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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음식 빼먹었다” 조작… 유튜버 송대익 1심서 ‘유죄’

    “배달 음식 빼먹었다” 조작… 유튜버 송대익 1심서 ‘유죄’

    일상과 먹방, 개그 등을 소재로 활동했던 유튜버 송대익(29)이 ‘배달 음식이 도착했는데 배달 대용물을 누가 빼먹었다’는 조작된 내용의 영상으로 1심에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당시 송대익은 먹다 만듯한 치킨과 2조각 모자란 피자를 내보이며 배달원이 치킨과 피자 일부를 빼먹었다고 주장했고,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전국 매장을 확인한 결과 송대익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며 “전국 가맹점의 피해를 야기한 점에 대해 본사는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대익은 “해당 영상은 전적으로 연출된 영상이며 제 영상으로 피해를 본 해당 브랜드 관계자분과 점주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지금 이 상황을 회피하고 도망치기보다는 제가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영상을 켰다. 제가 한 실수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고 제가 한 실수를 가슴 깊숙이 새기며, 죄송한 마음으로 사죄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제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하셨을 시청자분들과 제 이기적인 행동으로 피해를 보신 브랜드 관계자분들께 정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여론은 냉담했다. ‘죄송하다’는 말로 끝나기엔 잘못의 크기가 무겁고 사과 영상 역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만큼 논란의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의 몫이기 때문이다. 송대익은 논란 1개월 만에 유튜브로 복귀해 더 큰 비난을 받았다.송대익·공범 모두 유죄 판단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결국 송대익과 공범 A씨는 재판으로 넘겨졌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형법상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정보통신망법은 온라인에서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훼손했을 때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다(제70조 제2항). 또한 형법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업무를 방해했을 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다(제314조 제1항). 로톡뉴스에 따르면 송씨는 공범에게 배달 사고를 연출하기 위해 “음식을 뺀 뒤 다시 포장해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고, 업주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척했지만 A씨에게 전화를 했다. A씨는 송씨의 지시대로 일부러 환불을 거절하고, 불친절하게 응대하는 연기를 펼쳤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최근 송대익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A씨에게는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 모두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점, 송대익의 경우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A씨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송대익이 범행을 주도했고, A씨는 지시에 따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검사가 항소하면서 2심 재판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명은 ‘메이크노드 스튜디오’로 변경된 상태로 일각에서는 유튜브 계정을 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 상주 이어 칠곡 수도원 불길… 수도원 연쇄 화재

    상주 이어 칠곡 수도원 불길… 수도원 연쇄 화재

    26일 오후 11시 1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성베네딕도수도원 내 목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99㎡ 규모 창고 2개 동을 태우고 50여 분 만인 27일 0시 7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4대와 50여 명의 인력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창고에 쌓인 목재 더미가 타면서 발생한 강한 화염으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 수도원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3층짜리 본관 건물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2, 3층을 태우고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시간여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10시 34분쯤엔 상주시 모동면 카르투시오 수도원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불이 나 독일 출신 수도사 A씨(55)가 숨지고 50㎡ 규모 생활관 1개 동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국과수는 27일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파친코’ 소설가 이민진 삼성행복대상에

    ‘파친코’ 소설가 이민진 삼성행복대상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 ▲청소년상 봉민재, 이지훈, 조원우, 박은비, 도지나 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문제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 문제를 제기하며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의무화를 이끌어 냈고 전기 대신 초를 밝히는 ‘캔들나이트’,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 텃밭 활동’ 등 대중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민진 소설가는 전 세계 33개국어로 번역 출간된 대표작 ‘파친코’ 등을 집필해 사회적 불평등과 관련한 실천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파친코’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통해 전 세계인의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민행숙씨는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도 장애로 누워 있는 남편을 35년째 돌보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펴 왔다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청소년상에는 어려운 생활 환경에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몸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등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 패션영화제 새달 4일 개막… “K벤처·패션산업 메카 ‘금천’ 재조명”

    패션영화제 새달 4일 개막… “K벤처·패션산업 메카 ‘금천’ 재조명”

    서울 금천구에서 국내 유일의 ‘패션 영화제’가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6일 “금천패션영화제를 통해 금천구를 알리고, K벤처·패션 산업의 메카로서의 구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문화재단과 금천패션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유 구청장과 홍성열 마리오쇼핑 대표가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에는 정윤철 영화감독, 심사위원장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영화제에서는 3일간 경쟁부문 44편, 공식 초청작 14편, 개막작 3편을 포함해 총 6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모두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LED 야외 상영관,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지난해 482편의 두 배에 가까운 912편의 패션 관련 영화가 접수됐다. 본선에는 이주영 배우의 ‘문 앞에 두고 벨X’, 구혜선 감독의 ‘다크 옐로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등이 진출했다. 대상 상금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었고, 심사위원 특별우수상이 신설됐다. 영화제 관람은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상영 30분 전까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유 구청장은 “영화인들은 다양한 상상을 펼치고, 서울시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장남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이재명 장남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 동호(30)씨의 불법도박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6일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동호씨를 수원지검에 넘겼다. 성매매 의혹은 혐의없음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 비하, 성희롱성 글을 게시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동호씨가 이용한 도박사이트를 파악해 계좌 분석 등을 통하여 혐의를 밝혀냈다. 동호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도박에 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고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등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동호씨 관련 의혹은 지난해 12월 16일 조선일보가 처음 제기했다. 당시 조선일보는 동호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법 도박장 방문 후기 등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호씨 추정 인물은 열흘 간 도박장에서 500여만원을 땄다고 자랑하거나 불법 도박 게임에서 500만원을 잃었다는 글 등을 남겼다. 이 대표는 첫 보도 후 4시간여 만에 입장문을 내고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 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한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부모 된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동호씨를 상습도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월 동호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14일 동호씨를 소환했다. 일단 정확한 도박 횟수 및 베팅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상습도박 혐의는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돼 송치를 결정했다”며 “성매매 의혹은 다방면으로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민체육진행법 위반 역시 불법 도박한 자에 대해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상습도박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 공정위, 6년만에 ‘가습기살균제 허위광고’ 제재… 애경·SK 검찰 고발

    공정위, 6년만에 ‘가습기살균제 허위광고’ 제재… 애경·SK 검찰 고발

    애경과 SK케미칼(현재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로 분할)이 광고성 인터넷 기사를 통해 독성 성분을 함유한 가습기살균제를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한 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의 판단을 뒤집고 6년 만에 제재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전원회의에서 애경과 SK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를 거짓·광고한 행위에 대해 재발 방지 시정명령, 제재 사실 공표 명령, 광고 삭제 요청 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7500만원과 3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애경 법인과 전직 대표이사 1명, SK케미칼 법인과 전직 대표이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2016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애경과 SK케미칼을 부당 광고 혐의로 신고했을 당시에는 인터넷 기사는 광고가 아니라고 보고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9일 공정위의 판단은 평등권과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해 위헌이라고 결정하자 공정위가 이달 재조사에 착수해 한 달도 안돼 제재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의 재조사 결과에 따르면, SK케미칼과 애경은 상호 협의 하에 CMIT/MIT 성분을 함유한 가습기살균제인 홈크리닉 가습기 메이트를 개발하고 2002년 솔잎향, 2005년 라벤더향을 각각 출시했다. 애경은 출시 당시 ‘인체에 무해한 향균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 ‘인체에 안전한 성분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돕는다’ 등의 문구를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인터넷 기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됐다. 그러나 해당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다고 객관적으로 실증된 자료는 없었고, 오히려 인체 위해 가능성이 있었다. 출시 당시 안전성의 근거로 주장된 서울대 실험보고서에서는 유해 가능성이 확인됐고, SK케미칼이 작성한 물질안전보건자료에서도 흡입·섭취 시 ‘피부점막 및 체세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LD50’(공기 중에 0.33㎎/L의 상태로 4시간 노출되면 실험쥐의 50%가 사망한다는 의미)이라고 기재돼 있었다. 또 영국 전문기관 헌팅던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원료 물질의 저독성을 인정받았다고 광고했으나 관련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폐질환 등 인체 피해를 겪었다. 공정위는 “광고에서 주장하는 사실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입증 책임은 사업자에게 있다”며 “애경과 SK케미칼이 객관적·합리적 근거 없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거짓·과장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2016년 SK케미칼과 애경의 부당 광고 혐의에 대해 인터넷 기사는 광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홈페이지 광고 등에 대해서는 ‘인체 위해성 연구·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결론 없이 심의를 종료했다. 이후 환경부가 인체 위해성을 인정하자 공정위는 재조사해 2018년 홈페이지 광고 등에 대해서만 SK케미칼과 애경을 제재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헌재는 지난달 29일 공정위가 인터넷 기사를 심의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심의 절차까지 나아갔더라면 시정명령과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부과됐을 가능성이 있고 고발, 형사처벌도 이뤄질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이 사건의 처분시효와 공소시효가 이달 30일 만료된다고 보고 헌재 결정 이후 재조사해 제재 결정을 내렸다.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결과적으로 사건 처리가 상당히 늦어졌다”며 “헌재가 결정한 취지 정도의 조금 더 적극적인 판단이 부족했던 것은 저희도 아프게 생각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조금 더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24일 애경과 SK케미칼의 가습기살균제 부당 광고 사건 심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 감사담당관실에 피심인 측 법률대리인이 속한 로펌에 보험계약 해석과 관련해 법리적 의견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하고 심의 회피 신청을 했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사건의 심판·결정 등을 수행하는 공직자는 직무관련자가 사적 이해관계자임을 안 경우 14일 이내에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로 채용·임용되기 전 2년 이내에 공직자 자신이 대리하거나 고문·자문 등을 제공했던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는 사적 이해관계자에 해당한다. 공정위 감사담당관은 사적 이해관계의 밀접성, 내용적 관련성, 금전적 이해관계 등을 고려해 한 위원장이 가습기살균제 사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감사담당관의 이러한 결론이 심의가 시작된 이후인 24일 오후에 나와 한 위원장이 심의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 ‘파친코’ 이민진 소설가 등 7명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

    ‘파친코’ 이민진 소설가 등 7명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 ▲청소년상 봉민재, 이지훈, 조원우, 박은비, 도지나 학생 등 총 8명이다. 여성환경연대는 환경문제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민진 소설가는 전 세계 33개국어로 번역 출간된 대표작 ‘파친코’ 등을 집필해 사회적 불평등과 관련한 실천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행숙씨는 35년간 장애로 누워있는 남편을 돌보고, 본인 역시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펴왔다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 상주 수도원에서 방화 의심 불…“독일인 신부 사망“

    상주 수도원에서 방화 의심 불…“독일인 신부 사망“

    25일 오후 10시 34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독일 국적인 A(55)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 과정에서 수사로 추정되는 A씨를 발견했으며, 그가 약 2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했다. 수사는 청빈.정결.순명을 서약하고 독신으로 수도하는 남자를 말한다.  수도원 관계자는 그가 천주교 성직자 신분인 ‘신부’라고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217㎡ 규모로 철골조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다. 이번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단층 생활관 12개 동 중 1개 동 50㎡ 규모를 태워 약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25명 등 29명이 화재 발생 18분 만에 현장에 도착, 오후 11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최초 신고자는 내국인 수도사로 “공부를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보니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다. 불이 난 수도원은 엄격한 수도 생활로 세간에 알려진 가톨릭교회의 카르투시오 수도회로 우리나라에는 경북 상주와 충북 보은에 각각 남녀 수도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회원 수는 450여명에 이르며, 우리나라 수도원은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 “구글 인앱 강제 결제는 명백한 불공정거래행위”

    “구글 인앱 강제 결제는 명백한 불공정거래행위”

    출판사들의 연합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출협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글을 상대로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청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앱마켓 사업자가 자체 내부 시스템으로만 유료 콘텐츠를 결제하도록 인앱 결제를 강제했다. 앞서 카카오가 웹(아웃링크)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가 구글 측이 안드로이드 앱마켓에서 카카오앱을 삭제하고 기존 앱을 업데이트도 못 하도록 막겠다고 하자 인앱 결제를 수용하기도 했다. 출협은 구글이 지정하는 결제처리서비스를 반드시 포함해 인앱 결제를 처리하도록 하고 전자책이나 웹소설, 웹툰 등을 결제할 때 30%라는 고율의 수수료를 강요한 점, 대체 결제수단에 대한 홍보를 금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2월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청구 소송 제도 도입 이후 첫 사례이자 구글의 인앱 결제에 대한 첫 소송이다. 회원사 8곳과 3명의 필자, 1명의 소비자 등이 참여했다. 출협 대리를 맡은 이은우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과 카카오톡을 중재하면서 두 업체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실제로 카카오가 아웃링크를 삭제한 뒤 인앱 결제의 ‘구매’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도 자동으로 넘어가게 됐다. 출협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앱마켓 시장에서 이룬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최대 30%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인앱 결제를 강요하면서 그동안 앱 사업자, 디지털 콘텐츠 제공자, 소비자가 수조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원고 중 한 업체가 500만원의 배상을 청구한 것에 이어 출협은 수수료 부과에 따른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해 배상을 추가로 청구할 계획도 이날 밝혔다.
  • 째각째각 하반기 분양 쏟아지는데…분양 시장은 꽁꽁

    째각째각 하반기 분양 쏟아지는데…분양 시장은 꽁꽁

    건설사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밀어내기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잇따른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 물량은 총 6만 7974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만 3580가구(97.6%) 늘어났다. 서울은 1883가구 분양 예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건)과 비교해 1020.8% 늘었다. 물건은 늘어났지만, 분양시장은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의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특별 공급 659가구 모집에 276명(41.9%)만 접수, 대거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진행한 대구 북구 ‘힐스테이트 칠성 더 오페라’의 경우 576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89명(15.5%)에 그쳤다. 302가구를 모집했던 특별공급에는 단 한 명만 접수했다. 수도권도 상황도 마찬가지다. 경기 평택 현덕면에 분양한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와 ‘e편한세상평택하이센트’는 각각 1·2순위 경쟁률이 0.37, 0.47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파주 탄현면 ‘e편한세상 헤이리’는 특별공급에서 소진율이 4%에 그쳤다. 올해 2월 분양한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도 미계약이 소진되지 않으면서 7차례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3만 2722가구로 지난해 12월 1만 7710가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도 7330가구에 달했다.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낮추거나 중도금 무이자 대출, 관리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며 미분양 물량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칸타빌 수유 팰리스’의 경우 입주자들의 관리비를 대신 내주기로 했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경우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의 혜택을 내걸었다. 김주영 상지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금리와 물가가 안정되고 공급 비용이 줄어들 때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며 “분양 가격이 무리하게 책정된 곳을 피하고 입지 분석을 면밀히 하는 등 소비자의 현명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입지가 좋거나 시장성이 높은 단지의 경우 건설사가 분양을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입지 등이 애매한 단지는 부동산 시장이 더 나빠지기 전에 빠르게 밀어내려고 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찬원 엄마팬클럽,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 기탁

    이찬원 엄마팬클럽, 3년째 영남대에 장학금 기탁

    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두고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지금까지 누적된 ‘이찬원 장학기금’은 5500여 만 원이다.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장학금이 영남대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 영남대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 15명이 선발돼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 최 총장은 “해마다 정성을 모아 영남대를 찾아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팬들이 영남대를 응원해 주고 계신다. 그 응원이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대학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코로나 약화에 ‘실업급여’ 정상화…내달 부정수급 특별 점검

    코로나 약화에 ‘실업급여’ 정상화…내달 부정수급 특별 점검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간소화한 실업인정을 정상화하고 ‘재취업 촉진’이라는 실업급여제도의 기능을 회복키로 했다. 내달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 점검과 함께 업무개편을 통해 부정수급 적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1월부터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심 9300여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법무부·병무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해외체류(1600여건)·의무복무(4600여건)·간이대지급금 지급기간(3000여건)과 실업인정일이 중복되는 사례들을 선별했다. 부정이 확인되면 전액반환과 최대 5배 추가징수, 지급제한 등의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고용부가 올해 4월부터 무직자를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시켰다가 퇴직 처리해 실업급여를 받는 등 조직적 부정수급에 대한 기획 조사 결과 9월까지 199명을 적발했다. 부정수급액이 39억 8500만원에 달했다. 이중 146명은 형사처벌했고 53명은 조사 중이다. 사업주와 노동자가 공모해 재취직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계속 급여를 받는 사업주 공모형 10억 1600만원, 5인 이상 대규모 부정수급 11억 1300만원, 브로커를 통해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했다가 퇴직한 후 급여를 편취하는 브로커 개입형이 6억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적발액이 각각 3.5배, 1.8배, 2.3배 증가했다고 고용부는 덧붙였다. 고용부는 고용보험수사관을 증원(14명), 지방청 파견 형식으로 기획조사 강화할 계획이다. 또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신고포상금 예산을 올해보다 12억 9000만원 늘어난 32억 4000만원으로 편성했다. 2018년 927건이던 신고건수가 지난해 1789건으로 약 2배 증가하는 등 신고포상제 효과를 반영했다.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해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정수급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고용안정사업은 포상액이 최대 3000만원에 달한다. 구직활동과 거리가 먼 어학 관련 학원 수강 등은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기 취업특강·직업심리검사·심리안정프로그램 참여도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는 횟수를 제한한다. 대신 수급자가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급여일수에 따라 3회 또는 5회 이하로 제한하던 워크넷을 통한 입사 지원 횟수 제한은 폐지키로 했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줄이고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통해 예산 누수 및 재정 안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2번 고의사고 공모한 40대 부부… 보험금 3억 꿀꺽

    22번 고의사고 공모한 40대 부부… 보험금 3억 꿀꺽

    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내고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낸 부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차량수리비·치료비 명목 등으로 총 22회에 걸쳐 3억여원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 관계인 A(49)와 B(42)씨는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범행 표적으로 삼고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치료비·합의금 명목 등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운전자보험, 상해보험 등 개인당 10~20개 상당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입에 비해 과다한 보험에 가입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A씨 부부는 승용차 2대를 번갈아가며 사고를 냈고, 사회 선후배들도 동승시켜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의 사고를 내고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총 22회에 걸쳐 3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와 B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 쉽게 보험사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평소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리지, 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시동…달라진 외모 눈길

    리지, 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시동…달라진 외모 눈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리지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앞서 리지는 지난 24일 새 소속사인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지는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리지는 지난해 5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 ‘좋아하면 울리는’ 등 5편… 위로·용기 된 올해의 만화

    ‘좋아하면 울리는’ 등 5편… 위로·용기 된 올해의 만화

    ‘좋아하면 울리는’, ‘숲속의 담’, ‘집이 없어’, ‘신의 태궁’, ‘위아더좀비’가 올해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다. ●‘오늘의 우리만화’ 각 상금 500만원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만화 5편을 심사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수상 작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각 500만원씩 상금을 준다.다홍 작가의 ‘숲속의 담’은 성장이 멈춘 채 숨어 살던 담이 숲을 나와 현재를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 만화로, 한국만화가협회장상을 함께 받는다. 와난 작가의 ‘집이 없어’는 환대와 안온함의 공간이 되지 못한 집을 나온 청소년들이 갈등 속에서 화해하고 연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신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여인과 그를 사랑한 밥그릇 도깨비의 이야기인 해소금 작가의 ‘신의 태궁’, 좀비가 출몰한 이후 봉쇄된 쇼핑몰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린 이명재 작가의 ‘위아더좀비’도 함께 선정됐다. ●새달 3일 ‘만화의 날’ 기념· 시상식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 대표인 홍난지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이번 수상작들에 대해 “지금 내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고 힘들지만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들”이라며 “작품을 통해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받고, 타인과 우리의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총평했다.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만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 대통령선거 후보자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공표한 유튜버에게 벌금형

    대통령선거 후보자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공표한 유튜버에게 벌금형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관한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공표한 유튜버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조정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자의 상대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 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게시물 내용이 허위라고 밝혀진 다음 날 게시물을 스스로 삭제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6만 여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월 3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자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허위 내용의 게시물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이노션, 탄소중립 아이디어에 역대 최대 상금

    이노션, 탄소중립 아이디어에 역대 최대 상금

    이노션이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에 자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 사상 최대 상금을 수여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S.O.S 시상식엔 이용우 대표이사와 수상자 17개 팀이 참석했다. S.O.S 프로그램은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 경험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엔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공헌활동이다. ‘탄소 중립 이행’을 주제로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휴대전화, 노트북의 대기전력 소비를 방지하는 월페이퍼(바탕화면)를 생각해 낸 남연우(홍익대), 김드보라(성균관대), 이지연(세종대), 조혜빈(서울여대)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호초를 배경으로 한 월페이퍼는 기기 충전이 끝난 뒤에도 충전기가 계속 연결돼 있을 경우, 산호초가 색을 잃고 백화현상을 일으킨다.대기전력 소보가 환경오염에 끼치는 영향을 보여줘, 안 쓰는 콘센트 뽑기 생활화를 유도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의 작품은 앞으로 이노션 캠페인으로 제작된다. 수상팀은 오는 12월부터 이노션 체험형 인턴십에도 참여한다. 이 기간 이노션 임직원에게 광고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광고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금상을 탄 박준언(중앙대) 씨는 배달 용기 재활용을 위한 설거지 활성화 아이디어로 물에 녹는 종이 세제로 만든 스티커 작품을 제안했다. 같은 상을 탄 박승혁(인천대) 씨 외 3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는 기후위기 주제 방탈출 게임 체험존을 설치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금상 팀은 각각 500만원, 은상 4개 팀은 각각 200만원, 동상 10개 팀은 50만원씩 상금을 탔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환경오염 문제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주제로 12번째 진행된 S.O.S 프로그램에 크리에이티브한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이 과정에서 우수한 예비 마케터를 육성하는 활동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하면 울리는’ 등 5편 오늘의 우리만화에

    ‘좋아하면 울리는’ 등 5편 오늘의 우리만화에

    ‘좋아하면 울리는’, ‘숲속의 담’, ‘집이 없어’, ‘신의 태궁’, ‘위아더좀비’가 올해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만화 5편을 심사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수상 작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각 500만원씩 상금을 준다. 다홍 작가의 ‘숲속의 담’은 성장이 멈춘 채 숨어 살던 담이 숲을 나와 현재를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 만화로, 한국만화가협회 협회장상을 함께 받는다. 와난 작가의 ‘집이 없어’는 환대와 안온함의 공간이 되지 못한 집을 나온 청소년들이 갈등 속에서 화해하고 연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신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여인과 그를 사랑한 밥그릇 도깨비의 이야기인 해소금 작가의 ‘신의 태궁’, 좀비가 출몰한 이후 봉쇄된 쇼핑몰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린 이명재 작가의 ‘위아더좀비’도 함께 선정됐다.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 대표인 홍난지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수상작들에 대해 “지금 내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고, 힘들지만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들”이라며 “작품을 통해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받고, 타인과 우리의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총평했다.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만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 오나라 “반지하에서 한강뷰 아파트, 비결은…”

    오나라 “반지하에서 한강뷰 아파트, 비결은…”

    배우 오나라가 반지하 생활에서 한강뷰 아파트까지 이사한 과정을 돌아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오나라에게 “반지하 원룸부터 시작해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느낌이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나라는 “20년 동안 이사만 6번 했다”며 “말 그대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0만원으로 시작했다”며 “조금씩 나만의 공간을 늘려갔다. 오피스텔에 갔다가 두 칸짜리로 갔다가 아파트로 갔다”고 답했다. 오나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한강뷰에 대한 로망을 꿈꾸지 않냐. 나도 그런 마음이었다”라며 “아침에 커튼을 열면서 ‘아 잘 살았다. 노력했다’ 하는 마음이 들곤 한다”라고 했다. 다만 “사지는 않고 전세다. 살아보고 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명성황후’,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하다 tvN 드라마 ‘나의아저씨’로 대중에 얼굴을 널리 알렸다.
  • ‘샤넬’ 부르며 샤넬백 던진 MC몽, 돈다발도 안겼다

    ‘샤넬’ 부르며 샤넬백 던진 MC몽, 돈다발도 안겼다

    2019년 10월 음원 ‘샤넬’을 발매한 가수 MC몽이 사비를 털어 팬들에게 샤넬백을 선물했다. 핼러윈데이를 일주일 앞둔 2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를 연 MC몽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MC몽은 공연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장 빼어난 코스튬을 하고 온 사람에게 500만원을 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실제로 MC몽은 돈다발과 명품 선물을 한아름 들고 나타났다. 팬들도 각종 핼러윈데이 분장으로 MC몽의 진심에 화답했다. 개중에서도 모나리자와 오리탈 분장을 한 팬 등이 눈에 띄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MC몽이 준비한 현금 500만원은 이들 팬이 나눠가졌다. MC몽은 사비로 샤넬백과 에르메스 토고 지갑도 마련했다. 700만원 상당의 샤넬백은 쌍둥이 등 자녀 셋을 키우는 부부에게 돌아갔다. 아내가 MC몽의 열성 팬이라는 남편의 편지에 감동받은 MC몽이 자신의 노래 ‘샤넬’을 부르며 부부에게 샤넬백을 건넸다. 이밖에 유방암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 MC몽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는 여성 팬과, 휠체어를 탄 채 공연을 즐긴 중년 남성팬에게 에르메스 지갑이 돌아갔다. MC몽은 양일간 개최한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약 3000만원 이상의 선물을 안긴 것으로 추정된다. MC몽 측은 “정확한 금액은 알지 못하지만 MC몽이 이날 공연을 위해 사비로 선물을 마련했다”며 “팬데믹 이후 떼창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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