민중당의 순이고 직업별로는 농수산업과 상업종사자가 대종을 이루었으며 학력은 고졸과 대졸자가 절반을 웃돌았다. 또 연령별로는 45세에서 54세의 후보자가 가장 많았다. 이날 선관위가 최종집계한 시·도별 무투표당선 선거구수는 ▲서울 83 ▲부산 49 ▲대구 60 ▲인천 34 ▲광주 9 ▲대전 21 ▲경기 13 ▲강원 15 ▲충북 20 ▲충남 10 ▲전북 12 ▲전남 14 ▲경북 44 ▲경남 46 ▲제주 11개 등 모두 4백41개에 5백47명이다. 앞으로 각 선관위측은 ▲부재자신고 상황 확정(14일) ▲선거인 명부 열람(14∼16일) ▲합동유세 시작(16일) ▲선전벽보 첩부(19일까지) ▲개표장소 공고 및 선거인명부 확정(21일까지) ▲선거공고 발송(22일) ▲투개표 참관인 선정(23일까지) ▲투표통지표 교부(24일) ▲투개표소 설치 및 투표용지와 투표함송부 등의 선거준비작업을 거쳐 26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감,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불법선거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불법선거운동 사례에 대해서는 선거법을 엄격히 적용,의법조치키로 했다. 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선거법을 적용,엄격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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