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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잭슨 또 성형했나?” 최근 사진 화제

    “마이클 잭슨 또 성형했나?” 최근 사진 화제

    팝스타 마이클 잭슨(49)의 최근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라스베가스의 한 서점에서 쇼핑을 나온 마이클 잭슨의 최근 사진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사진 속 마이클 잭슨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목과 얼굴은 숄과 짙은 선글라스로 가린 차림이었으며 입 주변에 작은 반창고를 여러장 붙여 얼굴 은 잘 보이지 않았다. 이날 마이클 잭슨은 프린스(10), 패리스(9), 블랭켓(5)등 세 아이들과 함께 셰익스피어 특별 코너를 비롯해 SF서적과 어린이 서적 코너 등을 3시간 정도 둘러본 후 책이 가득 든 여러개의 상자를 들고 서점을 빠져나갔다. 서점 점원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오히려 더 눈에 띄었다.”며 “반창고는 성형수술 때문에 붙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대표음반 ‘스릴러’(Thriller) 출시 25주년을 맞아 화보를 촬영하고 미국 유명잡지 ‘에보니’의 표지모델로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클 잭슨은 현재 형제들과 함께 ‘잭슨5’의 재결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상원도 한·미수교 125周기념 결의안 채택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상원 본회의는 공화당 외교위 간사인 리처드 루가 의원 등이 발의한 한·미관계 125주년 기념결의안(S.Res.279)을 19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루가 등 5명의 상원의원이 지난 7월 24일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조·미 수호통상조약 체결 125주년을 맞아 긴밀했던 양국간 협력관계를 되새기고, 향후 한·미간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 상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확정된 날에 맞춰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진다.결의안은 양국이 지난 50여년간 한·미 동맹을 통해 한반도를 안정시키고, 경제, 인적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앞서 미 하원은 공화당 피터 킹 의원이 발의한 한·미 동맹결의안을 지난 6월11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dawn@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국제허준문화대상 제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협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국제허준문화대상’을 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허준문화대상은 세계적으로 ▲학술연구 ▲사회봉사 ▲국제협력 등을 통해 인류 보건복지 증진에 업적을 이룬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한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유기덕 회장은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국제허준문화대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대상으로 발전시키고, 동의보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 산학연종합센터 15주년 기념식

    산학연종합센터(센터장 황선우)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 당나라서 지장보살로 추앙받은 신라 김교각 스님 1000여년만에 불상되어 돌아오다

    신라 왕족 출신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지장보살로 추앙받아온 김교각(696∼794) 스님의 입상(入像) 봉안 법회가 23일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명진스님)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정부가 제작해 기증한 3m 높이의 이 입상은 지난 20일 중국 구화산 육신보전에서 점안법회를 봉행한 뒤 중국 종교사무국 예샤오원 국장이 이운단을 이끌고 한국으로 모셔왔다. 이 조각상은 봉은사 법회 후 김교각 스님의 고향인 경주에 있는 동국대 캠퍼스에 봉안된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일천년 전 신라왕손께서 붉은 비단옷을 버리고 황해 건너 안후이성 구화산에 도착해 기운 누더기가 열근 무게 되도록 정진하더니 지장(地藏) 대성위(大聖位)에 올랐다.”면서 “근역(槿域)과 중화(中華)의 불이(不二)를 육신불(肉身佛)로 시현(示現)한 이래 양국민의 전통 우의는 빈주불이(賓主不二)로 법류(法流)와 함께 면면(綿綿)하였다.”고 밝혔다. 신라 성덕왕 19년(720년) 중국으로 건너간 김교각 스님은 구화산에서 75년간 수행했다. 생전에 스님의 교화활동이 지장보살과 흡사하다고 해서 중국인들로부터 ‘신라 김교각 중국 지장왕’으로 불리고 있다. 지장보살은 모든 중생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자신은 부처가 되지 않겠다며 중생제도에 나섰던 보살이다. 김교각 스님이 입적한 뒤 3년이 되는 해에 유해가 담긴 항아리를 열어보니 생전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어 신도들이 등신불로 만들어 육신보전이라 불리는 탑에 봉안했다. 봉은사에서 봉안법회를 가진 입상은 등신불이 아니라 따로 제작한 지장보살상이다. 이날 법회에는 이용희·이상득 국회부의장, 닝쿠푸이 주한중국대사,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자승 스님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한·베트남 정례 대화채널 ‘공감’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팜자키엠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15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양국의 관계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키엠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농득마인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수행하고 있다. 두 장관은 한·베트남 수교 15주년을 맞아 이뤄진 마인 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부간 정례 대화채널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송 장관은 2007남북정상회담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상황을 설명하면서 베트남측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키엠 장관은 베트남측이 한반도 평화구축에 적극적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두 장관은 또 양국간 급증하고 있는 문화·인적 교류 관련 문제들을 정부 차원에서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으며, 특히 양국간 현안으로 떠오른 ‘국제결혼’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장관은 미얀마 사태와 관련, 인권상황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유엔의 중재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두 장관은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인식을 공유했으며, 송 장관은 ‘2012여수박람회’ 유치에 대한 베트남측의 지지를 요청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韓·베트남 협력강화” 양국 정상회담

    “韓·베트남 협력강화” 양국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농득마인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치·경제 등 분야별 현안과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 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남북정상선언 이후 남북한을 연쇄 방문한 마인 서기장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건설적 역할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인 서기장은 지난달 16∼18일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방북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한 뒤 “한반도의 안정과 남북한 관계의 진전을 위해 베트남이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과 마인 서기장은 양 국민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한·베트남 국제결혼 문제의 제도적 개선·보완책을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조금만 팔아라”… 한정마케팅 붐

    “조금만 팔아라”… 한정마케팅 붐

    고객의 지갑을 열어라. 기업들이 한정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선 낯선 최고마케팅책임자(CMO)란 직책을 신설, 마케팅에 속도를 붙였다. ●한정제품 인기 좋으면 다른 상품에도 적용 삼성전자는 서태지 앨범 출시 15주년을 맞아 MP3플레이어인 ‘옙 P2 서태지 스페셜 에디션’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제품 뒷면에 서태지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1만대만 판매한다.1번부터 1만번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졌다. 또 서태지 기념앨범 음원 14곡과 뮤직비디오 미공개 동영상을 내장했다. 서태지가 제품 선정에서부터 음원 세팅 등에 직접 참여했다. 서태지가 직접 세팅한 ‘서태지 이퀄라이저’‘서태지 글씨체’‘서태지 메뉴 인터페이스’ 등을 적용했다. 애플도 자사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에 아일랜드 출신 그룹인 ‘U2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MP3플레이어만이 아니다.LG전자는 지난 8월부터 중국 배우인 류더화(劉德華)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휴대전화 ‘샤인 류더화 스페셜 에디션’을 홍콩에서 판매하고 있다. 꼭 유명인사의 사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9월에 출시된 LG전자의 샤인시그니처는 고객들의 사인이나 문구를 휴대전화에 새겨 주는 한정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인기 없는 바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한 이동통신회사가 두 달 만에 2만대 이상을 판 것은 이런 한정마케팅 덕분이다.LG전자 관계자는 “7000명 정도가 사인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초 10월까지로 예정한 행사를 고객 반응이 너무 좋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정판매 상품이 히트치면 다른 상품에까지 적용된다.LG전자는 2005년 냉장고에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장식 모델을 적용해 200대를 한정판매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자 지난해에는 에어컨에 같은 장식을 넣어 한정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아예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고급 제품에는 모두 크리스털로 장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MO 신설… 전문가 영입 붐 LG전자는 최고마케팅책임자란 직책을 신설, 외국인을 영입해 자리에 앉혔다. 국내 기업이 외국인을 CMO로 두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유명 제약회사인 화이자 출신의 더모트 보든(49) 부사장이 다음달부터 LG전자의 마케팅을 총괄책임지게 된다. 앞서 피자헛 출신의 이관섭 상무와 벤츠코리아 출신의 김예정 상무도 각각 영입, 마케팅을 강화했다. 하이닉스반도체도 별도 조직이었던 마케팅과 영업을 통합, 최근 CMO 직책을 신설했다. 첫 CMO는 반도체 영업 전문가인 김대수(53)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전자에는 CMO라는 직책은 없다. 대신, 다른 회사에는 없는 CCO(최고고객책임자)가 있다.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전무가 첫 CCO로 뛰고 있다.GMO(글로벌마케팅책임자)인 이종석 글로벌마케팅실장(전무)도 CMO의 역할을 대신한다. 지난 9월 미국 피자헛에서 CMO를 지낸 빌 오글 상무를 미국법인 휴대전화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하기도 했다. 한국P&G 출신의 심수옥 상무와 로레알코리아 출신의 이영희 상무도 삼성이 공들여 영입한 마케팅 프로들이다. 안미현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후쿠다 새달 방중… 亞중시 외교 시동?

    후쿠다 새달 방중… 亞중시 외교 시동?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아시아 중시 외교’가 머지않아 가시화될 것 같다. 후쿠다 총리는 오는 16일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워싱턴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 방문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 조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NHK는 12일 후쿠다 총리가 이르면 다음달 하순 중국을 공식 방문,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쪽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중이 이뤄지면 지난해 10월 ‘해빙 외교’를 편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중국 방문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더욱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이후 다소 소원했던 아시아 외교의 실질적인 회복을 통한 영향력 강화의 발판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후쿠다 총리는 지난 9월28일 취임 직후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전화회담을 갖고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방중키로 약속했었다. 다만 다음달 15일까지 연장된 임시국회에서 신 테러대책특별법의 처리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하지만 방중에 무게를 두고 있다. 후쿠다 총리는 후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호혜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동시에 내년 7월 홋카이도에서 열릴 주요선진국(G8)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인 ‘포스트 교토의정서’의 틀 구축을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대북 문제와 함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갈등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친중파’로 알려진 후쿠다 총리가 중국 방문을 서두르는 데는 첫 순방지로 미국을 선택한 것과 관련, 중국측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도 깔려 있다.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은 후쿠다 총리의 아시아 외교 중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후쿠다는 부시에게 “미·일 동맹을 기초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힐 계획이다. 후쿠다 총리의 중국 방문 이후 내년 3월쯤 후 주석의 방일도 추진되고 있다. 원 총리는 지난 9월27일 중·일 국교정상화 35주년 때 중국을 방문한 모리 요시로 전 총리에게 “(후 주석의 방일은)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가 좋지 않을까.”라고 언급했었다. 후 주석의 방일은 중국 주석으로는 지난 1998년 장쩌민 주석 이후 10년 만의 방문이다. 일본의 한 외교소식통은 “대외적인 갈등 요소를 줄여나가려는 후쿠다 총리의 외교노선는 중국 방문을 계기로 윤곽이 확실히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hkpark@seoul.co.kr
  • “베트남 숨겨진 매력 느껴보세요”

    “베트남 숨겨진 매력 느껴보세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숨겨진 매력’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포스터)가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행사에는 베트남의 전통 및 현대 예술공연과 할롱베이, 땀꼭, 호이안 등을 소개하는 관광사진전,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패션쇼, 베트남 최고 요리사 두 명이 선보이는 전통요리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폐막식에는 한국으로 시집을 온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과 가족 등 100여명과 베트남 유학생 100명을 초청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일반인들은 13∼1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는 먼저 온 대로 들어갈 수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두 나라의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은 양국 관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기고] 소방의 날,소방산업 진흥부터/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ㆍ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9일은 45주년 ‘소방의 날’이다. 군인에게는 국군의 날, 경찰에게는 경찰의 날(10월21일), 교정직 공무원에게는 교정의 날(10월28일)이 모두 법정기념일이지만,11월9일 소방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아니다. 소방의 날은 ‘임산부의 날’ ‘자원봉사자의 날’ 등과 마찬가지로 개별 법에 근거한 기념일일 뿐이다. 금년 6월1일은 재난관리 전담기구인 소방방재청이 개청한 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매년 되풀이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소방방재청은 선진형 재난관리의 기반체제를 구축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 소방방재청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실현(Safe Korea)’의 비전 하에 현장중심의 재난관리기능을 강화하였고 안전관리헌장 제정 등 참여안전문화의 토대를 구축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제는 잊었겠지만 지난 5월17일 서울 동대문구 원묵초등학교 교정에서 소방안전교육 도중 발생한 굴절사다리차 추락사고는 너무나 어이없고 원시적인 사고였기에 많은 소방 관계자들이 할 말을 잊었었다. 어떻게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굴절사다리차가 파손될 수 있으며, 점검과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었을까? 10년 가까이 된 노후 소방차량을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질문의 핵심에는 사회안전의 기틀을 이루는 핵심인 소방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예산이 너무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데 있다. 전국에 있는 소방차 총 7148대 중 사용 연한이 지난 노후차량이 무려 2413대로 34%에 이르고 있으나, 소방차량 교체를 위한 소방예산 투자는 극히 미미하다. 시·도별 총예산 중 소방예산은 3.3%에 불과하며, 그러한 소방예산마저 약 84%가 인건비 및 경상비다. 또한 소방차량을 포함한 소방장비 제조업체는 매우 영세해 소방제조업체 400여개 중 자본금 10억원 이하 업체가 84%에 달하고 존속기간 10년 이내의 업체가 86%라고 한다. 결국 대부분의 소방장비 제조업체가 언제 도산할지 모르는 실정에 처해 있어, 제조업체의 정밀점검 및 사후관리는 사실상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국내 소방산업 제조업의 기술수준은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70∼80% 수준에 불과하여 경쟁력이 취약하다. 중국과 비교해서도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소방산업은 한 마디로 샌드위치 신세라고 한다. 결국 소방산업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줄고, 이에 따라 소방산업의 국제경쟁력 저하 및 소방제품의 품질하락, 업체도산, 사회안전성 위협 등이 악순환됨으로써 국민의 안전주권을 보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면 사회안전의 초석을 다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바로 소방산업의 진흥 및 소방안전에 대한 투자를 ‘금전적 가치로는 평가할 수 없는 막대한 생산성을 낳는 사회적 투자’로 인정하는 의식의 전환이 그것이다. 소방산업의 육성과 진흥없이는 소방차 등 소방제품의 품질향상 및 기술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소방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식 전환이 없는 한 우리의 옆에는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누구도 원치 않는 일이지만 제 2의 ‘ 굴절사다리차 추락사고’가 하시라도 일어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감히 경고한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ㆍ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 농 득 마인 베트남 당서기장 14일 방한

    베트남의 실질적 최고 지도자인 농 득 마인 공산당 서기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2박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노 대통령과 마인 서기장은 1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마인 서기장이 지난달 16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한 지 한달 만에 방한하는 것이어서 화해 분위기로 접어든 남북관계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으로는 이번 방한이 지난 1995년 도 므어이 서기장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마이클잭슨 ‘스릴러’ 25주년…잡지모델 등장

    마이클잭슨 ‘스릴러’ 25주년…잡지모델 등장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49)이 최근 미국의 한 표지모델에 ‘말끔한 얼굴’로 등장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국의 유명잡지 ‘에보니’(Ebony)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발간호에 마이클 잭슨의 특집 인터뷰와 화보를 게재한다. 에보니는 마이클 잭슨의 대표음반 ‘스릴러’(Thriller) 탄생 25주년을 맞아 마이클 잭슨의 최근 근황과 화보촬영 과정을 담았다. 스릴러는 일명 ‘문워크’(moon walk)라는 춤동작을 유행시킨 최고의 명음반. 지난 82년도에 발매돼 전세계적으로 1억 4천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으로 수록된 9곡 중 7곡이 빌보트차트 10위권 안에 올랐다. 또 발매된지 1년만인 83년도에 그래미상(Grammy Award) 8개를 휩쓸며 최다수상을 기록해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세계적인 음반기획사인 소니BMG는 오는 19일(영국시간) 스릴러 25주년 기념을 위해 ‘스릴러 25’(영어명:25th Anniversary of Thriller)를 출시한다. 앨범에는 기존의 스릴러 외에도 과거 활동 시절의 미공개 비디오와 곡이 담긴다. 마이클 잭슨과의 화보촬영을 추진한 에보니의 해리어트 콜(Harriett Cole)행정담당자는 “마이클 잭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아이콘” 이라며 “스릴러 25주년 발매기념을 위해 마이클 잭슨이 에보니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고 기획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Ebony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4년만에 컴백

    가수 서태지(35)가 4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그는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29일 15주년 기념음반을 발매하며, 내년 상반기 8집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달 발매될 기념앨범 ‘(&) 서태지 15th 애니버서리(ANNIVERSARY)’에는 1집부터 7집까지 정규 음반 전곡과 미수록 음원, ‘교실이데아’와 ‘컴백홈’의 새로운 리믹스가 수록된다. 이밖에도 4시간 분량 2장의 DVD에는 서태지 솔로 시기의 뮤직비디오, 베스트 공연 실황 등이 포함된다. 서태지는 지난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난 알아요’,‘교실이데아’,‘컴백홈’ 등을 히트시켰으며, 지난 2004년 1월 7집 ‘Live Wire’ 이후 주로 일본에 체류하며 음반 준비를 해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3) SK 에너지

    [한국의 대표기업] (3) SK 에너지

    1980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대한석유공사가 시장에 나왔다. 당시 선경(현 SK), 삼성, 남방개발이 치열하게 맞붙었다.2차 오일 쇼크가 전국을 강타했던 때라, 정부는 원유 도입 능력을 으뜸으로 쳤다. 행운의 여신은 선경 편이었다. 최종현 당시 선경그룹 회장(1998년 별세)이 미국 시카고대에 다닐 때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같은 기숙사를 썼던 것이다. 공적인 사세(社勢)와 사적인 인연까지 더해져 선경은 사우디로부터 일정 수준의 원유 공급을 보장받았다. 결국 석유공사는 선경 품에 안겼다. 오늘날의 SK에너지가 있게 된 시초다. ●두번의 석유파동이 키운 에너지 전문기업의 꿈 그렇다면 최 회장은 왜 정유회사에 손을 뻗쳤을까. 당시 선경은 ‘스마트 학생복’으로 유명한 섬유 전문 그룹이었다. 올해로 입사 22년째인 SK의 한 임원은 1일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화학섬유의 주된 원료가 석유이다 보니 선대 회장(최종현)께서 언제부턴가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라는 바람을 갖게 됐다. 여기에 70년대 두번의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석유회사에 대한 꿈이 더 강렬해졌다.” 국내 1호 정유사인 석유공사 인수로 최 회장은 숙원을 이루게됐다. 그룹의 간판이 섬유에서 에너지로 바뀌는 순간이기도 했다. 1983년 최 회장은 또 한번의 결단을 내렸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유전개발(예멘 마리브 광구)에 뛰어든 것이다.1988년 이 광구에서 처음 석유가 쏟아지자 최 회장은 “자원 확보가 설사 회사에는 큰 이익이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는 국가적 이득”이라며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SKT 제치고 그룹내 시가총액 1위 등극 SK에너지는 지난달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모태인 석유공사 설립일(1962년 10월)을 기준으로 해서다. 석유공사는 1980년 선경에 인수되면서 ‘유공’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1997년 SK㈜를 거쳐 올 7월 SK에너지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그 사이 하루 3만 5000배럴이던 정제량은 84만배럴로 24배 늘었다. 울산공장은 정제량 기준 단일 공장으로는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크다. 예정대로 내년 SK인천정유와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하루 정제량 100만배럴 이상(111만 5000배럴)의 매머드급 정유회사가 된다. 정유회사의 경쟁력을 가늠짓는 고도화 설비(질 낮은 벙커C유에서 고부가가치의 휘발유 등을 뽑아내는 장치) 능력도 하루 16만 1000배럴(현재 10만배럴)로 늘어난다. 시련도 있었다. 낙후된 지배구조를 틈타 국제 투기자본이 경영권을 공격해온 것이다.2003년을 떠들썩하게 한 ‘소버린 사태’이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됐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필사적으로 기업 체질을 변화시킨 결과, 재무지표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2004년 순익이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3년째 조(兆) 단위 이익을 내고 있다.10조원을 맴돌던 매출은 2005년 마침내 20조원을 돌파했다. 덕분에 주가가 껑충 상승, 1일 종가(20만 4000원) 기준 시가총액이 약 19조원으로 불어났다. SK텔레콤(17조 2537억원)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맏형 지위를 굳힌 것이다. ●신헌철 사장,“포스트 석유시대도 준비” 최근 SK에너지의 눈에 띄는 움직임은 해외사업 강화다.“회사의 성장과 생존은 글로벌에 달려 있다.”는 최태원(최종현 회장의 맏아들) 그룹 회장의 강력한 주문과 무관치 않다. 이미 세계 14개국 26개 광구에서 5억 1000만배럴(하루 2만 4000배럴)의 원유를 확보해 놓았다. 우리 국민들이 250일간 쓸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이 양을 2015년까지 10억배럴(하루 10만배럴)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 현 경영진의 야심이다. ‘마라톤 최고경영자’로 유명한 신헌철 사장은 “요즘처럼 고유가의 환경 변수에 좌지우지되지 않으려면 자원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틈날 때마다 강조한다. 수소 등 대체 에너지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포스트 석유시대’를 향한 대비에도 들어갔다. SK에너지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100대 석유기업(90위)에 포함됐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위다. 미래 목표가 몇 위인지 물었다. 돌아오는 홍보 담당 임원의 대답이 걸작이다.“1등도 좋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변 사회를 어떻게 더불어 행복하게 하느냐이다.” 그룹의 모토인 ‘행복날개’가 떠올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중국 방문 전두환 전 대통령 자칭린 정협주석 면담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전두환 전 대통령은 3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칭린(賈慶林) 정협 주석과 면담하고 북핵 문제와 6자회담 등에서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중국이 기울여준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전 전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위원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행한 김한규(전 총무처 장관)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장은 “전 전 대통령이 86아시안게임을 치르고,88올림픽을 유치한 당사자라는 점에서 중국측의 관심이 컸다.”고 전했다. 전 전 대통령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인민외교학회 초청으로 지난 29일 방문했으며 주량(朱良) 전 당 대외연락부장, 정훙예(鄭洪業) 전 중국 무역촉진회 회장, 양원창(楊文昌) 인민외교학회 회장 등 한·중 관계 발전수교와 한·중 수교에 공을 세운 중국 인사 1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현태 전 경호실장, 이상희 전 내무부 장관, 이원홍 전 문공부 장관, 염보현 전 서울시장, 고명승 전 3군사령관, 허화평·이학봉 전 의원 등 12명이 수행했다. jj@seoul.co.kr
  • [아름다운 기업들] 한화-연인원 3만여명 ‘봉사의 바다’로

    [아름다운 기업들] 한화-연인원 3만여명 ‘봉사의 바다’로

    올해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큰 전기(轉機)를 맞는 해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2년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으나 올해 창사 55주년을 맞아 이달 김영배 한화증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화사회봉사단을 설립해 별도 사무국을 두고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했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앞으로 사회봉사단의 주도로 매년 2만 3000여명 규모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1인당 자원봉사 시간도 연간 16시간으로 늘리고,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종전의 400개에서 6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기부 형태를 넘어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가 반드시 병행되도록 하는 참여형을 추구한다. 2003년부터 일부 계열사별로 빈곤층 아동들의 방과후 활동공간인 공부방 90여개를 선정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물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빈곤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수리 봉사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해 이뤄지고 있다. 이 두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그룹 전 임직원이 근무시간에도 자유롭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유급자원봉사제도를 도입했다. 태풍·폭설 등 재난현장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도 빠지지 않는다. 2006년 기준으로 연인원 3만 2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계열사 전체 임직원이 2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전원이 한두 차례씩 참여한 셈이다. 게다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이 금액의 150%를 추가 출연해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기금의 사용 내용을 확인하고 사용 방식도 결정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소외 아동에 대한 사회복지, 장애인 배려, 문화의 대중화 등을 주요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한화그룹측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의 슬로건이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아동권리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통합 프로그램인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사업인 ‘꿈밭의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은 전국 50여개 장애복지시설과 비장애아동복지시설을 동시에 지원한다. 두 기관의 아이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임직원 25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융권 계열사들이 진행하는 ‘꿈밭의 아이들’은 외부 지원이 거의 없는 열악한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이다. 전국 14개 기관을 지원한다. 가족기능 강화와 특기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금융권 계열사들이 특성을 살려 경제교육 캠프도 진행한다. 매년 북한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지원, 남북한 어린이 모두가 ‘우리의 희망’이라는 그룹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배포는 작지만 섬세한 마음이 돋보인다.2003년부터는 제작 전에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탁상용과 벽걸이용 세트를 만들어 한 해 3만여부씩 한국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지난해 한국메세나 대상을 받은 청계천 문화예술마당을 비롯해 서울세계불꽃축제,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자체 보유한 전문기술, 인력, 장비를 동원해 문화 재청과 협의해 각종 문화재 지원 활동을 펴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도 펴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생색내기나 허례허식은 배제하자는 게 회사의 원칙”이라면서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모델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단국대 건축대학 홈커밍데이

    단국대 건축대학 동문회(회장 김남응)는 27일 오후 3시 죽전 센트로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건축대학 출범 5주년 및 건축교육 42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日NHK, 라디오PD에 대학생 10명 기용

    최근 일본의 대표 공영방송 NHK가 프로그램 제작PD로 현역 대학생 10명을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NHK 교토(京都)지국은 최근 FM라디오 프로그램인 ‘교토 학생라디오부 Presents 어른틱! 라디오’(キョウト学生ラヂオ部 Presents オトナチック!ラジオ)에 책임 PD로 대학생들을 기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국 75주년을 맞아 참신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다는 NHK교토지국의 기획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향후 큰 변화를 모색하려는 방송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것으로 기대된다. 10명의 대학생들이 공동기획자로 나서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5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유명인사들을 초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NHK교토지국 홍보담당자는 “지금까지 교토 지역 여러 대학에 아나운서나 전문 PD를 강사로 파견하는 등 학생과의 폭넓은 교류를 해왔다.”며 “교토지국에서만 가능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역 대학생이 PD로 나서게 된 것은 일본 최초일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 프로그램의 속편도 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증권 “2020년 글로벌 Top10 목표”

    19일 창립 25주년을 맞는 삼성증권은 2020년까지 자기자본 15조원, 매출 연 10조원을 달성,‘글로벌 Top 10’에 이르겠다는 목표를 18일 밝혔다. 배호원 사장은 “국내 시장이 세계 시장에 빠르게 편입되는 상황에서 세계적 투자은행(IB)과의 경쟁은 불가피하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세계적 강자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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