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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깬 광주 아파트분양시장 3~6월 8곳 5600여가구 공급

    침묵깬 광주 아파트분양시장 3~6월 8곳 5600여가구 공급

    한동안 아파트 분양이 없던 경기도 광주시 일대에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19일 알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 광주시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8곳 5609가구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이 한 건도 없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라서 개발사업에 규제를 받아왔기 때문. 그러나 지난해 7월 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2007년까지 아파트 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하수물량을 배정받았다. 이중 3500가구는 지난해말 배정받았고 조만간 4500가구에 대한 배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우림건설은 광주시 송정동과 태전동에 33평형 413가구와 569가구를 각각 3월 분양한다. 경남기업은 탄벌동에서 33∼46평형 975가구를 5월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오포읍에서 33∼70평형 2055가구를 6월쯤 내놓고, 대림산업도 상반기중 오포읍에서 32평형 41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알젠 성종수 대표는 “광주시는 경기도 성남시와 인접해 있는데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만큼 올해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광주 수완지구에 열병합발전소

    오는 2008년 입주할 170만평 규모의 광주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에 전기와 난방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선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08년까지 1800억원을 들여 수완·하남2지구에 전기 냉방 난방 온수 등을 동시에 공급하는 집단 에너지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업체들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을 추진할 자본금 450억원의 컨소시엄에는 대성그룹이 35%,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4%, 군인공제회가 30%, 광주시가 1% 지분으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올해 안에 발전시설과 배관망 공사에 들어가 입주전까지 ▲70㎽/h의 전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 ▲200G㎈/h의 열전용 보일러 ▲60G㎈/h짜리 축열조 등을 짓는다. 열병합발전소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해마다 연료비 351억원을 절감하고, 청정연료인 천연도시가스를 써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간 4만 6000t씩 줄일 예정이다. 입주민들도 해마다 난방비로 12만원씩을 덜내 전체가구 절감액은 연간 3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관련기업 유치로 110명의 일자리와 10억원의 지방세 수입도 기대된다. 수완(140만평)·하남2(30만평) 지구는 2003년 착공해 2008년 12월 3만 25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열병합발전소는 증기·가스 터빈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모아 난방과 냉방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이용률을 기존 화력발전의 2배 이상인 70∼85%로 높일 수 있다.광주 최치봉기자cbchoi@seoul.co.kr
  • 올 분양신도시 ‘유망 아파트 10걸’

    올 분양신도시 ‘유망 아파트 10걸’

    올해 분양 시장은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수도권에서 판교, 파주, 김포, 인천 송도 등 신도시, 하남 풍산, 화성 향남, 성남 도촌 등 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줄줄이 이어지는 데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관심을 끄는 2006년 분양 물량 10걸을 꼽아 봤다. ●판교 신도시 서울 강남(10㎞)과 가까워 강남 대체지로 꼽힌다. 총 2만 727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 주공 공영개발 아파트가 주류를 이룬다. 입지가 빼어나고 수요가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25.7평 이하 주공아파트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60회 이상 불입했고 불입액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25.7평 이하 민영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예금(300만원)·부금 통장 청약자 상대 물량은 성남 지역 거주자나 무주택우선 순위자라면 적극 청약해볼 것을 권한다.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파주 신도시 판교보다 물량은 적지만 임대주택이 없는 순수 민영 공급이 강점이다. 판교신도시가 강남 대체 수요라면 파주는 강북 대체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운정지구는 오는 3월부터 한라건설, 우림건설, 동문건설, 벽산건설, 동양메이저가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7279가구가 시차를 두고 공급된다. 제2자유로가 건설될 예정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북 생활권자들은 주목할 만하다. ●김포 신도시 김포 신도시내 장기지구에서 1단계로 2656가구가 분양된다. 이중 1678가구가 2월말이나 3월중 공급, 판교와 비슷한 시기에 청약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 강남과 김포를 잇는 지하철 9호선이 2008년말 개통 예정이며,9호선 김포공항역과 신도시를 잇는 경전철 공사도 계획돼 있다. 그밖에 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고속화도로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남구 삼성동 영동차관아파트 올해 강남에서 나오는 유일한 대규모 재건축 단지다.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송파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이지만 앞으로 강남 공급물량이 한동안 없어 주목을 끈다. 단지규모는 2070가구이며, 이중 416가구가 2월중 일반 분양된다. 그러나 일반분양이 모두 12∼18평형대 소형 아파트다.33평형은 단 한 가구만 공급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거리. 경기고, 현대백화점, 코엑스 등 교육·편의시설이 가깝다. ●황학동 롯데캐슬 오랜 기다림 끝에 2월 드디어 분양 대열에 합류한다. 중구 황학동 2198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총 1852가구중 일반분양이 24평형 377가구,46평형 126가구 등이다. 인근에 흐르는 청계천이 단지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이란 기대다.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2호선 신당역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인천 송도신도시 포스코 더 지난 수년간 인천에서 분양가와 상관 없이 성공적인 분양몰이에 성공한 송도신도시에서 올해에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주인공은 포스코건설.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500가구씩 공급을 준비 중이다. ●아산 신도시 신도시급으로 개발중인 아산 배방지구 및 탕정지구에도 관심이 간다. 배방지구 111만평, 탕정지구 510만평이 오는 2020년까지 개발된다. 올해 4월 주택공사가 1102가구를, 하반기에는 SK건설이 9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 분양 행복도시 건설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는 거리상 가까운 조치원 청주 정도가 예상된다. 연기군 조치원에서는 올해 3월 GS건설이 1434가구 공급을 준비중이며,7월에는 대림산업이 1051가구를 공급한다.11월에는 청주 복대동에서 4300여가구의 보기드문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 은평 뉴타운 은평구 진관내동 일대 은평뉴타운1지구에서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 7677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5981가구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대기업이 시공에 나선다.1지구 A공구가 가장 먼저 착공했으나,B·C공구도 바로 준비에 들어가 하반기중 분양을 끝낼 계획이다.1지구 A공구는 상업지역과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며,B·C공구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성남 도촌지구 거리만 보아서는 분당보다 서울 접근성이 낫다. 분당 신도 북동쪽에 이웃해 분당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촌지구에서는 2월 공공분양 아파트 408가구가 분양된다. 국민임대주택 위주로 공급되며 모두 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도움말 유니에셋 김광석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양산 사송등 8곳 국민임대 단지 지정

    강릉 율곡 등 8개 지구 195만평이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경남 양산 사송, 강원 강릉 율곡, 경기 김포 양곡, 충북 증평 송산, 충남 논산 내동2, 충남 태안 평천2, 강원 춘천 장학, 경기 시흥 목감 등 8개 지구에 대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들 지구에서는 오는 2010년까지 국민임대주택 2만 1257가구 등 모두 4만 712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양산시가지와 물금신도시에 연접한 양산 사송으로 개발 면적은 83만평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 국민임대주택 8000가구 등 1만 6000가구가 들어선다. 강릉 율곡은 강릉시 유전동, 홍제동, 교동 일원 22만평에 4950가구(국민임대 2690가구)가 지어진다. 시흥시 목감·조남·산현·물왕동 일원 52만 9000평에 들어서는 시흥 목감 지구에서는 1만 1000가구(임대 5500가구)가 2010년부터 공급된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자리한 17만평 증평송산지구에서는 2790가구(1430가구), 논산시 내동의 논산내동 2지구에서는 9만평의 사업지구에 2310가구(임대 1200가구)가 들어선다. 춘천시 장학동에는 6만평 규모에 2200가구(임대 1135가구)가, 김포시 양곡동 2만평과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의 평천2지구에는 각각 국민임대주택 912가구,550가구가 마련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당수동, 오목천동 일원 95만평에 지어질 수원호매실 국민임대주택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연내 실시계획 및 주택건설계획 승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 7666가구 등 1만 7570가구가 들어선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용인지역 아파트 분양 3월부터 봇물 이룰듯

    용인지역 아파트 분양 3월부터 봇물 이룰듯

    오는 3월 판교 분양에 맞춰 용인 지역도 분양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3월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문제가 제기돼 인허가가 지연됐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용인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10곳 7372가구다. 대형 건설업체가 시공사로 대거 참여하고 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7곳에 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 곳은 GS건설이다. 총 4곳 2722가구를 분양한다. 기흥구 마북동 마북자이 322가구를 2월에 분양하는 것으로 시작해 3월에는 수지구 성복동 성복1차 966가구, 성복4차 934가구, 수지2차 500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는 진흥기업이 구성읍에 공급하는 1051가구 규모의 진흥더블파크와 우남종합건설이 역북동에 분양하는 1000가구 규모의 우남퍼스트빌이 있다. 모두 오는 3월 분양 예정이다.2∼3월중 용인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대부분 대형 평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이달 전국서 6041가구 일반분양

    이달 전국서 6041가구 일반분양

    병술년 첫 달 전국에서 아파트 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3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달 공급 예정 아파트는 전국 16개 사업장 7029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6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은 666가구, 수도권 1777가구, 지방이 4586가구다. 경기 하남 풍산택지지구 아파트 분양도 예정돼 있다.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 현진에버빌 엠파이어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임광그대가(家)아파트 2차 정도다.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하남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로 그린벨트를 풀어 30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공원 등 자연 환경을 갖췄고, 서울외곽순환도로(상일 인터체인지), 서울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2개씩,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씩 들어설 예정이다. 수용인구가 총 1만 8000명 규모로 공급물량은 5768가구다.17∼45평형 아파트 5488가구와 단독주택 280가구로 이뤄진다. 이달 중 삼부토건이 4블록 38평형 471가구를, 동부건설이 7블록 32평형 168가구를 분양한다.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로는 화성시 봉담읍 봉담읍에서 임광토건이 분양하는 임광그대가(家) 2차 분을 꼽을 수 있다.30∼54평형 1036가구 규모로 지난해 5월 이미 분양했던 1차 420가구와 합치면 1500가구 규모다. 봉담∼과천 고속화도로가 있어 서울 강남이 30분대,1호선 병점역이 차로 10분 걸린다. 단지 앞으로 수인선 봉담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주변에 봉담택지지구 등 1만 5000여가구가 들어서 택지지구 후광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일명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 중인 국가 제4산업단지 18-3,6블록에서는 ㈜현진이 ‘현진에버빌 엠파이어’ 1378가구를 공급한다.35평∼68평형 규모로 오는 6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경북 최고층인 37층 높이로 지어진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동서남북에 ‘알짜 아파트’ 포진

    동서남북에 ‘알짜 아파트’ 포진

    새해에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짜 단지가 많다. 특히 내년부터 공공택지 원가연동제가 확대 적용돼 소비자들은 고분양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가능성도 크다.2기 신도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건설업체들의 분양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남 대체 신도시…판교·도촌지구 강남 대체 지역으로 판교 신도시와 도촌 지구를 꼽을 수 있다. 판교 신도시는 두차례 나뉘어 분양되는데 3월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8월에는 25.7평 초과 아파트가 각각 공급된다. 3월 물량은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경우 406가구이며 이중 공공분양 아파트 263가구, 민간 분양 아파트는 143가구다.18∼25.7평은 공공 1956가구, 민간 3544가구 등 모두 5500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8월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이다. 공공분양 아파트가 4993가구에 이른다. 서판교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도 노려볼 만하다. 임대아파트는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임대 연한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났지만 25.7평 이하 분양 아파트도 10년간 전매가 금지돼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큰 차이가 없다. 성남 도촌지구도 강남 대체 아파트로 빠지지 않는다. 분당 신도시와 붙어 있어 ‘꼬마 판교’로 불릴 정도로 입지가 빼어나다. 분양 아파트 2120가구, 임대아파트 2920가구 등 모두 50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 신도시의 각종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편하고 국도 3호선,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가까워 강남 진출입이 쉽다. 내년 3월 주공뜨란채 29평형 52가구,33평형 356가구 등 408가구가 분양된다. 신도시는 아니지만 판교 후광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용인 신봉ㆍ성복동 일대다.GS건설은 내년 3월 성복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966가구,9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 들어선 GS빌리지를 포함, 이 일대를 GS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내년 10월 용인시 신봉동에 944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수도권 서부축 확산…김포·인천 송도 신도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곳으로 김포와 인천 송도 신도시가 있다. 김포 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내년 2월 시작된다.358만평으로 규모가 늘어난 김포 신도시는 장기지구에서 첫 물량이 나온다. 아파트 4456가구, 단독주택 392가구 등 전체 4848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장기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36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3∼4월 반도와 신영 등이 17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와 김포 신도시를 잇는 도시고속화도로가 2008년 완공되고 김포경전철도 2010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국제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 송도 신도시는 초기에 분양한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시작했다. 내년 하반기에 분양이 다시 이어진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하는 송도웰카운티 32∼50평형 510가구가 눈에 띈다. ●북부 유비쿼터스…파주 운정 신도시 파주 신도시는 일산 신도시에 이어 수도권 북부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주택공사가 도시 전체를 유비쿼터스 단지로 시범조성하는 곳이다.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분양가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전체 4만 6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복선 전철로 다시 태어나는 경의선 운정역과 자유로와 제2자유로(건설 예정)를 통해 서울 진입이 쉽다. 삼부토건과 벽산건설,GS건설 등이 내년 68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판교와 마찬가지로 전매금지기간이 적용돼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0년,25.7평 초과는 5년 동안 되팔 수 없다. ●동부권 미니 신도시…하남 풍산지구 동부권에서는 단연 풍산지구 아파트가 인기를 끈다. 당초 올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졌다. 하남시 풍산동과 덕풍동, 신장동 일대 31만여평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5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다만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는 다소 비쌀 수 있다. 그러나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동부건설(168가구), 삼부토건(471가구), 동원건설(217가구) 등이 내년 초 분양 채비를 마쳤다. 서울 강동·송파구와 붙었고 올림픽도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주변 연계가 쉽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김포신도시·안성뉴타운·아산 탕정등 9곳 1129만평 택지개발예정지로

    경기도 김포신도시 등 전국 9개 지구 1129만평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18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김포신도시 203만평▲충남 아산신도시 2단계 510만평▲경기 안성뉴타운 120만 5000평▲경남 김해 율하 37만평▲충북 청주 동남 62만평▲전북 군산 신역세권 32만평▲강원 원주 태장 27만평▲경기 시흥 목감 53만평▲경남 양산 사송 84만평 등 9개 지구 1129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포 양촌지구는 장기·운양동과 양촌면 일대로 이미 지정된 155만평에서 203만평 늘어난 358만평이다.2008년 12월 분양이 시작되며, 모두 5만 3000가구(임대 1만 5000가구)가 들어선다. 단독주택 4000가구, 아파트 4만 9000가구(임대주택 1만 5000가구·분양아파트 3만 4000가구)다. 입주는 2012년 말이다. 아산 탕정지구는 충남 천안 불당·백석동, 아산 배방·탕정면 일대 510만 2000평에 4만 8000가구(임대 1만 3000가구)를 짓는다. 연립 2000가구, 아파트 4만 1000가구, 주상복합 1000가구, 단독주택 4000가구다. 인구 수용 규모는 14만 3000명으로 잡혔다. 안성뉴타운은 옥산·석정·아양·도기·성남·신흥·계동, 미양면 신기리, 대덕면 건지리 일대 120만 5000평에 1만 9780가구가 건립된다. 임대주택 1만 40가구(국민임대 6300가구), 분양 8810가구 등 공동주택 1만 8850가구, 단독 880가구다. 인구 수용 규모는 5만 9200명이다. 분양은 2008년 예정이다. 김해 율하지구는 김해 장유면 율하·장유리 일대로 임대주택 3330가구(국민임대 2150), 분양아파트 3070가구 등 공동주택 6400가구, 단독주택 1000가구가 지어진다. 수용인구는 2만 2700명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국민임대주택 포함 1만 4100가구를 지어 4만 51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군산 신역세권 개발은 군산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로 임대주택 2520가구를 포함해 총 6100가구가 2009년부터 공급된다. 원주 태장2지구는 5640가구의 주택이 지어져 1만 692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2008년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된다. 시흥 목감지구에는 임대 5500가구를 포함해 1만 1000가구가 들어서며, 양산 사송지구는 국민임대주택 8000가구를 포함 1만 6000가구가 2010년 분양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파신도시 4만6000가구 건립

    송파신도시 4만6000가구 건립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발표된 송파신도시가 205만평 규모에 2011년까지 4만 6000가구가 들어서는 ‘웰빙주거도시’로 개발된다. 또 신도시 개발로 인해 주둔중인 군부대의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지구 내에 27만평 규모의 군 복지타운도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27일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국방부·환경부 등 주요 부처와 사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같은 내용의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송파 78만평·성남시 84만평·하남시 43만평 등 송파 거여 일대 총 205만평이 신도시로 개발된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주민공람을 거쳐 6월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내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중대형을 전체 아파트 중 44%로 늘려 강남 수요를 흡수하고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만들어 서민층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송파신도시에 짓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2만 3100가구 ▲25.7평 초과 1만 8400가구로 총 4만 1500가구 아파트 중 중대형이 44%다. 이 중 임대주택은 ▲25.7평 이하 1만 7900가구 ▲25.7평 초과 6000가구다. 25.7평 초과 임대아파트 중 4000가구는 전·월세형 임대,2000가구는 10년짜리 임대다. 임대아파트 중 5000가구는 군 임대아파트로 쓰인다. 이밖에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3500가구가 공급되고 단독주택 800가구, 연립주택 200가구도 지어진다. ●분양가는 판교보다 저렴 송파신도시는 수용인구 11만 5000명, 용적률 200%, 인구밀도는 ㏊당 171명으로 판교(㏊당 94.5명)보다 높다. 김용덕 건교부 차관은 “송파신도시는 국공유지가 대부분이어서 토지수용비가 많이 들지 않아 조성원가와 분양가가 판교(조성원가 평당 734만원)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신도시 전체 면적 가운데 36만평(17.6%)이 사유지,169만평(82.4%)이 국공유지다. 주상복합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제외한 물량은 모두 공영개발한다. 토지공사가 개발하고 주택공사나 SH공사가 시행한다. 분양은 오는 2009년 9월 시작해 2011년 8월 끝낸다. 입주는 2012년 예정이다. 단 국민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009년 일괄 분양할 계획이다. ●성남골프장이 남성대골프장 대체 군인공제회가 운영하던 남성대골프장(27만평)이 주거용지로 개발됨에 따라 오는 2008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을 예정인 성남골프장(28만평)을 대체 용지로 주기로 했다.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난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 교통계획과 연계해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의 연계를 위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역사를 신설하고 노면전차나 경전철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을 개선하고 세곡동∼수서역, 헌릉∼우남로 구간을 확장키로 했다. 이밖에 투기방지를 위해 신도시 예정지구를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부동산 값이 오를 경우 국세청 투기단속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개포·고덕등 재건축 구제

    서울시 재건축 기본계획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개포시영과 강동구 고덕시영 등 6개 단지가 확정안에 포함된다. 그러나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이 주장해온 용적률 상향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 내년 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초 계획을 발표한 뒤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토대로 최종안을 조정했다. 이번 확정안에서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기존 계획에서 빠진 6개 단지가 구제받게 됐다. 특히 재건축 유망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10∼19평형 1970가구)과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13∼22평형 2500가구) 등이 포함됐다. ▲노원구 상계10동 상계주공8단지▲금천구 시흥5동 현대아파트▲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정아파트▲노원구 월계동 우남아파트 등도 대상에 올랐다. 이들 아파트들은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 활발히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기존 계획은 1983년 이전에 준공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했다. 때문에 84년에 지어진 개포시영과 고덕시영 등은 계획에서 탈락했고,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확정안에 포함됐다. 다만 논란이 됐던 고층아파트단지 용적률 상향 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등은 210%로 묶였다. 이에 따라 이들은 상한 용적률을 230%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경우 이들 아파트는 사업성이 낮아져 재건축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허영 주택국장은 “일부 제외됐던 단지를 구제하는 것 외에 일체의 용적률 조정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한때 건설교통부와 용적률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상향 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확정안에서 노후 주택 비율이 60%를 넘는 지역의 재건축 추진을 검토하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같은 우선검토대상구역은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에서 기존 계획에서 제외됐던 지역을 포함해 70여곳이 지정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청소년 TV시청 케이블↑ 지상파↓

    청소년 TV시청 케이블↑ 지상파↓

    ‘낮에는 청소년들이 케이블을 좋아해요!’ 청소년의 케이블TV 시청률이 증가하는 반면 지상파TV 시청률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은 12일 ‘청소년 TV 시청행태와 지상파 등급제 프로그램 분석자료’를 내고 중학생의 2004년 케이블TV 하루 평균 시청률이 3.2%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반면 지상파TV는 5.8%로 2003년에 비해 0.4%포인트 낮아졌다. 양 매체간 격차가 2003년 3.6%포인트에서 지난해에는 2.6%포인트로 줄어든 셈. 이 자료는 전국 1500가구의 중·고교생을 인구통계학적으로 파악해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고등학생에 대한 조사에서도 케이블TV 시청률이 2.2%(2003)에서 2.8%(2004)로 높아진 반면 지상파는 6.3%(2003)에서 5%(2004)로 낮아졌다. 격차가 4.1%포인트(2003)에서 2.2%포인트(2004)로 절반 가까이 좁혀진 점이 눈에 띈다. 박웅진 연구원은 “청소년층은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면서 “때문에 종합편성을 해야 하는 지상파에 비해 채널 별로 골라 볼 수 있는 전문편성이 가능한 케이블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격차는 파악하지 않았지만, 추세를 살펴볼 때 더욱 좁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평일 낮시간대(낮 12시∼오후 4시)에 케이블 매체를 선호했다. 특히 지상파가 낮에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는 주말에도 지상파 우위가 뚜렷하지 않고, 오히려 케이블 시청률이 앞서는 경우마저 있어 이 시간대에는 케이블 매체가 청소년들에게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의 경우, 청소년 보호시간대 이후인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시청량이 전체 하루 시청 시간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보호시간대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청소년이 선호하는 장르는 드라마, 연예·오락, 영화, 스포츠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프로그램 등급제를 연예·오락장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청소년들이 즐겨 찾았던 케이블 채널은 투니버스,SBS드라마플러스,MBC드라마넷,OCN, 온게임넷 등의 순이었다. 또 같은 기간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즐겨봤던 장르는 드라마이며,‘파리의 연인’과 ‘풀하우스’가 각각 중학생, 고교생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의왕 재건축아파트 친환경인증제

    경기도 의왕시는 8일 재건축이 추진중인 관내 4개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해 ‘건축물 친환경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친환경인증제란 건축물이 인간, 자연과 공생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지도록 각종 항목을 평가,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포일주공(2520가구), 대우사원(2245가구), 의왕내손(696), 청화(447가구) 등 재건축 아파트는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44개 항목에 걸쳐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또 500가구 이하인 오전동 대명2차아파트(445가구)와 이안아파트(150)에 대해서는 일반인증제를 적용,2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준공시 인증점수를 충족할 경우 해당 건축물에 대해 ‘친환경인증 필증’을 주지만 기준치를 밑돌 경우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고 재시공이나 보완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31개 단지에 대해서도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을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인증제도 도입으로 건설비용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나 지방세 감면, 환경개선부담금 경감, 공공기관 입찰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보전해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건축으로 인해 빚어지는 환경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건축물 친환경인증제를 도입했다.”며 “친환경인증제가 정착되면 에너지가 절약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우수한 거주여건을 갖추게 되기 때문에 시민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의왕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저소득 무주택자 전세임대 늘려라

    저소득 무주택자라면 전세임대 주택을 노려라.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가 지난 9월 전세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3240가구가 신청했으며, 연말까지 5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11월 말 현재 272가구는 원하는 지역의 전세주택에 입주했으며, 나머지 228가구는 연말까지 입주를 끝낼 계획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시중 임대료의 절반 이하 수준(전세 5000만원의 경우 보증금 250만원, 월 임대료 12만원 수준)에 들어갈 수 있으며 두 차례 연장계약으로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가구주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장애인이다. 민간부도공공임대아파트의 퇴거임차인이나 보호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등에게도 공급된다. 서울 금천구 전세임대 주택에 입주한 무주택자 정모씨는 “월 임대료가 적어 주거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세임대주택의 수요에 따라 아파트 등 주택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해마다 1000가구씩 공급할 계획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전국 2만 7595가구 분양

    전국 2만 7595가구 분양

    오는 12월 분양 물량은 전달의 절반 수준이다.4·4분기 들어 가장 적은 규모다. 전형적인 비수기인 데다 8·31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탓이다. 서울 물량이 많아졌고, 택지지구 분양이 많은 게 특징이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공급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등을 포함)는 전국 총 51개 사업장 2만 7595가구(주상복합, 오피스텔 제외)다. 지역별로는 서울 12곳 2324가구, 인천 1곳 23가구, 경기 10곳 7275가구 등 수도권이 23곳 9622가구, 지방 29곳 1만 7973가구다. ●서울… 2600가구 일반 분양 동시분양 폐지 이후 첫 개별분양에 나선 서울 12월 분양은 재개발 및 재건축 일반분양이 많아 11월(306가구)보다 7배 가까이(2018가구) 늘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6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성수동2가 KT부지에 현대건설이 짓는 현대홈타운과 창전동 마포창전2차 쌍용스윗닷홈이 눈길을 끈다. 성수동 현대홈타운은 현대건설이 18∼92평형 445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로 5분거리. 인근에 2009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성수역도 들어선다. 쌍용건설이 마포구 창전동 402-54에 분양하는 지역조합아파트 마포창전2차 쌍용스윗닷홈은 635가구 중 25∼45평형 2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바로 앞이다. ●수도권… 하남·화성 눈여겨볼 만 택지지구 물량이 많다. 눈여겨볼 만한 곳은 하남시 풍산지구다. 임대물량 비중이 50%에 달하는 것과 대형 건설업체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강남 접근성, 풍부한 녹지, 용적률 100∼180% 제한에 따른 괘적성 등이 장점이다. 총 5768가구 중 국민임대주택이 3095가구다. 동부건설이 풍산지구 B-7블록에 분양하는 32평형 168가구는 후면발코니를 통해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조망이 가능하다. 택지지구 중에서도 남양주 가운지구 뜨란채, 김포시 고촌면 현대홈타운, 화성시 봉담읍 임광그대家3단지 등은 1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현대건설이 김포 신곡지구와 인접한 고촌면 신곡리 828-1에 34∼60평형 2605가구를 분양한다.1036가구로 이뤄질 예정인 화성시 봉담읍 임광그대家는 지난 5월 분양했던 1차(420가구)와 합치면 1500가구의 규모를 갖춘다. 봉담∼동탄 고속화 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수원 인천 진·출입이 편해질 전망이다. ●영남·충청권에 물량 집중 지방은 영남권과 충청권에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다.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물량이 꾸준한 대구는 12월에도 전체 지방물량의 32.3%(5810가구)를 차지한다. 영조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1262가구의 대단지를 짓는다. 대구 월배지구단위계획지구 8블록에 분양되는 월드메르디앙은 34∼80평형 857가구, 성원건설은 대구 죽곡리 128에 30∼52평형 777가구를 분양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도국제도시엔 유치원이 없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거단지내에 유치원이 단 한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가 조성된 뒤 아파트 입주가 속속 완료돼 현재 4500여가구가 입주했으나 유치원은 사립 유치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지난 3월 개원한 공립 먼우금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한 곳이 유일하다. 그러나 이 유치원은 3학급 규모로 정원이 90명에 불과, 유치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을 수용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내년에 1500가구가 추가로 입주하면 전체 아파트는 6000가구에 이르지만, 내년 증설 예정인 유치원은 3월 개원하는 신송초교 병설 유치원(3학급·90명)이 고작이어서 앞으로도 심각한 유치원 부족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현상은 송도국제도시가 다른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개발계획을 수립할 당시 유치원 부지를 따로 마련하지 않은 데다, 이곳 건물의 임대료가 비싸 사립 유치원 설립자들이 유치원 운영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자녀를 2∼3㎞ 떨어진 연수동이나 옥련동 지역 사립 유치원으로 보내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강남 인근 300만평 규모 ‘한국판 베벌리힐스’ 추진

    정부는 판교 남쪽의 대장지구와는 별도로 300만평 규모의 고급주택단지를 강남권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7일 “대한주택공사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30만평에 지으려는 친환경적 주택단지 이외에 대규모의 한국판 ‘베벌리 힐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와 함께 후보지를 찾고 있으나 일단 강북권은 여러가지 제약상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300만평을 쪼개기보다는 단일 규모로 개발하자는 게 일단 건교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300만평으로 주택단지가 개발될 경우 교통혼잡 등이 우려되지만 주변의 고속도로 등과 연계한 새로운 도로를 뚫으면 교통난을 덜 수 있고 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안양과 과천, 양재를 잇는 그린벨트 지역을 검토했으나 규모가 작고 성남 서울공항의 경우 규모는 충분하지만 공항 이전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가 쉽지 않아 현재로서는 이들 지역을 후보지에서 제외시킨 상태다. 정부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가운데 주택공급 방안으로 매년 300만평씩 5년간 1500만평의 공공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송파 거여지구 200만평과 김포 신도시 등 기존 택지개발예정지 1000만평이 포함됐으나 나머지 300만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다른 개념의 고급형 단독주택이나 저밀도 중대형 아파트를 짓자는 생각”이라면서 “대장동의 30만평 조성은 정부가 생각하는 베벌리 힐스와는 다른, 주택공사 자체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공사는 지난달 27일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대장동 일대에 중대형 아파트와 단독주택 2500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강남권 재건축시장 대혼란

    6일부터 공람에 들어간 재건축기본계획에서 안전진단을 통과한 개포시영 등 재건축이 진행중인 강남권 단지가 다수 탈락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재건축 기본계획 공람 첫날 시청 및 각 자치구에는 재건축이 불가능해진 단지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안전진단 받은 단지 탈락 재건축 기본계획안에는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1970가구), 고덕동 고덕시영(2500가구), 고덕동 공무원아파트(700가구) 등 3개 단지(5170가구)가 재건축 대상에서 빠졌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2003∼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활발히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재건축기본계획에서 빠졌다. 탈락 이유는 완공된 시기 등 기준이 맞지 않은 탓이다. 대단지로 4424가구나 되는 대치 은마아파트(15층)는 허용 용적률이 210%로 제한됐다. 당초 250% 이상으로 재건축을 추진했다. 특히 은마아파트는 현재 용적률이 198%여서 허용 용적률 210%로는 재건축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다. 앞으로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3종 주거지역인 송파구 잠실 잠실우성과 우성4차도 용적률 250%를 상정하고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이번에 210%로 제한됐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는 용적률 190%,12층으로 나왔다.2종에서 3종으로의 종상향과 용적률 250%, 평균 3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동이 걸렸다. 서초구 아파트 단지들도 재건축의 실효성이 사라졌다. 방배동 신동아와 삼익, 경남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들도 인센티브를 거의 받지 못했다. ●선경은 되고, 개포시영은 안 되고? 강남구에는 개포시영아파트와 대치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구청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로 설득했지만 안전진단까지 통과한 단지를 제외한 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건축조합의 항의가 밧발치자 “재건축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한 발 물러섰다.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이승희 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단지는 빼고 인근의 멀쩡한 선경아파트와 우성아파트는 포함시켰다.”면서 “현장에 와보지 않고 결정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서울시를 비난했다. 개포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이날 밤 늦게까지 조합간부와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가락시영 재건축추진위원회 송해운 이사는 “30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잠실 주공 단지들과의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반발했다. 이번 파문은 서울시가 노후도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용역기관인 시정개발연구원안을 그대로 공람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안은 이의신청 등을 받아 일부 수정이 가능하지만 만약 이대로 굳어지면 제외된 단지는 향후 5년 동안 재건축 추진이 중지된다. 김성곤 이두걸기자 sunggone@seoul.co.kr
  • 이번주 서울등 16개단지 분양

    이번주 서울등 16개단지 분양

    10월 첫째주는 서울·경기를 비롯해 울산·강원 등 전국 총 16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500가구 이상인 단지가 서울을 포함해 총 7개다. 추석 이후로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서서히 쏟아지면서 지방 분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4일에는 서울 9차 동시분양에 참여한 총 4개 단지의 무주택 접수가 시작돼 7일까지 접수가 이어진다. 경기지역에서 화성 신봉담예가(490가구)가 분양을 시작하고, 대구에서는 진흥기업의 진흥더블파크(667가구), 울산 교동지구 계룡리슈빌(699가구)이 접수를 시작한다. 5일에는 의정부시 가릉동의 가재울 재건축인 일신건영 휴먼빌(222가구)이 접수를 시작하고 대구 유림노르웨이숲(172가구), 강원 삼척 국민임대(503가구)도 신규 청약을 접수받는다. 6일에는 경기 고양시 주공(공공임대)이 10일까지 1순위 모집을 진행한다. 화성 신봉담예가, 신 성서진흥더블파크 등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7일에는 신규 분양을 앞둔 모델하우스 6개가 문을 연다. 경기지역에서 평택 롯데인벤스가(396가구), 화성시 동일하이빌(750가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첫선을 보인다. 또 인천 불로동 해피하임, 울산 교동지구 계룡리슈빌, 경남 진해시 월드메르디앙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 희망 잃은 빈곤층

    우리나라 빈곤층의 절반 가까이가 향후 생활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주 상당수가 만성질환자이거나 실직상태인 데다 사교육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빈곤의 악순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보건복지부가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 소득을 올리는 차상위계층 2500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향후 생활 수준에 대해 47.2%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차상위계층 가구주의 63.2%는 노인이었고 52.3%가 만성질환자였다. 직업별로는 비경제활동자(48%), 자영업(20.3%), 일용직(15.1%) 등의 순이었다. 소비지출에선 식비 비중이 전체 생활비의 28.6%를 차지했으며, 보건의료비가 전체계층(4.4%)의 2배 이상인 9.3%나 된 반면 사교육비는 전체 계층(7.5%)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3.3%에 불과했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3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부양의무자 123만명을 대상으로 금융자산 조회를 실시한 결과 중점 관리대상자 3764명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부정 수급자로 최종 판명될 경우 그 동안 지급된 비용을 회수키로 하는 등 수급자 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금융자산조회 결과 1억원 이상이 1009명,5000만원∼1억원 미만 1062명,3500만원∼5000만원 미만 1693명 등으로 나타났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주공임대주택에 국공립 보육시설

    다음달부터 대한주택공사가 짓는 국민임대주택 단지의 영유아 보육시설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임대돼 국공립으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와 주공은 13일 ‘주공 임대주택 보육시설 무상제공 협약’을 맺고 오는 2017년까지 보육시설 1251곳을 지어 해당 지자체에 20년 동안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6만 2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는 다음달 입주 예정인 전북 군산 삼학 단지를 비롯, 경남의 진주 가좌2, 경기도 파주 교하2, 대전 노은, 전북 익산 부송, 광주 동림단지 등 6곳에 각 한 곳씩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주민들은 민간 보육시설을 이용할 때보다 매월 3만 6000∼19만 6000원(만 2세 영유아 기준) 싸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공은 이와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을 늘리기 위해 보육시설 의무건립 기준을 확대했다. 지금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 때만 의무적으로 보육시설을 지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300가구 이상이면 반드시 지어야 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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