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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피해지역 공무원·군인 5일간 재해구호휴가 실시

    태풍 ‘매미’ 피해지역 공무원과 군인은 최대 5일간의 재해구호휴가를 낼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14일 태풍 매미로 인해 전국 수해지역에서 가족이 재해를 입었거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공무원과 군인 등에 대해 5일 이내의 재해구호휴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각급 기관에 시달했다.이는 전국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한 사람의 일손이라도 더 보태기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직원의 재해복구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공무원복무규정에는 풍해·수해·화재 등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무원과 재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최대 5일 이내의 재해구호휴가를 얻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 신청접수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6일부터 5일간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동사무소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모집인원은 중·장년층 실직자,주부,장애인 등 업종전환 및 전직 희망자 등 모두 100명이다.(031)481-2134.
  • 한가위 특집 / 한가위 이벤트-놀이공원

    이번 추석은 주말과 이어져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5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기게 됐다.아직 특별한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가까운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에 가보자.한가위를 테마로 한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어 하루쯤은 한가위 기분을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민속촌 특별 초청공연으로 한민족의 하나됨을 기원해보는 굿 한마당(11일),이천거북놀이(12일),송포호미걸이(13일),예천청단놀음(13일)이 준비돼 있다.또 12∼14일 하회별신굿 길놀이 및 대동풍물길놀이가 촌내 전역을 돌며 펼쳐진다.세시체험한마당으로는 햇곡식으로 성주신께 감사하는 성주고사가 신명나는 농악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팔씨름대회,투호놀이대회 등 관람객들이 최고를 겨루는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열린다.(031)286-2111. ●롯데월드 10일부터 14일까지 ‘김중자 예술단’의 민속무용,놀이극 ‘배비장전’,‘각설이 타령’ 등 풍성한 민속공연이 준비돼 있다.또 고객들이 참여하는 새끼 꼬기,딱지 치기,널뛰기,민속 줄타기도 진행된다. 11,12일 밤 8시30분엔 한가위 특집 하이라이트로 오색 찬란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행사가 열린다.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겐 14일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02)411-2000. ●서울랜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중국 정통기예 ‘중화무혼’과 아이들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와 원화전’을 준비했다.또 김진미 무용단의 진도 강강술래,농악대의 길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 고객 체험 행사로는 도자기·탈·장승 만들기,허수아비 만들기 경품잔치를 연다.주한 외국인을 위해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주며,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항공권,조선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서울랜드에선 지난 6일부터 150여개 품종,100만송이의 국화가 공원 전체를 장식한 가운데 가을 축제 ‘Every Funday’가 열리고 있다.(02)504-0011. ●에버랜드 14일까지 한국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2m 크기의 윷을 이용한 점보 윷놀이,대형 제기를 차는 점보 제기차기 등 점보 민속놀이를 14일까지 운영하며,글로벌광장에선 조선시대 어가행렬을재현한 ‘상감마마 행차요’를 진행한다.또 풍물놀이와 록을 결합한 퓨전 비트 퍼포먼스,스포츠와 공연예술을 결합한 태권쇼 ‘태권 다이아몬드’도 펼쳐진다.13일 오후 6시 그랜드스테이지에선로 전인권이 ‘그것만이 내세상’ 등 역동적인 그의 록음악을 선보인다.(031)320-5000. ●63빌딩 63전망대에서 서울 시내 전경과 보름달을 감상하는 한가위 달구경 행사를 연다.또 수족관에선 펭귄 2마리가 앙증맞은 한복을 입고 한가위 나들이 고객을 맞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63빌딩 앞 둔치에선 전통그네와 널뛰기,씨름 등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도 펼친다.(02)789-5663. 임창용기자 sdargon@
  • 주식투자 “추석 조심하세요”

    “추석을 조심하라.”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증시에서 계속 발을 빼고 있어 부동자금의 증시 유입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특히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기 보다 오히려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동부증권 장화탁 연구원은 2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내부 유동성 측면에서 시중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시그널은 아직 없다.”면서 “특히 추석을 앞두고 국내 자금은 증시로부터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장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이후 5년동안 추석을 앞두고 거래일수 기준 5일동안 순수예탁금은 평균 4700억원 정도 유출됐다.99년에는 추석전 5일동안 9193억원이나 증시에서 빠져 나갔으며 지난해에도 2671억원이 유출됐다.이에 따라 추석전 5일간 종합주가지수는 최고 5.6%까지 떨어졌다. 장 연구원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반면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면서 “증시자금 이탈에 따른 직접적인 수급부담이 작용한 것과 함께 명절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추석 이후 이탈자금이 빨리 재유입된 경우에는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그렇지 못한 때에는 상대적으로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98년 추석 이후 5일동안 4000억원이 유입되자 지수는 14.2%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오히려 7000억원 이상이 유출,지수도 5.7% 하락했다. 장 연구원은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에 의지하는 추격 매수보다는 내부 유동성을 염두에 둔 단기매매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뉴스 플러스 / 국정감사 새달 22일부터 20일간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다음달 22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민주당 윤철상,한나라당 정의화 수석부총무는 28일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국회는 10월13일 정부의 새해예산안 시정연설에 이어 14,1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은 뒤 16일부터 5일간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 제2회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

    이용섭 국세청장은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몽골 국세청장과 제2회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갖는다.
  • 임수경씨 ‘참 좋다! 통일세상’ 펴내

    ‘통일의 꽃’ 임수경(35)씨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도 재미있는 통일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참 좋다! 통일세상’(임수경 글,박재동 그림,황소걸음 펴냄)에서 그는 분단의 원인과 통일의 당위성,북한의 체제와 사회·문화 등 남북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의 해답을 낸다. 지은이는 한국외대 4학년에 재학중이던 1989년 전대협 대표로 평양으로 밀입북해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뒤 45일간 머무르다 분단 이후 민간인 최초로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주인공.어렵사리 통일의 물꼬를 텄던 그도 이젠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이 됐다.그 덕분일까.아이들이 통일에 대해 뭘 궁금해하며 또 꼭 알아둬야 할지 자상하게 짚어준다. 어린이들은 왜 평양에 갈 수 없는지,왜 옛날에는 평양에 갈 수 없었는데 지금은 갈 수 있는지….질문을 간추려놓고 거기에 대답하는 형식을 취했다.초등학생용.7500원. 황수정기자
  • 메트로 플러스 / 운전면허시험장 신축

    경기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현 시험장 맞은편에 신축한 초현대식 건물로 이전한다.이에 따라 대형버스 4대를 확보,1종 대형기능시험이 가능해졌다.적성검사 등 각종 민원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21일부터 5일간 이전작업을 위해 업무를 중단하며,오는 27일부터 정상업무를 본다.(031)282-7714∼5.
  • i 센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3 추진위원회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작탈 공모전을 연다.출품작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 표정을 통해 희·로·애·락 등 인간의 감정표현이 드러나는 순수 창작탈이면 된다.부문별로 대상 및 금상,은상,특선,입선작을 뽑아 시상한다.출품원서는 이달 말까지 각 지역 교육청,전국 예총에서 교부하며,작품은 9월1일부터 15일간 안동시청 한국예총 안동지부에 접수해야 한다.제출 작품은 9월26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전시될 예정.(054)851-6393. ●63빌딩 아마존에 서식하는 희귀어류들을 선보이는 ‘아마존 희귀어류 전시’ 이벤트를 15일부터 63수족관에서 실시한다.낙엽처럼 보이는 나뭇잎 물고기,아마존 하류에서 바닷물과 민물에 걸쳐 사는 담수가오리,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폐어,전기뱀장어 등 33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02)789-5663. ●프랑스 정부 관광성 9월 한달동안 관광성이 선정한 와인바 및 레스토랑에서 ‘프렌치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서울 주요지역 와인바 및와인숍,지방의 특급호텔 와인바 등 60여개 업소가 참여한다.행사기간중 지정 업소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해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인 보르도와 생테밀리옹 여행권 및 호텔 숙박권,골프웨어,화장품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와인과 함께하는 정통 갈라디너쇼,차량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연다.‘와인나라 닷컴’(www.winenara.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02)773-9142. ●휘닉스파크 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가을 스키리조트 숙박패키지를 운영한다.4인 기준으로 호텔 또는 콘도 20평형 1박 및 아침식사 제공,수영장 30%,사우나 20% 할인 등을 묶어 10만원에 판매한다.(02)508-3400.
  • 어학연수… 해외여행…‘나홀로 여행’어린이 한달 평균 700여명

    뉴질랜드 팔머스턴에서 2년째 유학을 하고 있는 유주연(11·경기 광명시)양은 ‘나홀로’ 비행기 여행에 익숙하다.한국과 뉴질랜드를 오갈 때마다 10시간이 넘도록 비행기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유양은 지난달 말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했다가 12일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갔다.어머니 유영미(37)씨는 “혼자 해외를 오가는 게 걱정되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사는 박모(9)양은 지난달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외갓집에 가기 위해 혼자 비행기에 올랐다.해외여행은 처음인 데다 나이가 어려 안타까웠지만 집안 사정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박양의 부모는 항공사에 30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고 어린이를 보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나홀로 여행’ 어린이 급증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위해 혼자 외국행 비행기를 타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경기 일산 주엽동에 사는 최모(7)군은 종교단체에서 주관하는 15일간의 단기 어학연수 코스를 마치고 지난 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돌아왔다.일정이 맞지않아 다른 연수자들과 떨어져 뒤늦게 혼자 출발한 최군은 “비행기가 땅에서 멀어지면서 엄마를 다시는 못볼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워 울음이 나왔다.”고 말했다.최군은 1시간 동안 3명의 승무원이 달려들어서야 울음을 그쳤다.승무원들은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가 이륙 순간 울음을 터뜨리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보호자가 없는 만 5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원이 출입국과정에서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UM(Unaccompanied Minor·성인을 동반하지 않은 소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최근 3년 해마다 30%씩 증가했다.올해 상반기에는 35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72명보다 무려 33.2%나 늘었다.지난해 나홀로 어린이 승객은 모두 8727명으로 한달 평균 700명을 넘었다.아시아나항공도 혼자 비행기를 타는 어린이 승객이 올 상반기 1152명으로,지난해 상반기 894명보다 29%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주권에서 아시아권으로 확대 넥스투어의 해외여행 담당자는 “UM 고객은 탑승권이 일반 어린이요금에 비해 비싸지만 탑승부터 입국까지 일체를 항공사 직원이 도맡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다.”면서 “미국·캐나다 등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는 어린 학생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미주 대륙으로 취항하는 노스웨스트 항공사의 마케팅 담당자는 “방학 기간에는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날은 비행기 한 대당 UM 승객이 10명이 넘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주된 행선지는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 지역으로 선호하는 캐나다와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보스턴,호주 등이고 최근에는 일본,중국,동남아도 늘고 있다.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 우려” 하지만 어린이가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만만찮다. 연세대 생활과학부 김경희 교수는 “5세에서 12세 사이는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시기로 잘못하면 아이가 두려움에 빠져 정신적인 공황을 겪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아시아나항공 홍보팀 마제형 과장은 “일부 부모는 외국공항에서 모르는 승객에게 보호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도착장소와 마중 나올 사람의 연락처를 항공사측에 적어주고,비행기가 도착하기 전까지 보호자가 마중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박지연기자 whoami@
  • NGO / “고맙다. 느티나무 카페”

    “느티나무 카페 덕분에 꿀맛같은 휴식을…” 참여정부 출범이후 그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낸 시민단체들이 지난 한주동안 모처럼의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 각종 시민단체들의 ‘단골 기자회견장’인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까닭에 카페의 단골 이용단체인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경실련 등의 실무자들도 덩달아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지난 98년 만들어진 뒤 매년 200여건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등 연중 무휴로 운영된 느티나무 카페의 이번 5일간의 휴업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매니저 김미란(37·여) 전 참여연대 간사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장으로 애용돼 직원들이 휴가를 떠날 겨를이 없었다.”면서 “지난주에 기자회견을 신청했던 시민단체들도 이같은 고충을 이해,일정을 모두 이번주나 다음주로 연기해 줬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의 한 상근 활동가는 “올들어 새만금사업 등 환경관련 현안이 많아 바쁘게 보냈는데 오랜만에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재충전을 한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활기찬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묘·탑골공원 및 미국 대사관,청와대 등 시민단체들이 기획하는 주요 집회·시위 장소를 관할해온 서울 종로경찰서도 모처럼 여유로운 한 주를 보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장기 집회신고를 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회가 거의 없었다.”면서 “최근 몇년 사이에 (집회가) 지난주처럼 적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 철도노조 “정부에 10억 손배訴”

    지난 6월28일부터 5일간 진행된 철도파업과 관련,정부와 철도노조가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 철도노조(위원장 천환규)는 3일 “정부가 ‘4·20노정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도 마치 노조가 합의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결과적으로 철도파업이 집단이기주의로 인식되는 등 피해를 보게 됐다.”면서 4일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기기자 skpark@
  • 서청원前대표 ‘외도’ 속내는/최대표 회동 거부… YS·JP 면담

    한나라당이 서청원 전 대표의 ‘중단없는 비주류 행보’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서 전 대표가 당내문제에는 관심을 끊은 채 당외활동에만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대표경선 패배 후 최병렬 대표의 몇차례 회동제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한편 지도위원 위촉도 “일방적 인사”라며 거부했다. 반면 지난 20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옥인동 자택을 방문한데 이어 21일부터 5일간 원내외 측근 10여명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27일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및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회동,‘딴 살림’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특히 당 지도부가 대북송금 특검법 재의를 처리할 31일 국회 본회의에 대비해 외유중인 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28일 중앙대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끝내 31일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서 전 대표는 다음달 초 미국에서 돌아온 뒤 국내에 잠시 머물다가 중순께 다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은 “대표경선과정에서 생긴 감정적 앙금이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최 대표가 하는 일에 딴죽을 걸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지만 서 전 대표가 단단히 틀어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전광삼기자 hisam@
  • 뉴스 플러스 / 클라크 뉴질랜드총리 24일 訪韓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 한국을 실무 방문한다.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 ‘서울 캐릭터 페어’ 16일 개막

    캡슐속 괴물(애니메이션 ‘포켓몬’),귀여운 해산물(만화 ‘마린블루스’),장검을 휘두르는 기사(게임 ‘리니지Ⅱ’)….뭐든 상관없다.캐릭터라면 모두모두 모여라. ●열려라,캐릭터 세상!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잔치 ‘서울 캐릭터 페어 2003’이 16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일반인들은 17일부터 입장). ‘…2003’은 국내 캐릭터 관련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최초의 행사다.지난해 8월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캐릭터 페어 2002’를 개최했지만 한국캐릭터협회는 불참을 선언,같은 기간중 별도의 전시장에서 ‘서울 캐릭터 쇼’를 따로 가진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ㆍ한국디자인진흥원ㆍ서울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ㆍ한국캐릭터디자이너협회ㆍ한국캐릭터협회가 문화관광부ㆍ산업자원부ㆍ서울시의 후원으로 공동주관하는,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페어’다.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를 신청해 캐릭터계의 기대가 크다.행사의 테마도 업계의 염원을 담아 ‘캐릭터 세상이 열린다.’로 정했다. ●어떤 캐릭터들이 참여하나 2002년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받은 ‘마시마로’의 시엘코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바른손,영구아트,대원C&A홀딩스,오로라월드 등 100개 업체가 300개의 부스를 차린다.지방자치단체 캐릭터 사업의 선구자로 꼽히는 장성군의 홍길동과,울산시의 해울이 등 자치단체의 캐릭터들도 적지 않다. ●즐길 거리는 어떤 것이 있나 행사 기간 내내 2002년 10대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쿵쿵따 게임’인 캐릭터 총체극 ‘정품사용캠페인’이 열린다.게임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정품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캐릭터 카니발’은 매일 선착순 100가족에게 대표 캐릭터들과 기념촬영하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정품비품 비교전’은 ‘짝퉁’과 정품을 한데 모아놓고 관람객들이 직접 비교할 수 있게 한다.‘이색 캐릭터 상품전’도 흥미있는 행사.손에 끼는 볼펜,캐릭터 토스트기 등 업체들이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인큐베이션 존’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장이다.현장 컴퓨터 설문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밖에 아바타,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활용사례를 보여주는 ‘캐릭터 활용전’,세계로 진출해 호평받은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캐릭터 수출전’,‘2002 캐릭터 대상전’ 등이 열린다.매일 다양하게 진행되는 무대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캐릭터를 이용한 마술 이벤트(TJ엔터테인먼트),홍길동과 함께 춤을 추는 길동클럽댄스(장선군),퀴즈쇼(애니매니아) 등 10여개 업체가 각각 홍보 이벤트를 마련한다.(표 참조) ●놀기만 하나? 주최측은 개막 첫날인 16일을 ‘비즈니스의 날’로 선언,캐릭터 관련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상담에 집중키로 했다.일본의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도에이 애니메이션 그룹,데즈카 프로덕션,홍콩의 에이전시 MAXX,타이완의 밸류 이미지 등에서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 ‘포켓몬’의 캐릭터 사업 책임자인 구보 마사카즈 쇼카구칸(小學館) 캐릭터사업팀장과,일본 저작권 전문변호사 모리타 다카히데가 캐릭터 비즈니스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실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가진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세계인 - 우리는 이렇게 산다 / 미국은 지금 ‘살빼기 전쟁중’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엘리자베스 도넬리(42·여)는 지난 3월 헬스클럽 회원권을 끊었다.잡화점원으로서 3000달러가 조금 넘는 월 수입을 생각하면 월 회비 80달러가 결코 적은 셈이 아니다.그러나 몸무게가 76㎏을 넘어 병원에서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로는 생각이 달라졌다.살을 빼지 않으면 당뇨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의 말에 덜컥 겁이 났다.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도넬리는 하루 1시간씩 주 5일간 운동에 열중했다.150달러를 내고 3시간30분짜리의 별도 ‘식이요법’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그 결과 3개월만인 지난달 말 4㎏을 뺐다.그러나 몸무게는 더이상 줄지 않았다.오히려 운동량이 줄면서 지금은 다시 살이 붙는 느낌이다. 미국에선 도넬리처럼 살빼기에 나서는 사람들이 셀 수가 없이 많다.다이어트에 성공한 것과 관계없이 체중과 관련된 비용 지출도 연간 1000억달러가 넘는 시장이다.미국인 성인 3명 가운데 1명 꼴로 비만이고 5명 중 3명이 과다 체중이다.해마다 10만명이 비만과 무관치 않은 병으로 목숨을 잃는다.새로운 다이어트 요법이 책자로 나오면 당장 베스트 셀러가 된다. ●탄산음료는 최대의 적이다 오하이오 워팅턴에 사는 바버라 크로프트(54·여)는 얼마전 다이어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999년 157㎏이던 몸무게를 1년만에 90㎏ 가까이 뺐다.그녀가 언론에 소개된 것은 단순히 살을 빼서가 아니라 이후 2년6개월 동안 67㎏이라는 몸무게를 계속 유지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금세 다시 살이 찌는 것과는 아주 달랐다.크로프트가 살을 빼기 위해 한 첫번째 행동은 콜라를 끊은 것이었다.그녀는 하루 평균 콜라를 7∼8캔씩 마셨다.그러나 주변의 권유로 콜라를 끊은 뒤 모든 게 달라졌다고 말했다.이후 여러가지 식단을 1∼2개로 단순화했고 정기적으로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고 있다. 퍼듀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콜라 캔 1개에는 140∼150칼로리가 포함돼 있으며 매일 하나씩 마시면 연간 6.75㎏의 살이 찌는 효과가 있다.특히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는 동안 다른 음식을 곁들이는 것은 비만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는 결론이다.술과 마찬가지로 신체가 음료수에는 포만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도 입증됐다. ●운동만이 능사가 아니다 가장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운동만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이다.미국에서 헬스클럽이 번성하는 주요한 이유도 이같은 편견을 지닌 ‘뚱보’들이 많기 때문이다.이론적으로 1㎏을 빼기 위해서는 7800칼로리가 소진돼야 한다.살찐 여성이 2개월 동안 최소한 하루 30분씩 주 6일간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걸어야 한다. 그러나 운동을 통해 칼로리가 소모되기 시작하면 신체는 내부적으로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한다.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칼로리 소모가 늘면 운동 뒤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길어져 다른 활동에서 칼로리 소모가 반감된다.메릴랜드 록빌 지역에 있는 헬스클럽 ‘리오’의 여성 트레이너 신시아 랜더스(26)는 “뚱뚱한 사람이 운동을 하면 단기적으로 살을 뺄 수는 있으나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몸무게가 는다.”며 “다시 살이 찌는 경우 운동을 안 해서인지,아니면 식이요법을 못 해서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미 스포츠의대가 과다체중인 여학생들을 상대로 하루 45분씩 주 5일간 러닝 머신에서 16개월 동안 달리기를 시킨 결과 평균 1㎏ 정도 살이 쪘다.보고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살찌는 것과 병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살을 빼는 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냈다. ●매일 먹는 식단을 점검하라 브라운 대학은 최근 재미있는 보고서를 내놓았다.한 집단에는 칼로리가 적힌 여러 음식물을 줬고, 다른 집단에는 식단에서 칼로리를 낮추라는 말과 함께 몸무게를 줄이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결론은 단순히 칼로리가 적힌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헬스클럽 리오의 영양사 패트리카 스위트는 “사람들이 음식에 얼마만큼의 칼로리가 포함됐는지 계산하기는 정말 어렵다.”며 “다만 스스로 식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있다.”고 말했다.첫번째로는 자신이 먹는 식단을 매일 기록하라고 말한다.그러다 보면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다음은 국이나 음료수와 같은‘액체성 음식’을 삼가라는 것.이들은 포만감을 덜 느끼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량이 다른 음식과 같은 양이라도 훨씬 많다고 한다. ●다이어트 비상 걸린 식품업계 제과업체인 크래프트는 지난주 비만의 원인을 식품업계에 돌리려는 일단의 그룹을 겨냥,선제공격에 나섰다.앞으로는 비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저지방·저칼로리 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구체적인 비율이나 성분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계열사인 필립 모리스처럼 담배 소송에 휘말려 막대한 비용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비쳤다.도리토스와 같은 어린이 스낵을 만드는 펩시코도 지난해 가을,지방 성분을 줄일 것을 발표했다.코카콜라는 학교에 대한 배타적인 납품계약을 철회하겠다고 다짐했으나 펩시와의 경쟁 때문에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담배소송으로 유명해진 조지 워싱턴대의 존 반자프 법대 교수는 “앞으로 자동차 회사가 차량의 안전도 검사를 공표하는 것처럼 식품회사들도 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앞세운 변호사 대박 노리기 미국을 상징하는 햄버거와 프렌치 프라이가 ‘중독성’ 음식이냐는 논쟁은 지금도 법조계와 패스트 푸드업계 사이에 뜨겁다. 음식이 비만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변호사들은 최근 보스턴에 모여 패스트푸드 식품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반자프 교수 등은 이미 맥도널드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등에 편지를 보내 담뱃갑에 적힌 유해 경고처럼 식당 내부나 패스트 푸드에도 경고성 문구를 넣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따르지 않으면 소송을 내겠다는 메시지다. 그러나 지난 1월 뉴욕에서 맥도널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법원은 “법이 과식(過食)에 대한 보호 장치까지 마련할 수는 없다.”고 기각했다.식품업계는 이에 편승,의회를 상대로 비만과 관련된 소송을 제한하도록 청원했다.의회는 비만의 책임을 무조건 업계에만 돌릴 경우 산업 피해가 더 클 것으로 판단,일단 법안 마련에는 긍정적이다. mip@ ■美‘건강 경찰’ 공익과학센터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에서 ‘소다’나 ‘팝’,‘코크’ 등으로도 불리는 콜라가 건강에 해로운 이유 6가지. 1.칼로리가 높아 살이 찐다. 2.우유를 대신해 마시면 칼슘이 부족해져 골다공증에 걸린다. 3.정제된 설탕 때문에 치아를 부식시킨다. 4.고농도의 설탕 때문에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 5.(더 많은 연구가 요구되지만)인(燐)성분이 포함돼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 6.카페인이 포함돼 신경과민,불면,알레르기 반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물론 전문의들의 진단이 아니다.워싱턴의 음식물 감시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IP)’가 지적한 콜라의 부작용에 불과하다.그러나 식품업계는 이들이 보고서를 내면 좌불안석이다.지금까지의 내용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과장됐다는 평판에도 불구,그 영향력은 상품 판매를 일시에 중단시킬 정도로 막강하다. CSIP는 요즘 ‘다이어트 콜라’에 대한 비판을 높이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칼로리 없는 콜라를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음식물 경찰’이라는 별명을 가진 CSIP의 생각은 다르다.1981년 판매가 허용된 인공 감미료 ‘아스파테임’이 설탕을 대신했지만 문제는 여전하다는 것. CSIP는 아스파테임이현기증,환각,두통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믿는다.특히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실험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한마디로 해롭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으나 계속 마시면 ‘찜찜할 것’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CSIP의 경고는 다양하다.‘음식물 포르노’라는 타이틀을 특정 음식에 수여하기도 한다. 크림 치즈로 뒤덮인 계피 빵(시나몬 롤)이 대표적이다.해롭다고 판단한 음식물에 대한 평가는 독설에 가깝다.예컨대 버터가 발라진 구운 감자는 ‘장전된 권총’,튀긴 감자나 양파는 ‘폭탄’으로 부른다. 마이클 제이콥슨 소장은 “신뢰할 만한 정보를 일반에게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의료계나 식품업계는 CSIP를 ‘업계의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한다.그럼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다.이들로부터 정보를 받는 회원만 80만명에 이른다. 제이콥슨이 작성한 최악의 음식물은 햄버거,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달걀 노른자위,샐러드 드레싱,정제되지 않은 우유 등이다.좋은 음식으로는 밀빵,감자,시금치,멜론,정제된 우유,생선 등이다.CSIP는 소량의 음주가 심장병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 등에도 고개를 젓는다.포도업계의 선전에 불과하며 알코올 중독의 위험을 희석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한다. 1971년 미생물학자들이 음식물과 관련한 보건에 관심을 가지며, 발족한 CSIP는 미 싱크탱크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파워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연간 예산은 1500만달러.
  • 경제 플러스 / 수익률 9% 금전신탁 한정판매

    우리은행은 26일 만기시 코스피 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9% 수익률이 가능한 ‘매직 플러스 단위 금전신탁’을 앞으로 15일간 5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이 상품은 자산의 절반까지 주식을 편입하고 원금이 보전되도록 설계됐으며 만기에 이르러 코스피 200 지수가 10% 이상 오르면 최고 9% 수익이 가능하다.만기가 6개월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이번엔 ‘교통대란’

    정부가 부산·대구·인천 등 3개 지하철노조 파업과 28일로 예정된 철도노조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강경대응키로 함에 따라 노·정간 정면충돌은 물론 교통대란도 우려된다. ●부산·인천 지하철 오늘 파업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3개 지하철노조와 철도노조 파업은 ‘목적상 불법’으로 정부로서는 주동자 처벌 등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10면 경찰도 3개 지하철과 철도노조가 연대파업에 들어갈 경우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파업 주동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기로 하는 등 강경대처 방침을 세웠다. 부산·대구·인천 지하철노조는 ▲1인승무 철폐 ▲외주용역화 철폐 ▲안전인원 확보 ▲안전위원회 설치 등 대정부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23일 오후 7시30분 전야제를 갖고 24일 총파업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대구지하철 노조는 그러나 사용자측과 쟁의조정기간을 15일간 연장키로 했다 번복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28일엔 철도… 정부 강경대응 철도노조도 철도구조개혁기본법과 한국철도시설공단법이 국회 건설교통위에 통과된 이유를 들어 오는 28일로 예정된 전면파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김문기자 km@
  • NGO / ‘새만금’ 어디로…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환경단체와 성직자들이 벌인 ‘3보1배’의 눈물겨운 노력과 호소마저 외면당한 이후 허탈과 좌절감만 남았습니다.”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라는 이름아래 뭉쳐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운동에 참여했던 106개 환경·시민단체들의 한결같은 탄식이다. ●허탈과 좌절감만 남았다 환경·시민단체는 마지막까지 물막이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방조제를 파헤치며 안간힘을 쏟았지만 역부족이었다.무엇보다 이들의 마지막 카드였던 3보1배의 호소마저 묵살되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린 상태다.3보1배를 뛰어 넘을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녹색연합 김타균 정책실장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현장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65일간 펼쳐졌던 3보1배는 환경·종교단체들이 가장 낮은 자세로 방조제 공사의 철회를 촉구한 것”이라며 “이마저 묵살해버리는 정부앞에 다른 운동이 먹혀들겠느냐.”고 반문했다. 환경단체들의 상실감은 새만금 때문만이 아니다.한술 더 떠 전주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서다.이 방안대로 그린벨트내 개발이 시작되면 만경강을 비롯한 샛강의 수질오염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하류의 새만금 방조제로 해수 유통이 막힌 상태에서 상류의 그린벨트마저 해제해 오염이 가중될 경우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보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환경운동연합 박경애 간사는 “정부는 환경파괴적인 개발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다 망가지고 나서 추스리기보다 사전에 환경을 지키려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장기 운동으로 전환모색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는 4공구 방조제 공사가 이뤄졌다고 해서 반대운동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중·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평화연대 관계자는 “일본은 1963년 착공,완공단계에 이른 나카우미 간척사업을 최근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본이 공사에 착공한 지 30년 만에 사업의 백지화를 선언한 것에서 새만금의 미래와 대안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천주교 김현옥·김근자·오영숙 수녀와 개신교 박후임 목사,불교혜성 스님,원불교 양영인 교무 등 성직자로 구성된 ‘새만금 갯벌과 전북민을 위한 기도순례’가 지난 20일 시작됐으며 약 300㎞의 거리를 걸어서 7월 1일 전북 부안의 해창갯벌 현지에 도착하면 제2의 새만금사업 반대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향설정 잘못,자성의 목소리도 생명연대의 핵심을 이루는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은 중·장기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연대단체들의 결집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분분한 의견들을 하나로 묶어 내는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반대운동 전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일부에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환경운동의 궤도를 수정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전략도 바꿔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새만금사업 반대운동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은 큰 성과이지만 ‘간척사업 중단’같은 용어사용이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자극해 오히려 전북도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연구소 장재연(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 소장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사업중단을 요구하고 이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하면 전북도민을 자극하는 것밖에 안된다.”면서 “이제는 환경단체들도 맹목적인 사업중단이 아니라 사업의 수정·보완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쪽으로 운동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발전적 모델을 찾기 위해 환경단체와 전북도민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새만금 딜레마’에 빠져 있는 환경단체들이 어떤 대안을 찾을 지 주목된다. 유진상기자 jsr@
  • 지하철노사 밤샘협상 ‘진통’

    ‘1인 승무제’폐지등 쟁점사항 줄다리기 파업땐 경찰 운전석 동승·대체인력 투입 부산·인천·대구 등 궤도연대 소속 3개 지하철노조가 24일 오전 4시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23일 밤샘협상을 가졌으나 진통을 겪었다.그러나 대구 지하철노조는 23일까지로 돼 있던 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기간을 15일간 연장해 파업이 유보되는듯 했으나 1시간만에 번복됐다.. 당국은 노조측이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경찰관을 지하철 앞뒤에 동승시키기로 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인천 6%,부산 13%,대구 2% 등 수송분담률이 비교적 낮아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개인택시부제를 모두 해제해 최악의 교통대란은 막기로 했다. 그러나 3개 지역 지하철 노조의 공동 요구조건인 ▲1인 승무제철폐 ▲외주용역 철회 ▲대정부 교섭 등은 중앙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하지만 3개 노조와 중앙정부간의 대화채널이 없어 사태해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단 노사는 이날 밤늦게까지 부산 금정구 노포동 기지창에서 막판 협상을 벌였다.쟁점사항인 매표소 외주용역과 1인 승무제 폐지 요구 등에 대해 공단측이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사항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해고자 복직요구에 대해서도 공단측이 경영권 관련 사항이라며 맞섰다. 부산교통공단은 파업에 대비,비상운전요원 306명 등 600여명의 비조합원과 간부직원을 투입해 열차를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행키로 하는 한편 부산시 등 유관기관에 358명의 전문인력을 요청했다. 인천지하철 노사도 마찬가지로 진통을 겪었다.인천지노위가 조정한 5% 임금인상 등 21개항을 노조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하철공사는 파업시 3조 2교대 근무부서를 격일제(2조 1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공익요원과 용역업체 직원 등을 역무와 시설관리 등에 대체투입할 방침이다.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현재 4∼8분인 열차운행 간격을 파업후 2일까지는 6∼10분,3일부터 5일까지는 6∼12분,6일 이후에는 6∼13분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하철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에서휴게시간 보장,8급 직원에 한해 승진소요 연수의 3.5배 경과자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자동 승진 등 3개 단체협약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부산 김정한 대구 황경근·인천 김학준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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