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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국제도서전 성황

    베이징 국제도서전 성황

    중국이 아시아 출판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막,중국 베이징전람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2004 베이징 국제도서전’에는 세계 42개국 980여개의 출판사가 참가,저작권 협상을 벌이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중국은 베이징 도서전 기간에 맞춰 세계 15개국 대표들이 참여한 국제도서전 조직위원장 회의와 베이징 국제출판포럼을 여는 등 도서전의 성공을 위해 조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한국은 랜덤하우스중앙,웅진닷컴,사계절,비룡소,두산동아 등 20여개 출판사가 참가했다.출판사들은 34개 부스를 갖춘 한국관에 모두 2000여종,3600여권의 책을 출품해 국내 출판 상황을 알리고 저작권 협상을 벌이는 등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베이징 도서전에서는 직접적인 도서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저작권 협상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올해 가장 규모가 큰 한국관을 확보,회원사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 2000년 7개 부스에 불과했던 한국관은 2002년 21개,지난해 32개 등 해마다 규모를 키워왔다.출품도서 역시 올해 처음으로 2000종을 넘겨 전시기간중 200건,170만 달러어치의 저작권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말 출판 도매시장을 개방키로 하는 등 ‘출판 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징 국제도서전은 전시 구성이나 도서 아이템의 부족 등 아직 미비한 점이 많지만,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쯤에는 명실상부한 국제 도서 마켓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IT올림픽’ 가자! 부산으로

    ‘IT올림픽’ 가자! 부산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정보통신 올림픽’이 오는 6일 부산에서 개막된다.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의 최첨단 IT(정보기술)의 트렌드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IT 및 방송기술,모바일,무선인터넷,브로드밴드,플랫폼 등 향후 2∼3년후에 시장을 주도할 첨단 제품이 전시된다. 대회의 공식 명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 아시아 2004 대회’.주제는 ‘미래를 이끄는 아시아(Asia Leading the Future)’로 정했다. ●세계 IT업체 경연장 미국과 일본,프랑스 등 27개국에서 세계굴지의 224개 IT업체가 참가,첨단 정보기술을 뽐낸다.2년전 홍콩 행사와 비교했을 때 행사장 규모면에서 3.5배나 된다. 미국의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인텔,IBM,시스코,퀄컴,선마이크로시스템즈,독일의 루슨트 테크놀로지,일본의 NTT도코모,NEC,교세라,히타치,도시바,중국의 ZTE,차이나모빌,화웨이 테크놀로지스 등이 총 출동,명실공히 세계 최첨단 IT기술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IT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업체도 대거 참가한다. 퀄컴의 어윈 마크 제이콥스 회장 등 참가업체 CEO(최고경영자)들도 행사장을 대거 방문한다.영국과 태국,홍콩 등 17개국 정보통신분야 장관이 참석키로 했다.인도 등 4개국과는 교섭 중이다. ●국내업체 첨단제품 경쟁 국내 업체들은 이번 대회를 우리나라 IT기술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업체간 경쟁도 치열하다.10월 이후 출시할 제품을 앞당겨 전시한다. 삼성전자,LG전자,KT,SK텔레콤,하나로텔레콤,팬택계열 등이 참여한다.또 한국관에는 세원텔레텍 등 55개사 제품이 전시되며,부산관에는 신화정보통신,신원정보기술 등 부산지역 26개 업체의 제품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중앙에 2개 부스를 만들어 세계 통신분야 선두기업임을 알릴 참이다.규모(700㎡)도 가장 크다.300만화소 디카폰,세계 최초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폰 등 첨단 단말기와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이 선보인다.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LG전자는 ‘생활속의 휴대전화’를 컨셉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300만화소의 카메라폰,CDMA(미국식)와 GSM(유럽식) 방식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월드폰과 제3세대 휴대전화인 3G폰도 전시한다. 팬택은 ‘새로운 1등’을 모토로 이달에 출시할 게임기처럼 생긴 원형의 3D게임폰을 공개한다.TV수신 300만화소폰,세계최초 광학줌 200만화소폰 등 첨단 단말기도 전시한다. KT와 KTF는 유비쿼터스로 가는 유무선 통합,통신방송 융합의 컨버전스 서비스 기술을 주로 선보인다.또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스팟 스트리트’를 조성,인근 호텔이나 상가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전시관 컨셉트를 유비쿼터스 리더로 정하고 전시관을 과거,현재,미래와 글로벌 비전 등 4개로 나눠 위성 DMB 디지털 홈 등 유비쿼터스 통신환경을 세계에 알린다는 복안이다. ●일반인은 11일 하루만 관람 업체 관계자만 관람이 가능한 7∼10일(Trade Day)간 5일 관람료는 4만원,하루 관람료는 2만원이다.하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5일간 관람료도 2만원으로 할인해 준다.하루 관람료는 할인이 안된다.관람 당일 행사장을 찾아도 되지만 행사 조직위의 홈페이지(www.ituasia2004.busan.kr)에 접속,‘접수하기’를 눌러 사전등록을 하면 싼값에 관람할 수 있다.등록은 5일까지 받는다. 단체 관람객에게도 할인혜택을 준다.현장등록시 15명 이상(18세 이상)이면 1명당 30%인 1만 4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마지막 날인 11일(Public Day)에는 일반인에게도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조직위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싼값에 첨단 IT제품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성인 3000원,학생(14세 이상) 2000원이다.11일 관람은 사전등록을 받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판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2100평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ITU 텔레콤 아시아 ITU가 4대 지역(아시아,아메리카,중동아랍,아프리카)에서 2년마다 여는 정보통신 관련 전시회.전시회와 정보통신 포럼으로 나뉜다.85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이래 4년마다 열리다가 2000년부터는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1회부터 4회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열렸고 5회와 6회는 홍콩에서 개최됐다.
  • 군산, 자동차부품 메카 부상

    전북 군산시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산업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장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자동차부품 집적화단지(46만㎡)가 조성되고 최근 이 안에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군산이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산업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2006년까지 총사업비 467억원이 투입될 자동차부품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 부품단지는 그동안 자동차와 산업용 차량의 부품을 생산하는 27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체결,올해 초에 부지가 모두 분양된 상태다.이들 기업은 앞으로 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는 2006년까지 2054억원을 투자,공장을 신축해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집적화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군산시는 132만㎡ 규모의 집적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산자부 등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부품단지 내에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술혁신과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센터’가 착공됐다.국·도·시비와 민간자본(30억원)을 포함,모두 578억여원이 투입될 혁신센터는 부지 3만 3000여㎡에 진동내구 시험동,신뢰성 평가동,연구실험동 및 본관동 등 모두 3개동(연건평 1만 3200㎡)으로 나눠져 신축된다. 혁신센터는 자동차부품업체의 기술개발,시험검사,품질인증을 지원하거나 대행해주고 자동차부품 관련 기술 및 정보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군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13∼17일 5일간 국내외 600여개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초청,‘국제 자동차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및 군장신항만 건설 등으로 교통과 해운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중국시장을 겨냥한 수출전진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군산으로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黨서열 4위 자칭린 中정협 주석 방한

    黨서열 4위 자칭린 中정협 주석 방한

    26일 전용기를 타고 방한한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주석은 중국 국가서열 4위이자 정치국 상무위원인 실세 정치인이다. 중국에서 전세기가 아닌 ‘전용기’를 탈 수 있는 위치는 서열 4위까지라고 한다. 그는 상하이 출신이 아니면서도 상하이방(上海幇) 수장인 장쩌민 당 중앙군사위 주석과의 30여년 인연을 바탕으로 장 주석의 총애를 받아온 핵심 측근이다. 장 주석보다 14살 아래인 자칭린은 한때 자신보다 직책이 낮았던 장 주석을 깍듯이 예우,친분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후문이다. 중국이 그의 방한을 앞두고 우다웨이 신임 아시아담당 부부장을 보내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한 ‘구두 양해’를 이끌어낸 것은 그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이런 점에서 그의 방한은 한·중간 갈등을 줄여가는 데 나름의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국회는 지금까지 국회의장 명의로 종종 중국 고위층을 초청해 왔고,그의 방한 역시 이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고구려사 왜곡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심각했던 6월에 결정된 일이다.그러나 방한 일정이 다가오면서 국내 여론이 갈수록 악화됐고,중국으로서도 최고위층의 방문에 앞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음직하다.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전적으로 자 주석 때문에 고구려사 왜곡 관련 협상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마침 그의 방문이 협상의 기폭제가 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문제풍 국회 국제국장도 “초청 당시에는 양국간 현안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그의 방한이 양국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은 어쨌거나 ‘의원외교’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원기 국회의장,이해찬 총리 등 고위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지만 ‘정치 현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 같지는 않다.“큰 틀에서 양국 우호협력의 증진 방안 등을 얘기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게 정부 당국자의 설명이다.문제풍 국장은 “자 주석은 경제문제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면서 “포항제철,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의 방문 일정은 그래서 잡힌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 주석은 중국기계설비수출입총공사 사장,타이위안(太原) 중형기계공장장 등을 두루 거친 기술 관료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85년 푸젠성 부서기,93∼94년 푸젠성 성장,서기로 승진했다. 96년 10월 베이징 시장에 취임한 후 장쩌민의 최대 정적이었던 천시퉁 베이징시 서기가 부패 혐의로 체포되는데 큰 역할을 했고,시장 재직시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지난 2002년 11월 열린 제16차 당대회에서 9명으로 구성된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4위로 진입했다.정협은 공산당,전인대,국무원과 더불어 중국 최고위 국가기관 가운데 하나로 상원 또는 원로원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中 政協주석 26일 방한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주석이 김원기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6일 방한한다고 국회가 19일 밝혔다. 자칭린 정협 주석은 4박5일간의 공식 방한기간동안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며,삼성전자,포항제철,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경제4단체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도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정협은 공산당,전인대(全人大),국무원과 더불어 중국 최고위 국가기관 가운데 하나로 자칭린 주석은 국가서열 4위의 고위직 인사이다.
  • 지율스님 단식농성 50일째

    경부고속철도의 경남 양산 천성산 관통터널에 반대하며 지난 6월30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지율(47) 스님이 18일로 단식 50일째를 맞았다.하지만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채 지율 스님은 기력이 없어 지난 14일부터 ‘묵언 단식’중이다. 스님이 천성산 터널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벌인 것은 이번이 세번째.지난해 3월과 10월에는 각각 38일,45일간 계속됐다.이동환 ‘도롱뇽의 친구들’상황실장은 “스님이 계속 참선하고 계신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중재에 나서기도 했으나 스님은 이를 거부하고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청와대가 제시한 합의안에 공사 중단기간이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날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미화씨가 스님을 찾았으나 눈인사만 하고 발길을 돌렸고,17일에는 설악산에서 산양 지키기 운동을 하는 박그림씨가 상경,지지 단식에 들어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평택 투기혐의 98명 세무조사

    국세청은 17일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역인 경기도 평택 일대에서 국지적인 토지 투기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이 지역의 토지 취득자와 양도자 98명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중개업소 중 강원도와 충청도 등 개발 예상지역의 토지를 사들인 뒤 소규모로 나눠 팔며 투기를 조장하고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22곳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평택지역 세무조사 대상자는 ▲자금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거나 증여를 받은 혐의가 있는 토지 취득자 40명 ▲토지 양도자 중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지인과 1년 미만 보유 토지를 2차례 이상 양도한 사람 등 53명 ▲개발계획을 과장광고하면서 땅값 급등을 부추긴 중개업소 5곳 등이다. 국세청은 평택지역 중개업소 5곳과 서울·수도권의 중개업소 22곳은 세무조사 사전통지 없이 이날 조사에 전격 착수,내달 말까지 40일간 조사를 벌인다.또 평택지역의 투기혐의자 93명은 전날 세무조사 사전통지를 한 데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간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특히 부동산 취득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한 투기혐의자는 지난 1999년 이후 전 가족의 모든 부동산 거래를 대상으로 세금탈루 여부를 통합조사할 방침이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美, 北核·타이완해협 위기대처 항모1척 亞太 추가배치 검토

    |워싱턴 AFP 연합|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과 타이완해협 위기 사태에 대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항공모함 1척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미 정부 관리들이 1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토머스 파고 미 태평양군사령관이 최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하와이와 괌 사이에” 항모를 항구적으로 추가 배치할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이 관리는 파고 사령관이 “동아시아 해역에 초점을 맞춘 방위계획 지침에 대응해 이같은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 배치될 항모가 “고도의 출동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파고 사령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이는 항모가 4∼5일간의 준비기간이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훈련과 병참 태세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그는 “항모의 이동과 새로운 모항 지정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이 2005회계연도의 군사기지 재조정 계획에 포함돼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파고 사령관은 최근 한 해군포럼에서 아·태지역에 항모를 추가 배치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밝힌 바 있다.미국은 현재 아·태지역에 항모 키티호크 한 척만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배치해두고 있다.
  • [메트로 의회] 대중교통체계 개편 특위구성·조사 준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작업에 대한 특별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9일 “서울시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효과 및 문제점 등을 의회차원에서 밝히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1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안건을 정식으로 상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위 구성은 전체 의원(102명) 3분의1 이상(35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의원들에 대한 설득 및 서명이 진행 중이다.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안이 의결되면 활동계획서 작성 등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활동기간은 30일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위 명칭은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주로 개편의 타당성 여부,시행상의 문제점,개선방향,현장확인작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원래 대중교통에 관한 문제는 소관위원회인 교통위원회에서 다룰 사안이다.하지만 이번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유사 이래 처음 단행된 사상최대 규모의 교통체계 개편인 만큼 조사작업 또한 방대할 것으로 보고 의회 차원의 특위구성에 나선 것이다. 정병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초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했던 서울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대해 의회가 원인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밝히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개선책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다음핫이슈 토론]‘성적표 부활’ 반대 약간 우세

    [다음핫이슈 토론]‘성적표 부활’ 반대 약간 우세

    |미디어다음 정환석기자|지난달 28일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공정택씨가 도입하기로 한 초등학생 대상 ‘수우미양가’식 등급제와 학력평가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핫이슈토론에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한 결과 총 참여자 1만 547명중 51.2%(5404명)가 ‘성적 지상주의가 우려된다.’고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반면 ‘초등생 학력저하를 극복할 수 있어 찬성한다.’는 의견은 47.6%(5017명)였다. 찬성측 네티즌들은 “서술형 성적표와 중간·기말고사 폐지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이 일어났고,이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초등학교 사교육 열풍이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반면 반대측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인간관계와 체험학습 등으로 자유롭게 키워야 한다.”며 “입시,과외열풍이 초등학교까지 번지는 과거의 병폐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 당선자는 당선 당일 “그동안 서울시의 교육이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에 주력해 결과적으로 학력이 많이 떨어졌다.”며 “앞으로는 경쟁을 유도해 학력 신장 위주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 당선자는 학력 신장을 위해 10여년 전 사라졌던 초등학교 중간·기말고사 등과 학력평가를 부활시키고,점수화된 성적 공개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100자 의견 ●지도자의 넓은 안목이 아쉽다 kanggaeto님 초등학교 학생을 가진 학부형으로서 공부할 아이들은 수우미양가의 잣대가 없더라도 공부를 할 것이고,또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교육비 지출을 더욱더 부추깁니다 정한일님 성장기에는 많이 뛰어놀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배우고,인성교육이 첫번째라고 생각. ●망국의 염 김현철님 사교육비가 가계를 빈곤으로 내몰고 헌법이 보장한 교육의 평등의 권리는 그 기본적인 기회마저 박탈하려 하고 있는 현실. ●전 수우미양가 덕을 본 사람입니다 ㅂl밀oloFㄱl님 6학년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자기가 못하는 과목이 뭔지도 알고,솔직히 초등학교때 30점 이하를 제외하면 못한다고는 안적어 줘요. ●굳이 초등교부터 렌스님 학생때는 기회의 평등을 위해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익히고 배워나가야 할 시기인데 학생때조차 사회의 치열함과 더러움을 배우게 하는 제도가 수우미양가 제도가 아닐까요? ●초등학교 수우미양가 전혀 필요 없는 것 같음 SoulKend님 고등학교 들어와서 몇몇 아이들 빼면 초등학교 때 잘 하는 애가 일등하는 거 못봤음.초등학교 때 괜히 애들 기죽이지 말고 자유롭게 공부하게 합시다. ●난 찬성 강민수님 공부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공부하려는 애들에겐 정확한 통계자료가 있어야 하고 또 그래야 문제점도 찾고 다시 더 열심히 공부할 거 아닙니까.
  • 與의원 12명 고구려史 탐방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고구려 역사탐방에 나선다.최근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정부 등의 잇단 왜곡행위로 고구려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추진돼 주목된다. 국회 연구모임인 ‘바른정치실천연구회’(회장 이강래) 소속 12명의 우리당 의원들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 중국 동북 3성(省)의 고구려 역사탐방에 나선다. 참가 의원들은 회장인 이 의원을 비롯,김한길 정장선 전병헌 정세균 김현미 채수찬 제종길 구논회 오제세 민병두 최성 의원 등이다.이들은 해마다 역사탐방을 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대마도를 다녀온 바 있다. 이번 탐방지역은 고구려 역사 유적지로 꼽히는 바이허(白河)·지안(集安)·퉁화(通化)·환인(桓因) 등이다.이 일대에는 고구려 박물관에다 장군총,광개토 대왕비 등의 유적이 있다. 이들 의원은 16일 윤동주 기념관을 들른 뒤,17일에는 백두산을 둘러본다.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는 본격적인 역사 탐방에 나선다. 이들 의원이 17대 국회 첫 테마여행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고구려사 왜곡문제 때문이다.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 자부심을 가질 만한 고구려사에 대한 조명작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에서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있어 실상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병헌 의원은 2일 “바른정치연구회는 해마다 1월과 8월에 정기테마여행을 다닌다.”면서 “고구려사가 문제가 되고 있어 첫 탐방지로 택했으며 탐방 이후 정부와 국회에서 고구려사 문제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방안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의미를 부여했다.열린우리당에서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펴고 있는 만큼 탐방이 후 고구려사 왜곡문제도 정치 현안으로 부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번 중국방문에 이같은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에 신중한 입장이다.중국 정부와의 외교적 마찰 가능성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자칫 잘못하면 입국자체가 거절될 수 있으니 신중히 보도해달라.”고 요구했다.정부에서 중국 외교부를 상대로 잘못 기술한 한국사를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해 놓은 마당에 입법부,그것도 집권 여당 의원들이 고구려사 왜곡문제 해결을 위해 공개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외교적 시비를 우려해,신기남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번 탐방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10초의 스릴]9초 78내가 깬다

    ■총알탄 사나이들의 기록은 계속된다 ‘총알 탄 사나이들’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아테네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벤트 가운데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간을 가리는 육상 남자 100m.10초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순간이지만 사람들의 숨을 멈추게 할 만큼 극적이다.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들이 모두 참가한 만큼 세계기록 탄생 가능성도 높다.2002년 9월 작성한 팀 몽고메리(29·미국)의 현 세계기록이 2년 가까이 깨지지 않고 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원조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30·미국).2000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육상선수권을 세차례나 석권했다.1999년 6월 당시 9초79의 세계기록을 세운 뒤 3년 동안 세계 최고로 군림했다.2002년 몽고메리에게 세계 1위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호시탐탐 신기록을 노린다.지난해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부진했지만 올 시즌에 부상과 부진의 긴 터널에서 빠져 나와 화려하게 부활했다.지난 12일 열린 아테네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에서 9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올 시즌 벌써 두차례나 9초대 기록을 냈다.특히 대표선발전에서 라이벌 몽고메리와의 준결선과 결선,두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더욱 사기가 높다.세계기록 경신에 욕심을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러나 몽고메리의 대표선발전 탈락으로 아테네에서의 ‘세기의 대결’은 열리지 않게 됐다. 기록과 최근 상승세론 그린의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100분의 1초의 경쟁인 만큼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또 역대 올림픽 남자 100m에서 2연패한 선수는 칼 루이스(84·88년)가 유일하다는 것도 부담이다.88서울올림픽에선 캐다나의 벤 존슨이 1위로 통과했지만 나중에 약물복용 사실이 드러나 금메달이 박탈돼 2위였던 루이스가 금메달을 차지했다.그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미국의 숀 크로퍼드(26)가 꼽힌다.미국대표 선발전에선 비록 3위로 밀렸지만 그린과 불과 0.02초 차밖에 나지 않는다.그리고 지난 5월 카타르그랑프리대회에선 비록 풍속초과로 공인받진 못했지만 9초86의 호기록을 세웠다.지난 6월 열린 그랑프리대회에서 그린을 2위(9초93)로 밀어내고 1위(9초88)로 골인하기도 해 그린과의 맞대결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9초88은 현재 시즌 최고기록.특히 크로퍼드는 그동안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어 이번 아테네올림픽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선수는 카리브해 소국 세인츠 키츠 네비스 출신 킴 콜린스(28).지난해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깜짝 우승’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시즌 기록이 10초21로 저조하지만 큰 대회에 강해 복병으로 꼽기에 충분하다.미국 저스틴 게이틀린(22)도 미국대표선발전에서 2위(9초92)의 기록으로 메달권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9월 100만달러 레이스(모스크바챌린지)에서 우승,역시 빅게임에 강하다는 평이다.아시아에서는 일본 아사하라 노부하라(32)와 슈에츠구 신고(24)가 각각 10초09와 10초10의 시즌 기록으로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인간탄환 얼마나 빠를까 ‘인간 탄환’은 과연 얼마나 빠른 것일까. 육상 남자 100m 세계최고기록인 9초78은 1초에 10.22m를 뛰는 셈이다.시속으로 계산하면 36.81㎞에 이른다.100리 조금 못미치는 거리를 갈 수 있다는 얘기다.또 정상급 선수들은 100m를 44∼47보에 주파하는데 1초에 평균 5걸음을 움직이는 꼴이다.‘발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 이는 도로사이클 평균 속도와 엇비슷하다.지난해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일주 도로사이클대회)에서 5연패한 랜스 암스트롱(미국)은 총연장 3427.5㎞를 83시간41분12초에 주파해 평균 시속 40.94㎞로 달렸다.물론 100m 달리기는 평지에서 하는 단 한번의 전력질주인 반면 도로사이클은 험난한 경사구간이 포함돼 있어 비교 자체에 무리가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고양이과의 치타로 시속 100㎞를 자랑한다.이는 100m를 3초60에 주파하는 무서운 속도.물론 단거리일 때 가능한 속도지만 지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임에는 틀림없다.마라톤에선 단연 늑대가 돋보인다.늑대는 먹잇감을 한번 ‘찜’하면 5일간 쉬지 않고 달리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견주면 인간의 속도는 치타의 절반에도 못미친다.경주마의 평균 속력도 60∼70㎞로 인간의 갑절에 이른다.100m기록은 점점 단축되고 있다.2002년 9월 미국의 팀 몽고메리가 기록을 세운 이후 2년이 가까워지도록 아직 깨지지 않아 일부에선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그러나 모리스 그린의 종전 세계기록(9초79·1999년)이 3년 만에 깨진 것을 보면 속단인지도 모른다.수년 전 일본의 한 스포츠 과학자가 역대 100m 남자 선수들의 신체적인 장점만을 뽑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9초50까지는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주목을 받았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올림픽 마케팅] 7만 8000km 올림픽 이벤트 대성황

    지난 3월25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가 6월2일 그리스를 시작으로 35일간의 대장정을 소화하고 있다.성화가 호주 시드니와 서울,뉴욕 등 27개국 34개 도시,7만 8000㎞를 여행하는 동안 삼성전자와 코카콜라가 늘 함께했다.성화가 거쳐가는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올림픽 이벤트’ 등에는 무려 5500만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성화봉송에는 세계 40여 국가에서 선발된 일반 소비자,거래선,연예인 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삼성 임직원 등 1900여명이 참가했다. 반도체총괄 황창규사장은 지난달 6일 일본 도쿄에서,국내영업사업부 이현봉 사장은 7일 서울에서,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디지털미디어총괄 최지성 사장은 19일 뉴욕에서,이윤우 부회장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성화봉송에 참여했고 윤봉용 부회장은 올림픽 개막 전날인 8월12일 아테네에서 성화의 최종 전달을 맡는다. ‘올림픽의 감동을 삼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성화마케팅 행사를 통해 삼성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이미지·브랜드 인지도 제고효과를 거뒀다. 성화는 지난달 9일 2008년 올림픽 개최도시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삼성전자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베이징 시내 란다오(藍島)빌딩과 중관춘(中關村) 광장에 휴대전화 전시대 및 올림픽 성화봉송 이미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특히 9일 저녁에는 중국을 방문한 국가원수들이 머무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OTR(Olympic Torch Relay) Gala Dinner’를 개최하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ㆍ콜롬비아ㆍ아르헨티나ㆍ페루ㆍ칠레ㆍ파나마에서 열린 삼성 러닝 페스티벌(Samsung Running Festival)에는 5만여명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지난달 13일 성화가 사상 최초로 남미대륙(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16일 LA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와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홍명보가 성화봉송에 참가,눈길을 끌었다.이후 성화는 세인트루이스,애틀랜타를 거쳐 19일 뉴욕으로 옮겨졌다. 삼성전자는 뉴욕 봉송에 미 최대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과 최대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임직원을 초대,거래선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장영주,9ㆍ11테러 당시 소방관으로 활약했던 대니얼 로완 등도 참가했다.양정모의 올림픽 첫 금메달로 인연이 깊은 캐나다 몬트리올을 거친 성화는 21일 마침내 개최 대륙인 유럽에 도착했다. 삼성전자는 7월7일 성화 도착에 앞서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삼성과 함께 세계를 그리자’는 성화봉송 도시그리기 대회와 ‘불가리아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행사에 참가한 3만여 불가리아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성화는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자크 로게 IOC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봉송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토막 소식]밀라노 IT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유망 IT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04 밀라노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박람회는 오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부스비와 임차료 100%를,통역비 50%를 지원하며,바이어조사 대행 및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에서는 공동브로셔,항공료,체재비 등만 부담하게 된다.모집대상 업체는 안산시에 소재하는 IT분야 5개 업체이며 30일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를 한다.(031)492-9900.
  • [토막 소식]밀라노 IT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유망 IT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04 밀라노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박람회는 오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부스비와 임차료 100%를,통역비 50%를 지원하며,바이어조사 대행 및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에서는 공동브로셔,항공료,체재비 등만 부담하게 된다.모집대상 업체는 안산시에 소재하는 IT분야 5개 업체이며 30일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를 한다.(031)492-9900.
  • 서울지하철 직권중재 결정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조가 오는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간 공식 교섭이 최종 결렬돼 직권중재 회부 결정이 내려졌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는 양 공사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정 무렵까지 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곧바로 20일자로 직권중재 회부 결정을 내렸다.직권중재 회부가 결정되면 이후 15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되고 노동위는 당사자합의로 선정한 공익위원 3명의 중재위원회를 통해 중재안을 마련하게 되며 중재안은 단체협약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된다. 직권중재 회부가 결정되면 모든 파업은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양 공사 노조는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지하철공사 노조 나상필 교육선전실장은 “정부의 조정안이 공사안을 그대로 제시한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직권중재와 관계없이 파업에 예정대로 돌입한다.”고 말했다. ●노측 “근로여건 나빠지는 주5일제 받아들일 수 없다” 서울시내 양 공사 노조는 ‘근로여건 저하 없는 주5일제 시행’을 위해 현행 3조2교대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각각 3043명과 2069명의 신규인력 충원을 요구하고 있다.임금에 대해서는 지하철공사 10.5%,도시철도 8.1%의 인상을 내놓았다. 양 노조는 “인력충원 없이는 어떠한 근무형태를 도입해도 노동강도가 강화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하철공사 노조 나상필 교육선전실장은 “사측의 수정안은 주5일제 관련 교섭의 핵심 쟁점인 인력충원 문제를 회피하는 것으로,원만한 타결 의지가 없는 태도”라고 비난했다.지하철공사 노조는 이같은 주장을 펴며 조정회의가 열린 서울지방노동위 앞에서 농성을 벌였으며,도시철도 노조도 위원장 명의로 ‘파업배낭을 꾸린다.’는 제목으로 지침을 내리고 20일 오후 8시30분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광장으로 총집결할 것을 선언하는 등 파업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측 “근무시간 너무 짧아 현 정원으로도 충분하다” 양 공사측은 노조 요구대로 인력을 충원할 경우 지하철공사의 경우 연간 1500억원,도시철도는 연간 1400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지하철공사는 당초 ‘3조3교대와 임금동결’안을 제시했으나 지난 18일 교섭에서 ‘3조2교대의 현 체제를 잠정 유지하면서 인력충원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직무분석 용역을 통해 적정 인력과 근무형태를 결정한다’는 수정안을 내놓았다. 도시철도공사도 당초 3조3교대 안에서 ‘21일 기준의 3조2교대’(주간과 야간 근무 1주에 1일의 휴무 보장) 근무형태와 임금 3% 인상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증권업계 지각변동

    대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새 주인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증권·투신업계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이 군소업체가 난립해 있는 증권·투신업계 구조조정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LG투자증권의 새 주인도 곧 가려질 예정이어서 업계순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투신 빅3’ 구조조정 마무리 정부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4일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금융그룹 PCA를 각각 한투증권과 대투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정부는 앞으로 45일간 두 회사와 협상을 벌여 인수가격 및 사후 손실보전 등 구체적인 매각조건을 결정한 뒤 9월 중 본계약을 할 계획이다.두 증권사의 매각가격은 사후손실 보전을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현투증권의 4000억원선보다 높은 50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공자위 김경호 사무국장은 “공적자금 투입 이후 순자산가치와 세후영업이익(EVITDA)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것이며,향후 가치가 오를 경우에 대비해 더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헐값매각 시비를 막겠다.”고 말했다.공자위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미국계 칼라일과 하나은행을 각각 한투증권과 대투증권의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1999년 8월 대우채 사태 이후 계속돼온 3대 투신업체의 매각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업계 순위 변화 가시화 PCA와 동원지주는 각각 대투와 한투의 인수에 성공할 경우,투신 수탁규모면에서 대번에 1위와 2위로 떠오르게 된다.현재 1위인 삼성은 3위로 밀려나게 된다.증권업계 2위로 선두를 넘보던 LG증권의 매각까지 완료되면 증권업계의 순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LG증권은 이달 중 우리금융과 대만 유안타증권 중 한곳이 최종 인수후보로 선정돼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과 양해각서를 맺을 예정이다.업계는 우리금융이 대투·한투 인수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LG증권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보고 있다.어찌됐든 약정규모면에서 LG투자증권이 삼성증권을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앞으로 중소 업체들의 시장도태와 퇴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부터 시행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라 자산운용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업계 구조조정 압력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감독원도 업계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투신권 내에서 인수·합병 등을 통한 자체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적기 시정조치를 유예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리더의 출현으로 시장 장악력이 커짐에 따라 중소형사들이 틈새시장을 찾는 등 전략적 차별화에 나서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은행권의 대규모 자산운용시장 진출은 불발로 그쳤다.당초 대투·한투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국민은행이 막바지에 입찰을 포기했고 하나은행도 결국 대투증권의 예비협상자로 선정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외국계 파워 발휘될까 PCA가 대투증권 인수를 마무리하면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외국자본 비중은 49.35%로 절반에 육박하게 된다.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외국계가 국내 투신업계에서 차지하는 수탁고 비중은 2001년 말 16.97%,2002년 말 23.50%,지난해 말 24.23% 등이었으며 현투증권이 푸르덴셜에 넘어감에 따라 지난달 말에는 39.52%까지 뛰었다. 1848년 설립된 영국계 ‘프루덴셜’(UK Prudential)그룹의 계열사인 PCA는 아시아지역 최대의 생명보험 및 자산운용회사다.올 2월 현투증권(현 푸르덴셜투자증권)을 인수한 미국계 ‘푸르덴셜’과 전혀 다른 회사로 어찌됐든 국내 대형 투신사 2곳을 같은 영문이름의 회사가 인수하게 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막강한 자산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익힌 노하우와 촘촘한 네트워크가 국내에서 그대로 위력을 발휘할 경우,국내업계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나 반론도 만만찮다.동원투신운용 김범석 사장은 “투신 영업환경이 한국보다 월등히 좋은 외국에서 영업을 잘했다고 해서 국내에서도 그대로 통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김미경기자 windsea@seoul.co.kr˝
  • 올 휴가비지급 기업 줄었다

    올 여름에는 79.5%의 기업이 여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수는 지난해보다 4.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올 여름휴가 평균일수는 4.3일로 지난해의 4.4일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명 이상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217개 기업 대상의 ‘2004년 여름휴가계획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8.3%,중소기업은 87.3%로 집계됐다.이처럼 중소기업의 하계휴가 실시 비율이 대기업보다 높은 것은 중소기업의 공장가동률이 대기업보다 낮기 때문인 것으로 경총측은 분석했다. 휴가실시 계획이 있는 업체 중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은 64.9%로 작년 69.5%에 비해 4.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은 61.5%가 휴가비를 지급하고,300명이상 대기업은 66.8%,1000명 이상 대기업은 69.4%가 휴가비 지급계획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평균 휴가비는 33만 7000원으로 지난해 33만 2000원과 비슷했다.30만∼40만원 미만이 32.6%로 가장 많았고 40만∼50만원 미만(30.3%),20만∼30만원 미만(18.0%),50만원 이상(14.6%),10만∼20만원 미만(4.5%) 순으로 조사됐다. 휴가일시는 5일간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37.2%로 가장 많고,4일 실시기업 28.5%,3일 실시 기업 20.3%,6일 이상 실시하는 기업도 10.5%나 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평균 4.5일,비제조업은 3.9일 이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4.5일,중소기업 4.1일로 집계됐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구정 이삭]

    ●서울 서초구는 14일 오후 2시 서초구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사랑의 터치’아기 마사지 교실을 개최한다.36개월 영유아 및 부모 20여명이 대상이다.(02)570-6580. ●서울 광진구는 30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신문 만들기’ 강좌 참가신청을 받는다.인터넷(www.gwangjin.go.kr)이나 전화(02-450-1475) 등으로 접수하며,운영은 다음달 9∼13일. ●서울 관악구는 2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봉사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5일간의 교육과정동안 발마사지교육,시각장애체험 등을 체험한다.방문 또는 전화접수.(02)880-3230. ●서울 은평구는 19일부터 8개 초·중·고등학교 컴퓨터실습실을 활용해 실시되는 무료 정보화교육에 참가할 주부와 노인을 모집한다.(02)350-1753. ●서울 송파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여름방학 정보화 교실에 참가할 4·5학년 초등학생을 모집한다.정보통신 윤리교육,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전액 무료.(02)410-3211∼3. ●잠실종합운동장은 2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방학특강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한국무용·스포츠경락마사지·발레 등 14개 강좌가 진행된다.(02)2240-8763. ●서울특별시립 직업전문학교가 19∼8월 2일 하반기 무료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한남직업전문학교·상계직업전문학교 등 3개교 주·야간 28개 과정 1155명이 선발되며 교육훈련비는 전액무료다.(02)3707-9373∼4. ●경기 성남시는 시승격 31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성남시 인터넷홈페이지 경진대회를 연다.성남시민과 관내 소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개최되며 성남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성남시를 소개하는 내용이어야 한다.마감은 10월 12일.(031)729-3412. ●경기 시흥시는 한국조리과학고와 함께 개최하는 ‘전문음식창작기법에 대한 교육’에 참가할 음식점 영업주를 12일부터 모집한다.교육은 28일부터 3주간 한식·일식분야로 실시된다.(031)310-2234. ●경기 의왕시는 12일부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에 참가할 어린이 및 시민 90명을 모집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야 한다.(031)031-345-2164. ●경기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16일 “함께 떠나는 여름세상-체험속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장애청소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31)465-0950.
  • [구정 이삭]

    ●서울 서초구는 14일 오후 2시 서초구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사랑의 터치’아기 마사지 교실을 개최한다.36개월 영유아 및 부모 20여명이 대상이다.(02)570-6580. ●서울 광진구는 30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신문 만들기’ 강좌 참가신청을 받는다.인터넷(www.gwangjin.go.kr)이나 전화(02-450-1475) 등으로 접수하며,운영은 다음달 9∼13일. ●서울 관악구는 2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봉사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5일간의 교육과정동안 발마사지교육,시각장애체험 등을 체험한다.방문 또는 전화접수.(02)880-3230. ●서울 은평구는 19일부터 8개 초·중·고등학교 컴퓨터실습실을 활용해 실시되는 무료 정보화교육에 참가할 주부와 노인을 모집한다.(02)350-1753. ●서울 송파구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여름방학 정보화 교실에 참가할 4·5학년 초등학생을 모집한다.정보통신 윤리교육,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전액 무료.(02)410-3211∼3. ●잠실종합운동장은 20일까지 생활체육교실 방학특강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한국무용·스포츠경락마사지·발레 등 14개 강좌가 진행된다.(02)2240-8763. ●서울특별시립 직업전문학교가 19∼8월 2일 하반기 무료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한남직업전문학교·상계직업전문학교 등 3개교 주·야간 28개 과정 1155명이 선발되며 교육훈련비는 전액무료다.(02)3707-9373∼4. ●경기 성남시는 시승격 31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성남시 인터넷홈페이지 경진대회를 연다.성남시민과 관내 소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개최되며 성남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성남시를 소개하는 내용이어야 한다.마감은 10월 12일.(031)729-3412. ●경기 시흥시는 한국조리과학고와 함께 개최하는 ‘전문음식창작기법에 대한 교육’에 참가할 음식점 영업주를 12일부터 모집한다.교육은 28일부터 3주간 한식·일식분야로 실시된다.(031)310-2234. ●경기 의왕시는 12일부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에 참가할 어린이 및 시민 90명을 모집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야 한다.(031)031-345-2164. ●경기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16일 “함께 떠나는 여름세상-체험속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장애청소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31)46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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