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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5호선 착공/방화∼고덕 52㎞… 93년말 개통

    ◎동서 연결,도심까지 30분대로/1조4천억 투입… 49개역 건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강동구 고덕동에 이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가 27일 착공했다. 이날 상오10시30분 노태우대통령,고건서울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내발산동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공사에 들어간 지하철5호선은 방화∼고덕간 총연장 52㎞(49개역)로 1조4천1백8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오는 93년말 완공된다. 이번에 착공된 구간은 강서구간(방화∼여의도) 17㎞와 강동구간(왕십리∼고덕) 15㎞ 등 모두 32㎞로 오는 92년말 완공예정이며 31개역이 들어서고 8천2백6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5호선 나머지구간인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 13㎞와 거여구간(길동∼거여) 7㎞는 오는11월 착공해 93년말까지 전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이 완공ㆍ개통되면 서울의 동서가 곧바로 연결돼 인구밀집지역이면서 지하철이용권에서 소외됐던 강동ㆍ강서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완화되고 이들지역에서 도심까지의 출퇴근시간도 현재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또 서울의 지하철수송분담률이 현재의 18.8%에서 32.2%로 크게 높아지고 하루 수송능력도 3백10만명에서 6백94만명으로 2배이상 늘어나며 지하철혼잡률이 현재의 2백40%에서 1백82%로 낮아지게 된다.
  • 획기적 교통대책 추진/2001년까지 전철 5백35㎞ 연장

    ◎노대통령,지하철 5호선 기공식 참석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정부는 지하철의 과감한 확충과 함께 도시교통망의 구축등 획기적인 교통난 개선대책을 추진,금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서울을 비롯,부산·대구·광주 등 6대도시권에 총연장 5백35㎞의 새로운 도시전철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공사현장에서 열린 서울지하철 5호선건설 기공식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도시교통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산업화와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시외곽과 전국교통망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서울과 우리나라를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자유와 번영의 넘치는 힘이 휴전선 너머 북한의 동포에게 미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17·18면〉
  • 49개역중 갈아타는 역 11곳/착공된 지하철5호선 어떻게 건설되나

    ◎역마다 장애자 에스컬레이터 설치/공항역∼공항청사엔 수평이동 보도/주변상가와 연결,역세권으로 개발 27일 착공된 지하철 5호선은 서울의 동서를 관통하는 간선교통축으로 기존 1∼4호선은 물론 앞으로 건설될 6,7,8호선과 함께 서울의 방사형 지하철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존의 1∼4호선에 이어 지하철 2기시대의 서막이 될 지하철 5호선은 강서구 방화동에서 강동구 고덕동에 이르는 총연장 52㎞로 49개의 역사중 11개역이 갈아타는 역으로 건설돼 오는 93년말 공사가 완공되면 지하철수송 효율을 극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5호선은 역마다 장애자용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세종로역등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공항역은 역에서 공항청사까지의 거리가 2백∼3백여m에 이르는 점등을 감안해 국제선 1청사,국내선 청사,국제선 2청사간에 3개의 수평이동 에스컬레이터(Moving Way)를 설치하게 된다. 공항까지의 시설에 따른 공사비 약 1백억원은 교통부가 부담하며 시공은 서울시가 맡을 예정이다. 또 2호선 영등포구청역과 환승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도 이같은 수평이동 에스컬레이터 시설을 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이 오는 93년말 완공되면 지하철의 수송분담률이 현재의 18.8%에서 32%로 높아져 하루수송인원도 3백10만명에서 6백94만명으로 2배이상 늘어나게 된다. 특히 공항·화곡 등 서부지역과 고덕·천호 등 동부지역에서 도심까지의 출퇴근시간이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와함께 지하철역 반경 5백m이내를 수용,상가등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등 각종 시민편익시설을 유치해 역세권으로 개발함으로써 도시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도심기능 분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왕십리·천호·영등포로터리역 등 11개 환승역은 도심 또는 부도심 중심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5호선은 그동안 1∼4호선 건설에서 쌓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최신공법을 도입,여의도∼마포,천호동∼광장동 등 한강을 가로지르는 2개구간은 한강경관 보호와 주택가 소음방지,교통소통 원활을 위해 공사비는 더 들더라도 기존의 교량방식이 아닌 하저터널방식을 채택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기존도로와 건물밀집지역엔 터널공법을 시행하되 역사설치나 지반이 약한 곳은 땅위에서 파 나가는 개착식공법을 택했다. 차량운행도 무인완전자동 운전방식(ATO)을 도입한다. 차량의 높이도 현재보다 50㎝를 낮춰 지하구조물의 높이를 그만큼 줄일 수 있게 돼 건설비를 4백억원가량 절감하는 한편 레일하부 공법도 자갈을 까는 기존방식에서 콘크리트 도상방식을 채택,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게 했다. 시는 이날 착공한 지하철 5호선을 비롯,오는 97년까지 총연장 1백50㎞의 제2기 지하철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이미 착공한 2∼4호선 연장구간 15㎞와 이날 착공한 5호선외에 7,8호선을 올 연말에 부분착공하고 오는 93년까지는 6호선과 7,8호선 잔여구간 61.5㎞를 모두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하철 5호선 건설사업에 1조4천1백80억원등 제2기 지하철건설에 총 3조9천5백70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소요돼 이의 조달여부에 따라 건설일정에 다소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무총리주관으로 설치된 대도시 교통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서울시·차입자금 비율을 3대3대4로 계획했으나 최종 협의과정에서 정부가 5호선 정부지원액중 무상비율을 50%만 지원키로 수정합의하는등 순탄치 않은 과정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조명환기자〉
  • 지하철 새 역세권 개발이익 환수/서울시

    ◎신설역사 반경 1⑩이내 지역대상/공지 수용,유통단지 조성/개발지역/건물·토지에 「개발금」 부과/불가지역/6월부터 타당성 조사… 92년부터 시행 서울지하철 역세권의 개발이익이 환수된다. 서울시는 19일 지하철건설로 생기는 역사 인근 특정인의 이익을 환수해 지하철 건설 재원으로 쓰기위한 역세권 개발이익환수방안을 처음으로 마련,빠르면 오는 92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발이익환수 대상지역은 지하철건설 2기1단계 연장구간인 2호선(목동∼신도림 3⑩),3호선(양재∼수서 8⑩)4호선(사당∼남태령 3⑩와 상계∼신상계 1⑩),신설구간인 5호선(공항∼여의도 17⑩·고덕∼왕십리 15⑩)과 2단계 1차구간인 5호선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 20⑩),7호선(상계∼화양 16⑩),8호선(잠실∼성남 5.5⑩)일부구간등 총88.5⑩이다. 역세권 개발이익환수는 ▲미개발지역 ▲개발사업추진지역 ▲기개발지역 등 세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서울시가 마련한 역세권개발(역사로부터 반경 1⑩이내) 이익환수방안에 따르면 5호선 공항·발산역 등 미개발지역의 경우 지하철 건설이전 또는 건설과 함께 예정된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역사주변지역을 체비지로 지정,이곳에 상업 및 유통 등 복합시설을 지어 매각 도는 분양하는 방법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한다는 것이다. 또 3호선 연장구간인 수서·대치지구 등 이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에는 사무·상업·유통 등 복합시설을 건립,이익금을 환수하고 기존 시가지등 이미 개발된 지역은 주변여건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역사를 넓혀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개발지역중 별도의 역세권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 또는 건물에 일정률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지하철 5호선구간중 미개발지인 공항역과 외발산역등 2개역 29만9천㎡를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들 2개역주변의 택지개발후보지를 오는 연말안에 지구지정을 해 오는 6월부터 12월말까지 타당성조사를 끝낸뒤 오는 91년말까지 토지수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현행 지하철도의 건설및 운영에 관한 법률및 도시계획법·택지개발촉진법등 관계법률개정만으로는 이같은 개발이익환수사업이 어렵다고 보고 지하철건설촉진및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법률을 별도로 제정해줄 것을 교통부에 건의했다.
  • 대도시 교통난 완화대책 어떻게 짜여졌나

    ◎전철중심의 도심대중교통체계 구축/6대도시 2001년까지 4배 확장/93년까지 분당ㆍ일산 지하철66㎞연장/서울외곽 순환 3개고속도 조기완공/시내버스노선 조정ㆍ공동배차제 추진 2일 확정 발표된 대도시 교통난완화 종합대책은 목표연도인 2001년까지 27조원을 투입,지하철노선연장 및 도로망을 확충하고 각종 제도와 환경을 개선,정부차원에서 「교통지옥」이라 불리는 대도시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완화해 보겠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교통종합대책이 그동안 교통관련부서에서 검토돼온 각종 교통대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집대성시켰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지난 1월25일 강영훈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교통관련 12개부처 장관으로 구성된 대도시교통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가장 큰 쟁점은 27조원에 대한 재원마련방안이었다. 각 부처가 고유회계에 속하는 각종 교통재원을 뺏기지 않으려는 신경전으로 종합대책 마련이 지연되기도 했다. 결국 27조원의 재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15조5천억원을 충당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중앙정부에서 특별회계를 신설,내년부터 지원해주기로 합의했다. 이번 교통종합대책중 자연녹지(그린벨트)를 활용한 버스차고지확보방안과 도심 통과료 부과방안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교통관련부처가 마련한 각종 교통대책을 부문별로 소개한다. ▷지하철건설◁ 6대도시의 도시전철에 의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기본목표아래 현재 1백94.6㎞의 지하철을 오는 2001년까지 7백30.1㎞로 연장한다. 서울의 경우 현재 1백16.5㎞에서 2백66.5㎞로 연장된다. 1단계 47㎞는 계획대로 92년에 완공키로 했으며 이에 1조1천8백억원을 투자한다. 기존노선중 2호선이 목동∼신도림 3㎞,3호선 양재∼수서 8㎞,4호선 사당∼남태령 3㎞,상계∼신상계 1㎞가 각각 연장되며 5호선이 신설돼 공항∼여의도 17㎞,고덕∼왕십리 15㎞가 건설된다. 2단계는 1백3㎞건설에 2조7천7백70억원이 투입된다. 당초93년 착공예정인 이 건설에 시급한 41.5㎞(1조1천6백20억원)를 93년 완공목표로 조기에 착공키로했다. 이를 구간별로 보면 ▲5호선 도심구간(여의도∼왕십리ㆍ13㎞ㆍ93년완공) ▲5호선 지선구간(길동∼거여ㆍ7㎞ㆍ92년완공) ▲7호선 부분신설(상계∼화양ㆍ16㎞ㆍ〃) ▲8호선부분신설(복정∼잠실ㆍ5.5㎞〃)등이다. 나머지 61.5㎞는 예정대로 93년에 착공된다(소요예산 1조6천1백50억원). 구간별로는 ▲6호선신설(역촌∼신내ㆍ31㎞) ▲7호선완공(화양∼광명ㆍ26㎞) ▲8호선완공(잠실∼암사ㆍ4.5㎞)이다. 부산의 지하철은 현재의 26.1㎞에서 2001년까지 1백42.1㎞가 된다. 오는 95년까지는 1조3천7백16억원으로 58.1㎞가 연장 또는 신설된다. 사업내용은 ▲1호선연장(서대신동∼하단ㆍ5.1㎞ 올6월착공) ▲2호선신설(화명∼서면∼송정ㆍ53㎞ 올해말 착공)등이다. 또 96년이후부터는 1조2천1백82억원을 투자,3ㆍ4ㆍ5호선 57.9㎞를 신설한다. 대구는 91년부터 지하철건설을 착공,2001년에 71.4㎞,광주ㆍ인천ㆍ대전은 91년부터 타당성조사를 한 뒤 2001년까지 각각 41.9㎞,51.8㎞,38.4㎞를 건설할예정이다. 이와함께 분당ㆍ일산 신도시에도 93년까지 지하철 66㎞가 연장된다. ▷도로망◁ 수도권은 판교∼구리∼퇴계원∼일산∼안양∼판교를 연결하는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3개노선 1백14.5㎞를 조기에 완공하고 이 외곽도로와 연결되는 신갈∼안산간 23.2㎞는 91년에 완공하며 제2 경인고속도로 및 시흥∼안산간 2개노선 26.8㎞도 금년에 착공,9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분당ㆍ일산 신도시와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도 신도시계획에맞춰 화양동∼분당간 15.3㎞와 양재∼분당간 15.7㎞,성산대교∼일산간 18.4㎞를 건설하고 일산에서 서오능ㆍ수색방면으로 2개노선을 신설 및 확장해 서울의 간선도로와 연결시킨다. 이와함께 내부순환 3개노선 46.5㎞와 순환선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 6개노선 1백45.9㎞를 건설한다. 부산의 경우 2000년까지 도심순환도로 43.2㎞와 외곽순환도로 75.2㎞등 2개순환도로를 건설하고 도로망도 방사형에서 환상방사형으로 개편된다. 이에따른 도로율도 대폭 늘어나 서울의 경우는 현재의 18.7%에서 2001년에 24.9%,부산은 12.8%에서 18%로 늘어나게 된다. 또 대구는 15%에서 20.5%로,인천은 14.3%에서 18.3%로,광주는 13.5%에서 22%로,대전은 19.3%에서 23%로 각각증가할것으로 분석된다. ▷제도및 환경개선◁ 도로교통법을 개정,버스전용차선의 설치근거를 마련해 전용차선을 점차 확대한다. 서울은 8개 구간에서 15개구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버스노선도 합리적으로 조정키로 했으며 노선개편의 기반이 조성된 뒤 공동배차제가 추진된다. 서울은 25개,부산은 9개 공동배차권역으로 묶을 방침이며 버스회사의 합병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제세를 감면 조치해줄 계획이다. 특히 버스회사에 차고지를 확보해 주기 위해 시외곽 그린벨트 등에 관할시가 차고지를 직접 개발,임대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상반기에 도시계획법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교통영향평가제의 미비점을 보완,강화하며 오는 7월1일부터 6대 도시에 일정규모이상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사업경영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물리기로 했다. 또한 자가용승용차의 과다한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다시 개정해 도심통과료를 시범적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규 자동차등록시 차고지증명서를제출을 의무화하고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일정액의 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전문기관용역조사및 여론수렴을 거쳐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면도로 활용도 재고와 관련,1백7개구간 98.84㎞를 단계별로 정비하기로 하고 올해의 경우 폭10미터의 1등급 이면도로 70개구간 79.24㎞를 보행구간을 포함,2차선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고속도로 및 국도상의 불합리한 신호체계개선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우선 소통방안강구 ▲신규대규모택지개발사업지역(평촌ㆍ산본)에 대한 철저한 교통평가제시행 ▲경인고속도로의 부분적자동차 통행제한검토 ▲교통사고 다발지역 환경개선(93년까지 5천2백33개소) ▲이면도로활용제고 ▲공영주차장건설(93년까지 6만6천대분)및 민영주차장 건설 촉진 ▲전동차증차(90∼97년 2천6백4량) ▲승용차 함께타기ㆍ차안가지고 나오기 등 시민운동전개 등이 강구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키 위해 도로교통법을 개정,현재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만원이하의 벌금을 2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으로 바꿀 방침이다. 오는 93년까지 교통단속과학장비도 대폭 보강,무인속도측정기 31대,속도측정기 3천5백6대,음주감지기 3천6백3대,카메라 3천8백42대를 도입하는 한편 고속도로순찰차 1백94대를 고성능 차량으로 대체한다. ▷수송분담의구조개선◁ 오는 2001년에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수송분담능력은 각각 현재의 18.8%와 6.5%에서 50%와 40%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에반해 버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서울은 47.8%에서 28%로,부산은 50.5%에서40%로 된다. 택시는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5.9%와 20.3%의 수송분담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하철노선등의 확장으로 두 지역에서 모두 5%로 떨어질 전망이다. 승용차 및 기타차량의 경우는 서울이 18%에서 17%로,부산은 22.7%에서 15%로 수송분담률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재원확보방안◁ 오는 2001년까지 지하철건설에 12조원,신도시 연결전철 1조2천억원,도시도로망 확충 8조6천억원,수도권도로망 확충 5조2천억원 등 총 27조원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정부에서 11조5천억원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9조5천억원을 자체 조달하고 6조원을 차입키로 했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위해 올해 특별회계 신설에 관한 법을 만든뒤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회계 재원은 자동차부품 수입관세와 교통범칙금(연간 5백억원)등 기존 재원과 신규세원을 발굴,확보키로 했다. 중앙정부는 올해의 경우 세계잉여금중 4천억원을 대도시 교통분야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배경키로했으며 또 지하철 및 대도시 건설사업으로 별도로 추경예산에 4천억원을 계상할 예정이다. 중앙정부는 91년 이후에는 주로지하철 건설지원에 주력하기로 하고 지하철 총건설비 12조원의 30%선인 3∼4조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하철 이외의 도로건설 투자액 6조5천억원도 일반재정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시자체금 ▲교통유발 부담금 ▲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자 과징금 ▲자동차세 세율구조 조정에 따른 추가재원 등으로 충당키로 했으며 부족자금은 차관및 지하철공채 발행확대 등 차입금으로 메울 방침이다.
  • 6대도시 지하철535㎞ 추가 건설/정부,교통난 완화대책

    ◎서울5ㆍ7ㆍ8호선 올해 착공/교통유발 부담금 7월 징수/출퇴근시차제 9월에 실시/자동차세 인상…도심통행료 연내 입법 정부는 대도시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하철건설이 가장 큰 핵심과제라고보고 오는 2001년까지 서울ㆍ부산의 지하철을 확충하고 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및 분당ㆍ일산 신도시에 지하철을 건설하는등 총연장 5백35.5㎞의 지하철을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 정부의 대도시 교통대책위원회(위원장 강영훈국무총리)는 2일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대도시교통난완화대책 합동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는 대도시교통 종합대책을 확정,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대도시교통대책위는 서울의 경우 당초 93년이후 건설하기로 했던 5∼8호선 1백3㎞중 일부구간인 41.5㎞를 앞당겨 금년 11월에 착공 ▲5호선 여의도∼왕십리,길동∼거여구간 ▲7호선 상계∼화양구간 ▲8호선 복정∼잠실구간을 93년에 완공키로 했다. 6호선 신설 및 7ㆍ8호선 전체노선사업은 93년에 착공,97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부산시는 1호선연장 5.1㎞와 2호선 53㎞를 올해착공,95년까지 완공하며 3ㆍ4ㆍ5호선 57.9㎞는 96∼2001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대구시는 금년내에 총연장 71.4㎞에 대한 조사계획을 확정,91년 착공키로 했으며 광주ㆍ인천ㆍ대전에도 91년부터 타당성조사를 실시,지하철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대도시교통대책위는 또 도시고속화도로ㆍ간선도로ㆍ지선도로등 도시도로망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판교∼안양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백14.5㎞를 조기에 완공하고 제 2경인고속도로와 시흥∼안산간 2개노선 26.8㎞도 올해안에 착공,94년까지 완공키로했다. 대도시 교통대채귀은 이같은 사업을 위해 2001년까지 27조원을 투입하며 이중 15조5천억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나머지 11조5천억원은 중앙정부에서 자동차부품수입관세와 교통범칙금 신규재원을 토대로 교통특별회계를 신설,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게 교통유발억제와 교통재원마련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서울등 6대도시의 호텔ㆍ백화점ㆍ예식장등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금년중 지하철이 없는지역에 직행노선을 개설하는등 시내버스노선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으며 도심통행료징수를 위한 법적근거를 금년중 마련키로 했다. 특히 도시외곽 그린벨트활용,버스차고지를 만들어 버스회사에 임대해 주기로했으며 차종별로 격차가 심한 자동차세 세율구조를 전면적으로 인상조정하기로 했다. 대도시 교통대책위는 이밖에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6대도시에 주차단속전담 교통관리대를 편성하고 불법주차 운전자에 대한 벌과금이외에 차주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출퇴근시차제는 교통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5개월간 정밀조사를 실시한뒤 공무원및 국영기업체ㆍ금융기관종사자들을 상대로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계속 관련부처간 협의키로 했다.
  • 부산지하철 116㎞추가건설/2천1년까지 3조 투입

    ◎○1단계 95년까지 서면∼송정등 5㎞/2단계 96년부터 명지 ∼가덕등 58㎞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시는 1일 오는 2001년까지 3조1천억원을 투입,지하철 1백16㎞를 추가 건설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01년까지 부산지하철 수송부담률을 현재의 6.5%에서 40%로 높이기 위해 총연장 1백16㎞의 지하철을 추가 건설키로 하고 이를 교통부에 이미 통보했으며 안상영시장이 2일로 열릴 대도시 교통난 완화를 위한 청와대특별보고회의에 참석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는 것이다. 시는 지하철추가건설 총공사비의 70%를중앙정부에 지원요청하고,10%는 현재 추진중인 명지.록산.가덕지구등 간척사업과 국제공항건설및 해상신도시 건설사업의개발이익금 및 시불도, 나머지 20%는 공채발행 및 교통공단 차입금으로 충당키로했다. 부산시의 지하철건설 장기계획에 따르면 1단계로 오는 95년까지 현재의 지하철1호선을 노포동에서 대신동까지 26.1㎞를,대신동에서하단을 거쳐 신평까지5.1㎞를연장 건설하며 ▲경부선.가야선.부전선등 기존국철을 중심으로 전철화하는것으로 건설이 추진되는 동서전철(2호선)을 계획대로완공시키되 서면에서 문현동과 수영을 거쳐 송정까지 53㎞를 1조1천5백83억원을 들여 추가 건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또 96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으로 ▲사상에서하단을 거쳐 대규모 간척사업이 예정된 명지와 록산지구를 잇고 다시 국제공항건설 예정지인 가덕지구로 연결되는 총 26.1㎞(지하철3호선)를 4천9백52억원을들여 건설하고 ▲북부지역을 관하는 지하철 4호선을 구포∼만덕∼동래를 거쳐 반송까지를 연결하는 19.2㎞에 5천6백94억원을 들이고 ▲지하철 5호선은 부산시청을 기점으로 송도와 영도 사이에 건설키로 한 해상신도시와 기존시가지를 연결하는 12.6㎞의 순환선으로 건설 할 계획이다.
  • 도심 「모노레일」 건설 추진/여의도등 교통 밀집지역에

    ◎지하철역 주변 순환… 승객 연계수송/서울시,민자 유치… 타당성 조사 서울시는 9일 지하철노선 인근의 아파트단지 등 주민이 밀집해 있거나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들 지역주민의 지하철이용을 돕기위해 순환 또는 왕복하는 경전철(모노레일)의 건설을 민자를 유치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5월말 착공예정인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여의도를 비롯,잠실ㆍ서울대공원 등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타당성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경전철을 건설할 경우 ㎞당 2백50억원이 소요되는 지하철보다 20∼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일부 대기업들이 민자건설에 참여할 뜻을 비친데 따른 것이다. 민자로 경전철을 건설할 경우 건설업체가 일정기간 경영을 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는 양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전철은 고가 또는 지상에 레일을 깔아 운행하는 방식이 있으나 교각건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소음을 일으켜 지상건설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여의도에 경전철이 건설될 경우 1시간에 1만명 정도의 승객수송이 가능한것으로 보고있다.
  • 도심과 동서 연결… 교통난 해소/지하철 5호선 어떻게 건설되나

    ◎교통량 많은 도심은 터널공법 사용/한강구간 하저터널… 소음ㆍ진동 없애/배차간격 2분… 무인운전방식 도입 서울시가 22일 건설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 지하철 5호선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인 강동ㆍ강서지역과 도심을 연결함으로써 화곡ㆍ목동 등 서부지역과 천호ㆍ고덕ㆍ거여 등 동부지역의 교통난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천년까지 단계별로 추진중인 제2기 지하철건설계획(1∼4호선연장 및 5∼8호선 신설)의 핵심노선인 5호선의 건설엔 시가 그동안 지하철 1∼4호선의 건설ㆍ운영경험을 살려 공사기간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 공법을 택했다. 이에따라 교통량이 많고 건물이 밀집된 구간은 땅속에서 모든 공사를 수행하는 터널공법이 도입되며 외곽지와 지질조건ㆍ정거장설치 등 기술적으로 불가피한 구간만 개착식공법을 쓰게된다. 특히 한강구간(여의도강변∼마포,광장∼천호사거리)은 교량을 설치하지 않고 처음으로 30m정도 깊이의 하저터널을 뚫어 소음과 진동을 없애기로 했다. 또 5호선에는 기존노선 전동차와는 다른 무인운전방식(ATO)을 최초로 도입,우선 기관사 1인만으로 운전하고 장기적으로는 무인운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출발ㆍ도착ㆍ출입문개폐ㆍ안내방송ㆍ주행속도 등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운행은 8량을 1편성으로해 2분간격으로 운행케 함으로써 기존노선의 2분30초∼5분인 열차운행간격을 크게 줄여 2010년의 출퇴근시 단위역 최대수송인원으로 예상되는 6만7천3백명을 넘어 최대 7만명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차량크기도 폭 3.2m,높이 4m,길이 20m로 만들어 현재의 전동차보다 높이를 50㎝ 낮췄다. 이에따라 터널 단면도 50㎝ 줄일 수 있어 건설비 2백70억원정도를 덜 들이게 됐다. 공법도 기존지하철과는 달리 레일과 침목을 까는 도상방식(방침방법)을 ㎞당 건설비가 7억원인 자갈방식에서 9억원이 드는 콘크리트 방식으로 바꾸는 등 최신방법을 도입했다. 이는 콘크리트방식이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지하구간의 분진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취해졌다. 시는 또 정거장길이를 기존의 2백5m보다 40m를 단축,1백65m로 해 건설비 2백10억원을 절감하면서 각 역사에 지체부자유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리프트시설 등 장애자용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정거장의 에스컬레이터를 가능한한 늘리고 지하공간에 상가ㆍ지하주차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철5호선 역사위치(환승역 ★표) 역 명 위 치 방 화 방화택지개발지구 중앙 복 종 방화동 개화국교앞 공 항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앞 송정국교앞 공항동 송정국교앞 공항로 공항택지개발지구 중앙 외발산 공항로와 강서로 교차지점 삼거리 내발산 화곡2단지 주공아파트앞 화 곡 화곡동 강서성모병원앞 까 치 화곡로와 화곡동 금달래길 교차지점 신 정 신정동고갯길 신정4동사무소 부근 목 동 목동오거리 오 목 신정로와 오목교 교차지점 영등포구청 당산동 영등포공고앞 ★ 영등포 영등포시장 뒤편 영등포로터리 영등포로터리앞 ★ 여의도 여의도 라이프쇼핑센터앞 여의도강변 여의도북쪽여의동로 마 포 마포대교북측 가든호텔앞 공 덕 공덕동로터리 ★ 아 현 마포경찰서와 마포시립도서관 사이 충정로 충정로 종근당빌딩앞 ★ 서대문 서대문로터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앞 낙 원 낙원상가와 종묘사이 ★ 을지로4가 을지로4가와 청계천사이 ★ 광 희 광희동로터리 ★ 흥인국교앞 신당동 흥인국교앞 행 당 행당2동사무소앞 왕십리 왕십리로터리 ★ 마 장 마장동 제2마장교 서측 용 답 용답동과 답십리동 사이 천호대로 장 안 군자동 자동차매매센터 서측사거리 군 자 천호대로와 능동로 교차지점 ★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후문앞 광 장 천호대교서측 광장동로터리 천호사거리 천호사거리 ★ 천 호 천호동 동신중ㆍ고교앞 길동사거리 길동사거리 길 동 둔촌로와 천호동ㆍ고교입구의 교차지점 명 일 명일동 삼익아파트앞 배재고앞 고덕동 배재고교 동측 고 덕 고덕주공아파트단지내
  • 지하철 5호선 42개역 결정/왕십리등 10곳에 환승역

    ◎방화∼고덕 45㎞/5월 착공,92년말 완공/개통되면 외곽서 도심까지 30분 소요 서울시는 22일 도심을 통해 강동(고덕)지역과 강서(방화)지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의 건설기본계획을 확정,거여구간(길동∼거여) 7㎞구간을 제외한 45㎞구간의 역사 42개의 위치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정거장의 위치는 이용시민의 편리ㆍ교통수요ㆍ역세권 개발ㆍ택지개발 및 재개발 등 도시개발계획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정거장은 5월중 공람공고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들은뒤 서울시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거여구간의 정거장위치는 건설시기가 확정되는대로 결정하기로 했다. 42개 역간의 거리는 도보이용권인 5백∼7백50m를 기준 도심지역은 1㎞안팎,외곽지역은 1∼1.5㎞정도로 평균 1.1㎞이며 이중 10개역은 기존 및 건설계획중인 지하철과 만나도록하는 환승역으로 건설된다. 지하철 5호선중 ▲공항∼여의도 강서구간 17㎞ ▲왕십리∼고덕 강동구간 15㎞ 등 32㎞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5월말 착공,92년말까지완공되며 ▲여의도∼왕십리 도심구간 13㎞와 ▲길동∼거여 7㎞ 등 20㎞는 오는8월 착공,역시,92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5호선건설에는 모두 1조4천1백80억원이 투입된다. 이들 구간은 공사가 끝나면 강동ㆍ강서 등 외곽지역에서 도심까지의 통행시간이 현재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 “소와 가까운 장래 수교”강 총리,국정보고/중국과도 관계개선 노력

    ◎금강산 공동개발 방안 강구/경제 2ㆍ4분기에 회복 전망 강영훈국무총리는 22일 하오 제148회 임시국회에서 국정보고를 통해 『소련과 멀지 않은 장래에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중국과도 관계개선의 계기가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될 수 있도록하고 동구권 국가와의 실질적인 관계증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총리는 이어 『현재 예비회담이 진행중인 남북당국의 고위급 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회담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령자 이산가족의 상호왕래와 통행ㆍ통신ㆍ통상협정의 체결및 1차산품의 교환과 금강산 공동개발 등 상호 협력사업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금년도 시정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와 사회의 안정기반 확보및 계층간ㆍ지역간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데 두겠다』고 강조하고 물가안정,부동산투기 봉쇄,산업평화정착 등 경제ㆍ사회의 안정기조 강화정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금융실명제는 내년부터 차질없이 추진하되 시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보완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토지공개념제도및 종합토지세제는 당초의 취지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총리는 『최근 경제난국 극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고 노사분규도 작년에 비해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 『수출신용장 내도액이 늘고 설비투자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2ㆍ4분기 이후에는 우리 경제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이와함께 환경개선및 교통난 해소대책과 관련,『92년까지 전국의 상수원을 1급수로 개선하겠으며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5호선 신설공사,분당등 신도시와 부산권 지하철 추가노선 1단계 공사를 착공하고 대규모 역세권개발과 환승시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총리는 또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원들의 근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육환경 특별회계에서 올해부터 3년간에걸쳐 매년 3천7백억원씩 총 1조1천1백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대학진학의 과열해소와 재수생 누증방지책으로 현재의 고교 교육체제를 개혁,실업계 고교의 수용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금년중으로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도를 시행하고 TV와 라디오를 통한 사회교육 전담방송국을 발족시키겠다』고 보고했다.
  • 서울 지하철 3개선 연내 착공/교통종합대책

    ◎외곽 고속화도로도 앞당겨 건설/자가용 「10부제 운행」 검토 서울시는 19일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지하철 3개노선 4개구간 및 도시고속화도로 외부순환선을 올해와 내년으로 각각 앞당겨 착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자가용 승용차의 10부제 운행을 빠르면 오는 2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다음주중에 구성될 가칭 수도권 교통대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제출,조기착공에 필요한 자금조달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종합대책에 따르면 오는93년 이후 착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왕십리간 13㎞와 5호선지선 길동4거리∼거여동간 6㎞,7호선 상계∼광명간 49㎞중 상계∼강남외곽구간 42㎞를 올 안에 착공한다는 것이다. 또 완공연도가 93년이후로 돼있는 8호선 암사∼성남간 전철 10㎞도 올안에 착공,오는 92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막대한 건설비를 마련하지 못해 오는93년 이후로 미뤄놓은 북부순환도로(행주대교∼원당∼창동간 26.9㎞),남부순환도로(행주대교∼시흥인터체인지∼수서간 33.6㎞)와 동부 및 서부간선도로중 서울시계구간 등 도시고속화도로 4개순환노선도 정부지원으로 내년중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같은 지하철ㆍ순환선 등 대중교통수단의 확충과 함께 당장 교통체증을 얼마간이라도 해소하는 방안의 하나로 차량번호의 끝자리수와 날짜가 같은 날 쉬게하는 승용차 10부제운행도 이번 종합대책에 포함시켰다. 10부제 운행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한 경우 부제운행을 시킬 수 있도록 도시교통촉진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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