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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지소송’ 美판사 새 일자리 찾아야

    재미(在美) 한인 세탁소 주인을 상대로 한 5400만달러(약 500억원)짜리 ‘바지소송’으로 유명해진 로이 피어슨 워싱턴 D C 행정법원 판사가 사실상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판사재임용심사권을 가진 시위원회가 피어슨 판사에게 10년 임기의 판사 재임용이 거부될 수 있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WP는 이번 시위원회의 결정이 피어슨 판사의 부당한 ‘바지소송’뿐만 아니라 지난 2년 동안의 판사로서 자질과 업무 평가도 함께 고려되어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중에서 이번 재임용 탈락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바지 소송’으로 인해 제기된 판사로서의 자질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어슨 판사가 아직 정식으로 재임용에 탈락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 15일간 피어슨 판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이의제기를 할 수 있으며,9월에 열리는 다음 시위원회 심사 때 재임용을 다시 요구할 수 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Metro] 성남시민 삼척관광지 50% 할인

    성남시민이 강원도 삼척으로 휴가를 가면 해수욕장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보게 된다.2일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맺은 삼척시가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7월10일∼8월20일) 동안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환선굴과 해신당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엑스포타운 내 동굴탐험관, 동굴신비관 등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또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자매도시 지정텐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성남탄천페스티벌’에 삼척시 등 자매결연 시·군을 초청해 ‘농·특산물 한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현장 행정] 구로구 별난 청소년 금연교실

    [현장 행정] 구로구 별난 청소년 금연교실

    ‘건전한 가치관 확립으로 담배를 끊는다.’지난해 청소년 금연교실에 스포츠를 결합시켰던 구로구가 올해도 별난 금연 프로그램으로 다시 청소년 ‘흡연과의 전쟁’에 나섰다. 1일 구로구에 따르면 가치관 확립을 통한 금연 프로그램인 ‘자기성장 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행정과 김홍겸씨는 “스포츠 금연교실의 금연성공률이 37%로 그다지 낮지 않았지만 이번 자기성장교실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기성장 교실은 ‘MBTI’(자기보고식 성격의 유형 지표) 검사로 성격 유형을 판단해 자신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파악하고, 흡연 거절을 위한 자기 주장과 유혹 대처법 등을 훈련한다. 가장 큰 특징은 강사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토의와 상담으로 청소년 스스로 금연하도록 유도한다. 구 관계자는 “폐 모형 전시나 쥐 니코틴 실험 등의 천편일률적인 금연 캠페인으로는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금연을 유도할 수 없다고 판단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연희미용고등학교 학생 37명.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매일 2시간씩 자기성장 교실에 참여했다. 6명을 한 조로 묶어 ‘흡연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술·담배 없는 나의 미래’ 등의 주제로 토론하며 감정 조절하기, 흡연 유혹 및 거절, 내 삶의 설계도 작성, 목표 정하기 등을 교육받았다. 전문가가 투입돼 토의를 돕고 상담을 진행했다. 삼육대 단연클리닉 김선경 교수와 보건소 금연 상담사들이 참여했다. 양민아 상담사는 “흡연의 건강 폐해보다 청소년 자신들의 미래나 진로에 대한 상담이 금연에 더 약발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특히 자신을 소중하게 여김으로써 흡연의 욕구를 자제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유하나(여·가명·16)양은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친구들이 흡연을 권했을 때 거절하는 방법, 흡연 유혹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자기성장 교실은 사후 관리도 계속한다. 금연 의지를 잊지 않도록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꾸준히 금연할 수 있도록 상담해준다. 또 개학 후 일주일에 한 차례씩 만남을 갖고 금연을 확인한다. 김홍겸씨는 “프로그램 이수 후에 실시된 일산화탄소 측정에서 학생들의 수치가 모두 낮게 나왔다.”며 첫 출발이 좋다고 했다. 구는 이번 시범 교육의 성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지역내 모든 중·고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피살 심성민은 누구?

    텔레반 무상세력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심성민(29)씨는 현 경남도의원인 심진표(62)씨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시각장애인인 고모때문에 어릴때부터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을 졸업한 심씨는 고교재학시절부터 국제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장애인 학생들을 담당하는 교회 ‘사랑부’에서 교사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농촌 사역에 뜻을 품고 관련 공부를 하기위해 두달 전 직장을 그만두었다. 서울 소재 IT관련회사에 다녔던 심씨는 지난해에도 회사 신우회 사람들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로 5일간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성남에서 하숙생활을 하다 아프간으로 봉사활동을 떠나 변을 당했다.
  • “연령·계층·이념·시간 뛰어넘는 무한계 축제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에서 영원히 기억될 국제적인 페스티벌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사재 25억원을 투자해 ‘새만금락(樂) 페스티벌’을 여는 정재윤(43·이그잼 대표이사)씨는 “연령, 계층, 이념, 장르, 시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무한계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락(樂)페스티벌은 8월1일부터 5일까지 33㎞의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전북 군산시 소룡동 새만금자동차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는 “축제를 통해 공존과 미래를 약속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만금사업은 갈등과 대립의 과정을 거쳤던 국책사업이지만 축제가 끝나면 한반도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록을 비롯한 각종 청년음악축제, 코미디 프린지 페스티벌, 갯벌체험행사, 청소년 경제교육포럼, 새만금 환경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3일에는 ▲세계 최장 방조제에서 최대 인원 걷기▲최대 인원 라인댄스▲최대 군중 YMCA▲최대 인원 집단풍물 길놀이▲최대 인원 타악기연주 등 5개부문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윤도현, 마야, 럼플피쉬, 유진박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물론 홍익대앞 언더 그라운드 밴드, 전국 풍물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CNN,NHK 등 6개국 외신도 찾아온다.“5일간의 축제를 통해 새만금이 제2의 두바이로 떠오르고 서해안의 관광산업과 새로운 문화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정 대표는 “이번 축제를 의전, 내빈소개, 정장이 없는 3무(無)축제로 기획해 누구나 자유를 만끽하고 페스티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해마다 국제 규모의 축제를 개최해 새만금락(樂)페스티벌을 미국의 우드스탁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행정서포터스 1100명 모집

    서울시는 청년실업난을 덜기 위해 대학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서울시 및 자치구에 근무할 ‘행정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서울시 400명, 자치구 700명 등 1100명이다. 자격은 1976년 이후 출생자로 시내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 혹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지역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자원봉사 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등은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전산 추첨을 통해 다음달 13일 발표한다.27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행정 서포터스는 9월3일부터 11월13일까지 시청, 구청 및 동사무소, 보건소에서 하루 6시간씩 주 5일간 행정업무 보조, 현장실태 조사, 단속업무 보조 등의 일을 한다.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 3만 2500원을 받는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숙련된 조종사·통제사 태부족 안전 위협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콩고냐스 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충돌 사고는 일단 활주로 구조상의 결함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활주로 길이가 대형 여객기의 이착륙이 힘들 정도로 짧은 데다 폭우까지 내리면서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항공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조종사와 통제사 등 숙련된 전문인력 부족도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사고 공항 이착륙 금지´ 법원서 해제 콩고냐스 공항은 활주로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1996년에도 탐항공 소속 포커100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96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브라질 연방법원은 지난 2월 대형 항공기 3종의 이착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으나 항소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금지조치를 해제했다. 안전보다 경제성을 앞세우는 안전불감증의 만연을 보여주는 사례다. 사고가 난 활주로는 45일간 보수공사를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재개됐다. 브라질 법원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아마존에서의 항공 충돌사고와 관련, 항공통제사 4명과 소형여객기를 운전한 미국인 조종사 2명에게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이들은 레이더 작동의 오류와 일부 브라질인 통제사의 미숙한 영어실력을 탓하고 있다.AP는 전세계에 걸쳐 경험 있는 항공기 조종사가 부족해 비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중국·인도 급성장 숙련조종사 싹쓸이걸프만과 중국, 인도 등지에서 항공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경험 있는 조종사들을 싹쓸이해 가는 반면 숙련된 조종사들의 배출은 상대적으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지역은 해마다 15%, 중국·인도는 7%가량씩 항공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일부 항공사들은 숙련된 조종사 확보를 위해 은퇴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까지 고려 중이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5)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5)

    한국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편집자주- 탐방 일정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차를 타고 고구려의 중요한 성을 향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졌다. 일정 중의 마지막 유적지 비사성을 향하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비사성은 고구려의 중요 해양 방어성이었다. 중국 쪽에서 바다를 통해 상륙하면 비사성을 통하지 않고서는 지나갈 길이 없었기에 끊임없이 적들의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비사성에서 내려오는 길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보기에는 좋지만 이렇게 험한 산세가 천혜의 방어성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가 반도의 역사가 아닌 광활한 대륙의 역사였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밟았던 땅, 잠시 잊혀졌었지만 꼭 기억해야 할 우리 조상들의 땅이었다. (끝) 글=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김옥미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1)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2)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3)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4)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혜의 해상공원’ 고군산군도

    ‘천혜의 해상공원’ 고군산군도

    자신만의 해상공원을 만들고 싶은 신선이 있었다. 새만금방조제 중간쯤에 위치한 신시도 대각산에 올라 군산 앞바다를 넌지시 내려다 보던 신선은 붓을 들어 고군산군도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왼편으로 춤추는 무녀(巫女)모습의 무녀도를 세우고, 그 앞에 장구, 술잔 등을 닮은 작은 섬들을 배치해 분위기를 잡는다. 먼바다에서 밀어닥치는 파도는 방축도를 세워 천연 방파제로 삼고, 온갖 비경을 새긴 관리도는 병풍처럼 널따랗게 펼쳐 놓는다. 그리고 주변 섬들이 시립하듯 둥그런 원을 그린 한가운데에 ‘섬 속의 섬’ 선유도를 배치해 방점을 찍는다. 고군산군도의 절경 ‘무산 12봉’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글 사진 군산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활처럼 펼쳐진 명사십리해수욕장 ‘명사십리’를 품은 선유도 해수욕장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유명 놀이터. 곽재구 시인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넓은 원고지를 생각했다.’고 표현할 만큼 곱고 수려한 모래사장이 거대한 활처럼 펼쳐져 있다.3일 개장했으며, 8월13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 후에는 자전거 하이킹에 나서 보자.3개의 다리를 통해 연결된 선유도 등 4개 섬은 서해의 소문난 하이킹 코스. 해안선 37㎞ 중 14㎞ 구간에서 자전거 하이킹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4시간 가량. 다소 힘든 구간도 있지만, 바다 냄새를 맡으며 자전거로 섬일주를 하다 보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사람과 자전거 등만 다닐 수 있는 장자대교 부근은 선유도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선유낙조(仙遊落照)를 바라본다면 황홀경에 빠지지 않을까. 장자대교 위에서의 바다낚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 선유도의 상징 망주봉과 무녀도 무녀봉 등을 오르는 섬산행과 맛조개 등을 잡는 갯벌체험도 해볼 만하다. # 공룡·삽살개·거북 모양 등 바위군 연륙교로 연결된 4개 섬만 둘러본다면 고군산군도의 매력 중 절반밖에 보지 못한 것. 유람선을 타고 그 외의 섬들에도 눈을 돌려 보자. 뱃삯이 아깝지 않을 절경들이 ‘널려’있다.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 않은 채 넓은 바다위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 모습의 가마우지섬. 발칙하기 짝이 없다. 이들의 애정행각을 넌지시 바라 보고 있는 대장도 할매바위를 지나면 방축도에 닿는다. 독립문 바위와 더불어 방축도를 대표하는 볼거리가 책바위. 쥐라기에 생성된 비대칭 협곡이다. 지각변동으로 퇴적암층이 상승하면서 주변의 압력차이로 이리저리 비틀어진 책모양을 하게 된 것. 관리도는 말 그대로 고군산군도의 병풍이라 할 만 하다. 섬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형상의 바위군(群)이 제자랑을 늘어 놓는다. 병풍 속에 으레 등장하는 거북 모양의 바위는 기본이고, 공룡·삽살개 등 크고 작은 동물에서 주상절리대까지, 열거하기도 숨이 차다. 홍도의 절경에 견줄 만하다. 섬 속의 ‘4대문(門)’도 관람 포인트. 신시도의 동문과 선유도 남문을 비롯, 방축도 독립문은 북문, 관리도 천공굴은 서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 새만금 ‘樂’ 청년문화축제 8월1~5일 ‘2007 새만금 樂 청년문화축제´가 8월1∼5일간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 군산 자동차 전시관과 물류 전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월3일 열리는 ‘33㎞ 세계 최장 방조제 새만금 풍물기네스대회 도전’행사. 총 3만 3000명 참가자들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걷는 대규모 퍼포먼스다. 기네스북 등재가 목표다. 매일 밤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무한계 음악축제’에는 김창완,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동물원, 여행스케치, 김건모, 마야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음악의 향연을 벌인다. 개그 콘서트, 비보이 및 록밴드 경연대회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에 한해 새만금방조제 공사구간을 도는 특별 투어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인터넷(www.raffi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환경부담금 1000원.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1588-6488,(063)467-0354. # 가는 길 쾌속선이 선유도까지 하루 평균 6∼8회 운항된다. 조수 간만의 차로 출발시간은 매일 조금씩 다르다.1만 1700원(성수기 1만 2700원). 선유도 출발 고군산군도 선상유람선은 1만∼2만원. 군산항 연안여객선터미널(063-472-2727), 군산시 문화진흥과(450-4554). 자전거 1시간 대여에 1인용 3000원,2인용 6000원. # 먹거리 군산 내항의 군산횟집(442-1114)은 전국에서 가장 큰 횟집.6층 건물 전체가 횟집이다. 자연산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방장 실명제를 도입하기도 했다.1인 기준 2만∼5만원. # 잠잘 곳 군산시 은파유원지내에 자리잡은 리츠프라자호텔(468-4681)은 음악분수와 물빛다리가 호수를 수놓는 은파저수지의 야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선유도내 각 종 숙박업소들이 여름철 협정요금을 내놓기는 했지만, 지켜질지 미지수. 성수기엔 방당 10만원 정도.
  • [Local] 충북대 학생 중국서 봉사활동

    충북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8월7일까지 15일간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시 량수이(凉水)진 팅옌(亭岩)촌을 찾아 해외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최근 제3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7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중국 해외봉사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팅옌촌 학생 및 주민들에게 교육봉사활동(과학, 영어, 수학, 컴퓨터)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등 노력봉사활동도 벌인다. 충북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 팅옌촌은 ‘청주아리랑’의 고장으로 1938년 충북 청주와 옥천 등지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개척한 마을이다.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4)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4)

    한국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편집자주- 6월 28일 탐방 4일째 아침.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계속 이어졌다. 비옷과 우산으로 무장하고 ‘오녀산성’을 향해 가파른 계단을 올랐다. ‘오녀산성’이라는 이름은 전설 속의 용감한 다섯 자매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마을 주민들을 괴롭히던 흑룡이 산에 살았었는데 이들 다섯 자매가 맞서 싸워 용을 죽이고 자신들도 모두 죽었다는 전설이다. 현재 오녀산성은 마르지 않는 우물인 ‘천지’와 일부 담벼락만이 남아있다. 오녀산성에서 4시간 거리를 이동해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석회암 동굴 ‘본계수동’에 도착했다. 어두운 동굴 안을 보기 위해서는 보트를 타야했다. 본계수동을 둘러보고 저녁 7시가 넘어서 요녕성 내 최대의 도시 심양에 도착했다. 이곳이 흔히 ‘만주벌판’이라고 말하는 지역이다. 비 오는 심양의 거리에서 만주벌판을 그려본다. 평양관에서 저녁을 먹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우리 일행은 평양 아가씨들의 공연에 더 관심이 쏠렸다. 평양관에서 공연을 하는 우리와 비슷한 또래의 평양 친구들을 보면서 가슴이 울리는 것을 느꼈다. 6월 29일. 탐방 5일째 아침이 밝았다. 새벽녘에 아침을 먹고 고구려 역사상 가장 아름답다는 ‘백암산성’을 향했다. 백암산성은 뒤쪽으로 ‘태자하’라는 강이 흐르고 앞쪽은 가파른 경사 위에 자리잡고 있어 자연 성벽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웠던 산성은 성벽을 쌓은 돌을 가져다가 인근 가정집 보수에 쓸 만큼 방치되어 있어 안타까웠다.백암산성에서 내려와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처음 본 ‘녹두 아이스크림’이다. 예정대로라면 바로 ‘비사성’으로 달려가야 했다. 중국에서의 ‘옆집거리’ 4시간 정도를 갔어야 했지만 일정이 너무 늦어져 다음날로 일정을 연기했다. (계속) 글=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김옥미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1)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2)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3)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구성/편집 =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3)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3)

    한국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편집자주- 새벽 6시에 호텔을 출발해 백두산을 향했다. 저 멀리 북한의 집들이 보이는 길을 따라가는 7시간의 대장정. 민족의 영지에 가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했다. 7시간을 달려 드디어 백두산 아래 도착했다. 백두산으로 가는 전용버스로 바꿔 타고 다시 30분간 천지를 향해 올라갔다. 백두산에 오르더라도 날씨가 흐리면 천지를 못본다. 유난히 맑은 하늘을 보며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백두산에는 유명한 자연물이 두가지 있다. ‘물에 뜨는 돌’과 ‘가라앉는 나무’가 그것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나무가 물에 가라앉는 ‘월화수나무’다. 차에서 내려 천지까지 가려면 계단을 1362개만(!) 오르면 된다.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한계단 오를때마다 숨이 차올랐다. 도저히 오를 수 없을 정도로 계단이 힙겹게 느껴지면 백두산의 야생화들과 함께 잠시 숨을 돌린다. 백두산 천지가 눈에 들어오자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담아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기꺼이 따랐다. 5호경계비가 보였다. 저 작은 비석을 넘으면 북한이다. 천지에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던지 ‘금강대협곡’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금강대협곡은 용암이 자니간 자리에 물이 생겨서 만들어졌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기이한 모습들이 놀라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서둘러 백두산에서 내려왔다. 저녁 5시. 탐방 3일째 날이 아쉬움을 남기며 지나갔다. (계속) 글=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김옥미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1)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2)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2)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2)

    한국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편집자주- 아침 일찍 압록강에 도착했다. 지도에서만 보았던 압록강에 와 있다니 기분이 묘했다. 북한의 아이들이 중국땅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똑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북한이 중국과는 그나마 교류가 있다는 것이 한민족인 우리들보다 더 가까이 지내는 것 같아 가슴 한구석이 찡했다. 강 너머로 북한이 보인다.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과 강 하나 사이에 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압록강은 백두산에서 뻗어져나오는 795km의 길이를 가진 강으로 결코 큰강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물자 교류의 요지로 선사시대때부터 고구려 6대 태조왕때까지 이 압록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고구려 시대에도 압록강 하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드라마 ‘주몽’을 통해 우리가 잘 알고있는 소서노도 배를 타고 이곳을 지나갔을 것이다. 선사시대, 고조선, 고구려 모두 압록강지역은 중요한 곳이었다는 것을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압록강변에서 북한의 담배와 우표를 볼수 있었다. 조선우표에 김정일이 나와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옥수수를 신기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이 창고는 고구려 시대 부경이라고 불리는 창고와 같다. 저렇게 보관하며 삶아 먹기도 하고 떡을 해먹기도 한단다. 고구려 시대에도 집집마다 부경이라는 작은 창고가 있었다. 고구려 선조들의 지혜가 현재 중국인들의 삶속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진 우리 유적 ‘박작성’은 일부 남아있는 성벽만 현재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이 명나라때 쌓은 ‘호산장성’을 박작성 위에 복원하고 박작성의 흔적을 호산장성의 것으로 둔갑시켰기 때문이다. 호산장성 박물관에 박작성의 우물을 발굴할 당시 사진이 있었다. 그러나 사진에는 호산장성의 흔적으로 설명이 되어 박작성의 역사를 호산장성의 역사로 왜곡하고 있었다. 박작성에서 역사 왜곡의 현장을 확인한 우리 일행은 고구려 고분 벽화를 볼 수 있는 5호묘로 향했다. 5호묘는 입구까지만 촬영이 가능하고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있다. 기록을 담아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야속했다. 5호묘에 들어가니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등 사방신(四方神)과 해신, 달신, 연꽃, 화염무늬 등 당시 샤머니즘을 나타내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이곳을 개방한 뒤로 점점 그림들이 희미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때도 많이 희미해져 알아보기 힘들었다. 4호묘와 5호묘는 내부가 유사하여 4호묘는 개방 직후 곧 문을 닫았고 5호묘만 관광지로 개방하고 있다. 화강암에 안료를 가지고 그렸다는 신비함과 이곳을 볼 수 있다는 감동, 무덤이라는 두려움 등이 복잡하게 느껴졌다. 연대기대로라면 아버지의 무덤인 광개통대왕릉에 먼저 가야했겠지만 시간상 아들인 장수왕의 묘로 추정되는 장군총을 먼저 갔다. 사방에 각각 3개씩 세워진 정호석. 총 12개의 정호석이 토목공학적인 균형을 이루어 왔는데 뒤쪽만 하나가 사라져 뒤가 점점 내려앉고 있다고 한다. 장군총을 둘러본 후 갑갑한 방탄유리 안에 갇힌 광개토대왕비를 찾았다. 광개토대왕비 또한 고분들과 마찬가지로 촬영이 불가능했다. 문 밖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곧이어 광개토대왕릉에 올랐다. 정상에 올라 광개토대왕릉 위가 명당이라는 얘기를 나눴다. 물론 사실 확인은 해보지 않았다. 저녁 무렵, 부지런히 ‘환도산성’을 향했다. 환도산성은 산의 능선과 절벽 등을 그대로 활용한 고구려의 전형적인 고로봉식 산성으로서 평양의 ‘대성산성’, 단동 근처 봉성의 ‘봉황산성’과 함께 가장 큰 성이다. 고구려의 두 번째 수도인 국내성 근처에 두어 대피성 겸 장기농성전을 위한 수비성으로 활용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환도산성을 나오는길에 국내성터를 지났다. 국내성터는 도로가라 내려서 볼 여건이 안됐다. 사진과 같이 창문너머로만 보며 지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압록강변을 다시 지났다. 압록강의 야경과 함께 탐방 두 번째 날이 지나고 있었다. (계속)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1)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김옥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1)

    고구려 역사유적탐방 “COREA의 고구려를 찾아서” (1)

    한국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고구려의 옛 땅인 중국 동북지역 탐방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의 인도로 ‘코리아의 고구려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갖고 떠난 이번 탐방길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편집자주- 2007년 6월 25일. 대학불교학생회 임원과 신입생들이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모였다. 잊혀진 땅, 잊혀진 역사 고구려를 찾아 떠나는 날. 설렘을 가득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대련으로 향하는 하늘길에서 탐방 안내 책자를 통해 고구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눈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읽는 동안 몸은 고구려의 땅을 향하고 있었다. 대련 공항에 발을 딛으며 드디어 중국에서의 생활이 시작됐다. 중국 여행사에서 파견된 현지 가이드 김은용씨를 만나 답사 일정 내내 우리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버스에 올랐다. 우리 일행은 일단 대련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대련 시내를 둘러봤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삼륜자동차가 신기하기만하다. 중국에서의 첫 번째 저녁식사는 한국분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피자와 같이 두텁던 파전과 구수한 된장찌개의 냄새가 우리를 맞이했다. 첫날 먹었던 저 하얗고 찰진 쌀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큰 오산이었다. ^^;; 대련에서 단동까지의 이동시간은 4시간. 우리나라에서 4시간이면 서울에서 거의 남쪽 끝에 도착해있을 시간이지만 중국에서는 옆집으로 생각할 만큼 가까운 거리다. 버스에 올라 익숙하지 않은 직각 ‘ㄴ’자 의자에 앉아 무려 4시간이 보냈다. 단동으로 향하는 길에서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며 간단히 피로를 풀기도 했다. 드디어 단동 톨게이트를 지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단동은행원호텔에 도착했다. 중국 동북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10여명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걱정과 달리 아늑하고 깔금한 2인실 숙소는 피곤하고 낯설었던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날이 밝으면 고구려의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 낯선 중국에서의 첫날이 지나갔다.(계속)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김옥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수공원 생태학교 열어

    고양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제10회 호수공원 생태학교’가 16일부터 21일(17일 제외)까지 5일간 열린다. 공주대 유영한 교수(생태학) 등 전문가 9명이 수서식물, 습지와 수생생태, 수서곤충 및 어류 등의 자연생태 교육과 현장강의를 실시한다.16∼20일까지는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추천된 4∼6학년 100명씩,21일엔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6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031-961-2663)를 받아 선정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27일 단식농성 현애자 의원 정치인 최장기 단식 기록

    제주 해군기지 유치를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한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오랜 기간 단식을 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7일 단식에 들어간 현 의원은 3일 “건강을 염려하고 국회의원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는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물과 소금, 감잎차만으로 연명하며 27일간 단식농성을 벌였는데 이는 정치인들의 단식 기록으로는 사실상 최장이다. 민노당 강기갑 의원이 2005년 11월 29일간 단식을 한 것이 정치인의 최장단식 기록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강 의원이 단식 21일째 호흡곤란으로 입원, 수액 등을 통해 영양공급을 받고 다음날 단식을 재개했다. 또 같은당 문성현 대표와 천정배 의원이 지난 4월 각각 세운 26일,25일간의 단식 기록보다 길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1983년 5월 세운 뒤 한동안 깨지지 않았던 23일간의 단식 기록보다는 4일이나 긴 것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영변·태천 원자로 등 폐쇄 범위 결정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이 26일 방북, 북측과 영변 핵시설 폐쇄·봉인 관련 활동범위를 협의함에 따라 6자회담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협의 결과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할 수 있어 향후 불능화 과정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무대표단 단장인 올리 하이노넨 IAEA 사무부총장은 25일 베이징에 도착,“우리는 IAEA를 대표해 영변 핵시설 폐쇄를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상하러 간다.”며 “이번 방북은 (핵시설 폐쇄의) 긴 여정을 위한 하나의 후속 조치”라고 말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베이징에서 칼루바 치툼보 IAEA 안전조치국장 등 3명의 대표단과 합류한 뒤 26일 북한으로 들어가 30일까지 4박5일간 북한에 머물며 영변 핵시설 감시·검증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지난 3월 방북,1차 협의를 했으며 IAEA가 1994년 제네바 합의 때 핵시설을 동결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협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특히 6자회담 당사국들이 2·13합의 이후 IAEA에 일종의 ‘하청’을 준 뒤 IAEA측과 핵폐쇄 전략을 협의해온 만큼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IAEA측과 핵시설 폐쇄 등 비핵화 과정을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표단은 북측과 폐쇄·봉인할 핵시설 범위를 결정하고, 이를 감시할 IAEA 검증단의 규모와 권한, 활동범위 등을 협의해 합의문을 도출하게 된다. 폐쇄 대상 시설은 영변 5㎿ 및 50㎿ 원자로, 태천 200㎿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핵연료봉 생산시설 등 5개 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IAEA가 이들 시설 외 추가적인 폐쇄 대상을 제시하거나 그동안 생산한 플루토늄 등 핵물질도 협의 대상에 넣을 경우 이견이 생길 수 있다. IAEA 실무대표단과 북측이 30일쯤 합의문을 내면 다음달 초순쯤 IAEA 특별이사회가 열리고 곧이어 IAEA 검증단이 방북,14일쯤까지 핵시설 폐쇄·봉인에 대한 감시·검증작업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은 먼저 원자로 가동을 중단한 뒤 핵연로를 식혀 연로봉을 뽑아내고, 핵시설을 재가동하지 못하도록 덮개를 덮거나 자물쇠를 채우는 봉인 작업이 이뤄진다. 정부 소식통은 “봉인 대상 시설 및 장비는 700∼800여개에 이르며, 봉인 이후 북측의 훼손 여부를 상시 감시하기 위해 20여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무대표단은 방북 이후 6자회담 참가국들을 상대로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

    국군모범용사 초청 행사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44회 ‘국군 모범용사 초대’ 행사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용사로 선발된 육·해·공군 부사관 60명과 배우자 60명 등 120여명이 참석,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과 두산중공업,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산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 출석한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대신한 김관진 합참의장에게 신고를 한 뒤,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서울신문 주최로 서울 이태원로 국방회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했다.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군은 그동안 국가발전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다했고, 이제는 세계 평화유지와 국위 선양을 위해 활동하는 선진 강군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어 “우리 군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해 온 것은 군의 중견 간부이자 중추로서 굳건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부사관들의 공이 크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Local] 경주, 중국서 관광홍보 설명회

    경북 경주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4박5일간 중국 현지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 17명은 26일 톈진시(天律市),28일 지난시(濟南市)에서 시정부 및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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