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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관동대, 2015학년도 하계교수세미나 개최

    가톨릭관동대, 2015학년도 하계교수세미나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는 8월 27일(목) 14시 본교 청송관 대강당에서 천명훈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하계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영기(일어일문) 교수, 연호탁(관광경영) 교수가 ‘제34회 스승의 날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건양대학교 장영길 행정부총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신임교원 소개 및 각 부처별 업무 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 가톨릭관동대, ‘2015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가톨릭관동대, ‘2015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6일 교내 청송관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직원은 이동헌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 4명과 강신구 사무처장이다. 퇴임식에서는 퇴임자들의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해 제자와 동료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천명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역사를 이끌어 오신 다섯 분의 교수님과 처장님의 노력과 희생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더욱 자랑스러운 대학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년퇴임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 박영희 교직과 교수, 이동헌 건축학과 교수, 배철수 의료공학과 교수, 김경추 지리교육과 교수, 윤득헌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강신구 사무처 처장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서강대학교, 수능 최저기준 유무따라 일반·자기주도형 분리

    [대입 수시모집] 서강대학교, 수능 최저기준 유무따라 일반·자기주도형 분리

    서강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1602명의 71.4%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전형으로 선발하며 각각 297명, 280명을 뽑는다. 이는 수시 선발인원의 50.5% 수준이다.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 보충 자료다. 면접 등 별도 시험 없이 서류평가 100%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 일반형은 올해 2016학년 신설됐다.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고 면접 없이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3개 서류를 정성 평가한다. 9월에 원서를 접수하지만 수능 이후에 자소서와 추천서를 입력한다. 이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지원자 의사에 따라 원서접수 시 경쟁률보다 실질 경쟁률이 많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이를 노려 보도록 하자. 논술전형으로는 385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 수시 468명 대비 83명이 줄었다. 하지만 단일 전형으로는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외국어특기자 57명, 수학과학특기자 56명, Art&Technology 25명 등 138명을 선발한다.
  • [대입 수시모집]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부100%전형 지난해보다 164명 확대

    [대입 수시모집]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부100%전형 지난해보다 164명 확대

    덕성여자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중심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전형만 시행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부100% ▲예체능(실기) ▲덕성인재 ▲사회기여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희망나눔전형 ▲단원고특별전형으로 모두 66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학생부100%전형의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4명 늘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인 덕성인재전형의 선발인원도 전년 대비 98명 늘렸다. 403명을 선발하는 학생부100%전형에서는 지정된 교과영역의 석차등급을 적용한다.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예술대학은 국어·영어·사회 등 3개 교과, 자연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영어·과학 등 3개 교과를 반영한다. 학생부100%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덕성인재전형 142명을 비롯해 사회기여자전형 12명, 농어촌학생전형 40명, 특성화고교전형 18명, 희망나눔전형 4명, 단원고 특별전형 10명 등 모두 226명을 선발한다. 서류평가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덕성인재전형은 2015학년도에 신설된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 없이 서류평가와 학생부 교과만으로 선발한다.
  • 2015 수시모집 표절 의심 자소서·추천서 7623건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적성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 의심 건수가 7623건으로 조사됐다.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실이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2015학년도 입학생 대상 유사도 검색 결과’ 자료에 따르면 표절이거나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38만 8309건 가운데 1271건(0.33%)으로 밝혀졌다. 또 교사추천서 16만 5107건 가운데 3.85%인 6352건이 표절 또는 표절 의심 판정을 받았다. 자기소개서 표절 의심을 받은 건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동아대(42건)였다. 다음으로 건국대(서울)가 41건이었으나, 건국대는 글로벌캠퍼스까지 포함하면 62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추천서는 48개 대학 중 표절 의심 비율이 5% 이상인 대학이 15개였다. 특히 성균관대(541건), 고려대(424건), 서울대(422건) 등 상위권 대학들에서 표절 의심 비율이 높게 나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정원 늘려

    [대입 수시모집]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정원 늘려

    숭실대학교는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0%인 181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SU미래인재는 2015학년도 447명에서 2016학년도 473명으로 26명이 증가했다. 고른기회 1·2는 53명이 늘어난 187명을 뽑는다. ‘자기주도·창의·성실형’ 학생을 뽑는 SSU미래인재는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모두 439명을 모집하며, 전형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한다. 모두 414명을 뽑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에 학생부 교과성적 40%로 평가한다. 57명을 뽑는 예체능우수인재전형은 축구·체육·골프(실적 80%, 면접 20%), 문학(실기 60%, 학생부 교과성적 40%), 영화예술(1단계 실기 60%, 학생부 교과성적 40%→2단계 실기 70%, 학생부 교과성적 30%) 등 모두 실적이나 실기 위주로 평가하므로, 해당 분야에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 서울대총동창회 장학금 15억 수여식

    서울대총동창회 장학금 15억 수여식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2015학년도 2학기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 수여식을 갖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 553명에게 총 15억여원을 전달했다.
  • 서강대, 배우 최란 초빙교수 임용

    서강대, 배우 최란 초빙교수 임용

    서강대(총장 유기풍·오른쪽)는 25일 배우 최란(왼쪽)씨를 영상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했다. 서강대가 연예인을 교수로 임용한 것은 처음이다. 최 교수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연기세미나’를 강의한다. 서강대 제공
  • 배우 최란 서강대 최초 연예인교수됐다

    배우 최란 서강대 최초 연예인교수됐다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2015년 8월 25일(화) 배우 최란을 영상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서강대가 연예인을 교수로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란 교수가 연기에 대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대학원 내 연기 전공자들에게 생생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점, 연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육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초빙교수로 임용하게 되었다. 최란 교수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연기세미나”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최란 교수는 2012년 서강대가 국내 최초로 지식융합학부 아트&테크놀로지학과(Art&Technology)를 신설할 때 자문을 하면서 서강대와 처음 연을 맺었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인문학적 상상력, 문화 예술적 감성, 첨단 공학을 창의적으로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을 갖춘 학과로서 창의적 기획력을 가진 문화 컨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란 교수는 “훌륭한 영화인을 많이 배출한 서강대 강단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산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편, 2015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손꼽히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은 현재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의 최동훈 감독 역시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서강대 동문이다. 최란 교수는 1980년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으며, 199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1998년부터 대경대학교와 한서대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수능 상위 학교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1곳 ‘충남 공주시 한일고’ 나머지는? 작년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수학 상위권을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곳에 불과했다.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일고만 4위(73.1%)에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9개교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로 채워졌다. 전국적으로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로 80.1%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는 76.1%로 두번째로 높았고 대원외고는 75.1%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1등급 비율은 상위 4%, 2등급 비율은 상위 4∼11%였다.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를 기준으로는 외국어고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자율형사립고 9곳, 일반고 8곳, 국제고 6곳, 과학고 4곳, 자율형공립고 2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고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84%는 특수목적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차지한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특수목적고, 국제고, 자사고에 그만큼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영어가 3.37%, 수학B가 4.30%를 기록할 정도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대표는 “보통 수능이 쉬우면 일반고는 유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 불리해진다는 게 정설”이라면서 “작년 수능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일반고와 격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수능 상위 학교 수능 상위 학교, 일반고 한일고 단 1곳 “1, 2등급 비율이 73.1%” 대박 작년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수학 상위권을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5학년도 수능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어·수학에서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고등학교에 일반고는 한곳에 불과했다.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일고만 4위(73.1%)에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9개교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로 채워졌다. 전국적으로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사고인 민족사관고로 80.1%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는 76.1%로 두번째로 높았고 대원외고는 75.1%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1등급 비율은 상위 4%, 2등급 비율은 상위 4∼11%였다. 1∼2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를 기준으로는 외국어고가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자율형사립고 9곳, 일반고 8곳, 국제고 6곳, 과학고 4곳, 자율형공립고 2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고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84%는 특수목적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차지한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특수목적고, 국제고, 자사고에 그만큼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은 만점자 비율이 영어가 3.37%, 수학B가 4.30%를 기록할 정도로 ’물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임성호 대표는 “보통 수능이 쉬우면 일반고는 유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 불리해진다는 게 정설”이라면서 “작년 수능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일반고와 격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학생 수학도 男보다 잘해… 실수 적어 물수능에 강했다

    여학생 수학도 男보다 잘해… 실수 적어 물수능에 강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여학생이 국어, 영어, 수학의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을 앞질렀다. 남학생이 전통적으로 우위를 보였던 수학 영역에서도 여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더 높았다. 수능이 쉬워진 데다 최근 불어닥친 이공계 바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자 59만 4835명의 성적을 학생, 학교, 지역 배경 등으로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여학생 표준점수 평균이 남학생보다 국어 A에서 4.1점, 국어 B에서 5.4점 높았다.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3.8점 높았다.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여학생 우위는 몇 년째 이어지는 현상이다. 이은정 서울사대부고 국어 교사는 “여학생들이 기본적인 언어 능력이 더 뛰어난 데다 공부하는 자세 역시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에서는 그동안 남학생들이 우위를 보였던 수학 B에서도 최초로 여학생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A는 1.5점, 수학 B는 0.4점 높았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남학생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 B에서 0.5점 더 좋았다. 다만 수학 B 과목에서는 상위권인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더 많았다. 다른 과목에서는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대부분 여학생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이 전반적으로 쉬워지면서 실수를 적게 하는 여학생이 유리해지고 이에 따라 중간층이 두꺼워진 것”이라며 “최근 3~4년 전부터 이공계 열풍이 불면서 여학생들의 이과 지원이 느는 추세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015학년도 수능 수학 B에서는 만점자가 무려 4.15%나 나오는 등 변별력을 상실해 ‘물수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 국어 A는 106.6점으로 전체 평균 100.0점보다 6.6점이나 앞섰다. 수학 A, 수학 B는 6.2점과 7.0점, 영어는 5.4점이 각각 높았다. 제주도의 경우 학생수가 타 시·도에 비해 적고 전통적으로 대입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유형별로는 사립학교가 국어, 수학, 영어에서 모두 국공립학교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의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 A 4.5점, 국어 B 4.8점, 수학 A 4.3점, 수학 B 5.0점, 영어 5.2점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현장 블로그] 자사고 면접 없애려던 조희연 ‘후퇴’

    18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지역 23개 자율형사립고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첨으로 뽑는 경문고, 숭문고, 장훈고를 제외한 20개 학교가 지원율이 모집정원의 120~130%를 넘을 경우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뽑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자사고의 면접을 통한 학생 선발을 막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 자사고가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는 것을 막아 보려는 고육책이었습니다. 당연히 “기회균등이 아닌 결과적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외국어고와 영재학교를 비롯한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가 우수 학생을 선점하고 다시 자사고가 우수 학생을 뽑아 가다 보니 나날이 황폐해지는 일반고의 현실을 서울의 공교육을 책임지는 조 교육감이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중학교에서 우수했던 학생들이 모인 지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역시 상위권을 장악한다는 사실을 다시 보여 준 2015학년도 수능 결과가 이를 방증합니다. 어쨌든 이번에 확정된 2016학년도 자사고 입학전형은 조 교육감의 자사고 정책의 후퇴입니다. 교육부가 만든 항목에 따라 평가를 해서 기준에 미달한 자사고에 대해 지정 취소를 요청해도 교육부가 동의해 주지 않으니 조 교육감이 자사고를 압박할 방법은 이제 전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모든 자사고의 인기가 올라갈까요. 물론 오는 11월 원서 접수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부모는 치밀한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학원가 근처 카페에 앉아 엄마들의 대화를 귀동냥해 보면 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엄마들은 주변 고교의 입시 결과는 물론 어느 학교가 학생부 관리를 잘해 주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좋은지 깨알처럼 알고 있고 이런 구체적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고교를 선택합니다. ‘자사고’라는 포장에만 현혹되는 ‘호갱님’이 아닙니다. 자사고 압박 정책의 후퇴는 일반고 살리기의 실패가 아닙니다. 일반고를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면 됩니다. 일반고 살리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포토]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 위한 아이들의 합창 ‘감동’

    [포토]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 위한 아이들의 합창 ‘감동’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을 응원하고자 아이들이 펼친 깜짝 공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WKR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뉴욕 스태튼 섬의 한 공립학교 합창단 ‘PS22’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교사 아드리아나 로페즈를 위해 합창을 부르는 깜짝 공연을 펼쳤다. 로페즈는 지난 1월부터 유방암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아이들은 로페즈의 투지에 경의를 표하며 이 같은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같은 달 21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음악 교사 그레그 브레인버그의 지휘에 맞춰 마티나 맥브라이드의 ‘아임 고너 러브 유 스로우 잇’(I’m Gonna Love You Through It)을 한목소리로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꽃을 든 채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이들의 청아한 합창은 감동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로페즈의 두 눈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린다. 한편 뉴욕 ‘PS22’ 어린이 합창단은 음악교사 그레그 브레인버그가 지난 2000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60~70명의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명성을 크게 얻은 합창단 중 하나다. 사진=Gregg Breinberg, 영상=PS22 Choru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체육시설 부족해서… ‘농촌 약골’ 도시보다 많아

    농촌이나 어촌 등 시골 학생들의 체력이 대도시 학생들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시 부담 등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약골’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교육부에서 받은 ‘2014년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검사를 받은 434만 619명의 학생 중 체력이 약한 4~5등급은 38만 6253명(8.9%)으로 나타났다. 4등급 학생은 전체의 8.2%(35만 6893명), 최하등급인 5등급은 0.7%(2만 9360명)였다. PAPS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 초등 4학년은 선택 사항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매년 상반기에 50m 달리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유연성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측정한다. 결과는 1~5등급으로 분류된다.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체력이 약한 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4~5등급 비율은 초등학생이 4.6%였지만 중학생은 7.5%, 고등학생은 12.4%로 조사됐고 최저 5등급의 비율도 고교생은 1.1%로 중학생 0.5%, 초등학생 0.3%를 크게 웃돌았다. 대학입시 등에 대한 부담으로 고등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대도시보다 농촌, 어촌, 산촌에 체력이 낮은 학생들이 많았다.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은 4~5등급 학생 비율이 18.1%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북(12.8%), 경기(11.8%), 제주(11.3%), 세종(10.3%), 충북(9.3%), 대전(9.3%) 등이 뒤를 이었다. 강원은 2012년 4~5등급 비율이 19.2%, 2013년 18.5%로 3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대구는 4~5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4.6%로 강원의 약 4분의1 수준이었다. 부산(5.5%), 울산(5.6%), 광주(5.7%), 경남(6.0%) 등도 체력이 약한 학생이 적은 편이었다. 서울은 4~5등급이 7.9%를 기록해 전국 평균(8.9%)보다 1% 포인트 낮았다. 서울은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15.2%, 9.7%를 기록했다. 염 의원은 “농어산촌 지역 학교의 경우 함께 체육활동을 할 친구도, 체육시설도 부족하다”면서 “인근 학교들과 연합 체육활동, 공동사용이 가능한 체육시설 설치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지리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지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지리는 수험생 9만 9137명이 응시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10개 선택과목 중 세 번째로 많이 응시한 것이다. 세계지리는 3만 9580명으로 수험생들이 다섯 번째로 많이 선택했다. 2014학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한국지리 응시자는 1만 3322명이 줄었고, 반대로 세계지리는 1896명 증가했다. 지리 교과군은 수능 원점수 평균 30점 내외에 1등급 컷은 1~2문제 정도 틀리는 수준으로 출제 난이도가 매우 안정적이어서 수험생들이 선호한다.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의 최근 출제 난이도는 교과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됐다. 최근 2개년간 수능에서 한국지리는 대동여지도, 하천, 우리나라의 정주 체계, 해안 지형, 기후, 자원의 의미, 지구 온난화, 남북한의 농업, 인구, 도시 재개발, 교통수단, 제조업, 최종 빙기와 후빙기의 해안선, 용암 동굴, 수도권과 영남권의 도시 및 비도시 지역의 인구 변화, 1차 에너지, 충청 지방, 자연재해(황사와 태풍), 지역 축제 등에 대해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됐다. 기후나 지형 등 내용을 다루는 자연 지리가 부족한 수험생은 대부분 정확한 이해 없이 무조건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다. 이러면 약간만 응용된 문제를 접하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 종종 틀린다. 그래서 먼저 기후나 지형과 관련된 용어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어 여러 가지 기후 현상들이 일어나는 과정과 원인을 차근차근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형 형성 원인을 알고 지형도를 분석하는 능력을 먼저 키우고서 지형도에 관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감각을 익혀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산업, 인구, 도시 등을 다루는 인문 지리 문항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그래프와 통계 지도 등 자료 분석능력이 약해서다. 어떤 과정을 통해 자료에 나타난 공간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파악해 두도록 하자. 특히 시각적인 자료들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완벽하게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세계지리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종교, 미국의 공업 지역, 에너지 자원, 유럽 연합과 북미 자유무역협정, 식량 자원, 환경 문제, 세계의 고지도, 오스트레일리아의 생태 자원, 아시아의 종교, 미국의 인종(민족) 분포, 세계 3대 식량 작물, 세계의 기후, 신기 조산대 지역, 아프리카의 관광 자원, 유럽의 축제, 브릭스(BRICs) 국가의 무역 구조 등과 관련된 문항이 최근 2년간 주로 나왔다. 세계지리는 세계 여러 지역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자연 문화, 사업 등의 측면에서 비교하고, 산업화한 국가나 개발에 활기를 띠는 국가들의 공통적인 특색을 알아야 한다. 특히 세계지리에서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국가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국가의 위치는 부담을 느낄 정도로 많지가 않다.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한다기보다 지리부도나 주요 지역(국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 등을 가지고 다니며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수시로 반복, 확인하는 게 효율적이다. 지리계열 과목은 비교적 출제되는 주제들이 명확하고, 윤리 계열이나 일반사회 계열처럼 답의 진위를 판단해야 하는 문항이 적다. 다시 말해 답이 명확하게 떨어지는 문항들이 많아서 자료 분석 훈련이나 학습을 조금만 해도 다른 과목에 비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2학기부터 EBS 연계 교재를 통해 개념을 재정리하고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을 쌓는 훈련을 해 고득점을 올리자.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또 다른 외시반’ 비판 잠재운 커리큘럼…국제적 소양 가진 융합적 인재 키울 것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또 다른 외시반’ 비판 잠재운 커리큘럼…국제적 소양 가진 융합적 인재 키울 것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과라고 자부합니다.” 한국외대 LD학부의 학부장 이상환(53) 교수는 ‘최고’라는 말을 여러 차례 썼다. 학과를 개설한 후 2년 동안 눈에 띄는 입시 결과를 보인 데 대해 학내에서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다. 출범 첫해인 2014학년도에 이미 정시 기준으로 수능시험 상위 3%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2015학년도에는 이보다 조금 더 높은 성적의 학생들이 몰렸다. 이런 성공에 대해 그는 “LD학부를 구상할 때 ‘외교관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 커리큘럼을 강조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전국의 대학 가운데에서는 외교관 양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둔 학과가 없다. 다른 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따로 대학 외시반 등에 들어가거나 학원 등에서 별도 공부를 해야 한다. “다른 대학의 학생들은 학교 공부 따로, 고시 준비 따로 하는 이른바 ‘신림동 스타일’의 공부를 해야만 하지요. 그러나 우리 LD학부는 같은 목표와 동기를 지닌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함께 꿈을 꾸는 곳입니다.” 이러한 구상은 국제사회가 원하는 외교관의 요건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외교원의 외교관 채용 역시 전공지식 테스트보다는 외교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췄는지를 더 많이 따지는 추세다. “지금까지 정치학은 정치만 다루고, 경제학은 경제만 다뤘죠.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회 현상을 정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정치학이 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학이 됩니다. 국제사회가 더 복잡해지면서 융합적 인재가 필요합니다. LD학부는 이런 인재를 길러내는 게 목표입니다.” 이 학부장은 이런 인재를 길러내려면 세 가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자고, 공부하고, 시험 준비가 가능할 것. LD학부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우선 배정해주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면학실을 마련했다. 여기에 외교관을 위한 최적의 융·복합 커리큘럼을 결합했다. 지난 2년 동안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 지원이 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 학부장은 “입시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적 소양을 갖춘 융합적 인재를 길러내고자 ‘특급 교수’도 계속해서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석좌교수로 초빙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석좌교수들의 수업인 가칭 ‘외교·통상의 이해’가 개설된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참여하는 수업도 곧 개설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단독] 전·현직 미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외교 현장의 경험

    [단독] 전·현직 미국 대사들이 들려주는 외교 현장의 경험

    전·현직 주한 미국 대사가 외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2학기에 국내 대학의 같은 강단에 나란히 서게 된다. 하나의 대학 강의에 전·현직 미국 대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외국어대 LD(Language·Diplomacy)학부는 캐슬린 스티븐스(왼쪽·63) 전 대사가 개설하는 강의에 마크 리퍼트(오른쪽·42) 현 대사가 초청 형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2학기부터 한국외대에 석좌교수로 공식 초빙됐다. 이상환 LD학부장은 “스티븐스 전 대사는 정규과목인 ‘외교·통상의 이해’(가칭)와 특강과목인 ‘스티븐스 렉처 시리즈’ 등 2개 과목을 개설한다”면서 “이 가운데 ‘스티븐스 렉처 시리즈’에 리퍼트 대사가 강사로 나선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렉처 시리즈’는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으로, 절반인 4회를 스티븐스 전 대사가 담당하고 나머지 강의 중 2회 정도를 리퍼트 대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미 외교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전달하는 강의인 만큼 나머지 시간에는 전·현직 주미 한국대사가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LD학부와 LT(Language·Trade)학부 학생만 들을 수 있는 ‘외교·통상의 이해’ 수업과 달리 ‘스티븐스 렉처 시리즈’는 한국외대의 다른 학과 학생들에게도 공개된다. 수강인원이 50명 이내로 정해진 가운데 학생들의 수강신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학교 측은 직전 학기 성적 등을 따져 수강생을 선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LD학부장은 “특강이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 학생에게는 학점 대신 수료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2008년 9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3년여 동안 재임했던 스티븐스 전 대사는 첫 한국 주재 여성 미국대사다.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최초의 미국 대사로도 화제가 됐으며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있다. 1970년대 평화봉사단원으로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성 김 대사에 이어 지난해 10월 부임한 리퍼트 대사도 올 1월 태어난 아들에게 ‘세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지어 줬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도 유명하다. LD학부와 LT학부는 각각 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에 신입생을 뽑은 신설 학과로, 한국외대가 역점을 두어 육성하고 있는 특성화 학과다. 두 학부 모두 입학생 전원에게 4년 장학금을 주는 혜택으로 화제가 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 위한 아이들의 합창 ‘감동’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 위한 아이들의 합창 ‘감동’

    유방암 투병 중인 선생님을 응원하고자 아이들이 펼친 깜짝 공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WKR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뉴욕 스태튼 섬의 한 공립학교 합창단 ‘PS22’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교사 아드리아나 로페즈를 위해 합창을 부르는 깜짝 공연을 펼쳤다. 로페즈는 지난 1월부터 유방암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아이들은 로페즈의 투지에 경의를 표하며 이 같은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21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음악 교사 그레그 브레인버그의 지휘에 맞춰 마티나 맥브라이드의 ‘아임 고너 러브 유 스로우 잇’(I’m Gonna Love You Through It)을 한목소리로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꽃을 든 채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이들의 청아한 합창은 감동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로페즈의 두 눈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린다. 한편 뉴욕 ‘PS22’ 어린이 합창단은 음악교사 그레그 브레인버그가 지난 2000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60~70명의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명성을 크게 얻은 합창단 중 하나다. 사진=Gregg Breinberg, 영상=PS22 Choru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단독] 서울 고교생 10명 중 9명 수도권大 지원…그중 3명만 합격

    [단독] 서울 고교생 10명 중 9명 수도권大 지원…그중 3명만 합격

    서울의 고3 학생 10명 중 6명이 지난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지역까지 합하면 10명 중 8~9명이 수도권 대학에 원서를 넣었다. 지원자의 비중은 높았지만 실제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학생의 비율이 10%를 밑돌 정도로 ‘서울의 벽’은 높았다. 2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의 ‘2015 진학지도자료집’을 보면 지난해 입시(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서울 지역 고3 학생들의 서울 지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교육연구정보원이 서울 318개 고교 중 190개 고교의 3학년 학생 3만 3500여명에 대한 수시 지원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다. 학생들은 총 6회로 제한된 수시 지원에서 평균 4.3회를 지원했다. 전체 지원 건수(중복 포함)는 14만 4102건이었다. 이 중 합격한 학생은 1만 6292건(11.3%)으로 집계됐다. 전체 14만 4102건의 수시 지원 가운데 서울에 61.2%인 8만 8188건이 몰렸다. 경기도가 3만 140건(20.9%)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충남이 7657건(5.3%), 강원 5199건(3.6%), 인천 5081건(3.5%), 충북 3334건(2.3%)으로 서울과 경기 인근 대학 지원 현상이 뚜렷했다. 나머지 지역인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는 각각 1% 미만의 지원율을 보였다. 1만 6292건의 합격자 가운데 가장 많이 합격한 곳은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서울로 7842건(48.1%)이었다. 하지만 전체 지원 건수에 대한 합격자 비율을 따져 보니, 서울 지역 대학 합격자 비율은 8.9%에 불과했다. 반대로 전북이 지원 건수 대비 합격자 비율이 37.1%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36.0%로 뒤를 이었다. 인천이 합격자 비율 7.8%로 가장 낮았다. 전형 유형별로 서울의 고3들은 ‘논술’ 전형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 지난해 논술을 치렀던 대학이 29개교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서울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서울 지역 대학 28개교가 올해에도 논술을 치른다. 논술 전형에 응한 학생은 가장 많았지만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고작 3169명으로 합격률이 4.7%에 불과하다. 비교과 등을 종합해 따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은 2만 7371건이었고, 이 가운데 4010명(14.7%)이 합격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2만 1192건 지원에 5306건이 합격해 합격자 비율이 25.0%로 가장 높았다. 김해용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는 “서울 지역 고3 학생들의 수시 지원 대비 합격률은 지난해 12.7%에 비해 1.4% 포인트 떨어졌다”면서 “논술 전형은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모두 전년보다 2% 포인트 정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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