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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분실물센터 고가품 수두룩

    ◎바이올린·비파·노트북 등 1,300점 보관/주인찾아 연락하면 “버린것” 반응 냉담 바이올린,비파,휠체어,노트북 컴퓨터,핸드폰,소형 카세트,시계,목걸이,금반지…. 서울지하철 분실물센터에는 승객들이 놓고 내리거나 버린 고가품들이 수두룩하다.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경제살리기 운동이 확산되고있는 요즘에도 이곳은 무풍지대다.제 물건을 찾아가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이다. 지하철 2호선시청역 유실물센터는 잡화상점이나 다름 없다.옷이나 신발,가방 등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아 큰 부대에 담겨 있다. 이곳에는 올들어 지금까지 8천7백여점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그러나 아직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것만도 1천3백여점이나 된다. 충무로역 유실물센터에도 접수된 1만여점 가운데 2천4백여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5호선 왕십리역,국철 1호선 구로역 유실물센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상당수는 각 지하철역에서 분실자를 찾아내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주지만 분실자 신원을 확인할만한 것이 없는 것들만 이곳으로 흘러든다. 유실물센터 직원들의 가장 큰 고충은 어렵사리 주인을 찾아내 물품을 가져가라고 통보를 했는데도 찾아가지 않는 경우이다.유실물법 규정대로 6개월간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시청역 권오채 역장(45)은 “열차에서 주운 가방 신발 옷 등의 주인을 찾아 연락을 해보면 정작 주인은 ‘버린 것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신혼부부 살림 준비 “한번에 OK”/한아름 혼수랜드

    ◎시중가보다 침구 50%·한복 40% 저렴/가전품도 공장도값보다 5∼13% 더 싸 혼수용품 전문점인 ‘한아름 혼수랜드’는 결혼시즌을 맞아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났다. 서울 중림동의 일명 ‘아현동 가구거리’ 초입에 있는 지리적 이점에다 한곳에서 침구류와 가전 및 주방용품 등 예비부부들의 새살림에 꼭 필요한 물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일종의 혼수백화점으로서 제몫을 하고 있는 셈이다. 혼수에 관한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값도 싸 소비자에게 구매의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침구류는 거의 대부분 시중가의 50%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수요가 많은 ‘풀세트’가 80만∼2백만원 정도.경기도 구리시와 서울 수유동 및 갈현동에 자체 공장을 갖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최종 소비자가격을 대폭 깎아내릴수 있다는게 전문점측의 설명이다. 가전제품도 값이 싸기는 마찬 가지다.공장도 가격에서 5∼13%를 더 할인해주고 있다.혼수랜드측이 인기모델을 선정,국내 가전3사를 비롯,가전사들로부터 다량구매하고 있는데다 오직 ‘현금’거래만 하고 있어 가능하다고 손성복사장은 설명하고 있다. 손사장은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 주요 품목은 95%가 가전 3사 제품이다.소비자가 원할 경우 소니·월풀 등 유명 수입품을 구입해주기도 하지만 적극 권장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손이 많이 가는 한복도 시중가의 40% 정도가 할인되고 있다.원단과 바느질에 따라 편차가 많이 나지만 남성용 두루마기가 25만~40만원선에 나가고 있다.주방용품은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밀양도자기 동양도자기 요업개발 키친아트 등 국내 유명업체의 각종 자기류와 크리스탈제품을 구비하고 있다.칠기류등은 자체공장에서 제작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값은 시중가의 절반정도. 손사장은 저렴한 가격외에 제품별 전모델을 취급하는 점과 뛰어난 품질,애프터 서비스를 혼수랜드의 특·장점으로 꼽고 있다.제품은 2~3일안에 전국에 무료 배달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하자가 있으면 즉시 바꿔주고 있고 지방고객이 하자를 호소해오면 택배로 교환해주는 철저함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혼수랜드는 주변 상가와의 협조도 십분 활용하고 있다.아현동 가구상가의 고객이 혼수랜드에서 가구를 구입하면 구입가에서 5∼8%를 더 깎아서 팔고 있다.불황기에 한푼이라도 더 싸면서 제품의 질은 좋아 매력만점이 아닐수 없다.내년초 강남에 분점을 한곳 더 개장할 계획이다.지하철 2호선과 5호선 충정로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100m쯤 걸어오면 된다.
  • 임하댐 ‘수질사고 우려 지역’ 선포/주변 곳곳 지반 침하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31일 지반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는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을 수질오염 사고 우려 지역으로 선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임하댐 인근에 있는 임동주유소의 유류탱크가 파손 등으로 유류가 댐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이같이 선포했다”고 밝혔다. 임하댐 일대는 지난 7월말 장마때 임하호에 건설된 수곡교가 균열되고 마령리 지방도 935호선이 붕괴되거나 침하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으며,최근에는 댐주변 곳곳에서 지질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노른자위 재개발예정지 ‘탐색’

    ◎길음동일대­2000년까지 1,692가구 건립/금호동일대­1만가구 지어… 도심진입 편리/공덕동일대­4곳8천가구… 사업 추진 원활/이문동일대­1만5,468평 조성… 환경 우수/상도동일대­5개 구역 7,680가구… 녹지공간 충분 서울 재개발지역에 대한 일반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개발예정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하다.노른자위 5군데를 소개한다. ◇성북구 길음동 일대=성북구 길음동 일대 6곳의 노후불량 주택지대가 헐리고 그 자리에 1천692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길음 1∼6구역까지 6개 사업장으로 분류돼 있으며 대지면적만도 13만여평에 달한다.1개 동에 들어서는 재개발사업 면적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길음동 재개발구역은 서울 도심권에 속할 뿐 아니라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삼거리역과 인접해있다.또한 미아로 인수로 삼양로 길음시장 삼양시장을 끼고 있는 등 주거여건도 뛰어나 서울 강북 재개발사업장 가운데 노른자위로 손꼽힌다. 6개 사업장 중 길음3구역의 사업진척이 가장 빠르다.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진행중이다. ◇성동구 금호동 일대=도심진입과 강남 출퇴근이 편리한 금호동에 1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촌이 조성된다.한강을 내려다 보는 금호동 일대 재개발구역은 금호 1∼6구역과 금호 6∼12구역 등 8개 사업장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모두 1만1천271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결정고시를 앞두고 이주비를 지급중인 금호12구역,토목공사가 진행중인 금호6,8구역 등은 2000년도 입주가 예상돼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금호동 재개발구역은 아파트 완공후 남측 동 로열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일대=강북 최대 주거·업무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일대 4개 사업장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8천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공덕 2구역과 신공덕 1∼3구역 등 4곳이 결정고시가 떨어졌거나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투자적기에 해당한다. 지리적으로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속하고주변에 도심재개발로 들어선 대형 업무용빌딩이 즐비해 장기적인 전망이 밝다.현재 공덕 2구역은 지난달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 3월쯤 사업시행인가가 유력시된다.또한 신공덕 3구역은 연말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공덕 1구역은 기초공사가 한창으로 관리처분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국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주변 1만5천468평의 노후 불량주택지대에 대한 이문 1∼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돼 2002년까지 5천56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될 전망이다.이들 아파트단지는 국철 1호선 역사와 300∼400m.걸어서 5분거리다.공원이 옛 안기부 터 20만평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이문 1,2구역의 사업진척이 빠르다.이문 1구역은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9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골조공사를 하고 있다.총 6천410평에 용적률 340%를 적용해 789가구를 지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동작구 상도동 일대=서울 동작구 상도동 5개지역에서 노후불량주택 2천여채가 헐리고 그 자리에 2000년 초반까지 7천680가구를 수용하는 아파트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상도 1∼4,6구역 등 5개 사업장에 들어설 이들 아파트는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녹지공간이 많고 7호선 역세권에 속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재발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 분묘내부 제문 첫 발견/영주시 이산면서 16세기 유물 대량출토

    ◎만사 등 원형 그대로 보존… 복식연구 가치도 커/문화재 지정 신청… 99년부터 일반에 공개키로 지난 3월 영주시에서 대량 출토,16세기 장의제도를 규명할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받는 제문 등 유물이 문화재 지정신청과 일반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련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유물은 국도 5호선 편입부지인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 마을앞 야산에서 조선 중종 21∼23년(1526∼1528년) 장예원 판결사를 지낸 김흠조 부부의 묘소를 이전하던 후손들에 의해 묘관내부에서 출토된 것.즉시 영주시에 기증된 이들 유물은 비교적 완전한 형태의 제문과 만사 각 19점을 비롯,백자호 분청호 백자매병 유리구슬 장신구 명정 등 모두 20종 92점.깊이 2m70㎝ 지점의 무덤안에서 출토된 것으로 외관위에 두께 15㎝의 회판과 30㎝ 정도의 숯을 깔고 매장돼 잘 보존된 상태였다. 영주시는 이들 유물을 전문가들에게 의뢰,과학적인 보존방법을 강구한 뒤 학계와 문화재 전문위원 등의 고증을 거쳐 문화재 지정을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아울러 순흥역사문화단지내에 건립될 소수박물관에 전시,99년부터는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출토유물을 살펴본 문화재 전문위원과 학계 전문가들은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과학적인 보존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학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내관속 장지에 먹으로 쓴 제문과 만사,당시의 수의와 의류 등으로 470년이 지난 현재까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보존돼 있었다는 점이다.또 출토된 제문은 당시의 형조판서 등 관직에 있던 여러 사람들이 연명으로 기록,보통의 제문이 각자가 고인을 애도하는 내용의 제문을 쓴 것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남권희 경북대 교수(문헌정보학)는 “피장자의 문집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상태가 좋은 제문과 만사가 발견돼 피장자와 당시 사림(사림)들의 학맥·교류관계,필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윤용진 전 경북대 교수(고고인류학)도 “지난 91년 5월 경북 칠곡군 북삼면 인평리 야산 벽진 이씨 분묘에서 수습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선조 18년(1585년)에 사망한 피장자(신원이 밝혀지지 않음) 묘관에서 만장 12점과 수의와 의류 등 16점이 출토된 것이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묘관내부에서 제문과 만사가 같이 출토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제문과 만사의 경우 대부분 탈상시까지 빈소에 전시되거나 비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분묘에서 제문과 만사 특히 제문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16세기 전반기 조선 중종(1520년대)때의 복식이 대량출토 된 것도 복식사 연구에 소중한 고증자료라는 평가다. 김영숙 문화재 전문위원은 “옷감이 교직물(두가지 이상의 실로 섞어서 짬)을 사용,칠보무늬 등 문양이 특이하고 저고리가 전단후장(앞은 짧고 뒤는 긴 옷)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며 “절대 부족한 조선 전기의 복식연구를 위한 귀중한 고증자료”라고 말했다.
  • 동대문에 예복 도매상가 떴다(전문매장 순례)

    ◎남녀정장 산매상 상대 밤9시∼오전8시 영업/디자인 개발·홍보 등 공동수행… 경쟁력 높여 동대문 지역이 예북전문 상가로 부상하고 있다.서울 동대문 운동장 뒤편에 최근 개장한 예복전문 도매상가인 ‘에쏘르’는 날아오름,비상,비약적 도약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7천여 전국 산매상들을 동대문 쪽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50여 상가가 들어선 에쏘르는 지하2층 지상9층 1천300여평 규모로 정장예복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도매상가.밤 9시부터 아침 8시까지 산매상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탓에 낮보다 밤이 훨씬 북적댄다.현재 여성 정장상점 80여곳이 입점했으며 곧 남성 매장도 80여곳이 개장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여성복의 경우 도매가격이 한벌에 8만∼12만원으로 일반 소비자가격은 20만원대.20대 초·중반의 여성을 주고객으로 삼고 있어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편이다.일반 소비자들도 구입 가능하다. 에쏘르가 이처럼 명성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이들 입점업체 상인들이 디자인 학위를 갖고 있는데다 남대문과 동대문 지역에서 예복만 전문으로 10여년씩 취급하다 한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디자인 개발,시장개척 및 마케팅 홍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경쟁력이 대폭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들 입점 상인들은 독자적으로 해오던 디자인 개발을 공동수행하고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디자인 선진국의 패션정보를 입수,디자인에 반영해 제품화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다. ‘핑키’의 주인 김영빈씨(34)는 “한국이 수작업과 디자인 감각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다만 마무리 작업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를 공동화 밀집화로 해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디자인 개발 및 시장개척,산매상들의 편리를 위해 한 건물에 모이게 됐다”고 덧붙인다. 테마 의류상가인 에쏘르는 상인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고 있다.사업 시행자가 임대자를 100% 확보한 가운데 분양을 시작하는 이른바 ‘선임대­후분양’방식을 채택,임대부진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남대문 상가와 동대문 상가를 끌어들인 비결인 셈이다. 분양가격은 1∼2층 3평 정도의 매장이 1억3천만∼5천만원,3∼4층은 4천7백∼5천7백만원이다.임대가격은 분양가격의 60%선으로 분양가 1억5천만원인 1층 상가의 경우 보증금 4천만원에 월 1백만원의 임대소득을 올릴수 있다는게 사업시행자측 설명이다.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231­5336∼7.
  • 서울지하철균열 위험수위/국감자료/2년새 구조물누수 등 1만4백건

    ◎2호선 5천건으로 최다 지난 95년부터 올 8월까지 서울지하철에서 총 1만4백여건의 균열 및 누수현상이 발견돼 지하철 안전운행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3일 국회 건설교통위 김봉호의원(국민회의)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5년 이후 서울지하철 7개 노선에서 발생한 지하구조물 균열 및 누수현황은 ▲95년 2천101건 ▲96년 4천375건 ▲97년 3천931건 등 총 1만407건(균열 7천806건,누수 2천60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열 및 누수현황을 노선별로 보면 2호선이 5천708건으로 전체의 54.8%를 차지,가장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4호선 1천665건(16%) ▲3호선 1천634건(15.7%) ▲1호선 714건(6.9%) ▲5호선 474건(4.6%) ▲8호선 157건(1.5%) ▲7호선 65건(0.6%) 등의 순이었다. 특히 96년에 개통된 5호선에서도 96년 223건,97년 251건 등 총 474건의 균열 및 누수현상이 발견되는 등 최근 건설된 도시철도공사의 5,7,8호선에도 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지하철 운영 방만/감사원 지적

    ◎관리체계 3분… 인력낭비·업무중복/14개 환승역엔 역장이 2∼3명씩 근무 감사원은 24일 수도권 지하철 운영 노선이 철도청 서울지하철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3분화돼 있어 이들 노선이 교차하는 14개 환승역에는 한 역에 역장이 2∼3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인력낭비를 줄이기 위해 역 관리 및 운영의 통합을 요구했다. 국철과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의 경우 3개 기관이 3명의 역장을 파견했으며 종로 3가 을지4가 동대문운동장 건대입구 잠실 신도림 영등포구청 충정로 수서 노원 이촌 도봉산 모란역 등은 2명의 역장이 근무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각각 기능이 유사한 연수원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기획조정 비상기획 감사 등의 업무도 중첩된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으로 두 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 “3김정치 청산” 수락연설/전당대회 이모저모

    ◎조 총재 지하철 버스 타고 도착 28일 조순 서울시장을 총재로 추대한 민주당 전당대회는 당지도부와 대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조시장은 총재수락 연설을 통해 3김청산을 촉구하며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에 주력.조시장은 “썩을대로 썩은 현 정치권은 국민에게 한탄과 경멸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3김을 싸잡아 공격한 뒤 “국민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자신의 청렴성을 최대한 부각.이어 “자신은 돈과 명예,노후의 안락 등 모든 것을 버리고 아들을 제물로 바친 아브라함을 따르겠다”며 비장감을 내비치며 대선승리를 거듭 다짐. 이에앞서 조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발,상오 10시 40분쯤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행사장에 도착하는 등 서민 이미지 연출에 주력. ○…이기택 전 총재는 격려사에서 “조총재를 중심으로 전 당원이 연말 대선승리를 위해 총매진하자”며 단합을 호소한뒤,“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그러나 대의원들이 “이기택“을 연호하며 박수로 화답하자,순간적으로 눈물을 머금으며 감회에 젖는 모습. ○…이날 대회에서는 조시장의 ‘경제대통령’ 이미지 부각에 초점.대회장 곳곳에 ‘경제대통령 뽑아 경제대국 건설하자’는 등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렸고 이규정총무는 국민회의 김총재를 겨냥, “목포상고 출신보다야 서울대학 교수출신이 자질면에서 훨씬 낫지 않느냐”며 조시장의 비교우위론을 펼친뒤 “조시장만이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조시장의 총재추대를 제의.
  • 종로 재개발구역/첨단 주상복합타운 ‘탈바꿈’

    ◎내수동 1·2·3·4지구 내년 착공,동시에 분양/사무·주거빌딩 7개 쌍용 등 3개사서 건설 서울 종로구 내수동 일대 재개발구역이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재개발사업에는 쌍용건설을 비롯 기산·대우 등이 참여,모두 7개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종로구 내수동 70 일대(1지구)에 기산이 지하 5층∼지상 15층짜리 사무 및 주거동을,72번지 일대(2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4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짓는다. 또 60번지 일대(3지구)에는 쌍용건설이 지하 6층∼지상 16층짜리 사무동과 주거동을,225번지 일대(4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3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건설한다.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모두 21세기 첨단 인텔리전트형으로 지어지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특히 세종로와 사직로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경복궁 경희궁터 사직공원 등 고궁과 녹지공간,휴게공간 등이 인접하고 교보문고 세종문화회관 등의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쌍용이 시공할 3지구에는 공동주택과 판매 운동 업무 주차장시설 등을 고루 갖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건물의 하층에는 사무동을,상층에는 주거동을 배치해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다. 공동주택은 거주자의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24평형 12가구,34평형 2가구,52A평형 8가구,52B평형 4가구,65평형 14가구,91평형 92가구 등 1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안전성 및 생활의 편리를 위해 IBS(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도입한다.주거동의 전면에는 커튼월로 시공,외관을 멋있게 꾸미며 동의 전체 모습을 코어형(계단모양)으로 계획 중이다.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와 시스템화된 부엌가구,생활대응형 수납공간 등도 마련한다. 기산이 시공할 1지구에는 39∼79평형 115가구,대우가 시공할 2지구에는 29∼36평형 104가구,역시 대우가 맡을 4지구에는 24∼37평형10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문의 △쌍용건설 513­7110 △대우 건설부문 259­3868 △기산 650­6500
  • 급우상대 1천5백만원 갈취/교내 폭력조직 ‘한우파’ 7명 구속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장모군(17·서울 송파구 오금동) 등 10대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장군 등은 지난해 12월 ‘한우파’라는 폭력조직을 조직한 뒤 지난 2월19일 하오 7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역 지하철 5호선 출구에서 귀가중이던 원모군(17)을 위협,현금 4만원과 시계 등 15만5천원어치의 금품을 뜯는 등 200여차례에 걸쳐 1천5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계질서를 지킨다’,‘수익금은 행동대장이 관리해 공평하게 나눈다’는 등의 행동 강령을 정한뒤 조직적으로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지하철 출근길 또 “스톱”/서울 5호선/올들어 12번째 사고

    ◎승객 5천여명 25분간 갇혀 올들어 가장 무더웠던 14일 출근길 지하철이 25분여 동안 멈추는 바람에 승객들이 전동차 안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상오 8시48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행당역에서 신금호역 쪽으로 가던 5062호 전동차(기관사 윤남희·25·여)가 정전으로 25분여 동안 멈췄다.올들어 12번째 출퇴근길 지하철 사고다.
  • 목동 의류상설 할인매점/여름 멋쟁이들이 몰린다

    ◎진에서 골프웨어까지 상품 다양/63개 상점… 이월상품 30∼70% 싼 서울 양천구 목동이 의류 상설 할인상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패션클럽 「벅」을 비롯,63개 상점이 들어선 목동 할인상가는 아놀드 파머,잭 니클라우스 등 골프의류와 닉스,게스 등의 진,노티카 등 스포츠의류,베네통 등 캐주얼 등 각종 유명 브랜드 의류 이월상품을 30∼70% 싸게 판매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생기기 시작한 목동 할인상가 타운은 상점수가 110여곳이나 되는 문정동 상가보다 숫자는 적지만 상품군이 진,캐주얼,정장,골프의류,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한데다 교통여건이 좋아 문정동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동일레나운은 「아놀드 파머」셔츠를 40∼50% 할인한 2만4천원에서 3만원선에서 판매하고 있다.닉스는 「닉스」 청바지를 40∼70% 할인한 6만∼8만원에 팔고 있다.일경아울렛에서는 「게스」 청바지를 35∼40% 싼 5만원대와 6만원대에 내놓고 있어 유명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은 적은 돈을 들이고도 최고의 만족을 얻을수 있다. 목동 의류 상설타운 번영회 홍권희 간사는 『이월 상품을 상당폭 할인해 팔고 있는 탓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면서 『특히 가족단위 쇼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평일의 2배 정도로 매출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중무휴이며 상오 10시30분에 문을 열고 하오 8시30분이나 9시에 문을 닫는다.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환불이 되지 않지만 일주일안이면 상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바꿔준다.지하철 5호선 목동5거리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다.문의 상가번영회 693­9883.
  • 시내버스 요금 인상/26일부터/현금승차땐 20원 할증

    ◎일반 430원·좌석 850원·공항 1,000원 서울시내 버스요금이 오는 26일부터 인상된다.도시형버스는 400원에서 430원,좌석은 800원에서 850원,공항버스는 900원에서 1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도시형버스 학생요금은 중·고생이 270원에서 290원,초등학생은 160원에서 17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중·고생이나 일반인이 도시형버스를 현금 승차할 때는 모두 450원을 내야한다.현재 사용하는 황색 토큰 소지자는 인상분인 30원을 추가,새 토큰으로 교환해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버스요금 실사에서 확인된 버스업계의 누적 적자분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에 포함시키지 않고,물가상승분과 서비스 개선에 따른 추가비용만 포함시켰다』면서 『지하철 5호선 등의 개통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줄이고,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요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지난해 발생한 버스요금 관련 비리 및 요금실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은채 이뤄졌으며,현금승차시 할증금 부활 등의 문제로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 서울 지하철 5호선 하저터널 배전반 불/출근길 시민 대피소동

    12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광나루역 사이 하저구간에 설치된 배수펌프의 배전반에서 불이 나 전동차 4편이 천호역에 서지 않고 통과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불로 상오 8시38분부터 8분동안 천호역사 등에 매캐한 연기가 가득차고 전기가 끊기면서 역사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200여명이 어둠속에 역사를 빠져나가느라 고생했다. 도시철도공사측은 전동차 4편을 천호역에 세우지 않고 그대로 통과시켜 승객들을 다음 역인 광나루역에서 내리도록 했다. 이 바람에 광나루역 부근은 버스·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잡기 위해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혼잡했다. 공사측은 상오 8시46분쯤 정기공급을 재개한 뒤 열차를 정상 운행했으며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 주행세 물리면 길 넓어진다(사설)

    서울시내 자동차 통행속도가 빨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시가 11개 주요 간선도로 차량속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월에 비해 7.7% 빨라진 평균 시속 20.35㎞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차량의 급속한 증가 추세속에 통행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은 사회 간접비용 감소,시민들의 시간절약 등 매우 소중하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서울시는 이를 지하철 5호선 개통,휘발유값 및 도심 주차료 인상,남산 1·3호 터널의 혼잡료 징수,버스 전용차선제 확대등에 따라 자가용를 세워두고 대중교통수단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난데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수단 조사 결과도 지난해 48.8%던 승용차 이용이 44.9%로 줄고 45.9%던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53.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도 도심의 차량소통이 적잖이 개선됐고 아파트·주택가에 세워놓은 승용차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향후 서울시 교통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그것은 승용차 사용에 부담이 늘고 대중교통 수단이 확충되고 편리해지면 그만큼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하고 불필요한 자가용 운행이 억제돼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는 상식적이면서 분명한 메시지다. 국민들의 승용차 소유를 억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휘발유값·주차료 인상이 승용차운행을 줄인데서 보듯 차량보유 억제책보다는 사용을 자제케 유도하는 쪽이 효과적일수 있다.주행세 도입 등 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가 더많은 세금을 부담케 하고 차량보유와 관련된 세금은 줄이는 세제개편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몇억짜리 아파트 재산세보다 소형차의 각종 세금이 많은,세계에 없는 기현상을 이제는 시정할 때가 됐다.차량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도구다.사용하는만큼 세금을 내게해서 도로의 국가·사회적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 도심 또 도시가스 폭발/어제 공덕동 지하철공사장

    ◎불길 40m… 주민 대피 소동/인근지역 통신 마비… 인명피해는 없어/지하매설물 도면 잘못작성 여부 조사 10일 하오 1시45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461 지하철 6호선 6­6공구에서 하수관 교체작업을 하던 굴삭기가 지하 4m 지점의 하수관 바로 밑에 있는 지름 350㎜ 도시가스관을 깨뜨리면서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불길이 지상 30∼40m 가량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길도 20여분 후인 하오 2시8분쯤 잡혔다. 하지만 일대 주민과 행인,차량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굴삭기 2대가 전소됐고 승용차 2대,택시 1대 등 차량 3대가 반소됐으며 공덕동네거리 일대 교통이 2시간여동안 전면 통제됐다.또 추가 폭발에 대비,사고지점 부근 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 열차가 멈추지 않고 통과,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하에 매설된 신촌­원효전화국간 광케이블과 전화케이블도 끊겨 인근 신수·염리·노고산동 지역 전화 4천149회선이 11일 새벽까지 불통됐다. 사고는 굴삭작업을 하던 김정준씨(29) 등 굴삭기 기사 2명이 가스관을 깨뜨리면서 새어나온 가스가 철근을 자르려고 켜놓은 산소용접기 불꽃에 의해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하수관교체 작업 전 서울도시가스측이 『하수관과 가스관이 1m 가량 떨어져 있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는 홍종민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52) 등 지하철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지하매설물 도면이 잘못 작성돼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또 굴삭기 기사들이 작업전 가스관이 뭍혀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서울도시가스 관계자 등을 불러 사전 안전조치 미비 등 과실 여부도 추궁하고 있다.
  • 「지하철 타고 휴대폰 통화」 연내 실현

    ◎중계기·특수기지국 설치 불통지역 없애기로/6월부터 1∼4호선 승강장·매표소 개통/부산도 7∼8월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 올 연말이면 도심 밑을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어 우리나라에도 「지하철 휴대폰」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이와 함께 6월부터는 서울 시내 2호기(5∼8호선) 지하철역사에 이어 1호기(1∼4호선) 지하철역사의 모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도 이동전화로 통화할 수 있다. 한국이동통신(011)은 지하철·지하상가 등 이동전화 음영지역을 올 안에 완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지하철·지하상가의 중계기 설치비로 지난해 205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186억원을 투자한다.신세기통신(017)도 총 300억원을 들여 지하철역에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연말쯤에는 달리는 모든 지하철안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9월 5호선 9개 지하철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인 뒤 현재는 개통된 지하철 2호기 모든 역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회사는 ▲5호선 방화∼여의도 구간 17개역 ▲7호선 도봉산∼건대입구 구간 18개역 ▲8호선 잠실∼모란 구간 13개역 ▲5호선 행당∼밤섬 구간 13개역 등 지금까지 개통된 2호기 지하철 82개 모든 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지하철 1호기 보다 2호기에서 먼저 휴대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지하철 공사때 이미 누설 동축케이블과 중계기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선로에 누설 동축케이블을 깔아 놓아 매표소·승강장 뿐 아니라 운행중인 지하철안에서도 일부 통화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지만 역간 거리가 긴 지역에서는 통화중 끊김현상이 자주 발생,아직은 원활한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지하철 1호기의 서울역·시청역·종각·종로3가·종로5가·신도림·동대문·신설동·제기동·청량리역 등 1호선을 비롯,신도림·사당·교대·왕십리·잠실·영등포구청역 등 2호선,충무로·왕십리·사당·동대문 운동장역 등 모두 27개역의 승강장·매표소에서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그러나 6월부터는 ▲신당∼양천구청 구간 등 2호선 20개역 ▲구파발∼수서 구간등 3호선 22개역 ▲쌍문∼남태령 구간등 4호선 15개역을 개통해 1호기 모든 지하철역의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휴대폰 통화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기통신도 지난달 1일부터 지하철 2호기의 모든 역사에 중계기 설치 작업을 끝내고 승강장 및 매표소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어 지난달 19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역·을지로입구역·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동대문운동장역 등 1호기 5개 지하철역의 매표소 및 승강장에서도 휴대폰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이 5개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하며 다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과 광분산 안테나를 설치,승강장·매표소 뿐 아니라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도 이동전화를 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처럼 현재 일부 구간에서만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하철내 이동전화서비스를 연내에 모든 지하철노선으로 확대키로 하고 전파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수기지국 240여개를 설치할계획이다.이와함께 부산 지하철역에도 상반기안에 특수기지국을 설치,오는 7∼8월부터는 승강장·매표소에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 역세권 투자유망지로 각광

    ◎최근 개통한 지하철 환승역 주변 더욱 유리/개발 할곳 많은 지역이 땅값 상승률도 높아 서울의 2기(5∼8호선) 지하철 건설계획 중 5호선이 지난해말 완전개통된데다 7·8호선 일부도 개통돼 서울 지하철 근처의 역세이이 투자유망지로 각광받고 있다.역세권중 환승역이 더 그렇다. 서울 강서와 강동일대 주민들은 지하철의 개통으로 40분안에 도심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됐다.6호선과 7·8호선의 나머지 구간도 오는 98년에는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투자는 한층 매력적이다. 종전에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학군·교통·환경의 순서였지만 요즘에는 학군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져 상대적으로 교통이 좋은 지하철 역 근처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의 원룸,오피스텔,상가 등 부동산에 대한 투자와 지하철 환승역을 중심으로 토지개발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역세권중에서도 개발이 끝난 지역보다는 개발여지가 있는 곳의 지가상승률이 더 높았던게 이제까지의 흐름이었다.따라서 투자대상지는 지하철이 개통되는 역세권중 개발할곳이 많이 남은 지역을 선택하는게 좋다.막 개통이 된 지하철 5호선 주변이나 앞으로 개통예정인 역세권이 유망하다. 주요 유망지역으로는 국철과 2호선,5호선 등 국내 최대의 환승역으로 변모하는 왕십리역과 강동권의 핵심개발지역인 천호역주변,마포의 공덕역이 꼽힌다.서울 동북부의 구리시,미금시를 잇는 거대지역이면서 준공업지역의 입지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봉역세권도 업무·위락·유통시설의 유치로 새 지역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개발 여지가 많은 영등포구의 문래동 일대나 중랑구의 7호선 지하철역 주변도 아직까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편이어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지다. 역세권에 투자할 때는 주변의 교통여건과 현재 형성된 상권에 비례한 고정인구와 유동인구의 주 이동로가 어딘지를 짚어야 한다.유동인구의 주연령층도 염두에 둬야한다. 대체로 역세권 반경 200m 이내에는 기존상권에 주로 포진한 업종이 아닌 신업종이 주로 들어선다.전문 체인형태의 의류점이나 분식점,전기·전자점,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서는 경향이 높다.그 이면도로변에는 소주방·노래방·호프나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 해당지역의 소비성향도 중요하다.소비자층의 소득수준에 따라 업종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역세권에서 점포나 상점을 할 경우에는 유동인구의 동선이나 성향,기호,연령,성별을 미리 파악해 어떤 업종을 선택할지 결정하는게 좋다. 특히 역세권중 신흥지역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한 판단과 분석이 필요하다.역세권 지역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다는 말만 듣고 점포를 개설하거나 오피스텔,상가건물을 신축해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않기 때문이다. 역세권의 아파트는 교통난이 심할수록 유리하다.도심에 진입하는 게 쉽다는 교통의 편리성으로 역세권 주변의 아파트는 분양이 잘되고 프리미엄까지 붙어 팔리고 있다. 주상복합건물은 21세기형 건물로 아파트 미분양문제가 생기면서 대체개념으로 나왔다.대부분의 경우 자투리땅을 개발해 건설하고 있어 자원활용 측면이 강하다.주거기능과 상업기능을 동시에 공유하므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들에게 맞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테마형 오피스텔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해당지역 수요계층의 기호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주거부분의 기능을 강조한 온돌·욕실·도시가스의 설치가 허용된데다 최근에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하거나 인텔리전트 기능이 가미된 주거용 오피스텔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공동빨래방·연회실·체력단련실·팩시밀리 및 각종 첨단통신설비 등을 갖춰 재택근무가 가능한 오피스텔까지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거기능이 강화된 이후 소형평수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원룸이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의 쾌적성에서는 떨어지나 생활편익 시설이 갖춰지고 임대부담이 적어 독신자·직장인 등이 좋아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대도 쉬운 편이다.소액으로 투자해 임대수입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분양상가에 비해 좋다. 분양상가에 대한 투자는 과거보다 매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대그룹 계열인 유통업체가 역세권을 비롯한 주요지역에 지역거점형으로 대형 할인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있는 등 대형 유통시설들이 잇따라 나오는데다 할인점·대중 양판점·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혹하는 탓이다.규모나 영업전략에서 뒤지는 분양상가의 매력이 줄어드는 요인이 될수 있다. 토지에 대한 투자에서는 유망한 지역을 선별하는 안목외에 건축법상의 검토를 기본적으로 해야한다.예컨대 전용주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수 없다든가,풍치지구에는 층수와 건폐율의 제한이 있다든지 하는 제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토지는 지역지구에 따라 용적률과 건폐율에 상한이 있으므로 도로폭이 넓을수록 유리하다.대지의 경계면이 도로 여러면에 접할수록 유리하다. 도움말=미주하우징(02­4567­119),한국토지신탁(02­3451­1122)
  • 올 아파트 36만4천가구 새로 입주

    올해 새로 입주하게 되는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36만4천여가구로 집계됐다.이들중 서울에서는 논현동 공무원아파트 재건축 물량과 5호선 개통에 따라 입지여건이 좋아진 천호동,마장동 일대 아파트,노원구 하계동아파트가 관심을 끌 것 같다.수도권에서는 하반기에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는 수원 영통과 시흥 시화지구의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부동산뱅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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