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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서비스 중단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서비스 중단

    다음달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등록서비스가 추석연휴기간 전면 중단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실 등에 주민등록 서비스 이용 불가 안내문 부착 등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국민들께서도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주민등록 서류 등이 필요한 경우 미리미리 준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가 밝힌 중단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 약 5일간이다. 중단 서비스 목록은 정부24의 주민등록 관련 발급·조회 서비스 27종,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전체, 1382 콜센터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행정·공공기관의 홈페이지의 주민등록 정보 확인 서비스 등이다.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은 주민등록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총2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1단계 사업에서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웹 기반의 최신 정보기술 환경으로 통합 구축하고, 주민등록번호 부여방식 개, 전국 어디서나 등·초본 교부내역 열람 등 서비스가 개편된다. 특히 주민등록·인감 정보의 민감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1만 2000여대의 행정망 전용 단말기 지정, 통신구간 암호화 등을 통해 보안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향후 진행되는 2·3단계 사업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한 민원처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민등록시스템은 다양한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행정의 핵심시스템으로 시스템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추석 통행료 징수” 이동제한 효과 ‘없다’ 49.9%… 추캉스족 영향?(종합)

    “추석 통행료 징수” 이동제한 효과 ‘없다’ 49.9%… 추캉스족 영향?(종합)

    20대 67.7% ‘영향 없다’‘추캉스’에 전국 피서지 예약 활황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아 이동량을 줄여보겠다고 내놓은 정책 효과에 대해 49.9%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도 47.7%가 나와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당초 코로나19로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정책을 시행했지만 고향 대신 최장 5일간의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려는 이른바 ‘추캉스족’(추석+바캉스)들이 크게 늘면서 전국 곳곳의 주요 피서지 호텔·리조트·콘도·골프 예약은 거의 끝난 상태로 알려졌다. 민주 지지자 60.7% ‘효과 있다’국민의힘 지지자 61.5% ‘효과 없다’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47.7%는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가 이동 제한에 영향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9.9%였다. 두 응답의 차이는 2.2%로,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안이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지만, 올해 추석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를 받기로 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영향 있을 것 60.7% vs 영향 없을 것 38.0%)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37.3% vs 61.5%)는 그 반대였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57.0% vs 35.3%)과 40대(54.8% vs 44.1%)에서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20대(30.3% vs 67.7%)에서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우세했다.코로나 득실 수도권 피해 ‘청정’ 지방으로 한편 코로나19로 해외 출국길이 막히면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는 수도권을 피해 청정 지방으로 향하면서 각 주요 리조트와 골프장 예약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히 설치하는 등 제주를 비롯해 인파가 몰리는 지방자치단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지난 18일 기준 전국 8곳에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A리조트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돼 단양과 양평 등에 10∼20실 정도의 객실만 남아있을 뿐이다. 바닷가를 조망하는 동해안 일대 규모가 큰 주요 리조트와 호텔은 같은 기간 예약을 잡기 어려워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다. 제천에 위치한 두 곳의 리조트는 460여개 객실 가운데 10실 안팎의 객실만 남아 있는 등 사실상 예약이 끝났다. 제주도 5성급 호텔의 예약률은 평균 70∼80% 수준을 보인다.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고려해 80% 수준으로 조절한 것이어서 사실상 마감이다. 충남 서해안 주요 관광지에 걸친 주요 리조트도 예약률이 100% 이르는 등 예년 이맘때 상황이다. 태안의 한 리조트는 예약 창을 서둘러 닫았고, 보령과 대천 해수욕장을 낀 리조트 예약률도 83%를 훌쩍 넘겼다. 현재도 예약 문의가 잇따라 실제 투숙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제주 항공권·골프장 부킹 북적북적 추석 연휴 기간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19만 8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4만여명이 입도하는 셈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23만 6790명)과 비교해 16.4% 줄었지만, 여름 성수기 입도객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김포와 김해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기 노선의 예약률은 70∼80%를 기록하고 있고, 임시편까지 마련되고 있다.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기 노선의 예약률은 80% 수준이다. 항공사 측은 국내선 예약률이 75%가량을 보이면 당일 예약객으로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연휴 기간 항공편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수도권 인근 골프장 ‘풀 부킹’ 호황 덩달아 제주지역 렌터카나 골프장의 예약률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가까운 골프장의 경우 대부분 ‘풀 부킹’으로 최대 호황을 맞은 모습이다. 춘천에서 36홀을 운영하는 한 골프장은 다음 달 15일까지 한자리도 더는 부킹이 안 되는 등 ‘하늘에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천안의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추석 연휴 1∼2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다. 하루 120팀이 티샷을 할 수 있는 세종의 한 골프장도 최근 사전 예약을 통해 마감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비교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데다 저녁 술자리보다 운동으로 친목을 다지는 소규모 모임이 늘어나는 추세가 반영된 거 같다”면서 “연휴 기간 해외로 나가는 인원이 줄고, 고향을 찾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재명 2중대 될 수도 있다” 정의당 당권 화두된 李지사

    “이재명 2중대 될 수도 있다” 정의당 당권 화두된 李지사

    ‘포스트 심상정’을 가리는 정의당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가 화두로 떠올라 눈길을 끈다. 진보 의제를 선점해 온 이 지사를 넘어서지 않으면 정의당이 설 곳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으로, 당내 일각에서는 “정의당이 이재명 2중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20일 정의당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종철 후보는 “이 지사와 차별성 있는 이야기를 해야되는데 안 그러면 저희가 민주당 2중대가 아니라 이재명 2중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18일 배진교 후보가 이 지사를 만나 정책 협의를 한 것에 대한 지적이었다. 박창진 후보도 배 후보에게 “이 지사를 만난 것은 오해의 여지가 있다”며 “(배 후보는) 민주당 2중대가 아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꼬집었다. 배 후보는 “일관된 입장은 2020년 총선을 계기로 민주대연합은 끝났다는 것”이라면서도 “이 지사는 민주당 소속이지만 경기지사이고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이번에 만난 것은 코로나 임대료 제한과 재난수당 법제화와 관련해 법적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뿐만 아니라 민주당과도 선을 그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김종민 후보는 “비민주당 진보시민 단일후보를 내놓고 무지개 공동선본을 구성하자는 제안에 두 후보(김종철·배진교)도 그것을 받아 주셨다”고 했다. 김종철 후보도 “민주당이 (내년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낸다면 반국민의힘, 비민주 진보진영 선거 연합을 정의당 주도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창진 후보는 민주당과 선을 긋기보다는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과거 주도했던 국민참여당 계열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의당의 공식 선거운동은 22일까지로, 이후 23~27일까지 5일간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새 지도부가 선출된다. 27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 초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자식 노릇까지 해드립니다

    자식 노릇까지 해드립니다

    전국 지자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비대면 추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벌초돕기와 온라인 대면 서비스 등은 기본이고 화상 차례와 성묘, 차례 음식 배달 등으로 추석의 정취를 집에서 느끼도록 한 것이다. 대면 접촉 예방 차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가족공원은 14일 온라인 성묘 서비스에 140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이다. 전남 여수시도 명절 연휴 5일간 추모의 집 2곳의 제례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추모의 집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경북 구미시도 성묘객 2만~3만명이 찾는 공설 숭조당(납골당) 출입을 막고 온라인 성묘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차례 음식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전남 완도군은 ‘자식 노릇 대신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벌초와 가족 간 영상통화, 차례 음식 장만 등을 지원한다. 공무원이 지역 노부모의 집을 찾아가 타지에 있는 식구들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돕고, 노인들의 차례 음식 장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석 전날 700명에게 차례 음식을 배달한다. 보성군은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을 위해 ‘온라인 합동 차례’를 준비 중이다. 행사 준비에 한창인 손연지 차산업계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제2다원에서 보성향교유도회 회원들이 출연해 설명이 깃들인 차례상 올리는 방법을 제작해 생중계한다”면서 “추석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보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편집된 내용의 상차림 영상을 방송한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전국종합
  • 이번 추석에는 성묘도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이번 추석에는 성묘도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정부가 코로나19 우려로 ‘추석 귀향 자제’를 당부하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이 추진중인 고향에 내려오지 마라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자체들은 벌초돕기와 온라인 대면 서비스를 통해 고향에 있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민들도 지자체 방침에 적극 동의하는 모습들이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로 개최하는 전남 보성군은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을 위해 ‘온라인 합동 차례’를 준비중이다. 행사 준비에 한창인 손연지 차산업계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제2다원에서 보성향교유도회 회원들이 출연해 설명이 깃들인 차례상 올리는 방법을 제작해 생중계한다”며 “추석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보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편집된 내용으로 상차림 영상을 방송한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들어와 차례상 차 올리기 신청을 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보성차 20g과 녹차미인보성쌀 500g을 증정한다. 전남 완도군은 ‘자식 노릇 대신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벌초와 가족 간 영상통화, 차례 음식 장만 등을 지원한다. 산림조합과 협약을 맺어 벌초 대행 서비스도 한다. 벌초 업체에 맡기면 묘지 1기당 6만원이지만 군이 2만원을 지원해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이 지역 노부모의 집을 찾아가 타지에 있는 식구들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돕고, 노인들의 차례 음식 장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석 전날 700명에게 차례 음식을 배달한다. 대면 접촉 예방차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가족공원은 지난 7일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일주일만에 14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인천 이외 타지역 신청자가 전체의 15%에 달해 추석 이동을 자제해달라는 방역 당국의 요청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여수시도 명절 연휴 5일간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추모의 집을 예약제로 진행한다. 경북 구미시도 성묘객 2만~3만명이 찾는 공설 숭조당(납골당) 출입을 막고, 온라인 성묘로 대체한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코로나 확산 막고 치료제 확보” 특명 받은 질병관리청

    “코로나 확산 막고 치료제 확보” 특명 받은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14일 코로나19 재확산을 억제하고 올해 안으로 국산 혈장치료제 확보, 2021년까지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정은경 초대청장을 필두로 이날 오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질병대응센터, 국립결핵병원, 국립검역소 등의 소속기관을 갖췄으며 인사·예산 권한을 독립적으로 확보했다. 정은경 청장은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초대청장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청장은 오는 30일부터 최장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등 가을철 유행을 억제하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맞물려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총괄해야 한다. 국산품 개발, 해외 제품의 특례수입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고 전 국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는 것도 정은경 청장과 질병관리청에 떨어진 특명이다.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관을 중앙 100명 이상, 시·도와 시·군·구는 168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감염병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백신 개발 지원까지 담당한다.연내에 국산 혈장치료제를 확보하고, 2021년에는 국산 백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5개 권역에 설치하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지자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국민 대상 민원상담(1339 콜센터) 기능은 종합상황실로 통합해 감염병 유입과 발생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도록 초기 감지 및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신설되는 위기대응분석관은 역학데이터 등 감염병 정보 수집·분석해 유행을 예측하고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국립결핵병원(마산·목포)은 질병청 소속으로 이관됐다. 기존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희귀질환과를 질병관리청에 신설하는 만성질환관리국 내 희귀질환관리과로 확대·개편한다. 신설하는 건강위해대응관은 폭염·한파, 미세먼지, 손상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위협이 되는 문제를 찾아내 예방하는 사업을 맡는다.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뿐만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의료인공지능 등 정밀의료, 신장질환을 포함한 맞춤형 질환 연구를 연구한다. 특히 국가 차원의 100만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간소했지만 특별했던 정은경 임명장 수여식 “감동”

    간소했지만 특별했던 정은경 임명장 수여식 “감동”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12일 질병관리청 승격)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았다. 대다수 차관급 인사들은 청와대에서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지만 정 청장은 달랐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밥차를 끌고 깜짝 방문한지 6개월 만에 정 청장의 업무현장을 찾아 힘을 실어줬다. 청와대 밖에서 고위직 정무직의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의전상으로는 청와대에서 격식을 갖춰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것 좀더 영예로울 지 모르지만 지금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질본 상황을 감안했다”며 “또 무엇보다도 관리청 승격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질본 여러분들과 함께 초대 청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하는 것이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다. 정은경 본부장님의 희망도 그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항상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다. 질본이 청으로 승격된 사실 그 자체, 그리고 또 초대 청장의 임명식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질본 여러분들과 함께 갖는 자체가 대통령과 국민들이 여러분들께 보내는 최고의 감사이며 격려 뜻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코로나와 언제까지 함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끝까지 역할을 잘해주시고 청으로 승격을 되는 것을 계기로 해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하루 빨리 우리 국민을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경 청장은 오는 30일부터 최장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등 가을철 유행을 억제하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맞물려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총괄해야 한다. 국산품 개발, 해외 제품의 특례수입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고 전 국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는 것도 정은경 청장과 질병관리청에 떨어진 특명이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진행 중인 엄중한 상황 속에서 질병관리청이 출범했다”며 “당장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멀리는 신종 감염병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탁현민 “형식을 버릴수록 공감과 감동”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정은경 초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것과 관련, “권위를 낮출수록, 형식을 버릴수록,의례를 간소화할수록 권위가 더해지고 형식이 공감을 얻으며 의례는 감동을 준다.정 청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그랬다”고 평했다. 탁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가족 대신 직원들과 함께 청와대보다는 그들이 일하는 공간에서 함께 했던 임명장 수여식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탁 비서관은 “누군가를 돋보이게 하려고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기획된 행사가 누군가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라며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는 누구든 보면 안다.알게 되어 있다.설명할 수는 없어도 억지를 부리지 않아도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또 다시 각성하게 된다”면서 “몇십년을 되풀이해왔을 뻔한 행사인, 임명장 수여식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그 형식과 내용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망치가 되어 또 한번 나를 때린다”고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수도권 확산세 꺾여…이대로면 2.5단계 추가 연장 없을 것”

    “수도권 확산세 꺾여…이대로면 2.5단계 추가 연장 없을 것”

    정부가 이번 주말까지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될 경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를 추가 연장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까지 연장한 수도권에 강화된 거리두기가 이제 5일 남은 시점”이라며 “금주 말까지 5일간만 더 집중해서 모두 함께 거리두기에 힘쓴다면 확연하게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 통제할 수 있어 더 이상 추가적인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2주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25.4명을 기록하며 연일 감소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명’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반장은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전국을 합쳐 50명 이내로 감소된 상황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모두 국민들이 2주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 주신 노력의 결과로서 확연하게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거리두기 종료 시한은 수도권 2.5단계의 경우 5일,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의 경우 12일이 남았다. 수도권의 경우 남은 5일간의 방역상황에 따라 2.5단계 추가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손영래 반장은 “많은 자영업자와 서민층이 생업에 피해를 감수하며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고 수많은 우리 이웃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집에만 머무르며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서지역 지자체 “난 몰라”… 명절 귀성객 유치전

    도서지역 지자체 “난 몰라”… 명절 귀성객 유치전

    도서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사태도 아랑곳없이 추석 명절 출향인(귀성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와 육지의 자치단체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나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북 울릉군은 추석 연휴 울릉도에 8촌 이내의 친인척이 있는 출향인(귀성객)을 대상으로 뱃삯의 30%를 할인해 준다고 8일 밝혔다. 포항~울릉 왕복 평균 뱃삯 12만 6000원을 8만 8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귀성객 본인이나 가족, 현지 친인척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여객선표 예매 후 울릉군 홈페이지(www.ulleung.go.kr)에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에는 ㈜대저해운과 ㈜대저건설, ㈜청도산업, ㈜태성해운, ㈜제이에이치페리, ㈜씨스포빌 등 6개 선사가 참여하고 할인대상은 우등석과 일반석으로 제한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900여명의 출향인이 배삯 지원을 받아 울릉도를 다녀갔다.(054-790-6083) 인천 옹진군도 이번 추석부터 섬 민 직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100% 전액을 지원하는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사업’을 실시한다. 7개 면으로 구성된 옹진군은 6개 면이 섬이다. 이로써 섬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직계 가족과 그 배우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귀성객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고려고속훼리, 에이치해운, 대부해운, 세종해운, 한림해운 등 5개 여객선사에서 선표를 예매한 후 각 섬의 면사무소 또는 출장소에 직계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3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며, 관련 예산 4억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032-899-2522~3)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고 있지만 울릉군과 옹진군은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명절 기간 출향인 배삯 지원은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석을 기해 특별히 사업을 중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여객선 입·출도객 발열체크 등 예방 방역에 힘써 청정 울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올해 횡성한우축제 온라인에서 만나요”

    “올해 횡성한우축제 온라인에서 만나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알리는 축제가 다음달 15일~30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16회째를 맞는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는 예년 5일간 열어오던 오프라인 일정 보다 행사기간을 대폭 늘려 오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연다. 슬로건도 ‘우(牛)라차차 횡성한우, 으라차차 대한민국’으로 정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달 중 횡성한우축제 전용홈페이지(www.온라인횡성한우축제)와 유튜브 채널(횡성한우축제TV)을 공식 개설해 횡성한우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서는 등 온라인 시장중심으로 운영한다.횡성문화재단은 또 횡성문화체육공원 일대에 스튜디오를 구축, 온라인 개·폐회식과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촬영하고 개막 첫날 이벤트로 전문 셰프를 초청해 한우요리 소개와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붐조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는 풍성한 사은품과 함께 한우레시피 콘테스트,횡성한우축제 6행시 등을 축제기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공연은 횡성지역 내 8개 읍면별 ‘찾아가는 콘서트’를 마련하고 횡성한우 그리기 및 사진전과 한우축제 웹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이같은 행사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이달 9일 횡성 출신 테니스 스타 이형택에 이어 오는 15일 방송인 김희철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해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한민국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전국 단위 온라인 축제의 롤모델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기존 오프라인 형식을 벗어나 파격적인 행사진행과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영등포, 수시전략 온라인 설명회

    영등포구는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1학년도 영등포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대입합격의 명문으로 알려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내용은 모의평가와 수시지원전략, 과거 수시 모집 팩트 체크, 2021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요강 분석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이달 5일부터 29일까지 약 25일간 설명회 영상을 대학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경찰청장 “박원순 휴대전화 영장 재신청 검토”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7일 기자단과 가진 서면 간담회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묵인·방조 혐의에 대해 관련자를 조사하고 휴대전화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와 관련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참고인 20여명과 전 비서실장 등 피고발인 3명을 조사했다”며 “추가 피고발인·참고인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7월 22일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착수했으나 유족 측이 이에 반대하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준항고·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원이 지난 7월 30일 유족 측의 이 같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업무용 휴대전화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일단 중단된 상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 관련 112 신고가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9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12 신고는 총 27만 7760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총 4796건(1.7%)으로 일평균 959건을 기록했다. 전주(8월 23~27일) 3154건보다 52.1% 급증한 수치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신고 내용은) 음식점 등의 운영제한 위반 의심 신고와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시비 신고 등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1900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중 100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807명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다. 구속 인원은 12명이다.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사람은 179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142명은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202건, 개인정보 유포 47건 등 총 249건을 수사해 246명을 검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코로나 관련 112신고 52.1% 증가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코로나 관련 112신고 52.1%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 관련 112 신고가 전 주보다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7일 기자단과 가진 서면 간담회에서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9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12신고는 총 27만 776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총 4796건(1.7%)으로 일 평균 959건을 기록했다. 특히 112 전체 신고는 전 주(8월 23~27일) 27만 3003건 대비 1.7% 증가했고,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전 주 3154건 대비 52.1% 급증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관련 신고 내용은) 음식점 등의 운영제한 위반 의심 신고와 마스크 미착용과 이로 인한 시비 신고 등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한 1900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1002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807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명이 구속됐다. 김 청장은 “역학조사 방해 혐의를 받는 이들은 179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142명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202건, 개인정보 유포 47건 등 총 249건을 수사해 246명을 검거했다. 김 청장은 “국가의 방역업무를 방해하거나 국민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높은 허위사실도 유포되고 있어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수사 중에 있다”며 “특정 지역이나 업소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허위사실도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해서도 엄정 내·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청장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분석을 재개하기 위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와 관련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참고인 20여명과 전 비서실장 등 피고발인 3명을 조사한 상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무료교환∙반품 가능…준쥬얼리 ‘퍼펙트 언텍쇼핑’ 이벤트 진행

    무료교환∙반품 가능…준쥬얼리 ‘퍼펙트 언텍쇼핑’ 이벤트 진행

    패션 주얼리 브랜드 ‘준쥬얼리’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퍼펙트 언텍쇼핑’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준쥬얼리는 367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당일출고 상품을 무료교환, 무료반품 서비스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꺼려지는 시기에 상품을 오래 착용해 보고 주변 반응도 들어보며 언택트&퍼펙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품 수령 후 2일간 사용해 보고 반품이나 교환을 원하는 경우 3일 내에 접수하면 된다. 무료 반품/교환은 우체국택배에 한하며 고객센터로 신청 시 우체국 택배 수거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송되는 당일출고 상품을 구매한 후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반품, 무료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쇼핑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맞춤 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구매 후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무료로 교환∙반품할 수 있는 완벽한 쇼핑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준쥬얼리 홈페이지 당일출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상품 15일간 15% 할인 이벤트’, ‘최대 59% 할인 미친가격 이벤트’, ‘후기등록 순금 1돈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한편, SPA 브랜드인 준쥬얼리는 주얼리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까지 직영으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준쥬얼리는 2019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추석 고향방문 자제 권고…연휴 ‘거리두기 2단계’ 검토(종합)

    정부, 추석 고향방문 자제 권고…연휴 ‘거리두기 2단계’ 검토(종합)

    “추석까지 무증상-잠복 감염 완전 통제 불가능”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때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국민 이동이 많았던 지난 5월과 8월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했다는 점과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추석 기간 방역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우선 “현재의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가족과 친지를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중대본은 다만 국민의 이동권을 강제로 제한하는 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법적으로도 요건이 불명료하고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계획을 마련할 당시에도 이동권 자체를 제한하는 방안은 검토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추석과 관련된 권고는 행정적 강제 사항이 아니라 국민들께 권고를 드리는 수준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유흥시설이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지나친 밀집과 밀접 접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연휴 5일간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강화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클럽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 중단 등이 검토 대상이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연휴 기간 고향에 안가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다중이용시설에서 지나치게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위험성을 완화할 필요가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주간 코로나19의 유행 양상을 고려해 고위험시설 운영제한이나 50인 이상 실내모임 금지 조치 등 2단계 조치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세부 추석 방역대책과 관련해선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또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추석 명절을 전후해 2주간(9월 3주∼10월 3주)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기로 했다. 봉안시설 실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도 금지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이 밖에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측만 판매하는 등 전체 판매 비율을 50%로 제한하고, 고속·시외버스도 창가 좌석을 우선 예매를 권고하는 등의 방역 대책도 마련했다. 고향 집에서는 제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 머무르며, 친척을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손 씻기 등 개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중대본은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프로당구(PBA) 투어 팀리그, 10일부터 6개월 대장정 돌입

    프로당구(PBA) 투어 팀리그, 10일부터 6개월 대장정 돌입

    프로당구협회(PBA)가 출범 두 번째 시즌에 새로 선보이는 팀리그가 오는 10일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은 10일부터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6차례 정규 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2월 말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 라운드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팀별 5경기씩 총 15경기가 열리며, 5일간 매일 3경기씩 개최된다. 경기는 남자복식(15점)-여자단식(11점)-남자단식(15점)-남녀혼복(15점)-남자단식(15점)-남자단식(11점)의 순으로 진행된다. 6세트 중 4세트를 먼저 따내면 승점 3을 획득하게 되고, 세트 3-3일 경우에는 무승부로 처리되며 이 때는 1점을 가져간다. 팀리그에는 블루원 엔젤스를 비롯해 신한 알파스,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크라운해태 라온, SK렌터카 위너스, TS·JDX히어로즈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시범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8일 열린다.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PBA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개막식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사전에 녹화한 영상물로 대체할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와 심판, 경기 운영 관련자, 중계진 및 PBA 및 팀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을 철저히 제한한다. 아울러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작업을 매일 실시하고,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의 발열 체크와 실시간 출입사항도 관리할 계획이다. SBS,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방구석 1열에서 미술 전시 감상할래

    방구석 1열에서 미술 전시 감상할래

    미술축제 온라인 콘텐츠·비대면 관람홈피 업로드·사전 녹화·VR 대안 활용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에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산비엔날레 등 대규모 미술축제들이 이번 주말부터 조심스럽게 문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온라인 개막 및 비대면 관람 확대 등을 대안으로 마련했다. 올해 개최 예정이던 국내 3대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하게 행사를 치르는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5일 오후 4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김성연 집행위원장과 덴마크의 야콥 파브리시우스 전시감독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유튜브로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를 주제로 11월 8일까지 65일간 열린다. 국내외 소설가 10명과 시인 1명에게서 부산에 관한 신작을 받아 문집을 발간하고, 이를 토대로 미술가 68명과 음악가 1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돼 전시장을 열기 전까지 온라인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시감독이 부산현대미술관과 원도심 일대, 영도의 전시장을 소개하는 투어 영상을 개막식에서 공개하는 한편 문집을 부산 시민 목소리로 녹음한 오디오북, 3D 입체전시 영상, 작가 인터뷰 등을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다.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비엔날레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가 열린다. 한국, 미국, 독일 등 6개국 16팀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진화, 인류와의 공존을 성찰하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작품 위주로 전시가 구성돼 상대적으로 비대면 관람 전환이 수월한 편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가상공간에 현실세계의 전시장을 옮겨놓은 ‘디지털 트윈 뮤지엄’을 도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조각비엔날레도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산아트홀, 용지공원에서 개최된다. ‘비조각-가볍거나 유연하거나’를 주제 삼아 30여개국 90여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예정된 일정대로 행사를 진행하되 온라인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개막식과 국제학술콘퍼런스를 사전 녹화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비대면 관람 등 현장에 가지 않고도 안전하게 전시를 즐기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해제 : 금기어’를 주제로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주제전은 국내외 초대 작가 46명, 참여전은 여수 지역 작가 4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은정 전시감독은 “여수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전시장 천장이 높고 개방된 공간이어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며 “동시 입장객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방역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야외 전시 위주인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신 섞기 시대-또 다른 조우’는 지난달 29일 충남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개막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46만원짜리 렘데시비르…환자 1명당 약값으로 최대 509만원

    46만원짜리 렘데시비르…환자 1명당 약값으로 최대 509만원

    국내에서 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현재 미국 제약사 길리어스으로부터 유상 공급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은 1병당 390달러(46만원)으로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길리어드사로부터 무상으로 물량을 받아서 중증환자 치료에 활용하다 최근에는 유상으로 구매해 공급하고 있다”면서 “1급 감염병은 국가가 치료를 부담하게 되어 있어 환자가 내야 하는 치료비는 없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중증환자용 치료제로 정부가 길리어드와 정식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 전인 지난 6월 일부 물량을 무상으로 받았다. 투약 원칙은 5일간 6바이알이다. 첫날 2바이알을 투약하고 이후 나흘간 1바이알씩 쓰는 방식이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하루에 1바이알씩 5일간 추가로 투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최소 2340달러(277만원)에서 최대 4290달러(509만원)가 소요된다. 지난 8월까지 국내 환자 155명이 렘데시비르를 처방받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우리마을 쓰레기 불법투기 꿈도 꾸지 마셔유”

    “우리마을 쓰레기 불법투기 꿈도 꾸지 마셔유”

    기업형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위해 충북 충주지역에 구성된 우리마을 지킴이가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충주시는 앙성면 본평리 당평마을에 거주하는 우리마을 지킴이 회원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마을지킴이 회원들은 지난 7월 앙성면 본평리의 한 공장으로 누군가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공무원들과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투기 일당을 적발했다. 주민들은 당시 대형트럭들이 폐기물을 가득 싣고 폐업신고된 공장 안으로 수차례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하고 5일간 감시활동을 벌인 후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다. 수사결과 A씨 등은 본평리 공장부지와 창고를 빌린 뒤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폐기물 600여t을 몰래 반입하고 잠적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 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B씨 등 2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폐기물을 운반한 12명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반입된 폐기물은 불법배출업체 등을 통해 현재 90% 이상 적정처리됐다.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법원 1심 판결이 나오면 당평마을 지킴이 회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상금은 피의자들이 징역 2년 이상을 선고받으면 300만원, 징역2년 이하는 200만원이다. 벌금형을 받으면 벌금의 10분의 1, 최대 200만원이 포상금이다. 우리마을 지킴이가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건은 재판이 진행중이고 1건은 포상금 200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타 지역에서 반입되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잇따르자 지난해 10월 337개 마을별로 6명씩 우리마을 지킴이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이장들이 대부분 지킴이 회장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을 따로 지원하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공항철도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점검 결과 하루 100건 적발

    공항철도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점검 결과 하루 100건 적발

    공항철도 열차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하루 평균 100건에 달하는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공항철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계도요원 6명을 운행 열차에 투입해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마스크를 소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마스크를 걸치고도 코를 가리지 않고 코 밑에 걸치거나 턱으로 내려 착용한 이른바 ‘턱스크’도 위반 대상으로 적용했다. 그 결과 5일간 총 484건의 적발 사례(하루 평균 97건)가 나왔다. 공항철도는 적발된 이용객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권고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하차 요구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제한된 공간인 객실에서는 이용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열차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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