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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협자금 5,500만불/연내 대중 지원 검토

    정부는 등소평 사후 중국과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중국에 5천5백만달러의 경협자금(EDCF)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또 대중경협을 종전대로 유지하되 무역 및 투자촉진 등을 위해 각종 채널을 동원,통상협력을 강화하는 등 분야별 협력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재정경제원은 20일 등소평 사후 한·중 관계 및 대응방안과 관련,중국이 신청한 5천5백만달러의 경협자금을 연내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심슨에 2,500만불 추가배상 평결/샌타모니카법원

    ◎“두 유가족에 절반씩 물어주라” 전처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와 관련된 민사 소송에서 패한 전 미식축구스타 O J 심슨이 2천5백만달러의 배상금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 샌타모니카 민사법정의 배심원단은 10일(현지시간)심슨이 지난 94년 6월12일 피살된 니콜 브라운과 로널드 골드먼의 가족들에게 각각 1천2백50만달러씩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이 평결은 지난 4일 동일한 배심원단이 심슨에게 8백50만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소송의 원고측인 골드먼의 부모에게 지급해야한다고 평결했던 것과는 별개다.일단 심슨의 민사적인 책임이 인정된 만큼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브라운의 가족들을 포함,피살된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법률적인 처벌의 성격이 담긴 「처벌적 손해 배상금(punitive damage)」을 지불해야한다는 의미다. 배심원단은 이틀 동안의 추징금 심사과정에서 『심슨은 파산 상태보다도 더 나쁜 상황으로 9백50만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한 심슨측 변호인단의 주장과 『심슨은 여전히 1천5백70만달러에 상당하는 재산을 지녔다』는 원고측 변호인단의 주장을 검토한 끝에 이같이 평결했다. 심슨은 앞으로 민사법정의 후지사키 히로시 판사의 검토로 추징금액수를 하향조정받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빈털털이 신세를 면키 어렵게 됐다.
  • 1천만불 수출탑·산업포장 수상/스탠더드텔레콤 임영식 사장

    ◎3년전 500만불탑 이어 또 영예/중기취약점 딛고 애쓴 직원들에 감사 『기술개발에 애쓴 직원들 덕분이죠』 1천2백만달러를 수출,30일 제33회 무역의 날에 1천만달러 수출탑과 산업포장을 함께 받는 스탠더드텔레콤 임영식 사장(41)은 공을 임직원에게 돌렸다. 임사장은 『지난 91년 출범한 신생 정보통신기기회사로서 매출액의 15%를 지속적으로 투자,연구개발에 힘쓴 덕택에 무선호출기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했고 93년 5백만달러 수출탑을 받은지 3년만에 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내년초 발신자전용 이동통신단말기(CT­2),유럽형 개인휴대전화기(GSM) 폰을 시판,우리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날개를 달겠다』며 투지를 보였다. 임사장은 『통신산업은 세계적인 대기업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장(장)이지만 중소기업인 스탠더드는 지명도가 낮은 탓에 기술개발의 핵심인 고급인력확보에 애로를 겪는다』며 『다만 내년 9월로 예정된 기업공개를 통한 투자재원의 확보와 스톡옵션제 및 연봉제 도입이 인력유치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 현대,사우디정부에 승소/공사대금 5,500만불 받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상대로 낸 공사대금청구 소송에서 10년만에 승소,미수금 5천5백만 달러를 모두 돌려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78년 사우디아라비아 주택성이 발주한 6억1천만달러 규모의 알코바시 서민용주택 4천1백여가구 건설사업을 수주했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공사용으로는 부적합한 설계축적도를 제공하고 경계선이 불분명해 주택단지의 현장부지 인계가 늦어지는 바람에 완공시기가 당초 계획인 81년 7월보다 늦은 82년 5월에 준공됐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준공지연을 이유로 현대건설에 공사대금 6천2백58만8천달러를 지급치 않았다.〈육철수 기자〉
  • 북방투자 예비검토대상/「500만불 초과」로 확대

    ◎국내산업 영향평가 추가 정부는 기업들이 북방국가에 대한 투자나 자원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전에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받아야 하는 투자규모를 현행 「2백만달러이상」에서 「5백만달러초과」로 상향조정하고 예비검토사항에 국내산업에 대한 영향평가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위원장 경제기획원차관)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으로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사업지침」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는 북방투자의 경우 특수성때문에 해외투자신고나 허가에 앞서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대북방경제협력사업지침의 개정으로 앞으로 대북방투자의 경우 ▲5백만달러이하는 본계약체결­한국은행에 신고 ▲5백만달러초과의 경우 의향서제출­15일이내 주무부처제출·검토­30일이내 북방경제실무위 상정·심의­해당기업통보­해외투자 일반허가절차를 거치면 된다.
  • 북방 투자액 상향조정/건당 500만불이상으로/정부,금명 시행

    정부는 북방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받아야 하는 북방투자규모를 현행 건당 2백만달러이상에서 5백만달러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빠르면 이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14일 경제기획원·재무부등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북방투자촉진을 위해 이같이 대북방경제협력사업지침을 개정키로 했다. 정부는 북방투자의 경우 특수성때문에 경제기획원차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북방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거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승인·허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 「두만강개발」에 500만불 지원/내년부터 5년간 분할/정부

    ◎타당성조사연구비 일부도 지원 검토 정부는 UNDP(유엔개발계획)가 추진중인 두만강유역개발사업등의 지원을 위해 UNDP에 앞으로 5년간 5백만달러의 분담금을 출연키로 했다. 25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UNDP의 두만강유역개발사업등을 지원하기 위해 UNDP분담금을 연간 1백만달러로 늘려 96년까지 5백만달러를 출연키로 하고 내년도 예산에 1차로 1백만달러를 책정했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UNDP측이 우리정부에 두만강유역개발사업의 참여를 요청하고 이 사업의 연구비등 개발도상국의 개발사업명목으로 분담금규모를 연간 1백만달러규모로 증액요청해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측이 부담하는 분담금의 일부는 북한의 선봉경제무역지대개발등 두만강개발사업의 조사업무등에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분담금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두만강유역개발의 간접적인 지원금성격도 띠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UNDP회의에서 남북한 중국 소련 일본 몽골등 관련당사국이 두만강유역개발을 위한 개발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타당성조사를 위한 연구비로 책정한 1천2백만달러에 대해서도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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