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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의 날’ 1000명의 합창

    ‘독도의 날’ 1000명의 합창

    ‘제115주년 독도의 날’인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겸해 열린 독도문화국민축제에서 독도합창단 1000여명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제정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위안부 기림비, 어린이 인권 교육 장소로 활용”

    “위안부 기림비, 어린이 인권 교육 장소로 활용”

    세계 최초로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가 설립 5주년을 맞았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정부는 22일(현지시간)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한국계 이종철 부시장, 크리스 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즈파크 공공도서관 옆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로툰도 시장은 “5년 전 기림비를 세울 때에는 (일본 등의) 반대도 있었지만 여성의 인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부각시켜 설립을 마쳤다”며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도 기림비를 추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기림비가 세워진 이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과 뉴욕주 롱아일랜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미시간주 미시간시티 등에도 기림비가 들어섰으며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도 기림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로툰도 시장은 “이 기림비가 어린이들에게 인권을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의원은 “위안부 문제는 인권의 문제이며, 우리는 계속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림비 설립을 처음 청원한 한인 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는 이날 로툰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기림비 주변 조경을 관리해온 환경운동가 백영현 그린클럽 대표도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립과 관리, 운영을 한인 사회가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본 정부와 우익세력의 협박과 회유에도 굳건히 기림비를 지키고 역사교육과 미국의 가치인 인권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시정부와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다케시마라 불려서 속상했지?” 독도 생일파티 나선 중학생들

    “다케시마라 불려서 속상했지?” 독도 생일파티 나선 중학생들

    “독도야 115번째 생일 축하해. 다케시마라 불려서 속상했지? 앞으로 우리가 지켜줄게.”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중학생들이 직접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는 23일 지역의 18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손으로 만든 ‘독도 사랑’ 동영상을 방송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2000년에 지정됐다.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규정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다. 올해는 독도칙령이 반포된 지 115주년 되는 해다.강동지역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이달 초 ‘독도 사랑’ 동영상(UCC)을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플래카드 등을 들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내용이다. 독도캠페인 총괄팀장을 맡은 김아연(성덕여중 3학년)양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모든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재인식하고 애국심을 갖자는 취지로 지난 9월 회의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영상은 23일 오전 아침조회 시간에 학교마다 전 학급에 방영된다. 각 교실에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외워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학교별로 ‘독도지킴이 서약’ 등 독도와의 약속 캠페인과 ‘독도 바로 알기 OX 퀴즈’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이동호 상일여중 교사는 “학생들은 교복을 입은 시민”이라면서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주인이 되는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망향의 恨’ 달랜 살풀이, 고국서 나빌레라

    ‘망향의 恨’ 달랜 살풀이, 고국서 나빌레라

    “사물놀이, 부채춤으로 그 많은 눈물을 참았습니다.” 18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어울림극장에서 파독 간호사 19명은 ‘다시 부르는 아리랑’ 공연으로 40여년의 한을 씻어 내려갔다. 흰 수건이 날리는 살풀이춤으로 ‘망향의 한’을 풀어냈다. 느린 장단에 시를 쓰는 듯한 부채 산조는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이국 생활의 아픔을 승화시켰다. 마지막 북모둠 공연에서 이들은 한마음으로 희망을 연주했다. 300여명의 관객은 기립박수를 쳤다. 서정숙(68) 한독간호협회 회장은 “고향이 그리워 파독 간호사들이 1990년에 만든 아리랑무용단이 2012년 안양 공연에 이어 올해 노원구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가족들을 위해 20대 초반에 독일로 간 17명의 단원은 이제 평균 66세가 돼 한국의 가족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늘 우리나라에서의 공연을 꿈꿨다. 2000유로(247만여원)의 비행기표도 자비로 샀다. 그만큼 고국 공연에 대한 열망이 컸다. 한국의 가족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40년 독일 생활에서 간직했던 ‘한국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사정을 안 무용가 고진성씨가 사방으로 뛰었고 노원구가 선뜻 무대를 내줬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타국에서 어머니 품을 그리워하듯 우리 문화를 익혔을 이들의 간절한 마음에 고개를 숙인다”면서 “현재의 풍요로움에 취해 잊고 있던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원 연귀순(64)씨는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에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연습하는데 3시간 30분 거리를 오는 사람도 있다”면서 “대부분이 한독 가정(독일인 남편 가정)이어서 한국말과 밥, 고향의 추억을 나누는 게 더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연씨는 ‘고향’이라는 단어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경기 광주에서 18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경제력이 없는 아버지 탓에 21살에 독일행을 택했다”면서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늘 아름다운 고향이고 행복했던 시절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동정하는 시선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서 회장은 “380마르크의 월급 중에 20마르크를 빼고 동생들의 대학 학비로 다 한국에 보냈지만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면서 “가족에게 편지를 부치기 위해 전철을 2번 타고 치킨 한 번 사 먹으면 수중에 돈이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일해 가족을 살렸던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단원 중에 맏언니인 김혜숙(71)씨는 “나이가 있지만 내년에 한 번만 더 한국에서 공연하는 게 소원”이라면서 “독일에 있는 손자들이 할머니의 춤과 한복을 신기해할 때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내년에 단원들의 손자·손녀 12명으로 구성된 아리랑무용단 어린이반이 문을 연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TNT투어(티엔티투어), 창립 5주년 맞아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실시

    TNT투어(티엔티투어), 창립 5주년 맞아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실시

    ‘TNT투어(티엔티투어)’가 오는 11월 1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5살 생일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5살 생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컨셉에 맞춰 이벤트 페이지도 매우 아기자기하게 제작됐다. 경품으로는 5살 생일 파티를 축하하기 위한 종합과자세트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상품권은 1인에게 2매가 제공되며, TNT투어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당첨자 본인이 직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합과자세트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자로 구성됐으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상자에 담아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tnt투어5살’을 검색한 후 검색된 화면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캡쳐 사진과 함께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TNT투어는 5살 생일 축하 이벤트 외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주년 특가 여행 상품도 구성했다. 여행 지역에 따라 교통 패스 및 입장 티켓 등도 함께 제공해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는 이벤트 참여와 더불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TNT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과는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경품 또한 ‘여행상품권’ 및 이벤트 컨셉에 맞춘 ‘과자세트’를 준비했다. 고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TNT투어 홈페이지(http://www.tnttour.co.kr/promotion/event/S151008/5thEvent.asp)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민이 가장 사랑한 교보 광화문 글판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민이 가장 사랑한 교보 광화문 글판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1991년 첫선을 보인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글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 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12년 봄편인 이 문안이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은 69개의 후보 문안 중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300명 가운데 1493명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표를 던졌다. ‘풀꽃’에 투표한 한 참가자는 “말을 들어줄 이 하나 없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이 돼 주고 큰 위안을 준 글귀”라고 전했다. 2위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에서 따온 문안이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였다. 교보생명은 “의미 있는 인간 관계를 맺기 어려운 요즘 세태에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운 문구가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투표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광화문 글판 25주년 기념집 등을 증정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해외여행 |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해외여행 |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HONGKONG OCEAN PARK Halloween “나 귀싱 꿍꼬또”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워킹데드 서바이벌 등 …10월 내내 아시아 최대 핼러윈 축제 홍콩 오션파크의 핼러윈 대축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핼러윈 축제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었던 고대 컬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시작된 핼러윈은 만성절 전날인 10월31일 열리는 축제지만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10월 내내 즐길수 있다. 올해는 8가지의 다양한 어트랙션으로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더했다.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워킹데드 서바이벌은 인기리에 방영되는 Fox 채널의 워킹데드를 재현한 어트렉션으로 좀비의 습격을 피해 도망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본인의 영정 사진을 찍는 것부터 시작해 홍콩의 장례문화를 바탕으로 사후 세계 7일 간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H15는 공포도 공포지만 현재의 삶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인원 제한이 있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15years of horror’는 15년 동안 귀신의 집을 총망라한 공간이다. 고풍스런 저택의 롤리타 맨션,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셀피 경품에 응모 할 수 있다. 이 저택은 밤에는 비밀스런 블러드 저택으로 바뀌고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피를 원하는 생명체들이 우리의 방문을 기다리고있다. 또 꼭두각시 조종사의 ‘죽음의 작업실’(Puppet Master’s Deadly Workshop)에서는 꼭두각시 인형 뒤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간직한 저택에서 인형들의 함정과 덫을 피해 저택을 빠져나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핼러윈 축제라고 귀신들만 우글거리는 것은 아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도라에몽 핼러윈 무비스튜디오에서 친근한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영화 제작 체험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트릭 또는 트릿 펌킨 트레일(Trick or treat Pumpkin Trail)은 홍콩에서 가장 긴 핼러윈 산책길로 핼러윈 데이에 집집마다 돌아 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사탕을 얻는 아이들처럼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지옥문이 열리고 귀신들이 돌아다니면 굶주린 귀신들을 달래기 위한 헝그리 고스트 페스티벌(걸신 축제)이 열리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핼러윈을 테마로 다양하고 재미난 요리들도 선보인다. 무덤과 비석모양의 장식을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 잘린 손가락 모양의 쿠키가 곁들여진 토마토 수프도 인상적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음식말고도 사랑스런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도라에몽 핼러윈 세트메뉴’도 넵튠 레스토랑이나 턱시도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있다. 오션파크의 핼러윈 축제는 10월2일부터 11월1일 중 10월2일~4일, 9일~11일, 16일~18일, 21일~25일, 29일~31일, 11월1일 등 총 18일의 이벤트 날짜 중 방문하면 8개의 어트렉션과 11가지의 인기쇼를 즐기수 있다. ●Restaurant Tuxedos Restaurant 턱시도 레스토랑Tuxedoes Restaurant에서는 펭귄들의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 도라에몽 할로윈 세트 메뉴와 펭귄 모양의 피자도 인기다. neptune Restaurant 넵튠 레스토랑Neptune Restaurant의 한쪽면에는 대형수족관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유영하는 거북이를 비롯해 다양한 바닷속 물고기를 볼수있다. Doraemon dishes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맛있는 음식 속에 들어갔다. 턱시도 레스토랑과 넵튠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홍콩 글·사진=유운상 Travie Writer 취재협조=홍콩오션파크 www.oceanpark.com.hk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게시판]농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싸이-서경덕, ‘공동경비구역 JSA’, 관세청

    [게시판]농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싸이-서경덕, ‘공동경비구역 JSA’, 관세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도쿄 신주쿠 코리아타운에 ‘막걸리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막걸리 문화거리를 조성해 정기적으로 막걸리 신제품을 홍보·판촉하고, 막걸리에 얽힌 문화와 한식을 소개하는 장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국내 막걸리 수출협의회,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도쿄 한식당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막걸리 문화 수출단’을 구성해 세부 계획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15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열어 중학생 30명에게 일일 여가부 공무원이 돼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도입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교육부와 협의에 따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원중학교와 덕수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공무원이 돼 여성, 가족, 청소년, 권익 등 여가부의 각 업무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국회의원 류지영·경찰청과 공동으로 10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경찰 초기대응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98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싸이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미국 내 유명 대학교에 ‘K-POP’ 안내서를 제작하여 비치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POP’ 안내서는 친환경 소재의 고급 브로마이드 형태로 제작됐으며 ‘K-POP’의 정의부터 다양한 아티스트 소개, 연도별 역사, 인기비결, 공연문화 및 떼창 등 ‘K-POP’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영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MobileAdNew center --> ●583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돼 15일 재개봉한다.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기가 설치된 파주 명필름아트센터(매주 주말 토·일 상영)를 비롯해 전국 롯데시네마 지점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이 있는 잠실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서청주, 울산 등 6개 지점에서 볼 수 있다.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 안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와 강남 신사동에 있는 인디플러스에서도 영화를 상영한다. ●관세청은 15일 인천 송도에서 한국 주재 외국 관세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각국 관세청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세청과 영국과 중국 등의 관세관들이 불법적인 물품수입 차단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협, 금융소외계층 자활 지원 나서

    창립 55주년을 맞은 신협중앙회가 금융소외계층 자활 지원에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167개 신협에서 올해 말까지 ‘맞춤형 자활 지원 희망·행복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희망 프로그램은 자활에 필요한 돈을 신협이 대출해 주고 자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도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300만원이고 이자는 없다. 자활을 위한 영업 활동을 하는 동안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재해보장 공제(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준다. 이렇게 해서 번 돈으로 여력이 생기면 신협 적금 가입을 유도한 뒤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립축하 지원금을 얹어 준다. 1인당 지원받는 금전적 혜택은 이자, 상품권 등을 포함해 총 87만 7000원이다. 행복 프로그램은 가입자가 원하는 적금 상품에 가입해 목표대로 적금을 부으면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재해보장 공제 무료 가입, 자립 축하금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이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면 가입자 1인당 42만원을 지원받는다. 희망 및 행복 프로그램 대상자는 각각 33명, 638명이다. 만 19~60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신용등급 8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가우크 독일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됐다

    가우크 독일 대통령 서울 명예시민 됐다

    요아힘 가우크(왼쪽) 독일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가우크 대통령이 박원순(오른쪽) 시장으로부터 13일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국빈 방문한 가우크 대통령은 14일 출국한다. 명예시민증은 ‘서울시 외빈 영접 기준’에 따라 수여하는 것으로, 국가원수로서는 14번째다. 가우크 대통령 부부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부부 등 독일 대표단 30여명은 이날 시청사를 방문해 박 시장과 면담을 했다. 시민증 수여에 앞서 박 시장은 가우크 대통령과 독일의 통일 경험 및 인권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정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의 광복 70주년이자 통일독일이 탄생한 지 25주년 되는 해”라며 “가우크 대통령의 방문은 서울과 독일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할 뿐 아니라 통일 과정에서 수도 서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가장 사랑받은 광화문 글판? 나태주 시인 ‘풀꽃’

    가장 사랑받은 광화문 글판? 나태주 시인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출범 25주년을 맞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글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사진?)’에서 가져온 문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이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12년 봄편인 이 문안이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은 69개의 후보 문안 중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300명 가운데 1493명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표를 던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 지쳤을 때 따스한 격려와 위로를 건네준 광화문글판에 얽힌 각자의 사연을 담아 투표했다. ‘풀꽃’에 투표한 한 참가자는 “가족 몰래 8년간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글판을 보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다”며 “제 말을 들어줄 이 하나 없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이 돼준 이 글귀는 큰 위안이었다”고 전했다.  두번째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에서 따온 문안이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였다.  교보생명은 “두 편 모두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운 요즘 세태에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고 진지한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긴 점이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투표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과 교보문고 드림카드를 증정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가장 사랑받은 광화문글판은 나태주 시인 ‘풀꽃’

    가장 사랑받은 광화문글판은 나태주 시인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출범 25주년을 맞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글귀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사진?)’에서 가져온 문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이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12년 봄편인 이 문안이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은 69개의 후보 문안 중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300명 가운데 1493명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표를 던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 지쳤을 때 따스한 격려와 위로를 건네준 광화문글판에 얽힌 각자의 사연을 담아 투표했다. ‘풀꽃’에 투표한 한 참가자는 “가족 몰래 8년간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글판을 보고 가족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다”며 “제 말을 들어줄 이 하나 없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이 돼준 이 글귀는 큰 위안이었다”고 전했다.  두번째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에서 따온 문안이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였다.  교보생명은 “두 편 모두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운 요즘 세태에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고 진지한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긴 점이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투표 참가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과 교보문고 드림카드를 증정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정은 류윈산 회동,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김정은 류윈산 회동,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권력서열 5위인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9일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류윈산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북 대표단이 10일 열리는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식 참석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고지도부 일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의 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들어서는 처음. 이에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중국을 이끌어가는 7명의 최고지도부의 일원으로 공산당 내 권력 서열 5위다. 2011년 10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부총리 신분으로 북한을 방문했고, 2010년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때에는 저우융캉 당시 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평양에 도착한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위원장은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에 머무르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등 북한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독일 대통령 방한 중 탈북 청소년 만난다

    독일 대통령 방한 중 탈북 청소년 만난다

    동독의 인권운동을 이끌어온 목사 출신 요아힘 가우크(75) 독일 대통령이 한국에서 탈북 청소년들을 만난다. 오는 11~1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우크 대통령은 13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서울 중구의 여명학교를 찾아 이들을 만난다. 탈북 청소년들과 북한 생활 경험 및 탈북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현직 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으로선 이례적이다. 가우크 대통령은 과거 나치즘과 동독 사회주의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판한 인권운동가로 유명하다. 동·서독 통일 뒤에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구 동독 국가보위부인 슈타지 문서관리청장을 지냈다. 독일인들은 어두운 역사를 직시하고 청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기관을 ‘가우크청’이라고 부를 만큼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독일대통령실은 “가우크 대통령의 방한은 독일 통일 25주년과 한반도 분단 70주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전했다. 12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회 연설에선 자신이 겪은 통독 경험을 기반으로 독일 통일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문제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3일에는 자신처럼 시민단체 활동가로 활약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거대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참여 정치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명예서울시민증을 받는다. 14일에는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통일로 가는 플랫폼’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비무장지대(DMZ)도 찾는다. 같은 날 파주로 장소를 옮겨 LG 공장을 견학하고 구본무 회장도 만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김일성·김정일 유훈 언급… 김정은 핵 야망 우회 질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9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발송한 축전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거론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축전에서 “조선(북한) 인민의 위대한 영수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영도 아래 조선노동당은 조선인민을 이끌며 거듭되는 곤란을 극복했고 국가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했다”며 “조선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근년 들어 김정은 제1서기 동지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유지(遺志)를 계승해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을 이끌며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등의 부분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이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발송했던 축전에서도 ‘김일성 유훈’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었다. 그러나 김 주석이나 김 위원장이 대외적으로 모두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해 왔고 시진핑과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의 핵 보유가 지역불안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는 점을 놓고 보면 시 주석이 선대 유훈을 거론한 것은 김 제1위원장의 핵 보유 노선 혹은 핵·경제 병진노선에 대한 질타로도 읽힌다. 중국의 많은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 들어서 북·중 관계가 다소 악화한 유일한 원인이 핵 문제라고 분석해 왔다. 5년 전 후 전 주석의 축전에 없었던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이라는 문구 역시 북한의 핵 보유 상황을 겨냥한 것일 수 있어 주목된다. 시 주석은 “우리는 조선 동지들과 지역 및 세계 평화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건설적 작용을 발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북·중 우호를 강조한 대목은 대폭 줄었다. 5년 전 축전의 경우 “중국 공산당은 중·조(중국과 북한) 전통 우의를 고도로 소중하게 여기며 중·조 우호협력 관계를 부단히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흔들림 없는 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 주석의 축전에서는 “중·조 우의는 빛나는 전통이 있다. 우리는 조선 동지들과 함께 노력해 중·조 우의를 수호하는 한편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며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원한다”는 내용 정도만 보였다. 베이징 관측통들은 시 주석의 이 같은 대북 메시지는 그가 그동안 견지해온 북핵 불용 원칙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들을 내놓는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北노동당 70주년 기념식 관전 포인트

    北노동당 70주년 기념식 관전 포인트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으로 예상된다. ① 김정은 연설하나… 세습 정당성 강조할 수도 최우선 관전 포인트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연설 여부다. 북한은 2011년 말 김 제1위원장의 집권 이후 네 차례의 열병식을 거행했지만 김 제1위원장은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 열병식 때만 20분간 연설했다. 하지만 올해는 김 제1위원장이 대내외적으로 지도력을 과시할 기회라는 점에서 육성 연설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외 관계보다 대내적으로 3대 세습에 대한 확고한 정당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외적으로 핵과 미사일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② 북·중 관계 전환점 맞나… 격 높은 사절단 행보 중국 축하사절단도 관심의 대상이다. 중국에서는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劉云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2010년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때는 권력 서열 9위인 저우융캉(周永康) 당시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방북했다는 점에서 격이 높아진 셈이다. 류 상무위원이 시진핑 체제가 들어선 이후 북한을 공식 방문한 최고위 인사라는 점에서 북·중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③ 새 무기 보이나… 함정·잠수함 기동 가능성도새로운 무기의 공개 여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북한은 2012년 열병식 때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을, 2013년 7월 열병식 때는 방사능 표식이 있는 배낭을 멘 부대의 존재를 처음 공개했다. 대규모 인원과 무기가 동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열병식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사거리가 1만㎞를 넘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거리가 100㎞를 넘는 300㎜ 신형 방사포(다연장로켓)가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된다. 북한이 열병식이 열리는 김일성 광장 인근 대동강에서 함정과 잠수함이 기동하는 모습을 연출할 가능성도 있다. ④ 주석단 자리 바뀌나… 권력 지도 확인 기회 열병식 행사장의 귀빈석인 주석단 자리 배치도 눈여겨봐야 한다. 주석단 중앙에는 김 제1위원장이 앉고 당·정·군 간부들은 공식 권력 서열에 따라 자리가 정해진다. 전문가들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일단 최측근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정은 류윈산 회동,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김정은과 무슨 얘기 오갔나’

    김정은 류윈산 회동,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김정은과 무슨 얘기 오갔나’

    김정은 류윈산 회동,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김정은과 무슨 얘기 오가나’ 김정은 류윈산 회동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권력서열 5위인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9일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류윈산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북 대표단이 10일 열리는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식 참석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고지도부 일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의 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들어서는 처음. 이에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중국을 이끌어가는 7명의 최고지도부의 일원으로 공산당 내 권력 서열 5위다. 2011년 10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부총리 신분으로 북한을 방문했고, 2010년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때에는 저우융캉 당시 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평양에 도착한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위원장은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에 머무르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등 북한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윈산 위원장이 이끄는 방북단은 40∼50명가량 규모로 추정되며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외연락부 부부장, 외교부 부부장, 상무부 부부장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경우 최근 수년간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인 북중 경제협력이나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 등으로 완전히 끊기다시피한 고위급 교류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류윈산 회동, 김정은 류윈산 회동, 김정은 류윈산 회동, 김정은 류윈산 회동, 김정은 류윈산 회동 사진=서울신문DB(김정은 류윈산 회동) 뉴스팀 seoulen@seoul.co.kr
  • 秋억 돋우네, 그때 그 흥행작

    秋억 돋우네, 그때 그 흥행작

    1980년대 중반. 록 음악을 좋아하고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는 평범한 고등학생 마티는 미래에 태어날 자신의 아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안을 타고 30년 후로 날아간다. 그가 도착한 미래는 2015년 10월 21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공중 부양 스케이트보드, 영상통화, 홀로그램, 다채널 TV, 3D(3차원) 영화, 안경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 지문인식 결제 시스템, 자동 매듭 운동화…. 마티는 미래 세계를 경험하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1989년 개봉한 ‘빽 투 더 퓨처’ 2편의 내용이다. 과거에 상상했던 ‘미래’와 실제로 다가온 ‘오늘’을 비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1일 자정에 맞춰 ‘빽 투 더 퓨처’ 1편(1985)과 2편이 재개봉한다. 가을 비수기를 맞아 재개봉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30주년 기념의 ‘빽 투 더 퓨처’를 비롯해 ‘아마데우스’(1984), ‘영웅본색’(1986), ‘공동경비구역 JSA’(2000), ‘이터널선샤인’(2004) 등 줄잡아 10여편에 달한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명작을 다시 스크린으로 불러오는 재개봉은 영상 및 음향 기술의 진화와 관객의 욕구가 맞아떨어지며 3~4년 전부터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우선 과거에 필름으로 상영됐던 작품들이 고화질, 고음질의 디지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다시 개봉하는 경우가 잦다. 유명 감독과 배우의 신작 개봉과 맞물려 과거 작품을 큰 화면에서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욕구도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영화사 입장에서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재개봉작은 판권도 저렴하고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작품이라 마케팅 비용도 적다. 관객 1000명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지만 재개봉 영화가 극장 수익만 노리는 것은 아니다. 케이블TV 등 유료 방송 시장과 주문형 비디오 시장 등 부가 판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반짝 재개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흥행 성적이 웬만한 중소 영화를 뛰어넘는 일도 있다. 2013년에 재개봉한 ‘레옹’(1995)과 ‘러브레터’(1999)는 둘 다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올해 2월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은 1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재개봉 흥행사를 다시 썼다. 지난 5월 7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걸린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5만 6000명의 관객이 들었다. 2008년 1월 첫 개봉 당시에는 10만명이 관람했다. 이전에는 한 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단관 개봉’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멀티플렉스와 손잡고 스크린을 여러 개 확보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개봉 이벤트를 펼치는 ‘빽 투 더 퓨처’의 경우 CGV와 손잡고 전국 동시 개봉을 추진 중이다. 오는 15일 1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하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제작사 명필름이 경기 파주에 세운 명필름아트센터 상영관 외에 롯데시네마를 통해 6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영화계 현장에선 신작도 스크린을 잡기가 힘든 마당에 구작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 팬 입장에선 좋아하는 작품을 큰 화면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화계 관계자는 “관객들은 물론 극장 쪽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다 보니 재개봉작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 김정은과 무슨 얘기 오가나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 김정은과 무슨 얘기 오가나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권력서열 5위인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9일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류윈산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북 대표단이 10일 열리는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돌 기념식 참석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최고지도부 일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의 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들어서는 처음. 이에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평양 도착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중국을 이끌어가는 7명의 최고지도부의 일원으로 공산당 내 권력 서열 5위다. 2011년 10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부총리 신분으로 북한을 방문했고, 2010년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때에는 저우융캉 당시 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했다. 평양에 도착한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위원장은 오늘부터 나흘간 평양에 머무르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등 북한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왕년의 그 영화, 다시 스크린 앞으로

    왕년의 그 영화, 다시 스크린 앞으로

     1980년대 중반. 록 음악을 좋아하고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는 평범한 고등학생 마티는 미래에 태어날 자신의 아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안을 타고 30년 후로 날아간다. 그가 도착한 미래는 2015년 10월 21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공중 부양 스케이트보드, 영상통화, 홀로그램, 다채널 TV, 3D(3차원) 영화, 안경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 지문인식 결제 시스템, 자동 매듭 운동화?. 마티는 미래 세계를 경험하며 눈이 휘둥그레진다. 1989년 개봉한 ‘빽 투 더 퓨처’ 2편의 내용이다. 과거에 상상했던 ‘미래’와 실제로 다가온 ‘오늘’을 비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1일 자정에 맞춰 ‘빽 투 더 퓨처’ 1편(1985)과 2편이 재개봉한다.  가을 비수기를 맞아 재개봉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30주년 기념의 ‘빽 투 더 퓨처’를 비롯해 ‘아마데우스’(1984), ‘영웅본색’(1986), ‘공동경비구역 JSA’(2000), ‘이터널선샤인’(2004) 등 줄잡아 10여편에 달한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명작을 다시 스크린으로 불러오는 재개봉은 영상 및 음향 기술의 진화와 관객의 욕구가 맞아떨어지며 3~4년 전부터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우선 과거에 필름으로 상영됐던 작품들이 고화질, 고음질의 디지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다시 개봉하는 경우가 잦다. 유명 감독과 배우의 신작 개봉과 맞물려 과거 작품을 큰 화면에서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욕구도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영화사 입장에서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재개봉작은 판권도 저렴하고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작품이라 마케팅 비용도 적다. 관객 1000명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지만 재개봉 영화가 극장 수익만 노리는 것은 아니다. 케이블TV 등 유료 방송 시장과 주문형 비디오 시장 등 부가 판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반짝 재개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흥행 성적이 웬만한 중소 영화를 뛰어넘는 일도 있다. 2013년에 재개봉한 ‘레옹’(1995)과 ‘러브레터’(1999)는 둘 다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올해 2월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은 1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재개봉 흥행사를 다시 썼다. 지난 5월 7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걸린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5만 6000명의 관객이 들었다. 2008년 1월 첫 개봉 당시에는 10만명이 관람했다.  이전에는 한 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단관 개봉’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멀티플렉스와 손잡고 스크린을 여러 개 확보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개봉 이벤트를 펼치는 ‘빽 투 더 퓨처’의 경우 CGV와 손잡고 전국 동시 개봉을 추진 중이다. 오는 15일 1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하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제작사 명필름이 경기 파주에 세운 명필름아트센터 상영관 외에 롯데시네마를 통해 6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영화계 현장에선 신작도 스크린을 잡기가 힘든 마당에 구작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 팬 입장에선 좋아하는 작품을 큰 화면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화계 관계자는 “관객들은 물론 극장 쪽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다 보니 재개봉작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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