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호선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사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혁신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미스터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 하희라
    2026-01-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01
  • 지하철 이색 서비스 누리세요…신청곡 받고 전자기기 점검도

    ‘출퇴근길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신청하세요.’ ‘바빠서 고치지 못한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무료로 고쳐 드립니다.’ 서울시내 지하철에서 색다른 시민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서울메트로(1~4호선)는 홈페이지에 지하철역 음악방송 신청곡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객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희망곡을 신청하면 선곡을 거쳐 매주 금요일 오후 2~10시 116개 전 역사에서 방송된다. 주중 다른 요일에는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음악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4월2일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TG 삼보서비스와 함께 전자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조사를 불문하고 일반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PMP, 내비게이션, MP3 등에 대해 바이러스 점검, 프로그램 재설치, 클리닝, 장애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가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수리는 최소한의 실비만 지불하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당산 ‘브라운스톤’ 조합원 해약분 35가구

    [부동산플러스] 당산 ‘브라운스톤’ 조합원 해약분 35가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제2지역주택조합은 당산동 1의5 일대 ‘브라운 스톤’(조감도)의 조합원 해약분 35가구 (77㎡ 펜트하우스 3가구 포함)를 특별 모집한다. 이수건설이 시공하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5호선 영등포구청역 역세권으로 목동과 여의도, 신촌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750만~1810만원으로 청약통장 순위와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 (02) 2212-0022.
  • [부동산플러스] ‘둔촌푸르지오’ 104가구 일반분양

    [부동산플러스] ‘둔촌푸르지오’ 104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은 서울 둔촌동 ‘둔촌푸르지오’(조감도) 800가구 가운데 1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8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58㎡ 40가구, 84.90㎡ 10가구, 84.92㎡ 48가구, 84.91㎡ 2가구, 113.67㎡ 4가구 등이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200만원. 분양받는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 (02) 508-5530.
  • 매일 1040만명 서울버스·지하철 탄다

    매일 1040만명 서울버스·지하철 탄다

    지난해 하루 평균 1040만명의 서울시민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정릉과 개포동을 오가는 143번 버스로 매일 4만 8000여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크리스마스 전날이었고, 가장 적은 기간은 설 연휴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7일 한국스마트카드의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2009년 대중교통 이용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버스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567만명이었고, 승차객 기준으로 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84만 2000명)로 나타났다. 반면 강동구는 하루 20만 1000명이 버스에 승차하는데 그쳤다. 종로구와 중구는 서울에서 거주 인구가 가장 적지만 버스 이용객은 상위 5위 안에 들면서 업무·상업중심지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버스 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대부분 한강을 가로질러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간선버스들에 집중됐다. 143번 이외에 152번(화계사~삼막사사거리)이 4만 700명, 150번(도봉산~석수역)은 3만 9900명이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하철의 환승인원을 제외한 순승차인원은 하루 평균 473만명이었다. 2호선은 하루 152만 9000명이 승차해 1~9호선 전체 이용객의 32%를 차지했다. 서울시 관할 구역 승차 인원만 계산할 경우 4호선은 61만 1000명, 3호선 51만 9000명, 1호선 29만 5000명이었고 8호선은 15만 5000명으로 가장 승객이 적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9호선은 개통 첫달 13만명 수준이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올 1월 16만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9호선이 개통하면서 환승역인 2호선 당산역 이용객이 하루 평균 2000명, 3호선 고속터미널역은 1200명 줄었고 발산역과 송정역, 김포공항역 등 5호선 역사들도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승차객이 많은 지하철역은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9만 9727명이 이용했고 잠실역 8만 7128명, 사당역 7만 645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24일에는 1246만 8000명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승객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됐다. 반면 설 연휴기간인 1월26일은 317만 9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9월 둘째주를 대상으로 한 시민 출퇴근 이용행태 분석에서는 오전 8시부터 8시9분 사이가 35만명이 몰리는 최고의 출근 ‘러시아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은 오후 6시10분에서 6시19분 사이에 30만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의 출근길 평균 이동거리는 2006년 12.9㎞에서 지난해 12.8㎞로 약간 줄었고, 대중교통 평균 환승 횟수는 2.1회로 나타났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영등포구 목요일도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

    영등포구 목요일도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

    영등포구는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장인과 외국인을 위한 민원 업무시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 낮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주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만 운영되던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를 목요일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일반민원실과 여권민원실 등 6개 창구에서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출생. 사망.혼인 신고 등의 각종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야간 서비스 시간을 늘려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해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주 2회 시행을 결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대림3동 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별도의 ‘외국인 민원 야간업무 처리제’(목요일 오후 6~9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업 등으로 인해 낮 시간에 구청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체류지 변경신고 등 각종 행정민원 서비스를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3일 지하철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와 밤, 땅콩, 나물 등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장터에는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을 비롯해 전남 영암군, 경기 여주군, 충남 당진군 등 14개 지자체 및 영농단체가 참여해 각 고장의 향토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품목은 견과류와 나물류뿐 아니라 ▲쌀, 보리, 조, 콩 등 곡류 ▲인절미, 쑥개떡 등 떡류 ▲당근, 파, 무, 양파 등 과일·채소류 ▲고춧가루, 참깨, 마늘된장 등 양념류 ▲청양 한우고기, 토종닭, 돼지고기등 축산물 ▲영광굴비, 미역, 황태, 멸치 등 수산물과 꿀, 한과, 메밀가루, 한약재 등 지역특산물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여권민원 야간서비스나 농산물장터 모두 구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영등포 구청본관에 中企제품 전시장

    영등포구가 우수 제품을 만들고도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속을 태우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구청 본관 1층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장’을 마련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생활용품 가운데 실용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 위주로 선정되며, 영등포에 본사 또는 사업자등록을 갖춘 완제품 제조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특허 등 각종 인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구청의 각종 지원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청은 지하철 2·5호선과 연계돼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구청 가운데 하나다. 덕분에 비용 부담 없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연중 홍보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4월에 열리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 기간 동안에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회를 갖기로 하고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전시관은 4월7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국회동문 옆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 설치된다. 두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전시 기간이 끝나도 문래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로 옮겨져 연말까지 연장 전시된다. 전시 가능업체는 모두 10곳으로, 제품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홍보용 카탈로그, 특허 등 증빙서류를 구 지역경제과(02-2670-3422)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구 홈페이지(ydp.go.kr)의 ‘영등포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한 뒤, 3월 중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별 전시 부스의 위치는 계약 뒤 추첨으로 정하게 된다. 김숙희 지역경제과장은 “정말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이를 알리지 못해 사장되는 사례를 무수히 봐 왔다.”면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홍보 기회를 갖게 돼 판로 확보와 마케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강동구 생태보존·복원지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강동구 생태보존·복원지

    지난 18일 해질녘 길동 생태공원. 100여년만의 폭설로 눈밭으로 변한 습지는 맑은 빛을 토해냈다. 숨죽인 숲이 뿜어내는 거친 정적을 이따금 산새 소리가 깨뜨렸다. 고단한 하루를 마감한 일꾼들은 얼어붙은 손발을 녹이러 공원 사무소를 찾았다. 먹이를 찾아 내려온 고라니떼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오는 길이란다. 폭설과 한파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올겨울. 단돈 만원으로 반나절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생태학습코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별도로 입장료를 받지 않아 교통비만 손에 쥐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곳들이다. ●길동 생태공원서 습지·삼림체험 강동구 길동과 고덕동, 둔촌동에 걸쳐 있는 생태보존·복원지와 공원들이 추천 코스다. 번거롭게 야외까지 나가지 않고 대자연과 호흡하는 데 제격이다. 강서지역에서도 지하철로 40여분이면 닿을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472-2770)은 서울에서 하남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8만여㎡에 이르는 공원은 수생식물과 곤충, 개구리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습지와 민물고기와 조류를 공부할 수 있는 저수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산림, 농촌 풍경을 복원한 초지로 나뉜다. 공원 사무소 옆 관찰대에선 겨울철새도 탐조할 수 있다. 조성현 녹지사업소 팀장은 “계절별 특성을 살린 생태학교를 운영하는데 전화로 예약하면 공원 관리인이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안내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4번출구나 천호역 6번 출구로 나와 시내버스(300·341·361·370)나 마을버스를 타면 5분이면 닿는다. ●고덕동 멸종위기 털발말똥가리 관찰 겨울철새 탐조여행을 원한다면 32만여㎡의 고덕수변생태복원지를 찾으면 된다. 천연기념물 323호인 황조롱이를 생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관찰할 수 있다. 멸종위기종인 털발말똥가리와 서울시 보호종인 박새와 꾀꼬리도 관찰된다. 이름도 생소한 낙지다리와 큰물통이, 애기부들, 괴불주머니 등 다양한 식물도 접할 수 있다.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선 이곳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승용차로 올림픽대로 미사리 방향 상일IC쪽으로 가다 음식물재활용센터 부지로 진입하면 된다. 둔촌습지는 둔촌 주공아파트 뒤편 야산에 자리한 도심형 생태보존지다. 갈대 스치는 소리부터 상모솔새, 개똥지빠귀, 노랑지빠귀 등 겨울철새를 만날 수 있다. 주부 이혜정(36·명일동)씨는 “이곳을 찾으면 좋아하는 딸 아이 모습에 즐겁기만 하다.”고 전했다. 지하철 5호선 둔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걸린다. 구 푸른도시과 생태팀(480-1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호동 떡볶이집서 몸 녹이자 생태공원 순례 뒤에는 따끈한 ‘어묵국물’과 떡볶이로 몸을 녹일 수 있다. 인근 천호동 떡볶이촌이 마지막 추천코스. 가격은 떡볶이와 순대 1인분에 2000~3000원선. 라면은 한 그릇에 2000~2500원, 튀김은 1000원에 3개를 집어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영등포구 1인당 녹지면적 두배로 늘린다

    영등포구 1인당 녹지면적 두배로 늘린다

    2020년 서울 신길동에 사는 김모(43)씨는 퇴근길에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 내려 바로 옆 자전거 주차장으로 향한다. 자신의 하이브리드 자전거(페달의 힘과 전기를 함께 쓰는 자전거)를 꺼내 곧바로 영등포 전역에 바둑판처럼 깔린 녹지축을 따라 시원스레 달려나간다. 자전거를 내려 바로 옆 인공하천에 일부러 발을 담근 뒤 쭉쭉 솟은 인공 열대삼림에 들어간다. 잠깐이나마 자신이 동남아 우림지역에 들어온 기분이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숲바람을 맞으며 집에 도착했다. 시간은 불과 10여분. 자가용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현재 영등포구가 추진하는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구는 최근 ‘공원·녹지 확충 중장기 기본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1522억원을 들여 4개 핵심분야 13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이 되면 주민 1인당 녹지면적이 현재(16.7㎡)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진 29.2㎡로 늘어나게 된다.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지가 없는 자치구다. 당연히 녹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이번 계획을 통해 가로녹지와 녹지벨트를 대폭 확충해 ‘녹색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서 추진할 핵심 사업은 크게 네 가지다. 하나는 ‘외곽 녹지골격 형성’(Green Ring System)으로, 지역 하천의 녹지기능을 높여 이와 연결된 외곽 하천축과의 산책로를 완성하려는 사업이다. 도림천~안양천 구간도 꽃으로 하천 전역을 디자인하고, 대방로와 시흥대로에도 친수녹도(Water Street)를 조성한다. ‘도심세부 녹지연결’(Green Network System)은 대규모 외곽 녹지를 도심 내부로 유입시켜 도심 전반이 서로 연결된 이른바 ‘네트워크 녹지’를 확충하는 계획이다. 경인로와 여의대로, 제물포길 등 구의 대표 가로 지역에는 구의 상징물을 설치한다. 대방천길에 친수공간(Water Park)을 조성해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된다. ‘도심 녹지량 증진’(Green Matrix System)을 통해 공업지대에 에너지 절약형 ‘녹색공장’을 조성하고, 녹지율이 낮은 단독주거지와 저층 공동주거지에도 녹지 확충을 위한 꽃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기존 공원도 모두 테마파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신수용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계획은 지금보다는 한 세대 뒤 후손들이 살아갈 영등포를 내다보고 하는 사업”이라며 “지금까지는 영등포 지역에 녹지가 적어 다소 삭막한 이미지였지만, 10여년 뒤 이곳은 그야말로 ‘그린 파라다이스’(Green Paradise·푸른 낙원)로 변모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공원녹지 조성에 있어서 구청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 활동을 보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녹지상담소 설치도 고려하고 있는 만큼 주민과 모든 사안을 공유해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올 일반분양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올 일반분양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새해 첫달부터 아파트 청약시장에 큰 장이 섰다. 예년 같으면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다르다. 17일 부동산업게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일반 분양 물량만 2만 5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1월보다 11배 많은 물량이다. 입지가 빼어난 신도시에서는 청약열기가 달아오르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가 떨어지거나 브랜드 지명도가 낮은 아파트는 대거 미분양 사태도 감수해야 한다.  비수기에 아파트 분양 봇물이 터진 것은 건설업체들이 다시 찾아오기 힘든 마지막 호재를 놓치기 않기 위해 분양을 서둘렀기 때문이다. 다음달 11일(계약 기준) 끝나는 신규 주택 양도세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상 이달 중 청약을 마쳐야 한다.  ●서울 은평뉴타운 2330가구 분양  서울에선 뉴타운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3지구 8개 단지와 2지구(잔여물량)에서 84㎡~167㎡짜리 2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공사가 80% 이상 진행돼 오는 4월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중심상업용지를 이용하기가 비교적 쉽다. 은평뉴타운 동쪽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가깝다. 9단지와 11단지는 북한산과 갈현근린공원 사이에 있다.  길동 진흥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둔촌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59㎡~113㎡ 짜리 800가구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천호대로·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길동생태공원, 일자산허브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흑석4구역 재개발조합도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놓는다. 59~127㎡ 규모 716가구 중 211가구가 청약통장가입자에게 돌아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가까워 강남권·여의도 접근이 쉽다. 금호19구역 재개발조합은 금호동2가에서 래미안금호를 공급한다. 59~110㎡ 짜리 1057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이 가깝다.  ●수도권 송도·광교 신도시 눈길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아파트 17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84~221㎡ 규모로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외국 유명대학 분교가 들어선다. 지난해 분양된 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이 평균 22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광교 신도시에서는 한양이 84㎡짜리 453가구를 분양한다. 2014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 정자~광교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분양된 아파트가 인기리에 청약을 마쳤기 때문에 한양은 이번 분양을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삼송지구 아파트 분양도 포문을 열었다. ㈜동원개발이 598가구를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선. 호반건설은 84~109㎡ 아파트 353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과 원흥 보금자리주택단지 등과 가까워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는 일신건영이 휴먼빌 아파트 803가구를 분양한다. 먼저 분양한 아파트는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나와 순위내 청약에서는 미달됐으나 4순위 청약에는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지하철 9호선과 갈아타는 경전철이 들어서고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고속화도로도 신도시까지 연결된다.  개별 단지로는 용인 기흥 중동에서 84~199㎡로 설계된 2770가구가 나온다. 꾸메도시·그레코스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도시개발사업 아파트다. 단지에 6홀 짜리 골프장이 들어선다.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 철산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자이’도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물산·GS건설이 짓는다. 59~166㎡짜리 2072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85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도 수원 이목동에 힐스테이트 아파트 92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효성은 파주 봉일천에서 84~118㎡ 자리 35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 건설업체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청주 성화2지구에서 840가구, 삼환기업이 순천 매곡동에 945가구, 효성이 대구 봉덕동에 33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충청·호남 이틀째 폭설

    5일 충청과 호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접촉사고가 빈발하고, 뱃길이 끊기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 전주기상대 등에 따르면 충청과 호남 일부 지역에 10~20㎝ 안팎의 눈이 내렸다. 오후 8시 현재 정읍 20.1㎝를 최고로 군산 11.8㎝, 고창 11.3㎝, 광주 9.6㎝, 서산 4.0㎝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8도까지 내려가면서 전주·광주·대전 등의 대도시는 빙판길로 변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서천, 공주, 보령 등 충청 일부지역은 한 때 시내버스 운행이 끊겨 주민이 고립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남원의 국지도 65호선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서해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군산과 부안에서 인근 도서를 오가는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각종 선박 4000여 척도 안전한 항·포구로 대피했다. 부안군 위도 인근의 상왕등도에서는 홍합을 캐러 나간 위도 주민 1명이 실종되고, 2명은 해안가 절벽에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공무원 1000여명 등 3000여명과 장비 568대, 염화칼슘 607t, 소금 550t 등을 투입 제설작업을 벌였으나 결빙구간이 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강원 지역에서는 최근 폭설로 축사 등이 붕괴돼 1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지하철역에 ‘개인창고’ 생긴다

    이달부터 서울지하철 역사 안에 ‘개인 창고’가 생긴다. 이사할 때 입주일이 맞지않아 고민스러웠던 경우나 개인사업주들의 물품보관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 창고는 5호선 11곳, 6호선 13곳, 7호선 10곳, 8호선 1곳 등 총 31개역 35곳에 설치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는 이달부터 고객들이 회사와 가정 내에 쌓아둔 물건을 지하철 역사 안 창고에 보관할 수 있는 ‘행복다락방(Private storage)’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 개인창고는 지하철역의 특성상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화상감시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도난·분실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온도 및 습도가 일정해 물품훼손 우려도 적다. 물품 유형별 맞춤형 보관부터 장기간 보관까지 가능한 것도 매력적 요인이다.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출장·이사 등으로 일시적인 물품보관을 희망하는 학생, 직장인 등이나 의류와 냉·난방용 기구 등 계절용품을 보관하려는 시민이다. 낚시, 등산, 스키 등 가정에서 보관하기 힘든 동호회 물품 및 스포츠 물품의 경우도 해당된다. 서비스 유형은 크게 ▲박스형 ▲창고형 ▲독립룸형 세가지로 나뉜다. 박스형은 앵글, 선반 등을 활용해 보관 물품을 박스 안에 넣어 쌓아놓는 방식이다. 창고형은 별도의 공간에 여러 개의 캐비닛을 배치해 독점 보관하는 방식이다. 독립룸형은 일정 공간 전체를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용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그림 등을 보관하는 공용보관소 경우 보관료가 3.3㎡(1평)당 18만~30만원 수준인데 반해 이용료가 3.3㎡당 3만원 꼴이다. 박스형이 1000원, 창고형이 9000원이다. 독립룸형의 경우만 상호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공사 측은 창고이용이 향후 30~50%정도로 확대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 금액을 유지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60%정도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예상매출액이 창고형 기준으로 5억 4700만원”이라면서 “역사 유휴공간은 20시간 이상 개방되는데다 가격도 저렴해 이삿짐 보관이나 유통회사 상품 보관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보관 가능한 물품도 다양하다. 그림, 공예품 등 고가의 예술품부터 방대한 양의 사업관련 서류, 폐기하고 싶지만 법적 문제 등으로 처리할 수 없는 문서와 영수증 등까지 맡길 수 있다. 관계자는 “미국은 20여조원 규모의 1만여개의 셀프 창고업체를 운영중이며, 일본도 500개의 트렁크 창고를 운영해 연간 매출 10조원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측은 우선사업지로 31개역 35곳에 창고를 설치하고, 수요자가 늘면 전 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열차운행 영업개시인 오전5시부터 밤12시까지 물품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역 영업관리소나 도시철도공사 물류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먹통’

    서울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먹통’

    지난 27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지하 2층 개찰구에서 승강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정면을 바라보면 전원이 꺼진 거무튀튀한 화면의 ‘서울시 미디어보드’가 눈에 들어온다. 매일 출퇴근길에 이곳을 지나다닌다는 김현석(34)씨는 “몇달째 화면 한개에만 영상이 나오고 나머지 모니터는 꺼져 있다. 어떤 날은 저 화면마저도 안 나오는 날도 있다. 이렇게 관리도 안 할 거면 뭣하러 돈들여 설치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1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설치한 미디어보드가 제대로 작동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기자가 미디어보드가 설치된 ▲여의나루역(지하2층 개찰구→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전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옛 동대문운동장, 지하2층 4→5호선 환승 에스컬레이터 전면) ▲광화문역(지하 2층 개찰구→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전면)을 각각 확인한 결과, 설치된 3곳 모두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역사환경 개선공사 중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경우는 공사와 상관없이 아예 전원이 꺼진 상태였고, 여의나루역은 몇달째 4개의 화면 중 1개만 작동되고 있었다. 광화문역의 경우도 화면 1개는 정지된 상태였다. 미디어보드 사업은 2007년 서울시가 ㈜LG전자와 협약을 맺고 벽걸이형 60인치 크기의 PDP모니터 4개의 대형화면을 통해 시정관련 소식을 18시간 상영하는 홍보사업 가운데 하나로 시작됐다. 현재 시내에 3곳이 설치됐으며 설치비용만 9837만원이 투입됐다. 미디어보드에는 서울의 복지 서비스, 한강공원, 관광명소 소개와 서울빛축제 CF, 성탄 자선축구경기, 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 등을 안내하는 내용이 송출되고 있다. 하지만 애초부터 미디어보드가 벽면 위쪽에 설치돼 있는 등 시민들에게 홍보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자 추가확대 계획을 접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 홍보효과나 실효성 부분에 대한 구체적 검토 없이 1억 가까운 예산부터 투입해 놓고 제대로 활용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상에 전광판이나 옥외광고물이 많이 생겨 추가설치 계획을 접었으며, 고장난 미디어보드는 곧 수리를 마쳐 앞으론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생각나눔 NEWS] 지하철 지상역 스크린도어 설치 지지부진

    [생각나눔 NEWS] 지하철 지상역 스크린도어 설치 지지부진

    #1. 지난 22일 오전 11시35분쯤 서울 경원선 왕십리역. 갑자기 선로로 뛰어든 이모(68)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왕십리역과 달리 스크린도어가 없다. #2. 최모(22)씨는 지난 9월 경기 오산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최씨는 선로에 떨어진 물건을 찾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연내 100% 설치” 스크린도어가 없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투신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기관들이 스크린도어 설치를 미적거리고 있는 사이 투신자가 ‘빈틈’을 이용해 선로로 몸을 던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상당수 지상 지하철역은 스크린도어 설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비용 문제 등을 들어 당장은 어렵다며 뒷짐을 지고 있다. 23일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전체 290개 역사 가운데 83%인 241개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안에 100% 설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 1곳뿐 “급할 것 없다” 하지만 코레일이 운영하는 175개 역까지 포함하면 지하철역의 스크린도어 설치율은 50%를 겨우 넘는다. 코레일은 현재 신길역 1곳에만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가 시급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설치에 역마다 2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 문제와 승강장을 소유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 문제 등이 해결돼야 스크린도어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레일측은 “스크린도어는 냉난방과 공기질 보완을 위해 설치하기 때문에 지하역사 위주로 이뤄진다.”주장한다. 이 때문에 코레일측은 “내년까지 39개역에 스크린도어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지만 모든 역사에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4호선 투신 모두 미설치역 발생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의 투신사고도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사에 집중됐다. 1~4호선의 투신사고는 지난해보다 3건이 늘어난 29건으로, 모두 스크린도어가 없거나 운영되지 않는 역에서 발생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은 11월말 현재 36건으로, 지난해 연간 투신사고 건수(36건)와 같아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 도심서 새해 첫날 해맞이

    서울 도심서 새해 첫날 해맞이

    “둥~둥~둥~둥”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과 주민대표가 큰 북을 힘차게 두드리자 깊고 웅장한 북소리가 아차산에 울려 퍼진다. 광진구의 모습과 기록을 영상으로 담은 ‘아름다운 광진 그 희망의 기록’을 보고 나니 어느새 지평선 저 끝에서 2010년을 알리는 첫 해가 빨갛게 떠오른다. 강북구 삼각산에서도 알록달록 희망을 실은 풍선이 하늘로 두둥실 날아오른다. 서울 도심에서 해맞이객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진다. 곧이어 갖가지 모양의 소망연이 하늘로 비상한다. 내년 1월1일 광진구 아차산과 강북구 삼각산에 가면 이 모든 광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교통대란을 겪으며 굳이 동해안으로 떠날 필요도 없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한 해 소망도 빌어보는 새해 첫 해맞이를 서울 도심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광진구는 2010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고구려정 위 능선에서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4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행사. 이렇게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무엇보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상징적 장소라는 점이다. 찾아오기 편하다는 점도 매력적 요인이다. 아차산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15분 정도만 오르면 되기 때문에 광진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산세가 완만한 데다 흙길로 이뤄져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2010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의 환영을 받으며 산 입구를 통과하면 해맞이 광장까지 2.6㎞의 등산로를 따라 300개의 청사초롱이 등산객의 발길을 환하게 비춘다. 청사초롱이 안내하는 대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재물운, 건강운 등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발도장 찍기 이벤트가 기다린다. 경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얼음조각 전시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있다. 강북구 삼각산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해맞이객들을 기다린다. 행사 장소인 시단봉에 가면 우선 새해 계획이나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남기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강북구의 발전 등을 기원하는 200개의 가오리연을 하늘 높이 띄우는 ‘소망기원 연날리기’와 구립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도 이어진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2011년 완공 부산~김해 경전철 서울메트로가 운영 맡아하기로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2011년 개통하는 부산~김해간 경전철 운영을 맡는 등 35년 철도기업 노하우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서울메트로는 부산~김해 경전철과 경전철의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28일 한다고 21일 밝혔다.부산 사상에서 김해 삼계동까지 총 길이 23.9㎞ 구간에 21개 역이 건설되는 부산~김해 경전철에는 2량짜리 무인 경량전철이 운행된다. 2006년 착공 이후 현재 90%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4월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와 함께 각각 70%, 20%, 10%의 지분으로 자회사를 설립해 부산~김해 경전철을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경전철의 운영인력은 영업㎞당 5.1명인 123명으로, 현재 ㎞당 24명인 서울 지하철 9호선의 20%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등 첨단 무인자동 운행시스템으로 승객의 안전을 지키면서 업무 자동화로 고정비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앞서 서울메트로는 지난 11일 김포국제공항~한강신도시간 22㎞에 건설돼 2013년 완공될 예정인 김포 경전철 건설사업 관리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 해외로도 서울메트로의 운영노하우를 수출하고 있다. 2007년 10월 태국 대중교통공사와 방콕 지하철 건설을, 지난해 5월에는 베트남 정부와 하노이 지하철 5호선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외국 철도시장 진출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김상돈 서울메트로 사장은 “서울메트로는 35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철도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서구민 숙원 구청사거리 횡단보도 개통

    강서구민 숙원 구청사거리 횡단보도 개통

    강서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청사거리 횡단보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구청사거리 주변은 30여년에 걸쳐 남북으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개통됐다. 또 마곡지구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성장도시로 눈부시게 발전해 가고 있다. 그러나 1만여㎡에 이르는 구청사거리 공간이 공항로를 중심으로 단절됐다. 이 때문에 주민 소통과 경제발전이 더디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구가 이러한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뿐 아니라 강서경찰서, 서울시 경찰청, 국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쳤다. 지난해 11월에 서울시 도로교통서비스 대상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3월 보행로 및 신호등 설치공사를 발주했다. 이번 횡단보도 운영으로 화곡동 주민들의 공항로 북측 한강변 및 지하철9호선 가양역, 마포고, 경복비즈니고 등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 등촌·가양동 주민들의 공항로 남측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관공서의 접근이 좋아지는 등 새로운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또 지저분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구청 사거리 교통섬도 정비한다. 내년 6월까지 교통섬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파고라, 음수대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재현 구청장은 “구청사거리 횡단보도의 개통이 있기까지는 수차례의 경찰청 심의 보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책상에 앉아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 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건설사들 내년 2월까지 매머드급 분양…2000가구 대단지 노려라

    내년 2월까지 2000가구 안팎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분양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주택경기가 위축된 뒤 대규모 단지의 공급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올 9월, 12월 각각 분양한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와 두산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정도가 매머드급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들이 아껴 두었던 대규모 사업들을 하나씩 내놓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은 우선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랜드마크가 되면 주변 기반시설들도 잘 갖춰질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도 그곳 주변으로 몰리게 되어 있다. 또 단위 가구수가 큰 만큼 자체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서울이 아닌 신도시나 신 개발지역의 경우 특히 입주 후에도 기반시설이 갖춰질 때까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 대규모 단지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필요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고 보면 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2770가구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650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277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99㎡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며 모든 가구가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순환형 산책로 등을 갖춰 녹지율이 40%에 이르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설계됐다. 2010년 6월 개통되는 용인 경전철 어정역까지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환승이 가능해서 서울 강남·분당권 접근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2010년 1월 초에 분당구 정자동 늘푸른 초등학교 인근에서 연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2024가구 지난 9월 1차 분양에서 최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현대산업개발의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2차 분양에서 2024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2·4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44개동이며 84~202㎡로 구성됐다. 모두 서쪽으로는 우시장천의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는 등 생활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130㎡ 이하(30~40평형대)가 1841가구로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 2·4블록은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과 민간건설사 일반분양 아파트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추진 중이다. 인증을 획득하면 계약고객들에게 취·등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 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은평뉴타운 3지구 2003가구 SH공사는 이달 은평뉴타운3지구 2003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공급면적 106~202㎡. 은평뉴타운 3지구는 지하철역에서는 다소 멀지만 대부분의 단지가 우측으로 북한산 조망을 할 수 있다. 9단지와 11단지가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곳 모두 동측으로 북한산, 남과 서측으로 갈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은 물론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2단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북측에 조성돼 3지구 물량 중 지하철 역과 가장 가깝다. ●1000단위 가구 공급도 여럿 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성동구 금호 19구역을 재개발해 총 1057가구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33가구, 공급면적은 148㎡ 단일형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행당역과 3호선 금호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 접근도 편하다. 대우건설은 내년 1월쯤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1703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17~302㎡. 10여개의 외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 내에 있으며, 인천 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이내다. 호반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07블록에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82~83㎡로 구조는 6개 종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서울도시철도 5~8호선 어린이전용 출입구 설치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는 6세 미만 어린이들이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 10개 역에 개방형 유아전용 출입구를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출입구는 요금을 내지 않는 6세 미만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롯데손해보험이 높이 120㎝, 폭 80㎝의 통로 형식으로 만들어 도시철도공사에 기증했다. 출입구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춰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치로와 친구들’로 꾸몄다. 그동안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은 아이와 함께 게이트를 통과하거나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어린이전용 출입구가 설치된 역은 5호선 김포공항역, 여의도역, 광화문역, 천호역, 6호선 삼각지역, 이태원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뚝섬유원지역, 고속터미널역, 8호선 잠실역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음주·성매매 ‘풀살롱’ 서울 도심호텔 침투

    음주·성매매 ‘풀살롱’ 서울 도심호텔 침투

    “단속정보는 사전에 알 수 있습니다. 2차는 안전하게 위층 호텔에서 하면 됩니다.” 한 건물에서 술을 팔고 성매매까지 알선하는 이른바 ‘풀살롱’ 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버젓이 성업중이다.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을 중심으로 경찰이 단속을 집중하자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중심가로 파고든 양상이다. ●경찰 지구대와 150m 거리서 버젓이… 지난 5일 밤 11시쯤 서울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시청역 사이에 위치한 A호텔. 20대로 보이는 호객꾼들이 술에 취한 남성들에게 다가가 호텔안 룸살롱인 B업소를 찾을 것을 유혹하고 있었다. 이 호텔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직선거리로 불과 1㎞, 인근 지구대와는 150여m 떨어져 있다. 호객꾼은 “얼마 전 문을 연 풀살롱이 이 호텔에 있다.”면서 “아가씨 70여명을 데리고 있으며 눈에 띄지 않게 위층 객실로 올라가면 은밀하게 2차(성매매)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경찰 단속을 대비해 도망갈 뒷문도 마련돼 있다며 남성 손님들을 안심시켰다. 룸 20개를 보유한 이 업소는 문을 연지 한 달도 안됐지만 찾는 손님이 많아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업소 관계자는 “원래 한 사람당 기본 술 값을 27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몰려들어 가격을 올렸다.”며 “2차를 포함하면 41만원이며, 호텔 객실료는 13만원인데 5만원 정도는 호객꾼 재량으로 깎아 준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호객꾼은 “유명 기업 대표 아들 등도 찾는다.”고 내세우면서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바로 옆 호텔에 다른 풀살롱이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화 강세로 일본인 관광객 특수 특히 이 업소는 엔화 강세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특수도 톡톡히 누리고 있었다. 업소 관계자는 “갈수록 일본인 손님이 늘고 있으며, 한 번에 300만원 이상씩 쓰고 가는 일본인 관광객도 많다.”면서 “호텔에 묵는 일본인 남성이 자신의 객실에서 2차를 갖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텔측은 “룸살롱은 임대로 들어와 있으며, 호텔 영업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불법적인 성매매를 공공연히 알선할 수 있는 이유는 경찰 단속망이 느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달 강남·서초구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 7곳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독버섯처럼 번지는 풀살롱 등 신종 성매매 업소는 강남 지역에만 밀집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다른 지역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연말을 맞아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김포한강 7940가구 쏟아진다

    김포한강 7940가구 쏟아진다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가운데 투자가치에 비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곳이 바로 김포한강 신도시이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나 규모, 가격에 있어서 인천 청라나 경기 광교·별내 등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다. 연말 수도권 ‘분양대전’의 결정판이 이 곳에서 나온다. 6개 건설사들이 총 7940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동시분양의 장점은 투자자들이 여러 업체의 아파트를 한번에 둘러보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이번에는 중견 건설업체와 브랜드가 있는 대형 건설사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중대형은 10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1400만원대가 넘는 광교나 1200만원대인 별내에 비하면 2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청약가점도 낮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 없는 사람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감면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가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서울경계에서 12㎞ 떨어진 거리에 있다.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간 8차선·2011년 완공)가 확장 공사중이고, 김포한강로(구 김포고속화도로·2011년 완공)가 예정돼 있다.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경전철·2013년 개통)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5년 완공)도 연결된다. ●자연& e편한세상, 자연& 힐스테이트 2549가구 경기도시공사가 Ab-01, Ab-07 블록에 공급하는 ‘자연&’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2549가구가 공급된다.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의 위치를 단지 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한 ‘유비쿼터스 가족안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범죄예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환경설계’를 채택해 여성, 유아,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e편한세상 955가구 김포도시개발공사가 Ac-11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은 전용면적 101㎡, 121㎡, 140㎡,156㎡ 등 총 955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Ac-11 블록은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김포도시철도의 역세권과 가깝다. 단지 주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이 있고, 운양산과 모담산이 주변을 두르고 있다. 기획,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생태조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녹지율이 50% 이상이고,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했다. ●래미안 579가구 Ac-15 블록에 공급되는 ‘래미안’은 전용면적 101㎡ 464가구, 125㎡ 115가구 등 총 579가구 중대형으로 들어선다. Ac-15 블록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인 문화교류지구에 있다. 수변공원, 종합의료시설, 체육시설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대수로와 가까워 향후 수로변에 테라스 카페거리 등이 조성되면 자연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판상형 3면 개방 설계(101㎡C, 125㎡B)를 했고, 단지 중앙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휴먼빌 803가구 일신건영이 공급하는 Ab-06 블록 ‘휴먼빌’은 전용면적 82㎡ 803가구로 구성된다. Ab-06 블록은 경전철 시작역이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경전철을 통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어 쇼핑, 문화, 레저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쪽으로 캐널웨이의 중심수로 하나가 지나고, 동쪽으로 운유산과 기현산이 놓여있다. ●중흥 S-클래스 리버티 1470가구 중흥S-클래스개발이 공급하는 Ab-13 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전용면적 69㎡, 84㎡ 총 1470가구로 구성되는 중형 임대아파트이다. 분양가가 이번 합동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책정됐다. 분양방식 또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보통 임대아파트는 5년, 10년 뒤 분양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주변시세를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하는데 이번에는 5년 뒤에도 현재 분양가격으로 전환한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 호반주택이 공급하는 Aa-07 블록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1584가구를 선보인다. 단일평형이지만 다양한 구성으로 총 6개의 다른 구조를 갖췄다. 25A는 신혼부부를 위해 방의 개수를 2개로 줄이고 거실 공간을 늘렸다. 25D형은 채광과 조망을 최대화해 3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