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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접근금지 명령 무시하고 또 전처 찾아간 50대… 집행유예에 벌금형

    법원 접근금지 명령 무시하고 또 전처 찾아간 50대… 집행유예에 벌금형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도 전처에게 연락하고 집을 찾아가 공포심을 준 50대가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종혁)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혼한 전처 B씨를 괴롭히다가 2022년 8월 스토킹 범죄로 신고돼 수사받게 되자,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계정에 B씨 차량 사진을 올려놓고 ‘평생 기억할게’라고 적는 등 보복할 것처럼 협박했다. 이에 법원이 A씨에게 접근과 연락을 하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는데도, A씨는 B씨에게 2회 전화를 걸거나 집 앞에 쌀 포대를 두고 왔다. A씨는 지난해에도 B씨의 휴대전화나 사무실로 14회 연락하고, 집 근처에서 지켜보다가 길을 막아서며 지속적으로 공포심을 느끼게 했다.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가 거절하는데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법원의 명령도 무시했다”며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내가 누군 줄 알아?” 주먹질…세차원 인격 짓밟은 강남 건물주

    “내가 누군 줄 알아?” 주먹질…세차원 인격 짓밟은 강남 건물주

    세차를 끝낸 뒤 알림 문자메시지를 보낸 출장세차원을 폭행한 건물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으로 50대 출장세차원 B씨를 부른 뒤, 욕설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남 역세권에 건물을 보유한 A씨는 출장세차원인 B씨가 새벽 시간대에 자신의 차 세차를 끝낸 뒤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당일, A씨는 직원을 시켜 B씨를 식당으로 불렀다. 그를 옆자리에 앉힌 A씨는 “내가 뭐 하는 사람인 줄 알고 새벽에 문자를 보내”라며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툭툭 때리거나 옆구리를 쿡쿡 찌르며 욕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다른 고객들에게도 새벽에 문자를 보낸다”고 해명하자, 이번엔 동석한 건물 주차관리인 C씨가 난데없이 ‘급발진’했다. C씨는 B씨에게 물컵을 집어 던지고 주먹으로 마구 때렸으며,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씨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상해의 고의나 그 결과가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피해자가 응급실에서 진료받았던 점 등 진료 기록에 비춰보면 생활기능에 장애가 초래됐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B씨에게 출장 세차를 직접 의뢰한 또 다른 직원에게 “다 너 때문이다”라면서 귀를 잡아당기는 등 때린 혐의(폭행)로도 기소됐지만, 그와는 합의한 점이 고려돼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폭행죄는 상해죄와 달리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 벌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다. 한편 C씨는 주차비 정산 문제로 시비가 붙은 동료를 삽으로 폭행한 혐의로도 함께 기소됐는데, 재판부는 그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 혈세 62억 아까운 경북 정화운반선… 年 5개월은 무용지물

    혈세 62억 아까운 경북 정화운반선… 年 5개월은 무용지물

    ‘혈세’ 수십억원을 들여 경북도가 건조한 섬 지역 정화운반선이 연중 절반 가까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동해안 지자체 중 최초로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해양 쓰레기 정화운반선 ‘경북0726호’ 취항식을 가졌다.<서울신문 2023년 8월 29일자 10면> 친환경 디젤하이브리드 선박인 경북0726호는 울릉도·독도 인근 해역 등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2억원(국비와 지방비 각 50%)을 들여 건조됐다. 170t급으로 최고속도 13노트(시속 24㎞), 항속거리 600㎞, 전장 39m, 전폭 9m 규모로 도내 관공선 중 최대 규모다. 배 이름은 새해 첫날 독도의 해돋이 시간이 오전 7시 26분인 점을 고려해 지었다. 울릉도·독도 해역에는 해류를 타고 밀려온 북한발 쓰레기들에 더해 중국발 해양 쓰레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선박은 같은 해 11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포항시 북구 동빈항 내에 발이 묶여 있다. 겨울철 동해안의 돌풍과 기상 악화 등으로 선박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게 이유다. 이처럼 정화운반선이 장기간 결항하는 경우는 전국 4개 시도 5척(경북·충남·전북 각 1척, 경남 2척) 가운데 유일하다. 도는 경북0726호 운항 인력(6명) 대한 인건비를 매달 어김없이 250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된다는 점이다. 경북 포항의 한 해양환경단체 관계자는 “경북도가 다른 시도 연안 지역에 비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정화운반선을 무리하게 도입해 엄청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 혈세만 낭비하게 하는 ‘하얀 코끼리’(큰돈을 투입했지만 쓸모가 없어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될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존 독도평화호와 울릉어업지도선 등도 겨울철 결항 등으로 연간 운항 일수가 100일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경북0726호는 이들 선박에 비해 최신식이고 규모가 큰 만큼 겨울철에 울진~영덕~경주 연안 쓰레기 수거에 투입하는 등 활용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줬다는 카페업자 카톡 내용 보니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줬다는 카페업자 카톡 내용 보니

    돈봉투 수수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카페업주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페업주가 정 의원측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카페업주 A씨측 변호사가 7일 언론에 제공한 카톡 내용을 보면 2022년 8월 13일 정 의원이 A씨에게 ‘9월3일 점심을 하자’고 연락했고, A씨가 ‘제가 예약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9월3일 A씨가 ‘바쁜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일 큰 박스는 의원님이 가져가 주세요’라고 카톡을 보내자 정 의원이 ‘감사하다’고 답을 보냈다. 이 내용은 A씨 입장문과 상당부분 일치한다. A씨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2022년 9월3일 함께 식사 후 정 의원이 타고 온 자동차에 메론 3박스를 실었는데 큰 박스에 100만원이 들어 있었고, 당시 기사에게 큰 박스는 정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 보좌관 B씨가 지난 2월과 3월 A씨에게 보낸 카톡도 공개됐다. B씨가 A씨에게 3명의 기자연락처를 전달하며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이다. 이 카톡은 A씨가 정 의원에게 돈봉투를 주는 장면이 찍힌 2022년 10월 1일 폐쇄회로(CC)TV 동영상이 지난달 14일 한 방송과 인터넷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B씨가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보도가 나가자 정 의원 보좌관이 입원중인 병원으로 찾아와 회유를 했고, 보복이 두려워 전화가 걸려온 한 기자에게 돈봉투를 돌려 받았다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A씨는 현재 2022년 4차례에 걸쳐 총 500만원을 정의원 측에 전달했고, 정치후원금 300만원을 계좌로 입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카페를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의원측은 후원금 입금만 인정하고 있다. 동영상에 찍힌 돈통부는 바로 돌려줬고 나머지 돈은 허무맹랑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것이다. 정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는 “일부 카톡내용만 보고 전체적인 맥락을 어떻게 알수 있겠냐”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정 의원은 동영상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두곳을 고소했고, 시민단체들은 정 의원을 고소한 상태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 청주상당 후보로 확정돼 6선에 도전한다.
  • ‘혈세’ 62억원 들인 해양 정화운반선 장기간 결항 비판 여론 커져…당국은 “날씨 탓”

    ‘혈세’ 62억원 들인 해양 정화운반선 장기간 결항 비판 여론 커져…당국은 “날씨 탓”

    ‘국민 혈세’ 수십억 원을 들여 경북도가 건조한 섬 지역 정화운반선이 연중 절반 가까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동해안 지자체 중 최초로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해양 쓰레기 정화운반선 ‘경북0726호’ 취항식을 가졌다.(서울신문 2023년 8월 29일자 10면). 친환경 디젤하이브리드 선박인 경북0726호는 울릉도·독도 인근 해역 등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등 총 62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을 들여 건조됐다. 170t급으로 주기관 1800마력, 최고속도 13노트(시속 24㎞), 항속거리 600㎞, 전장 39m, 전폭 9m 규모로 도내 관공선 중 최대 규모다. 배 앞에 쓰레기를 주워 담을 수 있는 로봇팔처럼 생긴 굴착기 장비 같은 장치가 달린 게 특징이다. 승선 인원은 24명이다. 배 이름은 새해 첫날 독도의 해돋이 시간이 오전 7시 26분인 점을 고려해 지었다. 울릉도·독도 해역에는 해류를 타고 바다 이곳저곳을 떠다니다 밀려온 북한발 쓰레기들에 더해 한자나 중국어가 쓰인 플라스틱 생수통 등 중국발 해양 쓰레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선박은 같은 해 11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포항시 북구 동빈항 내에 발이 묶여 꼼짝 못 하고 있다. 겨울철 동해안의 돌풍과 기상 악화 등으로 선박 운항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유다. 이처럼 정화운반선이 장기간 결항하는 경우는 전국 4개 시도 5척(경북·충남·전북 각 1척, 경남 2척) 가운데 유일하다. 이런 실정에도 도는 경북0726호 운항 인력(6명) 대한 인건비를 매달 어김없이 250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경북 포항의 한 해양환경단체 관계자는 “경북도가 다른 시도 연안 지역에 비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정화운반선을 무리하게 도입해 엄청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 혈세만 낭비시키는 ‘하얀 코끼리’(큰돈을 투입했지만 쓸모가 없어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존 독도평화호와 울릉어업지도선 등도 겨울철 결항 등으로 연간 운항 일수가 100일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경북0726호는 이들 선박에 비해 최신식이고 규모가 큰 만큼 겨울철에 울진~영덕~경주 연안 쓰레기 수거에 투입하는 등 활용 방안을 적극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 “농산물값 폭락 걱정 뚝”…정선군, 최저가보장제 확대

    “농산물값 폭락 걱정 뚝”…정선군, 최저가보장제 확대

    강원 정선군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대상 작목에 서리태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저가격을 보장받는 작목은 기존 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를 포함 총 11개이다. 군은 이들 작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값이 내려가면 그 차액의 70~100%를 보전한다. 최저가격은 군이 설정한다. 보전 금액은 최대 500만원이다. 군은 2015년 도내에서 가장 먼저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뒤 총 9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 최승준 군수는 “최저가격 보장제가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심 많은 반도체·저PBR 종목… 납입 한도 늘어나는 ISA로 투자[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글로벌 증시가 엔비디아의 기업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어난 221억 달러, 같은 기간 순이익은 769% 증가한 124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점을 높여 갔다. 올해 S&P500 기업의 연간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9.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국 대형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은 S&P500 지수의 중장기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발 훈풍에 국내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함께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비록 시장 반응은 다소 냉소적이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주주환원정책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의견을 같이한다. 자사주 매입은 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으면서 자본유보율은 높아 자사주 매입 부담이 적은 업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정부는 올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를 연간 2000만원(총 1억원)에서 연간 4000만원(총 2억원)으로, 비과세 한도를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농어민형 10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주식 및 국내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투자형 ISA계좌’를 신설해 그동안 ISA 가입이 제한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간 이자배당소득 합계액 2000만원 초과)에게도 가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ISA는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대비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016년 3월 출시됐다. ISA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한 계좌에 예·적금,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국내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투자할 수 있다. ISA를 활용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배당금 등에 대한 비과세 절세 효과가 있다. 이에 투자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저PBR주에 대한 투자도 ISA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차장
  • 현대제철 순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협약식 및 기금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협약식 및 기금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5일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 및 기금을 전달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제공과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현대제철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은 한규현 현대제철 상무, 백한순 순천시 도시디자인국장, 허지은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계장, 허규만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규현 현대제철 상무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순천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교통안전을 위해 사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4500만원으로 순천공장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순천시는 행정지원과 시설물 유지 관리를,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관련 법령검토를 한다.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집행과 행정을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기금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당진, 인천, 포항 등 사업장 인근 주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 현대제철에서는 공장을 대표하는 임원급인 상무가 직접 참여한데 반해 순천경찰서는 담당 계장이 참석해 뒷말을 낳았다. 노관규 시장은 4월 총선 관련해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며 외부 행사 참석을 자제하면서 담당 국장이 참석했다. 지난달 부임한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노관규 시장이 나오지 않는 자리에 참석할 경우 격이 떨어진다며 경비교통과장을 대신 나가게했다. 하지만 경비교통과장이 전날 교통사고를 당해 행사에 나오지 못하고 대신 계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아침 참석자 명단을 접했지만 한규현 상무가 좋은 일을 하는데 참석자 급을 따진다는 건 맞지않다며 일정대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수익 일부를 나눠요” 소방서와 손잡고 기부하는 ‘조립키트’ 업체

    “판매수익 일부를 나눠요” 소방서와 손잡고 기부하는 ‘조립키트’ 업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판매수익 일부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박영희(54·사진) 새움아트 대표는 경기 연천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의 역사를 상징하는 ‘수총기’ 조립키트를 생산·제작하고, 판매 수익의 11.9%를 화재피해가구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수총기는 수동으로 작동하는 화재 진압 장비를 말한다. 조선 중기 학자 허원 선생이 1723년 중국으로부터 최초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천군 백학면에 잠든 허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연천소방서와 새움아트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박 대표는 6일 “처음 소방서에서 수총기 키트 제작 문의가 왔는데, 300주년을 맞는 등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협력하게 됐다”며 “이런 의미있는 일에 기부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재피해가구에 판매수익의 일부를 나누겠다고 먼저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기부 행위는 ‘현물 기부’로 이뤄지지만, 박 대표는 매출의 일부를 나눔으로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속가능한 기부가 가능하다고 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기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오랜 시간 기부에 참여해온 박 대표의 철학이다. 미술교육원 ‘선생님’ 출신인 그는 과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십시일반 모으는 역할을 해 기부한 경험이 있다. 교사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식 셋을 슬하에 둔 암3기 환자 사연을 접하고는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아 500만원가량을 전달한 것이다. 그는 평소에도 이웃을 돕고 싶단 생각에 한부모 가정 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경우 절반가격만 받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총기 키트는 지난달 16일 판매를 시작해 아직 이렇다할 매출이 잡히는 상태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다만 최근 수총기의 역사적 의미에 주목한 교육기관들이 제품 문의를 하는 만큼, 박 대표는 조만간 기부 실적이 본격화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 카페업자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주고 돌려받은 적 없다”

    카페업자 “정우택 의원에게 돈봉투 주고 돌려받은 적 없다”

    정우택 의원 돈봉투 수수 동영상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 의원에게 돈봉투를 줬다가 돌려 받았다고 했던 카페 주인이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경찰조사를 받기위해 6일 충북경찰청에 출석한 카페 업주 A씨의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숨길수가 없어 조사 직전에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며 “정 의원 측에 준 돈 가운데 돌려 받은 것은 한푼도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2022년 4차례에 걸쳐 총 500만원을 정의원 측에 전달했고, 후원금 300만원을 계좌로 입금했다고 주장했다. A씨 변호사는 “A씨가 돈을 돌려받았다고 한 언론사에 말한 적이 있으나 이는 정 의원 보좌관이 찾아와 회유를 했고 국회부의장인 정 의원의 보복이 두려워 허위진술을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날 정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충북지역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영상에서 돈봉투를 건넨 당사자의 증언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오히려 국민의힘은 돈봉투 동영상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정 의원을 청주상당에 공천했고, 정 의원은 기사를 쓴 언론사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 의원 주장이 맞다면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야 마땅하고, 만약 업자 주장이 맞다면 정 의원을 뇌물죄로 처벌해야 한다”며 “경찰은 어느쪽이 진실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과 관련 정의원측은 “A씨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선거를 앞두고 배후세력이 있는 것 같다”며 “수사기관이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동영상은 지난달 14일 저녁 충북의 한 언론사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2022년 10월 촬영된 이 영상에는 A씨가 주는 돈봉투를 정 의원이 받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보도는 A씨가 불법영업으로 중단된 카페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된 장소는 A씨의 카페 별관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나가자 정 의원 측은 “후원을 하고 싶으면 정식 후원계좌를 이용해 달라” 며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바로 봉투를 돌려줬고, 며칠 후 A씨가 후원계좌를 통해 돈을 입금했다고 주장했다.
  • 은밀하게 접근해 ‘쾅’…러 군함 파괴하는 우크라 해상드론 [분석]

    은밀하게 접근해 ‘쾅’…러 군함 파괴하는 우크라 해상드론 [분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만 2년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전쟁이 인류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드론전(戰)이 되고있다. 양국 모두 육해공을 넘나드는 각종 드론을 전쟁에 투입해 가성비 면에서 미사일 등 기존 무기들이 따라갈 수 없는 가성비 높은 전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하늘이 아닌 바다에서 큰 전과를 올리고있는 우크라이나의 해상드론이 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4일 밤부터 5일 새벽 크림반도(크름반도) 페오도시아 항구를 공습해 러시아군의 세르게이 코토프함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022년 7월 흑해함대에 취역한 러시아 해군의 최신형 군함인 세르게이 코토프함은 이날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속절없이 파괴됐다. 특히 세르게이 코토프함은 최대 8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대공·대함 미사일과 함포를 탑재한 초계함으로 그 가치가 우리돈으로 약 870억원에 달한다. 이 초계함을 파괴한 우크라이나의 무기는 다름아닌 마구라 V5 해상드론이다. 이에앞서 마구라 V5는 지난달 14일에도 크림반도 남부 도시 알룹카의 해안에서 러시아 군함 한 척을 격침한 바 있다. 격침된 러시아의 군함은 로푸카급 상륙함인 카이사르 쿠니코프로 총 87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1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마구라 V5로 크림반도의 도누즐라프 호수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호위함인 콜베트함 한 척을 파괴했다.마구라 V5의 공격방식은 단순하다. 우크라이나군은 야음을 틈타 여러 대의 마구라 V5를 목표물(군함)에 보내면, 이를 감지한 러시아군이 공격에 나서고 이중 살아남은 해상드론이 그대로 군함과 충돌해 자폭한다. 특히 이 장면은 마구라 V5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그대로 촬영돼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해상드론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로, 이에 해군 전력이 사실상 없음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흑해함대의 3분의 1을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해상드론의 가성비다. 마구라 V5의 제작비용은 약 25만 달러(한화 3억 3500만원)로 말 그대로 값싼 돈으로 수억 달러짜리 군함을 침몰시킨 셈이다.러시아 함선들을 공격해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는 마구라 V5는 전세계로부터 자금을 기부받아 우크라이나 국영기업이 개발했다. 이 해상드론은 원격으로 제어되며 정찰 및 감시 임무에도 사용된다. 마구라 V5의 길이는 5.5m로 최대 320㎏의 폭탄을 싣고, 최고 78㎞/h의 속도로 최대 800㎞ 범위까지 공격할 수 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 확대 시행”

    이소라 서울시의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 확대 시행”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국토부가 지난 4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에서 연령 제한을 폐지해 대상 및 범위를 확대 시행키로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이 의원은 ‘서울시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전세 사기로 인해 주택임차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 연령’ 주택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기존 서울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로만 대상을 한정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근거도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지난 11월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위’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가결,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토부 역시 지난 4일 ‘2024년에는 더 많은 국민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서울시 조례의 내용과 같이 연령제한을 없애는 한편,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범위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득기준은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으로 서울시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인 경우에만, 심사를 거쳐 낸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원)이 가능하다. 이 의원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는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의 문제인 만큼, 국토부의 지원 연령 및 범위 확대 결정에 환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증보험가입률을 높여 건전한 주택시장질서가 마련되고 정부나 서울시에서도 보다 근본적인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해결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공고는 주 5일, 채용되니 주 6일 근무 요구…불공정 채용 281건 적발

    공고는 주 5일, 채용되니 주 6일 근무 요구…불공정 채용 281건 적발

    “월 300만원, 주 5일 근무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채용되니 ‘주 6일’ 근무를 요구했다”. 이처럼 구직자를 채용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 조건을 변경하는 등 현장의 불공정 채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6일 지난해 하반기 ‘워크넷’ 구인 공고와 건설 현장,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등 627곳을 점검해 281건의 위법·부당 채용 사례를 적발해 과태료와 시정 권고 등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워크넷에 대한 점검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가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채용절차법은 거짓 채용 광고와 채용 광고 내용 및 근로 조건 변경, 부당한 청탁·압력 등 채용 강요, 채용 심사 비용 부담을 금지하고 채용 서류 요구 시 반환토록 하고 있다. 거짓 채용 광고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채용 강요 등은 과태료 3000만원, 근로조건 변경이나 출신 지역 등 개인정보 요구 등은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A사는 주 5일 근무로 공고한 뒤 계약 시 주 6일 근무를 요구했고 B 협동조합은 지난해 채용공고 8건에 직무 수행과 무관한 개인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C사는 채용 탈락자 수십 명의 이력서를 파기하지 않았고, D 시니어클럽은 채용 공고에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라고 명시했다 점검에서 적발됐다. 제빵업체와 도매업체는 각각 보건증 발급 비용과 신체검사 비용을 구직자에게 부담시켰다. 고용부는 근로 조건 변경 등을 위반한 1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채용 심사 비용 등을 전가한 21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최종 합격 여부를 합격자에게만 알린 243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 나아가 워크넷에 위법한 공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주에게는 구인 광고를 등록할 때 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도 직무 수행과 무관한 구직자의 개인정보 금지, 채용서류 반환 및 파기 절차 등을 알린다. 특히 부적절한 개인정보 수집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구인 광고는 자동 차단키로 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온라인 채용 공고가 채용절차법을 준수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라면서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정채용법’의 국회 통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金 이제라도?… “나만 빼고 대박” 포모증후군 번진다

    비트코인·金 이제라도?… “나만 빼고 대박” 포모증후군 번진다

    업비트 일일 거래양 19조 육박코스피 거래액 12조 뛰어넘어금값 첫 온스당 2100달러 돌파닛케이 4만선 넘어 투심 자극도 이차전지 같은 ‘영끌 빚투’ 우려 “비트코인 차트를 보는데 이러다 나 빼고 다 부자되는 건 아닌가 싶더라고요. 마이너스통장에서 3000만원을 꺼내 코인(가상자산)을 샀습니다.”(40대 직장인 전모씨)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오전 한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9700만원을 찍으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 금값까지 연일 신고가를 돌파하자 그간 잠잠했던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이 고개를 들고 있다. 포모증후군은 업비트 거래량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날 업비트의 24시간(일일) 거래량은 19조원에 육박했다. 이날 코스피 하루 거래 대금 12조원을 훌쩍 넘는 돈이 업비트로 몰린 것이다.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기도 하다. 빗썸, 코인원 등 다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까지 합치면 이날 총거래량은 23조원에 이른다. 곳곳에서 과열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투자 심리는 사그라지지 않는다. 직장인 이모(30)씨는 “7000만원도 비싼 것 같아 망설였는데 정신 차려 보니 9500만원이었다. 그때 안 들어간 게 후회된다. 2000만원 적금 만기인데 이제라도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인에 투자하려고 1억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거나 ‘아이들 앞으로 모아둔 돈 수백만원으로 코인 투자를 고민 중이다’라는 등의 글이 속속 이어진다. 가상자산 가격 고공행진 속 투자자들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넘기고 가상자산을 받는 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챗GPT를 개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월드코인’은 최근 홍채 정보를 등록하면 자사 코인을 최대 90만원까지 지급해 논란이 일었다. 홍채를 등록한 김모(72)씨는 “공짜로 코인을 준대서 등록했다. 신체정보를 준 셈이지만 별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자 월드코인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에서 3주간 신규 홍채 등록 및 지급을 중단했다. 개인정보 논란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증시에 베팅 중인 일학개미들의 투심도 뜨겁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일본 증시 거래액(매수액+매도액)은 7억 7448만 달러(1조 308억원)에 달했다. 역대 최고 규모다. 지난 4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들썩이는 금값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온스당 2126.30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10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금 가격 역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RX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70원(1.99%) 오른 9만 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이차전지 열풍 속 ‘영끌 빚투’를 재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인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차전지 과열과 유사한 양상”이라면서 “더 큰 수익을 내겠다고 시가총액이 낮은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코인은 시세 조작의 위험성이 매우 커 큰 손해를 볼수 있다”고 했다. 서기수 서경대 금융정보공학 교수는 “요즘처럼 투자가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는 공포심리 때문에 투자 가치를 따져 보지 않고 계획에 없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냉정히 따지면 일본 주식이 역시 이렇게 올라갈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용어 클릭]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 본인만 뒤처지거나 소외된 것 같은 두려움을 일컫는데 금융시장에서는 흔히 자신만 투자수익을 못 내거나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지칭한다.
  • 군위형 마을 만들기… “좋아졌네, 좋아졌어”

    군위형 마을 만들기… “좋아졌네, 좋아졌어”

    대구 군위군의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역량에 맞는 단계별(5단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열매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마을별 사업비 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5억원, 10억원이 지원된다. 군위군은 올해 62개 새싹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마을은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첫해인 지난해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씨앗마을 가운데 환경정화와 문패달기, 벽화그리기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들로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쳤다. 군은 사업 성과를 위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마을 시상 등을 지원했다. 군은 새싹마을 사업 추진에 앞서 최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마을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마을 리더들의 정보 공유, 특강, 군위형 마을 만들기 추진 상황 및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새싹마을들은 올해 소규모 쓰레기처리장 조성, 마을안내판 설치, 유휴지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충헌(72) 부계면 대율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저력을 지녔다”면서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마을 만들기’ 첫 사업으로 음악실과 야외공연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또 6일 군청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 선정위원회’를 개최, 72개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2차 씨앗마을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다 함께 주인이 돼 창의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꿔 가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화합과 결속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사업 효율성 등 각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자녀 1인당 1억 받은 부영 직원, 소득세 2500만원 안 뗀다

    자녀 1인당 1억 받은 부영 직원, 소득세 2500만원 안 뗀다

    올해는 2021년 후 출생도 포함지원금액·자녀 수는 제한 없어 올해 3살(2021년생)짜리 자녀를 둔 근로자는 회사로부터 출산지원금을 받더라도 액수에 관계없이 근로소득세가 면제된다. 연봉 5000만원 근로자가 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면 현행 세제 체계에서 내야 할 근로소득세는 총 2750만원이지만, 1억원 전액이 비과세된다면 250만원만 내면 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경기 광명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기업이 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기업도, 근로자도 추가 세 부담이 전혀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에게 기업이 지급하는 출산·양육지원금은 월 20만원까지만 비과세 대상이다. 지난달 부영이 2021년 이후 출산한 근로자에게 1인당 1억원의 파격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증여’(최소 10%) 형태로 지급한 이유다. 기재부는 저출산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 기업에 세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족연금이나 군인급여 등 생계비 차원의 급여를 제외하고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정해 지급하는 금액에 대해 금액 상한 없이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적용 대상은 2년 내 출산한 근로자에게 기업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경우다. 액수나 자녀 수 제한은 없다. 자녀 1인당 최대 2회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액수에 제한을 두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효과가 있다. 최대한 파격적으로 지원하자는 측면에서 전액 비과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만 예외적으로 부영처럼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에 대한 출산지원금도 포함된다. 또 1월 1일 이후 지급한 출산지원금에 대해선 소급 적용한다. 만약 근로자가 출산지원금을 자녀 명의 계좌로 받았다면 근로자가 기업에 받은 지원금을 다시 자녀에게 증여한 것과 똑같다고 보고 증여세를 과세한다. 이미 증여 방식으로 지급한 부영에 대해선 다시 근로소득 형태로 지급해 세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탈세 용도로 악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배주주의 특수관계인은 비과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배주주의 아들이 기업에 재직하며 출산지원금을 받는 것까지는 자유이지만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다. 기업이 조세 회피를 위해 기본급이나 성과급 등 기존 근로소득을 출산지원금으로 전환해 ‘꼼수 지급’을 하다 적발되면 추징에 들어간다. 정 실장은 “출산지원금이 본래 목적에 맞으려면 모든 직원들이 기본급을 (이전과) 동일하게 받고 추가로 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 기업 출산지원금 ‘무제한 비과세’

    기업 출산지원금 ‘무제한 비과세’

    출산 2년 내 지급하는 지원금 대상연간 최대 240만원 ‘주거 장학금’내년부터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 뉴홈·공공임대 11만 가구 공급도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240만원 규모의 ‘주거 장학금’ 제도가 신설된다. 올해 11만 가구가량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매달 적립액에 따라 월 최대 6%의 정부지원금을 더해 주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요건도 완화된다. 정부는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이러한 청년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 부담을 덜어 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가소멸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부영그룹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원을 출산지원금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기업과 근로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6세 이하 자녀의 출산·양육지원금에 대해 월 20만원(연간 240만원) 한도로 비과세하고 있는데 출산지원금에 한해 그 한도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기업이 ‘출산 후 2년 내 지급(최대 2차례)하는 출산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급한 기업도 올 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며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손비 처리가 가능하다. ‘제2의 부영’이 나오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은 “비용 처리가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 자체가 혜택”이라며 “(일부 주장처럼) 추가 세액공제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다만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는 소득세법 개정 사안이다. 기재부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미래도 열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학생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 한도의 주거 장학금을 내년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높은 임대료와 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저소득층 대학생의 고통을 덜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초·차상위계층으로 현재 주거지가 아닌 지역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 소재 대학 인근 월세(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기준) 시세가 지난 1월 평균 64만원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와 근로장학생도 늘리기로 했다. 근로장학생 규모는 지난해 12만명에서 올해 14만명으로 늘어나고 시간당 지원 단가는 지난해 교내 9620원·교외 1만 1150원에서 올해 교내 9860원·교외 1만 2220원으로 높아진다. 올해 수도권 지역에 월 30만원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 4개를 착공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기숙사 공급도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특별공급 등 공공분양으로 뉴홈 6만 1000가구를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공급, 저리의 40년 전용 모기지(분양가의 최대 80%) 등을 통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및 교통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청년층 공공임대 5만 1000가구도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이나 도심 등 선호 입지에 청년 맞춤형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결합한 청년특화 공공 임대주택도 공급한다. 국토부는 우선 1000가구를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개인소득이 7500만원 이하(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여야 하는데 금융위원회는 가구소득 기준을 250% 이하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경우 연소득 4200만원에서 5800만원으로 확대된다. 가입 기간도 현재 5년은 너무 길다는 지적에 따라 3년만 채우면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렇게 모은 돈을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상담 및 설계도 강화한다. 만기 시 주택과 창업 지원을 연계하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창업중심대학의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에게 나중에 받아내는 ‘양육비 선지급제’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 도입된다. 지급 대상 규모는 약 1만 6000가구로 예상된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청년들이 우울증이나 번아웃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음관리 지원도 강화한다. 모바일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신건강검진(20~34세, 2년 주기 단축) 결과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첫 진료비 지원을 검토 중이다.
  • 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전 연령’ 확대

    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 ‘청년→전 연령’ 확대

    경기 광주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으로 소득 기준을 완화해(청년 5000만원, 일반가구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 대상자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 용인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용인시,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저소득층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http://gg24.gg.go.kr)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 오픈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 오픈

    전북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무주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무주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 4103명의 이름과 기부 금액을 명예의 전당에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예의 전당이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 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살기 좋은 무주, 더 행복한 군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총 3906건, 6억 25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5억 원 대비 12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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