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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추경 예산 증액 확보 보고…서울시 108억원·서울시교육청 160억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추경 예산 증액 확보 보고…서울시 108억원·서울시교육청 160억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제331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중 강동구는 서울시 시설투자사업 108억 8000만원 및 서울시교육청 160억 1000만원이 증액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6월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추경을 통해 편성된 서울시 시설투자사업예산은 ▲강동 광역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선별시설 설치 6천 900만원 ▲시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정비(상일동 명일근린공원) 2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암사동) 2억원 ▲자전거도로 유지보수(강일동) 1억원 ▲한강생태공원 재정비(고덕동) 1억 2000만원 ▲광나루한강공원 특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암사동) 1억원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길동) 3억원 등 총 12개 사업 108억 8000만원이다. 서울시교육청 예산도 다수 반영되었다. ▲강솔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3600만원 ▲강현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2억 4900만원 ▲강빛초 모듈러 사업비 10억 원 4800만원 ▲고덕초 모듈러 사업비 10억 1000만원 ▲고덕초등학교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2000만원▲고현초등학교 화재위험시설 개선 2100만원 ▲강동중학교 특별교실 환경개선 6000만원 ▲고덕중학교 지능형 과학실험실 환경 구축 5000만원 ▲고덕중학교 운동장 차양시설 개선 1억원 ▲고덕중학교 급수시설 개선 2500만원 ▲강동고등학교 방진시설 개선 5000만원 ▲강일고등학교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원 ▲광문고등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원 ▲상일미디어고, 상일중, 상일여고의 급수시설 개선 각각 2000만원 ▲상일여자고등학교 체력회복 프로젝트 ‘건강체력교실’ 1500만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시청각실 게시시설 개선 1억 3500만원 ▲한영고등학교 시청각실 게시시설 개선 1억 2500만원 등 총 42개 유치원·초·중·고교 예산 160억 1000만원이 증액되어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박 의원은 “지역에서 요청한 작은 예산이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면 끝까지 챙기겠다는 각오로 활동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교육, 교통,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동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온라인으로 방이시장서 장본다…디지털고도화 추진

    서울 송파구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방이동 방이시장 등에 대한 디지털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송파구, 방이시장이 함께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방이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4억원을 투입해 방이시장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제1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년차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적극 추진해 방이시장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방이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또 밀키트 상품 개발 등 마케팅 방안을 실행해 폭넓은 소비자층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재산 247억 신고…진종오 의원 “사회초년생, 장남 17억 검증할 것”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재산 247억 신고…진종오 의원 “사회초년생, 장남 17억 검증할 것”

    이재명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가 총 247억 41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7일 국회가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안양 소재 아파트(4억 7500만원)와 강원 평창의 연립주택(3억 1000만원), 예금(16억 8707만원), 증권(142억 6451만원) 등 본인 명의 재산으로 187억 8899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으로는 네이버 78억 6577만원과 놀유니버스 60억 2868만원, 들국화컴퍼니 2억 1402만원, 삼성중공업 8130만원, 플랜티유 7500만원 등 총 142억 6451만원을 보유했다. 언론인 출신인 최 후보자는 네이버의 전신인 NHN 대표와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를 지냈다. 들국화컴퍼니는 최 후보자가 록밴드 들국화의 재결합 앨범(2013년 12월 발매)을 제작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음반제작사다. 이 외에 사인 간 채권 16억 3400만원과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회원권 1억 8000만원, 아시아나 웨아하이CC 골프회원권 1억 2000만원도 신고했다. 2009년식 BMW 528i(605만 원), 2019년식 테슬라 모델 S(5982만원), 2020년식 카이엔 쿠페(5254만원) 등 차량 3대도 보유했다. 배우자는 공동명의인 경기 안양 소재 아파트(4억 7500만원) 외에 예금 12억 9574만원과 증권 9억 3516만원, 사인 간 채권 5000만원 등 총 27억 5591만원을 신고했다. 여기에 모친은 7억 4881만원, 장남 17억 5785만원, 장녀 6억 899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장남의 재산 내역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장남 최 모씨는 경기 용인 소재 주택(2억 8800만원)과 대지(6억 5662만원), 예금 4억 8385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은 “사회초년생인 장남이 토지와 예금 등 1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정상적인 증여나 근로소득으로 재산이 형성된 것인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 10년 동안 분양가 2배 오르자…초기부담금 내리는 신축

    10년 동안 분양가 2배 오르자…초기부담금 내리는 신축

    원자잿값, 공사비, 인건비 등이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하게 오르자 건설사들이 계약금 등 초기부담금을 줄이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평균 분양가는 지난 달 기준 3.3㎡당 196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48만원보다 115만원 올라 6.2% 상승을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5년 1023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이른다. 건축 공사에 드는 총비용 가운데 택지비와 각종 가산 비용을 제외한 비용을 가리키는 ‘기본형 건축비’도 기존 1㎡당 210만 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됐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도 계약금 5%,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면서 초기부담금을 줄이고 있다. 경기 수원에서 지난해 분양했던 ‘매교역 팰루시드’는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으로 책정했다.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도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수준으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등 혜택을 제공했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내렸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에서도 이런 혜택을 강조하고 있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하면서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가 이달 초 견본주택을 오픈한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도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도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이 공급 중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계약금을 5%로 설정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중 간담회에서 학교환경개선 논의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중 간담회에서 학교환경개선 논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16일 개교 후 40년이 지난 강동구 명일중학교의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 학교관계자와 함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혜 당협위원장, 김혜지 서울시의원 및 지역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지역위원, 학교장 등이 참석해 명일중학교의 환경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사안별 해결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명일중학교 교장(이형엽)과 관계자는 시급하게 환경개선이 필요한 6가지 사업으로 ▲본관동 화장실 개선사업(5억 2000만원 예상) ▲교실 내부 도장(8500만원 예상) ▲시청각실 개선(1억 2000만원 예상) ▲체육관 보수 추가(1억 5000만원 예상) ▲교실 베란다 방수(5000만원 예상) ▲옥상 난간대 보완사업(5000만원 예상)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화장실은 노후가 심각해 2024년 천정에서 벽돌 크기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져 세면대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좌변기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은 생리현상을 줄이기 위해 급식을 먹지 않거나 물을 마시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학부모들이 시급한 화장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교인 명일중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얼마 전 2025년 추경에서 배수 및 미끄럼방지시설과 급수시설개선사업으로 1억 2500만원이 편성되도록 노력했고 급식실 리모델링(2023), 정문시설 및 외부환경개선(2023), 학생용보관시설 및 관리실환경개선(2023), 체육관바닥개선(2024), 출입공간 시설개선(2024), 교내안전시설개선(2024), 농구장시설개선(2025), 체육관안전시설개선(2025)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급격한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변화로 학생들은 집에서 서구화된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의 시설들은 여전히 낙후되고 노후돼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우선순위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산불 피해 영덕·의성·안동에 온정 몰렸다

    산불 피해 영덕·의성·안동에 온정 몰렸다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해보다 1.7배 늘어났다. 지난 3월 영남을 휩쓴 괴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집중되면서 경북 영덕군, 의성군, 안동시가 모금액 1~3위에 올랐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총모금액은 약 348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약 199억 8000만원)과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경북 대형 산불이 기부금 증가로 이어졌다. 모금액 중 절반 이상이 3월(약 98억 2000만원)과 4월(약 85억 9000만원)에 집중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자체의 모금액은 82억원으로, 전체(184억원)의 44.6%를 차지했다. 모금액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영덕으로 24억 2700만원이 모였다. 이어 의성(22억 3000만원), 안동(16억 8000만원), 제주(13억 8500만원), 부산(10억 5200만원) 순이었다. 상위 5곳 중 3곳이 산불 피해 지역이었다. 기부 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이 83.9%(23만 4000건)로 가장 많았다.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오르면서 고액 기부도 늘었다. 500만원 초과 2000만원 미만 기부가 144건, 2000만원도 39건이나 됐다. 답례품 판매액(약 91억 8000만원)도 늘어 지난해의 173% 수준을 달성했다.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은 제주 ‘명품 은갈치 선물세트’(2119건)였고, 경북 청송군의 ‘하늘아래 꿀사과’(1801건) 등 영남 지역 답례품(경북 의성진쌀, 경북 안동참마돼지 무항생제 삼겹살)이 판매량 10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태어난 지역이나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에 쓰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 ‘위장 보증’ CJ·CGV에 과징금 65억… CJ 측 “적법 지원” 반발

    ‘위장 보증’ CJ·CGV에 과징금 65억… CJ 측 “적법 지원” 반발

    CJ그룹 지주사인 CJ㈜(이하 CJ)와 핵심 계열사 CJ CGV(이하 CGV)가 부실 계열사의 자금 조달을 도우려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위장 보증’을 섰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CJ 측은 “적법한 지원”이라며 반발했다. 공정위는 16일 CJ그룹 4개사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65억 41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CJ와 CGV는 2015년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신용보강·지급보증 수단으로 활용해 CJ건설(현 CJ대한통운)과 시뮬라인(현 CJ 4DX)이 ‘영구전환사채’를 저금리로 발행할 수 있도록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TRS는 자산을 보유한 매도자가 주식·채권·부동산 등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익·배당·시세차익·손실 등을 매수자에게 지급하고 그 대가로 금리에 따른 이자를 받는 파생상품이다. 일종의 채무보증과 비슷하다.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두 회사는 2015년 만기일을 영구 연장할 수 있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용도가 낮아 사채를 인수할 금융사를 찾기 어려웠다. 찾는다 해도 높은 금리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신용도가 ‘AA-’로 높은 CJ와 CGV가 나서 금융회사와 TRS 계약을 체결했다. CJ건설 500억원, 시뮬라인 150억원의 영구전환사채를 금융회사가 인수하는 조건이었다. CJ와 CGV가 아무런 대가 없이 영구전환사채의 신용 위험을 떠안으면서 CJ건설과 시뮬라인은 3%대 저금리로 거액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CJ와 CGV의 높은 신용도 덕에 CJ건설은 31억 5600만원, 시뮬라인은 21억 2500만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최장관 기업집단감시국장은 “사실상 신용보강·지급보증을 한 것을 파생상품을 통한 투자인 것처럼 보이도록 은폐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CJ 측은 “TRS는 유상증자의 대안으로 다수 기업이 선택한 적법한 금융상품”이라면서 “공정위 의결서 수령 후 대응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창문까지 뒤덮은 팬심… 래핑버스 ‘위험한 질주’

    창문까지 뒤덮은 팬심… 래핑버스 ‘위험한 질주’

    ‘내 최애(가장 사랑하는) 아이돌 ○○아 생일 축하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대로변.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한 보이그룹 멤버의 사진으로 ‘도배’된 버스가 주차돼 있었다. 길이 12m, 높이 3.4m의 버스는 앞유리를 제외한 차량 전체가 마치 랩으로 감싸듯이 사진과 축하 문구로 뒤덮여 있었다. 버스 내부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옆창문 시야가 막혀 운전할 때 바깥이 제대로 보일까 우려될 정도였다. 45인승 대형 버스에 좋아하는 연예인과 선수 등의 사진과 응원 문구를 새겨넣는 이른바 ‘래핑 버스’가 팬덤 문화로 떠오르면서 도로 위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대부분 래핑 버스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대상이라서다. 지난해 5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버스에 래핑이 가능해졌지만, 앞유리·뒷유리·창문은 시야 확보 등을 이유로 비워 둬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서울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는 대부분 래핑 버스는 창문까지 뒤덮여 있다.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에는 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생일을 축하하는 래핑 버스가 운행 중이었는데, 창문에 단 10㎝의 틈도 없을 정도였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래핑 버스 관련 민원이 최근 많이 들어오지만, 차량 등록지인 지자체에 단속 권한이 있다”며 “도로 위에 돌아다니는 버스를 멈춰 세워서 단속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팬들도 창문까지 뒤덮는 이런 래핑 버스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안다. 한 트로트 가수의 래핑 버스를 기획한 이모(65)씨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알리는 효과를 생각해 벌금을 감당하려고 한다”고 했다.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면 관할 지자체가 버스를 소유한 개인이나 회사에 1~2차례 정도 시정을 요구하고, 이후에도 시정이 안되면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래핑 버스는 주로 승객을 태우지 않고 움직이는 광고판처럼 돌아다닌다. 고한준 국민대 광고정보학과 교수는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게 목적이라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이나 교차로, 안전지대 등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를 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사고 위험성이 크지만 단속은 어려운 만큼 래핑 버스에 대한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래핑 버스를 실제로 운행할 때 운전자 시야 방해 등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광고업체와 래핑 버스를 요청한 이들을 상대로 위험성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00아 생일 축하해’…창문부터 지붕까지 버스 통째로 감싸는 위험한 덕질

    ‘00아 생일 축하해’…창문부터 지붕까지 버스 통째로 감싸는 위험한 덕질

    ‘내 최애(가장 사랑하는) 아이돌 00아 생일 축하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대로변.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한 보이그룹 멤버의 사진으로 ‘도배’된 버스가 주차돼 있었다. 길이 12m, 높이 3.4m의 버스는 앞유리를 제외한 차량 전체가 마치 랩으로 감싸듯이 사진과 축하 문구로 뒤덮여 있었다. 버스 내부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옆창문 시야가 막혀 운전할 때 바깥이 제대로 보일까 우려될 정도였다. 45인승 대형 버스에 좋아하는 연예인과 선수 등의 사진과 응원 문구를 새겨넣는 이른바 ‘랩핑 버스’가 팬덤 문화로 떠오르면서 도로 위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대부분 랩핑 버스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대상이라서다. 지난해 5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버스에 랩핑이 가능해졌지만, 앞유리·뒷유리·창문은 시야 확보 등을 이유로 비워둬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서울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는 대부분 랩핑 버스는 창문까지 뒤덮여 있다.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에는 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생일을 축하하는 랩핑 버스가 운행 중이었는데, 창문에 단 10㎝의 틈도 없을 정도였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랩핑 버스 관련 민원이 최근 많이 들어오지만, 차량 등록지인 지자체에 단속 권한이 있다”며 “도로 위에 돌아다니는 버스를 멈춰세워서 단속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팬들도 창문까지 뒤덮는 이런 랩핑 버스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안다. 한 트로트 가수의 랩핑 버스를 기획한 이모(65)씨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알리는 효과를 생각해 벌금을 감당하려고 한다”고 했다.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면 관할 지자체가 버스를 소유한 개인이나 회사에 1~2차례 정도 시정을 요구하고, 이후에도 시정이 안되면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랩핑 버스는 주로 승객을 태우지 않고 움직이는 광고판처럼 돌아다닌다. 고한준 국민대 광고정보학과 교수는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게 목적이라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이나 교차로, 안전지대 등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를 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사고 위험성이 크지만 단속은 어려운 만큼 랩핑 버스에 대한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랩핑 버스를 실제로 운행할 때 운전자 시야 방해 등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광고업체와 랩핑 버스를 요청한 이들을 상대로 위험성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북적북적...용인 SK하이닉스 효과로 투자·실거주 수요 몰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북적북적...용인 SK하이닉스 효과로 투자·실거주 수요 몰려

    -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에 관람객이 몰리는 등 용인 지역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라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 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용인 일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되는 만큼 이 단지는 최대 수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총 4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개발 투자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다. 특히, 계약금은 총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또 청약 및 정당계약 시 일부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일부 유상옵션의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많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반도체 조성 배후주거지이자 수혜단지로 떠오르면서 더욱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8월 5~7일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용인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배우자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607-1에 위치한다.
  • 관급자재 변경·조감도 비용 삭제… 울산시, 계약심사로 62억원 절감

    관급자재 변경·조감도 비용 삭제… 울산시, 계약심사로 62억원 절감

    울산시가 올해 계약심사로 총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356건에 2225억원 규모의 공공 발주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분야에서는 92건에 872억원을 심사해 26억원을 절감했고, 용역 분야에서는 134건에 1094억원을 심사해 35억원을 줄였다. 물품 분야에서는 130건에 259억원을 심사해 9500만원을 절감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동구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화초류 식재를 관급자재로 변경해 1억 1000만원을 줄였다. 또 이 사업 구간과 중복되는 일산유원지 노후하수관 정비공사에 대해 이중 굴착을 방지하고 포장 물량을 없애 3000만원을 추가로 절감했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기본·실시설계비용을 재산정하고, 조감도 비용을 없애는 등 10억원을 아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현장 여건에 적합한 경제적 공법을 적용하는 등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소상공인 ‘3無 마이너스통장’ 보증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마이너스통장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려고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무 보증료 ▲무 한도심사 ▲무 방문신청 혜택이 특징이다. 이 통장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대출과 기존 3무 희망잇기 체크카드를 연계해 각 500만원 한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운영자금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대면 신청 절차를 통해 편의성 또한 강화했다. 또 체크카드 사용액의 3%를 연 10만원 한도에서 동백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도 준다.
  • 권오을 “여러 사업체 실제로 근무”… 野 “철새 정치, 꿀 빠는 인생”

    권오을 “여러 사업체 실제로 근무”… 野 “철새 정치, 꿀 빠는 인생”

    5곳서 8000만원… 野 “갑질 동냥”權 “차라리 1~2곳서 많이 받을 걸”與 “법적 문제 없어… 전문성 충분”野 “선거비 미납 전력, 자진 사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겹치기 근무’ 의혹에 대해 “실제로 근무했으며 적법한 대가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권 후보자의 ‘철새 정치’를 지적하며 “꿀 빠는 인생”이라고 맹공을 퍼부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법적 문제가 없다”며 권 후보자를 측면 지원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법인 사업체로부터 급여를 받았는데 실질적인 근로 정황이 없다”며 “우월적 지위에서 한 ‘갑질 동냥’”이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자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동시에 5개 업체 등에서 고문료 등으로 약 8000만원을 받아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권 후보자는 “실제 생활이 매우 어려워 한 달에 500만원, 1000만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고문료로 150만원 정도를 받은 것인데도 궁색하게 보인 점은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한두 군데 돈 많이 받고 할 걸 하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커피 한잔하는 것도 일’이라고 해명해 논란이 된 데 대해 권 후보자는 “계약을 맺을 때 동행해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신 건데 커피 얘기만 나온 것”이라고 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법원 판례에도 겸임을 금하지 않는다”고 말을 보탰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권 후보자의 다섯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과 선거비 미납 전력을 들고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권 후보자의 철새 정치 행태에 대해 날을 세웠다. 권 후보자는 15대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이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겨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또 당을 바꿔 이재명 (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표적인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꿀 발린 데만 찾아 꿀 빠는 인생”이라고 했다. 이에 권 후보자는 “오래전에 탈당했기 때문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권 후보자의 경북지사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며 “보훈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장관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스펙 쌓기용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에 권 후보자는 “(출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권 후보자가 독립유공자 피탈재산 회복 특별법 등을 추진한 의원 모임에서 활동했던 점을 거론하며 “전문성이 있다”고 엄호했다. 권 후보자는 역사 왜곡 논란 속에 지난해 취임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일단 만나 보겠다”며 “(임명 과정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준설…“선제 대응”

    구로구,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준설…“선제 대응”

    서울 구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빗물받이, 펌프장 집수정 등 하수시설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빗물받이 내부나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각종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침수와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비, 재난관리기금, 시비 등 총 24억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과거 침수 피해지역과 빗물펌프장 집수정, 유수지 일대 등을 우기 전 우선 정비했다. 또 시장과 역사 주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에는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또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신도림동, 구로2·5동, 개봉2·3동, 수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가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수시설 준설 및 청소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공항 10분대… 인하대병원 호재 톡톡

    김포공항 10분대… 인하대병원 호재 톡톡

    롯데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이면 계약할 수 있고 15일 내로 계약금 5%의 나머지만 입금하면 2028년 7월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6개월이라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전용 65㎡ 기준 5억 3600만원, 75㎡ 6억 500만원, 84㎡는 6억 6400만원부터 시작한다. 무주택자나 젊은 세대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이 여유 있게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풍무동에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서울 마곡과 여의도까지 각각 20~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하대병원 유치, 풍무역세권 복합개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등 향후 생활 인프라 확장과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풍무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더블 역세권을 누릴 가능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있고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 평택역 도보거리, 교통·학군도 우수

    평택역 도보거리, 교통·학군도 우수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합정동 835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인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합정초를 비롯해 인근에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하는 GTX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한다.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 사업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계약하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책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금천형 통합돌봄’ 시작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금천형 통합돌봄’ 시작

    서울 금천구는 14일부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천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 1인 가구 증가와 돌봄 사각지대 확대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금천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금천형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별 신청 기관이 다르고 신청 절차가 복잡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했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돌봄지원센터도 신설했다. 센터는 통합지원협의체와 실무단을 구성·운영하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총괄한다. 동주민센터에는 통합돌봄 지원창구가 운영된다. 아울러 금천구는 저소득 밀집 지역과 보린주택(홀몸 어르신 공공원룸)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다. 돌봄기관 간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 운동, 정서지원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돌봄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도시 금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젊어진다” 말에 속아…미용실에 8억원 쓰고 ‘피해 호소’한 남성

    “젊어진다” 말에 속아…미용실에 8억원 쓰고 ‘피해 호소’한 남성

    평범한 미용실에서 ‘회춘 시술’ 명목으로 2년간 우리돈 8억여원을 결제한 한 중국 남성이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중국 현지 매체 광밍망에 따르면 허베이에 거주하는 청(程)모씨의 기막힌 사연을 보도했다. 청씨는 2023년 4월 한 미용실의 점장 천(陈)모씨를 알게 됐고, 이후 천씨가 새로 개업한 미용실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악몽 같은 나날이 시작되었다. 점장은 처음 방문한 청 씨를 2층 마사지실로 안내한 뒤 “독소 배출”을 명목으로 뜸 시술을 진행했다. 매니저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원권을 끊은 청씨는 방문할 때마다 계속해서 추가 충전을 하게 됐다. 청씨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은 대부분 갓 성인이 된 사회 초년생들이었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언급하며 청 씨의 동정심을 자극했고 회원권 충전 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청씨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청 씨는 무의식적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추가 결제를 이어갔다. 청씨가 공개한 서비스 내역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관장 코스는 1회당 30만 위안(약 5700만원)에 달했으며, 마사지는 부위당 500~600위안(약 9만 6000원~11만 5000원)으로 고급 마사지샵보다 훨씬 비쌌다. 배 위에 뜸을 뜨는 시술은 1회당 최소 20만 원이었고, 심지어 1월 16일 하루에만 38만 8000위안(약 7500만원)을 충전했다. 이러한 고액 시술을 받은 주된 이유는 미용실 측의 “젊은 시절 몸 상태로 돌아간다”는 감언이설 때문이었다. 청씨가 공안에 제출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미용사는 관장과 뜸, 디톡스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회춘’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시술 후 청씨는 설사가 멈추지 않고 피부 상처가 아물지 않는 등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겪게 되었다.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자 청씨는 미용실 측에 회원권 잔액 환불을 요청했다. 3월 30일 기준 남은 잔액은 170만 위안(약 3억 2700만원)이었다. 평소 호의적이었던 미용실은 환불 요청에 “어렵다”고 거절했고, 의견 조율에 실패한 청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현지 공안과 건강관리위원회까지 나서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해당 미용실은 단순 이발 서비스만 가능할 뿐, 미용과 스킨케어는 물론 의료 행위와 관련된 자격이 전혀 없는 곳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미용실 회원권에 수억원을 썼냐”, “미용실에서 관장을? 미친 거 아니냐”, “진정한 호구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 “젊어진다” 말에 속아…미용실에 8억원 쓰고 ‘피해 호소’한 남성 [여기는 중국]

    “젊어진다” 말에 속아…미용실에 8억원 쓰고 ‘피해 호소’한 남성 [여기는 중국]

    평범한 미용실에서 ‘회춘 시술’ 명목으로 2년간 우리돈 8억여원을 결제한 한 중국 남성이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중국 현지 매체 광밍망에 따르면 허베이에 거주하는 청(程)모씨의 기막힌 사연을 보도했다. 청씨는 2023년 4월 한 미용실의 점장 천(陈)모씨를 알게 됐고, 이후 천씨가 새로 개업한 미용실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악몽 같은 나날이 시작되었다. 점장은 처음 방문한 청 씨를 2층 마사지실로 안내한 뒤 “독소 배출”을 명목으로 뜸 시술을 진행했다. 매니저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원권을 끊은 청씨는 방문할 때마다 계속해서 추가 충전을 하게 됐다. 청씨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은 대부분 갓 성인이 된 사회 초년생들이었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언급하며 청 씨의 동정심을 자극했고 회원권 충전 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청씨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청 씨는 무의식적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추가 결제를 이어갔다. 청씨가 공개한 서비스 내역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관장 코스는 1회당 30만 위안(약 5700만원)에 달했으며, 마사지는 부위당 500~600위안(약 9만 6000원~11만 5000원)으로 고급 마사지샵보다 훨씬 비쌌다. 배 위에 뜸을 뜨는 시술은 1회당 최소 20만 원이었고, 심지어 1월 16일 하루에만 38만 8000위안(약 7500만원)을 충전했다. 이러한 고액 시술을 받은 주된 이유는 미용실 측의 “젊은 시절 몸 상태로 돌아간다”는 감언이설 때문이었다. 청씨가 공안에 제출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미용사는 관장과 뜸, 디톡스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회춘’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시술 후 청씨는 설사가 멈추지 않고 피부 상처가 아물지 않는 등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겪게 되었다.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자 청씨는 미용실 측에 회원권 잔액 환불을 요청했다. 3월 30일 기준 남은 잔액은 170만 위안(약 3억 2700만원)이었다. 평소 호의적이었던 미용실은 환불 요청에 “어렵다”고 거절했고, 의견 조율에 실패한 청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현지 공안과 건강관리위원회까지 나서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해당 미용실은 단순 이발 서비스만 가능할 뿐, 미용과 스킨케어는 물론 의료 행위와 관련된 자격이 전혀 없는 곳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미용실 회원권에 수억원을 썼냐”, “미용실에서 관장을? 미친 거 아니냐”, “진정한 호구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 “대기업 수준?”…‘월급 653만원’ 찍힌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 자세히 보니 ‘충격’

    “대기업 수준?”…‘월급 653만원’ 찍힌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 자세히 보니 ‘충격’

    11년차 환경미화원의 실제 급여명세서가 온라인에 공개된 가운데 실수령액이 무려 540만원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야근이 92시간으로 기록됐으며, 6월 근로일수가 30일로 휴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년차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한 환경미화원의 2025년 6월 급여명세서를 촬영한 것으로 한 달 급여가 652만 9930원에 달했으며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공제한 실수령액이 542만 7290원이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기본급 250만 7970원에 가족수당 16만원, 기말수당 130만 3980원, 운전수당 30만원, 공해수당 1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야근과 휴일 근무 등으로 발생한 수당이 더해졌다. A씨는 휴일 근무 2일, 야근 92시간, 시간 외 근무 19시간을 수행해 총 212만 5980원의 추가 수당을 받았다. 이는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월급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97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 및 보험업이 평균 744만 2000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89만 1000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평균 218만 3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사업체 규모별 임금 차이도 뚜렷했다. 올해 4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60만 1000원이었고, 300인 이상 대기업 근로자는 평균 575만 6000원을 받았다. 한편 2022년 기준 환경미화원 초임 연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서울특별시는 5000만~5500만원, 6대 광역시는 4000만~4500만원, 중소도시는 3200만~35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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