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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주림마저 볼모 잡은 러… “우크라서 훔친 곡물, 아프리카에 팔아”

    굶주림마저 볼모 잡은 러… “우크라서 훔친 곡물, 아프리카에 팔아”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곡창지대에서 약탈한 곡물을 ‘기근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팔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경고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약탈한 밀을 아프리카 국가에 넘기기 위해 접촉 중이며 도난된 곡물들이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고 미 정부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남부 곡창지대에서 1억 달러(약 1250억원)어치 최소 50만t의 곡물을 훔친 것으로 추산한다. 국제 선박 추적 전문가들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산 밀을 실은 러시아 화물선 10척 이상이 GPS를 끈 채 수출을 위해 아프리카 등으로 향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지난달 16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14개국에 약탈 곡물의 구매를 거부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NYT는 수백만명이 굶주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러시아가 싸게 내놓은 ‘약탈 곡물’과 서방 동맹국들과의 ‘외교 관계’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기근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하산 카네지 케냐 국제전략연구소장은 “서방이 아프리카의 밀 부족을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압력 자체가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밀 수입량의 40% 이상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국가에 의존하는 아프리카의 밀값은 전쟁 이후 45% 이상 치솟았다. 수입 비료 가격마저 300% 급등해 올해 식량 생산이 20% 이상 급감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지난 1년 넘게 재앙적인 가뭄을 겪는 케냐에서는 수십만명이 기아 위기에 처했다. 인구 1600만명의 차드는 국가 식량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인구 3분의1이 긴급 식량 원조가 필요한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소말리아에서 아사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식량계획(WFP)은 케냐 등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북동부 지역에서 1700만명이 굶주리면서 올해 4000만명 이상이 식량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목적지인 우크라이나 곡물 2200만t은 오데사항에 몇 달째 발이 묶여 있다. 러시아가 흑해를 통제하면서 곡물 수출길이 전면 봉쇄됐기 때문이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달부터 수확되는 3000만t의 옥수수와 밀, 해바라기 오일 등의 수출도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겸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은 지난 3일 러시아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 “굶주린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밀의 봉쇄 해제를 호소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이 아프리카 식량 위기를 미국 등 서방의 제재 탓으로 돌렸다고 전했다. BBC는 기아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와 중동 등의 대규모 ‘식량 난민’들이 유럽으로 향하는 상황을 만들려는 푸틴의 정치적 계산이 숨어 있다고 밝혔다.
  • 경기 광명·동두천 ‘소규모주택 정비지역’에 기반시설비 지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에 주차장과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노후·저층 주거지역을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제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건축규제를 완화해주고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등 특례를 부여한다. 첫 대상지로 경기 광명시 광명7동과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가 선정됐다. 광명7동과 생연동 관리지역의 도로 폭을 넓히고 공원·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데 4년간 각각 120억원과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광명7동은 지원금을 도로망 확충과 공영주차장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인근의 저층 주거지를 개발하는 생연동 일원의 관리지역도 공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두 차례 공모를 거쳐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29곳을 선정해 이들 지역의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명7동과 생연동 일원 등 8곳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나머지 지역에서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국비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기반시설 설치 비용으로 최대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머라이어 케리 750억원 ‘연금 캐럴’ 제목 똑같다며 저작권 소송당해

    머라이어 케리 750억원 ‘연금 캐럴’ 제목 똑같다며 저작권 소송당해

    ‘팝의 여왕’ 머라이어 케리(52)가 750억원이 넘는 저작권 수입을 벌어들인 크리스마스 캐럴로 소송을 당했다. 로이터 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 작곡가 앤디 스톤은 케리가 1994년 자신의 노래와 똑같은 제목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발표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최소 2000만 달러(약 250억원)다. 스톤은 케리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기 5년 전 자신이 만든 곡과 제목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멜로디와 가사는 전혀 다르지만 케리가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도용하고, 자신의 허락 없이 새 곡을 녹음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성탄 시즌마다 음원 차트에 소환돼 ‘크리스마스 연금송’으로 불린다.  
  •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송, 제목 표절로 피소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연금송, 제목 표절로 피소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사진·52)가 750억원이 넘는 저작권 수입을 벌어들인 크리스마스 캐럴로 소송을 당했다.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 작곡가 앤디 스톤은 캐리가 1994년 발표한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자신의 노래 제목을 표절했다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최소 2000만 달러(약 250억원)다. 캐리뿐만 아니라 공동 작곡가 월터 아파나시프와 앨범 제작사인 소니뮤직도 피소됐다. 스톤은 캐리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기 5년 전 자신이 만든 곡과 제목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멜로디와 가사는 전혀 다르지만 캐리가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도용하고, 자신의 허락 없이 새 곡을 녹음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스톤은 컨트리음악 밴드인 ‘빈스 밴스와 밸리언츠’에서 예명 빈스 밴스로 활동했다.28년 전 세상에 나온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성탄시즌 때마다 음원차트에 소환돼 ‘크리스마스 연금송’으로 불린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1위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10억회 이상 재생됐다. 캐리가 2017년까지 이 곡의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입만 6000만 달러(약 750억원)에 달한다.소송을 제기한 스톤은 지난해 4월 캐리 측에 무단 사용과 관련해 연락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이름의 다른 곡이 있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라고 BBC는 보도했다. 미국 저작권청 웹사이트에는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라는 제목의 노래 177개가 등록돼 있다.
  • “제목 같다”…머라이어 캐리, 저작권 침해 피소

    “제목 같다”…머라이어 캐리, 저작권 침해 피소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제목으로 소송을 당했다. 미국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작곡가 겸 가수 앤디 스톤이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공동 작곡가, 소니뮤직을 상대로 최소 2000만달러(약 25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 스톤은 자신이 이 곡과 똑같은 제목의 노래를 5년 먼저 공동 작곡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캐리가 똑같은 제목의 곡을 발표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스톤의 노래는 캐리의 곡과는 가사나 선율이 다르다. 스톤은 컨트리팝 밴드 ‘빈스 밴스 앤드 밸리언츠’에서 빈스 밴스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캐리 등 피고들이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이용했으며 허락 없이 똑같은 제목의 곡을 발표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캐리가 지난 1994년 발표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넣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성탄절 무렵이면 흘러 나오는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캐럴이다. 발표된 후 25년이 넘었지만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곡이다. 스톤은 자신의 곡도 199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송을 많이 탔으며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다고 주장했다.
  •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이 지급을 시작한 지 사흘째인 1일 오전까지 약 17조원이 풀렸다.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온전한 손실보상’ 예산 24조 6000억원의 69.3%에 달하는 규모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청할 수 있는 대상 323만곳 가운데 284만곳이 신청했고, 이 중 276만곳에 총 17조 388억원이 지급됐다. 신청률은 87.9%, 지급률은 85.4%다. 정부가 추산한 손실보전금 대상이 총 371만곳임을 고려하면 지급 시작 사흘 만에 10곳 중 7곳(74.4%)이 현금을 받았다. 손실보전금 지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토대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정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을 이날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과 상관없이 받기 시작했다. 신청 첫날과 이튿날인 지난달 30~31일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홀짝제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1명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곳의 손실보전금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전금.kr)를 통해 이뤄지며 주말·공휴일에도 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7시 전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오후 7시 이후에서 밤 12시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3시에 지원금이 입금된다.
  • 손실보전금 사흘째 276만곳 17조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주는 손실보전금이 지급을 시작한 지 사흘째인 1일 오전까지 약 17조원이 풀렸다.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온전한 손실보상’ 예산 24조 6000억원의 69.3%에 달하는 규모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청할 수 있는 대상 323만곳 가운데 284만곳이 신청했고, 이 중 276만곳에 총 17조 388억원이 지급됐다. 신청률은 87.9%, 지급률은 85.4%다. 정부가 추산한 손실보전금 대상이 총 371만곳임을 고려하면 지급 시작 사흘 만에 10곳 중 7곳(74.4%)이 현금을 받았다. 손실보전금 지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토대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정부는 손실보전금 신청을 이날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과 상관없이 받기 시작했다. 신청 첫날과 이튿날인 지난달 30~31일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홀짝제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1명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곳의 손실보전금 신청은 2일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전금.kr)를 통해 이뤄지며 주말·공휴일에도 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7시 전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오후 7시 이후에서 밤 12시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 3시에 지원금이 입금된다.
  • 120억원 복권당첨 ‘인생역전’ 美 남성의 추락…남은 인생은 감옥에서

    120억원 복권당첨 ‘인생역전’ 美 남성의 추락…남은 인생은 감옥에서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3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몇 년 전 복권 당첨으로 거액을 손에 쥔 마이클 토드 힐(54)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힐은 2020년 7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 케오나 그라함(당시 23)을 살해했다. 그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숨진 여자친구는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사망한 여성과 객실로 들어간 유일한 사람인 힐을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힐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시인했다. 함께 호텔로 들어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보고 홧김에 살해했다고 자백했다.무기 소지 및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힐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회부됐으며, 27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를 받았다. 거액의 복권 당첨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지 불과 5년 만에 나락으로 떨어진 셈이다. 힐은 2017년 8월 1000만 달러, 약 120억원 규모의 긁는 복권에 당첨됐다. 원자력발전소 직원이었던 그는 뜻밖의 횡재에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복권을 산 가스충전소를 찾아 기쁨을 나누는가 하면,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세금을 빼고 일시금으로  415만 9000달러(약 50억원)를 수령한 그는 당첨금으로 빚을 갚고, 아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혼 여부는 전해진 바가 없으나, 29세 여자친구를 사귄 힐은 질투에 눈이 멀어 인생을 통째로 날리고 말았다. 변호사를 고용할 돈도 없어 기소 후 국선변호인에 의지한 그에겐 이제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썩는 일만 남았다. 힐처럼 벼락부자가 되고도 인생을 망친 이는 또 있다. 20여년 전 한화 약 200억원 복권에 당첨됐던 제임스 알렌 헤이즈(59)도 범죄자가 됐다. 1998년 35세 나이로 복권에 당첨됐던 그는 마약에 빠져 부인과 이혼했다. 20년이 지난 2017년에는 빈털터리 상태로 11개 은행을 돌며 강도 행각을 벌이다 미 연방수사국(FIB) 수배자 신세가 됐다. 이듬해 결국 덜미가 잡힌 헤이즈는 3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 “지역경제 견인할 명품강소기업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27개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 8개사, 명품강소기업 19개사로 나눠 모집한다. 앞서 선정된 프리 및 명품강소기업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연장 여부와 함께 연장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프리-명품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100여 개의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과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 지원하고 있는 지역스타기업에 61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4개사, 글로벌강소기업에 34개사, 월드클래스300에 6개사,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5개사, 중견기업육성사업 2개사 등 총 112개 지역기업이 선정됐다.
  • 이정재·정우성 ‘1000억 돈방석’ 물거품… 컴투스,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철회

    이정재·정우성 ‘1000억 돈방석’ 물거품… 컴투스,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철회

    컴투스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결정을 철회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와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에 대해 해제를 합의했다. 앞서 위지윅스토디오는 지난 27일 관련 내용을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당시 합의서 체결에 따라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원과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컴투스그룹이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하기로 한 것은 배우들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생태계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측은 약 5개월만에 투자합의서에 대한 해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이날 지분관계로 엮이기보단 각자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합의 해제 이유를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글로벌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분투자를 통한 협업구조보다 각자의 사업 분야에 대한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세부적인 합의 과정에서 적잖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 인기를 얻는 등 아티스트홀딩스의 몸값이 훌쩍 높아진 것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경영권 인수 이후 세부적인 조건 등에서도 양측의 입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안성기, 염정아, 박소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최근에는 배우 이정재가 연출로 데뷔한 영화 ‘헌트’의 제작사로도 참여했다.
  • 손실보전금 첫날, 짝수 대상자 67% 신청 96만여건 5조 9535억원 당일 지급 완료

    손실보전금 첫날, 짝수 대상자 67% 신청 96만여건 5조 9535억원 당일 지급 완료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30일부터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08만 471건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접수됐고, 96만 4096건이 지급됐다. 첫날 신청 대상자가 161만개사인 것을 고려하면 신청률은 67.1%이며, 신청자의 89.2%가 지급받았다. 지급된 총액은 5조 9535억원이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식당·카페·학원·실내체육시설도 새로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매출 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개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등 부가세 신고 매출액으로 매출 감소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사업자는 전자계산서 발급액 등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어도 손실보전금 지급 매출 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기본 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과 2021년 부가세 신고 매출액과 과세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 중인 사업체로 보기 어려우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보전금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9개 구간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항공운송업·공연전시업·스포츠시설운영업·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받는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348만곳에 이날 정오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3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체에 문자를 발송한다. 이들 사업체는 신청만 하면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손실보전금이 입금된다.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

    코로나 19 방역 조치 준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30일부터 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정오부터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식당·카페·학원·실내체육시설도 새로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매출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개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 등 부가세 신고매출액으로 연간 또는 반기 매출감소 여부를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는 전자계산서 발급액 등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앞서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어도 손실보전금의 매출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기본 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과 2021년의 부가세 신고매출액과 과세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 중인 사업체로 보기 어려우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보전금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구간을 9개 구간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항공운송업·공연전시업·스포츠시설운영업·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받는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348만곳에는 이날 정오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 31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체에 문자를 발송한다. 이들 사업체는 신청만 하면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손실보전금이 입금된다.
  • 특별고용·프리랜서에 200만원… 선거 앞 ‘돈 풀기 추경’ 셈법 맞았다

    특별고용·프리랜서에 200만원… 선거 앞 ‘돈 풀기 추경’ 셈법 맞았다

    정부 제출 단계에서 이미 역대 최대 규모였던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9일 증액된 채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13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이후 16일 만인데, 정부 제출안보다 수혜 계층을 넓히면서 추경 규모가 커졌다.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야의 정치적 셈법이 맞아떨어진 ‘돈 풀기 추경’이란 평가가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윤석열 정부 첫 추경안 규모를 62조원으로 확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50조원 규모 추경’ 대선 공약을 12조원 초과 달성하게 됐으며, 당초 정부 원안 59조 4000억원에서 2조 6000억원 증액됐다. 법에 따른 지방이전 지출을 제외한 중앙정부 지출 규모는 36조 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었다. 여야는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 매출액 기준을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확대·조정해 혜택 대상을 370만여명에서 371만여명으로 더 늘렸다. 지급액은 소상공인의 매출액과 피해 수준,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한 600만~1000만원 선을 유지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마련을 위해 시작된 추경안 논의지만 국회를 거친 뒤 수혜층이 넓어졌다. 우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이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확대됐다.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 등 20개 주요 업종 70만명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기사,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 증액됐다. 여야는 또 50% 이상 소진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한다. 추가 발행액은 2조 5000억원어치가 될 전망인데, 지역사랑상품권은 계층 구별 없이 개인 할당량을 구매할 수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금융 지원 보강이 이뤄졌다. 국회는 잠재부실채권 채무조정을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출자액을 5000억원 증액했다. 이를 통해 정부안 30조원 규모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캠코에 7000억원을 투입해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대출 공급 규모는 기존 3조원에서 4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소상공인의 비은행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대환대출 지원 규모는 7조 7000억원에서 8조 7000억원으로 1조원 확대됐다. 코로나19 방역 보강 규모는 6조 1000억원에서 7조 1000억원으로 늘었다. 확진자 치료비와 병상 운영 비용이 대폭 증액됐다. 여야는 또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무기질비료 구매에 대한 국고 부담률을 10%에서 30%로 확대했다.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이자율을 당초 1.8%에서 1%로 낮췄다. 어업인 유류비 지원을 위한 유가연동보조금 200억원도 새로 배정했다. 빈번한 산불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예산도 105억원 늘렸다.
  • 선거 직전 ‘62조 추경’ 본회의 통과

    선거 직전 ‘62조 추경’ 본회의 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손실보전금 600만~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62조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30일 오전 8시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오후부터 지급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당초 정부안에서 36조 4000억원 규모였던 추경의 실질 지출 규모는 여야 합의를 거쳐 39조원으로 확대됐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59조 4000억원에서 62조원으로 늘어났다. 국채 상환액은 정부안인 9조원에서 7조 5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적자국채 발행은 하지 않는다. 여야는 이날 손실보전금 지급을 위한 매출액 기준을 정부안인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손실보전금은 전국 371만여 사업자에게 600만~1000만원씩 지급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30억원 이하 중기업으로 확대했다. 손실보상 보정률(손실액 대비 보상액 비율)은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인상했다. 특별고용·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50% 이상 소진된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기 위해 정부가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본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 110여건의 법안도 처리됐다.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내년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탄생하게 된다.
  • [속보] 지방선거 3일 앞두고…62조 ‘손실보상 추경’ 통과

    [속보] 지방선거 3일 앞두고…62조 ‘손실보상 추경’ 통과

    국회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심야에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을 위한 중앙정부 지출 39조원과 지방교부금 23조원을 합친 총 62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지난 13일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16일 만이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59조 4000억원보다 2조 600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지출은 여야 협의를 거치며 정부안 36조 4000억원보다 39조원으로 늘어났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은 소상공인의 매출액·피해 수준과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해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야 합의로 지급 대상 매출액 기준이 당초 정부안인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확대됐으며, 지원 대상이 370만 곳에서 371만 곳으로 늘어났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정 손실보상의 경우 대상이 기존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로 확대됐다.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확대되고,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랐다. 이 밖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씩 지급된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 지원금도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300만원이 지급된다.
  • 선거 직전 ‘62조 추경’ 본회의 통과

    선거 직전 ‘62조 추경’ 본회의 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손실보전금 600만~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62조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30일 오전 8시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오후부터 지급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추경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당초 정부안에서 36조 4000억원 규모였던 추경의 실질 지출 규모는 여야 합의를 거쳐 39조원으로 확대됐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59조 4000억원에서 62조원으로 늘어났다. 국채 상환액은 정부안인 9조원에서 7조 5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적자국채 발행은 하지 않는다. 여야는 이날 손실보전금 지급을 위한 매출액 기준을 정부안인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손실보전금은 전국 371만여 사업자에게 600만~1000만원씩 지급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30억원 이하 중기업으로 확대했다. 손실보상 보정률(손실액 대비 보상액 비율)은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인상했다. 특별고용·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50% 이상 소진된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기 위해 정부가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본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 110여건의 법안도 처리됐다.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내년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탄생하게 된다.
  • 여야, 손실보상 추경안 합의…오늘 본회의서 처리(종합)

    여야, 손실보상 추경안 합의…오늘 본회의서 처리(종합)

    여야가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본관 의장실에서 회동을 한 뒤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경안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여야가 추경안 처리에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손실지원금 및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민생을 극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 추경 처리의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여야는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을 당초 정부안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조정해 전국 371만여 사업자에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의 경우에도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확대하고 보전율도 100%로 확대했다.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또한 여야는 특별고용·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과 관련해 당초 정부안 대비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법인택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정부 지원액도 1000억원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금융지원 차원의 부실채권 채무조정을 위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에 현물 4000억을 추가하기로 했다.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이자율을 당초 1.9%에서 1%로 낮췄다.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헬기 추가, 비상소화장치, 산불 전문 진화차 확보 등의 예산은 정부안보다 130억원 증액됐다.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치료비, 사망자 장례비, 파견인력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은 정부안(6조1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 증액, 총 7조2000억원이 됐다. 이번 추경에서 감액조정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관련해서는 당초 계획된 사업제안서에 따른 조속한 완공을 위해 적정한 소요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손실보상과 관련한 소급 적용 및 소득 역전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 원내대표는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추경안에 미반영된 것과 관련해 “민생 무한책임 질 정부여당이 온전한 손실보상의 길을 스스로 막아선 것”이라며 “지방선거용 정략적 추경에만 골몰한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쉽고 미흡하지만 이번 추경에 대해 선(先) 처리, 후(後) 보완에 나서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공약을 파기했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겠다. 여야와 정부가 손실보상법 개정을 계속 논의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당초 정부안에서 36.4조원이었던 추경안 실질 지출 규모는 여야 협의를 거치며 39조원으로 확대됐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당초 59.4조원에서 62조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 메리츠증권, 다음달 7일까지 ‘CFD TIGER ETF 이벤트’

    메리츠증권, 다음달 7일까지 ‘CFD TIGER ETF 이벤트’

    메리츠증권은 CFD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거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4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6주간이며, CFD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8종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TIGER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8종으로 ▲TIGER 미국 나스닥 100 레버리지(합성) ▲TIGER 미국 나스닥 100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TIGER 미국테크Top10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레버리지(합성)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TIGER 차이나 과창판 SRAT50 등이다. 이벤트 기간에 대상 종목 합산 월별 누적 거래금액 5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제스타임 아이언 세트 1명, 230만원 상당의 로디오 드라이버 1명, LG전자 스타일러 8명, 고야드 카드지갑 15명 등 총 25명에게 경품을 준다. 추가로 해당 종목 합산 누적 거래금액이 5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은성 DHC 명파기 낚싯대를 추가로 준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해외ETF는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산에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투자가 가능하며, 매도할 때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특히 CFD로 거래 시 배당소득세 15.4%가 아닌 파생상품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영구 리테일사업부문장 전무는 “당사는 개인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를 위해 저렴한 수수료는 물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편의성 제공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https://home.imeritz.com)와 모바일 앱 메리츠 SMART에서 가능하다. AD
  • 해외 IB 진출·투자상품… 영역 넓히는 증권사들

    해외 IB 진출·투자상품… 영역 넓히는 증권사들

    한투, 유럽 PAI파트너스 손잡고북미 ‘트로피카나’ 인수 주관사로뉴욕에 IB 전담 법인 설립 교두보 미래에셋 ‘글로벌 X ETF랩’ 운용메리츠, 해외주식 CFD 고객 행사 증권사들이 해외로 영역 넓히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을 등에 업고 활황을 이어 가던 국내 증시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국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투자에 뛰어들거나,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투자상품을 확대하는 추세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투자금융(IB) 분야에서 체력을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투증권은 올해 초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와 손잡고 북미 냉장 오렌지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 인수금융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펩시가 트로피카나를 PAI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PAI파트너스는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참여하는 인수금융 주관사단을 꾸려 44억 달러(약 5조 2700억원) 규모의 인수자금 조달에 나섰다. 한투증권은 여기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사로 참여, 선순위 및 중순위 대출을 주관했다. 한투증권은 해외현지법인을 글로벌 IB강화의 교두보로 삼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에 IB 전담 법인 KIS US를 설립하기도 했다. KIS US는 설립 직후 미 부동산 투자회사 락우드캐피털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프로퍼티가 소유한 665뉴욕애비뉴 빌딩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5000만 달러의 인수금융 딜을 도맡아 주관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해외 투자상품 판매에 공을 들이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테마형 ‘글로벌 X ETF랩’을 운용 중이다.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ETF랩, 고배당주나 우선주 등 다양한 수익 전략에 분산 투자하는 인컴 ETF랩, 혁신성장과 인컴 ETF에 균형 있게 투자하는 밸런스드 ETF랩 등 3가지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8종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8종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종목 합산 월별 누적 거래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두 25명에게 골프채, LG전자 스타일러 등 경품을 증정하고 합산 누적 거래금액 5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은성 DHC 명파기 낚싯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 남욱 “곽상도가 사업 무산 막아줬다고 들어”

    남욱 “곽상도가 사업 무산 막아줬다고 들어”

    화천대유자산관리와 하나은행이 참여한 대장동 개발사업 컨소시엄이 무산 위기에 처하자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김정태 당시 하나은행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남욱 변호사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남 변호사는 2015년 3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선정된 이후 김씨와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컨소시엄이 깨질 뻔했는데 상도 형이 하나은행 회장에게 전화해서 그걸 막아줘 우리가 선정될 수 있었다고 김씨가 말했다”고 증언했다. 남 변호사는 김씨로부터 곽 전 의원에게 5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말을 수차례 들었다고 증언했다. 2019년 이후부터 김씨가 곽 전 의원의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지급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는 “김씨 이야기를 듣고 어린 병채씨가 퇴직금 50억원을 받으면 사고 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줄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남 변호사는 곽 전 의원에게 거액을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수원지검 수사를 막아준 대가”라고 설명한 김씨의 말을 납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2015년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다 구속기소됐다. 곽 전 의원이 2017년 화천대유 일당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돈을 요구해 김씨와 말다툼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남 변호사는 “나는 거의 인사불성 상태라 김씨가 탁자를 치면서 ‘어쩌라는 거야’라고 한 기억만 난다”면서 “곽 전 의원이 (지급 이유 관련) 내용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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