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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경, 뮤지컬 스타 민영기와 5월 결혼

    이현경, 뮤지컬 스타 민영기와 5월 결혼

    배우 이현경(37)과 뮤지컬 톱스타 민영기(36)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오후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경은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를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후문. 이현경은 지난 해 11월 CBS창사 55주년 특집드라마 ‘시루섬’ 제작보고회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현경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경과 민영기가 주변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경은 ‘12월의 열대야’, ‘있을때 잘해’,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영화를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민영기는 안재욱 등과 함께 뮤지컬 ‘살인마 잭’의 주연을 맡은,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스 생각 따라 세종시 찬반 달라져”

    정운찬 국무총리가 4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정치인들이 자기 집단의 보스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찬반이) 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총리는 “세종시는 2002년 대선 후보(노무현 전 대통령)가 표를 얻기 위해 만든 아이디어”라면서 “최근 정치인들이 하는 말도 국가 장래보다는 표를 많이 얻을 것이냐, 못 얻을 것이냐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이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의견을 묻자 정 총리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있다.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부결은) 상상하지 않으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충청인들이 왜 정부 수정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느냐.”는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의 질문에 “충청인들도 수정안이 더 좋다는 것을 알지만 정치인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원안은 껍데기”라고도 했다. 한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5주년 기념 포럼 특강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진정한 지도자는 국민을 어렵게 하는 것을 신뢰라고 강변하지 않고 진솔한 반성과 사과로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용기”라면서 “잘못된 정책은 헌법이라도 국민 합의로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역대 최대 디지털케이블TV쇼

    역대 최대 디지털케이블TV쇼

    케이블 TV 출범 1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주최하는 디지털케이블TV쇼가 다음달 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것.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린다. 그동안 1~4회는 제주도에서, 5회는 부산에서, 6회는 대전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100여개 방송 통신 관련 회사에서 340여개 전시관을 꾸려 3차원(3D) 입체영상 TV, 홈네트워크 등 케이블 TV와 관련한 첨단 기술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3000명 이상의 관계자와 1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블TV업계는 이번 행사가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리는 만큼 시청자 참여도 크게 늘어나 명실상부한 ‘국민 TV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최근 화두로 떠오른 3D TV를 비롯해 디지털케이블 TV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은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특설무대에서는 3일 앙드레김 패션쇼와 m.net 콘서트가 열린다. 이튿날에는 롯데홈쇼핑 생방송과 성인가요채널 아이넷에서 콘서트를 연다. 5일 저녁에는 연예병사 이벤트, 6일에는 비보이 댄스 공연과 게임 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이블TV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소비자와 사회공헌 방향, 케이블TV 디지털 전환, 국내외 방송통신 신규 비즈모델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kctashow.com) 참조.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날으는 펜타곤’ E-4B 취역 35주년

    ‘날으는 펜타곤’ E-4B 취역 35주년

    현존하는 지휘통제기 중 가장 뛰어난 ‘E-4 나이트워치’(Night Watch)가 실전에 배치된 지 35주년을 맞았다. E-4는 지난 1974년 12월에 1호기가 미 공군에 인도돼 작전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총 4대가 실전배치돼 일선에서 활동해왔다. 이 항공기는 전신인 EC-135J 지휘통제기로부터 유사시 지휘통제기 임무를 이양받은 이래 4대 중 최소 한 대는 바로 이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태세를 유지해왔다. 당시는 냉전으로 인해 핵전쟁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르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E-4는 핵폭발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기파(EMP)에도 무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같은 비상대기는 냉전이 끝난 1990년 이후 4년이나 더 이어졌다. E-4는 1985년에 모든 기체가 B형으로 개량됐으며 2005년에도 20억 달러(약 2조 32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돼 수명연장 개량이 진행되고 있다. 기체 자체는 35년이나 됐지만 꾸준한 개량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핵전쟁의 위협이 많이 사라진 지금은 E-4B의 임무도 많이 확장됐다. 최근에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E-4B를 타고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E-4B는 지휘통제기라는 점과 당시엔 최신형이었던 보잉 747-200 여객기를 개조했다는 점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VC-25)과 혼동되기도 한다. 하지만 에어포스 원은 대통령의 순방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참모진, 취재진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E-4B는 일부 좌석을 제외하면 지휘와 통신시설로 가득차 있다. 이 때문에 에어포스 원이 ‘날으는 백악관’이라면 E-4B는 ‘날으는 펜타곤’에 비유된다. 만약 핵전쟁과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은 E-4B에 탑승해 지휘를 계속하게 된다. 사진 = 미공군, 에어라이너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北에 흑돼지 사육 전수 추진

    제주도는 북한에 흑돼지 사육기술을 전수하고, 한라산과 백두산 생태환경 공동 탐사를 추진하는 등 남북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5주년을 맞아 “북한과의 인적 기술교류와 생태환경 공동 탐사 등을 통해 남북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북한의 대남 협력 창구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협의, 흑돼지 사육기술 이전 등에 따른 지원 범위와 전문가의 북한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월 중국 선적의 화물선을 통해 2억원 상당의 양돈장 기자재를 ‘평양돼지공장’에 지원했으며 제주의 양돈 전문가와 공무원 등 3명이 현지를 방문해 북한의 양돈 현황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해 말 추가로 양돈장 기자재와 어미 흑돼지 100마리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었으나 남북 관계가 얼어붙는 바람에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다. 또 도는 2004년부터 추진해 온 한라산과 백두산의 생태환경에 대한 남북 공동 학술탐사를 실현하기 위해 민화협과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아이티 위해 ‘We are the world’ 25년만에 녹음

    아이티 위해 ‘We are the world’ 25년만에 녹음

    마이클 잭슨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부른 ‘위아더월드’(We are the world)가 25년 만에 다시 녹음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프로듀서 라이오넬 리치와 퀸시 존스는 1985년에 발표된 ‘위아더월드’를 새롭게 녹음할 목적으로 뮤지션들 섭외에 나섰다. 다음 달 1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극장에서 ‘위아더월드’ 2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곡을 마이클 잭슨과 밥 딜런, 레이 찰스, 케니 로저스, 스티비 원더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부른 것처럼 이번에도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여러 그래미 수상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나탈리 콜, 존 레전드, 어셔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또 스팅, 퍼기, 알리샤 키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합류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이 녹음 실황과 음원은 1985년 때와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와 싱글로 발표된다. 두 프로듀서는 당초 이 이벤트를 이 달 28일에 맞춰 준비했으나 아이티 지진 참사가 일어나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새로 녹음한 ‘위아더월드’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이티 원조에 쓰인다. 마이클 잭슨이 주도했던 1985년 원곡의 수익금은 아프리카 원조에 사용됐다. 사진=1985년 ‘위아더월드’ 앨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대중음악

    ●그린데이 내한공연 1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8만 8000~9만 9000원. (02)3141-3488. ●롤링홀 15주년 기념 콘서트-YB, 노브레인, 내귀에 도청장치, 트랜스픽션 2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앞 롤링홀. 2만 7000원(예매 2만 2000원). (02)325-6071. ●김광석 추모 콘서트-동물원, 박학기, 나무자전거, 유리상자 등 23일 오후 3시·7시30분 대구 경북대 대강당. 4만 4000~6만 6000원. 1599-1980. ●롤링홀 15주년 기념 콘서트-메이트, 디어 클라우드, 눈뜨고 코베인 24일 오후 6시 서울 홍대앞 롤링홀. 2만 7000원(예매 2만 2000원). (02)325-6071.
  •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서 베트남 영웅의 기운을…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서 베트남 영웅의 기운을…

     ’베트남의 국민영웅’ 호찌민의 옥중시를 붓글씨로 쓴 작품 전시회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역사거리에 있는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인 ‘푸르지오 밸리’에서 열린다.지난 4일 개막됐다.  호찌민 탄생 1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서예전은 호찌민이 남긴 옥중시를 국내 서예가 25명이 작품화했다.  호찌민은 프랑스로부터 베트남의 독립을 이끈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이다. 그는 독립운동 중 체포돼 중국 광시성의 감옥에 갇혀있을때 134편의 한시를 지었다. 이 시들은 독립과 자유에 대한 염원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베트남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한국어 번역본이 첫 선을 보였으며 2005년 호찌민 탄생 115주년을 기념해 전국 9개 도시에서 옥중시 서예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해 12월 전남 나주시를 시작으로 3월까지 광주·서울·부산·목포·제주 등 8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이후 베트남 호찌민·빙·하노이 등에서 전시된 뒤 하노이에 위치한 호찌민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베트남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베트남미술교류협회 주관했다.주한 베트남대사관이 후원하며 대우건설이 협찬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롤링홀 15주년 기념 록밴드 체리필터 스페셜 라이브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롤링홀. 2만 7000원(예매 2만 2000원). (02)325-6071. ●김건모, 클론, 박미경, 채연 등 2010 4인4락 콘서트 1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5만 5000원. (02)585-7393. ●송우영 모던 재즈 옥텟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압구정 장천아트홀. 3만원. (02)540-8246. ●김장훈·싸이 완타치 전국 투어 17일 오후 6시30분 경기 안양체육관. 6만 6000~11만원. 1588-4446.
  • [정책진단] 적십자병원 경영개선 시동…후원인 3년내 2배로

    [정책진단] 적십자병원 경영개선 시동…후원인 3년내 2배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05주년을 맞는 올해 야심찬 변신을 꾀하고 있다. 회원 수 감소와 민간 구호단체의 약진으로 누적적자가 1000억원대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처음 시도되는 의미 있는 개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유종하 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4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외부 전문용역을 통해 적십자사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보고받았다.”면서 “외부 전문가 영입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도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출신의 경제통인 김용현 전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을 ‘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으로 영입해 대수술의 중책을 맡긴 것이 변신을 향한 적십자사의 몸부림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적십자사의 가장 큰 적자 요인은 6개 도시(서울·대구·부산·상주·거창·통영)에서 운영 중인 적십자병원이다. 지난해만 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적십자 병원은 의료보호 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일반 병원과 달리 특진비가 없고 각종 검사비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때문에 의료비 등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이 주로 적십자 병원을 이용한다. 인도주의 정신에 의해 운영되는 적십자 병원의 적자는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김본부장은 지난해 12월15일 취임하자마자 우선적으로 적십자 병원의 경영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 본부장은 예산 당국과 국회를 찾아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병원의 중요성 등을 알렸고, 이 설득은 공감을 끌어냈다. 그의 발품으로 6개 적십자 병원의 전체 예산이 10억원에서 82억원으로 증액됐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적십자사는 적자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정부와 여러 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특성화 목적 기금’을 조성해 이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적십자 병원에 연계해 운영하는 적십자 병원 의료비 특성화 프로그램(가칭)을 정부에 제안,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특성화 후원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개발, 후원 회원의 수를 3년 안에 현재보다 2배 증가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적십자사는 올해 기존의 1대1 결연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인 후원자들이 매달 일정 금액 기부하는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피드백(Feed-back)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개인 정기 후원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림으로써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다. 매달 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개인들의 정기 후원과 적십자회비 등의 형식으로 모이는 적십자사 후원금은 ▲재난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혈액사업 ▲국제협력 ▲특수복지사업 ▲병원사업 ▲안전교육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 회비는 고위 공직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매번 개각 때마다 청와대는 인선자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적십자사를 통해 적십자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한다고 한다. 지난 2006년 당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던 2003년 적십자회비를 내지 않은 점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적십자사는 또 KT 등과 협의해 봉사안내 콜센터 설립과 봉사 허브시스템 구축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은퇴 이후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입학사정관제 등의 영향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층의 수요가 커지는 데 비해 현실적으로 국내 봉사활동 연결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적십자사는 올해 봉사의 손길을 원하는 단체를 전국적으로 정리해 시스템화한 뒤 적재적소에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콜센터 번호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KT 측과 협의해 ‘1544-0404’를 고려 중이다. 현재 적십자사에 등록해 봉사활동을 하는 국민은 8만여명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생명의 窓]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며/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

    [생명의 窓]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며/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

    오는 14일은 ‘아프리카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출생 135주년이 되는 날이다. 슈바이처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프리카 원시림으로 들어가 환자들을 돌보며 반평생을 보낸 의사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 그러나 그는 의사이기 전에 칸트의 종교론을 비판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철학박사였고, ‘예수전연구사’라는 책을 써서 유럽 신학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신학박사였으며, 오르간 연주 및 수리 전문가로서 특히 J S 바흐 연주의 제1인자였을 뿐 아니라 바흐에 관한 책들을 낸 음악인이기도 했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오늘 그의 생일이 가까워지면서 이렇게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은 경제 만능 사상이 불러온 인류의 고통이나 생태계의 위기로 ‘생명·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위협받고 있는 오늘 그의 박애와 ‘생명 경외’ 사상이 너무나도 절실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슈바이처는 어릴 때부터 남들의 고통을 그냥 볼 수 없는 불인(不忍)의 마음이 있었다. 어릴 때 친구와 함께 새총을 만들어 새를 잡으러 갔다가 새를 향해 막 새총을 쏘려고 하는데, 저 멀리 교회에서 수난절을 알리는 종소리가 마치 하늘의 소리처럼 들렸다.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러 새들을 쫓아버렸다. 어릴 때 자기 전 어머니가 자기 침대 머리에 와서 기도해 주는데, 언제나 ‘사람들’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듣고, 기도해 줄 사람이 없는 다른 생명체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어머니가 나간 다음 ‘숨 쉬고 있는 모든 것들’을 축복해 주시라는 기도를 덧붙였다. 1896년 21세 되는 부활절 아침 침대 머리로 들어오는 밝은 햇살을 받으며,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휩싸이게 되었다. 동시에 자기가 누리는 이런 특권을 혼자만 당연한 것으로 여겨도 되는가 자문하면서 앞으로 10년간은 자기가 원하는 학문과 예술에 바치지만, 30세부터는 직접 고통 당하는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일에 전념하겠다는 결심에 이르렀다. 이 결심에 따라 30세가 되었을 때 다시 의과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 7년 만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던 학문과 예술을 뒤로한 채 아프리카 원시림으로 가서 의료봉사에 전념했다. 영어로 ‘자비’라는 말 ‘compassion’은 고통을 함께한다는 뜻이다. 슈바이처는 실로 불우한 사람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자비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는 사람들의 아픔만을 돌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40세 때 아프리카에서 짐배를 타고 오고웨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3일째 되던 날 해질 무렵 배가 하마 떼 사이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전에 예상하지도 못했던 문구가 번개처럼 머리에 떠올랐다. ‘생명 경외!’ 그 순간 철문이 열리고 숲속으로 길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슈바이처는 모든 생명은 신성하므로 모든 생명을 경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녁 시간 방에서 등불을 켜고 공부할 때도 창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었다. 날파리들이 등불에 날아와 타죽는 것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뭇잎을 따지도 않았고, 꽃을 꺾지도 않았다. 심지어 그가 수술할 때 병균을 죽여야만 하는 것도 안타깝게 여겼다. 말년에는 아인슈타인,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어머니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핵무기를 반대하는데 혼신의 힘을 경주했다. ‘무생물의 생명(?)’까지도 경외하려는 철저한 생명 사상가 겸 운동가가 아닌가? 우연히 최근에 책 세 권을 받았다. 세계 어디나 긴급구호가 요청되는 곳이라면 찾아가 아파하는 사람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인간은 결국 더불어 사는 존재임을 강조한 ‘호모 심비우스’(구미정), 인간뿐 아니라 동물의 아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동물의 권리와 복지’(김진석). 이 책의 저자들도 본인들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슈바이처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명 경외.’ 이 시대의 화두로 다시 등장하라.
  • 경인년 신년음악회 풍성

    경인년 신년음악회 풍성

    경인년 벽두, 저마다 새해맞이 행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다. 클래식 음악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은 다채로운 신년음악회로 힘차게 새해를 열 채비를 마쳤다. 서막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다. 서울시향은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의 연주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작품 ‘바다’와 ‘라 발스’도 연주된다. 7일 열리는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독주회 시리즈다.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4개의 즉흥곡’ 등을 연주한다. 9일에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리사이틀도 준비돼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8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대진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김대진이 직접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9번’을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은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함신익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중국 출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첸시가 협연한다. 9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신영옥이 오페라 아리아, 정겨운 한국가곡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테너 나승서가 호흡을 맞춘다. 올해 개관 25주년이 되는 호암아트홀 신년음악회의 주인공은 세종솔로이스츠다. 1995년 강효 줄리아드음악원 교수가 한국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5년간 전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성원 등 젊은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무지치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비발디의 ‘사계’, 로타의 ‘현을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주는 신년음악회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메트로 시설·서비스 업그레이드

    개통 35주년을 맞은 서울지하철이 획기적인 서비스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낡은 시설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하철 1~4호선에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다. 31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메트로는 2009년 39개 화장실을 개선한 데 이어 2014년까지 총 114개역의 화장실을 백화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여자화장실의 경우에는 화장실 칸수를 대폭 늘리고 파우더룸과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지난 9월에는 모든 지하철역 화장실 세면기에 온수대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또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모유수유실을 총 50개역에서 운영 중이며 1~4호선 노선별로 각각 5대의 자전거전용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2~3호선에 신형전동차를 투입했고 공중전화기 자리를 대체해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가수 이승철 화보…“모델로도 손색 없습니다”

    가수 이승철 화보…“모델로도 손색 없습니다”

    가수 이승철이 화보를 찍었다.아레나 옴무 플러스는 2010년 1월호에 특별판으로 이승철의 화보 인터뷰를 담았다. 화보에 이승철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화보에서 그는 40대의 나이로 믿기지 않는 세련미와 모델 같은 멋스러움을 보여줬다.2010년 25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이승철은 세월을 무색케 하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도 골든디스크 본상과 여러 공연 예술부문 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3층 구석까지 꽉 들어차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이에 대해 이승철은 “라이브 황제라 불러주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늘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다. 추억 속에 있지 않고 영원한 현역으로 무대 위에 있겠다. 즐거운 성탄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번 화보는 국내 사진작가 홍장현과 함께 작업했다. 사진 = 아레나 옴무 플러스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지현·신민아·이나영에 세계 패션계 반했다

    전지현·신민아·이나영에 세계 패션계 반했다

    한국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에 세계 패션계도 반했다. 전지현·신민아·이나영 등은 미녀 배우들은 샤넬, 버버리 프로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패션쇼에 초청받아 한국 여성의 미모를 널리 자랑했다. 전지현은 지난 7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오뜨 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했다. 프랑스의 국민배우인 안나 무글라리스를 비롯, 각국의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전지현은 세련된 패션과 우아한 포즈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9월에는 이나영이 한국 배우 중 최초로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프로섬 패션쇼에 초청됐다. 런던 패션위크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이나영은 아시아 대표 여배우로서 엠마 왓슨, 기네스 펠트로 등과 함께했다. 특히 버버리 프로섬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이나영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버버리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배우”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민아는 지난 3일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 샤넬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에 참석했다. 바네사 파라디·저우쉰·안나 무글라리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 속에서도 신민아의 자태는 빛을 발했다. 특히 칼 라거펠트는 신민아의 미모와 패션 감각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사진 = 하퍼스바자코리아, BOF, 더블유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곳곳 ‘중화 애국주의’ 물결… 후진타오 “一國兩制 성공”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마카오 중국 반환 10주년 기념일인 20일 마카오 현지에는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펄럭이고,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이 연달아 울려 퍼지는 등 또다시 ‘중화 애국주의’ 물결이 넘실댔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마카오에 주둔한 인민해방군을 사열하면서 지난 10월1일 건국 60주년 열병식에 이어 또 한번 ‘퉁즈먼하오(同志們好·동지들 안녕하세요), 퉁즈먼신쿠러(同志們辛苦了·동지들 고생이 많습니다)’를 외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인민해방군 마카오 주둔부대는 중국이 포르투갈로부터 마카오의 주권을 넘겨받자마자 현지에 진주했다. 이날 오전 마카오 동아시아대회체육관에서 열린 반환 10주년 기념식에서 후 주석은 “지난 10년은 ‘일국양제(一國兩制·1국가 2체제)’의 성공적인 실천의 역사였다.”며 “위대한 조국은 마카오가 안정적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에드먼드 호에 이어 두번째이자 제3대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장관에 오른 페르난도 추이의 취임식을 겸해 열렸다. 앞서 후 주석은 1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부인인 류융칭(劉永淸) 여사와 함께 마카오에 도착, 각계 인사를 접견하는 등 기념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특히 후 주석은 도착 당일 열린 기념만찬에서 “반환 10주년을 기념해 자이언트 판다 암수 한쌍을 보내주기로 중앙정부가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후 주석의 마카오 방문은 지난 2004년 반환 5주년 기념식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일국양제’ 선전활동에 돌입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사설을 통해 “일국양제는 조국 평화통일 완성의 정확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협상이 임박한 타이완(臺灣)에 보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stinger@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한국가스공사 - 급식車 마련 노숙인에 무료급식 활동

    [사회공헌 특집] 한국가스공사 - 급식車 마련 노숙인에 무료급식 활동

    한국가스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2008년에 사회공헌헌장을 선포하고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월 4500만원 상당의 급식차량을 특별 제작, 국철 수원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광야의 119쉼터’에 전달했다. 주강수 사장 등 공사의 자원봉사자들도 역주변 노숙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눔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원들의 급여반납분 등 9억여원으로 미취업 대학생과 가정주부 등 203명을 재활도우미로 선발해 전국의 재가 장애인을 돌보는 사업도 진행했다. 소외계층 의료지원도 펼치고 있다. 11월 160여명의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재활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에 2억원을 지원했다. 2008년에는 백내장 수술비 1억 8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디지털음원으로 만나는 임형주의 ‘압록강은 흐른다’

    디지털음원으로 만나는 임형주의 ‘압록강은 흐른다’

     한·독수교 125주년을 맞아 SBS와 독일 방송사 BR(Bayerischer Rundfunk)이 공동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의 OST가 디지털 음반으로 발매된다.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망명한 뒤 따스한 인간애로 독일인을 감동시킨 고(故) 이미륵 선생의 일대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지난해 방영 이후 방송 요청이 이어져 올해 1월 신년특집으로 재방송됐고, 지난 6월에는 영화판으로 재편집돼 극장 상영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독일에 수출되어 BR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소니뮤직이 내놓은 이번 ‘압록강은 흐른다’ OST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되는 디지털 음반. 드라마 OST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전곡이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음악으로 채워졌다.  임형주는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My Hero(마이 히어로)’을 내놓으면서 ‘압록강은 흐른다’의 OST 음반 1만장을 제작해 증정한 적이 있었다. 발매 2~3달 만에 전량이 다 팔리면서 팬들의 요청이 계속됐는데도 음원 서비스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압록강은 흐른다’ OST의 디지털 음반은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서든어택’ 日 최고 총싸움게임 선정

    ‘서든어택’ 日 최고 총싸움게임 선정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일본 웹머니 어워드 2009’에서 일본 최고 총싸움게임에 선정됐다.일본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가 주관하고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웹머니 어워드’는 매년 말 순수 이용자 투표에 의해 한 해 최고의 인기와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한다.이중 ‘서든어택’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게임에 수여하는 ‘베스트 게임상’과 총싸움게임 장르 중 최고의 게임에 주어지는 ‘베스트 FPS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쉽고 속도감 넘치는 게임 시스템과 게임진행의 쾌적성 그리고 운영과 행사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든어택’은 2007년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 동접 1만 5천을 기록해 한국에 이어 일본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게임하이는 현지 서비스 업체인 게임야로우와 함께 일본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가벼운 클라이언트와 게임 환경 그리고 초심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이번 수상에 대해 게임야로우 ‘서든어택’ PD 마코토 오노는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 또 다시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게임야로우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본 최대의 단일 게임 오프라인 e스포츠 축제 ‘서든어택 마쯔리 2009’를 개최한다.오는 19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84개 클랜이 맞붙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4개 클랜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친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대중음악

    ●더 신승훈 쇼 18~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6만 6000~13만 2000원. 1544-1555. ●부활 25주년 기념 콘서트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6시, 20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오리토리움 대극장. 4만 4000~8만 8000원. (02)3485-8700. ●조용필& 위대한 탄생 콘서트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7만~15만원. 1544-1555. ●펑크(Funk)밴드 어스, 윈드 & 파이어 내한 공연 17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 5만 5000~11만원. (02)3443-9969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 내한 공연 19일 오후 7시 악스홀. 7만 7000원. (02)563-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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