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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올해 서울대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정시 40% 이후 늘어

    [단독] 올해 서울대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정시 40% 이후 늘어

    대입에서 재수생 등 ‘N수생’ 강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서울대 입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입학생 가운데 N수생은 3.7%였지만, 수능 위주 전형에서는 10명 중 6명(57%)에 육박해 정시에서 ‘N수생’ 강세가 두드러졌다. 7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에서 받은 ‘신입생 N수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고3 재학생은 70.2%이고 재수생(17.5%)과 삼수 이상(8.8%)을 합친 N수생은 26.3%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2024~2025학년도 입시에서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생(입학생) 기준 재학생·N수생 비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N수생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1학년도 18.4%였던 N수생은 교육부의 ‘정시 40% 이상 선발’ 규정이 적용된 2023학년도에 26.2%로 크게 오른 뒤 지난해 26.9%, 올해 26.3%를 기록했다. 특히 삼수 이상은 2021년 4.5%에서 올해 8.8%로 2배로 늘었다. N수생은 특히 정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 수시 모집 입학생 중 N수생은 3.7%에 불과한 반면, 정시 입학생 중 N수생은 57.3%로 약 15배의 차이를 보였다. 서울대는 “학생 감소에 따른 재학생 감소와 정시 선발 비율 확대, 의약학 계열 선발 변화 등이 다양하게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한 N수생들도 있었다. 최초합격자 중 N수생은 지난해 922명(59.7%), 올해는 901명(57.4%)이었는데 최종 입학생은 각각 903명(58.7%)·892명(57.3%)으로 총 28명이 빠져나갔다. 입시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의약학 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 [단독]서울대 수시 3.7% vs 정시 57%…높아지는 ‘N수생’의 벽

    [단독]서울대 수시 3.7% vs 정시 57%…높아지는 ‘N수생’의 벽

    대입에서 재수생 등 ‘N수생’ 강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서울대 입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입학생 가운데 N수생은 3.7%였지만, 수능 위주 전형에서는 10명 중 6명(57%)에 육박해 정시에서 ‘N수생’ 강세가 두드러졌다. 7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에서 받은 ‘신입생 N수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고3 재학생은 70.2%이고 재수생(17.5%)과 삼수 이상(8.8%)을 합친 N수생은 26.3%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2024~2025학년도 입시에서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생(입학생) 기준 재학생·N수생 비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N수생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1학년도 18.4%였던 N수생은 교육부의 ‘정시 40% 이상 선발’ 규정이 적용된 2023학년도에 26.2%로 크게 오른 뒤 지난해 26.9%, 올해 26.3%를 기록했다. 특히 삼수 이상은 2021년 4.5%에서 올해 8.8%로 2배로 늘었다. N수생은 특히 정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 수시 모집 입학생 중 N수생은 3.7%에 불과한 반면, 정시 입학생 중 N수생은 57.3%로 약 15배의 차이를 보였다. 서울대는 “학생 감소에 따른 재학생 감소와 정시 선발 비율 확대, 의약학 계열 선발 변화 등이 다양하게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최상위권 N수생이 의대 정원 증원과 맞물려 대입에 대거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다. 한편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한 N수생들도 있었다. 최초합격자 중 N수생은 지난해 922명(59.7%), 올해는 901명(57.4%)이었는데 최종 입학생은 각각 903명(58.7%)·892명(57.3%)으로 총 28명이 빠져나갔다. 입시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의약학 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 종로구 “몸와 마음이 성장하는 여름방학…체육·디지털·영어 프로그램”

    종로구 “몸와 마음이 성장하는 여름방학…체육·디지털·영어 프로그램”

    서울 종로구에서 체육이나 디지털 교육, 영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방학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7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종로문화체육센터와 무악 배드민턴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와 배드민턴 특강이 시범 운영 중이다.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후 정규 방학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실습 중심의 ‘스마트플러스 정보화교육’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카드 생성이나 웹툰 기획 등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배울 기회다. 종로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달 12일과 14일 열린다. 종로구는 해외연수 못지않은 경험을 선사하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인문학과 영어를 융합한 ‘종로국제서당’도 운영한다.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로만의 독창적인 청소년 교육모델인 ‘종로국제서당’에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길러준다. 동서양 철학 기반의 인문학 교육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영어 체험학습을 융합한 과정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월 6회 대면 수업과 월 16강의 영어 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방학 기간에는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의 성장을 견인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교육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교육 혁신성 등 전 부문 최고 등급 달성전공자율 선택제 도입 학생 선택권 확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3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 혁신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 포함)이 참여한다. 단국대는 ‘교육혁신 성과(S등급)’과 ‘자체 성과관리(A등급)’ 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3주기 사업 운영에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단국대는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회 변화 유연 학사제도 운영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 △기초학문과 융합 교육을 연계한 교양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 33.8%를 학문 단위 구분 없이 선발하는 전공자율 선택제를 도입하고,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 선발 범위를 확대해 학생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전공자율선택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과 단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전용 플랫폼인 D.I.Young熊(Dankook Innovative Young熊)은 단국대만의 고유한 교육모델을 발전시켰다. 안순철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단국대 교육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군포시 당동도서관, ‘청소년 웹툰 창작교실’ 운영

    군포시 당동도서관, ‘청소년 웹툰 창작교실’ 운영

    경기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12시, 총 10회에 걸쳐 ‘청소년 웹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7알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 5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스마트 기기(타블렛PC 또는 스마트폰)를 웹툰 그리기 도구로 활용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웹툰 앱을 활용해 나만의 웹툰을 쉽고 편리하게 그려볼 수 있다. 자기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웹툰 작가이자 강사인 조경봉 씨가 직접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웹툰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증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지현 ‘ADHD’ 아들, 수학천재 인증…형들 제치고 상 받았다

    이지현 ‘ADHD’ 아들, 수학천재 인증…형들 제치고 상 받았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수상을 자랑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5학년 형들 사이에서 잘했어 아들아”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이지현의 아들이 한 교육회사가 주최한 전국수학학력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인 이지현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이 응시하는 학력평가에서 형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격하게 자고 싶은 주말, 상장에 엄마 감동 받고 어깨 뿜뿜 하고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 간다”며 행복한 주말 일상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2022년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ADHD 진단을 받은 아들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오은영의 솔루션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그는 장영란이 “(이지현) 아들이 수학 영재”라고 하자 “말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남다른 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이어 “그래서 함부로 손을 못 대겠다. 손댈수록 망가진다”면서 “공부하라고 푸쉬를 안 한다. 그 친구는 머리가 굉장히 좋은 반면에 푸쉬를 하면 도망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 “산 타면 70만원”…‘등산 장학생’ 모집 소식에 1400명 몰렸다

    “산 타면 70만원”…‘등산 장학생’ 모집 소식에 1400명 몰렸다

    서울대학교가 등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학생처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미산(彌山) 등산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했다. 선발인원은 70명 내외지만 1457명이 지원해 경쟁률 20.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5개월간 6회 이상 등산하고 인증하면 70만원, 3~5회 등산을 인증하면 30만원을 받는다. 등산 대상은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및 명산 100+에 기재된 산이다. 서울대에 있는 관악산도 포함된다. 이번 장학금은 소득 수준, 봉사활동 등을 고려하지 않고, 등산 활동만을 기준으로 선발해 지급한다. 장학금을 만든 기부자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63학번 졸업생 권준하씨다. 익산화물터미널 대표인 권씨는 지난 학기에 경영대학,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경영·경제 학생 50명에게 등산 장학금을 지급했다. 당시 장학생 30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신청자가 79명으로 늘자 선발 대상을 50명으로 증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대 전체 학생이 신청할 수 있었다. 경영대학,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경영·경제 전공 학생들은 해당 단과대학 ‘서울대 상대동창회 향상장학회 등산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 지원해야 한다. 또 공고일 현재 교내·외 등산 동아리 또는 산악 동호회 기존 회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대학교는 미산 등산 장학금 운영 목적에 대해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건강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이날 확정된다.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 “염소 사줘” 말하던 소년…한국 첫 계주 금메달 이끌었다

    “염소 사줘” 말하던 소년…한국 첫 계주 금메달 이끌었다

    대한민국 400m 계주 대표팀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주역 중 한 명인 나마디 조엘진(19)이 과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였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한국이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는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이다. 이 중 나마디 조엘진은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염소 소년’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는 극 중 의료봉사단으로 출연한 온유(치훈 역)에게 “신발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진은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2024년 100m를 10초30에 주파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운 그는, 올해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5월 구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38초49)으로 아시아선수권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조엘진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번 주자는 내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자리”라며 “우리가 1위를 했을 때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 밖 신입생도 금천구가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서울 밖 신입생도 금천구가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금천구는 서울시가 아닌 다른 시·도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신입생에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 내 학교에 입학한 금천구 신입생들은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았지만, 타 시·도 학교에 입학한 경우 지원에서 제외됐다. 이에 금천구는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에 서울시 외 타·시도 학교에 입학한 초·중·고 신입생 중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한 내국인 또는 금천구를 체류지로 정한 외국인이다. 다만 입학준비금과 동일한 성격의 지원금을 받은 경우 제외된다. 초등학생은 20만원, 중·고등학생은 3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교복,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용 도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의 휴대전화로 발송된다.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 명의로만 수령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신청자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비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초등생 ‘10명 중 6명’ 충치 경험…서울시, ‘치과 검진’ 지원 대상 대폭 늘린다

    초등생 ‘10명 중 6명’ 충치 경험…서울시, ‘치과 검진’ 지원 대상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에게만 적용됐던 구강 검진, 치과 예방 진료 등의 지원 혜택을 올해 2·5학년 아동까지 확대한다. 23일 서울시는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2세 아동의 충치 경험률은 58.3%로, 10명 중 6명이 충치를 겪거나 치료받았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1·2·4·5학년 학생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1·4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됐지만, 올해부터는 2·5학년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1회 진료비 4만 7210원에서 9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아, 본인 부담금 10%(472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학기당 1회씩 최대 6회(3년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감면돼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구강 상태 평가(충치, 교합 상태 등 확인) ▲구강위생 검사(플라그, 잇몸 염증 등 검사) ▲예방진료(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치료)가 포함된다. 6월 30일 기준 해당 사업에는 서울시 내 치과 병·의원 899곳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7월부터 1만 2천여 명의 초등학생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치과 치료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은 구강검진과 함께 치과 치료를 지원받는 게 가능하다. 또 지역 치과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중증 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문승호 경기도의원, 둘째부터 다자녀 현장체험학습 지원 제도적 기반 확대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인구위기특별위원회 등범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셋째 이후’에서 ‘둘째 이후’로 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넓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정의를 현행 교육과정에 맞게 정비 ▲다자녀 기준의 완화 ▲대학·기업 등 협력체계 근거 마련 등이며,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정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선을 했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다자녀 기준을 ‘셋째’에서 ‘둘째’로 완화함으로써 체험학습과 진로탐색의 기회에서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교육복지의 실질적 수혜 범위를 넓힘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개정으로 협력 주체를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와 현장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교육제도를 점검하고, 교육복지 확대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학교 밖 수업, 학교 안 학점으로’···경기공유학교 1학기 144명 이수, 만족도 92점

    ‘학교 밖 수업, 학교 안 학점으로’···경기공유학교 1학기 144명 이수, 만족도 92점

    2026년 25개 교육지원청 확대, 50여 개 과목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한 2025학년도 1학기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과정에 모두 144명이 이수했고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 내 대학,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교육과정 다양화와 진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올해 1학기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등 총 12개 과목을 개설했다. 참여 학생 169명 중 144명이 과정을 마쳤고, 만족도는 92.73점(100점 기준)을 기록했다. 2학기는 학생 수요 반영과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 과목과 함께 ▲만화 제작 ▲바이오 분석기술 등 11개 과목을 추가로 운영한다. 2026년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50여 개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학교 밖 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이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지역 기반 미래형 공교육 체제 전환을 의미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과목 적절성과 수업 질, 교육기관 시설과 전문성 등을 점검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39개 대학․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 “매일 우유 마셨는데 키는 안 크고 턱만 길어져”…일본판 ‘세상에 이런 일이’

    유난히 긴 턱을 가진 한 일본 남성이 놀림받던 외모를 강점으로 승화하며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 화제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서 사는 조노우치는 유튜브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팔로워도 40만명이다. 조노우치는 자신의 비정상적으로 긴 턱이 다섯살쯤 시작됐다고 했다. 실제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그의 턱은 세 살 때까지 정상적이었다. 그러나 다섯살 무렵 눈에 띄게 뾰족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됐을 때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정도로 길어졌다. 조노우치는 “키가 크길 바라며 매일 우유를 마셨지만, 턱만 길어졌을 뿐”이라고 했다. 그는 진료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을 때 당시 의사들은 너무 놀라서 “저런 턱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턱 길이는 귀밑에서 쟀을 때 약 12㎝에 달한다. 조노우치의 턱이 갑자기 길어진 정확한 원인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에 따르면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우유에서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한 것과 같은 원인은 아닌 것으로 설명했다. 조노우치는 자신의 결함을 브랜드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는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자신의 전부를 드러내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 임태희 교육감 “교감은 교직 생활의 리더,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돼달라”

    임태희 교육감 “교감은 교직 생활의 리더,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돼달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라며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14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특강에서 “교감은 교장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며, 학교의 교육을 책임지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 10개의 단어로 이뤄진 ‘리더십 트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것들이 명확지 않으면 중간 리더가 되든 어떤 부서의 부서장이 되든 아주 큰 기관의 장이 되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원)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교(원)감 리더십 ▲미래 교육 대응 역량 ▲학교 운영 체제 구축 ▲교무학사 운영 ▲교육과정 지원 ▲학교문화 조성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형 교육 등이다.
  • 검정고시로 SKY입학 8년 새 최다…입시전략에 무너지는 공교육

    검정고시로 SKY입학 8년 새 최다…입시전략에 무너지는 공교육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입학한 검정고시생이 최근 8년 새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고등학교 자퇴 후 정시 모집을 노리는 학생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퇴생 상당수가 사교육으로 유입된다는 점에서 ‘공교육 붕괴’의 단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3곳의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총 259명이었다. 전년(189명) 대비 37%(70명) 증가한 수치다. 검정고시 출신 3개 대학 입학생은 꾸준히 확대돼 2018년 80명, 2019년 82명, 2020년 108명으로 100명을 넘겼고 2024년 189명에서 올해 처음 200명을 웃돌았다. 3개 대학과 서울권 7개 대학(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한국외대) 등 총 1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도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증가세다. 2018년에는 총 276명이었지만 올해는 785명으로 최근 8년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입시 업계에선 검정고시 출신이 급증하는 이유로 상위권 대학의 정시 확대를 꼽는다. 서울권 16개 대학이 정시에서 40% 이상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에 집중하기 위해 자퇴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검정고시 출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는 2018년 1만 1121명에서 2025학년도에는 2만 109명으로 증가했다. 종로학원은 “학교 내신이 불리한 경우에 검정고시를 본 뒤 대입 수시 논술전형이나 정시 수능 전형에 주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앞으로 자퇴생·검정고시생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 고교 1학년부터 내신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조정됐는데 9등급 체제에서는 상위 4%가 1등급, 상위 11%까지가 2등급이지만 5등급제에선 상위 10%까지가 1등급, 상위 34%까지가 2등급이다. 학생들은 ‘등급이 내려가면 서울권 대입 경쟁에서 밀려난다’고 인식할 수 있다.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등 학업중단 규모는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 2384개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총 1만 8498명으로 전년(1만 7240명) 대비 7.3% 늘었다. 입시 업체 관계자는 “5등급제에서는 학교를 떠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질 수 있다”고 했다.
  • 고3 수험생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수험생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025학년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시험을 앞두고 문제지를 넘기고 있다. 대구 뉴스1
  • 추락 여성이 덮쳐 母와 숨진 11세 소녀, 테니스 유망주였다

    추락 여성이 덮쳐 母와 숨진 11세 소녀, 테니스 유망주였다

    상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친 사고로 어머니와 함께 숨진 11살 A양이 테니스 유망주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대한테니스협회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기 광주 추락 사고로 희생된 A양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A양에 대해 “씩씩한 소녀 선수였다”며 “지난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탈락하고도 ‘내년에 제가 꼭 갈 거예요’라고 당차게 말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A양은 11일 시작하는 순창 주니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에 A양은 엄마와 함께 하늘로 떠났다”고 했다. 협회는 “너무나도 속상하고 안타깝다”며 “경기도 광주시 ○○초 5학년 A양을 기억하겠다. 유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한다”고 했다. 협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열리는 순창 주니어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엔 A양을 위한 애도 공간이 마련되고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부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 36분쯤 경기 광주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B(18)양이 아래로 추락하며 당시 거리를 지나던 모녀와 20대 남성 등 3명의 행인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양이 사고 직후 사망했으며, 추락한 B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저녁 숨졌다. A양의 어머니인 40대 여성 C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남성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양은 사고 당일 상가 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희사이버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체결

    직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지원미래 지향적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 소속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경희사이버대는 이를 통해 공공부문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비전으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에게는 ▲전형료 면제 ▲학부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 감면 등의 교육 혜택이 제공된다. 경희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기반 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CJ푸드빌 등 800여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재직자들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전문성을 심화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일과 학업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정OO 아니라 김OO으로… 아빠 성 안 따르고 싶어요”

    “정OO 아니라 김OO으로… 아빠 성 안 따르고 싶어요”

    부모 협의 혹은 법원 허가땐기존 성본 사용 가능하지만미혼모 상당수 협의 어려워아이가 법정서 발언해야 해“시대 안 맞는 법률 개정해야” 40대 미혼모 김모씨는 지난해 초등학생인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자신의 성을 따라 ‘김씨’로 자란 10살 아들의 성이 친부의 성인 ‘정씨’로 바뀌어 있어서다. 김씨가 양육비 청구를 위해 아이 아버지를 상대로 법원에 친자 관계를 확인하는 ‘인지청구 소송’을 했는데, 친부가 맞다는 판결을 받고 구청에 ‘인지 신고’를 한 후 일어난 일이었다. 민법 제781조에 따르면 자녀는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른다고 규정돼 있어 김씨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인지 신고에 따라 성이 달라진 것이다. 김씨의 아들은 결국 6개월간 정씨로 살다가 ‘어머니 성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법원의 허가를 받고 나서야 다시 원래 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 김씨는 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이나 학교에서 성이 갑자기 바뀐 것을 알게 될까 봐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자녀의 성과 본에 관한 법률인 ‘부성 우선주의’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법 제781조는 기본적으로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르도록 한다. 부모 간 협의를 하거나 법원의 허가를 받으면 기존에 쓰던 어머니 성을 그대로 쓸 수 있지만 미혼모들은 현실적으로 친부랑 연락이 닿지 않거나 자녀에 관한 협의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대다수다. 결국 현행법상 아이 성이 아버지를 따라 바뀌기를 원치 않거나, 김씨처럼 양육비 신청으로 바뀐 성을 되돌리려면 친모가 자녀의 기존 성과 본을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실제 지난 2021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미혼모 박모씨의 아들도 성을 바꾸려 법원에 직접 출석해야만 했다. 법원에서 자녀가 직접 와서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해서다. 박씨는 “어린 아들이 학교도 빠지고 법원에 가서 ‘나는 아버지 성을 따르고 싶지 않고, 어머니 성으로 그대로 살고 싶다’고 말해야만 했다”면서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던 일”이라고 울먹였다. 이런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국회에서도 지난 2022년 아버지가 친자식을 인지하더라도 ‘종전 성 사용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고혜정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는 “이미 엄마의 성을 쓰고 있던 아이에게 부성주의 원칙을 고집하는 현행 민법은 오히려 자녀의 복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 SBS 건강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 곽재식 교수,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고정 출연-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 식견 자랑하며 프로그램 재미 더해- 곽재식 교수 “방송 통해 다양한 영역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가 지난 5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지식 건강 예능프로그램인 ‘세 개의 시선’에 고정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곽재식 교수를 비롯해 배우 김석훈과 아나운서 겸 방송인 소슬지가 공동 진행하는 ‘세 개의 시선’은 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역사와 과학, 의학 등 다각도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에 숨겨진 건강의 단서와 우연한 발견이 만든 과학의 진보, 논문과 데이터가 증명한 의학의 해답까지 다채롭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는 매번 각기 다른 주제와 관련해 특유의 재치 넘친 입담과 함께 전문적인 식견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곽재식 교수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곽재식 교수는 SF소설가로 활동하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의 기후 시민 수업’,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다수의 TV 및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안전공학과 학과장 곽재식 교수는 “좋은 프로그램에서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고, 새로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는 산업발전과 도시개발에 따른 대기, 수질, 토양 등의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대한 물리/화학/생물학적 원리, 공학적 처리기술, 위해성/환경영향 평가, 환경오염예방 등을 학습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환경안전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환경안전공학과를 포함해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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