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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5년 화두는 혁신”

    서울 도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에 넉넉한 전시면적에도 불구하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해온 게 사실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의 전시면적은 본관 320평, 신관 180평, 별관인 광화문갤러리 170평에다 최근 개관한 광화랑 40평까지 합하면 모두 710여평에 이른다. 물론 한 곳에 모여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긴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규모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이 과연 그 이름에 걸맞은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측이 2005년 새로운 ‘혁신’ 프로젝트를 내놓아 관심을 모은다. 골자는 세종로 지하보도 내의 광화랑과 지하철 5호선 역사 내의 광화문 갤러리 및 야외공간을 대중적인 전시장소로 활용,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는 것. 먼저 세종문화회관 남측 보도 쪽의 벽면을 설치미술 공간으로 제공하는 ‘세종아트스트리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세종문화회관 전시부 최성철 부장은 “본관의 경우 순수미술전 중심의 기획전으로 꾸미고 극장과 접해 있는 신관은 일반인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를 위주로 하는 등 전시장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이를 위해 1년 단위 혹은 단발적인 기획전시에서 탈피, 전시 기획기간을 2∼3년으로 늘려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LCD빅2’ 삼성·LG 입지 손익

    ‘LCD빅2’ 삼성·LG 입지 손익

    LCD 세계시장의 두 공룡(恐龍)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LPL)가 각각 충남 아산 탕정과 경기 파주 월롱에서 7세대LCD 1단계 공장건설과 가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란히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기업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매출을 합치면 세계시장의 40%를 상회하며 시장점유율도 서로 엎치락뒤치락, 각축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오는 3월,LG는 내년초 각각 1단계 공장을 가동한다.7세대를 넘어 향후 8,9,10세대 이후까지 차세대 LCD의 사활을 건 기술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의 전초기지가 될 아산·파주 LCD 공장의 입지여건·인재확보전과 지역경제 기여효과 등을 견줘 본다. ●‘국토의 중심’ 대(對) ‘수도권 프리미엄’ 삼성전자 관계자는 “탕정이 수도권인 파주보다 심리적으로 먼 점은 인정하지만 경부고속전철(KTX)과 수도권전철,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실제 접근성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LCD가 수출되는 인천공항까지는 164㎞로 2시간 거리. 앞으로 수출물량이 늘어 배로 실어 나를 경우 이용하게 되는 평택·당진항은 직선거리 30㎞, 도로로는 35㎞로 30분 거리다. 충남도 관계자는 “휴전선에서 멀어 심리적 안정감도 파주보다 우월하다.”고 말했다.“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비수도권 지역이어서 국토의 균형개발 명분에서도 앞선다.”고 덧붙였다. 파주 LG필립스는 서울 중심부에서 직선거리 35㎞,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50㎞내로 인접해 있다. 서측에 자유로, 동측에 국도 1호선(통일로)과 경의선철도가 각각 3㎞ 이내에 있다. LPL은 파주에 입지를 정하면서 남북대치 상황에서 휴전선이 인접한 데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상습수해, 중국발 황사의 주 내습지역이라는 점을 집중 검토했다. 지질·지리학적인 검토결과 파주의 타 지역과 달리 수해위험이 없으며, 황사는 크린룸과 다중 필터링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필립스와 50대50의 지분을 가진 LG는 필립스를 설득해 당초 공장부지를 100년 무상임대해 준다는 중국의 파격적인 유치 조건에도 불구, 파주를 입지로 정했다. 결과적으로 남·북한 접경지역에 글로벌 다국적기업이 진출하는 바람직한 선례를 만들었다. ●KTX로 34분 VS 전철로 40분 삼성전자 탕정공장 인근엔 천안에 단국대·호서대 등 8개 대학이, 아산지역에 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 있다.IT분야가 강점인 호서대 등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삼성전자에 들어갈 만한 인재는 많지 않을 듯하다. 삼성 관계자는 “초우량기업 삼성전자의 일원이 된다는 자긍심이 가장 큰 인재유인 요인”이라면서 “서울 등 우수 인재 확보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석·박사급 연구인력은 수시로 채용한다. 지난해에 1200명의 기술·연구인력을 포함,20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도 이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천안·아산역까지가 34분 걸린다. 삼성은 출·퇴근때 탕정단지와 이 역 사이 7㎞를 오가는 셔틀버스로 직원들을 수송한다. 서울시청에서 탕정까지 승용차로는 1시간30분(109㎞), 경부선 서울역∼천안역 간은 1시간5분(97㎞), 수도권 전철 서울역∼천안역은 급행으로 1시간19분 걸린다. LPL 월롱공장은 도로나 철도 어느쪽을 이용해도 서울에서 대체로 1시간 이내 거리다.2008년 경의선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배후도시인 운정신도시와 용산역간 전철 운행소용시간은 40분에 불과하다. 파주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대학 설립이 규제돼 자체의 지역 인재확보는 불가능하지만, 서울 지역 대학의 화학·금속공학·전자공학·기계공학 전공자들을 인재풀로 활용할 수 있다. 내년도엔 두원공과대학이 공장 인근 월롱면 위전리에 개교한다. LPL 직원의 연봉은 LG전자보다 많아 그룹내 최고수준을 보장받고 있다. 이 회사 파주총무팀의 허만복 부장은 “서울 지역 LCD 관련학과 재학생들 사이에 ‘파주로 가자.’는 구호가 취업목표이자 유행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LPL은 지난해 3000명을 채용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산학지원 및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우선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장 신축상황 정보전 치열 양측의 1단계 공장 신축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 생산동의 배치와 신축 공정 진척상황 등 현장 정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LPL 관계자는 “삼성 탕정단지는 외진 곳에 위치한 반면 월롱단지는 외부에 노출된 위치여서 (현장 정보수집에)불리하다.”고 말했다.LPL의 경우 현장에 들어가려면 경기개발공사와 부지조성 공동사업시행자인 파주시청의 낯익은 담당자들도 일일이 출입증을 제시해야 하고, 단지내 외부인 사진촬영은 일절 금지시키고 있다. 삼성 탕정공장은 인구 50만명의 천안과 오는 2008년 이후 17만여명이 입주할 아산신도시를 배후도시로 두고 있다. 충남도는 국도 45호선과 연결되는 628번 지방도를 탕정단지가 완공되는 오는 2009년까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국도 45호선은 경부고속도로, 평택·당진항과 서해안고속도로로 이어진다. 공업용수는 대청호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충당한다. 삼성은 탕정단지에 사원아파트를 세울 계획이다. 단지내에 중학교와 고교(충남외국어고)도 1개교씩 설립된다. LPL 월롱공장의 경우 서울을 잇는 자유로(낙하 IC로 진입)의 8차선 확장과 함께 군도 3호선이 현재 2차선에서 오는 6월 말까지 4차선으로 확장된다. 또 군도 5호선도 수도권광역 교통대책사업에 포함시켜 오는 2007년 6월까지 확장된다. 접경지역지원법으로 단지내 하수종말처리장 사업비 1740억원 전액이 지원되는 혜택을 받았다. 서인천 송전로∼신파주변전소∼LPL단지간 송전선로 11.72㎞가 35기의 고압송전철탑으로 연결된다. 팔당댐∼봉암정수장∼단지간에 하루 22만 2000t의 광역상수도가 공업용수로 공급된다. 파주 LPL은 오는 2008년 이후 50만 인구가 입주할 운정택지지구와 기존 금촌·교하택지지구, 일산신도시를 배후도시로 하고 있다.LPL은 금촌 등지에 300여가구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30만평 이상의 첨단산업체는 사원용 공동주택지를 선분양받을 수 있도록 입법예고된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운정지구에 사원주택단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지역경제 기여도 ‘괄목’ 삼성 탕정단지중 1단지는 오는 2009년 완공,2단지는 2009년까지 부지조성이 완료된다.1단지는 오는 3월 1라인 가동을 시작한다.1라인은 1870×2220㎜짜리 LCD 6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1·2단지 모두 가동하면 연간 200억달러, 협력업체를 합치면 모두 800억달러의 생산효과가 예상된다. 삼성 직원 2만명과 협력업체 직원 2만명 등 4만명이 고용된다. 현재는 모두 5000여명이 고용돼 있다. LPL 월롱단지는 오는 내년초 1단계 공사를 마쳐 7세대 LCD 생산을 시작한다. 내년엔 1950×2250㎜ LCD 9만장을 생산할 계획이다.2010년쯤 단지내 공장이 풀 가동하면 연간 생산량이 2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용효과는 2만여명, 이로 인한 인구 유입은 12만 5000명에 이른다. ●주민반발 민원 삼성의 탕정2단지와 문산읍 선유리와 당동리에 들어설 LG 협력단지 주민들이 보상가 불만과 환경오염, 주거지 인접 등을 이유로 환경단체와 연계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LG 공장의 전력공급용 고압송전철탑 경유지 지역 주민의 지중화 요구도 거세지만 최근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주민이 제기한 소청을 지상설치계획의 타당성을 들어 사실상 기각한 상태다. 파주 한만교·아산 이천열기자 mghann@seoul.co.kr
  • 2호선 12개역에 스크린도어

    사당역과 선릉역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지하철 2호선 12개 역에 선로와 승강장을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스크린 도어(PSD.Platform Screen Door)가 설치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길역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올해 사당역과 선릉역 등 승객이 많은 역에 오는 9월까지 스크린도어를 갖출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교대역과 강남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영등포구청역은 올해 말 ▲삼성역, 이대역, 강변역은 2006년 5월 ▲합정역과 신도림역은 2006년 6월까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한다. 스크린도어는 유진&포스콘 측이 22년 동안 스크린도어를 통한 광고 수익을 가져가는 대신 모든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 지상역인 강변역은 1m 높이의 난간형(사진 왼쪽)이, 나머지 지하역은 천장까지 막혀 있는 폐쇄형(사진 오른쪽)이 설치된다. 가격은 난간형은 20억원, 폐쇄형은 30억원 정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새벽에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6개월 가까이 걸린다. 공사는 나머지 2호선은 2007년까지,1·3·4호선은 2010년까지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는 올해 말 김포공항역에 설치하는 등 5호선을 중심으로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선로 추락 사고가 예방되고 공기 질이 좋아질 뿐 아니라 소음 감소,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 도심 재개발 아파트 올해 일반분양 쏟아진다

    서울 도심에서 재개발지구 일반 아파트가 쏟아진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부분 서울 도심에 위치해 향후 뉴타운개발 사업 등과 맞물려 주거 여건이 개선되는 곳이 많다. 황학구역, 마포3-2구역, 숭인4구역, 용두2구역 등을 노려볼 만하다. 황학구역에서는 롯데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을 5월 분양한다.1534가구 중 24∼46평형 467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나온다. 지하철 6호선 동묘역과 2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 동대문운동장 근처 대형 유통센터도 가깝다. 청계천 복원사업에 따른 수혜 지구다. 씨티파크 옆 용산구 용산동에서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주상복합아파트 ‘파크타워’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32∼79평형 888가구, 오피스텔은 52∼93평형 126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30∼96평형 268가구를, 오피스텔은 모두 일반분양한다. 동대문구 용두2구역은 두산산업개발이 433가구를 지어 이 중 16∼40평형 233가구를 연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숭인4구역은 동부건설이 416가구를 지어 24∼41평형 200여가구를 상반기 중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까지 걸어서 3∼4분 걸린다. 마포3-2구역은 삼성물산이 주상복합아파트 120가구를 지어 30∼37평형 90여가구를 6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동대문운동장 옆 대형상가 분양

    ㈜디엠씨플래닝은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운동장역 옆에 대형 상가 패션TV(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점포 수가 2000여개에 이른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운동장 환승역에 바로 연결된다. 평당 분양가는 2600만∼7300만원.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우리은행, 신세계건설, 다올부동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2006년 12월 완공 예정.(02)2285-1100.
  • 서울1차동시 120가구 일반분양

    다음 달 1일의 서울지역 1차 동시분양에서는 3개 단지 221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은 전년 동기(5개 단지 591가구)보다 일반분양이 79.6% 줄었고, 지난해 12차 동시분양(3개 단지 716가구)보다는 83.2% 감소했다. 지난해 12차 동시분양이 사상 최저인 0.06대 1의 경쟁률을 보이자 일부 업체들이 분양을 미뤘기 때문이다. 당첨 확률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입지 여건 등을 소상히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아파트를 청약해야 한다. 기룡건설은 은평구 신사동 산 86의7 일대에 33평형 49가구의 아파트를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걸어 10분거리이며 가좌로와 은평로를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신상·상신초등교, 상신·숭실중, 숭실고교 등이 있다. 태승종합건설은 방화동 168의78 일대 오성아파트를 재건축,25∼32평형 76가구 중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5호선 방화역이 걸어서 13∼15분 거리에 있으며 신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방화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갈 수 있다. 송화·방화·차현·정곡초등교, 방화중, 공항고교, 세민여자정보고교, 강서공고 등이 있다. 자선종합건설은 응암동 397의 143일대 서린연립을 재건축해 17∼45평형 96가구 중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6호선 새절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으며, 가좌로와 응암로를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응암·연은·충암초등교와 영락중, 충암여중고, 충암중·고교, 신진공고 등이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아파트 입주 봇물 “새 집으로 이사할까”

    서울 아파트 입주 봇물 “새 집으로 이사할까”

    서울지역 새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새 집을 마련하거나 전세를 찾는 수요자라면 입주 예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단지 아파트부터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아파트도 많다. ●강남,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 ‘백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특히 눈에 띈다. 대치 주공 고층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이달 말 입주한다. 도곡네거리에 붙어 있고 대각선으로 타워팰리스가 있다. 45∼60평형 805가구 단지. 성냥갑 모양의 판상형이 아니라 탑상형으로 지어 고밀도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단지 앞에 있다. 대치초등, 대청중, 숙명여중고, 단국대부속중고교, 경기여고 등이 가깝다. 45평형은 시세가 13억∼15억원으로 분양가(6억 8700만원)의 2배 이상 올랐다.8억 1000만원에 분양된 53평은 15억∼17억원을 부른다. 타워팰리스,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와 함께 고가 고급 아파트 지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주상복합 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51층 414가구.40∼60평의 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도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롯데백화점이 가깝고 생태공원도 있어 주거환경은 쾌적하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주상복합 아파트)도 상반기 입주한다.33∼96평형 아파트 741가구와 20∼46평형 오피스텔 720실이다. 잠실역이 7∼8분 거리. 아시아선수촌 공원, 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강서, 공항로 인근 대단지 속속 입주 강서구 염창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25∼47평형 422가구도 3월 입주 채비가 한창이다. 공사 중인 지하철 9호선 도시가스역이 걸어서 2∼3분 거리. 지하철 개통과 함께 가격 상승을 내다볼 수 있는 아파트다. 내발산동 우장산 현대홈타운 23∼47평형 2198가구도 입주 준비를 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우장산 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양천구 목동 롯데낙천대 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1067가구로 지하철 9호선(등촌삼거리역)이 들어서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북 대규모 재개발이 주도 성북구 길음2구역을 재개발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는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23∼50평형 227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단지 뒤로 멀리 북한산 국립공원이 보인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길음동 북한산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1881가구도 상반기 입주한다. 주변이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동대문구 장안동 시영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현대홈타운은 21∼40평형 1786가구.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대중교통편은 다소 불편하지만 도심 진입이 쉽다.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엠파이어(주상복합아파트) 43∼96평형 406가구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경의선 복선전철공사 어디쯤 왔나

    경의선 복선전철공사 어디쯤 왔나

    수도권 서북부를 북으로 관통하는 경의선 복선전철공사가 올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대부분의 공정이 끝나는 2007년이면 ‘추억과 낭만’을 간직했던 기존의 미니 ‘역사(驛舍)’들은 ‘역사(歷史)’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지난 96년 부터 시작된 용산∼문산간 48.6㎞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당초 올해 완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신∼탄현간 일산 구간과, 서울시 구간 가좌∼성산간 지하화 요구로 공정이 지연됐다. 최근 일산구간은 지상화하고 가좌∼성산간 구간은 지하화하기로 가닥이 잡혀 가장 큰 걸림돌이 제거 됐다. 그동안 투입된 공사비는 2900억원에 이른다. 일산구간 지하화가 좌절된 고양시의 횡단시설물·방음벽 등 설치 요구와 이에 따른 설계변경 등을 포함해 앞으로 최소 8000억원의 추가 공사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가 1조원을 훌쩍 넘지만 신설공사에 비하면 약과다. 일제는 지난 1906년 대륙경영의 야욕을 품고 서울∼사리원∼평양∼신의주간 518.5㎞의 복선 군용철도인 경의선을 부설했다.1945년 해방이후 서울∼개성간 74.8㎞ 구간만 단축 운행되다 51년 6월12일 전쟁의 와중에서 남북간 운행이 중단됐고 이후 복선 레일 한쪽을 걷어내고 단선으로 운행됐다. 복선전철 공사는 100년전 기존 노반을 활용해 선형을 최소 회전 반경으로 보강, 복선레일과 교량·고가철로·전철주 등을 신설해 현재 디젤 열차 대신 전기철도가 다니도록 하는 공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의 설계속도는 120㎞에 이른다.50m마다 전철주가 세워지고,10m에 16개씩 강선이 들어있는 콘크리트 침목이 깔린다. 노반의 폭은 12m30㎝. 현재 하루 편도기준 26회 운행이 가능하고 실제론 20회(운행시간 1시간 10분)만 운행 중인 선로용량이 288회로 늘어 수도권 전철 수준인 5∼6분에 한 대씩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의 통행이 이뤄진다. 소음·진동이 심한 현재의 ‘디젤 통근형 통일호열차’도 쾌적한 전기열차로 모두 교체된다. 이렇게 되면 용산∼문산간은 현행 1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한반도∼유럽을 잇는 중심철도로 남북통일 전진기지인 고양·파주 등 신도시와 대규모택지개발지구,LG필립스 LCD 등 산업단지를 서울과 연결하는 출·퇴근 교통수단뿐 아니라 개성공단 등 남북간 인력·물자수송의 주 통로가 된다. 미래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계, 한반도와 유럽을 잇는 대동맥을 지향할 수 있게 된다. 경의선 복선전철은 1공구(용산∼가좌) 6.89㎞는 인천공항∼서울 연결 철도를 시설중인 인천국제공항철도주식회사에서 지하 7∼8m에 시공한다. 공항철도는 같은 노선 지하 30m 지점에 시설된다.2공구(가좌∼행신) 10.462㎞,3공구(행신∼탄현) 13.998㎞,4공구(운정∼문산) 17.25㎞는 각각 쌍용토건·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 관계자들은 “금촌시가지를 우회하는 3.8㎞의 금촌고가철로 공사 등 난공사 구간이 있지만 예산만 제때 조달된다면 기술적인 애로점은 없다.”며 “다만 기존 운행구간에서 시공 작업이 이뤄지므로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하는게 가장 큰 관건”이라고 말한다.2007년까지 대부분의 토목공정이 끝나지만 이후 레일부설과 신호·전기시설, 시운전(6개월)이 필요해 개통까지 1년이 더 걸릴 예정이다. ●남북 열차 통행 1년후 가능 지난해 6월14일 경의선 군사분계선상에서 남북철도연결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그러나 이후 개성공단 인력과 물자 등 남북교류는 남북연결도로로만 이뤄졌다. 남측은 문산∼군사분계선까지 12㎞의 경의선을 복구하고 임진강·도라산역을 신설하는 공사를 2000년 9월 착공해 완공했으나, 북측은 분계선∼개성간 15.3㎞를 복구하고 판문·손하역을 신설하는 공사를 2002년 시작, 현재 궤도 공사만 마친 상태다. 신호·통신·전력과 역사공사가 안돼 있다. 남북은 지난해 6월5일에 열린 9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2004년까지 나머지 공사를 마치기로 합의했었다. 철도공사는 도라산역을 증축하고 개성공단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한 임시 출입국관리시설(CIQ)을 영구시설로 대체하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북측의 공사진척을 가다리고 있다. 문산 이북은 북측이 공사를 완료해도 일단 단선으로 운영하고 복선 건설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기존 철로는 어떻게 되나 경의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현재의 서울∼신촌∼가좌역 구간 기존 철로는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 수색차량기지와 화전∼행신 사이 KTX 차량기지를 오가는 선로로 활용된다. 여객과 화물은 다니지 않고, 청소와 수리·대기후 출발을 위해 서울·용산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회송열차들만 이용한다. 지하 구간인 용산∼성산구간 중 용산∼가좌간의 기존 지상 철로는 폐선될 예정이다. 용산∼수색간은 원래 용산선으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그중 용산∼서강 사이는 상당부분 레일을 걷어내 이미 폐선된 상태이고, 서강∼가좌 구간은 대·소화물과 연탄 등의 화물전용 수송노선으로 쓰이고 있다. 폐선되는 노선의 노반과 주변 철도부지의 장기적인 활용 방안을 놓고 철도공사와 서울시는 공원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의선 복선 1공구의 신설되는 공덕역과 연남역(홍대입구역)은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경의선복선전철역으로 함께 사용된다. 공덕역은 지하 2층 5000평, 연남역은 지하 4층 4500여평의 역사가 지어진다. 경의선 복선은 당초 용산∼가좌 구간만 지하화할 예정이었으나 도심지 지역 단절과 소음·교통장애 등을 지적한 주민들의 요구로 가좌∼성산간도 지하화하기로 했다. 철도공사가 일산구간은 주민들의 끈질긴 요구에도 지하화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가좌∼성산은 수용한 것은 지상 철도부지 매각 등을 통해 지하화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낭만의 미니驛舍 추억속으로 경의선 서울역∼도라산역까지 모두 19개의 역이 있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기점이 서울역에서 용산역으로 바뀐다. 용산역부터 북쪽으로 효창·공덕·서강·연남·가좌·성산·수색(이상 서울시구간), 화전·강매·행신·능곡·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탄현(고양구간), 운정·금릉·금촌·월릉·봉암·문산·운천·임진강·도라산(파주구간)까지 27개역이 운영된다. 복선전철은 문산역까지이다. 공덕·연남·성산·풍산·탄현·금릉·봉암·운천 등 8개 역은 새로 생긴다. 나머지 역도 지난 2001년말 준공된 문산역을 제외하고 모두 개량된다. 이때 기존역은 모두 원형을 잃게 된다. 경의선의 기존역들은 대부분 지난 1938년을 전후해 지어져 60년을 넘은 낡은 건물이다. 커봐야 100평을 넘지 않는 단층 역사에 들어서면 전면의 개찰구를 중심으로 좌우에 매표창구와 승객들이 잠시 열차를 타기 전 쉬거나 이별과 만남이 이어지던 빛바랜 나무 장의자들이 배치돼 있다. 때론 술취한 이들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뉘었고, 수많은 이들의 추억과 낭만, 삶의 고단함이 오랜 세월 함께 배었던 공간이다. 그나마 곡산·탄현·운정·월롱 등엔 역무원도 배치되지 않고 승차권도 철도청 매표대행소에서 구입하거나 그냥 승차한 후 열차 객실 승무원에게 정산한다. 그러나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이들 미니역과 주변은 상전벽해처럼 변하게 된다. 현재 새 역사 신설공사가 이미 착수된 곳은 수색·행신·월롱역이다. 나머지도 앞으로 3년간 모두 신설되거나 지상·지하·선상·선하역으로 바뀐다. 개량대상으로 지금은 보잘 것 없는 금촌역은 고가철로 아래 연면적 1000평짜리 현대식 선하역사로 탈바꿈한다. 백마역도 2000평 규모로 개량되고, 운정역도 700평 규모로 커진다. 지하에 신설되는 연남역은 무려 4000여평 규모에 이른다. 경의선복선구간은 용산에서 경부선·경의선, 공덕역에서 5호선 전철, 서강역에서 2호선 전철이 연결되고 성산역은 6호선 환승역이다. 대곡역에선 서울지하철 일산선이 연결된다. 경의선 주변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부동산은 이미 오를만큼 오른데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이고 경기위축까지 겹쳐 현재는 땅값의 추가 상승이 멈칫한 상태다. 그러나 역사들이 새모습을 드러낸 후에는, 주변에 산재한 전원주택지 매기까지 합쳐 여건변화에 따라서는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천호동 로데오거리 ‘활짝’

    천호동 로데오거리 ‘활짝’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준공,27∼28일 이틀에 걸쳐 준공식과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천호동 로데오거리는 지하철 5호선, 또는 8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 구사거리에서 천호대로로 연결되는 길이 300m, 너비 12m의 천호구길에 모두 13억 6000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1.5m의 보도 폭을 3∼6m로 넓히고 벤치, 가로등, 조경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보행자들을 위해 차도를 좁히고 일방통행으로 바꿨다. 축제기간에는 각종 노래, 춤, 패션쇼 등 공연과 장기자랑, 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문의는 (02)480-1411.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서울·경기도에서 주상복합아파트 761가구, 오피스텔 496실이 공급된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내년 1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4곳 761가구, 오피스텔은 3곳 496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 달 분양물량(1178가구, 오피스텔 198실)에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35.39%(417가구) 줄어든 반면, 오피스텔은 150.5%(298실) 늘어난 것이다. LG건설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7일대 한성아파트를 헐고 주상복합 총 580가구 가운데 47∼79평형 250가구, 오피스텔 18∼28평형 350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여의도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오는 2007년 12월에는 지하철 9호선이 이어져 환승역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올림픽대로를 이용, 도심 및 강남으로의 진입이 쉽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윤중초등, 여의도초등,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여의도백화점, 여의도 성모병원, 노량진 수산시장, 생태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목동 406의10일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총 526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5분 안팎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쉽다.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680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32∼68평형 102실을 분양한다. 현재 지하철 2호선 선릉역,7호선 학동역을 이용하려면 걸어서 10분정도가 걸리지만 2008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삼릉역(가칭)은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와 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주위에 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삼릉공원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아현동 614의1 일대를 재개발해 총 126가구 가운데 35∼37평형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지역 일대는 현재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근에 위치해 도심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알뜰살뜰 정보]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16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부근 방화동에 수퍼익스프레스 6호점을 열었다. 신선식품을 비롯해 반조리·완전조리식품, 채소, 속옷, 기초 잡화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취급한다. ●CJ베이커리는 서울 압구정동에 유럽풍 카페인 ‘투썸플레이스’ 4호점을 열었다. 수제 케이크와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과일 주스 등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17일 가수 ‘이현우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옥션(www.auction.co.kr)은 20일까지 ‘첫경험 판매, 수수료가 공짜’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에서 처음으로 판매 물품을 등록한 모든 회원들에게 1회에 한해 물품등록 수수료(200∼3500원)와 부가서비스인 ‘포토갤러리’의 수수료(3000원)를 받지 않는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까지 완구 등 어린이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펼친다. 주요 상품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4만 4800원), 반지의 제왕 바랏두르(1만 9800원), 스트로베리 딸기하우스(1만 4800원), 미미 레스토랑(3만 1500원) 등이다. ●올가홀푸드(www.orga.co.kr)는 ‘친환경 웰빙 크리스마스 케이크(2만∼2만 4000원)’와 ‘미니 쉬폰케익(8000원)’을 선보였다.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예약을 하면 5% 적립금을 주고, 올가매장에서 구입 예약을 하면 1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다마켓(www.badamarket.com)은 내년 1월15일까지 ‘안동명품간고등어’ 6손(12마리)을 1만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 배송한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31일까지 ‘직수입 수입명품 대전’을 연다. 프라다·페리가모·구찌·아르마니·휴고보스·제냐·에트로·막스마라 등 20여개 해외 브랜드가 참여, 의류·핸드백·구두·머플러 등 잡화 1만여점을 내놓았다. 할인율은 신상품이 30%, 이월상품이 50∼80%이다.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은 26일까지 ‘국군장병 위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우체국의 전자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편지를 쓰면 무료로 우체국에서 편지를 출력해 장병에게 전달한다. ●92푸드(www.92food.com)는 20∼25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적설량이 0.1㎜가 되면, 그 시점부터 자정까지 인기상품인 ‘야채양념돼지갈비(1㎏)’를 기존 소비자 가격의 반값인 55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22일까지 연예인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과 함께 ‘현대홈쇼핑 동아시아 자선大바자’를 열고 한ㆍ중ㆍ일 3국에서 자선경매를 실시한다. 연예인들의 애장품 300여점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KT몰(www.ktmall.com)은 31일까지 ‘2004년 9900원 균일가 베스트 100선’을 실시한다. 따뜻한 음료를 넣을 수 있는 ‘보온병’, 필립스형 ‘전기면도기, 콧털정리기 세트’ 등을 판매한다.
  • [부동산in]더블환승 역세권 주목을

    [부동산in]더블환승 역세권 주목을

    “더블 환승역을 찾아라.” 2개 이상의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역 주변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깊어지는 부동산 경기불황으로 단순 역세권마저 한파를 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떨어지는 대세속에서도 역세권 중의 역세권인 더블 환승 지하철역 주변 단지는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환승 역세권도 양분화 환승 역세권은 지금까지 어느 곳이나 확실한 부동산 투자처였다. 하지만 역세권도 장기 불황 앞에 그 위치가 흔들리면서 양분화되고 있다. 단순 환승역과 더블 환승역으로 나뉘고 있는 것. 더블 환승역이란 2개의 환승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거나 지하철·전철의 노선들이 겹치는 곳이다. 유동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상가와 편의 시설이 많고, 인근 방문지의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울, 수도권, 지방과의 연결도 한결 쉽다. 따라서 이들 환승역 주변은 인근 시세보다 가격이 높다. 하지만 저평가된 아파트도 있어 꼼꼼히 살펴 매입하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 내집마련정보사 장은혜씨는 “부동산 투자에서의 기본 테마는 역세권”이라면서 “역세권 중에서도 2개 이상 지하철역이 교차되는 환승역이나 2개 이상의 지하철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주변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으로 단연 으뜸”이라고 말했다. ●내년 3월까지 4700여가구 분양 예정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마포구 공덕역 일대는 대표적인 더블 환승 역세권이다. 여의도, 광화문과 용산, 상암동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입지로 강북의 다른 지역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또 전철 1·4호선 이촌역의 건영2차 한가람, 옥수역에서 4∼5분여 거리인 중앙하이츠와 2·3호선 교대역 서초래미안은 불황에도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역세권 덕을 보고 있다. 내년 초에 입주하는 서초동 롯데캐슬리버티의 경우 총 132가구의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1억 4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다. 이곳은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 5분 이내다. 성동구 응봉동 대림아파트는 국철 응봉역이 도보 3분,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이 도보 10분 이내여서 인근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노원구 공릉동 두산힐스빌도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태릉입구역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전세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집마련정보사 집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수도권 더블 환승역권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4700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지하철 5~8호선 환승역 7곳 새달까지 비상인터폰 설치

    지하철 5∼8호선 환승역 승강장에 비상시 역무원과 통화할 수 있는 비상인터폰이 설치된다. 도시철도공사는 26일 지하철 5호선 군자·천호·청구·공덕역,6호선 태릉입구·합정역,8호선 잠실역 등 7개 환승역에 다음달까지 비상 인터폰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승강장에서 화재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비상 인터폰으로 역무원에게 연락,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다. 현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 비상 인터폰 5대가 설치돼 시범 운영되고 있다. 공사측은 오는 2007년까지 5∼8호선 전 역사에 비상인터폰 설치를 마무리, 김급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5.7평이하 67% 차지

    25.7평이하 67% 차지

    사실상 올해 서울시 아파트 공급을 마감하는 11차 동시분양에 모두 13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초 분양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 단지는 13곳이며, 분양 물량은 1329가구이다.10차 동시분양(1177가구)보다 152가구 늘어났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890가구로 전체의 66.9%를 차지하고 40.8평 초과 아파트는 212가구에 불과하다. 강남권 아파트가 5곳 282가구, 강북권은 4곳 744가구, 강서권 아파트가 4곳 303가구다. 오는 30일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일부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나올 수도 있다. ●강남권 소규모지만 입지여건 양호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역삼동 롯데캐슬 아파트는 55평형 34가구,61평형 78가구,75평형 2가구,84평형 3가구 등 총 117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2100만∼2300만원.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강남대로와 가깝다. 역삼·언주초, 도곡·은광여중 등이 있다.LG마트, 우성쇼핑센터, 영동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2006년 상반기 입주 예정. 반포동 SK View는 70평형 9가구,73평형 10가구,74평형 40가구,80평형 2가구,82평형 1가구,85평형 1가구 등 63가구. 대형 평형이며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정도.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가까운 곳에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반포·잠원초, 반포·방배중, 세화고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9월쯤으로 잡혀 있다. 동일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동일 파크스위트는 36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51평형 24가구,61평형 12가구.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올림픽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봉은초, 봉은·정신여중, 경기·휘문고 등이 가까운 곳에 있다. 갤러리아·현대·롯데백화점, 강남병원, 코엑스몰, 청담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동궁종합건설은 송파구 가락동에 동궁리치웰 아파트 32가구를 분양한다.31평형이며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대.2005년 6월 입주 예정.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동초, 가주초, 송파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개롱근린공원에 접해 있고 송파도서관과 오금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동구종합주택건설이 짓는 강동구 천호동 동구햇살2차는 재건축 아파트로 74가구 중 18∼31평형 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입주는 2005년 8월 예정.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걸어서 5분거리. 천호초, 천호중, 성덕여중 등이 가깝다. ●강북 대단지 실수요자 관심 성북구 삼선동 푸르지오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짓는 재개발 아파트.22∼40평형 864가구 단지로 일반 분양분은 273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850만∼1000만원.2007년 10월 입주 예정.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6∼7분 거리. 낙산공원이 가깝고, 단지가 높아 동대문 일대 조망권이 트여 있다. 명신·삼선초등, 삼선·동성중고, 경동고, 한성대 등이 있다. 하월곡동 래미안2차는 삼성물산이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24∼41평형 787가구를 짓는다. 이 중 24평형 263가구,32평형 13가구,41평형 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890만∼1020만원으로 입주는 2007년 8월.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1분안에 있는 역세권 단지. 미아동 래미안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미아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23∼43평형 306가구 가운데 23평형 56가구,43평형 13가구 등 69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934만원으로 입주는 2006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인근은 미아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명륜동 건양아파트는 건양종합건설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55가구 중 24∼32평형 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입주는 2005년 11월 예정.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이 걸어서 8분 거리. ●강서권 수요 감소로 미분양 예상 영등포구 문래동에는 금호어울림 아파트 134가구가 들어선다.33∼34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1100만∼1150만원으로 2006년 8월 입주 예정.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걸어서 2분 거리.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의 접근이 쉽다. 단지 옆에 양화중학교가 지어진다. 화곡동 SK View는 문화연립을 헐고 짓는 재건축 아파트.31∼41평형 20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예정일은 2006년 10월 예정.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 우장·내발산·화곡초, 화곡·덕원예고 등이 있다. 우장산공원,88체육관, 제일성심병원, 강서구청 등이 가깝다. 신월동 풍인엔트런스빌은 23∼34평형 132가구 중 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2005년 12월 입주 예정.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이 걸어서 15분 거리. 방화동 태승훼미리는 25∼32평형 76가구 중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820만원으로 2005년 10월 입주 예정.2007년 말 개통 예정인지하철 9호선 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공항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쉽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우리동네 이야기] 종로구 교남동

    [우리동네 이야기] 종로구 교남동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서울 종로구 교남동(橋南洞)은 최근에야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곳이다. 서울시와 종로구가 이 지역 일대 6만 5037평을 뉴타운 지역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교남뉴타운은 주거·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신도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실 이 지역은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지하철 3·5호선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버스 이용도 편리해 항상 주목받아온 곳이지만 워낙 낙후된 지역이다보니 개발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하철 서대문역 인근 대로변 상가를 지나 언덕배기로 올라서면 아직도 낡은 단독·연립주택 등이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붙어 있다. 시청과 광화문이 가까운 도심 한복판이지만 아직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이 있을 만큼 환경이 열악하다. 뉴타운 발표 이후 이 지역의 단독주택 시세는 평당 800만∼900만원에서 현재 평당 1200만∼1500만원까지 올랐다. 결국 뉴타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느냐가 관심의 초점이지만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만으로도 향후 직장인을 위한 주거지역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 교남동(橋南洞)은 ‘석교’(石橋)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원래 교남동 100번지 북쪽(현재 교남파출소 앞)에는 돌로 만든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이 다리는 조선시대 말 1830년에 유본예라는 사람이 지은 ‘한경지략(漢京識略)’에 ‘석교’로 표기돼 있으며, 고종 초에 김정호가 만든 ‘수선전도(首善全圖)’에는 교량 표시만 돼 있고,1902년 로열 아시아틱소사이어티에서 간행한 ‘서울지도’에는 다시 석교라고 표시돼 있다. 그러나 동네 이름의 유래가 된 다리는 흔적조차 남아있질 않다. 오랫동안 개발 소외지역은 물론 문화·여가 활동 불모지로 남아있던 이곳은 지난 8월 지하 3층, 지상 5층의 ‘매머드급’ 교남동사무소 신청사가 완공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61억여원을 투입,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교남동사무소 지하에 전국 최초로 길이 20m,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마련된 것이다.‘동사무소 수영장’은 교남뉴타운 개발과 더불어 이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교남동은 북쪽으로 사직동, 세종로동과 동쪽으로 중구 정동, 서쪽으로 서대문구 영천동, 옥천동, 천연동, 남쪽은 냉천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관할지역인 송월동 32의10번지에는 스위스대사관이 있으며 평동 108의2번지에는 스웨덴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화곡동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에 노인 전문치매요양시설인 ‘천사노인전문요양원’을 완공,12일 개원식을 가졌다. 1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요양원은 5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소 대상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때문에 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이거나 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다. 입소하려면 건강 진단서를 첨부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천사요양원 위치는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구 쪽에 있는 화곡고 뒤편이다. 서울시내 치매노인은 전체 노인의 8.2%인 5만 5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시설보호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4600명으로 추산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출범 한달 광역수사대 ‘족집게 검거’

    출범 한달 광역수사대 ‘족집게 검거’

    지난 3일 오전 4시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J금은방 앞. 괴한 2명이 출입문 쪽으로 다가섰다. 한 명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절단기로 자물쇠를 끊고 셔터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다른 한 명이 순식간에 망치로 유리 진열장을 깬 뒤 귀금속을 포대자루에 쓸어담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20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때 어두운 골목에서 건장한 사내 6명이 튀어나와 “거기 서.”라는 외침과 함께 이들에게 달려들었다.1∼2분쯤 고함과 주먹이 오가는 격투가 이어지나 싶더니 결국 괴한들은 수갑이 채워진 채 무릎을 꿇었다. 한달 남짓 잠복과 추적 끝에 금은방 11곳을 싹쓸이한 ‘금은방 전문털이’ 일당을 잡아낸 이들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범죄수사팀 5반 요원들이다. ●신출귀몰 광역수사대 경기도에 왜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이 나타났는지 궁금해진다.‘광역수사대’라는 이름도 일반인에겐 영 생뚱맞다. 이들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지난여름 온 국민이 가슴을 쓸어내린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기동수사대를 떠올리면 된다. 기동수사대가 새롭게 확대개편된 것이 바로 광역수사대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범죄가 경찰서 관할 지역을 뛰어넘어 곳곳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데다 날이 갈수록 흉포해짐에 따라 지난 10월1일 기존의 기동수사대를 확대개편해 야심차게 출범했다. 기동수사대의 기존 역할에다 수사대장에게 현장 전체를 총괄할 수 있는 권한과 수사본부 설치운영권, 발생지 경찰서 현장 동원 및 지휘권을 주었고,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정예요원들을 엄선했다. 수사대원 146명의 무술 단수를 합치면 태권도 214단, 유도 112단, 합기도 93단, 검도 8단 등 모두 427단이다. 한 사람 평균 2.92단인 셈이다. 사무관리반원을 빼면 순수 수사요원의 평균은 3단을 넘는다. ●다양한 첩보와 폭넓은 수사망 무술 실력을 갖춘 데다 아침 조회를 마치면 모두 현장으로 뛰어나가 범죄 첩보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이는 요원들에게 범죄꾼이 걸려들지 않을 수 없다. 실제 출범 한달 남짓만에 강도살인 사체유기범과 부천 식구파 조직폭력배 등 강력범죄 13건,137명을 검거, 이들 가운데 29명을 구속 수감시키는 등 빼어난 실적을 올렸다. 지난 10월 초 수사대가 출범하자마자 요원들에게 첩보가 입수됐다.40대 남자가 “청와대 정무수석을 잘 알고 있으니 자녀를 청와대 암행 감사반원으로 취직시켜 주겠다.”며 채팅으로 만난 주부 7명에게 돈을 뜯어내고 있다는 것.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용의자를 파악, 며칠동안 잠복한 끝에 양모(49)씨를 붙잡았다. 10월 말에는 동작구 사당동과 강동구 둔촌동에서 노인들이 ‘문화센터’에 놀러갔다가 값싼 운동복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 옷이나 약인 것처럼 속아 구입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진정이 접수됐다. 수사대원들은 사당동 현장을 급습,6개월 남짓 동안 2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10명을 검거했다. 이처럼 광역수사대 요원들의 안테나에 걸리는 첩보는 다양한 피해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으며, 이들의 수사에는 관할이 없다. 광역수사대장 강계령(53) 경정은 “대원 모두 언제 어디서 범인들과 마주쳐도 강력한 힘으로 제압할 수 있도록 매일 2시간 동안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면서 “경계없이 전국 방방곡곡을 휘젓고 다니며 숨어있는 용의자를 검거하는 광역수사대를 눈여겨 봐달라.”고 주문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광역수사대 어떤일 하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로 어떤 사건을 취급할까. 광역수사대는 일선 경찰서 관할 경계를 넘어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살인·강도·강간·방화·절도 등 강력 범죄를 다룬다. 또 조직폭력 범죄나 신종 수법의 사기 사건, 저명인사 등 공인이 개입돼 사회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사건을 처리하기도 한다. 즉 주위에 비슷한 피해 사례가 많은 강력 범죄나 전혀 알지 못했던 신종 사기 사건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광역수사대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역수사대는 강력범죄 수사팀, 조직폭력범죄 수사팀, 지능범죄 수사팀 등 세 팀으로 나뉜다. 팀별로 다루는 사건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신고나 고소 제기를 하면서 담당 팀을 찾으면 좀 더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강력범죄 수사팀(02-3273-0338)은 살인·강도·강간 등의 강력 범죄를 주로 다룬다. 담당 팀장은 박종식 경감. 조직폭력범죄 수사팀(02-707-2091)은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조직폭력배의 주민 상권 등 이권 개입, 도박장 운영이나 마약 거래 등의 불법 행위를 다룬다. 조직폭력배 간의 폭력 충돌로 인한 피해도 취급한다. 담당 팀장은 홍정련 경감.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함에 따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지능범죄 수사팀(02-718-9086)은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고위층 인사를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고액을 가로채는 사기 범죄를 주로 맡는다. 마약과 관련한 범죄를 다루기도 한다. 담당 팀장은 박용만 경감. 이밖에 광역수사대와 관련한 사항을 문의하려면 지원팀(02-3273-2891)으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역수사대의 주소는 서울 마포구 마포동 230.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간 뒤 300m정도 걸으면 불교방송 건물 뒤편에 있는 빨간 벽돌 건물이 광역수사대이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서울은 공사중… 운전조심 하세요

    서울시내에 교통통제 중이거나 예정인 도로들이 많아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 교량 등 굵직한 공사만 20여곳이나 된다. 우선 남산3호터널 통행이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왕복 4개차로 중 회현동→용산 방향 1개차로가 통제된다. 보수공사를 위해서다. 반포로 터미널고가도로 앞∼교대 삼거리는 포장공사를 위해 10∼1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경우에 따라 2∼3개 차로를 통제한다. 같은 시간대에 사임당길 교대 앞∼교대 삼거리 구간도 14∼17일 1∼2개 차로를, 잠원로 설악아파트∼신사육교 구간에는 16∼19일 통제된다. 터널·지하차도 7곳이 청소를 위해 4∼5일간 밤 11시∼다음날 새벽 6시 편도 2개차로 가운데 한 차로를 막는다. 통제대상 도로는 강남구 대치동 대치지하차도(18∼21일), 송파구 가락동 가락지하차도(19∼22일), 송파지하차도(24∼27일), 석촌지하차도(20∼24일), 강동구 천호동 천호지하차도(22∼26일), 강남구 일원동 일원터널(27∼30일), 매봉터널(29일∼다음달 2일) 등이다. 한남로 한남1고가도로도 보수공사를 벌이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4일간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내쪽 상행차량은 11∼22일, 하행 차량은 23일부터 다음달 4일 편도 2개차로 중 1개차로만 다닐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앞 노들길과 도림로 도림고가에서 도림사거리 양방향이 오는 12일까지 통제된다. 아스팔트 포장보수공사를 위한 것으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편도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원효대교 남단 접속교(본교량을 잇는 도로) 470여m도 도장공사 기간인 21일까지 통행이 제한을 받는다.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 쪽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하며, 반대방향 통행 차량은 3차로 가운데 1차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강동구 암사동 인근 천호2육갑문(평소 한강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쓰이다 홍수 때 갑문 구실을 하는 시설) 통행이 11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신천육갑문도 통행을 일부 제한한다. 우측차로는 12일 오전 10시∼낮 12시, 좌측차로는 12일 오후 2시∼4시 각각 통제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동산in]서울 11차 동시분양 1299가구 일반공급

    다음달 6일 시작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11개 단지 총 2715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1차 동시분양은 10차 동시분양(14개 단지,1213가구)보다 물량이 2.2배가량 늘었다. 당초 참여하려던 일부 유망단지가 분양시기를 미루기는 했지만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가 제법 많다. 특히 문래동 금호아파트와 역삼동 롯데아파트 등은 중도금 모기지론을 활용할 수 있는 단지이다. 서울 10차 동시분양 무주택우선 청약에는 654가구 모집에 65명만 신청했다. 경쟁률이 평균 0.1대 1에 불과했다. 이는 무주택 우선자격자들이 내년 분양되는 판교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는 유망 재건축물량이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에도 청약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첨 확률이 높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입지여건과 브랜드 가치를 비교한 뒤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곡동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하월곡동 33 일대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모두 787가구다.24,41평형 3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월곡근린공원이 근처에 있다. 삼선동 대우푸르지오는 삼선동 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864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롯데건설은 역삼동 835-18 일대에서 모두 117가구를 지어 전량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강남역과 역삼역이 도보 15분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를 이용해 도심 내부 및 외곽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동일건설은 삼성동 100-14에서 총 36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한다. 삼성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이다. 금호건설은 문래동 3가 45 일대에서 ‘문래동 금호어울림’ 134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5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도 가깝다. SK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612-63 일대에서 63가구를 지어 모두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반포 인터체인지 진입이 수월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in]분당선 연장 신설역주변 아파트 ‘날개’?

    [부동산in]분당선 연장 신설역주변 아파트 ‘날개’?

    분당선 서울시내 왕십리∼선릉구간 사업이 본격화됐다.2008년 완공되면 해당구간 전철이용 시간이 단축돼 인근 아파트 단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왕십리∼선릉구간은 중간에 삼릉, 강남구청, 청담, 성수역 등 4개역이 신설되고, 청담과 성수역 사이 한강통과 구간은 하저터널(연장 865m)로 건설된다. 완공시 왕십리∼선릉구간은 전철로 12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지하철2호선(27분 소요)에 비해 15분 이상 시간이 단축된다. 왕십리역(2,5호선), 강남구청역(7호선), 삼릉역(9호선) 등에서 갈아 탈 수 있다. 또 분당선은 왕십리역에서 청량리, 동두천(경원선), 덕소(중앙선)까지 직통열차 운행이 가능해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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