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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장 획일적 활동보상금 논란

    이·통장 획일적 활동보상금 논란

    지난해 말 기준 주민 6가구 17명인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학리 이장과 526가구 1394명이 살고 있는 칠곡군 왜관읍 석전3리 이장의 월 활동 보상금은 20만원으로 동일하다. 주민 57가구 105명인 경북 문경시 점촌 4동 8통장과 563가구 1420명의 경산시 서부1동 35통장의 활동 보상금 역시 20만원으로 같다. 전국 10만명에 가까운 이·통장의 활동 보상금이 수십년째 인구 수와 면적 등에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활동 보상금이 업무량과 관계없이 비합리적으로 책정돼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인구 증감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 이·통장 활동 보상금은 30여년 전과 마찬가지로 천편일률적이기 때문이다. 1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 행정 이·통장 9만 1800여명의 개인별 활동 보상금은 지역별 면적 및 인구수, 업무량에 상관없이 월 20만원씩 정액 지급한다. 연간 상여금 200%와 월 2회 회의 수당(각 2만원)도 똑같다. 중·고교 자녀 학자금도 동일하게 지원받는다. 이·통장 활동 보상금은 1975년 7000원에서 시작돼 1984년 4만 5000원, 1986년 5만원, 1987년 6만원, 1990년 7만원, 1991년 8만원, 1997년 10만원, 2004년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농어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도·농간, 이·통간 인구 편차가 더욱 커졌고 덩달아 이·통장 간의 업무량도 큰 차이를 보이는 등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里)는 주민등록상 인구가 10명 안팎에 불과한 초미니 마을과 1000명이 넘는 슈퍼 마을이 공존하고 있다. 통(統)도 마찬가지다. 주민 100명 안팎의 소규모 통이 있는가 하면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통도 있다. 게다가 이간, 통간의 면적은 비슷하지만 인구 편차가 큰 지역도 상당수다. 따라서 이장간, 통장간의 업무량도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경북도 이·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같은 이장, 통장이라 하더라도 지역 실정에 따라 놀면서 활동 보상금을 고스란히 챙기는 경우가 있는 반면 보상금이 기름 값에도 못 미치는 등 턱없이 부족해 사비까지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통장 자리가 비록 봉사·명예직이라고 하지만 지역 실정을 도외시한 활동 보상금 지급은 분명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부는 소규모 이·통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이·통장에 대한 활동 보상금 지급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 관계자들도 “이·통장에 대한 활동 보상금 지급은 급여 성격이 아닌 실비 보전적 성격이 짙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상당수 이·통장들이 실비에 크게 못 미치는 활동 보상금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부가 이·통장들의 업무량 등은 전혀 감안하지 않고 연간 264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활동비로 쏟아 붓는 것은 예산 낭비”라며 “이·통장 활동 보상금 지급 기준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형 건설사 올 주택공급 ‘극과 극’

    대형 건설사 올 주택공급 ‘극과 극’

    ‘대우건설·삼성건설은 공격적으로, 현대건설·GS건설은 신중하게….’ 대형 건설사들이 새해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공급 계획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려 잡은 업체가 있는가 하면 일부 업체는 지난해 실적보다 줄이는 등 회사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업체(다이세이건설 제외)의 주택 공급 계획 물량은 모두 5만 9241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급 실적(5만 3117가구)보다 6124가구(11.5%) 줄어든 물량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지난해보다 분양계획을 크게 늘려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공급한 7498가구보다 6028가구(80.3%) 늘어난 1만 352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7899가구이다. 이달 중 서해건설과 공동으로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948가구를 분양한다. 삼성건설은 올해 910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4779가구)보다 무려 90.5%(4327가구) 늘어났다. 3월중 서울 중구 신당 6구역에서 297가구를, 4월에는 동작구 본동 5구역에서 2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월에는 동대문구 전농 7구역에서 585가구를 내놓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28가구를 분양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483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계획 물량의 53%에 해당하는 2599가구를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한다. 지난해 6125가구를 공급한 롯데건설도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선에서 올해 공급계획을 잡을 방침이다. 대략 6000~70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지난해 공급실적과 비슷하거나 적게 잡았다. 지난해 9057가구를 공급한 현대건설은 올해도 이와 비슷한 910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해 공급량(1만가구)의 절반 수준인 5440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주택경기가 불투명해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다고 GS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마포구 아현 뉴타운에서 120가구를 3월에,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1·2구역에서 306가구를 6월 중 각각 분양한다. SK건설은 지난해 실적(3196가구)보다 1958가구(61.2%) 적은 1238가구로 잡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인없는 아파트 전국에 16만가구

    주인없는 아파트 전국에 16만가구

    정부의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주택이 16만가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7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16만 595가구로 전달보다 1만 3365가구 증가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4만 562가구로 전달보다 15.3% 증가했다. 4·5월 2개월 연속 감소했던 미분양주택은 ‘6·11미분양대책’ 발표 이후 2개월 동안 2만 3425가구가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던 때는 1995년 10월로 15만 9471가구였다. 지역별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이 2만 2977가구로 전달보다 21.4% 늘어났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2만 1378가구로 가장 많다. 경기는 2만 514가구에 이른다. 민간주택이 15만 9526가구, 공공주택이 1069가구를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가 12.9% 늘어난 8만 6386가구,60㎡초과∼85㎡이하는 5.1% 늘어난 6만 6206가구,60㎡이하는 4.2% 늘어난 8003가구로 집계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새달 아파트 1만가구 쏟아진다

    부산 새달 아파트 1만가구 쏟아진다

    다음달 부산지역에서만 아파트 1만 1000가구가 쏟아진다. 미분양·미계약 아파트가 늘고 있는 시기에 한꺼번에 대량 공급되는데다 주택 경기 침체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어 대거 미분양이 우려된다. 건설업채들은 초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중도금 납부 조건을 완화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내놓고 있다. 동(東)부산에서는 정관신도시, 서(西)부산에서는 명지지구와 율하신도시, 김해 장유지구 등이 있다. 정관 신도시에서는 7개 민간 건설업체가 7485가구를 분양한다. 현진에버빌 2120가구, 대주건설 1544가구 등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주택공사가 기장군 정관면 일대 126만평을 개발한 신도시다. 녹지율 25%에 평균 용적률 169%를 적용, 밀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모두 2만 90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주공 아파트가 많다.7개 업체가 해운대에 통합 모델하우스를 마련, 백화점식 관람이 가능하다. 강서구 명지지구와 김해 장유, 율하신도시 아파트도 쏟아진다. 모두 3780가구에 이른다. 명지지구에서는 지난 3월 영조주택과 롯데건설, 극동건설이 5000여가구를 한꺼번에 쏟아부은 곳으로 미분양이 많이 남아 있다. 영조주택은 다음달 2266가구를 추가 분양할 예정이다. 율하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988가구를 다음달 내놓는다. 쌍용건설은 김해 장유지구에 52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중이거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까지 더하면 부산 지역에만 1만 6000여 가구가 한꺼번에 공급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판교 2만9350가구 잠정 확정

    내년 3월부터 분양될 판교 신도시 아파트 공급 가구 수가 당초보다 2546가구 늘어난 2만 9350가구로 잠정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경기도, 토공, 주공 등 사업 시행기관들과 의견을 조율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도시 자문회의에서 공급 가구 수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늘어나는 2546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다.건교부는 다음달 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정부는 ‘8·31대책’에서 판교 신도시 공급 물량을 10% 정도 늘리고 공영개발과 중대형 아파트 건립계획을 발표했었다. 잠정 공급계획은 당초보다 25.7평 초과 주택은 6640가구에서 9712가구로 3072가구 늘어나고, 단독주택은 526가구 줄어든다.증가분은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983가구, 단독주택 용지의 아파트 용지 전환을 통한 1594가구, 평형 조정에 따른 495가구 등이다. 25.7평 이하 아파트는 내년 3월부터 분양하고 중대형 아파트는 8월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판교 분양아파트는 모두 원가 연동제가 적용되고,25.7평 초과는 주택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연말 서울도심 2714가구 분양

    연말 서울도심 2714가구 분양

    올 4·4분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종로, 마포 등 도심권과 강서권에 몰려 있다. 강남 분양 물량은 서울 전체 물량의 1.9%에 불과하고 모두 100가구 미만의 소단지다.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4분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34곳 5246가구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권은 5곳 122가구에 불과해 3분기(648가구)에 비해 80% 이상(526가구) 급감했다. 도심권이 14곳 2714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강서권(10곳 1259가구), 강북권(5곳 1151가구) 순이다. 도심권과 강북권은 재개발 중심 물량이 많고 강서권은 재건축·재개발 등이 다양하다. ●도심권 분양 예정물량 최다 도심권은 4분기에 접어들면서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짜배기 단지들이 눈에 띈다. 도심권에서 연내 공급되는 14곳 2714가구 중 재개발 지역이 4곳 772가구다.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24·46평형 1870가구 중 460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한다. 연내 서울지역 분양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성수동2가 333-1일대 KT부지에 현대건설이 18∼92평형 445가구를 지어 오는 12월 모두 일반분양한다.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18-2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총 488가구 중 33∼60평형 116가구를 12월 분양한다. ●강서권…재건축, 재개발 많아 4분기 강서권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 총 10곳 1259가구 가운데 재건축은 4곳 206가구, 재개발과 조합은 4곳 554가구다. 신원종합개발은 동작구 상도동 산64-23 지역조합아파트로 총 999가구 중 22·48평형 445가구를 12월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253-11에 31·43평형 287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보람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65-20 문화연립을 재건축해 202가구 중 31·41평형 106가구를 분양한다. ●강북권…3차 뉴타운 후보지 인근 분양단지 대거 포진 1∼3분기 강북권은 연립 재건축이 많았다면 4분기 강북권은 재개발 물량이 많다. 총 5곳 1151가구중 재개발 물량은 3곳 444가구다. 특히 3곳 모두는 3차 뉴타운 후보지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 산2의11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695가구 중 24∼41평형 5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 월곡 2·3구역도 2006년과 2007년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 후보지와도 인접해 있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동대문구 용두동 74-1 용두2구역을 두산산업개발이 재개발해 433가구 중 24·40평형 136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한다. 전농답십리뉴타운(2차)과 창신뉴타운 후보지(3차)와 가깝다. 동대문구 이문동 292의10에 주상복합아파트 32∼83평형 107가구가 연말 분양된다. 이문·휘경뉴타운 후보지내에 위치해 있다. ●강남권…1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 강동구와 송파구 대규모 재건축 단지(잠실동 주공1·2단지, 신천동 잠실시영 등)가 이미 분양돼 강남권엔 4분기 크게 주목할 만한 단지가 없다. 1∼3분기까지는 강남권 분양 물량(3108가구)이 가장 많았으나 4분기에는 총 5곳 122가구만 분양 예정. 연립·빌라 재건축이 62.3%로 모두 100가구 미만 소규모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청담동 28 두산연립을 헐고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한다. 경남기업은 서초구 서초동 1608-4 일대에서 32가구중 39·52평형 21가구를 연말 일반분양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마음에 쏙 드는 주상복합 없을까?

    올 하반기 서울·수도권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000여가구가 분양된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송파구 잠실 등 서울·수도권 13곳에서 모두 3082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들 주상복합아파트는 대부분 역세권에 있으며 중대형 물량이 많아 인기를 끌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옛 하나은행 터에 더스타파크 322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52∼89평형 213가구를 오는 7월 중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이 걸어서 5분 걸리며 올림픽대로와 강동대로 진출·입이 쉽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7월 양천구 목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삼성트라팰리스 526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에서 가깝다.인근에 삼성쉐르빌과 하이페리온 등 대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서 있다. 삼성건설은 다음달 마포구 아현동 재개발을 통해 총 120가구 가운데 95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진흥기업은 울산광역시 우정동에서 이달 말 오피스텔 100실과 주상복합 33∼52평형 396가구로 구성된 ‘진흥마제스타’를 분양한다. 삼산지구내 버스터미널과 울산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에서 태화강을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70∼100평형 주상복합 114가구를 공급하고,10월에는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11∼41평형 3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in] 주상복합 재테크 1순위?

    [부동산in] 주상복합 재테크 1순위?

    더 높이, 더 비싸게…. 고급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줄지어 공급된다. 일반 아파트는 청약 미달이 속출하는 데 비해 주상복합 아파트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 결과, 용산 파크타워는 325가구 모집에 무려 4000여명이 몰려 모든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반해 나머지 10개 단지는 모두 미달사태를 빚었다. 분양 가격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상복합아파트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대형 평형 많고 대부분 교통·전망 뛰어나 이달 서울, 인천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된다. 빼어난 입지를 지니고 수요층이 두꺼운 곳에 집중 분양돼 용산 파크타워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아파트 단지에서 물량이 달리는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 청약예금 고액 가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GS건설이 한성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상복합아파트 580가구를 분양한다.47∼79평형이며 조합원분을 뺀 250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떼어놓았다. 오피스텔 16∼36평형 202실도 같이 공급된다.33∼39층 4개 동으로 대우트럼프월드와 높이가 비슷하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도심과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한강 샛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지녔다. 주변에 학교, 종합병원 등의 편익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180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에서 42∼91평형 526가구를 곧 선보인다. 조합원분을 뺀 3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41∼49층 4개 동이 들어선다. 부근에 있는 하이페리온Ⅱ주상복합 아파트보다 키가 크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 학교가 가깝고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센터도 많다. 주변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업무용 빌딩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52∼88평형 213가구와 오피스텔 29∼89평형 119실을 일반분양한다. 이르면 6월쯤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39층 3개동으로 높은 층에서는 석촌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잠실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데다 제2롯데월드 등 개발 호재가 많아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인천에서는 송도신도시 포스코 더퍼스트월드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34∼124평형 1596가구와 오피스텔 14∼42평형 1045실 중 620실을 이달 말 분양한다. 지상 64층 12개동 규모. 인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2공구 중앙공원 바로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국제도시에 걸맞은 첨단·고급 아파트를 내세웠다. 인천공항과 연계되는 연륙교(2008년)가 건설될 예정이며,2007년까지는 인천지하철이 이곳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높은 분양가·낮은 전용면적 비율 유의 전문가들은 입지가 빼어난 곳에 분양된다는 데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상복합아파트 인기에 편승,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도 내놓는다. 목동 트라팰리스는 평당 2000만원 가까이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를 따져본 뒤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동시분양이 아닌 단독 분양으로 바뀔 경우 분양가 통제가 더 어렵다는 점에서 분양가 고공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단지라도 동·층에 따라 조망권이 천차만별이다. 조망권에 따라 값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반드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분양권 전매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자금 동원 능력을 고려, 청약에 임하는 것이 좋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도 알짜 수두룩

    서울도 알짜 수두룩

    ‘서울 아파트도 좀 봐주세요.’ 집 수요철인 봄을 맞아 서울의 노른자위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용산의 파크타워 등 주상복합아파트와 강남의 재건축아파트가 그 대상이다. 오는 11월 예정된 판교신도시 분양으로 서울의 아파트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관심군으로 자리하고 있다. 주상복합은 평당 2000만원 등 분양가가 높아 투자 부담이 크고, 재건축도 높은 분양가에다가 일반분양은 소형 또는 저층이어서 청약때 잘 따져봐야 한다. ●잠실 재건축등 상반기 4500여가구 쏟아져 상반기에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청약할 만한 곳은 12곳 정도다. 일반분양 2923가구, 주상복합 1631가구 등이다. 주상복합에 딸린 오피스텔도 657가구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함께 분양하는 용산구 용산동 파크타워가 포함돼 있고,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는 잠실 일대 아파트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잠실 시영아파트와 잠실 주공1,2단지도 상반기에 분양 예정이다. 강남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LG건설은 여의도 한성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아파트 782가구를 짓는다. 아파트는 580가구이며 이 중 250가구는 일반분양한다.47∼79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분양가는 평당 1600만∼1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한일건설은 서초동 1303-10일대에 지하 4∼14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60가구(33∼36평형)를 4월에 분양한다. 걸어서 2호선 강남역이 7분,7호선 논현역은 10분 걸린다. 오는 2007년 9호선 교보타워역이 개통되면 3∼5분대의 역세권으로 바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에 주상복합 트라팰리스를 공급한다.5092평의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41∼4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42∼91평 52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4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5호선 오목교역·목동역을 걸어 이용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국도가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용산 시티파크 인근에 지상 34∼40층 6개동 1014가구 가운데 아파트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산역사와 4호선, 국철 환승역인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1894만∼2154만원이다. ●교통·조망등 뛰어나지만 가격은 부담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일대 도곡 주공2차 아파트 재건축단지(773가구)에서 1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사이에 위치해 한티역의 경우 도보로 2∼3분인 단지이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두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 현대건설이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6864가구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대림산업,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이 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5563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서울·경기도에서 주상복합아파트 761가구, 오피스텔 496실이 공급된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내년 1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4곳 761가구, 오피스텔은 3곳 496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 달 분양물량(1178가구, 오피스텔 198실)에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35.39%(417가구) 줄어든 반면, 오피스텔은 150.5%(298실) 늘어난 것이다. LG건설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7일대 한성아파트를 헐고 주상복합 총 580가구 가운데 47∼79평형 250가구, 오피스텔 18∼28평형 350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여의도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오는 2007년 12월에는 지하철 9호선이 이어져 환승역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올림픽대로를 이용, 도심 및 강남으로의 진입이 쉽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윤중초등, 여의도초등,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여의도백화점, 여의도 성모병원, 노량진 수산시장, 생태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목동 406의10일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총 526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5분 안팎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쉽다.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680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32∼68평형 102실을 분양한다. 현재 지하철 2호선 선릉역,7호선 학동역을 이용하려면 걸어서 10분정도가 걸리지만 2008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삼릉역(가칭)은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와 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주위에 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삼릉공원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아현동 614의1 일대를 재개발해 총 126가구 가운데 35∼37평형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지역 일대는 현재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근에 위치해 도심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하반기 전국 10만여가구 분양

    올 하반기 전국에서 민간아파트 10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또 입주 예정 아파트는 14만70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업체들이 신규 공급할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0만2232가구로 나타났다.상반기 17만7174가구에 비하면 41.2%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상반기 9만8776가구보다 1만3510가구 줄어든 8만5266가구가 공급된다.상반기에 5만6859가구가 쏟아진 5대 광역시에서는 신규 물량이 1만4793가구로 줄었다.지방에서는 상반기에 분양된 3만2477가구의 절반 수준인 1만15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 2만1854가구가 분양됐던 부산에서는 하반기에 2755가구만 공급되고 1만2738가구가 공급됐던 대구도 하반기에는 944가구 밖에 공급되지 않을 전망이다. 부동산114 김희선 상무는 “아파트를 지을 택지가 부족하고 그나마 있어도 가격이 많이 올라 택지확보가 여의치 못한 상태”라며 “지방의 경우 업체들이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중 대거 분양에 나섰던것도 하반기 물량이 줄어든 이유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입주 물량은 전국적으로 상반기 9만5398가구보다 54% 늘어난 14만6931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반기 1만8306가구가 입주했던 서울에서는 하반기중 3만2388가구가 신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경기도 6만6681가구,대구 1만44가구,경남 7526가구,부산 6878가구,인천 6056가구,대전 5029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희선 상무는 “전체적인 공급감소는 지방 아파트 사업 부진에서 오는 결과이며,서울은 오히려 공급과 입주물량이 모두 증가해 청약기회가 확대되고 전세난도 덜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찬희기자
  • 여의도 재건축 상반기 분양

    논란을 거듭해온 서울 여의도 상업지구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이올 상반기 시작된다. 전체 공급물량은 아파트 1,665가구,오피스텔 526가구 등 모두 2,191가구.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어떻게 추진되나=여의도에 자리잡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1만여가구.이 가운데 70년대 중·후반에 지어져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는 11개 단지 5,769가구 규모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해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주춤했으나 최근 용적률을 낮추고 상가비율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상업지구인 미주·백조·한성·공작·수정·서울·진주아파트등 2,118가구가 비교적 사업추진이 활발한 편이다.또 금호건설도 옛라이프 빌딩 자리에 ‘리첸시아’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430가구를오는 5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미주·백조=롯데건설이 일찌감치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가운데 미주아파트는 36층 높이로 건축되며 443가구가 건립돼 169가구가 오는4월경일반분양된다.백조아파트는 39층 높이로 428가구 가운데 164가구가 역시 4월 쯤 분양예정이다. 40∼90평형대로 재건축되는 두 아파트 모두 현재 이주가 진행중인데 큰 평형 중심으로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한성아파트=LG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기존 330가구의 아파트가 헐리고 7,521평의 대지에 아파트 564가구와 오피스텔 326실이 지어진다.평형별로는 아파트가 46평형 74가구,56평형 68가구,61평형 212가구,67평형 140가구,78평형 70가구로 구성돼 있다.오피스텔은 23∼41평형대다. ◆리첸시아=대한생명 빌딩옆 옛 라이프빌딩 자리에 지어지는 주상 복합아파트다.리첸시아는 금호건설이 공모를 통해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이름으로 풍요로운 지식사회라는 의미.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로건립되며 아파트가 39평형 27가구,49평형 54가구,51평형 35가구,55평형 54가구,62평형 58가구,98평형 2가구다. 오피스텔은 18평형 80가구,26평형 76가구,40평형 44가구이다.3월 분양예정이나 4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 ◆투자전망은=여의도는 금융기관이 몰려 있고 교통이 편리해 서울에서도 우량 주거지 가운데 하나다.층고에 따라 한강을 볼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아파트는 평당 1,000만∼1,500만원,오피스텔은 5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이미 분양된 대우 트럼프월드의 600만∼960만원대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트럼프 월드Ⅰ’분양권이 평형에 따라 1,000만∼6,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것을 감안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현재 백조 미주아파트는 지난해 6월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이후 20% 가량 올랐다가 최근에는 주춤한 상태.일부는 내린 곳도 있다. 그러나 재건축 추진일정에 따라 가격차가 크다.재건축이 빠른 곳은가격이 높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이에 못미친다. 따라서 여의도 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재건축 추진일정과 건축심의여부 등을 잘 살펴서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IMF 귀농자 도시로 ‘U턴’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농·어촌으로 귀농·귀향했던 사람들이 경기회복과 함께 도시로 돌아가면서 농어민 감소세가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 농가 10가구 가운데 1가구 꼴로 개인용 컴퓨터(P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일부는 PC를 농사에 활용하고 있다. 통계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99년도 농·어업 기본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12월1일 현재 전국의 농가수는 138만2,000가구로 전년 동기의 141만3,000가구보다 2.2% 감소했다.농가인구도 421만명으로 전년의 440만명보다 4.3%(19만명) 줄었다.총인구 대비 농가인구비중도 9.0%로 0.5%포인트 낮아졌다. 98년에는 IMF체제 이후 경제난으로 귀농인구가 늘어 농가수와 농가인구의감소폭이 각각 1.9%와 1.5%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 2.5%와 4.9%보다낮았다.그러나 지난해 경기회복과 함께 도시로 되돌아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시 예년 수준으로 높아졌다. 또 농가의 10.8%인 14만9,000가구가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3%(6,000가구),농가의 0.5%가 농사에 PC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유통정보검색(43.8%),가축사육(23.5%),작물재배(17.1%),상품판매(7.2%) 등에 주로 주 1∼2회 사용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사용하는 가구도 PC보유농가의 24.9%를차지했다. 어가수도 9만8,000가구로 전년의 9만9,000가구보다 1.2% 줄었으며 어가인구도 31만5,000명으로 2.2%가 감소했다. 50t이상의 대형어선을 보유한 어가는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근해 어장상실과 감척 등으로 98년 526가구(1.4%)에서 지난해 384가구(1.0%)로 줄었다. 전체적으로 2t미만의 소형어선 사용어가가 절반이상(58.2%)을 차지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중·소형 아파트 미분양 심화

    서울 강남지역과 수도권 신도시의 전셋값이 들먹거리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미분양 소형 아파트는 계속 늘고 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6만9,893가구로 전달보다 0.29%가 늘어났다.이 중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물량은 2만243가구로 전달보다 3.8%가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0.2% 늘어난 2만1,844가구,18∼25.7평형은 1.8% 증가한 3만157가구로 중·소형 아파트의 미분양이 늘어났다.반면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1만7,892가구로 2.0% 줄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2,567가구의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18평 이하의소형주택이 1,367가구나 됐다. 이밖에 인천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526가구로 전달보다 42.4%나 늘어났고경기지역은 1만5,150가구로 전월대비 3.58%가 증가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9차 동시분양 아파트] 특징·청약전략

    오는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2개사업장에서 4,831가구를 지어 이 중 2,305가구는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2,5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9차 동시분양의 특징과 청약전략 등을 알아본다. ■전체적인 특징 이번 아파트 청약분은 인기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없고 중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선별 청약,분양의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그렇지만 금융시장 불안, 주식시장의 혼조세로 주택시장이 상대적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 청약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청약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 동시분양 이래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들이 전용 25.7평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게 된 점이다.정부가 청약저축자에게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 전용 18∼25.7평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나 이제까지 1가구도 분양이 없었다. 이번에 청약저축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마포구 공덕동의 목우아파트와 중랑구 상봉동의 우정아파트 등이다. ■청약전략 최근들어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려고 마음 먹었으면 빨리 분양받는 것이 좋다.그렇지만 이번 9차 동시분양처럼 분양양극화가 예상되는 경우는 미분양이 예견되는 아파트를 청약받는 ‘우’를범해서는 안된다.그만큼 신중히 선택해야 된다는 얘기다.현장답사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상담은 필수적이다.그리고 무주택 우선순위제도는 11월9일까지 유지키로 되어 있으므로 9,10차 동시분양에서만 순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무주택 순위를 보장받고 싶으면 이번이나 다음동시분양을 놓쳐서는 안된다. ■청약일정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0월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 서초동 한신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뒤쪽에 있는 서초연립과 황금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며 남부순환로,역삼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서울고 상문고 등이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고 예술의 전당,아크리스 백화점,하나로마트,국제전자센터 등 편의시설도 많아편리하다.분양가구수는 적지만 분양가격이 인근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번 분양의 핵이라 볼 수 있다. ■ 정릉동 우성아파트 정릉 4구역 재개발아파트다.주변에 SK와 벽산아파트가이미 분양한 상태여서 입주할 즈음에는 3만가구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를이룰 전망이다.특히 북한산 국립공원이 주변에 있고 지대가 높아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아 도심속의 전원 아파트다.미아삼거리에 롯데,현대 등 대규모백화점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여건은 좋은 편이다,지하철과 연계성이 없는 게 흠이다. ■ 금호동 삼성 금호 1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6층이상 30% 정도는 한강을 볼 수 있다.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배치했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5호선 신금호역이 가깝다.특히 인근 아파트(옥수동 삼성,금호동 대우 등)에 비해 분양가가 싸다.금호동 대우아파트의 44평형이 96년 분양당시 채권입찰금액을 포함해 3억2,0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 상봉동 우정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단지주변은 주택가이고 인근에 신내지구 아파트단지가 있다.신내지구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상봉터미널에 E마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하기에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단지 앞으로 중앙선이 지나고 있어 소음이 우려된다.이 아파트는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돼 24,33평형은청약저축자도 청약할 수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청약 5계명 1.청약 경쟁률이 높은 곳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위치의 아파트는 살기도 좋고 가격도 오른다. 2.아파트는 건물을 분양받는 것이 아니다. 위치를 분양받는 것이다.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로 평면이나 내장재는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다. 겉모습에 반해 위치나 생활여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3.청약저축자는 분양을 오래 기다려 왔지만 서두르지 말고 좋은 곳을 기다려라. 이번 동시분양에서 처음으로 청약저축자도 25.7평의 민영아파트를 청약할 수있게 되었지만 선별청약을 할 필요가 있다. 4.무주택 우선순위자는 서둘러라. 11월9일부터 무주택 우선순위제도가 폐지되기때문에 9,10차 동시분양 밖에는 혜택이 없다. 5.이번 분양의 하이라이트를 찾아라. 통상 10곳이 분양되면 2∼3곳이 하이라이트다.이를 위해 발로 뛰어 물건을확인해야 한다. 박성태기자 *사이버 부동산거래시대 열렸다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자 8,000여명이 제공하는 45만여건의 부동산정보를 인터넷(www.nareb.co.kr)과 PC통신(하이텔·천리안 go nareb)을 통해 안방에서받아볼 수 있는 ‘사이버 부동산거래 시대’가 열렸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李鍾烈)는 최근 부동산거래 정보망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부동산정보통신(주)’를 자회사로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온라인서비스에 나섰다. 서비스 내용은 매물정보에서부터 부동산 시세정보,분양·경매정보,세금·법률·투자정보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각종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급매물란을 신설,저렴한 물건을 주변시세와 현장사진을 곁들여 제공하며 아파트 구입을 원할 경우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현재 등록된 매물과 주변시세,약도,외부사진,내부평면도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정보제공 업무는 전문 컴퓨터통신업체인 한별텔레콤이 맡는다. 김섭(金燮) 한국부동산정보통신 사업과장은 “부동산중개업협회의 다양한부동산정보와 한별텔레콤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을 앞세워 우량 매물 중심의 거래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동산정보신문 발간과 부동산컨설팅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2)874-4810∼1. 또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특정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인터넷에 띄워주는 부동산 전문 정보회사도 등장했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하우스기획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kebyjibb.co.kr)를 통해 고객들의 주문에 따라 아파트 등 해당 부동산의 사진은 물론 평면도 투시도 위치도 등을 그래픽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하우스기획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신청 5일안에 현장 스케치를 마무리,인터넷에 제공하며 인터넷 서비스는 매매가 성사될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토공,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할인 공급 토지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15개 사업지구내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2만8,000평에 대해 토지대금을 최장 3년거치,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할인 공급 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남양주 창현과 인천 구월 부천중동 수원원천·영통 성남분당 속초청초·조양 삼척교동 춘천칠전 원구구곡 대전둔산 청주용암 충주금릉김해내외지구 등이다. 토지 매수인은 매매계약을 체결,곧바로 건축 및 분양을 할 수 있으며 임대를 통해 토지대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 현금 부담을 덜 수 있다.(0342)738-7841. 박건승기자
  • 金대통령 동강댐 건설에 대한 발언 반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6일 영월 동강댐 건설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자 환경부를 비롯,환경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그러나 수몰예정지 주민들은 농가부채 상환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크게 반발하는 등 반응이 엇갈렸다. 건설교통부의 댐 건설 추진에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히지 못한 채 ‘속앓이’를 하던 환경부는 반기는 기색이 역력했다. 환경부 고위관계자는 “동강댐 건설이 강행되면 주변지역의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면서 “대통령의 부정적 입장은 옳은 판단”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대통령이 동강댐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뒤늦게나마 밝힌 것을 환영한다”면서 “정부는 더 이상 동강댐 건설을 위한 무리한 사업추진계획을 철회하고 동강댐 건설계획을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연합은 이어 “정부는 댐 건설계획의 발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몰예정지 주민들에 대한 대책과 함께 생태계를 살리는 동강 보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녹색연합김타균 정책부장(32)=김대통령이 ‘개인적’이라는 조건을 달기는 했지만 반대한다고 말한 것은 잘된 일이다.이같은 발언이 동강댐에 국한되지 말고 환경정책을 환경친화적으로 돌리는 시금석으로 작용했으면 한다. ?강원도 조명수(趙明洙)기획관리실장=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댐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정부 관련부처에서도 수몰예정지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동강 일원에 대한 종합적인 환경보전대책도 준비돼야 한다. ?영월댐반대 정선군추진위원회 최승준(崔承俊·43)위원장=91년 7월부터 본격적인 댐건설 반대투쟁을 벌였다.대통령의 발언으로 댐건설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니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생활기반이 무너진 수몰예정지 주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정선군 수몰대책위 이영석(李榮錫·37)위원장=대통령의 발언은 무책임한것이다.수몰지로 묶여 10년간 온갖 고통을 겪으면서 완전히 파산상태에 놓인 526가구 주민들의 부채상환문제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었다.수몰지 주민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두가지다.첫째는 댐을 조속히 건설해 농민들이토지보상비로 농가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두번째는 댐건설을 백지화할 경우 농민들의 부채를 5년 거치 15년 상환의 장기저리 융자로돌려 눈앞에 닥친 파산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10년간 당해온 고통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보상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박홍기 정선 조한종기자 hkpark@
  • 동아건설 아파트 분양가 할인

    ◎이달말까지… 서울 3개 지역서 최고 15% 낮춰 동아건설이 서울지역에서 분양중인 답십리 8구역,상월곡동,천호동 동아아파트에 대해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5∼15%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동안 계약한 계약자에게는 입주시 이사비용을 제공하며 입주 3년 후 집단장을 무료로 해주는 체인지 업 서비스(벽지,바닥재,주방가구,침실문 중에 1가지 무료시공,2가지 이상 선택시 시중가의 50% 할인)도 추가된다. 답십리 8구역 동아아파트의 경우 38평형(중간층 기준)은 당초 분양가에서 1,152만원,42평형은 2,250원을 할인 판매하고 여기에 1층과 최상층은 5%의 추가할인 해주기로 했다. 분양대금 납부방식도 종전의 계약금 20%,중도금 30%,잔금 50%에서 계약금 10%,중도금 30%,입주시 40%,나머지 20%는 입주후 6개월마다 10%씩 납부토록 했다. 이 아파트는 1,23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장안평역이 도보로 7분거리에 있어 교통은 좋은편이며 내년 7월 입주다. 상월곡동 동아아파트도 1,531가구의 대단지며 향과 층에 따라 최고 15%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입주예정은 2001년 10월. 천호동 동아아파트는 526가구로 입주예정은 2000년 7월이다. 한편 올해초 용인 구성지역에서 분양한 철골조 아파트인 ‘동아 솔레시티’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차등 적용할 계획으로 분양가를 조정,내년 1월중에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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