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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베스, 태양광 세미나 열어

    야베스, 태양광 세미나 열어

    신재생에너지기업 야베스는 부산시가 주최한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7)에 참가해 ‘태양광발전사업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야베스는 경남 하동군의 숙원사업인 에너지타운 2.7MW과 더불어 하동군 우계리 1.1MW, 예천군 풍양면 1.3MW, 밀양 산내면 1MW, 하동 관곡리 5.5MW, YWCA햇빛모아 1호 등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었다. 또한 융복합 50가구와 울산 남구 그린빌리지 500가구를 준공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최빈국인 부르키나파소에 조산소와 태양광발전소를 기증하는 등 선교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 전북 남원시의 9MW 태양광을 분양 중이다. 야베스 관계자는 “태양광 시공부터 운영, 청소까지 모두 대행 관리해준다”면서 “지금도 꾸준히 분양 설명회를 하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544-2087.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시흥 ‘아브뉴프랑 센트럴’ 상가

    시흥 ‘아브뉴프랑 센트럴’ 상가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광장형 스트리트몰 ‘시흥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센트럴’ 상가(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섹션오피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길이 380m, 폭 30m에 이르는 상가다.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한가운데에 들어선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여성특화거리’도 조성된다. 배곧신도시는 2만 1500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1566-0337.
  • 명품 주거 공간이 찾아온다…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명품 주거 공간이 찾아온다…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건설사의 핵심 역량이 집약된 시그니처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와 상품 모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건설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공급하는 단지들은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건설사의 기술력이 응집된 상징적 건물로 그 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부대복리시설등은 세련되고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주거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이곳을 선점하려는 대기업 오너 2·3세, 톱스타 연예인 수요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에서 그룹의 역량을 한데 모은 빅프로젝트를 분양시장에 내놓았다. 송파구 신천동에 조성된 ‘롯데월드타워’ 내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속한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모든 기술력을 집대성한 세계적 수준의 건물로 상징성이 뛰어나다. 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2010년 11월 착공, 2017년 4월 개장까지 30년이라는 시간을 공들인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사업비만 4조원이 투입됐으며, 건설단계에서 투입된 현장인력은 일평균 3500여명에 이른다. 건설에 쓰인 철골은 5만톤으로 파리 에펠탑을 7개는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사용된 콘크리트로도 22만㎥로 전용 105㎡ 아파트를 3500가구나 지을 수 있다. 이러한 롯데월드타워 속 고급 주거시설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과 동시에 해외의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인기 연예인이 계약을 해 화제를 몰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71층에 조성돼 있다. 전용면적 133~829㎡, 총 223실로 구성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만큼 최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제가 적용된다. 침실과 거실, 주방에는 유럽산 원목마루,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했다. 욕실에는 히노끼 욕조, 월풀 욕조, 글라스도어, 매직 미러 글라스, 유럽산 타일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글로벌 주방 명품 브랜드인 ‘불탑’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주방가구와 글로벌 가전명품인 ‘가게나우’와 ‘밀레’ 등의 빌트인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이 설치된다. 여기에 판티니, 안토니오 루피, 잉고마우러를 비롯한 국내외 명품 브랜드의 수전 및 조명 등이 적용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설비와 시스템도 적용된다. 중앙공조 방식의 세대환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냉방용과 난방용 배관을 따로 둬서 냉난방 전환이 쉽고 거실 냉방과 침실 난방을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및 층별 일반쓰레기 이송설비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초안전 구조기술과 첨단 공법이 적용돼 진도 9이상, 순간최대풍속 80m/s에서도 안전하며, 세대 내 조명 냉난방 환기 방범 시스템 등을 실내외에서 통합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 주차, 비상 호출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42층에는 약 4030㎡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클럽, 요가스튜디오, 골프레인지, 스크린골프&티칭룸, 프라이빗 샤워&라커 등으로 이뤄진 ‘스포츠존’과 갤러리 라운지, 레지던스 카페, 와인셀러, 파티룸 등으로 이뤄진 ‘릴렉스존’, 컬처홀, 레슨룸, 게스트룸, 미팅룸 등으로 이뤄진 ‘컬처존’, 컨시어지, 메일룸, 런더리 서비스룸 등의 펑션존 등이 있다.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방문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 룸서비스, 도어맨 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자는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와 맞닿아 있는 롯데월드몰 내 콘서트홀,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경우 롯데그룹의 역량을 한곳에 모아 다른 누구도 쉽게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이다”며 “해외에서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는 이미 VVIP들로부터 이상적인 주거시설로 각광받는 만큼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고급 주거시설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샘플세대 투어는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장기간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일부 세대의 완공 모습을 공개 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일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중공업 등 사랑의 추석선물…소외계층에 1억 4000만원 상당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현대미포조선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1억 4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용수 현대중공업 상무와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27일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1억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불우이웃 1500가구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0여곳에 전달된다. 또 현대중공업 임직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 사회복지시설 28곳과 동구지역 경로당 46곳, 경주·밀양 등지의 자매마을 4곳을 찾아 과일과 떡, 생활용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상무는 “경기 침체로 회사와 지역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추석에도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2011년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안정적 배후수요 갖춘 정비사업지역, 인근 상가 주목

    안정적 배후수요 갖춘 정비사업지역, 인근 상가 주목

    아파트에 이어 서울·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역에서 분양하는 상가가 열풍이다. 최근 정비사업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상가들은 높은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8.2부동산 대책과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인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비사업으로 배후수요 증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많은 인구 유입으로 이용객이 증가돼, 기존에 이미 형성된 상권과 함께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SK건설이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선보인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는 평균 10대 1의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모두 팔렸다. 단진 인근에는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는 마포로6구역 공덕 SK리더스뷰 472가구를 비롯해 염리3구역의 ‘마포그랑자이(가칭)’ 총 1671가구, 마포로3-3구역 240여 가구 등 약 2000여 가구가 새롭게 들어올 예정으로 상가 배후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다 보니 임차인 모집이 수월해 공실률도 낮다. 한국감정원에서 공개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공실률(소규모매장 기준) 자료를 보면, 서울 공덕역 상권 공실률은 올해 2분기 0%(제로)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공실률은 2.9%로 나타났다. 공덕역에서 반경 1km 내에는 마포로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됐던 ‘공덕파크자이’ 288가구가 2015년 9월에 입주했고, 마포아현 4구역 재개발 사업이었던 ‘공덕자이’ 1164가구가 같은 해 4월에 입주하면서 유입인구가 늘었다. 정비사업으로 지역 가치가 올라가면서 주변 상가 공시지가도 덩달아 올랐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고덕지구 인근 상가는 지가가 매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보면, 명일동 46-4번지(이마트) 지가는 현재 ㎡당 1063만원으로 1년 전 1040만원보다 올랐다. 이 상가 인근에는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올해 2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2500가구였던 고덕시영아파트는 재건축사업으로 1158가구가 늘어난 3658가구로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었다. 배후수요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가를 소개한다. 위퍼스트(시행사)는 올해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상업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고덕역 더퍼스트 단지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4층 57개 점포, 연면적 6,028㎡ 규모다. 상가 주변으로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때문에 오는 2020년까지 2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상가 준공 후 배후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상업업무 복합단지 조성으로 잠재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각각 2019년,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만 6만 9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교통 공원 편의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고덕역의 경우 오는 2023년 지하철 9호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맞은편으로 송림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까치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샘터공원, 고덕산 등의 녹지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여가활동 즐기는 나들이 객이나 운동객 등과 같은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고덕역 더 퍼스트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운영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왕시, 2020년까지 아파트 1만 5000가구 공급

    의왕시, 2020년까지 아파트 1만 5000가구 공급

    경기 의왕시는 2020년까지 지역 내 5곳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아파트 1만 5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고천 행복타운, 초평동 뉴스테이 등 개발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의 역점 개발사업인 백운밸리는 백운호수와 주변의 자연환경이 뛰어나 최적의 주거생활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학의동 일원 백운호수변 95만 7000㎡ 부지에 4080가구가 들어선다. 지난해 5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지난해 2500가구가 분양을 완료했다. A2, A4 BL(기업형 임대) 분양도 이달 말부터 10월 초 중 진행 예정이다.  의왕 장안지구 개발사업은 철도특구사업과 연계해 삼동일원(26만 4000㎡)에 1766가구가 조성된다. 교통 편의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지난해 1100가구는 분양을 마쳤으며 10월 말 A1, A2 BL 610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중산층 세입자들을 위한 ‘초평동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초평동, 삼동 일원 39만 6000㎡ 부지에 임대주택 2400가구와 공공임대 일반분양 600가구 등 총 3007가구가 들어선다. 올해 12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천 행복타운’ 개발사업은 올 연말 공사를 시작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시청 주변 52만 8000㎡ 부지에 행복주택 2200가구와 일반분양주택 2174가구 등 총 4374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2019년 상반기에는 일반분양주택을, 하반기에는 행복주택을 분양예정이다. 농어촌공사가 이전한 포일지구 9만 9000㎡ 부지에는 1774가구가 2019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명품주거단지와 첨단산업단지가 어우러져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데스크 시각] 부자들이 아파트값을 올리는 방법/주현진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부자들이 아파트값을 올리는 방법/주현진 사회2부 차장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1612가구). 재건축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한형기 조합장은 신반포1차를 지난해 입주한 아크로리버파크로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요건 중 하나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보고 단지 안에 정원 200명 이상의 국공립어린이집 3개를 만들었다. 300가구 이상 단지는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매달 임대료를 벌어 주는 민간어린이집 대신 부지를 10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주되 정원 70% 내 우선 입소권을 입주민에게 보장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선택한 것이다. 분양 당시 평당 4000만원 수준이던 단지는 9월 현재 평당 6000만원 이상 호가한다. 한강 조망권과 입지 덕에 아파트값이 오른 것이지만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단지의 최대 경쟁력 중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 보유를 한목소리로 꼽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컨설팅 업체들은 아파트 가치를 높이려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설하라고 말하지만 조합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은 돈 한푼 안 나오는 국공립어린이집 대신 따박따박 월세를 손에 쥐여 주는 민간어린이집을 선호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5~2017년 서울에 설립된 599개(예정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가운데 신규 민간 아파트 단지에 조성된 것은 33개뿐이다. 어린이집은 국공립이 좋다면서도 돈 안 되는 시설이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꺼리는 셈이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 내 공공시설을 반대하는 것은 단지 전체가 사유 재산이란 인식 때문이다. 1960~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국가 주도로 시작된 아파트 대량 공급 단계에서 정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도로, 놀이터 등 공공시설을 단지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했다. 동시에 아파트 소유와 매매를 주택 정책의 근간으로 삼으면서 아파트는 공공시설을 포함한 단지 전체가 사유 재산이란 인식이 일반화됐다. 근래 들어 재건축 추진 단지가 단지 공공시설을 이웃 주민도 쓸 수 있게 하면 동 간 간격 등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아파트 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지만, 막상 입주 후에는 외부인 출입을 막으며 배짱을 부리는 경우가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서초구는 이 같은 사정을 감안해 관내 대형 재건축 추진 단지에는 300명 정원의 대형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는 이른바 ‘학교형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이다. 9월 현재 서초 재건축 단지 60여곳 가운데 2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는 5층 규모 국공립어린이집 건물을 반드시 지어야 한다. 구는 최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2971가구) 재건축조합이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짓도록 하고 어린이집 위치 면적 등이 구가 원하는 수준에 부합하도록 협의 중이다. 서초는 내년 3월까지 3년여간 국공립어린이집을 40개나 늘리는 진기록을 갖게 된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들어가려면 수천대1이 넘는 박 터지는 경쟁을 치러야 한다. 우리 아파트 단지 안에 그런 어린이집이 있다면 매달 나오는 월세 수입 이상의 가치를 아파트에 부여할 수 있다. 나아가 국내 주택의 70%를 차지하는 아파트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면 우리 사회 전체의 부도 커질 것이다. 아파트 시설 본연의 공공성과 함께 아파트 가치를 높여 주는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을 한 번쯤 고민해 볼 때다. jhj@seoul.co.kr
  • 잿빛도시 사상공단 살아나는 상상공간

    잿빛도시 사상공단 살아나는 상상공간

    부산 지역 노후공단 재생사업인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최근 밑그림이 완성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그동안 낙후 마을에 대한 재생사업은 활발히 추진했지만, 만든 지 오래된 공단 지역에 대한 대규모 재생사업은 사실상 처음이다. 따라서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 여부가 향후 금사공단, 장림공단 등 낡은 부산의 다른 공단 지역 재생사업에 대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처음으로 ‘지가상승기부금제’를 도입해 사업비 절약은 물론 민간 참여를 통한 개발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사상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사상공업지역을 경쟁력 있는 도시 첨단산업으로 재생시키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삶과 문화 및 일터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주거·문화·산업 첨단복합산업 마중물 역할로 부산시는 노후공단인 사상공업단지 일대를 2030년까지 경쟁력 있는 기업, 좋은 일자리, 삶과 문화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상 스마트시티는 산업단지 기능에다 주거와 문화 등이 함께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사상 스마트시티 중심지구에 제2청사인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주거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문화와 지원시설이 있는 중심상권으로 육성하는 등 마중물 역할을 맡도록 했다. 부산시는 서부산청사 등이 들어서면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이는 자연스레 지역 경제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의견수렴 거쳐 내년 3월 종합 수립 계획안 확정 사상공업지역은 1960년대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신발,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부산 최대의 공업지역으로 성장했으나 1990년대부터 관련 산업이 쇠퇴하고 기반시설이 오래돼 재생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2009년 9월 국토교통부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우선사업지구로 지정했다. 2013년에는 사상공단 재생사업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수립용역이 이뤄졌다. 2014년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듬해 1월 부산시에 사상 스마트추진과가 신설되고 지난해 7월에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이달 말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보상 협의에 들어가는 한편 올 연말까지 전문가와 토지 소유주, 공장주, 세입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종합수립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사상 스마트시티 대상지는 학장동, 감전동, 주례동 일대 302만㎡다. 이곳에는 서부산청사, 공원 및 주차장, 비즈니스센터, 행복주택, 경제진흥원, 문화거리, 활성화 구역 부지 조성은 물론 도로 확장, 감전천 생태하천 복원 등이 이뤄진다. 시는 이곳에다 강소기업과 기술지원센터 등 국책연구소를 유치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등 유망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생사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떠나야 하는 기업에는 강서구 명동2지구에 대체산업단지를 마련해줄 방침이다. 이 밖에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이들 기반시설에 ICT를 접목해 산업단지의 주요시설과 공공기능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 감전천과 새벽로 등 주요 도로를 확장하고 주변 일대를 복합용지로 개발해 기존 산업시설 위주에서 주거와 상업·업무시설 등이 동시에 입주 가능한 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한다. ●공간 재생사업 법적 근거 마련… 1400억 기금 유치 부산시는 사상 스마트시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노후공단 지원을 위한 총괄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시 및 공단 재생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는 재생사업추진협의회 구성, 특별회계설치, 재생사업 지원방안 등 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제반사항을 담았다. 지가상승기부금제는 사상공단의 기존 산업용지를 주거나 상업용지로 용도를 바꿀 경우 지가 상승분의 50%를 기부받아 스마트시티 내 유망산업 유치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시는 또 현재 현물로만 가능하게 돼 있는 지가 상승 기부금을 현금으로도 낼 수 있도록 정부에 올 2월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 규제개혁심의는 지난 6월 관련 시행령을 수정하기로 결정해 지가 상승분의 50%를 현금으로 기부받을 길이 열리게 됐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가 상승 기부금으로 들어오는 돈이 14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재원 마련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에는 국·시비 5400억원 등 1조 23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 본부장은 “산업단지에만 적용되던 지가 상승 기부금을 전국 최초로 재생사업인 사상 스마트시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괄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1~ 2단계 활성화구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활성화구역은 올해 말 국토부를 통해 확정되는데 서부산청사 등이 포함되며 2023년까지 진행된다. 2단계 활성화 구역은 1단계 활성화 구역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경제유발 효과가 큰 지역을 지정해 추진된다. 민간자본에 의한 개발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서부산청사·비즈니스센터 스마트시티 쌍두마차로 복합행정타운으로 건립되는 서부산청사는 학장동 230-1 현 동일철강이 있는 곳에 지하 5층, 지상 30층 규모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도시철도역이 인접해 있어 중심상업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에 스마트시티역을 신설해 이 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유지인 위생사업소 용지를 매각하고 기존 청사 임대보증금과 매각비용 등으로 사업비 2243억원을 충당할 방침이다. 서부산청사에는 서부산개발본부, 서부산건설본부, 낙동강 관리본부,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발전연구원, 영어방송재단, 부산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국제교류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과학기술평가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문화재단 등이 입주하게 된다. 또 서부산청사 바로 옆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국책연구소 및 창업지원 센터, 소규모 강소기업과 기업지원시설을 유치한다. 스마트시티 내 학장동 725-4 2만 7829㎡에는 2023년까지 공단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2500가구도 조성된다. 행복주택은 부산도시공사에서 2020년까지 부지를 조성하고, 이후에 부산도시공사 또는 민간 참여로 공동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2단계 활성화구역은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복합용지를 집중배치해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이 함께하도록 해 입주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오염된 감전천을 2019년까지 생태공원으로 복원한다. 감전천 주변에는 테마 문화거리와 쉼터,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만든다. 부산시는 자동차로 불과 20~30분 거리에 부산시청사가 있는데 사상 스마트시티에 제2청사 격인 서부산청사를 짓는 것과 관련,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서부산청사는 향후 서부산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마중물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사상 스마트시티 성공은 도시재생 혁신 사례 될 것” 부산시는 ‘사상 스마트시티’ 조성이 완료되면 정주인구는 현재 900명에서 1만 9000명으로, 1인당 지역총생산액(GRDP)은 26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좁은 도로와 부족한 공원 및 주차시설 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상공단은 공단지역이라 정주인구가 거의 없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사상 스마트시티의 성공은 노후공단과 도시재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여름보다 더 뜨거운 중구의 후원 릴레이

    서울 중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여름 지역 저소득 및 소외 계층 1500여 가구에 다양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봉사 모임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올 7월 황학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벌였다. 1000만원 상당의 가전·생활용품 등도 후원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100가구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함께 충북 영동으로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다. 세종대로 9길 20에 자리한 신한금융지주회사에서는 1억원을 기부해 이달부터 1년 동안 중구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생계비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장충단로 13길 20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올 6월 중구와 공동으로 여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로 저소득 가구 청소년 50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 릴레이를 펼치는 기업들과 별도로 2012년 시작한 소득·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폭염도 잊게 하는 후원자들의 든든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부와 연계한 참신하면서도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시세 30% 청년매입임대 1500호 연내 공급

    수도권 대학가와 역세권 등지의 주택을 사들여 저소득 청년층에게 빌려주는 ‘청년매입임대’ 1500가구가 올해 처음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청년매입임대 도입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부 기준을 담은 ‘공공주택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해 1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만 있었지만 올해부터 이들을 위한 더 많은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매입임대가 추진됐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수급 가구나 한부모 가정,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3순위는 월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이다. 임대료는 1·2순위자의 경우 시세의 30%, 3순위자에게는 50% 수준으로 책정됐다. 매입임대 1500가구 중 서울 510가구 등 수도권에 전체의 60%인 900가구가 공급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지 중 30%만 주택용지로… 나머지는 공공용지로 남겨 두는 것 고심”

    “부지 중 30%만 주택용지로… 나머지는 공공용지로 남겨 두는 것 고심”

    청년세대 외곽서 출퇴근 경쟁력 약화…제주에 희망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행복주택 입지 논란과 관련해 “단기간에 폭등한 주택값 때문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 세대들이 가정을 꾸려 인생설계를 해 나가는 꿈을 잃고 결혼이나 출산을 감히 꿈꾸지 못하는 것이 제주의 현실”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그래도 제주에는 희망이 있다는 상징을 행정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행복주택 건설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중교통 편리, 직장·주거 근접 등 제주시내권에 대체 국공유지가 없어 시민복지타운이 행복주택 최적지”라며 “읍면 지역에 공공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도시계획과 도로 등 사회 기반시설을 백지 상태에서 완전히 만들어 가야 하는 상황이여서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원 지사는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건설 반대 의견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 부지 중 30%의 제한된 일부에 대해서만 주택 용지로 사용하고 나머지 70%는 미래 공공청사 및 공원 용지로 남겨 두는 고심을 했다”고 했다. 또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외곽으로 가면 학교와 직장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이는 결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들의 주거안정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희망이 있고 조상 대대로 물려 온 제주의 공동체가 미래에도 유지되고 미래 세대의 희망을 위해서는 기성 세대와 제주사회가 일정 부분 양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부동산 폭등으로 자녀들을 결혼시키려고 몇 천만원 모아 뒀던 걸로는 엄두도 못 내는 수많은 서민들의 절망과 눈물이 제주가 처한 당면 현안”이라며 “시민복지타운 내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미래 세대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 주택 정책을 민간 중심에서 공공 주도로 전환해 2020년까지 6500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을 건설,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임대주택 5만가구 LH 하반기 공급

    무주택자라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LH는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5·10년 공공임대주택 등 2만 5000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 2만 4000가구도 하반기에 신규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다. 행복주택은 8906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인천 영종지구에서 990가구를 내놓는 것을 비롯해 경남혁신도시 966가구 등 6개 지구에서 모두 2424가구가 나온다. 9월부터는 아산 배방(1464가구), 양주 옥정(1500가구) 지구 등에서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주 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주변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해 전국에 1만여 가구를 공급해 평균 경쟁률 6.6대1을 기록하는 등 젊은층의 인기를 끌었다. 국민임대주택 공급 물량도 2454가구에 이른다. 입주 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34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임대 조건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강릉유천지구(264가구)를 포함해 영구임대주택 608가구도 하반기에 신규로 나온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사회보호계층에 공급하며 임대조건은 시세의 30% 이하 수준이다.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 7947가구를 사들여 전세를 주는 매입전세주택 사업도 있다.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고 개·보수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 노후 주택을 매입해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한 뒤 독거노인, 대학생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도 2000가구 공급된다. 도심역세권이나 대학가 등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취약계층 여름나기 도와요” 환경부 건강영향 실태조사

    환경부는 31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8월 한 달간 취약계층 지원 및 건강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폭염에 대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거주환경과 건강상태 등 생활패턴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취약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대구·광주·경남·전남 등 5개 지역 거주자 500가구를 선정했다.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500가구에는 쿨매트를 제공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와 마을회관 50곳에는 선풍기를 지원한다. 또 성균관대 의과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100명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실태를 파악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가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3일간 총 6회를 직접 방문해 실내 온·습도, 체온, 혈압, 심박동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고온 환경에서의 신체활동은 심부온도 및 피부온도 상승, 인체의 열 축적으로 인한 고체온증 등을 유발하고, 호흡 순환기계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환경역학자 파올라 미첼로치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 1도 상승 시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은 75세 이상 고령자가 전 연령대에 비해 2배 높게 나타났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 심폐소생술 장비 의무화

    내년 5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 장비를 설치하도록 규정된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500가구 이상 아파트 등이 해당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 관리자는 이를 설치한 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는 1년에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하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75만원, 3차 위반 1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장이 멈췄을 때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되살리는 심폐소생술 장비다. 현행법상 500가구 이상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의료기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경마장, 체육시설, 교도소 등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분양 하이라이트] 포항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 북구 장성동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조감도) 1500가구를 분양한다. 장성침촌지구 B블록에 있는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으로 건설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선호도 높은 ‘4베이-4룸’의 판상형 배치로 개방감 있는 맞통풍 구조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1899-9222.
  • ‘페이스북 마을’ 생긴다

    페이스북이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직원들을 위한 아파트 1500가구를 짓고 ‘페이스북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달 중 먼로파크 시청에 15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식료품점, 소매점,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 ‘윌로 캠퍼스’ 건설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2021년까지 1단계 단지 건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기업 비전의 일부는 이웃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12만 5000㎡에 새로운 거주공간과 편의시설, 약국, 커뮤니티 리테일(소매점) 등이 들어서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이 지역에는 지난 수십년간 수만명의 근로자가 몰려 주택 가격이 치솟고 출퇴근 시간 지연 등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기업들은 직원들의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회사 근처로 이사하는 직원들에게 최소 1만 달러(약 1150만원)의 인센티브까지 주고 있지만 근본적 문제인 주택 부족 사태가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직접 아파트까지 짓게 됐다. ‘페이스북 아파트’의 1차 목표는 실리콘밸리 기업과 연구자 거주지가 밀집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특히 아파트 건설이 자사 직원들의 통근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 지역 아파트값을 잡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리콘밸리의 집값은 지난 40년 동안 16배 이상 증가했다. 실리콘밸리의 고용이 IT 산업이나 기초과학 분야에 집중된 까닭에 다른 지역보다 소득이 월등히 높아 높은 소득과 맞물려 집값도 계속 치솟고 있다. 페이스북은 전체 1500가구 중 15% 정도는 시장 가격 이하로 공급할 방침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아파트와 소매점은 페이스북 직원뿐 아니라 모든 잠재 입주자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다만 사무공간은 페이스북 단독 용도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첫 청년 매입임대 1500가구… 예산 늘려 오피스텔도 공급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청년 매입임대주택 1500가구를 공급한다. 또 청년 매입임대주택 대상에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청년전세임대주택도 확대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산을 반영했고, 가구당 단가를 1억 5000만원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가구당 매입가격 단가를 기존 1억 500만원보다 크게 오른 1억 5000만원으로 하면 가격이 싼 다가구·다세대주택보다 주거 수준이 높은 오피스텔급 공급도 가능해진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대학생 등 청년층에 특화한 청년 매입임대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것이다.
  • 올해 첫 청년 매입임대주택 1500가구 공급...대상에 오피스텔도 포함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1500가구 공급한다. 또 청년매입임대주택 대상에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청년전세임대주택도 확대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추가경정 예산안에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산을 반영했고, 가구당 단가를 1억 5000만원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가구당 매입가격 단가를 기존 1억 500만원보다 크게 오른 1억 5000만원으로 하면 가격이 싼 다가구·다세대주택보다 주거 수준이 높은 오피스텔급 공급도 가능해진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대학생 등 청년층에 특화한 청년 매입임대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역세권이나 대학가 등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또 LH는 다가구주택을 동(棟) 단위로 매입해 임대로 공급했으나 청년 매입임대는 도심의 물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호별로 구입, 관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또 청년 전세임대주택 중 2명 이상이 공유하는 셰어형에 대해서는 지원 주택가격을 1억 20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올렸다. 전세임대는 거주 희망자가 전세 물건을 구해오면 LH 등이 계약을 맺고 재임대해주는 임대형태다.  국토부는 추경을 통해 올해 셰어형 200가구, 전세임대 1000가구 등 청년 전세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셰어형 청년 전세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셰어형의 경우 LH가 특별히 물량을 직접 확보하고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 정부는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3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임대 20만 가구, 셰어형 5만 가구, 기숙사형 5만 가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천시 아파트 전기·기계실 침수로 10시간째 단전, 단수

    경기 이천시 송정동의 500가구 규모 A아파트에서 지하 전기·기계실이 침수되면서 10시간째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전날 내린 비와는 관계없이 상수도 배관이 파손된 것이 침수 원인으로 추정된다. 27일 오전 5시 30분쯤 이천시 송정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6개동을 제어하는 지하 1층 전기·기계실이 1m가량 깊이로 침수됐다. 이로 인해 아파트에는 현재까지 전기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수중펌프 6대와 대형펌프 1대 등을 설치,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배수가 완료되지 않고 있다. 이천시와 소방당국 등은 주민들에게 비상급수를 하고, 배수작업을 완료하는대로 전기와 수돗물 공급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전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상수도 배관이 파손돼 침수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녹지를 인근에 둔 단지는 운동과 산책을 쉽게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고 녹색 조망권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끼고 있는 단지의 청약성적도 좋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세종시 3생활권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서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동쪽에는 괴화산 위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호응을 얻어 196가구 모집에 2만535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104.8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공원과 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어 그린프리미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7월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중앙공원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녹지 조망을 누리는 세대가 기업도시 단지 중 가장 많을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16개동, 최고 25층, 1160가구 규모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번 공급으로 선분양 완판된 롯데캐슬 1·2차를 포함, 원주기업도시 내 3500여가구 대단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북 포항시 장성침촌지구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144㎡, 총 150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성침촌지구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단지 내 조경면적이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클럽 등 대형 유통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KTX포항역이 반경 약 3.5㎞ 거리로 차로 약 10분 이동이 가능하고, 지구인근에 있는 삼흥로, 새천년대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도 좋다.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한신공영은 6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0개동, 898가구 규모의 ‘청라한신더휴 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라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산책로, 음악분수, 음악시설 등을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커낼웨이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공립 청라유치원 및 혜원초, 해원중, 해원고가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BRT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청라국제도시역이 인접하는 등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도 우수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7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중소형아파트 총 549가구 규모다.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인 지축역을 기반으로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주거 프리미엄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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